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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 신설, 신철우 부문장 임명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이 5월 1일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영업조직과는 차별화된 별도의 솔루션 컨설턴트 조직을 통해 비대면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임 부문장으로 임명된 신철우 부사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굿모닝아이텍의 SaaS 전략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SaaS 사업부문 신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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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쿠콘 We-Check 도입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쿠콘(대표 김종현)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쿠콘의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쿠콘의 We-Check를 도입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험 특성상 보험 계약 내용을 변경하는 업무가 자주 발생하지만, 계약변경 신청 과정에서 이용자는 쿠콘의 We-Check로 증빙 자료를 제출해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고객의 동의 하에 공개된 정보만 수집돼 수집 과정에서 모든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과 내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We-Check는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도구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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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니스프리몰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
SK C&C(사장 윤풍영)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온라인몰인 ‘이니스프리몰’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1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SK C&C가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지털 이커머스 환경을 구현한 사례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모두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C&C는 고가용성 클라우드 인프라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무중단 앱 개발·배포, 대규모 트래픽 대응력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프로모션 시기에도 주문량 급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이니스프리 전사 시스템 표준화와 클라우드 기술 기준 수립을 통해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DX 기반 인프라 혁신 결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2만8000건에 달하는 초고성능 플랫폼이 완성됐다. 특히 화면 응답 속도가 평균 0.74초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이니스프리몰에서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의 웹 성능 평가 도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웹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레임 프로세스 및 검색 엔진 최적화로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부분 취소하거나 반품 신청할 때도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엔진도 최적화했다. 이니스프리몰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도 적극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인 ‘AI케어’ 기능은 고객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가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 날씨 정보에 기반한 제품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돼 디지털 쇼핑 경험이 한층 진화했다. SK C&C 이종찬 Digital서비스3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DX 기술이 실제 쇼핑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기술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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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헥사곤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ALI) 부문은 연간 120억원 규모의 ‘Intergraph Smart® 3D’ 및 ‘Intergraph Smart® P&ID’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최신 설계 도구를 실습에 활용함으로써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부문은 국내외 주요 엔지니어링, 조선, 에너지, 인프라 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설계 및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헥사곤의 기술은 산업 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기술 교육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산업 지향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의 안수진 사장은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EPC 영업부의 이민수 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들이 플랜트 산업의 실제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 설계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최신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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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써트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 UCLM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TLS/SSL 인증 전문 브랜드 유써트(UCERT)(한국기업보안 대표 전귀선)가 자체 개발한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CLM-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UCLM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기업보안은 지 25일 그 첫 신호탄으로 싱가폴의 INFODEFEND TECHNOLOGY PTE. LTD. 기업과 UCLM 공급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NFODEFEND TECHNOLOGY사는 싱가포르의 IT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써트는 최근 공식적으로 공지된 TLS/SSL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TLS/SSL 인증서 발급·관리·갱신·배포·설치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독자적 CLM 솔루션인 UCLM을 선보이고 있다. UCLM 솔루션은 다양한 인증 기관(CA)과 연동 가능한 오픈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의 인증서 관리 복잡성과 휴먼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Globalsign, Digicert, Sectigo, TrustAsia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TLS/SSL 인증서를 모두 관리 할 수 있다는 점과 한국 기업의 IT 환경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 등 2008년에 시작한 국내 TLS/SSL 브랜드인 유써트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보안은 SSL 보안서버 인증서와 Codesign (코드사인) 인증서 상품을 기반으로, 웹 비즈니스기업의 실체성 인증과 암호화 통신 모듈 보급을 해온 기업이다. 기술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앱 보안서버 인증서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감동 보안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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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확장 계획 밝혀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정례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웹케시의 AI 중심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이 자리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단순 핀테크 전문 기업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CMS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기업 유형별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에는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웹케시의 주요 솔루션이 포함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까지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자금 흐름 예측과 실무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자금비서 ‘AICFO 2.0’도 선보였다. AICFO 2.0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를 대신해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AI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존 단순 CMS에서 실질적인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웹케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매년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해 주주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며, 정례 IR 행사를 본격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분기 및 반기 단위로 C레벨이 직접 참여하는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관 투자자,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투명한 정보 공유와 투자자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성과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의지를 투자자들과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목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AI 기술을 단순한 기능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금융 자동화를 통해 국내 B2B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 유지와 정례 IR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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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 신설, 신철우 부문장 임명
- 굿모닝아이텍(대표이사 이주찬)이 5월 1일부로 클라우드 기반 SaaS(Software as a Service) 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초대 부문장으로 신철우 부사장을 임명했다고 30일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이번 SaaS 사업부문 신설을 통해 기존 온프레미스(On-Premise) 중심의 사업을 확장,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설된 SaaS 사업부문은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성공을 가속화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기존 영업조직과는 차별화된 별도의 솔루션 컨설턴트 조직을 통해 비대면 영업 및 기술 지원을 강화,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신임 부문장으로 임명된 신철우 부사장은 클라우드 비즈니스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굿모닝아이텍의 SaaS 전략을 총괄하며 사업 성장을 이끌게 된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이사는 “SaaS 사업부문 신설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고 디지털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굿모닝아이텍은 클라우드, 정보보호, 빅데이터, AI 전문기업이다. 가상화를 위한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을 비롯해 SCP, 네이버 클라우드, GCP, AWS, 에저 클라우드, 델 테크놀로지스 서버 스토리지 솔루션, 백업 및 재해복구를 위한 빔 그리고 빅데이터 플랫폼 클라우데라와 머신러닝을 위한 GPU 전문 기업 엔비디아 등 IT 인프라 구성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정보보호 분야에서는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아카마이, 네트워크 이상 행위 실시간 탐지 및 포렌식 솔루션 넷위트니스, 통합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 APPM, 통합 인증보안 솔루션 그리핀타워 등 정보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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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아이텍 클라우드 기반 SaaS 사업부 신설, 신철우 부문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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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쿠콘 We-Check 도입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 쿠콘(대표 김종현)이 흥국화재의 보험 계약관리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에 ‘We-Check’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흥국화재는 보험 관련 공공 증빙서류의 제출 및 확인 절차를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직접 공공기관을 방문해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회사에 제출해야 하는 과정을 생략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쿠콘의 We-Check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 환경에서 △주민등록표등본 △소득금액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출입국사실확인서 등 업무에 필요한 공공 증빙서류를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흥국화재는 쿠콘의 We-Check를 도입해 △신계약 △계약변경 △수금 방법 변경 △환급 등 보험 업무 전반을 디지털화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보험 특성상 보험 계약 내용을 변경하는 업무가 자주 발생하지만, 계약변경 신청 과정에서 이용자는 쿠콘의 We-Check로 증빙 자료를 제출해 업무 처리 속도가 크게 개선됐다. 또한 고객의 동의 하에 공개된 정보만 수집돼 수집 과정에서 모든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과 내부 보안 규정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보험사들이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업무 효율성과 고객 만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We-Check는 이러한 전환을 가속화하는 핵심 도구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사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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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화재 쿠콘 We-Check 도입해 업무 효율성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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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니스프리몰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
- SK C&C(사장 윤풍영)는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브랜드 온라인몰인 ‘이니스프리몰’의 디지털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15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SK C&C가 디지털 전환(DX)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새로운 디지털 이커머스 환경을 구현한 사례다. 이를 통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 모두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SK C&C는 고가용성 클라우드 인프라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를 기반으로 무중단 앱 개발·배포, 대규모 트래픽 대응력 강화, 운영 효율성 향상 등 플랫폼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프로모션 시기에도 주문량 급증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구현했으며, 이니스프리 전사 시스템 표준화와 클라우드 기술 기준 수립을 통해 시스템 확장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DX 기반 인프라 혁신 결과,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6만 명, 초당 트랜잭션 처리량 2만8000건에 달하는 초고성능 플랫폼이 완성됐다. 특히 화면 응답 속도가 평균 0.74초로 대폭 개선돼 고객들이 이니스프리몰에서 더욱 빠르고 매끄럽게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글의 웹 성능 평가 도구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웹 퍼포먼스 측면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클레임 프로세스 및 검색 엔진 최적화로 고객 서비스도 개선했다.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부분 취소하거나 반품 신청할 때도 직관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고도화했으며,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검색 엔진도 최적화했다. 이니스프리몰은 이번 디지털 전환을 통해 AI 기반 서비스도 적극 도입했다. 대표적으로 새롭게 선보인 ‘AI케어’ 기능은 고객 피부 상태를 분석해 맞춤형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AI가 구매 이력과 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별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시간 날씨 정보에 기반한 제품 추천 기능도 새롭게 도입돼 디지털 쇼핑 경험이 한층 진화했다. SK C&C 이종찬 Digital서비스3본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DX 기술이 실제 쇼핑 고객 접점에서 어떻게 실질적인 성과와 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증명한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의 디지털 ITS 파트너로서, 고객 경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에 기술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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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이니스프리몰 초고성능 플랫폼으로 전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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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 헥사곤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와 교육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차세대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Asset Lifecycle Intelligence, ALI) 부문은 연간 120억원 규모의 ‘Intergraph Smart® 3D’ 및 ‘Intergraph Smart® P&ID’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학생들은 최신 설계 도구를 실습에 활용함으로써 실무 능력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헥사곤의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부문은 국내외 주요 엔지니어링, 조선, 에너지, 인프라 산업을 대상으로 고도화된 설계 및 데이터 기반 자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헥사곤의 기술은 산업 시설의 설계,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통해 프로젝트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며,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산업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미래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기술 교육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산업 지향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의 안수진 사장은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의 학생들이 미래의 일자리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은 산업 전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통해 교육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헥사곤 에셋 라이프사이클 인텔리전스 EPC 영업부의 이민수 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은 학생들이 플랜트 산업의 실제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산업을 이끌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특히 스마트 설계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최신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이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전문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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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 소프트웨어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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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써트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 UCLM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 TLS/SSL 인증 전문 브랜드 유써트(UCERT)(한국기업보안 대표 전귀선)가 자체 개발한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CLM-Certificate Lifecycle Management) UCLM을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기업보안은 지 25일 그 첫 신호탄으로 싱가폴의 INFODEFEND TECHNOLOGY PTE. LTD. 기업과 UCLM 공급 MOU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NFODEFEND TECHNOLOGY사는 싱가포르의 IT 전문 기업으로 싱가포르,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지역에 소프트웨어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제공하는 기업이다. 유써트는 최근 공식적으로 공지된 TLS/SSL 인증서 유효기간 단축 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TLS/SSL 인증서 발급·관리·갱신·배포·설치 과정을 완전 자동화한 독자적 CLM 솔루션인 UCLM을 선보이고 있다. UCLM 솔루션은 다양한 인증 기관(CA)과 연동 가능한 오픈 구조를 기반으로, 기업의 인증서 관리 복잡성과 휴먼 에러를 획기적으로 줄이며, 효율적이고 간편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Globalsign, Digicert, Sectigo, TrustAsia 등 다양한 글로벌 인증기관의 TLS/SSL 인증서를 모두 관리 할 수 있다는 점과 한국 기업의 IT 환경 및 요구사항에 최적화된 직관적인 UI/UX 등 2008년에 시작한 국내 TLS/SSL 브랜드인 유써트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반영한 솔루션이라는 점에서 시장의 기대와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한국기업보안은 SSL 보안서버 인증서와 Codesign (코드사인) 인증서 상품을 기반으로, 웹 비즈니스기업의 실체성 인증과 암호화 통신 모듈 보급을 해온 기업이다. 기술 개발의 흐름에 발맞춰 모바일 앱 보안서버 인증서를 국내에 도입했으며 24시간 장애 대응 체계를 구축해 고객 감동 보안 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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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써트 인증서 자동관리 솔루션 UCLM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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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확장 계획 밝혀
-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정례 IR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투자자들과의 신뢰를 강화하고, 웹케시의 AI 중심 미래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케시는 이 자리에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계획을 공식 발표하며, 단순 핀테크 전문 기업을 넘어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웹케시는 자사의 CMS 전 라인업에 생성형 AI를 점진적으로 적용해 기업 유형별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용 대상에는 AI경리나라, 인하우스뱅크, 브랜치 등 웹케시의 주요 솔루션이 포함되며, 중소기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정부 부처까지 여러 산업군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자금 흐름 예측과 실무 자동화를 구현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 자금비서 ‘AICFO 2.0’도 선보였다. AICFO 2.0은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대표를 대신해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현금 흐름을 예측하는 AI 기반 자금관리 서비스다. 기존 단순 CMS에서 실질적인 판단과 대응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웹케시는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매년 안정적인 현금 배당을 유지해 주주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며, 정례 IR 행사를 본격화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 분기 및 반기 단위로 C레벨이 직접 참여하는 IR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기관 투자자, 소액 주주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투명한 정보 공유와 투자자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 이와 같은 전략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기업 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기업의 지속 성장성과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의 확장 의지를 투자자들과 적극 공유해 나간다는 목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는 AI 기술을 단순한 기능 고도화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겪는 실제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기반 금융 자동화를 통해 국내 B2B 핀테크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안정적인 배당 정책 유지와 정례 IR 체계를 기반으로 투자자와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경남 지역을 연고로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은 현재 보편화한 기업 금융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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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확장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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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AWS CPPO 등록 앞두고 케이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
- 솔트웨어가 AWS 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CPPO: Channel Partner Private Offers) 등록을 앞두고 ISV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케이토 네트웍스(CATO Network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2015년 출범한 케이토 네트웍스는 SASE (Secure Access Service Edge) 분야 선도 업체로, ‘케이토 SASE 클라우드(Cato SASE Cloud)’로 세계 2500여 고객사 네트워크를 보호하고 있다. 케이토 네트웍스의 핵심 솔루션인 Cato SASE Cloud는 네트워크와 보안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ZTNA (Zero Trust Network Access), SD-WAN, 방화벽 서비스(FWaaS), DLP (Data Loss Prevention)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향후 솔트웨어는 케이토 네트웍스와 같은 솔루션 벤더사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AWS 마켓플레이스에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고객에게 직접 판매할 예정이다. 솔트웨어는 최근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확산,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사용 증가 그리고 사이버 위협의 고도화로 인해 보안과 네트워크의 융합을 기반으로 하는 SASE가 필수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런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와 보안을 통합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케이토 네트웍스와 손잡고 고객들이 다양한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연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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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웨어 AWS CPPO 등록 앞두고 케이토 네트웍스와 파트너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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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 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 선정
- 하이퍼커넥트의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아자르(Azar)’가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업체 센서타워가 주관하는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에서 ‘최고의 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는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모바일 게임과 앱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센서타워는 아자르가 미국, 독일, 튀르키예, 한국 등 여러 지역에서 인기를 유지하며, 출시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글로벌 소셜 디스커버리 앱 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아자르는 전 세계 어디서나 원활한 연결을 제공하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18개 언어를 지원하는 기능을 바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의 영상 채팅 앱으로 선정됐다. 김선기 하이퍼커넥트 아자르 총괄 부사장은 “아자르가 ‘최고의 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 아자르는 단순한 영상 채팅 앱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해 더욱 혁신적인 기능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영상 채팅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자르는 2014년 출시된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이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국가, 문화, 언어, 성별의 장벽을 허물고 관심사에 맞는 사람들과 영상으로 소통할 수 있다. 독자적인 웹RTC 기술을 기반으로 한 올인원 온라인 영상 채팅 플랫폼으로, 현재 전 세계 188개국에서 4억 명 이상의 누적 가입자와 1000억 건 이상의 영상 채팅을 기록했다. 출시 후 10년이 넘도록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아자르는 최근 ‘아자르 배지’ 기능을 도입하며 긍정적인 영상 채팅 문화 조성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자르 배지는 사용자 정책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며 꾸준히 영상 통화에 참여한 사용자에게 부여되는 마크로, 해당 사용자가 서비스 이용 중 제재를 받은 적이 없음을 의미한다. 프로필에 표시되는 이 배지는 커뮤니티 내 건전한 소통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아자르의 노력의 일환이다. 아자르를 운영하는 하이퍼커넥트는 2014년 설립된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 기업으로 한국에 본사가 위치해 있다. 비디오 커뮤니케이션과 AI 분야에서 세계 수준의 실력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규모 중 약 절반이 엔지니어로 구성돼 있으며,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하이퍼커넥트의 대표 서비스 ‘아자르’는 전 세계에서 18개 언어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사용자 비중이 99%에 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영상 채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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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 센서타워 APAC 어워즈 최고 영상 채팅 애플리케이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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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 보안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 등록
-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선박의 보안 안정성 향상을 위한 ‘선박 보안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제선급협회(IACS)의 선박 사이버 복원력에 관한 규정(UR E26/27)을 충족하는 본 특허 취득을 계기로 스마트선박 운영기술(OT) 환경에 부합하는 보안 사업 전개에 속도를 붙일 방침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선박 내 자산에 대한 가시성 확보 및 비정상적 장비 선별·알림을 통해 선박 보안관리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IACS UR E26/27 규정 준수를 요하는 선박자산을 토대로 네트워크 토폴로지(network topology)를 생성함으로써, 선박 내 보안 위협을 효율적으로 탐지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로그데이터가 수신되지 않는 등의 비정상 장비 발생에 대한 자동 알림을 통해, 위협 대응력도 높일 수 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스마트선박 OT 환경에 최적화된 ‘운영기술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OT SIEM)’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박용 OT SIEM 구축 및 실증 노하우를 토대로 솔루션 기능을 고도화하며, 다양한 조직 환경에 부합하는 경량화 라인업 확장에도 힘을 쏟는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2024년 국내 최초로 선내 시스템 및 장비의 사이버복원력 규정인 ‘IACS UR E27’ 인증을 획득한 것에 이어 OT SIEM 기술력을 증명할 수 있는 국내외 인증 획득에도 속도를 붙일 전략이다. 이득춘 이글루코퍼레이션 대표는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사이버위협 다변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 다각화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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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코퍼레이션 선박 보안관리 방법에 관한 특허 기술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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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한진관광과 B2B 출장 관련 공동사업 협력 위해 맞손
-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한진관광(대표 이장훈)과 B2B 출장 관련 공동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3일 웹케시그룹 본사에서 열렸으며, 비즈플레이 김홍기 대표와 한진관광 이장훈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비즈플레이의 출장 솔루션과 한진관광의 출장·여행 상품을 연계해 기업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출장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사는 △한진관광 고객사의 비즈플레이 출장 솔루션 이용 지원 △비즈플레이 출장 솔루션 내 한진관광의 출장·여행 상품 제공 △양사 제품 및 서비스 공동 홍보 강화 등을 중심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비즈플레이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출장 계획부터 예약, 정산까지 One-Stop으로 지원하는 bzp출장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플레이는 고객사를 확대하고, 출장 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전망이다. 한진관광 역시 이번 협약을 통해 다양한 여행상품을 비즈플레이 출장 솔루션과 연계해 사용자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제공하고, 양사의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출장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비즈플레이는 디지털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4년 6월 웹케시 사내 벤처로 출발한 비즈플레이는 독자 비즈니스 추진을 위해 같은 해 12월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2016년 9월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리포지셔닝하고 새롭게 출범했다. 기업의 무증빙 경비지출관리를 위해 비즈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법인 카드는 물론 개인 및 해외 카드 실물 영수증이 필요 없는 전자적 경비지출관리를 구현하고, 기업 전체 경비지출 현황을 투명하게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00대 기업의 75%, 국내 약 1000개 대기업만 경비지출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 영수증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 10년 뒤 대한민국 75% 기업에서 종이 영수증이 사라질 것을 확신하는 비즈플레이는 그 시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전 아래 끊임없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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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플레이, 한진관광과 B2B 출장 관련 공동사업 협력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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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AI, GPU 클라우드 플랫폼 Runyour AI에서 딥시크 R1 지원
- 몬드리안AI(대표 홍대의)는 딥시크 R1 모델을 Runyour AI에서 지원한다고 14일 발표했다. Runyour AI는 몬드리안AI의 GPU 클라우드 플랫폼이다. 몬드리안AI에 따르면 Runyour AI로 제공되는 딥시크 R1은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중국 딥시크와 분리됐다고 한다. 독립된 클라우드에서 서비스돼 사용자들은 정보 왜곡 및 중국으로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없이 R1의 추론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Runyour AI 계정으로 접속해 GPU 서버 선택 후 템플릿을 선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Runyour AI는 서비스를 해외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AI 인프라 문제 해결을 통해 글로벌 AI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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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AI, GPU 클라우드 플랫폼 Runyour AI에서 딥시크 R1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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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중동지역에 보안 솔루션 공급 위해 라스인포텍과 맞손
-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중동 보안 서비스 기업 라스인포텍(RAS Infotech)과 중동지역에 스패로우 보안 솔루션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올 초 아시아 시장에서 연이어 계약을 체결한 스패로우는 이번 MOU 체결과 중동 최대 IT 전시회인 ‘LEAP 2025’ 참가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에 따르면, 중동 사이버 보안 시장은 2028년까지 연평균 10.2% 성장해 총 362억달러(한화 약 52.4조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스패로우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거지를 두고 중동 전역의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에 유통망을 구축한 라스인포텍과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 공급을 위한 파트너 협약을 맺으며, 중동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이와 함께 스패로우는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LEAP 2025에 참가해 SW 공급망 보안 체계 구축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선보였다. 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CIT)가 주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기술 전시회로, 중동 뿐만 아니라 유럽, 북미 지역의 글로벌 기술 기업이 참여했다. 한편 스패로우는 글로벌 고객 확대에 힘쓰고 있는 만큼 해외 실적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 초에는 일본 디지털 마케팅 기업 및 중국 자동차 인텔리전스 기업의 시큐어 코딩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 또한, 중동 내 중앙은행이 주관하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고도화 사업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돼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4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Black Hat Asia 2025 참가로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중동 시장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빠르고 국가차원의 관심이 높아, 보안 수요도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곳이라 향후 더욱 활발한 사업 전개가 가능할 것”이라며 “잇따른 아시아 지역 계약 체결로 스패로우의 경쟁력을 확인한 만큼, 현지 맞춤 솔루션 제공과 적극적인 파트너사 발굴로 해외 시장에서의 스패로우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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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 중동지역에 보안 솔루션 공급 위해 라스인포텍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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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국내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포트폴리오 확장 결과 매출 1조 돌파
- NHN KCP(대표이사 박준석)가 지난해 1조105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공시에 따르면 NHN KCP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1053억원, 영업이익 438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4%, 4% 증가한 수치다. 매출에 기여하는 거래액은 49조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온·오프라인 결제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을 이어간 덕분이다. NHN KCP는 내수 침체로 인한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국내외 신규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고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한 결과 매출이 창사 이래 처음 1조원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신규 사업과 서비스 론칭이 예고되면서 올해 실적 전망도 긍정적이다. NHN KCP는 선불 라이선스 사업 진출, 무역 결제 플랫폼 론칭, 해외 결제 시장 진출 본격화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년간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시장 확대를 위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어 장기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클라우드 기반의 스마트 포스 사업과 함께 온·오프라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하는 신규 플랫폼을 출시하고 가맹점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NHN KCP는 주당 100원, 총 3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당금 지급은 정관에 따라 2024년 12월 31일 기준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3월 정기 주주총회 승인 후 1개월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현금배당과 함께 68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도 진행한다. NHN KCP는 2월 14일부터 3개월간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자사주 95만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배당 시행과 자사주 매입을 통해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NHN KCP는 앞으로도 시장의 높은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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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국내 이커머스 시장 위축에도 포트폴리오 확장 결과 매출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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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 “CJ ENM 출신 김태래 CMO 영입”
- 언에이아이(대표 김영)는 콘텐츠 전문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CJ ENM 출신의 김태래 CM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AI 더빙 기술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언에이아이에 따르면 지난 1월에는 MCN기업 순이엔티의 인기 유튜브 채널에 영어 AI 더빙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한다.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언에이아이 측은 2025년 내 일본 지사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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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I “CJ ENM 출신 김태래 CMO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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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씨큐리티와 청주대 산학협력단, Zero Trust 및 AI 보안 기술 연구 확대 위해 맞손
- 나루씨큐리티는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 및 인공지능(AI) 보안 기술의 연구 확대를 위해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루씨큐리티는 사이버 공격에 노출된 채 자체적으로 보안 솔루션을 구축하거나 대응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 대상 구독형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 ‘제로티카(ZeroTiCA)’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보안 서비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한층 수준 높은 제로 트러스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청주대학교 디지털보안학과 정은수 교수는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ZTA) 환경에 AI 기술을 융합한 신뢰 알고리즘(Trust Algorithm)을 개발 중이며, 이를 통해 실시간 위협 탐지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예정이다. 이번 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실증을 강화하고, 나아가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다. 한편 나루씨큐리티는 내부망 및 외부망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기존 보안 체계를 우회하는 은닉 공격을 탐지/분석하는 보안 분야 제로 트러스트 전문 업체로 현장 데이터 기반의 내부망 점검을 수행해왔다. 또한 민, 관, 군 주요 기관의 침해사고 대응에 사용되고 있는 사례 기반 침해사고 대응 훈련/교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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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씨큐리티와 청주대 산학협력단, Zero Trust 및 AI 보안 기술 연구 확대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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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작년 65억 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뚜렷한 성장세
- 인터넷 쇼핑이 일상화된 지금 전 세계 이커머스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 중일까? 침체 중일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센서타워가 최근 몇 년간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추세, 2024년 다양한 시장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 변화, 한국·중국·일본·동남아·인도 등 주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주요 이커머스 앱 성과 등을 포함한 ‘2024년 이커머스 앱과 브랜드 시장 인사이트’ 리포트를 발표했다. 모바일 인터넷과 글로벌 공급망이 발전함에 따라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는 2019년 43억 건에서 2024년 65억 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2024년에는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이중 63%가 Google Play에서 발생했다. 2024년 중남미 지역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는 2023년에 비해 26% 증가한 10억4000만 건에 달했다. 이는 주로 브라질과 콜롬비아 등 더 많은 중남미 시장에서 ‘테무’가 출시되고, ‘메르카도리브레’ 등 현지 이커머스 앱이 성장한 덕분이었다. 동남아 시장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도 2024년에 전년 대비 20% 성장하면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11월 블랙 프라이데이 쇼핑 시즌이 1년 중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가장 많은 달이다. 인도는 주로 현지 축제 기간 동안 프로모션의 영향을 크게 받아 3월과 9~10월이 1년 중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가장 활발한 기간으로 나타났다. 중국 시장에서는 설을 앞둔 1월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수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동남아 시장에서는 ‘10.10’ 쇼핑 시즌과 ‘11.11’ 쇼핑 시즌을 앞두고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정점을 찍었다. ‘테무’의 2024년 다운로드 수는 전년 대비 69% 증가한 5억5000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순위와 성장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가파른 글로벌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년 12월 기준 ‘테무’의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는 9억 건에 육박했다. 2024년 ‘테무’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전체 모바일 앱 다운로드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미국, 유럽, 중동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1위에, 중남미와 일본 다운로드 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인도 현지 식료품 이커머스 앱 ‘Zepto’의 다운로드 수는 432% 증가하며 성장 순위에서 2위로 뛰어올랐다. 튀르키예의 패션 이커머스 앱인 ‘Trendyolmilla’는 2023년 말에 출시돼 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성장 순위 5위를 기록했다. 2024년 ‘테무’는 한국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9% 급증한 약 14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체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다운로드 성장 순위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Alibaba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앱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한국 중고 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이 다운로드 순위 2, 3위를 차지했다. ABLY가 2023년 6월에 출시한 트렌디한 의류 쇼핑 앱 ‘4910’도 빠르게 성장해 2024년 다운로드 수가 전년 대비 7.3% 급증하며 한국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성장 순위에서 2위로 도약했다. 전반적인 경제 환경으로 인해 중국 시장의 소비자들은 보다 혜택이 많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Alibaba의 도매 구매 플랫폼 ‘Alibaba (1688)’는 2024년에 다운로드 수가 72% 증가해 중국 iOS 시장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성장 순위 1위에 올랐고, 앱의 MAU 역시 2024년 76%라는 놀라운 증가율을 기록했다. 일본의 유명 드럭스토어 브랜드 체인인 Matsumoto Kiyoshi와 Cocokara Fine이 공동으로 출시한 쇼핑 앱 ‘마츠키요코코카라’는 강력한 브랜드 인지도와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바탕으로 출시 이후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2024년 일본 시장 전체 카테고리 기준 다운로드 성장 순위 1위에 올랐다. 2024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급증하며, 동남아시아 전체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가 20% 성장했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필리핀은 각각 24%, 40% 증가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다운로드 수가 가장 많은 단일 시장으로, 2024년 전체 다운로드의 45%를 차지했으며, 필리핀 시장은 2024년 18%의 다운로드 점유율로 태국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인도네시아 시장에 경량 버전 앱인 ‘쇼피 라이트’를 출시하면서 ‘쇼피’는 2024년에 다운로드 수가 31% 증가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이커머스 앱이 됐다. 나아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이커머스 앱으로 자리매김했다. ‘미쇼’의 다운로드는 2024년에 다시 12% 증가해 인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플립카트’와 ‘Shopsy’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초고속 배송에 중점을 둔 온라인 백화점 쇼핑 앱인 ‘젭토’는 신규 매장 추가, 디지털 마케팅, 사용자 인센티브 등의 전략을 통해 2024년에 인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2024년 다운로드 수는 429% 증가하며 다운로드 순위 4위, 성장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전 세계 이커머스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성과를 살펴보면 미국 시장은 이커머스 브랜드의 디지털 광고 지출 및 노출 측면에서 영국과 독일 등 다른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2024년의 총 지출은 영국과 독일 시장보다 각각 5.5배, 8.9배 높은 242억달러에 달했다. 주요 시장에서의 브랜드별 디지털 광고 노출 수 순위를 보면 ‘아마존’, ‘테무’, ‘쉬인’, ‘삼성’ 등 글로벌 이커머스 브랜드가 2024년 각 시장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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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 작년 65억 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뚜렷한 성장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