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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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SDS 산업별 대표기업들에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삼성SDS가 국내 주요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잇달아 체결하며 기업용 생성형 AI 시장에서 주도권을 한층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고려아연, 아이크래프트, 티맥스소프트 등 산업별 대표 기업과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 계약을 확정했다. 삼성SDS는 지난 1월 계약한 섹타나인, 하나투어 등을 포함해 공공·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10개 이상 고객사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기업용 생성형 AI 도입이 산업 전반으로 본격 확산되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SDS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초로 OpenAI의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식 리셀러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단순 라이선스 공급을 넘어 맞춤형 AX 전환 전략을 제공해 왔다. ChatGPT 엔터프라이즈는 기업 내부의 데이터가 AI 학습에 활용되지 않도록 설계된 보안 구조와 강화된 관리 기능을 갖춘 기업 전용 서비스다. 삼성SDS는 AI 컨설팅·개발/운영·클라우드/보안을 아우르는 ‘원팀(One-Team)’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엔드투엔드(End-to-End) AX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초기 전략 수립부터 AI 풀스택 설계, 실제 도입과 전사 확산, 운영 고도화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또한 초기 지원 프로그램 ‘부트캠프’를 운영해 고객의 빠른 안착을 지원한다. 부트캠프는 1개월 무료 체험과 3일간의 전담 지원으로 구성된 사전 도입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안, 시스템 환경, 활용 방향까지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위한 필수 요소를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이 같은 체계를 통해 삼성SDS는 단순한 리셀러를 넘어 기업 AI 운영 체계를 설계하고 확산하는 AX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현재 추진 중인 ‘AI 기반 스마트 제련소’ 등 전사적 AI 활용 역량을 내재화하기 위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보안 기준에 부합하는 전사적 AI 활용 체계를 구현해 사내 중요 정보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공정·기술 노하우를 사내 데이터로 축적해 제련업 기술 경쟁력을 한층 제고할 계획이다. 고려아연은 이번 ChatGPT 엔터프라이즈 도입을 통해 AI 기반 지식관리 체계를 고도화하면서 제련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AI 인프라 설계·구축 전문기업 아이크래프트는 엔지니어 중심 조직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 삼성SDS의 전략적 컨설팅을 통해 직원 개개인의 생산성 향상과 부서별 AI 활용 사례 발굴 및 전사적 확산을 추진하고, AI 기반 업무 혁신을 본격화하며 조직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이크래프트 경영혁신TF 박지수 실장은 “이번 도입은 단순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넘어, AI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내부 혁신을 바탕으로 외부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AI 전문 역량을 증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신 기술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24년부터 생성형 AI를 제품 개발 프로세스에 적용하며 개발 생산성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ChatGPT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함으로써, 보안이 강화된 AI 기반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글로벌 AI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티맥스소프트는 전사 차원의 보다 안전한 AI 활용 환경이 확보된 만큼 AI·클라우드 네이티브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티맥스소프트 연구본부장 박기은 부사장은 “삼성SDS의 역량과 OpenAI의 기술력,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 환경을 바탕으로 AI 중심의 개발 체계를 본격적으로 고도화하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혁신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정헌 삼성SDS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은 “삼성SDS의 기술력과 보안 신뢰도, 산업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아 ChatGPT 엔터프라이즈 공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삼성SDS는 기업의 일하는 방식을 AI 중심으로 재정립하는 최고의 AX 파트너로서 국내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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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셀리드 BVAC-E6E7 임상 1/2a상 첫 환자 투여
    셀리드는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치료 백신 BVAC-E6E7의 임상 1/2a상 시험을 위해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2개 기관에서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첫 번째 환자에 대한 백신 투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BVAC-E6E7의 임상 1/2a상 시험은 2024년 11월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은 임상시험계획서에 따라 HPV16 및/또는 HPV 18 양성인 두경부편평상피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임상 1상 시험은 약 6~12명의 환자를, 임상 2a상 시험은 약 2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험으로 백신의 안전성 및 최대 내약용량(Maximum Tolerated Dose, MTD)과 권장 용량(Recommended Phase II Dose, RP2D) 결정, 유효성 평가 등을 목적으로 한다. 셀리드는 이번 임상시험에 앞서 2025년 11월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임상 개발 과제에 선정돼 14억5000만원 규모의 정부지원금을 받는 지원 협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셀리드의 자체 GMP 생산 시설에서 BVAC-E6E7 완제의약품을 생산해 이번에 첫 환자에게 투여를 완료하게 됐다. 또한 셀리드는 자궁경부암 치료 백신 BVAC-C와 면역항암제 ‘더발루맙(Durvalumab)’의 병용투여에 대한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의 중간 분석 결과를 2024년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4), 2025년 미국부인종양학회(SGO), 아시아종양학회(AOS)에서 각각 발표하며 항암 면역치료 백신 분야에서 셀리드의 기술력과 임상 경쟁력을 국내외 학계에 입증한 바가 있다.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해외 기업으로의 기술 수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합한 파트너를 물색하고 있으며 BVAC-C의 2b상 시험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올해 1월 당사의 ‘CeliVax(셀리백스)’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말초혈액단핵세포를 포함하는 백신 기술의 러시아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에 BVAC-E6E7을 첫 번째 환자에 투여하면서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당사 기술력의 기반인 BVAC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및 임상시험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셀리드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셀리드는 올해 2월 식약처에 LP.8.1 기반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임상시험계획승인(IND)을 신청했으며 승인이 완료되는 대로 임상시험을 위한 환자 모집 등 본격적인 임상시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결과를 올해 상반기 중으로 발표하고 결과에 따라 신속히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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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대봉엘에스와 코스맥스, Modified Gum 기반 차세대 점증제 기술 개발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와 함께 Modified Gum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점증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은 최근 클린뷰티 확산과 함께 합성 고분자 사용을 줄이려는 글로벌 브랜드들의 흐름 속에서 천연 유래 기반으로 기존 합성 점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화장품의 사용감과 제형 안정성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핵심 소재 개발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그 결과 기존 합성 점증제를 대체할 수 있는 Lipid-Gum 형태의 신규 점증제 기술을 확보했다. 단순한 점도 조절 기능을 넘어 소비자가 체감하는 발림성과 보습 지속력까지 고려해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Diutan Gum과 Xanthan Gum 구조를 기반으로 한 Modified Gum 설계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제형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부드러운 사용감과 안정적인 보습 지속력을 구현했으며 최근 고보습·피부장벽 중심 제품 트렌드에 적용 가능성을 넓혔다. 특히 대봉엘에스가 2025년 11월 진행한 Lab 테스트 결과 Modified Gum을 적용한 크림 제형은 사용 전 대비 피부 수분도가 약 74%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평가는 코스맥스 내부 기준 크림 제형(Bio Cream Base)을 기반으로 사용 전후 피부 수분도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수분 개선 효과와 제형 안정성이 동시에 확인됐다. 또한 기존 합성 점증제(Acrylates/C10-30 Alkyl Acrylate Crosspolymer) 적용 제형과 비교해 동등 수준의 보습 성능과 제형 안정성을 구현하면서도 끈적임과 밀림 현상을 완화해 사용감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천연 유래 점증제가 기존 합성 점증제를 실질적으로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한 결과라는 설명이다. 양사는 2026년 1월 공동 발명 계약 체결을 통해 기술 권리를 공동 확보했으며 2026년 3월부터 5월까지 글로벌 특허 출원을 위한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며 상용화를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대봉엘에스는 이번 공동 발명은 친환경·고기능 화장품 소재에 대한 글로벌 시장 수요를 반영한 성과며 코스맥스와의 협업을 통해 클린뷰티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사용감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점증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맥스는 Modified Gum 기반 점증제가 기존 합성 점증제와 동등한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면서 친환경 콘셉트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며 향후 다양한 제형과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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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펄사 게이밍 기어 iF Design Award에서 6개 제품 수상
    에이플러스엑스(대표 심건희)의 글로벌 게이밍 기어 브랜드 Pulsar Gaming Gears(펄사 게이밍 기어)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디자인 시상식인 ‘iF Design Award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독립 디자인 기관 iF 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상으로, 약 7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다. 매년 혁신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며, 글로벌 디자인 업계에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시상에서 펄사 게이밍 기어는 제품 디자인 부문 게이밍·VR·AR 카테고리에서 총 6개 제품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68개국에서 출품된 1만여 점 이상의 작품 가운데 혁신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근 출시된 Pulsar Link 8K Dongle은 기존 게이밍 마우스 동글과 차별화된 설계로 주목받았다. 일반적으로 마우스를 뒤집어 버튼을 눌러야 설정을 변경하던 방식과 달리, 동글 자체에 버튼을 배치해 게임 중에도 클릭만으로 DPI 등 주요 설정을 즉시 조정할 수 있도록 설계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마우스 부문에서는 Pulsar Xlite Crazylight, Pulsar Feinmann F01, PulsarLab X2F가 본상을 수상했다. 펄사는 게이밍 마우스의 쉐입과 설계 완성도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초경량 구조와 사용자 그립 중심 설계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Crazylight 시리즈는 40g 미만의 초경량 무게에도 인체공학적 설계를 구현해 경량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Feinmann F01은 마그네슘 합금 구조와 정밀 타공 쉘을 적용한 하이엔드 라인업으로, 경량화와 구조적 강성을 균형 있게 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무선 동글을 겸한 일체형 충전 독을 통해 사용 편의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핑거팁 유저를 위한 Pulsar Lab X2F는 오픈 프레임 아키텍처를 적용해 후면 팜 지지부를 과감히 제거한 실험적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해 핑거팁 그립에 최적화했으며, 공기역학적 구조에서 영감을 받은 설계를 통해 퍼포먼스 중심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키보드 부문에서는 Pulsar Xboard QS와 Pulsar eS HE 70이 본상을 수상했다. Pulsar Xboard QS는 펄사의 첫 퍼포먼스 키보드로, 멀티 디바이스 제어 기능을 탑재한 모델이다. 두 대의 PC에 동시에 연결한 뒤 퀵 스위치 버튼을 통해 자유롭게 전환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정밀 가공된 솔리드 알루미늄 바디와 트리플 흡음 구조는 정숙하면서도 안정적인 타건감을 제공한다. Pulsar eS HE 70은 컴팩트한 70% 레이아웃에 LCD 디스플레이와 촉각 노브를 통합한 제품으로,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 키보드에서 직접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는 이스포츠 대회 환경에서 개인 PC가 아닌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세팅 변경이 가능하도록 해 진정한 플러그 앤 플레이 환경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에이플러스엑스(APLUSX Inc.)는 2020년 7월 2일 설립된 컴퓨터 및 관련기기 제조 기업이다. 유통 구조를 직판화·단순화해 소비자에게 더 나은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제공하고, 고성능 게이밍 및 스트리밍 제품의 세계 선도 제공업체 중 하나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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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SNU서울병원 서상교 원장, 글로벌 족부족관절 서밋에서 기조강연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 서상교 대표원장이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3일간 인도 고아(Goa)에서 열린 ‘글로벌 족부족관절 서밋 2026(Global Foot and Ankle Summit 2026, 이하 GFAS 2026)’에 국제 위원(International Faculty)으로 초청받아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도 족부족관절학회(IFAS)와 자이푸르 족부족관절 학회(JFAS)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GFAS 2026은 ‘복잡한 사례의 재검토: 재수술의 기술 마스터하기(Revisiting the Complex: Mastering the Art of Revision Surgery)’라는 주제 아래 전 세계 족부족관절 전문의들이 모여 고난도 수술 경험과 치료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특히 공동 주관사인 JFAS의 연고지 자이푸르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의족 ‘자이푸르 풋(Jaipur Foot)’의 탄생지로, 인도 내 족부 의학의 상징적인 거점으로 꼽힌다. 이번 학회에서는 족부족관절 재건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의 Stefan Rammelt 교수와 칠레의 Cristian Ortiz 교수 등이 강연자로 참여해 수준 높은 학술적 담론을 펼쳤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이번 학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가로서 3일간 마스터 톡(Master Talk) 강연, 패널 토론, 케이스 리드(Case Lead) 발표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의료진의 호응을 얻었다. 학회 첫째 날인 2월 27일 ‘차세대 생물학적 제제’ 세션에서 서상교 대표원장은 ‘거골의 골연골 병변의 생물학 및 생체역학(OLT Biology&Biomechanics)’을 주제로 ‘마스터 톡(Master Talk)’ 기조강연을 펼쳤다. ‘마스터 톡’은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전문가가 최신 연구 흐름과 임상 적용 방향을 집약해 제시하는 핵심 초청 강연으로, 서상교 대표원장은 거골의 골연골 병변 발생 기전부터 생물학적 치료 접근의 근거와 실제 수술 현장에서의 술기 전략까지 폭넓게 다뤄 주목을 받았다. 둘째 날인 2월 28일에는 ‘리스프랑 및 중간발 손상 - 불안정성 및 관절염(Missed Lisfranc&Midfoot Injuries-Instability-Arthritis)’ 세션에서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진단이 까다로운 리스프랑 관절 손상의 합병증 예방 및 최적의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발과 발목 분야에서 관절경 및 최소 침습 수술의 이점(Benefits of Arthroscopy & MIS in Foot and Ankle)’ 세션에서도 패널로 나서 최소 침습 수술법의 임상적 유용성과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학회 마지막 날인 3월 1일에는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 - 합병증 및 교정 전략(MIS Hallux Valgus-Complications&Corrective Strategies)’ 세션의 케이스 리드(Case Lead)를 맡았다. 서상교 대표원장은 약 40분간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의 복잡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술기 핵심 전략을 제시하며 참석 의료진들의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서상교 대표원장은 SNU서울병원에서 4500례 이상 시행한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4세대까지 발전한 최소 침습 수술의 핵심 포인트와 합병증 관리 전략을 공유해 인도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임상 해법과 치료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SNU서울병원 족부전담팀은 매년 국내 및 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수술 시연과 연수교육, 학술대회 발표를 통해 임상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학술적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최근에는 4세대 최소 침습 무지외반증 수술(MITA)의 임상적 우수성을 다룬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기관으로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서울대 의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족부, 수부, 척추 전문 정형외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스포츠재활센터, 내과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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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 오르시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성황리에 마무리
    오르시아(ORSIA, 대표 한영진)가 더현대 서울에서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르시아는 지난 2월 12일부터 3월 4일까지 약 3주간 더현대 서울 3층 팝업존에서 K-주얼리의 미학과 장인정신을 집약한 프리미엄 티아라 ‘오화’를 중심으로 전시 및 판매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은 설 연휴 기간과 맞물려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관심을 받았다. 오르시아는 "더현대 서울 팝업을 통해 ‘오화’를 비롯한 K-주얼리의 가치와 장인정신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국적 미학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는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며 국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르시아는 자체 디자인 연구소와 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선정 ‘굿디자인’에서 주얼리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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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5

실시간 경제 기사

  • DSK 2026에서 무인기 통합 솔루션 선보이는 LIG넥스원
    LIG넥스원이 25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DSK 2026’에 참가해 자폭, 정찰, 수송을 아우르는 무인기 통합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 LIG넥스원은 인공지능(AI) 기반 군집 무인기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미래 전투체계의 비전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군집 무인기는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으로 개발하는 캐니스터 발사(다연장 발사형) 방식의 군집 운용이 가능한 자폭형 소형 무인기이다. LIG넥스원은 체계 종합과 AI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LIG넥스원은 △중형 무인기 공통 플랫폼(MUCP)을 비롯해 △탑재중량 40kg급 하이브리드 수송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MPD) △미래 도심항공교통에 활용될 첨단 비행체(AAV)에 특화된 ‘통합 항공전자 시스템’ 등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LIG넥스원은 항공 EO/IR(전자광학 및 적외선)과 지상 차세대 전차용 EOTS(전자광학 추적 장비)등 전자광학 시스템을 선보인다. 크기, 플랫폼, 임무 특성을 고려해 설계된 EO/IR은 주야간 및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표적 탐지/추적이 가능하다. LIG넥스원은 감시정찰, 타격, 수송 솔루션에 이르는 앞선 기술력을 소개하며 유무인 복합체계에 기반한 첨단과학기술군의 완성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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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KB손해보험과 지에이코리아, 금융소비자 보호 위해 협력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이 국내 최대 법인보험대리점(GA)인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손을 잡았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KB손해보험 본사에서 전국 1만7000여 명의 설계사를 보유한 지에이코리아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과 지에이코리아 변광식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 위수탁 업무 관련 리스크 감소를 위한 내부통제 및 자율 업무 점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민원 처리 및 예방 활동 △개인정보보호 및 관리 체계 고도화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단순 상품 판매를 위한 협력을 넘어, 현장의 불건전 영업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보험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무 중심의 자율 점검 시스템을 마련해 보험 시장의 신뢰를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KB손해보험 오병주 GA영업부문장은 “보험 영업 현장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가치를 확립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지에이코리아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건강한 보험 시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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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기술로 전력 중개 사업 속도 내는 LS일렉트릭
    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전력 중개 사업에 속도를 낸다. LS일렉트릭은 ‘AI 기반 풍력 발전량 예측 모델’을 개발하고, 최근 실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풍력 발전은 재생에너지 중에서도 기상 변수에 따른 발전량 변동 폭이 커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분야에 속한다. 이 기술을 지난해 말 제주 풍력단지에 적용한 결과, 기상 변동성이 큰 11월에도 예측 정확도 약 92%를 기록했다. 통상적으로 10% 수준인 예측 오차율을 8%까지 낮춘 것이다. 이는 전력거래소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서 발전 사업자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수준의 정확도에 해당한다. LS일렉트릭은 △광범위한 기상 정보와 지형, 고도, 경사 등 지역적 특성 △개별 터빈의 미세한 특성에 따른 터빈별 성능 편차를 머신러닝과 딥러닝 알고리즘으로 통합 분석하는 ‘이중 예측 구조’를 통해 풍력 발전 출력 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기술을 기반으로 ‘가상발전소(VPP; Virtual Power Plant)’ 등 전력 중개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VPP는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물리적으로 흩어져 있는 다양한 재생 에너지원을 하나의 발전소처럼 통합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AI를 기반으로 분산 자원의 발전량을 예측하고 공급 전략을 최적화해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상쇄하는 역할을 한다. AI를 활용해 발전량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의 고도화는 최근 전력 중개 사업에서 필수다. 재생에너지 사업자는 예측 오차율이 낮을수록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VPP에 참여할 경우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제도’에 따라 태양광·풍력 발전량을 하루 전에 예측하고, 다음날 실제 발전량과의 오차율이 기준치를 충족하면 정산금을 받게 된다. LS일렉트릭은 한층 고도화된 풍력 발전량 예측 기술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고 국내 전력계통망의 안정화, 효율화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자의 수익도 극대화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육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행에 앞서,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확도 높은 예측 기술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해 VPP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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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우리은행 AI 기반 심층 리서치 개발, AX 가속화 나서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은 지난 23일 은행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반 ‘심층 리서치(Deep Research)’ 개발해 AX 가속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심층 리서치’는 직원의 산업·기업 분석 요청에 따라 내부 금융 데이터를 수집·연계·분석해 단시간 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 초안을 제시하는 지능형 보고서 작성 지원 시스템이다. 단순 정보 나열에 그치던 기존 AI와 달리, 내부 핵심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맥락을 이해하는 분석 결과를 도출하며, 자료 수집·정리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직원들이 더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우리은행은 글로벌 범용 AI인 MS 코파일럿과 자체 개발 ‘심층 리서치’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AI 업무 환경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코파일럿이 산업 동향·뉴스 등 외부 정보를 분석하는 데 강점이 있다면 ‘심층 리서치’는 은행 내부의 방대한 금융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보고서를 생성한다. 외부 인사이트와 내부 데이터를 결합함으로써 분석의 정교함과 데이터 보안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우리은행은 향후 ‘심층 리서치’를 고도화해 AI-Agent 기반 서비스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여신 심사 △자산관리 △내부통제 등 은행 핵심 업무 전반으로 AI 활용 범위를 넓혀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지능형 인공지능 비서’ 체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옥일진 우리은행 AX혁신그룹 부행장은 “이번 개발은 우리은행에 최적화된 독자적인 AI 역량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밀착형 AI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적·포용 금융 확대와 AX 기반 경영 체계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AI 기반 업무 혁신으로 직원들의 분석·의사결정 역량을 고도화해 기업금융 실행력을 높이고 보다 정교한 리스크관리로 생산적 금융 추진의 기반을 견고하게 다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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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에이치에너지 솔라온케어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5천 곳 돌파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가 운영하는 태양광 발전소 원격 운영·관리 플랫폼 ‘솔라온케어’가 2025년 기준 누적 운영·관리 발전소 수 5000개소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솔라온케어가 관리하는 발전소는 전국 19개 시·군·구에 분산돼 있으며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을 통해 구축된 발전소 운영·관리도 전담하고 있다. 지역별 점유율은 경북 25.6%, 수도권 18.1%, 경남 16.9%, 충남 11.7%, 충북 7.8%, 전남 7.5% 순이다.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은 광역 단위의 분산 자원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해 가상발전소(VPP)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분산 운영 역량은 전력 시장의 구조 개편과 맞물려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은 생산 중심에서 예측·제어 역량이 수익을 좌우하는 실시간 입찰 시장으로 전환을 앞두고 있다. 올해 3월 호남에서 시행되는 준중앙급전 발전 제도는 출력 제어 지시에 대한 응동 능력을 검증하는 단계로, 향후 도입될 ‘실시간 입찰 시장’의 전 단계 역할을 한다. 실시간 입찰 시장에서는 발전량 예측 오차나 입찰량 미달 시 임밸런스(Imbalances) 페널티가 부과된다. 분산된 발전 자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예측·제어하는 VPP 역량이 발전사업자의 수익성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솔라온케어는 전국에 분산된 태양광 발전소를 다년간 운영·관리하며 지역별 기상 패턴과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축적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예측-관제-제어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 안에서 처리하고 있다. AI 모델이 실시간 발전소 운전 데이터를 분석해 지역별 출력 패턴을 예측한다. 시스템에서는 전력거래소의 급전 지시에 맞춰 플랫폼 네트워크에 연결된 수천 개의 개별 발전소를 하나의 거대 발전 자원처럼 실시간으로 동시 제어한다. 개별 발전소 단위에서 대응하기 어려웠던 기술·행정적 진입 장벽을 전력 플랫폼 운영체제(OS)로 해결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입찰 시장에서는 예기치 못한 설비 고장이 곧바로 페널티로 이어진다. 솔라온케어는 이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모든 발전소 상태를 실시간 관제하고 고장 징후를 감지해 가동률 저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다. 예측 오차 및 설비 문제에 따른 발전 수익 손실 리스크를 동시에 관리하는 체계다. 에이치에너지는 준중앙급전 발전 제도를 시작으로 향후 실시간 입찰 시장 등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며 VPP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재생에너지 시장은 이제 얼마나 정확하게 예측하고 신속하게 제어하느냐가 수익을 결정하는 ‘기술 경쟁’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솔라온케어는 이에 대응해 데이터와 AI 기반 예측·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하며 VPP 인프라로서 입지를 강화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고도화해 재생에너지가 장기적으로 신뢰받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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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대웅제약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비만 치료 시장 공략 본격화
    대웅제약(대표이사 박성수·이창재)은 대웅테라퓨틱스(대표이사 강복기)와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한 제품에 대해 글로벌 전용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통해 비만·대사질환 치료제 분야에서 마이크로니들 패치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2024년 약 300억달러(약 43조원) 규모였던 세계 비만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30년 2000억달러(약 289조원)로 가파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지난해 상반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51% 급증한 2700억원 규모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시장 흐름에 발맞춰 세마글루타이드 등 GLP-1 계열 약물을 마이크로니들 패치에 접목한 비만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세마글루타이드 패치는 감량된 체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유지 요법’까지 적응증을 확장해 비만 치료 전 주기를 포괄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는 약 55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마이크로니들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하는 동시에 수백조 원 규모의 비만 치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장기 핵심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통증 없는 주사 치료, 패러다임 전환 그동안 마이크로니들 기술은 20년 전부터 고안된 이론적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업화에는 높은 장벽이 존재했다. 동전 크기의 좁은 면적에 충분한 약물을 담기 어려웠고 미세한 바늘 성형 과정에서 가해지는 열로 인해 약물의 핵심 성분이 쉽게 변질되는 한계가 있었다. 대웅테라퓨틱스의 마이크로니들 패치는 글로벌 기업들이 넘지 못한 벽을 극복했다. 열을 가하지 않는 특수 공정으로 약물의 핵심 성분을 유지하고 동전 크기 면적에 100여 개의 니들 하나하나마다 정밀하게 고용량 약물을 주입하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구현했다. 특히 설계 단계부터 무균 제조 공정으로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기존 패치의 한계를 넘어 주 1회 부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핵심이다. 이러한 혁신은 주사로만 가능하던 치료를 간편한 피부 부착 방식으로 전환한 ‘통증 없는 주사’ 개념을 현실로 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번거로운 주사 준비나 소독, 폐기 과정을 최소화한 원스톱 치료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주삿바늘에 대한 환자들의 공포와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의 편의성과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비만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상업화 부담 낮추고 기술 고도화 집중 이번 계약은 대웅제약의 오픈 이노베이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실제 사업 성과로 이어지는 전략적 파트너십임을 보여준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마케팅과 대규모 상업화라는 리스크가 크고 많은 투자가 필요한 영역을 전담함으로써 파트너사의 부담은 줄이고 명확한 사업권을 확보하는 윈-윈(Win-Win) 모델을 구축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니들 패치 플랫폼 기술의 특허권자로서 해당 기술을 활용한 독자적인 사업 전개와 기술 적용 범위 확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제품별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 부담에서 벗어나 원천기술 고도화와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 등 플랫폼 자체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연구 역량을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다. 박성수 대웅제약 대표는 “기술력을 보유한 개발 전문 기업의 상업화 리스크를 분담하는 대신 전용실시권을 확보하는 전략적 오픈 이노베이션은 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마이크로니들 패치로 급성장하고 있는 비만 치료제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복기 대웅테라퓨틱스 대표는 “특허권자로서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기술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했다”며 “상업화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에 매진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차세대 약물 전달 시스템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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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AW 2026에서 차세대 SMAR 선보이는 폴라리스쓰리디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는 오는 3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AW 2026(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차세대 SMAR(Seamless Manufacturing AI Robot)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향후 3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이 생산 현장에 본격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휴머노이드와 기존 생산 설비 사이에는 여전히 물류 연결의 공백이 존재한다. 설비 간 자동화는 발전했지만, 공정과 공정을 유연하게 연결하는 이동·물류 자동화는 아직 완전하지 않다. 폴라리스쓰리디는 이 지점을 ‘오토메이션 갭’으로 정의하고, 이를 메우는 현실적인 해법으로 SMAR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차세대 SMAR은 반도체 및 전자 산업 수준의 정밀도로 엄격한 내구성과 안전 기준까지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고정밀 주행 제어 기술과 산업 현장 맞춤형 안전 설계를 통해 다양한 제조 환경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확장성을 확보했다. 한편 폴라리스쓰리디(POLARIS3D)는 ‘1인 1로봇’의 미래를 실현한다는 비전 아래 서빙로봇, 배송로봇, SMAR 등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며 산업·서비스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이다. SMAR(Seamless Manufacturing AI Robot)은 생산·물류 현장에서의 끊김 없는 자동화와 효율화를 지원하며, 자체 개발한 제조·물류 AI 솔루션 ‘Sync AI’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MCS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POLARIS3D의 SMAR은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운영 중이며, SMD 생산라인, 글로벌 전자(EMS)·자동차 제조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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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5
  • LG화학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조화순 사외이사 의장 선임
    LG화학이 24일 이사회를 열고 조화순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했다. 사외이사가 LG화학 이사회 의장에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결정으로 LG화학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게 됐으며, LG화학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의 첫 여성·사외이사 의장으로 선임된 조화순 의장은 이사회 대표로 이사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하고 이사회를 소집해 회의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이사들 사이에서 의견을 조율하는 조정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2022년 3월부터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조화순 의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 교수이자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책학부 정회원으로서 과학기술 정책과 미래 거버넌스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업 경영 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조 의장은 글로벌 통상정책과 경제·산업 전반의 트렌드에 정통한 사업전략 자문 경험과 학문적 식견을 바탕으로 균형 잡힌 시각에서 이사회를 이끌며 회사의 경영 활동을 다각도로 점검할 것으로 기대된다. LG화학 이사회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소통 방안도 한층 강화한다. 독립적인 이사회의 책임과 역할 확대에 맞춰 경영진과 투자자 중심의 주주 소통을 넘어 사외이사를 포함한 이사회와 주주간의 거버넌스 미팅 등 구체적인 소통 방안을 올해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조화순 이사회 의장은 “투명한 지배구조에 기반한 책임 있는 의사결정과 건설적인 소통을 통한 이사회 운영으로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G화학은 2021년 ESG위원회 및 내부거래위원회를 설치한 데 이어 2025년 보상위원회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총 6개의 위원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경영위원회를 제외한 모든 위원회는 관련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이사회의 감독 기능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6-02-24
  • 산통부와 KOTRA, 스페인 MWC 2026에서 통합 한국관 운영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 사장 강경성)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26에서 통합 한국관을 운영한다. MWC는 미국의 CES(Consumer Electronic Show)와 함께 세계 양대 ICT 전시회로 모바일 통신 전문전으로 출발했지만 현재는 AI·로보틱스 등 첨단기술을 아우르는 대표 전시회로 평가받는다. 39회를 맞는 올해도 세계 유수의 통신사, 빅테크, 네트워크 장비사를 포함해 205개국에서 2900여 개 전시기업,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몰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MWC는 ‘The IQ Era(지능화 시대)’라는 주제 아래 AI를 중심으로 새롭게 재편되는 글로벌 기술·산업 생태계를 조명한다. 과거 AI는 5G/6G, 첨단 네트워크와 함께 다뤄졌지만 이제 MWC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로 전면에 부각된 것이다. 세부 테마 역시 △지능형 인프라(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의 전략 자산화) △기업형 AI(산업별 맞춤형 AI 기술 적용) △연결형 AI(네트워크와 인공지능의 결합) △모두를 위한 기술(디지털 전환 혜택의 사회 전반 확산) △AI 넥서스(인공지능의 방향성과 규범) △게임 체인저(우주 기반 통신망 등 산업 근간을 변화시킬 기술)에서 보듯 AI를 빼면 얘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올해 MWC에는 삼성전자를 비롯해 SKT, KT, LG유플러스 등 약 180개 한국기업이 참가하며 코트라는 서울경제진흥원,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등 10개 기관과 함께 131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 한국관을 마련했다. 참가기업들은 ‘KOREA’라는 통일된 BI(Brand Identity)를 활용해 한국의 혁신 기술을 공동으로 홍보하며 IT·모바일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K-테크기업들은 미국 CES를 계기로 투자유치 및 협력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자동화 반품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기업 K사는 CES 참가를 통해 약 3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21일 개최된 CES 후속 사업 ‘CES AI 혁신 플라자’에서도 AI 웨어러블 기기 기술·제조 기업 V사가 해외 기업과 체결한 투자 협력 MOU를 포함 7건의 현장 MOU도 체결됐다. 코트라는 MWC에서도 이러한 투자유치·글로벌 협력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술보증기금, 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 수자원공사 등 통합 한국관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피칭 행사도 개최한다. AI, 무선통신 분야 등의 우리 스타트업 10개사가 네슬레(Nestle), 인드라(Indra), 렌페(Renfe) 등 유럽 지역 유력 투자가 및 VC(벤처 투자) 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집중 피칭을 통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기회를 모색한다. AI 기반 업무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한 ‘랭코드’, 반도체 패키징용 구리도금 글래스 기판으로 2026년 CES 혁신상을 거머쥔 ‘씨아이티(CIT)’ 등 우리 기업의 현장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한국관 참가기업으로 네트워크가 필요 없는 생체 복합 인증 솔루션을 개발한 ‘앤오픈’이 IT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Glomo(Global Mobile) Awards 최우수 디지털 기술 부문 후보에 올라 수상 여부 또한 주목된다. 코트라는 통합 한국관 참가기업의 정보를 담은 ‘디지털 MWC 통합 한국관’을 구축하고 SNS 마케팅을 통해 전 세계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코트라 유럽 각 지역 무역관과 협업해 한국관 참가기업과 현지 바이어의 현장 상담을 마련, AI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MWC는 전 세계 테크 기업의 의사결정자가 대거 참여하는 세계적인 B2B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특히 AI·무선통신 분야의 투자유치와 수출 접점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며 “코트라는 CES에 이어 MWC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투자유치 및 해외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6-02-24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폐자원에너지 관련 취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가 주최하고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가 주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가 후원한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All-in-One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이 완료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 석·박사 과정생을 대상으로 연구 전문성을 산업 수요 중심의 직무 역량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통합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자기소개서 작성 단계부터 면접 실전 대응까지 채용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고급 전문인력의 실질적 취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 1:1 온라인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산업·공공기관 채용 평가체계 분석을 기반으로 맞춤형 전략 코칭 방식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환경·에너지 산업 채용 동향 및 직무 역량 분석 △공공기관 평가 기준 대응 전략 △연구 성과의 직무·정책 가치 전환 표현 △기술 중심 퍼스널 브랜딩 설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연구 성과를 단순 학문적 성취가 아닌 ‘직무 수행 역량’과 ‘정책 실행 기여도’ 관점에서 재구조화하는 능력을 강화했으며, 서류 완성도와 직무 적합성 표현력이 체계적으로 향상됐다. 2월 13일 서울 중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에서 진행된 ‘One Day 취업 마스터 컨설팅’은 6시간 집중 과정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산업별 채용 트렌드 및 평가요소 분석 △면접 이미지 전략 및 프로필 촬영 △연구 기반 1분 PR 구조화 △정책·산업 연계형 심층 면접 대응 등 실전 중심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연구 주제를 탄소중립, 자원순환, 폐자원에너지화 정책과 연계해 설명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술 전문성을 정책 실행 맥락 속에서 논리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응답 구조를 체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폐자원에너지화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자원순환 고도화 등 국가 기후·환경정책 이행의 핵심 실행 영역이다. 이에 석·박사급 고급 전문인력의 안정적 공급은 탄소중립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구조적 기반으로 평가된다.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정책 방향과 정합성을 갖춘 통합형 핵심 인재 양성사업으로, ‘교과과정-연구활동-취업지원’을 연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단순 취업 지원을 넘어 정책 실행 역량을 내재화한 전략 산업 전문인력 배출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책적 의의가 크다. 이번 프로그램은 폐자원에너지화 분야 전문인력의 취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국가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하는 기후·환경 전략 산업 인재 공급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환경·폐자원·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공익을 우선한다. 우리 협의회는 1996년 12월 발족 이후 산학연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협의회는 폐자원에너지화, 자원화, 재이용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 자문, 워크숍·세미나·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려 한다. 국내외 산업시찰·기술교류·협력사업을 통해 미래의 기술 비전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제안 및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교류를 촉진해 산업 진흥에 이바지하며 나아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려 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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