• 최종편집 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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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 신설, 신철우 부문장 임명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이 5월 1일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영업조직과는 차별화된 별도의 솔루션 컨설턴트 조직을 통해 비대면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임 부문장으로 임명된 신철우 부사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굿모닝아이텍의 SaaS 전략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SaaS 사업부문 신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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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흥국화재 쿠콘 We-Check 도입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쿠콘(대표 김종현)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쿠콘의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쿠콘의 We-Check를 도입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험 특성상 보험 계약 내용을 변경하는 업무가 자주 발생하지만, 계약변경 신청 과정에서 이용자는 쿠콘의 We-Check로 증빙 자료를 제출해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고객의 동의 하에 공개된 정보만 수집돼 수집 과정에서 모든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과 내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We-Check는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도구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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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30
  • SK C&C 이니스프리몰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
    SK C&C(사장 윤풍영)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온라인몰인 ‘이니스프리몰’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1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SK C&C가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지털 이커머스 환경을 구현한 사례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모두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C&C는 고가용성 클라우드 인프라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무중단 앱 개발·배포, 대규모 트래픽 대응력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프로모션 시기에도 주문량 급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이니스프리 전사 시스템 표준화와 클라우드 기술 기준 수립을 통해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DX 기반 인프라 혁신 결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2만8000건에 달하는 초고성능 플랫폼이 완성됐다. 특히 화면 응답 속도가 평균 0.74초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이니스프리몰에서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의 웹 성능 평가 도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웹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레임 프로세스 및 검색 엔진 최적화로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부분 취소하거나 반품 신청할 때도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엔진도 최적화했다. 이니스프리몰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도 적극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인 ‘AI케어’ 기능은 고객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가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 날씨 정보에 기반한 제품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돼 디지털 쇼핑 경험이 한층 진화했다. SK C&C 이종찬 Digital서비스3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DX 기술이 실제 쇼핑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기술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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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헥사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헥사곤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ALI) 부문은 연간 120억원 규모의 ‘Intergraph Smart® 3D’ 및 ‘Intergraph Smart® P&ID’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최신 설계 도구를 실습에 활용함으로써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부문은 국내외 주요 엔지니어링, 조선, 에너지, 인프라 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설계 및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헥사곤의 기술은 산업 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기술 교육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산업 지향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의 안수진 사장은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EPC 영업부의 이민수 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들이 플랜트 산업의 실제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 설계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최신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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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9
  • 유써트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 UCLM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TLS/SSL 인증 전문 브랜드 유써트(UCERT)(한국기업보안 대표 전귀선)가 자체 개발한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CLM-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UCLM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기업보안은 지 25일 그 첫 신호탄으로 싱가폴의 INFODEFEND TECHNOLOGY PTE. LTD. 기업과 UCLM 공급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NFODEFEND TECHNOLOGY사는 싱가포르의 IT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써트는 최근 공식적으로 공지된 TLS/SSL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TLS/SSL 인증서 발급·관리·갱신·배포·설치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독자적 CLM 솔루션인 UCLM을 선보이고 있다. UCLM 솔루션은 다양한 인증 기관(CA)과 연동 가능한 오픈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의 인증서 관리 복잡성과 휴먼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Globalsign, Digicert, Sectigo, TrustAsia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TLS/SSL 인증서를 모두 관리 할 수 있다는 점과 한국 기업의 IT 환경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 등 2008년에 시작한 국내 TLS/SSL 브랜드인 유써트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보안은 SSL 보안서버 인증서와 Codesign (코드사인) 인증서 상품을 기반으로, 웹 비즈니스기업의 실체성 인증과 암호화 통신 모듈 보급을 해온 기업이다. 기술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앱 보안서버 인증서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감동 보안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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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웹케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확장 계획 밝혀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정례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웹케시의 AI 중심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이 자리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단순 핀테크 전문 기업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CMS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기업 유형별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에는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웹케시의 주요 솔루션이 포함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까지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자금 흐름 예측과 실무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자금비서 ‘AICFO 2.0’도 선보였다. AICFO 2.0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를 대신해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AI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존 단순 CMS에서 실질적인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웹케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매년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해 주주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며, 정례 IR 행사를 본격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분기 및 반기 단위로 C레벨이 직접 참여하는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관 투자자,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투명한 정보 공유와 투자자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성과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의지를 투자자들과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목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AI 기술을 단순한 기능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금융 자동화를 통해 국내 B2B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 유지와 정례 IR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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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5

실시간 IT 기사

  • 몬드리안에이아이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 선정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 클라우드 바우처 지원사업’은 국내 클라우드 시장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 및 이용료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선정된 수요기업은 기업별 업무환경과 디지털 전환 목표에 따라 맞춤형 클라우드 컨설팅과 전환 서비스, 서비스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지원 부문(232개 이상 기업)은 최대 1000만원, 집중지원 부문(20개 이상 기업)의 경우 최대 80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바우처 사업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Runyour AI’의 고성능 GPU 클라우드를 공급한다. Runyour AI는 엔비디아(NVIDIA)의 H100, A100 등 고성능 GPU를 제공해 AI 개발 및 딥러닝 모델 학습, 데이터 분석 등의 작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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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04
  • SAS코리아 ‘윈나우’로 금융기관 리스크 관리 강화 지원
    SAS코리아(대표이사 이중혁)가 금융기관을 위한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Credit Portfolio Management) 솔루션 ‘윈나우(Winnow)’를 SAS 바이야(SAS® Viya®) 플랫폼 기반으로 국내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대출 및 카드론 등 연체율 상승으로 여신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기관들에게 수익 최적화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SAS는 싱가포르의 금융 디지털 솔루션 기업 액스로직(Axslogic)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SAS 바이야 플랫폼에 액스로직의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솔루션인 ‘윈나우’를 통합해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SAS코리아는 기업 분석 플랫폼인 ‘SAS 바이야 4.0’과 ‘SAS 엔터프라이즈 고객 의사결정(SAS Enterprise Customer Decisioning)’ 기능을 바탕으로 금융기관이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 및 전략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금융기관이 마주하는 주요 기술적 도전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분산된 데이터 사일로, 일관성 없는 데이터 소스, 수작업 중심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 예측 및 리스크 완화 기능의 부족 등 기존 리스크 관리 체계의 한계를 뛰어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통합 솔루션은 AI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기술을 활용해 실적 부진 및 이상치의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리스크를 예측하며, 최적화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기관은 이를 통해 더욱 정확하고 신속하게 신용 리스크를 관리하고,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대한 민첩성을 높일 수 있다. SAS코리아는 신용 포트폴리오 관리 혁신을 주제로 한 ‘윈나우 세미나’를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신용 포트폴리오 수익성 극대화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윈나우’의 주요 기능과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이중혁 SAS코리아 대표이사는 “오픈소스 및 타 플랫폼 대비 평균 30배 더 빠른 속도와 4.6배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제공하는 SAS 바이야 플랫폼에 윈나우 솔루션을 통합함으로써, 한층 강화된 제품 성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SAS코리아는 ‘윈나우’ 솔루션을 통해 금융기관이 신용 포트폴리오 전반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데이터 기반의 선제적 리스크 대응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며 수익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AS는 세계 최고의 리스크 관리 기술 공급업체를 선정하는 2025 차티스 리스크테크 100(Chartis RiskTech100®)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은행 AI △대차대조표 리스크 관리 △고객 행동 모델링 △기업 스트레스 테스트 △IFRS 9(국제회계기준 9) △모델 리스크 관리 등 6개 기술 분야에서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 IT
    2025-04-02
  • AI 인프라 혁신 나선 네피리티, Blackwell GPU 서버 도입
    네피리티(대표 강익선)가 최신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 GPU 서버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본격적인 AI 인프라 혁신에 나섰다. Blackwell 아키텍처는 이전 세대 대비 연산 효율과 에너지 절감 측면에서 비약적인 성능 향상을 제공하며, 특히 초거대 AI 모델 학습, 영상 기반 인식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분석 등의 고도화된 작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GPU 기술이다. 이번 GPU 서버 도입은 네피리티가 제공하는 AI 및 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인프라의 핵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가 높은 산업 분야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및 중소 AI 기업들의 연구 개발 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Blackwell GPU 서버는 멀티 GPU 병렬 처리 환경을 제공해 모델 학습 속도를 대폭 향상시키며, 다양한 AI 개발 프레임워크와의 호환성도 강화됐다. 특히 GPU 리소스를 유연하게 할당할 수 있는 가상화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필요에 따라 효율적으로 자원을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네피리티가 공개한 Geekbench 6 연산 성능 측정 결과, 해당 GPU 서버는 OpenCL 46만2073점, Vulkan 39만4193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연산 성능을 보여줬다. 한편 네피리티는 2017년 설립된 회사로 IaaS 클라우드 서버 보유,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며, AI/ML 솔루션 및 데이터 분석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업 전용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및 기술 상용화 컨설팅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 교통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 최적화 플랫폼 및 MLOps 적용과 LGBM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EMS 연계 ESS 충방전 스케줄링 효율 예측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네피리티는 제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 교통, 미디어, 헬스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엔드 투 엔드(End-to-End)’ 자동화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인 RAG 기반 이커머스 솔루션은 대규모 데이터를 실시간 처리한다.
    • IT
    2025-04-02
  • 스팀, e스포츠 급성장 중인 동남아에서 공고한 지배력 확보
    동남아 국가 정부들은 인프라 개발, 인재 육성, 지적재산권 보호 등 e스포츠 친화적인 정책을 통해 게임 생태계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어 성장 중이다. 그러나 규제 문제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일부 국가에서는 현지 개발자와 젊은 사용자층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 게임과 기업에 대한 제한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상황 가운데 스팀(Steam)이 동남아시아의 PC 게임 시장에서 공고한 지배력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내용은 ‘옴디아의 신규 동남아시아 온라인 게이밍 보고서 - 2025년 보고서’를 통해 확인된 것으로, 밸브(Valve)가 소유한 이 플랫폼은 2024년 기준 평균 연간 활성 사용자 수(YAU)가 1150만 명에 도달해 전 세계 YAU의 3.7%를 차지하며 새로운 지역 기록을 세웠다. 스팀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현지 결제 방식 지원 및 지역별 가격 책정에 전략적으로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입지 확장을 모색하는 현지 개발자들이 선택하는 플랫폼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년 성장률은 2%에 불과하지만, 코나미(Konami)의 이풋볼(efootball) 및 EA FC 모바일 축구(EA FC Mobile Soccer) 게임이 눈에 띄는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들 타이틀은 주요 축구 이벤트, 전략적 업데이트, 유명 IP와의 협업에 힘입어 스포츠 게임 매출의 39% 급증을 이끌며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옴디아 수석 애널리스트인 첸뉴 추이 (Chenyu Cui)는 “동남아시아는 여전히 개발자들에게 핵심 전쟁터”라며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지만, 성공하려면 변화하는 규제에 적응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활용하며 지역 게임 트렌드에 발맞출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보고서를 발표한 옴디아는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테크타겟의 계열사로, 기술 연구 및 자문 그룹이다.
    • IT
    2025-04-02
  • 카테노이드 룸엑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SaaS 등록
    카테노이드(대표 김형석)는 자사 미디어 자산관리 플랫폼 ‘룸엑스(Loomex)’가 국내 미디어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공식 등록됐다고 1일 밝혔다. 룸엑스(Loomex)는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디지털 기록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디어 콘텐츠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기반 SaaS형 미디어 관리 플랫폼이다. 콘텐츠의 저장, 검색, 편집, 제작 등 미디어 콘텐츠 관련 모든 기능을 올인원(All-in-One)으로 제공해 업무 편의성과 생산성·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룸엑스(Loomex)는 동영상 업로드, 트랜스코딩, 재생 및 스트리밍, 보관 등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하며 웹 페이지에서 동영상 관리부터 사용 통계, 배포 분석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술을 접목해 이미지와 음성 스크립트만으로도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AI 영상 제작 기능, 숏폼 영상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웹 기반 편집기 등을 통해 비전문가도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편집과 업로드가 가능하다.
    • IT
    2025-04-01
  • 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 IT
    2025-04-01
  • 다우기술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사업장 지원한다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4월 1일부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영세 사업장에 다우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지원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와 노동약자 권익 보호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HR플랫폼 지원 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총 16개 사를 선정했으며, 그중 한 곳으로 다우오피스가 선정됐다. 직전 3개월간 HR플랫폼을 사용한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의 사업장이라면 다우오피스 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다우기술의 다우오피스는 현재 1만 개 이상의 기업이 사용하는 올인원 업무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협업에 필요한 그룹웨어 기능을 비롯해 특허받은 다양한 협업 기능을 제공하며, 근태 및 연차 관리, 급여 관리를 포함한 인사관리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소규모 사업장의 업무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우기술은 1986년 창립된 곳으로, 다우(多佑)는 세상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뜻이다. 창립부터 현재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다.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 상장이라는 기록과 함께 IT 한 우물만을 고집하며 성장해 왔다.
    • IT
    2025-04-01
  • 캔바의 모노타입 폰트 활용한 디자인 제작 건수 10억 건 넘어
    모노타입(Monotype)이 디자인 플랫폼 캔바(Canva)의 모노타입 폰트를 활용한 디자인 제작 건수가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모노타입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찰스 닉스(Charles Nix)는 “10억 개 이상의 디자인이 만들어졌다는 사실은 고품질 폰트가 캔바 사용자들의 창작 과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다. 이번 협업은 뛰어난 디자인을 완성하는 데 있어 폰트의 힘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준다”고 말했다. 캔바 콘텐츠 부문 수석 부사장 실비아 오비에도(Silvia Oviedo)는 “모노타입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적인 폰트들을 자사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이들의 작업 수준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프리미엄 폰트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디자인 도구가 만나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한편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20만 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다.
    • IT
    2025-04-01
  • 엑셈 매출 약612억 원, 영업이익 약88억 원 달성
    엑셈(대표 조종암, 고평석)이 31일 서울시 마곡동 본사에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2024년 별도 및 연결 재무제표(이익잉여금 처분계산서 포함(안)) 승인 △이사 보수 한도액 승인 △정관 일부 변경(사업목적 추가)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주주총회에서 엑셈은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 612억4000만원, 영업이익 88억3000만원, 당기순이익 107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사 보수 한도액은 작년과 동일한 15억원으로 결정됐다. 빅데이터 사업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학술연구용역업’이 사업목적에 추가됐다. 학술연구용역업은 더 다양한 빅데이터 사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이라고 엑셈은 설명했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조종암 회장은 인사말에서 “주주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라며 “올해 대내외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엑셈은 전년 대비 매출 두 자릿수 이상 성장을 목표로 달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는 고평석 대표는 “2024년 출시 후 빠르게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엑셈원(exemONE)’, 빅데이터 운영 관리 솔루션 ‘이빅스(EBIGs)’, AI 분석 플랫폼 ‘우드페커(Woodpecker)’등 AI와 클라우드 솔루션 매출을 확대해 엑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IT
    2025-03-31
  • ip 토큰화 블록체인 스토리, 그레이스케일 유망 암호화폐 리스트 올라
    스토리 재단은 자체 거버넌스 토큰 ‘스토리($IP)’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선정한 2025년 2분기 유망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의 분기별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는 월가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의 방향성과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그레이스케일은 300억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운용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비트코인 신탁 상품(Grayscale Bitcoin Trust, GBTC)을 비롯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은 현물 비트코인 ETF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그레이스케일 Top 20 등재는 실사용 사례 중심의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서 실물 자산 토큰화(RWA), 탈중앙 물리 인프라(DePIN), 지식재산권(IP) 등을 주목 분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는 IP 기반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다. 스토리는 IP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P 토큰은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디지털 소유권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전이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이번 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콘텐츠 분야는 웹3에서 가장 잠재력이 크나 개척되지 않은 분야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스토리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미에서 AI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AI로 생성된 IP까지 자동적으로 보호하고 원 저작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스토리 생태계에도 아트,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IP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업계에서도 대형 펀드 및 자산 배분자의 스토리에 대한 후속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IP가 전 세계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스토리는 디지털 소유권의 미래를 주도하고, 향후 수십 년간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구조적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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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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