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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매출 1조1948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벌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동원F&B,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StarKist), 스카사(S.C.A SA) 등 국내외 식품 4개 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Global Food Division)’으로 묶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린다는 목표다. 동원F&B는 내수 침체와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식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식품 계열사와의 유연한 협업으로 신규 K푸드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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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CLR에 금융 AI 논문 2건 등재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학회인 ICLR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직원의 금융 AI 논문이 2건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논문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한국어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한 논문이다. 기존 모델은 주로 영어, 중국어 데이터에 기반해 있어 한국어 금융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 금융 언어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실험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정교한 결과를 얻었다. 두 번째 논문은 주식 시장의 거래량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논문이다. 특히 하루 동안의 거래량 비율을 정밀하게 예측해 투자 전략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기존보다 발전된 데이터 처리 기법과 AI 모델을 활용해 변동성이 큰 거래량 변화를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간단한 투자 전략을 적용한 실험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앞선 두 편의 논문은 ICLR 2025에서 글로벌 금융 AI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Advances in Financial AI’ 워크숍에서 저자가 별도의 패널을 통해 논문의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술이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AI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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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전기추진 차도선 등 탈탄소 핵심 기술 소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에 참가해 그간의 주요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OOC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를 주제로 매년 열리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올해는 ‘Our Ocean, 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해양 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KRISO는 전기추진 차도선, 친환경 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마그네틱 베어링 로터세일, 와류발생기(K-V.G.), 친환경 해양에너지 등의 기술을 탈탄소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OOC의 특별의제인 ‘해양 디지털’에 맞춰 자율운항선박 핵심 및 성능평가 기술, 스마트 항만 맞춤형 IoT 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기술이 해양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KRISO는 국제 규제 변화 대응 성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 제출한 의제문서 54건을 소개하며, 국제 해사 정책 형성과 우리나라 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음을 부각했다. KRISO는 전시 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연구 협력을 논의하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가 해양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기에 놓인 지금, 기술 도약을 통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10차 OOC 참가를 계기로 국제사회 및 정부·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곳이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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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천억 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 수요를 끌어냈다. 2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 금액인 270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금융지주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5월 13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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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Group 프랑스 법인 CEO로 Jérôme Bédier 임명
글로벌 제약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Olon Group이 프랑스 법인의 CEO로 Jérôme Bédier를, 생물학적 제제 CDMO 서비스 전담 사업부인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 Andrea Conforto를 각각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고효능 활성 의약품 원료(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역량 확대에 나선 Olon의 전략 강화를 시사한다. Olon Group은 새로운 리더십 구조를 통해 세포주 개발(CLD)부터 페이로드 및 링커 생산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완전 통합형 ADC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생명공학 기업과 제약 회사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를 위한 원활한 CDMO 솔루션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Olon Group은 최근 이탈리아에 위치한 로다노(Rodano) 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HPAPI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대한 광범위한 노력에 발맞추고 있다. Olon은 또 미생물 바이오 생산 역량을 강화해 주사형 생물학적 제제를 위한 GMP 준수 임상 및 상업용 제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미생물 발효 및 공정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론은 제약 회사가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érôme Bédier는 Olon 프랑스 법인의 CEO로서 Olon Group 내 프랑스 CDMO 역량 통합을 이끌고 Olon의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Andrea Conforto는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서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테크 기업 및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Olon Group의 바이오테크 사업부 부사장인 Maurizio Sartorato는 “바이오 생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려면 글로벌하고 통합적인 비전이 필요하다. 우리는 Jérôme과 Andrea와 함께 ADC, HPAPI 및 미생물 바이오 생산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Jérôme Bédier는 “중요한 시기에 Olon Group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DC, 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통합 역량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핵심 CDMO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ndrea Conforto는 “우리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 포괄적이고 유연한 CDMO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Olon의 우수한 바이오 생산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lon Group은 CDMO 및 제네릭 시장을 위한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생산 분야를 활동하고 있다. Olon Group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4개의 제조 현장과 9개의 R&D 센터에 걸쳐 있으며, 350명의 숙련된 R&D 전문가를 포함한 28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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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 위해 ETRI 기술 이전 받아
모비젠(대표이사 김태수)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워리어증강연구실(책임연구원 이창은 박사)로부터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인지를 통한 군 피해도 및 승률 예측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비젠이 이전받은 기술은 △전장 시뮬레이터 기반 학습데이터 생성 기술 △시공간 비주얼 그라운딩 기술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은 전장상황 영상을 기반으로 시간적 분할 영역을 검출하고, 영상과 대응되는 텍스트 정보를 결합해 전장 내 객체와 관계를 추출·학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단일 또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전장을 이해하고, 아군 피해도 및 승률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비젠은 자사의 온톨로지 기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그래피오(Graphio)’에 이번 기술을 탑재해 국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실시간 상황인지 및 대응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그래피오는 데이터-지식-에이전트 흐름을 통합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자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그래피오 플랫폼 내에서는 이번 기술이전 기술을 ‘상황인지 에이전트 모듈’로 구성해, 전장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객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자동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후속 대응 시나리오를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실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국방 분야에서는 정찰 영상 속 의심 객체 탐지 → 군 피해 예측 → 대응 전략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내 위험 요소 감지 및 대응 판단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모비젠 AX플랫폼센터 엄태덕 부사장은 “ETRI로부터 이전받은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예측 기술은 MUM-T 대응뿐만 아니라 향후 국방 전장에서의 AI 디지털 참모 실현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비젠은 국방 분야에서 복잡한 작전 환경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지휘통제 및 작전 지원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 지능형 국방 체계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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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매출 1조1948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
-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벌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동원F&B,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StarKist), 스카사(S.C.A SA) 등 국내외 식품 4개 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Global Food Division)’으로 묶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린다는 목표다. 동원F&B는 내수 침체와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식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식품 계열사와의 유연한 협업으로 신규 K푸드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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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매출 1조1948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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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CLR에 금융 AI 논문 2건 등재
-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학회인 ICLR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직원의 금융 AI 논문이 2건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논문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한국어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한 논문이다. 기존 모델은 주로 영어, 중국어 데이터에 기반해 있어 한국어 금융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 금융 언어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실험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정교한 결과를 얻었다. 두 번째 논문은 주식 시장의 거래량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논문이다. 특히 하루 동안의 거래량 비율을 정밀하게 예측해 투자 전략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기존보다 발전된 데이터 처리 기법과 AI 모델을 활용해 변동성이 큰 거래량 변화를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간단한 투자 전략을 적용한 실험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앞선 두 편의 논문은 ICLR 2025에서 글로벌 금융 AI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Advances in Financial AI’ 워크숍에서 저자가 별도의 패널을 통해 논문의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술이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AI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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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CLR에 금융 AI 논문 2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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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전기추진 차도선 등 탈탄소 핵심 기술 소개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에 참가해 그간의 주요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OOC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를 주제로 매년 열리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올해는 ‘Our Ocean, 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해양 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KRISO는 전기추진 차도선, 친환경 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마그네틱 베어링 로터세일, 와류발생기(K-V.G.), 친환경 해양에너지 등의 기술을 탈탄소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OOC의 특별의제인 ‘해양 디지털’에 맞춰 자율운항선박 핵심 및 성능평가 기술, 스마트 항만 맞춤형 IoT 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기술이 해양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KRISO는 국제 규제 변화 대응 성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 제출한 의제문서 54건을 소개하며, 국제 해사 정책 형성과 우리나라 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음을 부각했다. KRISO는 전시 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연구 협력을 논의하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가 해양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기에 놓인 지금, 기술 도약을 통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10차 OOC 참가를 계기로 국제사회 및 정부·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곳이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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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전기추진 차도선 등 탈탄소 핵심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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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천억 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 수요를 끌어냈다. 2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 금액인 270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금융지주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5월 13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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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천억 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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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Group 프랑스 법인 CEO로 Jérôme Bédier 임명
- 글로벌 제약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Olon Group이 프랑스 법인의 CEO로 Jérôme Bédier를, 생물학적 제제 CDMO 서비스 전담 사업부인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 Andrea Conforto를 각각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고효능 활성 의약품 원료(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역량 확대에 나선 Olon의 전략 강화를 시사한다. Olon Group은 새로운 리더십 구조를 통해 세포주 개발(CLD)부터 페이로드 및 링커 생산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완전 통합형 ADC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생명공학 기업과 제약 회사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를 위한 원활한 CDMO 솔루션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Olon Group은 최근 이탈리아에 위치한 로다노(Rodano) 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HPAPI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대한 광범위한 노력에 발맞추고 있다. Olon은 또 미생물 바이오 생산 역량을 강화해 주사형 생물학적 제제를 위한 GMP 준수 임상 및 상업용 제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미생물 발효 및 공정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론은 제약 회사가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érôme Bédier는 Olon 프랑스 법인의 CEO로서 Olon Group 내 프랑스 CDMO 역량 통합을 이끌고 Olon의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Andrea Conforto는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서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테크 기업 및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Olon Group의 바이오테크 사업부 부사장인 Maurizio Sartorato는 “바이오 생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려면 글로벌하고 통합적인 비전이 필요하다. 우리는 Jérôme과 Andrea와 함께 ADC, HPAPI 및 미생물 바이오 생산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Jérôme Bédier는 “중요한 시기에 Olon Group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DC, 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통합 역량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핵심 CDMO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ndrea Conforto는 “우리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 포괄적이고 유연한 CDMO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Olon의 우수한 바이오 생산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lon Group은 CDMO 및 제네릭 시장을 위한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생산 분야를 활동하고 있다. Olon Group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4개의 제조 현장과 9개의 R&D 센터에 걸쳐 있으며, 350명의 숙련된 R&D 전문가를 포함한 28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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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Group 프랑스 법인 CEO로 Jérôme Bédier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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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 위해 ETRI 기술 이전 받아
- 모비젠(대표이사 김태수)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워리어증강연구실(책임연구원 이창은 박사)로부터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인지를 통한 군 피해도 및 승률 예측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비젠이 이전받은 기술은 △전장 시뮬레이터 기반 학습데이터 생성 기술 △시공간 비주얼 그라운딩 기술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은 전장상황 영상을 기반으로 시간적 분할 영역을 검출하고, 영상과 대응되는 텍스트 정보를 결합해 전장 내 객체와 관계를 추출·학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단일 또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전장을 이해하고, 아군 피해도 및 승률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비젠은 자사의 온톨로지 기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그래피오(Graphio)’에 이번 기술을 탑재해 국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실시간 상황인지 및 대응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그래피오는 데이터-지식-에이전트 흐름을 통합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자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그래피오 플랫폼 내에서는 이번 기술이전 기술을 ‘상황인지 에이전트 모듈’로 구성해, 전장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객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자동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후속 대응 시나리오를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실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국방 분야에서는 정찰 영상 속 의심 객체 탐지 → 군 피해 예측 → 대응 전략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내 위험 요소 감지 및 대응 판단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모비젠 AX플랫폼센터 엄태덕 부사장은 “ETRI로부터 이전받은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예측 기술은 MUM-T 대응뿐만 아니라 향후 국방 전장에서의 AI 디지털 참모 실현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비젠은 국방 분야에서 복잡한 작전 환경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지휘통제 및 작전 지원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 지능형 국방 체계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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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 위해 ETRI 기술 이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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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매출 1조1948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
- 동원F&B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1조194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40억원으로 8.2% 올랐다. 별도 기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677억원, 348억원으로 각각 7.9%, 8.5% 성장했다. 이는 조미식품과 펫푸드, 간편식(HMR) 등 식품 부문의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이 주효한 덕분이다. 특히 조미식품 사업이 참치액, 참치다시 등 신제품 출시 효과로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였고, 펫푸드 브랜드 ‘뉴트리플랜(NUTRIPLAN)’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며 실적이 상승했다. 또한 김, 유제품, 음료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인 성장세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자회사 동원홈푸드도 전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조미식품 사업이 저당·저칼로리 소스 브랜드 ‘비비드키친(VIVID KITCHEN)’을 앞세워 국내외에서 성장했고, 식자재 유통 사업에서는 대형 신규 거래처 수주로 실적이 개선됐다. 이로써 동원홈푸드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8.1%, 3.1% 증가했다. 한편, 동원그룹은 최근 글로벌 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섰다. 동원F&B, 동원홈푸드, 스타키스트(StarKist), 스카사(S.C.A SA) 등 국내외 식품 4개 사를 ‘글로벌 식품 디비전(Global Food Division)’으로 묶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룹 식품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을 2024년 기준 22%에서 2030년까지 40%로 늘린다는 목표다. 동원F&B는 내수 침체와 지속되는 원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각화된 식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국내외 식품 계열사와의 유연한 협업으로 신규 K푸드를 적극 발굴하고,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춰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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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1분기 매출 1조1948억원, 영업이익은 5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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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CLR에 금융 AI 논문 2건 등재
- 신한투자증권은 글로벌 인공지능(AI) 학회인 ICLR 2025 (International Conference on Learning Representations)에 직원의 금융 AI 논문이 2건 등재됐다고 30일 밝혔다. 첫 번째 논문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한국어 자연어처리 모델을 개발한 논문이다. 기존 모델은 주로 영어, 중국어 데이터에 기반해 있어 한국어 금융 문서를 정확히 이해하고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국 금융 언어에 맞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실험을 통해 기존 모델보다 더 정교한 결과를 얻었다. 두 번째 논문은 주식 시장의 거래량 변화를 예측하는 기술에 대한 논문이다. 특히 하루 동안의 거래량 비율을 정밀하게 예측해 투자 전략에 활용하는 방법을 다뤘다. 기존보다 발전된 데이터 처리 기법과 AI 모델을 활용해 변동성이 큰 거래량 변화를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한국 주식 시장에서 간단한 투자 전략을 적용한 실험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 또한 앞선 두 편의 논문은 ICLR 2025에서 글로벌 금융 AI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Advances in Financial AI’ 워크숍에서 저자가 별도의 패널을 통해 논문의 내용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투자증권은 AI 기술이 금융 시장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AI 연구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정교하고 차별화된 투자 정보와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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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ICLR에 금융 AI 논문 2건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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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전기추진 차도선 등 탈탄소 핵심 기술 소개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이하 KRISO)는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 (이하 OOC)에 참가해 그간의 주요 연구 성과와 기술개발 현황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OOC는 해양 보호와 지속 가능한 해양 자원 관리를 주제로 매년 열리는 고위급 국제회의로, 올해는 ‘Our Ocean, Our Action’을 슬로건으로 해양 보호 실천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KRISO는 전기추진 차도선, 친환경 대체연료 해상실증선박(K-GTB), 마그네틱 베어링 로터세일, 와류발생기(K-V.G.), 친환경 해양에너지 등의 기술을 탈탄소 핵심기술로 소개했다. 또한 이번 OOC의 특별의제인 ‘해양 디지털’에 맞춰 자율운항선박 핵심 및 성능평가 기술, 스마트 항만 맞춤형 IoT 기술, 디지털트윈 등의 디지털 혁신 기술도 대거 선보이며, 디지털 기술이 해양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KRISO는 국제 규제 변화 대응 성과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 제출한 의제문서 54건을 소개하며, 국제 해사 정책 형성과 우리나라 해사 위상 강화에 기여했음을 부각했다. KRISO는 전시 부스를 찾은 다양한 국가의 관계자들과 연구 협력을 논의하며 국제 공동연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KRISO 홍기용 소장은 “디지털 전환과 탈탄소가 해양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전환기에 놓인 지금, 기술 도약을 통한 선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제10차 OOC 참가를 계기로 국제사회 및 정부·산업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속 가능한 해양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 설립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에서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곳이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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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O 전기추진 차도선 등 탈탄소 핵심 기술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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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천억 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 우리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4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조건부자본증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미국 관세정책 강화 등으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에서도 높은 투자 수요를 끌어냈다. 29일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당초 신고 금액인 2700억원의 약 3배에 달하는 7940억원의 유효 수요가 몰리면서 발행 규모를 40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발행금리는 3.45%로 2022년 이후 4대 금융지주사가 발행한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우리금융지주의 견고한 재무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에 대한 시장의 신뢰를 방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종자본증권은 5년 후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로 5월 13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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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지주 4천억 원 규모 조건부자본증권 발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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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Group 프랑스 법인 CEO로 Jérôme Bédier 임명
- 글로벌 제약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인 Olon Group이 프랑스 법인의 CEO로 Jérôme Bédier를, 생물학적 제제 CDMO 서비스 전담 사업부인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 Andrea Conforto를 각각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항체-약물 접합체(ADC), 고효능 활성 의약품 원료(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역량 확대에 나선 Olon의 전략 강화를 시사한다. Olon Group은 새로운 리더십 구조를 통해 세포주 개발(CLD)부터 페이로드 및 링커 생산을 포함한 의약품 제조에 이르는 전체 가치 사슬을 아우르는 완전 통합형 ADC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생명공학 기업과 제약 회사는 차세대 표적 치료제를 위한 원활한 CDMO 솔루션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Olon Group은 최근 이탈리아에 위치한 로다노(Rodano) 공장에 대한 투자를 통해 HPAPI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복잡한 바이오의약품 제조에 대한 광범위한 노력에 발맞추고 있다. Olon은 또 미생물 바이오 생산 역량을 강화해 주사형 생물학적 제제를 위한 GMP 준수 임상 및 상업용 제조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미생물 발효 및 공정 개발에 대한 광범위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올론은 제약 회사가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Jérôme Bédier는 Olon 프랑스 법인의 CEO로서 Olon Group 내 프랑스 CDMO 역량 통합을 이끌고 Olon의 바이오의약품 사업 확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Andrea Conforto는 Olon Biotech의 M&S 부사장으로서 유럽, 북미, 아시아 지역의 바이오테크 기업 및 제약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Olon Group의 바이오테크 사업부 부사장인 Maurizio Sartorato는 “바이오 생산 분야에서 리더십을 강화하려면 글로벌하고 통합적인 비전이 필요하다. 우리는 Jérôme과 Andrea와 함께 ADC, HPAPI 및 미생물 바이오 생산 시장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Jérôme Bédier는 “중요한 시기에 Olon Group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ADC, HPAPI, 미생물 바이오 생산 분야의 통합 역량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테크 기업의 핵심 CDMO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ndrea Conforto는 “우리는 바이오테크 기업들에게 포괄적이고 유연한 CDMO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Olon의 우수한 바이오 생산 역량을 활용해 해외 진출 가속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Olon Group은 CDMO 및 제네릭 시장을 위한 원료의약품(API) 개발 및 생산 분야를 활동하고 있다. Olon Group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14개의 제조 현장과 9개의 R&D 센터에 걸쳐 있으며, 350명의 숙련된 R&D 전문가를 포함한 28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의 지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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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on Group 프랑스 법인 CEO로 Jérôme Bédier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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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 위해 ETRI 기술 이전 받아
- 모비젠(대표이사 김태수)은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를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워리어증강연구실(책임연구원 이창은 박사)로부터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인지를 통한 군 피해도 및 승률 예측 기술’을 이전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모비젠이 이전받은 기술은 △전장 시뮬레이터 기반 학습데이터 생성 기술 △시공간 비주얼 그라운딩 기술로 구성된다. 해당 기술은 전장상황 영상을 기반으로 시간적 분할 영역을 검출하고, 영상과 대응되는 텍스트 정보를 결합해 전장 내 객체와 관계를 추출·학습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이를 통해 단일 또는 다수의 AI 에이전트가 전장을 이해하고, 아군 피해도 및 승률을 실시간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비젠은 자사의 온톨로지 기반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인 ‘그래피오(Graphio)’에 이번 기술을 탑재해 국방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도 실시간 상황인지 및 대응 에이전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확장할 계획이다. 그래피오는 데이터-지식-에이전트 흐름을 통합해 복잡한 산업 환경에서도 자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AI 에이전트 플랫폼이다. 그래피오 플랫폼 내에서는 이번 기술이전 기술을 ‘상황인지 에이전트 모듈’로 구성해, 전장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학습한 AI가 특정 상황에서 어떤 객체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자동으로 판단하고, 이에 따라 후속 대응 시나리오를 에이전트 간 협업을 통해 실행하게 된다. 예를 들어 국방 분야에서는 정찰 영상 속 의심 객체 탐지 → 군 피해 예측 → 대응 전략 분석까지 일련의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는 스마트팩토리 내 위험 요소 감지 및 대응 판단 시스템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모비젠 AX플랫폼센터 엄태덕 부사장은 “ETRI로부터 이전받은 실시간 전장 상황 학습 및 예측 기술은 MUM-T 대응뿐만 아니라 향후 국방 전장에서의 AI 디지털 참모 실현의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모비젠은 국방 분야에서 복잡한 작전 환경에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AI 기반 지휘통제 및 작전 지원 솔루션을 제공해 미래 지능형 국방 체계 구축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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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젠 실시간 상황인지 기술 고도화 위해 ETRI 기술 이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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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계층 아동 2,349명에게 선물 전달
- 롯데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29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는 울산 5개 구군(▲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에 거주하는 소외계층 및 장애아동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양질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올해 1억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349명의 울산 소외계층 및 장애아동에게 ▲스마트워치 ▲학용품 세트 ▲롯데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된 플레저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신격호 롯데 플레저박스’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급한 물품은 현재까지 약11억 9,300만원에 달한다. 이날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삼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신격호 회장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전기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 사업은 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모교인 삼동초등학교와 언양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신 명예회장의 후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하고, 이들이 지역을 넘어 향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재단은 언양초등학교에 체육관 교육 환경 보수 및 교구 확충에 필요한 기금 1,000만 원을, 삼동초등학교에는 전교생 38명에게 각 20만 원의 장학금과 함께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비를 포함한 총 2,000만원의 발전기금을 각각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롯데삼동복지재단의 장혜선 이사장과 삼동초등학교 박경희 교장을 비롯해 삼동초등학교 전교생 38명이 모두 참석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울산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재단”이라며 “여러분의 선배 중 한 분이 바로 롯데그룹 창업주이신 故 신격호 명예회장님”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울산은 예로부터 훌륭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된 지역으로 유명하다”며 “여러분 역시 외할아버지의 모교 후배인 만큼, 제2의, 제3의 신격호 명예회장님 같은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장 이사장은 “제가 어렸을 때는 한 반에 60명이 넘는 학생들이 함께 공부할 정도로 학교마다 전교생 수가 몇천 명에 달했는데, 오늘날 전교생이 36명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적잖이 충격을 받았고 마음이 아팠다”면서도 “여러분이 정말 다양한 꿈을 품고 있는 모습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느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여러분이 어떤 분야에 있든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길 바란다”며 “이렇게 밝은 에너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해피 바이러스’ 역할도 충분히 해낼 것 같아 정말 기쁘고 롯데삼동복지재단 역시 여러분과 함께 앞으로의 길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장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직접 어린이날 기념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고 학생들은 재단의 소중한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밝게 웃으며 화답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삼동초등학교와 언양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총 4억 5,0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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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삼동복지재단 울산 소외계층 아동 2,349명에게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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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 시작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및 에어비앤비와 함께 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을 본격 시작한다. 지난 29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 장혜연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해 세 기관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여성들이 유연한 방식으로 일하며 경제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특히 임신과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그동안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공유숙박 공간을 꾸리고, 이를 통해 경제적 수익뿐 아니라 자존감과 성취감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올해는 교육 방식을 온라인 중심으로 전환해 더 많은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서울시 내 12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함께 교육생 모집부터 사후관리까지 통합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 12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에어비앤비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040 여성을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5월 2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5월 28일부터 5주간 90분 분량의 강의가 매주 수요일 온라인(ZOOM)으로 제공되며, 호스트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강사로 구성해 △숙소 구하기 및 관련 규제 이해 △숙소 콘셉트 설계 △영업신고 및 세금 가이드 △플랫폼 등록 실습 △마케팅 전략 등을 다룰 계획이다. 7월에는 온라인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에어비앤비 엠배서더와의 1:1 멘토링 등이 제공되는 ‘홈커밍데이’가 진행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30~40대 여성들이 시간과 장소에 대한 주도권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유연한 일자리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은 이러한 흐름을 반영한 3040 수요 맞춤형 경제활동 프로그램으로, 여성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매니저는 “에어비앤비는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과정을 비롯해 여성 호스트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해왔다”며 “올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협력해 더 많은 여성들이 호스팅을 통해 경력 단절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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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공유숙박 호스트 양성 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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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페이스, 멕시코 Grupo Dakatso와 독점 판매 계약
- 브이스페이스(V-Space Inc.)가 멕시코의 해양, 육상 엔지니어링 및 관광 인프라 전문 기업 Grupo Dakatso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Grupo Dakatso는 브이스페이스가 개발한 개인용 항공기(VS210 모델)를 멕시코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판매할 권리를 확보하게 된다. 양사는 리조트 및 해양 관광지 중심의 친환경 UAM 활용 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브이스페이스의 VS210은 1~2인승 전기식 수직이착륙 항공기(eVTOL)로, 약 25분에서 30분간 비행이 가능하며 자체 비행제어시스템(FC) 기반의 무인 조작이 가능하다. 고효율 전동 추진 시스템을 갖춘 VS210은 단거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최적화돼 있으며, 멕시코 현지에서는 해양 생태 체험 관광과 관광지 전용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Grupo Dakatso는 해양 생태계 복원 사업과 리조트 및 관광 인프라 개발을 선도하는 멕시코 기업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리조트 및 해양 관광지에 UAM 기체를 도입해 친환경 관광을 활성화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멕시코 독점 계약을 통해 브이스페이스는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브이스페이스는 현재 ‘UAM 항공기 시범인증 및 인증체계 개발’ 과제에 참여 중이며, 차세대 기체인 VS-300을 개발하고 있다. VS-300은 Lift & Cruise 방식의 UAM 기체로, 이번 과제를 통해 전기 추진 비행 안정성 등 핵심 성능을 검증하고 인증체계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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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페이스, 멕시코 Grupo Dakatso와 독점 판매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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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와 삼우,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 위해 맞손
- 퍼시스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와 함께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삼우 미래사업 쇼룸에서 진행됐으며, 박광호 퍼시스 대표, 손창규 삼우 대표, 윤혜정 퍼시스 부사장, 심지택 삼우 ENG사업실 실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강화되는 글로벌 탄소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저탄소 제품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삼우의 AI 기반 탄소회계 솔루션 ‘카보노미(Carbonomy)’ 기준을 적용한 저탄소 가구를 공동개발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발되는 제품들은 기업 고객들의 제안을 확대해 나가며 친환경 가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퍼시스는 제품 기획부터 설계 및 디자인을 주도하고, 삼우는 공정별 탄소배출 저감 기술과 친환경 소재 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나아가 양사가 각각 추진 중인 인테리어 및 건축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단순한 저탄소 가구 공급을 넘어 공간과 건축물 전반의 녹색 전환을 실현하는 실질적 솔루션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특히 삼우가 진행 중인 친환경 건축 프로젝트와 카보노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퍼시스와 공동개발한 저탄소 사무가구를 우선 공급함으로써 건물 전체의 탄소 저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퍼시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럽 에코디자인 규정(ESPR), 제품 전과정 평가(LCA) 기반 배출량 공개 등 강화되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저탄소 제품 포트폴리오를 본격 확대할 방침이다. 국내 사무가구 업계 1위로서 디자인과 품질을 넘어 환경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생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퍼시스는 지속 가능한 사무환경 구축은 기업의 ESG 경영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퍼시스는 친환경 기술과 혁신적 디자인을 접목한 제품 개발을 지속하며 고객의 환경경영 목표 달성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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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와 삼우, 저탄소 사무가구 공동개발 위해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