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Home >  IT
-
LG CNS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3사 생성형 AI 전문 인증 모두 획득
LG CNS(대표 현신균)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애저(Azure)로 AI 앱 빌드 전문 기술 역량(Build AI Apps on Microsoft Azur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 CNS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3사(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 됐다. 이번 인증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한 △AI 애플리케이션 설계·구축·운영의 사업 성과 △기술력에 대해 제3자 감사를 통과하고 △고객 성공 사례 △직원 역량 강화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자격이다. LG CNS는 제조·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애저 오픈AI △애저 AI 서비스 △애저 앱 서비스 등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자격증 등 글로벌 공인 인증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등 AX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실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도입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저니 워크숍(Innovation Journey Workshop)’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서는 LG CNS가 프리미어 파트너로 참여해 제조·금융 등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LG CNS는 ‘MS 론치 센터(MS Launch Center)’와 ‘MS Cloud 팀’ 등 전담 조직도 운영 중이다. 애저에 특화된 클라우드 아키텍트와 AI, 앱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전문가가 투입돼 기업 맞춤형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AI에 파인튜닝, 검색증강생성(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LG CNS만의 전문화된 기술을 결합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LG CNS는 제조기업 A사의 제품 설계 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생성형 AI 지능화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한 문제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채팅창에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제품 설계 지침서, 과거 설계 이슈를 해결한 사례들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AI에 제조기업 A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수백·수천 페이지의 지침서는 물론, 베테랑 직원들의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지능형 AI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축했다. 앞서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 인증을, 아시아 기업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는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멀티 엔진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AI는 물론,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추론형 LLM 등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특성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글로벌에서 공인받은 AX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컴 및 네카오 출신이 창업한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대표 지윤성)가 베터그라운드, 링크브릭스벤처스, 아이엑스브이(IXV)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지난 1월 링크브릭스 지윤성 의장과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박사(현 KAIST 교수), 김상규 링크브릭스 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한글과컴퓨터, 네이버·카카오 출신의 주요 인사들이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는 지윤성 의장이 직접 맡았다. 설립 두 달 만에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인공지능 추론 및 검색 관련 기술 특허 3건(제10-2829403호, 제10-2829404호, 제10-2837903호)을 우선 심사를 통해 신속히 등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가 개발한 AI 풀스택 플랫폼은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부터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워크플로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인식·처리하는 양방향 멀티모달 AI 상호작용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실제 이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다국어 경량 LLM(sLLM)은 글로벌 AI 평가 지표인 ‘오픈 LLM 리더보드 시즌2’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파라미터 수 32B 이하 모델 부문에서는 세계 2위에 오르는 등 한국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공동 운영하는 ‘오픈 Ko-LLM 리더보드’에서 개발된 한국어 sLLM 3종이 각각 1위, 2위, 7위를 차지한 바 있다(2023년 11월 13일 기준). 지윤성 대표는 “단순한 텍스트 입력뿐 아니라 음성, 카메라 기반 사용자 표정, 몸짓, 주변 환경까지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자사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 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멀티모달 기반 AI 증강 검색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방, 의료,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B2B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생성형 AI(LLM)의 한계를 넘어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들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넓은 범위의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쿠콘, MGRV에 신분증 진위 확인 및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 공급
쿠콘(대표 김종현)이 엠지알브이(MGRV)의 모바일 웹 체크인 서비스에 ‘신분증 진위 확인 API’와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를 공급해 간편한 투숙객 확인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엠지알브이는 ‘맹그로브 제주시티’의 모바일 웹 기반 체크인 서비스에 쿠콘의 API를 연동해 비대면 입실 프로세스의 법적 준수와 안정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도입된 쿠콘의 신분증 진위 확인 API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을 활용해 내국인 투숙객의 신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분증 진위 여부와 미성년자 여부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자사 체크인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어 6월 1일에는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도 엠지알브이의 체크인 서비스에 추가 적용됐다.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체류기간 만료일을 조회할 수 있어 외국인 투숙객의 신원 확인 절차를 자동화하고 프런트 업무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엠지알브이가 운영 중인 전 지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엠지알브이는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를 통해 커뮤니티가 결합된 유연하고 새로운 형태의 코리빙 및 숙박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원도 고성 △제주 등 국내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엠지알브이와 같은 혁신적인 주거 서비스 기업이 쿠콘 API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법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쿠콘의 인증·조회 API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몬드리안AI, 우즈벡 AI 연구소와 정책 컨설팅 추진 위해 협약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우즈베키스탄 ‘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디지털 기술부)’ 산하 국가 AI 연구기관인 ‘Digital Technologie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AIRI 연구소, 이하 AI 연구소)’와 예니퍼 DX 기반의 AI 인프라 협력 및 정책 컨설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 CEO와의 공식 체결식으로 진행됐으며, 예니퍼 DX의 AI 전 주기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AI 기술 실증(PoC)부터 교육, 연구, 의료 분야 및 나아가 정책 컨설팅까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예니퍼 DX를 활용한 PoC를 통해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와의 기술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우즈벡 내 AI 인프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예니퍼 DX 라이선스를 1~2년간 연구소에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소 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모델 실험, 운영 자동화, 성능 검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PoC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연구 성과를 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산하고, 스타트업의 환경별 수요에 맞춘 유연한 예니퍼 모델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해 AI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플랫폼을 사업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뇌질환 및 MRI 기반의 의료 디지털 전환 사업을 공동 수행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AI 바우처 글로벌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확산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영역에서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보유한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우즈벡 국가 AI 전략 및 정책 컨설팅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과거 우즈벡 내 공공기관 및 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컨설팅 결과물을 공유하며, 공공부문에서의 행정안전부 ‘혜안’ 플랫폼 고도화, 민간부문에서의 삼성 등 국내 대표 기업과의 AI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적한 경험으로 우즈벡의 국가 AI 전략 수립에도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AI 전략 및 기술 독립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우즈벡 역시 Sovereign AI(국가 주도형 AI) 관련 정책과 기술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몬드리안에이아이의 기술 및 검증 도구를 적용한 연구 협약 가능성도 열려 있으며, 세부 논의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 서버 이중화 솔루션 사업 강화 위해 맞손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은 부동산 종합 운영관리 전문기업 비티엠써비스(대표 박규준)와 서버 이중화 솔루션인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서버 이중화 시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ClusterPlex v5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던 것에 반해 ClusterPlex v5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며, 통합 관리 툴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의 투자 보호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ClusterPlex v5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안하고 보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가진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은 물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가성비 좋은 이중화 솔루션으로 공공, 의료, 교육,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되고 있다. 한편 비티엠써비스는 2001년 설립 이래 부동산 자산관리부터 시설 운영, 사업지원까지 ‘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최근 IT사업부를 신설, DELL EMC, HPE, IBM, Lenovo 등 글로벌 벤더의 서버 및 스토리지,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 PC 등 IT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를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 운영 경험과 IT 솔루션 역량을 융합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시스템 공급 및 통합 콘솔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 위험 관리 솔루션, 보안 솔루션, 통합 유지보수 등의 사업 부문에서 고객의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
티젠소프트 철도공사에 동영상 솔루션 TG 1st Movie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한국철도공사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학사관리 시스템 내 교육 영상 콘텐츠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동영상 등록 및 인코딩 소프트웨어, HTML5 기반 플레이어, 스트리밍 엔진, 동영상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Active-X나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관리자 기능을 통해 영상 변환과 시청 통계 관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노출 빈도와 서비스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AI 기반의 동영상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한 자막, 타임코드 자동 생성 및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 자동 적용 기능 제공과 자막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TG 1st Movie 솔루션은 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로 손쉬운 동영상 등록을 통한 웹,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다수의 동접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서버 업로드 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지원(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등록), 동영상 밝기 조정·음향 조정 등 동영상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Non-ActiveX 방식의 HTML5 동영상 플레이어의 멀티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강력한 미디어 보안,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티젠소프트는 신규 G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SaaS) ‘티무비(T-movie)’를 서비스 중이다. 티무비(T-movie)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해 보안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큰 비용이 드는 On-premise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전체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등록부터 변환, 배포까지 올인원 패키지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속에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및 영구 자산화의 필요성 증가 등 디지털화 수요에 발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정보화의 가속화는 교육 환경의 많은 변화와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을 다양한 기관, 회사, 학교에 구축하고 있다.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은 보편화된 이러닝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온라인 과목 개설, 진도 관리, 통계 관리 및 교육 전용 플레이어가 제공되는 소규모 이러닝 시스템으로서 비용의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젠소프트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G 1st MCMS(디지털 아카이브/멀티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TG 1st Movie(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TG 1st Player(HTML5 동영상 플레이어), TG 1st Streaming(동영상 스트리밍/Live 솔루션) 제품군을 서울시청,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공항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엔씨소프트,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남도청, 전남도청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티젠소프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자동 분류/추천, 오디오 분석 기반의 자동 태깅 기능, 자연어 처리(NLP)를 이용한 자동 스크립팅 기능, 멀티콘텐츠 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기능 고도화, 저해상도 영상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기능 등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품군의 지속적인 AI 기반 기능 고도화 및 AI 기반 이미지 진단 솔루션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
LG CNS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3사 생성형 AI 전문 인증 모두 획득
- LG CNS(대표 현신균)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애저(Azure)로 AI 앱 빌드 전문 기술 역량(Build AI Apps on Microsoft Azur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했다. 이로써 LG CNS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3사(마이크로소프트, AWS,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 인증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 기업이 됐다. 이번 인증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기반으로 한 △AI 애플리케이션 설계·구축·운영의 사업 성과 △기술력에 대해 제3자 감사를 통과하고 △고객 성공 사례 △직원 역량 강화 등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한 파트너만이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자격이다. LG CNS는 제조·금융·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애저 오픈AI △애저 AI 서비스 △애저 앱 서비스 등 최신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을 활용한 대규모 AI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AI 자격증 등 글로벌 공인 인증을 보유한 전문가 그룹을 통해 기술력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와 AI·클라우드 등 AX 분야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이 실제 프로토타입을 제작하고 도입 효과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저니 워크숍(Innovation Journey Workshop)’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마이크로소프트 AI 투어 인 서울’에서는 LG CNS가 프리미어 파트너로 참여해 제조·금융 등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혁신 사례를 선보였다. 전략적 협력의 일환으로 LG CNS는 ‘MS 론치 센터(MS Launch Center)’와 ‘MS Cloud 팀’ 등 전담 조직도 운영 중이다. 애저에 특화된 클라우드 아키텍트와 AI, 앱 현대화(Application Modernization) 전문가가 투입돼 기업 맞춤형 AI·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기반 AI에 파인튜닝, 검색증강생성(RAG),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 LG CNS만의 전문화된 기술을 결합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LG CNS는 제조기업 A사의 제품 설계 업무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생성형 AI 지능화 검색 서비스를 구축했다. 직원들이 업무 중 발생한 문제나 궁금한 사항에 대해 채팅창에 질의하면 생성형 AI가 제품 설계 지침서, 과거 설계 이슈를 해결한 사례들을 종합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LG CNS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 AI에 제조기업 A사가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파인튜닝해 수백·수천 페이지의 지침서는 물론, 베테랑 직원들의 노하우까지 모두 담은 지능형 AI 질의응답 서비스를 구축했다. 앞서 LG CNS는 국내 기업 최초로 AWS의 ‘생성형 AI 컴피턴시(AWS Generative AI Competency)’ 인증을, 아시아 기업 최초로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전문기업(Generative AI Service Specialization)’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LG CNS는 고객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을 위한 멀티 엔진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 AI는 물론,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 글로벌 AI 유니콘 기업 코히어와 공동 개발한 추론형 LLM 등을 활용해 고객 서비스 특성과 목적에 따라 최적의 AI 모델을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글로벌에서 공인받은 AX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통해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 IT
-
LG CNS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3사 생성형 AI 전문 인증 모두 획득
-
-
한컴 및 네카오 출신이 창업한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대표 지윤성)가 베터그라운드, 링크브릭스벤처스, 아이엑스브이(IXV)로부터 총 20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지난 1월 링크브릭스 지윤성 의장과 싸이월드 창업자 형용준 박사(현 KAIST 교수), 김상규 링크브릭스 대표가 공동 설립한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한글과컴퓨터, 네이버·카카오 출신의 주요 인사들이 공동 창업자로 참여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는 지윤성 의장이 직접 맡았다. 설립 두 달 만에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인공지능 추론 및 검색 관련 기술 특허 3건(제10-2829403호, 제10-2829404호, 제10-2837903호)을 우선 심사를 통해 신속히 등록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가 개발한 AI 풀스택 플랫폼은 초거대언어모델(LLM) 개발부터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워크플로우, 서비스 구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특히 텍스트,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입력을 동시에 인식·처리하는 양방향 멀티모달 AI 상호작용 기술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실제 이 플랫폼을 통해 개발된 다국어 경량 LLM(sLLM)은 글로벌 AI 평가 지표인 ‘오픈 LLM 리더보드 시즌2’에서 전체 10위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특히 파라미터 수 32B 이하 모델 부문에서는 세계 2위에 오르는 등 한국 기업으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업스테이지가 공동 운영하는 ‘오픈 Ko-LLM 리더보드’에서 개발된 한국어 sLLM 3종이 각각 1위, 2위, 7위를 차지한 바 있다(2023년 11월 13일 기준). 지윤성 대표는 “단순한 텍스트 입력뿐 아니라 음성, 카메라 기반 사용자 표정, 몸짓, 주변 환경까지 동시에 인식할 수 있는 자사 특허 기술을 기반으로 2025년 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멀티모달 기반 AI 증강 검색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국방, 의료, 리테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B2B 프로젝트도 활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는 생성형 AI(LLM)의 한계를 넘어 여러 전문 AI 에이전트들을 결합함으로써 보다 넓은 범위의 작업을 수행하는 차세대 AI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 IT
-
한컴 및 네카오 출신이 창업한 링크브릭스 호라이즌AI, 20억 원 규모 시드 투자 유치
-
-
쿠콘, MGRV에 신분증 진위 확인 및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 공급
- 쿠콘(대표 김종현)이 엠지알브이(MGRV)의 모바일 웹 체크인 서비스에 ‘신분증 진위 확인 API’와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를 공급해 간편한 투숙객 확인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엠지알브이는 ‘맹그로브 제주시티’의 모바일 웹 기반 체크인 서비스에 쿠콘의 API를 연동해 비대면 입실 프로세스의 법적 준수와 안정성은 물론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지난 3월 도입된 쿠콘의 신분증 진위 확인 API는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등을 활용해 내국인 투숙객의 신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신분증 진위 여부와 미성년자 여부를 빠르게 검증할 수 있다. 자사 체크인 서비스에서 간편하게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어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이어 6월 1일에는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도 엠지알브이의 체크인 서비스에 추가 적용됐다. △여권번호 △국적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외국인의 체류자격과 체류기간 만료일을 조회할 수 있어 외국인 투숙객의 신원 확인 절차를 자동화하고 프런트 업무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번 서비스는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시작으로 향후 엠지알브이가 운영 중인 전 지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도입될 예정이다. 엠지알브이는 뉴리빙 커뮤니티 맹그로브를 통해 커뮤니티가 결합된 유연하고 새로운 형태의 코리빙 및 숙박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강원도 고성 △제주 등 국내 6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규모 주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사업 영역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엠지알브이와 같은 혁신적인 주거 서비스 기업이 쿠콘 API를 통해 디지털 전환과 법적 리스크 관리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쿠콘의 인증·조회 API를 활용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IT
-
쿠콘, MGRV에 신분증 진위 확인 및 외국인 체류 정보 조회 API 공급
-
-
몬드리안AI, 우즈벡 AI 연구소와 정책 컨설팅 추진 위해 협약
-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우즈베키스탄 ‘Ministry of Digital Technologies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디지털 기술부)’ 산하 국가 AI 연구기관인 ‘Digital Technologies and Artificial Intelligence Development Research Institute(AIRI 연구소, 이하 AI 연구소)’와 예니퍼 DX 기반의 AI 인프라 협력 및 정책 컨설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 CEO와의 공식 체결식으로 진행됐으며, 예니퍼 DX의 AI 전 주기 플랫폼 역량을 기반으로 양 기관은 AI 기술 실증(PoC)부터 교육, 연구, 의료 분야 및 나아가 정책 컨설팅까지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몬드리안에이아이의 예니퍼 DX를 활용한 PoC를 통해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와의 기술 실증 협력을 시작으로 우즈벡 내 AI 인프라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예니퍼 DX 라이선스를 1~2년간 연구소에 제공하며, 이를 기반으로 연구소 내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실질적인 모델 실험, 운영 자동화, 성능 검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PoC 협력을 기반으로 향후 연구 성과를 스타트업 생태계로 확산하고, 스타트업의 환경별 수요에 맞춘 유연한 예니퍼 모델 제공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소가 직접 개발한 교육 콘텐츠와 결합해 AI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플랫폼을 사업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 분야에서는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의료기관과 협력해 뇌질환 및 MRI 기반의 의료 디지털 전환 사업을 공동 수행했으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도 AI 바우처 글로벌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우즈벡 국가 AI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의 의료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하고, 글로벌 확산 모델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정책 영역에서는 몬드리안에이아이가 보유한 컨설팅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우즈벡 국가 AI 전략 및 정책 컨설팅을 공동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과거 우즈벡 내 공공기관 및 정부를 대상으로 진행된 정책 컨설팅 결과물을 공유하며, 공공부문에서의 행정안전부 ‘혜안’ 플랫폼 고도화, 민간부문에서의 삼성 등 국내 대표 기업과의 AI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과를 축적한 경험으로 우즈벡의 국가 AI 전략 수립에도 공동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 차원의 AI 전략 및 기술 독립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으며, 우즈벡 역시 Sovereign AI(국가 주도형 AI) 관련 정책과 기술 인프라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몬드리안에이아이의 기술 및 검증 도구를 적용한 연구 협약 가능성도 열려 있으며, 세부 논의는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다.
-
- IT
-
몬드리안AI, 우즈벡 AI 연구소와 정책 컨설팅 추진 위해 협약
-
-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 서버 이중화 솔루션 사업 강화 위해 맞손
-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은 부동산 종합 운영관리 전문기업 비티엠써비스(대표 박규준)와 서버 이중화 솔루션인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해 서버 이중화 시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ClusterPlex v5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던 것에 반해 ClusterPlex v5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며, 통합 관리 툴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의 투자 보호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ClusterPlex v5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안하고 보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가진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은 물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가성비 좋은 이중화 솔루션으로 공공, 의료, 교육,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되고 있다. 한편 비티엠써비스는 2001년 설립 이래 부동산 자산관리부터 시설 운영, 사업지원까지 ‘ONE-STOP’으로 제공하는 종합 운영관리 전문기업으로, 최근 IT사업부를 신설, DELL EMC, HPE, IBM, Lenovo 등 글로벌 벤더의 서버 및 스토리지, 워크스테이션, 비즈니스 PC 등 IT 인프라 구축과 유지보수를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부동산 운영 경험과 IT 솔루션 역량을 융합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운영 효율화를 지원하는 통합 서비스 파트너로 도약하고 있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시스템 공급 및 통합 콘솔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 위험 관리 솔루션, 보안 솔루션, 통합 유지보수 등의 사업 부문에서 고객의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
- IT
-
에스엠인포메이션과 비티엠써비스, 서버 이중화 솔루션 사업 강화 위해 맞손
-
-
티젠소프트 철도공사에 동영상 솔루션 TG 1st Movie 구축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한국철도공사에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는 학사관리 시스템 내 교육 영상 콘텐츠 서비스 고도화를 목적으로 동영상 등록 및 인코딩 소프트웨어, HTML5 기반 플레이어, 스트리밍 엔진, 동영상 관리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Active-X나 별도 플러그인 설치 없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고화질 영상을 안정적으로 제공하며, 관리자 기능을 통해 영상 변환과 시청 통계 관리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교육 콘텐츠의 노출 빈도와 서비스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TG 1st Movie)은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제품으로,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AI 기반의 동영상 음성 인식 기술을 통한 자막, 타임코드 자동 생성 및 동영상 재생 타임라인 자동 적용 기능 제공과 자막 편집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TG 1st Movie 솔루션은 Non-ActiveX 방식의 대용량 업로더로 손쉬운 동영상 등록을 통한 웹, 모바일 등 멀티 디바이스에서 다수의 동접자의 안정적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가 가능하며, 서버 업로드 시 동영상 파일의 트랜스코딩 지원(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등록), 동영상 밝기 조정·음향 조정 등 동영상 편집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Non-ActiveX 방식의 HTML5 동영상 플레이어의 멀티 디바이스 지원,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 강력한 미디어 보안, 교육용 동영상 플레이어 확장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티젠소프트는 신규 G클라우드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제공 서비스(SaaS) ‘티무비(T-movie)’를 서비스 중이다. 티무비(T-movie)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해 보안성과 신뢰성 있는 서비스로, 큰 비용이 드는 On-premise IT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서 전체 애플리케이션 스택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필요한 등록부터 변환, 배포까지 올인원 패키지로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젠소프트는 디지털 정보화 사회의 가속화 속에 급증하는 디지털 콘텐츠의 체계적인 관리 및 영구 자산화의 필요성 증가 등 디지털화 수요에 발맞춰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관리 아카이브 시스템(TG 1st MCMS)’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디지털 정보화의 가속화는 교육 환경의 많은 변화와 라이브 방송에 대한 수요 증가를 이끌어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을 다양한 기관, 회사, 학교에 구축하고 있다. 이러닝 솔루션(TG 1st MCMS_Learning)은 보편화된 이러닝 시스템에서 꼭 필요한 기능만 모아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온라인 과목 개설, 진도 관리, 통계 관리 및 교육 전용 플레이어가 제공되는 소규모 이러닝 시스템으로서 비용의 부담 없이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티젠소프트는 멀티미디어 동영상 솔루션 전문 개발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TG 1st MCMS(디지털 아카이브/멀티미디어 통합 관리 솔루션), TG 1st Movie(동영상 등록 변환 및 스트리밍 솔루션), TG 1st Player(HTML5 동영상 플레이어), TG 1st Streaming(동영상 스트리밍/Live 솔루션) 제품군을 서울시청, 삼성전자, 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공항공사, 인천광역시교육청, 엔씨소프트, 영상물등급위원회, 서울소방재난본부, 경남도청, 전남도청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티젠소프트는 AI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자동 분류/추천, 오디오 분석 기반의 자동 태깅 기능, 자연어 처리(NLP)를 이용한 자동 스크립팅 기능, 멀티콘텐츠 메타데이터 자동 추출 기능 고도화, 저해상도 영상 고해상도 업스케일링 기능 등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품군의 지속적인 AI 기반 기능 고도화 및 AI 기반 이미지 진단 솔루션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
- IT
-
티젠소프트 철도공사에 동영상 솔루션 TG 1st Movie 구축
실시간 IT 기사
-
-
나무소프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 나무소프트(대표 우종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5년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의 공식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제품, 클라우드 기반 보안서비스(SECaaS) 등을 지원해, 지역 산업의 정보보호 내재화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나무소프트는 이번 사업을 통해 멀웨어 및 랜섬웨어 예방 솔루션 ‘파일링박스 메가2 v2’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공급한다. 파일링박스 메가2 v2는 국제 CC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모두 획득한 국산 보안 제품으로 국내외로부터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파일링박스 메가2 v2는 국제표준 기술인 X.1220(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을 활용해 멀웨어 및 랜섬웨어의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솔루션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레벨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은 사전 지정된 애플리케이션의 데이터 요청에만 실제 파일을 제공하고 그 외에 요청에는 읽기 전용 가짜 파일을 제공함으로써 공격을 우회, 실제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원천 차단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는 기업은 소프트웨어만 따로 구매하고 별도로 운용을 위한 하드웨어를 마련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하드웨어 일체형(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납품 및 구축이 진행돼 관리가 훨씬 간편해질 전망이다. 별도의 복잡한 설치 과정이나 IT 전문 인력이 없어도 쉽게 도입할 수 있어 중소기업의 보안 도입·운영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평가다. 한편 나무소프트는 2004년 설립된 보안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전문 기업이다. 국제표준 기술 ITU-T X.1220을 개발했으며 스토리지 보호 솔루션 ‘파일링박스’ 제품군을 기업 및 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파일링박스의 원천 기술인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은 랜섬웨어 공격이나 데이터 탈취 공격을 스토리지 관점에서 보호하는 기술로 한국,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주요국에 특허 등록됐다. 이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TU-T에서 X.1220으로 국제표준 제정된 기술이다. 나무소프트는 스토리지 프로텍션 기술을 국내 및 해외에 전문적으로 보급 확산하기 위해 한국과 미국에 자회사 파일링클라우드(FilngCloud)를 설립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 IT
-
나무소프트 ‘ICT 중소기업 정보보호 지원사업’ 공급 기업 선정
-
-
위안소프트 대한체육회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공급
- 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대한체육회(KSOC)의 ‘미디어 서버 고도화 사업’에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인 위안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생활체육 활성화, 전문체육 발전, 국제 스포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대한민국 대표 체육 단체이며, 이번 사업은 대한체육회의 동영상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체육회는 서버당 최대 300명까지 동시에 고화질 영상을 스트리밍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영상 변환 속도는 최대 8~9배 향상돼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다. 위안미디어는 HTML5 기반 고성능 미디어 서버 솔루션으로 LIVE/VOD를 모두 지원하는 비디오 플레이어, 스트리머, 트랜스코더, 미디어 매니저, 비디오 포탈까지 동영상 플랫폼 구축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설치 즉시 서비스할 수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위안소프트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학교 등과 같이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 대규모 구축사례와 다양한 고객 레퍼런스를 자랑한다. 또한 위안미디어는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선정된 국가에서 인정받은 소프트웨어 제품이며, GS 1등급 인증과 국내·외 300여 고객에 의해 품질이 검증됐다. 한편 위안소프트는 비정형 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노하우, 업무 지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제품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
- IT
-
위안소프트 대한체육회에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공급
-
-
엔씨소프트 ESG 활동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다섯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PLAYBOOK 2024’를 발간했다. 엔씨(NC)는 2021년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후, 5년 연속 이해관계자에게 회사의 지속가능경영 현황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있다. ESG PLAYBOOK 2024는 △게임성 제고 △기술력 강화 △글로벌 진출 등 엔씨(NC)의 2025년 경영 방향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주요 성과 및 전략을 담았다. 엔씨(NC)는 이용자와 함께 만들어가는 개발 문화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소개했다. 게임별 라이브 방송, 피드백 수렴 및 개선, 해외 테스트 실시 등 이용자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강조했다.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국내 게임업계 최초로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체계 인증인 CBPR(Cross Border Privacy Rule)을 획득했다. 멀티 데이터 센터 운영과 서버 분산 배치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했다. ESG PLAYBOOK 2024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TCFD(Task 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 등 최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도록 보고서 내용의 정합성과 완결성을 높였다. 엔씨(NC)는 게임사 중 선도적으로 국내를 포함 미국, 일본, 대만 등 8개 자회사의 온실가스 데이터를 기타 간접 배출량(Scope 3)까지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Scope3의 공개 카테고리를 기존 5개에서 7개로 확대하는 등 환경 데이터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했다. ESG 경영 위원장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소프트가 추구해야 할 지속가능성의 해답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라며 “게임성과 기술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엔씨소프트만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ESG 전반에 걸친 진정성 있는 노력을 이어가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엔씨(NC)는 지난해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게임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2024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Best-in-Class, DJBIC)’ 아시아 퍼시픽 지수에 편입했다. 또한 2024년 한국 ESG 기준원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각각 A, AA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
- IT
-
엔씨소프트 ESG 활동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
-
웨이즈원,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 웨이즈원(WAYS1)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부처가 공동 주관하는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최종 선정됐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정부가 2026년까지 기술력, 시장성,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기업 1000개를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산업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가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기업의 기술적 혁신성과 사업화 역량,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웨이즈원은 자율주행 기반 스마트 인프라 분야의 핵심 기술 기업으로 △정밀지도(HD-Map) △실시간 객체 인지형 다이내믹 매핑 기술(LDM2X) △디지털 트윈기반 교통 모니터링 솔루션(LDM TWIN) △정밀지도 기반 차량용 인터페이스(W-HMI) 등을 개발해 왔다. 웨이즈원의 주력 분야는 자율주행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정밀 공간정보 처리 및 실시간 객체 융합 기술이다. LDM2X는 차량, 보행자, 신호체계, 돌발상황 등 다양한 교통 객체와 인프라 정보를 실시간 연동함으로써 자율협력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LDM TWIN은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차로 단위의 정적·동적 정보를 시각화하고, 실시간 교통 관제를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이다. 특히 LDM2X는 국토교통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기술성과 실증성을 공인받았다. 웨이즈원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기술 고도화는 물론, 동남아시아와 중동 등 자율주행 신흥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출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웨이즈원은 오는 7월 ‘2025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전(서울 코엑스)’에 참가해 LDM2X, LDM TWIN, W-HMI기반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
- IT
-
웨이즈원,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혁신 프리미어 1000’ 선정
-
-
티젠소프트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에 TG 1st Survey 구축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에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은 외국인 여행객 대상 K-ETA 서비스 만족도 조사 및 전자입국신고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은 단체 여행객의 신청 편의성 향상, 맞춤형 심사 UI 제공, 신청 정보 간소화 등을 통해 심사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였다. 특히 K-ETA 허가자 대상 자동출입국심사 연계로 심사장 혼잡을 완화하고, 사용자 친화적 입국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전용 인프라 및 테스트 환경을 구축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함으로써 무중단 운영 체계를 확보했다.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외국인 관광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도입된 티젠소프트의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다. 순위형, 점수 척도형 등 다양한 문항 유형 제공은 물론 문제은행 관리, 패널 관리, 조사원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반응형 설문지를 통해 PC, 모바일,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에서도 원활한 설문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실시간 대시보드 기반의 통계 제공, 웹·모바일·문자·알림톡·QR코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설문 URL 배포 기능도 제공하며 설문 데이터는 AES-256, SHA-256 암호화 방식으로 안전하게 보호된다. 설문조사 솔루션(TG 1st Survey)은 웹 UI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설문 작성부터 설문 진행, 응답 분석까지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마케팅 전략 및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PC·모바일·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춘 반응형 설문지며, 세분화된 통계의 인쇄물 출력 및 엑셀 파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채널 연계 전송을 통해 설문 요청 메시지의 도달률을 향상시킬 수 있고, 설문지 제작 및 관리에 최적화된 UI/UX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티젠소프트의 개발·판매 제품인 통합 메시지 발송 솔루션(TG 1st UMS)과의 연계를 통해 솔루션 활용의 극대화가 가능하며, 인천연구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 다수 기업 및 기관에 성공적으로 구축 및 데이터 마이그레이션을 했다. 한편 티젠소프트는 이노비즈 기업, 메인비즈 기업, 하이서울 인증 기업, 카카오페이 파트너사다. 주력 제품으로는 동영상 인코딩·스트리밍·아카이빙 솔루션, 온라인 교육 솔루션, PUSH·알림톡·문자 통합 메시지 전송 솔루션, 설문조사 솔루션, 대량 메일 발송 솔루션 등이 있다.
-
- IT
-
티젠소프트 법무부 인천공항출입국 외국인청에 TG 1st Survey 구축
-
-
LIKELION과 파운더인스티튜트 '드림 AI 해커톤' 개최
- 에듀테크 스타트업 '멋쟁이사자처럼'의 미국 법인 LIKELION은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파운더인스티튜트(Founder Institute)와 공동으로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매사추세츠주 캠브리지에서 글로벌 AI 해커톤 ‘2025 Dream AI Hackathon’을 개최했다. 해커톤에는 하버드와 MIT를 비롯한 세계 유수 대학 학생들과 빅테크 기업 종사자, AI 스타트업 창업자 및 개발자 등 400여 명의 전 세계 AI 인재들이 참여해 ‘AI 기술을 활용한 실생활 문제 해결’을 주제로 다양한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참가자들은 △헬스케어 △교육 △지속 가능성 △금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창의적이고 실행력 있는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각 프로젝트는 △문제 해결 적합성 △시장 잠재력 △비즈니스 모델 △시장 진입 전략 △사회적 임팩트 및 비전 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단의 종합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하버드와 MIT를 졸업하고 현재 실리콘밸리 및 미국 전역에서 활약 중인 투자자와 기술 전문가들로 구성돼 참가팀의 AI 기술적 완성도와 글로벌 시장 가능성 및 영향력 등을 전문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일레븐랩스(ElevenLabs), 글림스(Glimpse), 비즈크러쉬(BizCrush), 클릭스(Clix), 유클론(UClone), 브랜치앤바운드(Branch and Bound), 베스펙스(vespexx), 지오더(Zorder), 타입캐스트(Typecast) 등 글로벌 AI 기업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참가자들에게 기술적 리소스와 멘토링을 제공했다. 멋쟁이사자처럼 민종현 미국 법인장은 “이번 AI 해커톤은 급속히 발전하는 AI 기술을 실제 문제에 적용해 보며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라며 “특히 글로벌 AI 인재들과 직접 교류하며 AI가 실생활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민 법인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AI 인재들이 국경과 배경을 뛰어넘어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 IT
-
LIKELION과 파운더인스티튜트 '드림 AI 해커톤' 개최
-
-
웹케시 AI 프로젝트에 한정해 금융 SI 사업 재진출
- 웹케시그룹 석창규 회장이 2016년 그룹 내 모든 시스템 통합(SI) 사업을 전면 중단하고 ‘SaaS 및 수수료 기반 비즈니스’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9년 만에 SI 사업 재개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석창규 회장은 ‘AI 프로젝트’에 한해서만 SI 사업을 진행하며, 올 하반기부터는 과거 웹케시가 국내 70% 이상 은행에 서비스를 제공했던 e금융 SI부터 AI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웹케시의 AI Agent SI 사업은 기존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과 비교해 고객 입장에서 훨씬 쉽고 간편하다. UI 설계에 대한 고민 없이 음성이나 텍스트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마치 ChatGPT처럼 자연어 기반 대화만으로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 기존 인터넷뱅킹 시스템 구축에는 수백 명의 인력이 최소 1년에서 최대 2년 이상 투입돼야 했던 반면, AI Agent 뱅킹은 AI 플랫폼 전문가와 LLM(초거대 언어모델) 학습 전문가 등 약 20명 내외의 소규모 팀으로도 6개월 이내 구축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비용도 기존 인터넷뱅킹 대비 10~20% 수준으로 절감된다. 석 회장은 “금융 서비스는 늘 ‘채널 혁신’을 통해 진화해왔다”며 “창구에서 인터넷뱅킹으로, 다시 UX 중심의 스마트뱅킹으로 전환됐듯이 이제는 AI 기반 대화형 금융 서비스로 접점이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3년 내 AI Agent 뱅킹 거래량이 은행 창구,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등 기존 모든 채널을 합한 것보다 많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웹케시의 AI Agent 뱅킹은 기존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변경하거나 수정하지 않고도 적용할 수 있다. 웹케시의 전용 AI Agent 플랫폼에 기존 금융 거래 데이터를 학습시킨 뒤, 각 은행의 고유한 특수성을 추가 학습하면 바로 서비스 적용이 가능하다. 또 금융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비한 부분은 자동으로 기록, 저장되며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고도화가 이뤄진다. 웹케시는 ChatGPT가 등장하기 3년 전부터 이미 AI 금융 분야에 대한 연구와 실험을 지속해왔으며, 다양한 시행착오로 기술적 가능성을 축적해왔다. 최근에는 자사 주요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웹케시는 이를 기반으로 AI 금융의 미래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석 회장은 201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귀국하던 중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융 공공 SI 사업 철수를 전격 선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금융 공공 SI 사업이 혁신이 아닌 수주 중심으로 변질됐으며, 임직원의 미래를 위해 SI 사업을 중단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연간 수백억 원의 매출을 올리던 e금융 SI 사업을 과감히 중단했으며, 이후 웹케시는 수수료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해 2019년 웹케시, 2021년 쿠콘을 잇따라 상장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웹케시는 과거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 아이엠뱅크를 포함한 주요 시중은행은 물론, 전북은행, 광주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신협, MG새마을금고, Sh수협은행, 저축은행 등 지방은행 및 제2금융권까지 포함한 약 70%의 국내 금융기관에 e금융 SI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 IT
-
웹케시 AI 프로젝트에 한정해 금융 SI 사업 재진출
-
-
WIZ.AI와 Agora, 기업용 AI 에이전트 대규모 제공 예정
- 실시간 소통 및 대화형 AI 기술 분야 기업 아고라(Agora)가 WIZ.AI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업용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WIZ.AI는 아고라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지 언어 지원과 맥락 이해 기능을 바탕으로 인간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용 AI 에이전트를 대규모로 제공할 예정이다. WIZ.AI는 동남아시아 지역의 은행, 보험, 통신 산업을 대상으로 6년 이상 현지화된 음성 AI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각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시나리오 기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WIZ.AI의 역량에 아고라의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SDK와 대화형 AI 엔진을 결합하여 최초 고객 접점부터 데이터 분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소통 솔루션을 구현한다. 토니 자오(Tony Zhao) 아고라 CEO 겸 공동 창립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지능적이고 확장 가능하며 다국어를 지원하는 AI 에이전트 솔루션을 기업에 제공하기 위한 아고라의 노력을 보여준다”면서 “양사는 협업을 통해 전 세계 무대에서 실시간, 감성 지능형, 고가용성 AI 커뮤니케이션의 경계를 함께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IZ.AI의 사장 겸 공동 창립자 제니퍼 장(Jennifer Zhang)은 “아고라의 초저지연 인프라와 AI 대화 흐름에 최적화된 기술은 당사의 첨단 AI 에이전트와 완벽한 조합을 이룬다”면서 “양사의 협업을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하고 전 세계적으로 기업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국어 AI 에이전트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고라의 대화형 AI 엔진은 개발자가 어떤 대형 언어 모델(LLM)에서든 자연스럽고 실시간으로 작동하는 음성 에이전트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러한 에이전트는 아고라의 강력한 실시간 통신(RTC) 인프라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초저지연 응답과 지능적인 대화 중단 처리 기능을 통해 네트워크 상태가 좋지 않거나 소음이 있는 환경에서도 더욱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WIZ.AI는 음성 AI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 기업이 고객과의 소통을 자동화하고 개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고라는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개발자들이 간편하고 강력한 API를 통해 실시간 대화형 AI, 음성, 영상, 인터랙티브 라이브 스트리밍, 채팅 기능을 애플리케이션과 IoT 기기에 통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 IT
-
WIZ.AI와 Agora, 기업용 AI 에이전트 대규모 제공 예정
-
-
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홀딩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인수
-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 LLC)가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와 기타 계열사들을 통해 코스닥 상장사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에 대해 2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고 지배 지분을 인수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사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로 변경되며 코스닥 상장 지위는 그대로 유지된다. 본 거래는 회사 주주들의 승인을 포함한 종결 조건을 충족해야 최종 마무리된다. 본 거래는 디지털 자산 투자 경험이 풍부한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하는 비트코인(BTC) 트레저리(treasury) 플랫폼이 한국 주식 시장에 공식 출범하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거래의 일환으로 파라택시스 홀딩스의 창립자 겸 CEO이자, PCM의 공동창립자 겸 CEO인 에드워드 진(Edward Chin)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이사회에 합류한다. PCM의 파트너인 앤드류 김(Andrew Kim)은 새롭게 출범하는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CEO를 맡고 이사회에 참여한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공동창립자는 핵심 바이오텍 사업을 계속 이끌며 이사회 멤버로 활동할 예정이다. 앤드류 김은 “미국의 스트래티지(Strategy)나 일본 메타플래닛(Metaplanet)과 같은 기업들을 통해 BTC 재무 전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점에 영감을 받았으며, 이 분야에 대한 기관의 관심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한국을 BTC 도입 진화 과정에서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다. 건전한 기업 거버넌스와 엄격한 자본 운영 원칙을 기반으로 기관 투자자들의 BTC 접근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에드워드 진 파라택시스 홀딩스 창립자 겸 CEO는 “기관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국 최초의 BTC 트레저리 기업을 설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글로벌 차원에서 BTC가 갖는 전략적 가치와 한정된 공급량을 고려할 때, 파라택시스 코리아와 같은 기업을 설립하고 BTC 재무자산을 축적해 나가는 일은 장기적으로 주주들은 물론 한국 시장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거래의 완료와 함께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동일한 전략을 가진 또 다른 펀드 결성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추가 펀드 조성도 진행 중이다. 파라택시스 홀딩스는 오는 8월 예정된 주주총회 이후 본 거래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을 발표할 예정이다. 본 거래에서 법무법인 세종이 파라택시스 코리아 펀드 1호의 법률 자문을, 딜로이트(Deloitte)가 금융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궤양성 대장염, 섬유화 질환, 암 치료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임상 단계 바이오텍 기업이다. 2015년 설립돼 2019년 코스닥에 상장됐다. 파라택시스 캐피털 매니지먼트(Parataxis Capital Management, PCM)는 디지털 자산 분야에 특화된 멀티 전략 투자 회사다. 2019년에 설립된 PCM은 여러 혼합형 헤지펀드를 운용 중이며 기관 투자자, 패밀리 오피스, 펀드 오브 펀드(FoF),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자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PCM의 계열사인 파라택시스 홀딩스(Parataxis Holdings)는 BTC 트레저리 운영 및 기타 디지털 자산 투자 기회에 집중하고 있다.
-
- IT
- 블록체인
-
비트코인 트래저리 기업 파라택시스 홀딩스,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인수
-
-
센서타워 Playliner 인수, 게임 인사이트 관련 역량 강화
- 센서타워(Sensor Tower)는 19일 상위 모바일 게임 사이에서 라이브옵스(LiveOps) 데이터의 신뢰할 수 있는 출처로 평가받는 ‘Playliner’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센서타워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실행력 있는 게임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역량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라이브옵스는 게임의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와 개선을 진행하는 운영 방식을 의미하며, 상위 모바일 게임의 성공을 이끄는 핵심 요인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Supercell의 ‘클래시 오브 클랜’과 Microsoft/King의 ‘캔디 크러쉬사가’와 같은 장기 흥행 게임은 라이브옵스를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게임 시장의 인앱구매 수익이 250억달러에 달하는 가운데 라이브옵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이러한 장수 게임들이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게임이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에 있어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주는 지표다. 센서타워 최고경영자(CEO)인 올리버 예(Oliver Yeh)는 “Playliner는 센서타워의 모바일 게임 솔루션에 강력한 새로운 분석 레이어를 더해준다. Playliner의 라이브옵스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센서타워는 게임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선도적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출시 전 시장 규모 분석부터 출시 후 사용자 참여도 및 수익화 분석까지 전 과정을 포괄한다. 또한 라이브옵스를 활용해 사용자 참여와 수익화를 끌어올리는 비게임 앱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지표를 더 폭넓은 앱 생태계에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도 기대고 있다”고 이번 인수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핀란드에서 설립된 Playliner는 상위 모바일 게임 타이틀의 라이브옵스를 추적·분석해 퍼블리셔에게 이벤트 빈도, 수익화 전략, 플레이어 참여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Playliner의 창립자 겸 CEO인 Kirill Razumovskiy는 “센서타워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며, 게임 인텔리전스 분야를 선도하는 플랫폼에 라이브옵스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센서타워와 함께라면 모바일 게임이 성공의 핵심 요인을 파악하는 독보적인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이를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센서타워는 모바일 앱, 디지털 광고, 리테일 미디어, 사용자 인사이트 분야에서 전 세계 주요 브랜드와 앱 퍼블리셔들이 이용하고 있는 정보 제공업체다. 센서타워는 모바일 앱과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서 기업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정보에 기반한 전략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13년 설립 이래 센서타워는 마케터, 앱 및 게임 개발자들이 사용량, 참여도, 유료 획득 전략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해 모바일 앱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현재 센서타워의 디지털 시장 인사이트 플랫폼은 오디언스, 리테일 미디어, 디지털 광고 인사이트(옛 패스매틱스) 등으로 확장돼 브랜드와 광고주들이 웹, 소셜, 모바일 전반에서 경쟁사의 광고 전략과 오디언스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 IT
-
센서타워 Playliner 인수, 게임 인사이트 관련 역량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