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유럽 방산기업 레오나르도와 경공격기 AESA 레이다 안테나 공급 계약
플렉셀 스페이스와 인하대, 위성 및 태양전지 기술 강화 위해 맞손
한국전력공사, 키르기즈공화국 에너지부와 공동 사업 개발 추진
글래스돔코리아와 SK C&C,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 디지털 탄소 여권 플랫폼 구축한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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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시설관리공단 관내 사회복지시설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실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관내 마을 공동체를 함께 구성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를 통해 금천노인종합복지관, 기쁨나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차량 약 30대가 서비스를 받았다. 세부 서비스로는 각종 오일상태 점검 및 보충, 차량외부 미세흠집 제거 및 복원, 와이퍼 브러시 점검 및 교환, 차량 화재 예방을 위한 차량용 소화기 지급 등을 했다. 임병호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복지시설 예산절감 및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가 예상되는 봄철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꾸리기 위해 더 많은 차량에 무상점검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2004년 10월 27일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 금천구 공영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운영, 거주자우선주차제 운영, 부정주차 차량 견인 및 보관, 금천구민문화체육센터·금빛휘트니스센터·금나래문화체육센터·잔디축구장 등 체육시설 운영, 금천구청종합청사 및 금천종합복지타운센터 시설관리, 공공시설물(동주민센터/구립어린이집/구립경로당 등) 시설관리 사업, 현수막게시대 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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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치매안심센터 ‘야외치유 프로그램’ 10월까지 무료 제공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서울시 마포구 공원녹지과와 함께 센터를 이용하는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2023년 10월까지 무료로 제공한다.‘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상암월드컵경기장과 가까운 매봉산 치유의 숲에서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의 지도 하에 1시간~1시간 30분 동안 걷기, 명상, 스트레칭 등 숲 활동과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대상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월 1회 숲의 치유 인자를 활용 사회적·정서적 안정을 유도하고, 가족 돌봄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우울감을 스스로 감소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6월부터 진행 중이며 8월 31일(목), 9월 21일(목), 10월 26일(목)에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정상 대상자와 치매 대상자의 중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실외 산림치유인자를 적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예방, 인지기능 및 신체 활력도를 향상시켜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에 진행하고 있으며, 10월까지 운영한다.7~8월은 무더위로 인해 마포구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숲 관련 교육 및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는 마포구치매안심센터로 전화해 사전 등록/신청하면 된다. 마포구치매안심센터는 ‘야외치유 프로그램’ 운영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더 많은 대상자들이 ‘하루쯤 숲 여행’과 ‘기억의 숲’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 좋은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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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포청소년센터 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아드레날린 러시’ 개최
시립마포청소년센터(이하 유스나루)는 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 ‘ADRENALIN RUSH’(이하 아드레날린 러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스나루는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과 지역 내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청소년들로 구성된 댄스팀끼리 예선과 본선을 거쳐 겨루는 창작댄스대회인 청소년댄스퍼포먼스대회를 운영해왔으며,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이번 ‘아드레날린 러시 8’에는 예선전을 거쳐 △J-ez △영앤걸스 △클라우드나인 △march △폴라리스 △SWIPE △Wellboss Crew △왁프리썬 △프링걸스 △kid JOD △딥무브 △slay-c 등 총 12팀의 청소년댄스팀이 본선무대에 올랐으며 힙합, 걸스힙합, 왁킹, 코레오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댄스로 승부를 펼쳤다.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본선경연은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돼 1400명이 넘는 관객이 함께 했다.특히 ‘아드레날린 러시 8’에서는 Gawblin(Rivers crew 소속), Yeni cho(A MILLION ROCKFACE 소속), MINJUN JO(jerk Family 소속), 그리고 PARLANDO(‘아드레날린 러시 7’ 위너)가 심사위원으로 나서 청소년댄스팀 각각에 대해 진심어린 피드백을 전했다. 전년도 우승팀 PARLANDO도 스페셜 저지로 참석해 진정한 청소년문화예술의 장을 완성했다.본선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Wellboss Crew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왁프리썬, 폴라리스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고 온·오프라인 관객투표를 통해 선정된 인기상은 slay-c팀이 수상했다.‘아드레날린 러시 8’을 운영 총괄한 유스나루 김용철 부장은 “8회째 대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스나루가 청소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는 뜻인 만큼 청소년들의 성장과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대회의 주관 기관인 유스나루는 혁신과 소통으로 청소년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청소년수련시설이다. 유스나루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 다양한 온·오프라인 대회, 청소년 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정보는 카카오톡 채널 ‘시립마포청소년센터 유스나루’ 또는 인스타그램 ‘youthnaro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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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숨은 관광자원 발굴 및 SNS 통해 홍보하는 ‘트립메이트’
서울시는 서울과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국내외로 홍보하는 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Tripmate)’가 본격 활동을 개시한다고 했다.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4기째를 맞은 트립메이트는 영상 제작과 편집이 가능하고 SNS 활동에 능숙한 2030세대 30명으로 구성됐다. 4월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됐다.올해 선발된 트립메이트 4기는 대학생 한정이었던 1~3기와 달리 2030세대의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각계각층의 생생한 목소리로 관광 정보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4기에는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외국인 5명이 포함돼 외국인의 시선으로 국내의 흥미로운 여행지와 관광 정보를 소개한다.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 및 자국어로 서울과 지방의 관광 콘텐츠를 게시할 예정이다.이들은 4월 27일 발대식 이후, 5월 7일 성황리에 종료된 ‘서울페스타 2023’에 참여해 개막식, 광화문 광장의 ‘서울 컬처 스퀘어’, ‘서울브릿지 맛-켓’, ‘한강 드론라이트쇼’ 등 축제 기간 개최된 다양한 행사를 SNS로 홍보했다.트립메이트는 서울뿐만 아니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홍보 활동에도 힘쓴다. 이번 4기는 고령군, 계룡시, 수원시, 함평군 4개 지방자치단체의 팸투어에 초청받았다. 올 6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가 유력한 경북 고령군의 지산동 고분군과 대가야 체험캠프 등 고령 곳곳을 취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서울시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대표 행사부터 숨은 관광지를 취재·발굴한다.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개인 SNS, 트립메이트 공식 SNS 및 서울시 홈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서울시 2030 관광홍보단 트립메이트 4기 서포터즈들의 활동과 각종 관광 정보는 트립메이트 공식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이 유용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조성호 서울시 관광정책과장은 “올해 트립메이트는 직업, 국적이 다양하게 구성돼 독특하고 재밌는 관광 콘텐츠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트립메이트 SNS를 통해 서울과 지방의 많은 관광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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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신종합시장 세스코와 손잡고 '청결한 전통시장 만들기' 노력
인천 일신종합시장이 세스코와 손잡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일신종합시장에 6개월간 해충방제 및 식품안전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일신종합시장의 크고 작은 골목부터 60여개 점포 안쪽까지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분식·회포차·족발·떡집·축산·방앗간 등 40여개 먹거리 점포에는 위생 진단과 교육 등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일신종합시장 황강하 상인회장은 “인천시민들이 가장 믿고 찾는 청결한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 세스코 전문 컨설팅을 도입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상인회도 매장 정리 정돈 및 고객 편의 개선 등을 철저히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스코 담당자는 “일신종합시장은 생활 밀착형 다양한 점포들로, 인천시 부평구 지역 경제와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일궈낸 전통시장인 만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한편 세스코는 연서시장, 금남시장, 신영시장, 남목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의 환경위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시내 25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사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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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5개 발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주 개최한 ‘2022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성과발표회의 우수기업 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콘진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29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29개 참여 기업 중 선정된 곳은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 피트(대표 김영민),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뷰티아이디(대표 박상언),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로 24일 경콘진에서 개최하는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기업 평가는 MAP 얼라이언스인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어니스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문화창업플래너 등이 맡았다.고수플러스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이용한 공유주거 부동산 정보기술 플랫폼 서비스 회사로 지원기간 동안 다운로드와 회원 수가 90배 이상, 거래액이 60배 이상 늘었다. 피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 공유문서 트래킹, 분석 서비스 회사로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성장스타트업에 올해 9월 선정됐으며 SAFE (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씨에어허브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매출액 3.5억을 달성했다. 뷰티아이디는 AI 기술을 활용해 손님과 디자이너 맞춤형 셀프 네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투자 유치를 3건이나 달성했다.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는 국내 로컬 주류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지원 기간 매출액이 250% 상승했고 월 구독 고객 수는 400% 이상 증가했다.한편 경콘진은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 29개사를 대상으로 5개월간 사업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000만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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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 청소년 시민성 함양을 위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이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와 군포형 교육 과정 연계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시민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사회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기타 시민 교육 관련 각 기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 청소년들의 시민성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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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유치, 6월부터 운영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국비 총 1300만원을 지원받아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펼친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예술’과 관련한 ‘나를 찾는 그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으로 삶과 접목해 볼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강좌는 △어려운 그림이 좋아하는 그림이 될 때, 그림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우리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보아야 할까?(이일수 하나코갤러리 대표) △그림에 마음을 놓다(이주은 미술사학자) △나에게 다가오는 그림(이소영 빅피쉬아트 대표) △나를 위로하는 아트테라피(서민지 아트테라피 강사)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김선현 교수)과 지역 미술관 탐방으로 구성했다. 5월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왕배푸른숲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환경’과 연계해 ‘내 삶에 물든 그린(GREEN)’을 운영한다. 식물 인문학 강좌와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한다.강좌는 △식물세밀화로 보는 식물이야기(이소영 식물세밀화가) △재미있는 꽃과 정원이야기(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 △처음 식물과 만나다, 초록이 가득한 삶(정재경 식물에세이스트)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탐방을 떠나, 식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속 모임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혹은 평일 저녁 운영으로, 낮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관련 상세한 정보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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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18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45개 팀, 3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이날 본선무대에 선다. 체험부스 또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한다.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동아리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청소년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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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 후원금으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선물 지원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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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행사 가져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4월 30일 개관 25주년 기념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업회사법인 다원이 나눔의 숲 프로그램 일환인 산양삼 심기, 생태전래 놀이체험, 느타리버섯 키우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황칠떡 만들기, 바자회,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또한 백종원 플라워 연계를 통한 수경재배 어항 만들기 체험과 강남여고 학부모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선물 전달, 다원의 바자회 판매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졌으며 KB국민은행 순천지점과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준 기관과 후원처,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실현과 보통의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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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패션 기업 F&F 및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으로, 전량 제주 바다에서 모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거두어들여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티셔츠 디자인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메인크루(MANECREW)’와 협업하며 더욱 의미를 높였다. 제주도의 랜드마크와 다양한 액티비티, 플로깅 등 자원순환 활동 모습을 생생하고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해 자원순환 가치와 바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아냈다. 해당 제품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간 적극적으로 협업해가며, 일회성 제품 출시가 아닌 지속적인 컬래버 추진 및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JPDC 환경가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투명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OB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OBP 인증’은 100년 역사의 국제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과 비영리단체 제로플라스틱오션스가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국제 인증 제도다. 쓰임이 다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수거해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돕는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외에도 자동수거보상기 사업을 비롯해 제주지역 대표 호텔 및 관광지 등과 협약을 맺고 투명 폐페트병 수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