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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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 과학적 신뢰 기반 공고히 한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이 자외선 차단제 개발 역량을 국제적으로 다시 한번 검증받으며 글로벌 선케어 시장에서의 과학적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최근 자외선 차단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며 국내외 시장에서는 선케어 제품 간 성능 차이와 시험 방식의 신뢰도가 주요 이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SPF와 PA 수치가 어떤 기준과 절차를 통해 도출되는지에 대한 투명성과 객관성이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화장품 업계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이 주관하는 자외선 차단 숙련도 평가를 통해 시험 결과의 객관성과 재현성을 확보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평가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왔으며 최근 프랑스 BIPEA(Bureau Interprofessionnel d'Etudes Analytiques)가 주관한 자외선 차단제 숙련도 평가에서 ‘satisfactory’ 등급을 획득했다. BIPEA는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숙련도 시험 전문 기관으로 이번 평가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외선 차단 평가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인증받은 평가법은 자외선 A(UVA) 차단 성능을 평가하는 국제 표준 시험법인 ISO 24443이다. ISO 24443은 자외선 차단제의 UVA 보호 성능을 체외(in vitro) 방식으로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유럽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BIPEA 숙련도 평가에서 블라인드 시료 3종에 대해 UVA 차단 지수를 높은 정확도로 도출하며 데이터의 신뢰도와 일관성을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를 측정하는 최신 국제 표준 시험법, ISO 23675 시험 체계도 새롭게 구축했다. ISO 23675는 실험실 환경에서 자외선 차단 성능을 보다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시험법으로 이번 체계 구축을 통해 아모레퍼시픽은 연구·개발 단계에서부터 자외선 차단제 제품의 평가 신뢰도를 국제 수준으로 관리 및 검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센터는 오랜 기간 국제 표준에 기반한 자외선 차단 평가 체계를 운영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선케어 제품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숙련도 평가는 평가 결과의 정확성과 재현성을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객관적으로 재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자외선 차단제는 일상적으로 피부 건강과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성능의 우수성뿐 아니라 수치의 정확성과 신뢰성까지 책임 있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부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고품질 선케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59년 국내 최초의 선크림 ‘파라솔 크림’을 개발한 이후 자외선 차단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외선 차단제 부문 ‘현재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글로벌 선케어 시장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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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과 중독포럼,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중독 문제 해결 협력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지난 3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사단법인 중독포럼(대표 신영철)과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중독 문제 해결 및 다학제적 통합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및 디지털 미디어 중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양 기관은 중독포럼이 개발한 ‘한국형 SOC(K-SOC-DM)’ 모델을 기반으로 강남구 지역 특색에 맞춘 디지털 중독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업무협약의 핵심인 ‘청소년 디지털 미디어 과사용과 중독 문제 조기 개입 솔루션’은 센터가 대상자 발굴과 현장 중심의 사례 관리를 총괄하고, 중독포럼이 정신의학·심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로 구성된 ‘CORE팀’을 통해 다면평가 기반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협력 모델이다. 양 기관은 중독포럼이 개발한 매뉴얼을 활용해 강남구 지역 특성에 최적화된 고도화된 개입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양 기관은 △복합 고난도 사례에 대한 전문가 자문 △중독 예방 및 회복과 관련된 교육, 정보 교류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 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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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도모 빌리언과 협약, GEO 기반 브랜딩 솔루션 서비스 추진 박차
    도모(대표 이선종)가 빌리언(Villion, 대표 박기범)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GEO 기반 브랜딩 솔루션 서비스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AI 시대에 맞는 새로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축에 대한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GEO 기반 솔루션 고도화 △GEO 기반 솔루션을 통한 실증 프로젝트 실행을 위해 기술, 인력, 커뮤니케이션 자산의 상호 지원 등 전략적 협업 체계를 구축한다. PR,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브랜드 저널리즘에 전문성을 보유한 도모와 AI 가시성을 최적화하는 GEO 자동화 솔루션 ‘빌리언 GEO’를 제공하는 빌리언의 협약으로 양사는 AI 환경에서 실질적으로 ‘선택받는 구조’를 설계하는 브랜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그 시작으로 양사는 ‘GEO TODAY’ 커뮤니티를 링크드인에 개설해 GEO 트렌드와 분석 정보를 나누고 있다. 한편 1993년 설립된 인컴기획을 모태로 2000년 설립된 도모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라는 미션 아래 PR, PA, SNS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저널리즘, BX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빌딩 등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Content for Earth’라는 ESG캠페인 사업부를 신설했으며, 다양한 기업의 ESG 커뮤니케이션을 기획, 실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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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젝시믹스 매출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789억 원 기록
    젝시믹스(XEXYMIX, 대표 이수연)는 국내외 시장 둔화 속에서도 지난해 양호한 외형적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3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8% 상승한 7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결 기준 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2741억원으로 집계돼 성장 흐름세를 이어갔다. 지난해에는 신제품 확대와 글로벌 수주 증가 등이 외형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러닝 트렌드 확산에 힘입어 애슬레저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3분기에도 매출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러닝웨어 매출은 2024년 대비 117% 상승한 19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에 론칭한 멜로우데이도 이너웨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이너웨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이 24년 대비 186% 이상 성장하며 106억원 이상 집계됐다. 수익 파이프라인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일본, 대만, 중국 등 3개 법인의 매출액도 전년 대비 29.3%증가한 32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글로벌 수출액 비중도 2024년보다 3%P 증가한 10%대로 안정적인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젝시믹스는 지난해 사명 변경을 통해 애슬레저 전문 기업으로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며 아시아 지역을 거점으로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위한 장기적 성장 모멘텀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일본은 정규 매장 4곳과 단·장기 팝업 6곳을 운영했으며 대만 역시 지난해 정규 매장 3곳을 오픈하고 단·장기 팝업 5곳을 비롯해 브랜드 인지도 확보를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 투자를 진행했다. 공격적인 매장 확장에 집중했던 중국은 유통채널 재정비를 진행하며 애슬레저 수요가 급성장 중인 본토 공략을 위해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채널 구축에 힘쓰고 있다. 올해 젝시믹스는 기존 진출 국가에서의 이익 실현을 본격화하면서 제품 카테고리 강화와 신규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우선 국내외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남성 제품에 선제 대응을 위해 맨즈 카테고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올해 1월 모델로 발탁한 덱스를 통해 남성 타깃 커뮤니케이션 강화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신규 짐웨어 NX라인을 론칭해 피트니스 및 트레이닝 전문성 확대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범용성 있는 캐주얼 웨어지만 퍼포먼스와 전문성, 디자인 차별화를 통해 짐웨어 시장에서의 우위를 다져가겠다는 계획이다. 차기 신시장으로 부상 중인 동남아 국가로의 확장도 수순을 밟고 있다. 태국은 현지 유통 대기업과의 파트너 계약을 진행 중이며 인도네시아 역시 정식 매장 오픈과 판로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 시장 선점과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젝시믹스는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현지화 제품들의 확대도 본격화되는 만큼 수익성 개선 폭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해는 외형 확장을 넘어 비용 구조 개선과 체질 정비를 통해 견고한 수익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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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파인투데이 츠바키, 글로벌 앰버서더로 수지 세우고 캠페인 전개
    츠바키(TSUBAKI)가 배우 수지를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 ‘The vitality of the camellia’를 전개한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까멜리아오일포스로 더 부드러운 손상모 케어’를 키 메시지로, 츠바키만의 독자적인 성분인 ‘까멜리아오일포스’가 선사하는 부드러움과 윤기 케어 효과를 담아냈다. 새롭게 츠바키의 글로벌 앰버서더가 된 수지는 특유의 세련된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프리미엄 헤어 케어 가치를 한층 더 감각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츠바키는 손상모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헤어 케어 솔루션을 제안해왔다.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EX 리페어 마스크’를 중심으로 △뿌리 볼륨을 개선하는 ‘볼륨 & 리페어’ △수분감과 윤기를 케어하는 ‘모이스트 & 리페어’ △집중 영양 케어를 위한 ‘EX 데미지 케어 & 리페어’ △두피와 모발을 동시에 관리하는 ‘EX 헤어 폴 케어 & 리페어’까지 총 4가지 전문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한편 올해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이하는 츠바키는 ‘파인투데이(Finetoday)’의 손상모 전문 헤어 케어 브랜드다. 파인투데이는 △피노 △센카 △츠바키 △마쉐리 △우노 등 다양한 퍼스널 케어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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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케이알엠, Hoverfly에 모터 및 전자변속기시스템 공급
    케이알엠이 미국 국방 드론 시장에 공식적으로 진출하며 ‘K-방산’ 부품 수출을 시작했다. 케이알엠은 ‘Hoverfly Technologies Inc.(이하 호버플라이)’와 고성능 모터 및 전자변속기(ESC) 시스템에 대한 첫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공급 제품은 ‘Hoverfly Motors - powered by KRM’이라는 명칭으로 수출된다. 이번 공급 계약은 드론의 ‘심장’으로 불리는 추진(Propulsion) 솔루션 전반을 포괄하며, BL8950, BL4416, BL4229, BL2819 등 고성능 BLDC 모터 4종과 함께 ESC AIO(All-in-One), 1채널 ESC 제품을 공급한다. 특히 비행 성능과 안정성을 좌우하는 ESC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이 포함된다. 호버플라이는 미 국방부 ‘Blue UAS Cleared List’에 등재된 테더 드론 제조사로, 보안·공급망·성능 등 까다로운 Blue UAS 요건을 통과했다. 또한 호버플라이는 이미 미 육군에 600대 이상의 드론을 납품했으며, Green UAS 경로를 통해 NDAA 준수 체계 또한 유지하고 있다. 케이알엠은 호버플라이의 국방 인증 테더 드론 플랫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며, 방산용 무인체계 운용 환경에서 기술과 생산 역량을 검증받게 됐다. 한편 케이알엠은 미국 고스트로보틱스가 개발한 사족 보행 로봇 ‘Vision 60’의 생산, 영업, 판매, 유지 보수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이외에도 Vision 60과 시너지가 날 수 있는 자율주행, AI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케이알엠에 따르면 다양한 국가의 국방,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들의 제품 수요 대응을 위한 양산 시설 준비를 완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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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3

실시간 경제 기사

  • 비앤비엘, 단국대 식품영양학과와 연구 개발 및 인재양성 협력
    비앤비엘이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영양 분야의 인재양성과 연구개발 협력에 나섰다. 이번 교류협력은 비앤비엘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노하우와 단국대학교 식품영양학과의 심도 있는 연구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바이오소재 개발과 차세대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기술 및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참여,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확대, 양 기관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 물적 교류 확대, 그리고 기타 양 기관과 관련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비앤비엘 이기오 대표는 “이번 단국대학교와의 교류협력 협약 체결은 당사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술력과 단국대학교의 우수한 연구 역량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바이오소재와 차세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역량 있는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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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청구성심병원, 대웅제약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도입
    청구성심병원(병원장 소상식)은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과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스마트병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서울 은평구 의료기관 중 최초로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196병상에 ‘씽크’를 구축하며 은평구 스마트 병동 모델을 본격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씽크는 환자의 생체 신호와 상태 변화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병동 전체 환자 상태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의료진은 병상마다 직접 이동해 활력징후를 측정하지 않더라도 간호사 스테이션 등 병실 바깥에서 여러 환자의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환자 상태에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의료진에게 즉각적인 알림이 전달돼 일반 병동 환경에서도 더 빠르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이번 스마트 병동 구축의 핵심은 ‘환자 중심’ 의료다. 환자는 별도의 조작 없이 병상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지속적인 상태 관리를 받을 수 있어 입원 중 불안감이 줄어들고 보호자 역시 환자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가질 수 있다. 특히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의 경우 작은 생체 신호 변화도 조기에 감지할 수 있어 위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병동 환경이 구현됐다. 또한 낙상 위험 감지 기능을 통해 일반 병동에서도 환자 안전 관리 수준을 한층 강화할 수 있으며 병동 특성에 맞춘 활용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외과 병동에서는 수술 후 환자의 회복 과정과 상태 변화를 보다 세밀하게 관찰해 회복 지원에 활용할 수 있다. 기존의 고정형 모니터링 시스템과 달리 환자의 이동을 제한하지 않으면서도 지속적인 상태 관찰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의료진의 업무 환경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의료진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했던 활력징후 확인 업무가 크게 줄어들면서, 실제로 추가적인 케어와 즉각적인 대응이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다. 이는 의료진의 피로도 감소는 물론 보다 정밀하고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진다. 더 나아가 축적된 데이터는 병원의 진료 품질 관리와 환자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도 활용될 수 있다. 청구성심병원은 이번 스마트 병동 구축을 시작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의료 환경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은평구를 대표하는 스마트병원으로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의료 혁신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식 청구성심병원 병원장은 “은평구에서 가장 큰 규모로 AI 스마트 병동 ‘씽크’를 도입해 미래 의료 환경을 선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지역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 마케팅 본부장은 “청구성심병원은 환자 중심 의료를 꾸준히 실천해 온 의료기관”이라며 “청구성심병원과 함께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을 높이는 미래 의료 환경이 현장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구성심병원은 1977년 개원한 은평구 종합병원이다. 서울시 종합병원 최초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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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초기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 설계 돕기 위해 나선 큐네스티
    임팩트투자사 큐네스티(이사장 이종익)는 오는 12일 서울에서 초기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전략 설계를 돕는 원데이 집중 워크숍 ‘VC의 룰을 읽는 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벤처투자 시장에서 자금 유치를 위해서는 정부 출자를 기반으로 한 펀드 결성 구조와 정책적 맥락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다수의 초기 단계, 특히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이러한 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투자 유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번 워크숍은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의 구조적 특성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정부 출자 중심의 펀드 운용 방식과 투자 의사 결정 논리를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초기 스타트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투자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본 워크숍은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정보 비대칭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VC의 룰을 읽는 법’은 단순한 IR 교육을 넘어 VC가 실제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자금의 흐름과 펀드 구조, 의사 결정 체계를 기반으로 참가자가 자신의 사업 구조를 VC의 투자 기준에 맞게 재구성하도록 돕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마루360 성장 세미나룸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정원은 선착순 10명이며, 투자 유치가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 대표 및 핵심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100만 원(VAT 별도)이다. 프로그램은 총 5부로 구성되며, VC 자금 구조와 투자 판단 기준 이해부터 임팩트 구조화, 자사에 맞는 VC 탐색과 접촉 전략 수립, 밸류에이션·계약 조건 조율 등 딜 실무까지 투자 유치의 전 과정을 단계적으로 다룬다. 참가자 케이스 기반 토론과 질의응답을 통해 의사 결정 기준과 투자자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점검하도록 설계했으며, 강사는 큐네스티 이순열 대표와 이종익 이사장이 맡는다. 워크숍은 강의 50%, 실습 및 토론 50%로 운영되며, 참가자별 실제 케이스를 중심으로 ‘듣고 끝나는’ 교육이 아니라 실행 가능한 접촉 전략과 의사 결정 포인트를 정리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큐네스티의 투자 검토 및 TIPS 추천 검토 연계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큐네스티(옛 한국사회투자)는 2012년 설립된 곳으로 임팩트투자, 액셀러레이팅, ESG 컨설팅, 대기업 ESG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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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젤라또 피케 글로벌 앰버서더로 르세라핌 재발탁, 스페셜 영상 선보일 예정
    MASH KOREA가 전개하는 글로벌 라운지웨어 브랜드 ‘젤라또 피케(gelato pique)’가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을 2026년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로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2025년에 이어 2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게 된 르세라핌은 202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시즌 비주얼과 스페셜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선보이는 ‘발렌타인 스윗 베어 컬렉션(Valentine’s Sweet Bear Collection)’은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물었을 때의 달콤함을 ‘아이스 샌드’ 모티브로 표현했으며, 곰돌이와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초콜릿 패턴을 활용해 집에서도 로맨틱한 발렌타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무대 위에서의 강렬한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르세라핌 멤버들의 편안하고 릴렉스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젤라또 피케는 1월에 공개되는 1차 컬렉션을 시작으로 멤버 김채원과 카즈하가 참여한 스페셜 컬렉션을 선보이며, 2월 이후에도 연간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비주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젤라또 피케 측은 글로벌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르세라핌과 다시 한번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브랜드 특유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르세라핌의 매력이 어우러진 이번 컬렉션을 통해 마음까지 달콤해지는 행복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젤라또 피케(gelato pique)는 특유의 컬러감과 디자인, 그리고 자체 개발한 포근한 원단으로 ‘룸패션’이라는 새로운 패션 카테고리를 만든 브랜드다. 성인, 키즈에서 반려동물과 침구류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룩을 제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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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다우오피스, 영세 사업장 위한 ‘HR 플랫폼 이용 지원사업’ 선정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의 올인원 업무 플랫폼 ‘다우오피스’가 영세 사업장의 인사노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HR 플랫폼 이용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본격적인 서비스 지원에 나섰다. 다우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실무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직전 3개월간 HR 플랫폼 사용 이력이 없는 30인 미만 사업장이다. 해당 기업이 다우오피스를 도입할 경우 이용료를 최대 180만원까지 전액 지원받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다우기술은 정부 지원 기간 종료 후에도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이벤트로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이용의 연속성을 높였다. 다우오피스는 현재 3만 개 이상의 기업이 선택한 올인원 플랫폼이다. 메일과 전자결재 등 필수 그룹웨어 기능은 물론, 특허받은 협업 기능을 포함해 총 35가지 이상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소규모 사업장에서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근태·연차 관리 △급여 관리 △경비 관리(법인/개인카드) 등 인사와 경리 업무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근로기준법 준수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이라면 다우오피스의 근태 관리 기능을 통해 근로시간을 투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또한 유연근로제 운영, 근로 전자 계약, 법정의무교육 수강 등의 기능을 통해 사업장 환경에 맞춘 유연하고 투명한 노무 관리가 가능하다. 다우기술 BizApplication 부문 이홍수 상무는 “이번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이 비용 부담 없이 다우오피스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법적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며 “다우오피스의 인사관리 기능을 통해 복잡한 인사 업무로 고심하던 소규모 사업장의 고충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986년 창립한 다우기술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한국 IT 산업의 발전과 그 맥락을 함께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온 곳으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는 최초로 거래소에 상장된 바 있다. IT 한 우물만을 파며 성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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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동원홈푸드, 샐러디아 전국 70여 매장에 식자재 공급
    동원홈푸드(대표이사 정문목)가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아’와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동원홈푸드는 지난 4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동원그룹 본사에서 샐러디아와 식자재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과 샐러디아의 박성호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원홈푸드는 전국 70여 개 샐러디아 매장에 식자재를 공급하게 됐다. ‘식자재 솔루션 파트너’ 동원홈푸드는 직접 제조한 소스와 드레싱은 물론 가공식품과 비식품에 이르는 3만여 종의 식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고품질의 농축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산지 구매, 정가·수의 매매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식자재를 구매하고 있다. 박상천 동원홈푸드 외식식재사업부장은 “신선한 식자재를 취급하는 동원홈푸드와 프리미엄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전문적인 식자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론칭한 샐러디아는 ‘건강하고 올바른 식문화’를 핵심 가치로 여기는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프랜차이즈다. 신선한 유러피언 채소 등의 원재료와 자체 개발한 드레싱을 기반으로 샐러드·포케·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한 끼 식사로 충분한 포만감과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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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모빌테크 130억원 규모 Pre-IPO 완료, 피지컬 AI 모델 R&D에 투자 계획
    모빌테크(대표 김재승)가 130억원 규모의 Pre-IPO(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모빌테크 측에 따르면 이번 라운드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SBI인베스트먼트, 리딩에이스캐피탈&페이브벤처스, IBK기업은행 등 국내 유수의 투자 기관들이 참여했다고 한다. 모빌테크는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기존의 3차원 디지털 트윈 기술을 피지컬 AI 인프라로 확장하는 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모빌테크는 "글로벌 산업 표준인 ‘OpenUSD(Universal Scene Description)’를 기반으로 디지털 트윈과 피지컬 AI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엔비디아(NVIDIA),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에게 피지컬 AI 및 자동 생성 모델 솔루션을 제공하며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빌테크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피지컬 AI 모델 고도화를 위한 R&D 투자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AI 인프라 확충 △북미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투입할 계획이다. 올해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상장 준비 프로세스에 돌입했으며 기술특례상장을 통해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모빌테크는 AI 기반 자율주행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3차원 공간정보 솔루션 스타트업이다. 3차원 고정밀 지도(HD map) 제작, 디지털 트윈 데이터 구축 및 서비스, 라이다(LiDAR)를 활용한 3D 공간 스캐닝 및 모델링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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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폴라리스쓰리디와 한국렌탈,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 위해 협력
    폴라리스쓰리디(대표 곽인범)와 종합 렌탈 기업 한국렌탈(대표 문동권)이 로봇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로봇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들이 겪는 초기 투자 부담과 운영 리스크를 저감하고, 로봇 활용의 문턱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사는 이를 통해 서비스 로봇 및 제조·물류 로봇 사업 전반에서의 협력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쓰리디는 AI 자율주행 로봇(SMAR, Seamless Manafacturing AI Robot)을 중심으로 한 제조 자동화 기술과 현장 적용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렌탈은 다양한 산업군을 대상으로 한 렌탈·운영 경험과 고객 접점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로봇 기반 자동화 솔루션의 렌탈·구독형 사업 모델 공동 기획, 로봇 운영·유지보수 체계 고도화와 더불어 로봇 산업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기회를 단계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력은 서비스(서빙) 로봇과 함께 스마트팩토리 전환을 준비하는 제조·물류 로봇 등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영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양사는 물류센터, 중소 제조 현장, 서비스 사업장 등 로봇 도입 니즈가 높지만 투자 부담이 컸던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고, 렌탈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극심한 인력난과 고금리, 경기 침체의 ‘3중고’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중소 제조 현장과 자영업자들에게 이번 협약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대한민국의 뿌리 산업인 제조업이 다시 활력을 되찾으려면 ‘자동화’가 필수적이지만, 비용 문제로 망설이던 수많은 자영업자에게 양사는 ‘부담 없는 진입로’를 열어주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통해 로봇을 ‘구매해야 하는 설비’가 아닌 필요한 만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자산으로 전환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성공 모델을 확립한 뒤 이를 발판으로 ‘K-로봇 서비스 모델’을 패키지화해 글로벌 시장에 역수출하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한편 폴라리스쓰리디는 AI 기반 자율 로봇 제어 플랫폼을 개발하는 IT 기업이다. 서빙 로봇, 배송 로봇, 물류 로봇을 100% 자체 제작하고 있고 2025년 팔레트 로봇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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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5
  • 대한항공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해 고객 상담 서비스 제공
    대한항공은 온라인 고객 상담 서비스 챗봇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한 ‘대한항공 AI 챗봇’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항공사 규정 등 방대한 데이터를 학습한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한다.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단순히 정보만 검색해 주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질문 의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원하는 답변을 더욱 정확하게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자연어를 인식할 수 있어 고객들이 이전보다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AI 챗봇 이용 시 입력창에 사람과 대화하듯 질문하면 된다. 가령 인천에서 파리로 가는 항공편 일반석의 무료 위탁 수하물 허용량을 알아보고 싶은 경우 ‘인천에서 파리 가는 일반석인데 짐 몇 개 부칠 수 있어?’라고 물어보면 AI 챗봇이 그에 맞는 답변을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AI 챗봇의 답변 출처와 연관 페이지 링크를 답변 본문과 함께 제공해 상담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였다. 생성형 AI의 할루시네이션(AI가 허위 내용을 만들어내는 현상)을 최소화하고, 검증된 답변을 제공하기 위한 AI 특화 데이터베이스 구축도 완료했다. 대한항공 AI 챗봇은 대한항공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존에 서비스하던 한국어, 영어, 중국어 간체, 일본어 등 4개 언어에서 총 13개 언어(중국어 번체, 프랑스어, 러시아어, 독일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태국어, 베트남어 추가)로 확대해 글로벌 고객 편의를 높였다. AI 챗봇이 제공한 답변 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한 경우 ‘상담사 연결’이라고 입력하면 챗봇 화면에서 상담사 연결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단, 상담사 문의는 한국어와 영어만 지원된다. 대한항공은 고객들의 AI 챗봇 사용 경험을 토대로 항공사 이용 규정 등 정보 제공 외에 항공권 구매, 예약 조회와 같은 기능들을 단계적으로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AI 챗봇 서비스로 더욱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은 물론 글로벌 고객을 위한 편리하고 스마트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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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 한전 인재개발원, ADB 추진 ‘전력 분야 인력 양성 위한 교육’ 담당 기관 선정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 인재개발원이 ‘파키스탄 청정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추진하는 ‘전력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의 담당 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지난 3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입찰은 프랑스 EDF, 이탈리아 CESI 소속 교육기관 등 9개국 11개 전력 전문 교육기관들이 참여한 국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업체 자격과 기술력 등을 종합 평가하는 ADB의 ‘자격 기반 종합심사(SCQS)’ 결과 한전은 기준 점수(750점)를 크게 상회하는 891점을 기록하며 최종 사업자로 확정됐다. 김동철 사장은 취임 이후 줄곧 “회사의 어려운 재무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이 필요하고 비용만 집행하던 조직들도 수익을 창출하는 조직으로 변모해야 한다”라는 경영 방침을 강조해 왔다. 이번 수주는 김동철 사장의 경영 방침이 결실을 맺은 대표 사례이다. 한전은 사업 수주를 위해 재생에너지 보급, 전력시장제도 도입 등 파키스탄 전력산업의 주요 이슈에 부합하는 최적 기술 솔루션을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재생에너지 접속 증가에 따라 복잡해진 배전망을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제어하는 차세대 배전 운영 시스템(ADMS)은 파키스탄 전력산업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교육은 오는 4월 12일부터 9월까지 파키스탄 전력 분야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한전 인재개발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재생에너지 망 접속, ESS(에너지저장 장치), VPP(가상 발전소),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ADMS(차세대 배전 운영 시스템)에 대한 이론과 더불어 한림 해상풍력, HVDC 변환소, 배전 스테이션 등 현장 견학도 함께 이루어진다. 한전 인재개발원은 2003년부터 필리핀을 시작으로 해외 발전·송배전 인프라 구축 사업과 연계된 교육을 수행하며 2024년까지 총 41개국, 1428명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왔다. 2025년에는 ADB 등 관계 기관에 신흥국 대상 전력 분야 교육을 먼저 제안해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경쟁입찰 수주는 축적된 한전 인재개발원의 글로벌 교육 역량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한전 인재개발원은 글로벌 전력 분야 교육의 선두 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 또한 파키스탄 교육 사업 수주를 기점으로 K-전력기술과 선진 교육프로그램을 결합한 수출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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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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