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9-17(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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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웅제약과 광주시, 인공지능 및 디지털 헬스케어 융합 생태계 활성화 협력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이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 및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임택)와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헬스케어가 융합된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15일 광주광역시청 비즈니스룸에서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AI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하며 △광주 동구는 AI 헬스케어 서비스 실증 사업을 지원한다. △대웅제약은 AI 헬스케어 연구개발과 실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동시에 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웅제약은 동구가 추진 중인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콤플렉스 센터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 이 센터는 기업의 창업·실증 지원과 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복합 시설로, 대웅제약은 이곳에 실증 센터를 설치해 누구나 직접 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 반지형 연속 혈압계 ‘카트비피 프로’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센터에서 축적되는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병원·정밀 의료 모델 고도화 △광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예방·진단·관리 통합 서비스 제공 △AI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연계한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 창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시의 AI 인프라와 광주 동구의 실증 환경, 그리고 대웅제약의 역량이 결합된다면 AI 헬스케어 분야의 선도적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AI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지역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망을 활용해 기업의 실증과 임상을 현장에서 지원하겠다”라며 “특히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생활 속에서 경험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광주가 가진 인프라와 실증 환경은 기업 혁신을 위한 최적의 여건”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의 우수한 AI 인프라와 결합해 지역 산업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는 공공 부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국가 AI 데이터센터와 대학·병원·창업지원 시설이 집약된 도시다. 특히 동구는 만성질환 유전체와 임상 데이터를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구축하는 사업을 주관하며, AI 헬스케어 특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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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9-16
  •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나선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은 5일 인천 중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회장 정혁)와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자립을 위한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원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제주도 펜션을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가 활용할 수 있게 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광재 이사장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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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5-08-05
  • 김포대와 우즈베키스탄 한브릿지컨설팅 유학원, 유학생 유치 확대 위해 맞손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지난 15일 우즈베키스탄 한브릿지컨설팅 유학원과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김포대학교 이상규 기획실장, 김윤수 국제교류처장, 정봉명 한국어센터장, 우광윤 국제교류팀장, 한브릿지컨설팅 칸 에브게니 아프나세비치 대표, 강서대 전 총장 임성택 교수 등 양 기관 협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이번 협약으로 김포대학교와 한브릿지컨설팅은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전역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관계 수립 및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한국무역협회 K-Culture 교육과정 수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는 김포대학교는 1996년 개교 이래 다양한 국가의 교육기관과 활발한 국제협력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중장기 발전계획 ‘HOPE 2025’와 특성화계획, 혁신계획의 실행 및 연계성 점검, 전략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별 세부 KPI 성과관리 시스템의 정착 및 실행을 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 종합
    • 교육
    2025-01-22
  • 화성시문화재단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 화성시 예술단이 오는 9월 28일과 10월 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9월 28일에는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7동 송방천5교 다리밑(산척동 724-4 인근)에서 열린다. 2022년 처음 개최한 ‘다리밑 시네마 콘서트’는 화성시 예술단의 콘서트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상영으로 매년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영화 ‘라라랜드’, ‘이웃집 토토로’, ‘후크’ OST 등 유명 영화음악뿐만 아니라 오페라 ‘사랑의 묘약’과 판소리 ‘춘향가’ 중 한 대목을 더해 장르를 뛰어넘어 이야기가 음악을 만났을 때 더해지는 감동을 폭넓게 전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영화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상영한다. 10월 5일에는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가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스타워즈’와 ‘엑소더스’ OST 등 블록버스터 영화음악을 통해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를 만날 수 있다. 이에 더해 영화평론가 윤필립이 진행을 맡아 서로 떨어질 수 없는 영화와 음악의 관계를 풍성하게 해설한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화성시 예술단 시네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와 국악의 매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을 밤,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음악이 주는 영화 같은 순간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화성시 예술단 시네마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세부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확인할 수 있으며, ‘반석산 시네마 콘서트’는 25일 오전 10시부터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 종합
    • 문화
    2024-09-25
  • 국립나주병원 ‘일과 삶의 균형’ 주제로 정신건강혁신 심포지엄 개최
    국립나주병원(원장 윤보현)은 10월 16일 광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일과 삶의 균형: 정신건강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에는 정신건강정책과 김유라 서기관, 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해 직장 내 스트레스가 번아웃과 우울증을 넘어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고 위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해 직장인 정신건강관리를 위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심포지엄 1부는 △당신의 멘탈은 안녕하신가요?(서정석 중앙대광명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정신건강정책혁신방안(김유라 보건복지부) △직장 내 트라우마 사건 현황과 개입 사례(심민영 국가트라우마센터장) △디지털 도구를 이용한 근로자 정신건강관리:현황과 미래(정경미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국립나주병원 직장인 정신건강사업 사례(정유란 정신건강사업과장)에 대한 주제로 강연과 사례 발표를 진행한다. 3부에서는 윤보현 국립나주병원장을 좌장으로 주제 발표자 4인과 직장인 정신건강 문제 예방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윤보현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직장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
    2024-09-23
  • 화성시문화재단 동탄호수공원에서 ‘한 여름밤의 파크콘서트’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한 여름밤의 파크콘서트’를 동탄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옆 야외무대에서 8월 31일 개최한다. 2024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 ‘한 여름밤의 파크 콘서트’는 5팀의 밴드들이 모여 시원하고 청량한 음악들로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히고자 기획한 미니 콘서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평소 진행되는 버스킹과 다르게 편안하게 앉아서 관람할 수 있도록 빈백 등을 배치할 예정이며, 익숙한 유명곡의 커버와 특색 있는 자작곡으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은 화성시문화재단이 화성시의 곳곳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적인 문화예술 관람을 돕기 위한 문화사업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로, 연간 약 160회에서 200회가량 버스킹과 방문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특별히 올여름에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기획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화성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종합
    • 문화
    2024-08-20

실시간 경기/인천 기사

  • 인천 일신종합시장 세스코와 손잡고 '청결한 전통시장 만들기' 노력
    인천 일신종합시장이 세스코와 손잡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스코(대표이사 전찬혁)는 일신종합시장에 6개월간 해충방제 및 식품안전 서비스를 적용한다고 24일 밝혔다.일신종합시장의 크고 작은 골목부터 60여개 점포 안쪽까지 방역소독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분식·회포차·족발·떡집·축산·방앗간 등 40여개 먹거리 점포에는 위생 진단과 교육 등 식품안전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일신종합시장 황강하 상인회장은 “인천시민들이 가장 믿고 찾는 청결한 전통시장이 되기 위해 세스코 전문 컨설팅을 도입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상인회도 매장 정리 정돈 및 고객 편의 개선 등을 철저히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세스코 담당자는 “일신종합시장은 생활 밀착형 다양한 점포들로, 인천시 부평구 지역 경제와 긴밀히 연계돼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일궈낸 전통시장인 만큼,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한편 세스코는 연서시장, 금남시장, 신영시장, 남목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의 환경위생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2021년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서울 시내 25개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 사업에 참여했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24
  • 경콘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5개 발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주 개최한 ‘2022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성과발표회의 우수기업 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콘진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29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29개 참여 기업 중 선정된 곳은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 피트(대표 김영민),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뷰티아이디(대표 박상언),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로 24일 경콘진에서 개최하는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기업 평가는 MAP 얼라이언스인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어니스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문화창업플래너 등이 맡았다.고수플러스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이용한 공유주거 부동산 정보기술 플랫폼 서비스 회사로 지원기간 동안 다운로드와 회원 수가 90배 이상, 거래액이 60배 이상 늘었다. 피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 공유문서 트래킹, 분석 서비스 회사로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성장스타트업에 올해 9월 선정됐으며 SAFE (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씨에어허브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매출액 3.5억을 달성했다. 뷰티아이디는 AI 기술을 활용해 손님과 디자이너 맞춤형 셀프 네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투자 유치를 3건이나 달성했다.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는 국내 로컬 주류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지원 기간 매출액이 250% 상승했고 월 구독 고객 수는 400% 이상 증가했다.한편 경콘진은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 29개사를 대상으로 5개월간 사업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000만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11-18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 청소년 시민성 함양을 위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이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와 군포형 교육 과정 연계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시민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사회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기타 시민 교육 관련 각 기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 청소년들의 시민성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6-04
  • 화성시문화재단,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운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운영하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왕배푸른숲도서관에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을 유치, 6월부터 운영할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문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2년 연속 시행기관으로 선정, 왕배푸른숲도서관은 올해 신규로 선정됐다. 국비 총 1300만원을 지원받아 도서관별 특화 주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사업을 펼친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예술’과 관련한 ‘나를 찾는 그림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을 단순히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문학적으로 삶과 접목해 볼 수 있도록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은 총 12차시로 6월 4일부터 9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한다.강좌는 △어려운 그림이 좋아하는 그림이 될 때, 그림은 무엇을 말하고 있을까?, 우리는 그림을 통해 무엇을 보아야 할까?(이일수 하나코갤러리 대표) △그림에 마음을 놓다(이주은 미술사학자) △나에게 다가오는 그림(이소영 빅피쉬아트 대표) △나를 위로하는 아트테라피(서민지 아트테라피 강사) △나를 치유하는 그림의 힘(김선현 교수)과 지역 미술관 탐방으로 구성했다. 5월 23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왕배푸른숲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환경’과 연계해 ‘내 삶에 물든 그린(GREEN)’을 운영한다. 식물 인문학 강좌와 탐방 및 체험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6차시로 진행한다.강좌는 △식물세밀화로 보는 식물이야기(이소영 식물세밀화가) △재미있는 꽃과 정원이야기(박원순 국립세종수목원 전시기획운영실장) △처음 식물과 만나다, 초록이 가득한 삶(정재경 식물에세이스트)을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국립세종수목원으로 탐방을 떠나, 식물을 직접 눈으로 감상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후속 모임에서는 나만의 반려 식물을 심어보는 체험도 진행한다. 5월 30일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 혹은 평일 저녁 운영으로, 낮 시간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관련 상세한 정보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하면 된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23
  •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함께 바라봄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 진행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관 7주년 및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은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을 향한 선입견을 버리고, 새로운 시각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다.또한 두바이에서 장애 아동들과 함께 인식 변화를 위해 실제 장애인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직업을 형상화한 스티커를 덧붙이는 캠페인과 뉴욕 디자이너 사라 헨드렌이 역동적인 형상으로 바꿔 ISO의 장애인 표시를 바꾸게 된 캠페인을 모티브 했다.그 결과,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접수한 참 좋은 장애인 픽토그램 공모전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21점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누구나 가질 수 있는 능력과 다양한 가능성, 새로운 시각의 장애인 픽토그램을 염두에 두고 종합적으로 심사를 거쳐 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1등으로는 머리를 아름답게 가꾸는 헤어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이 선정됐다. 2등으로는 시각장애인도 후각을 활용한 소믈리에라는 직업을 얻을 수 있다는 작품과 과학 지식을 탐구하는 과학자가 될 수 있다는 작품이 결정됐다. 3등으로는 환자의 건강을 위해 도와주는 간호사, 휠체어 달리기와 배구 경기 모습의 작품과 5G 시대만큼 기술이 발전하면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도 변화하는 세상을 나타낸 작품이 선정됐다.수상자는 “장애인 픽토그램의 휠체어 모양을 이용해 장애인이 보호받아야만 하는 대상이 아닌, 다양한 직업군을 갖고 생산적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나타냈는데, 이렇게 뜻깊은 공모전에서 수상까지 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인식을 바꾸면 장애인 픽토그램이 다양한 모습으로 바뀔 수 있듯 작은 변화가 생각의 변화로 더 나아가 편견을 바꾸는 힘이 되도록 지속적인 인식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기/인천
    2022-05-17
  • 화성시문화재단,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각종 문화행사 개최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 이하 재단)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2년여 만에 해제됨에 따라 동탄복합문화센터, 재단 운영 도서관 등 시설 개방을 확대하고, 공연, 전시, 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화성뱃놀이축제’, ‘정조 효 문화제’ 등 3년 만에 만나는 화성시 대표 축제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화성시 대표 축제가 3년 만에 시민들과 만난다. ‘가족사랑축제’를 7월 9일 동탄호수공원 일대에서, 8월에는 ‘품앗이 공연예술축제’를 이화리 연극마을에서 개최한다. 이어 ‘화성뱃놀이축제’는 9월 전곡항 일대에 찾아오며 승선 체험, 바람의 사신단, 제부도 플로깅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정조 효 문화제 및 능행차 공동재현’ 또한 10월 8일, 9일 예정이며, 영우원 천장, 서울-수원-화성을 잇는 3개 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등 대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5월 21일부터 공연장 좌석 100% 개방… 전시장도 사전 예약 없이 현장 관람 가능해그간 재단은 공연장 운영 정상화를 대비해 공연장 유지 보수와 안전 점검을 진행해 왔다. 공연장 객석은 공연 주최·주관 단체의 운영 계획에 따라 자율적인 좌석 밀집도를 적용하고, 주 1회 정기 방역 소독 및 공연 전, 후 환기와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5월 21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 기획공연 [뮤직스테이] 인디#scene2 ‘쎄-러데이 브레이크’를 시작으로 공연장(반석·화성·누림아트홀·야외공연장) 객석을 100% 개방하며, 대관공연은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한다.전시장 또한 관람객 수 제한이 해제되면서 사전 예약제를 폐지했다. 팔탄면 로얄엑스에서는 ‘감상의 발견: 느리게, 조용히, 신나게’가 5월 29일까지, 제부도아트파크에서는 ‘서쪽에서 해가 뜬다’가 5월 22일까지 열린다.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는 ‘사알-랑’을 5월 24일까지 진행하며, 6월에는 ‘2022 신진작가 공모전’으로 찾아온다.◇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문화재단 도서관 등 운영시설 문도 ‘활짝’재단의 운영시설(△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시문화재단도서관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 △화성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 등)도 방문객을 위해 전면 개방한다.동탄복합문화센터 스포츠 시설은 7월부터 수영장, 헬스장을 정상 운영하고 65개의 수영강습반, 9종목의 GX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재단 운영 도서관은 방역 시간 축소로 이용자 불편을 개선했으며 열람실을 전석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화성시생활문화센터, 화성시미디어센터,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과 화성3.1운동만세길방문자센터도 정상 운영하며 다양한 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공원, 거리 등 일상 속 공간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시민들의 생활 공간에서 즐기는 거리 공연 또한 4월부터 10월까지 화성시 곳곳으로 찾아간다. ‘찾아가는 공연장’은 4월 1일부터 노래, 기악,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공원, 광장 등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으며, 올해 버스킹 공연과 신청 공연을 150회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로 나온 예술’도 동탄 신리천, 향남 살구꽃공원, 봉담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을 진행 중이다.화성시 대표 수공예 마켓 ‘화성시 생활시장화인’은 7~11월 중 오프라인 마켓을 4회 개최, 공방투어 체험 프로그램 및 연계 전시 ‘화인을 담다’를 운영할 계획이다.김종대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이 마련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함께 시민들이 일상 속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예술인들 또한 활동 무대를 넓힐 수 있도록 재단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시 문화행사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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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송산도서관,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운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이 송산도서관과 지난해에 이어 ‘2022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 사업’에 연속으로 공모 선정돼 사업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인에게 창작 환경을 제공하고, 문학 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17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전국 공공도서관 총 40개관이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중 화성시에서는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과 송산도서관 2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두 기관은 각 1600만원의 운영 기금을 지원받게 되며, 최근 공모를 통해 도서관에서 활동할 상주 작가 선정 작업을 마쳤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상주 작가로 ‘깜박깜박 도깨비’, ‘줄줄이 꿴 호랑이’를 쓴 권문희 그림책 작가가 활동한다. 권문희 작가는 △‘그림책 테라피 토닥토닥 그림책’ △‘그림책 창작을 위한 처음, 그림책’ △‘작가와 함께 그림책을 읽어보는 맛있는 그림책’ △‘빛그림 낭독회’ 등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그림책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송산도서관에서 활동할 작가는 시집 ‘맑은 날을 매다’를 펴낸 이도훈 시인으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화성 문인 탐사 정대구 시인’ 편을 통해 정대구 시인의 작품 세계를 정리한 도서를 발간한 시인은 올해 윤석산 시인에 대한 연구로 화성 지역 작가에 대해 아카이빙 활동을 한다. 또 관내 청소년 대상으로 ‘함께 읽는 고전’, ‘현대시 이해와 창작’이란 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각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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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7
  • 누림센터,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콘텐츠 발굴·보급 위한 콘텐츠 공모전 개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2년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평생교육 및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개발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콘텐츠 발굴·보급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개최 첫해인 2021년 화성시아르딤복지관의 ‘기초 자립생활프로그램 마음-Tree’ 등 22개의 콘텐츠를 발굴해 보급했다.이번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프로그램, 영상, 웹툰 등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로, 경기도 내 장애인 평생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면 신청할 수 있다.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선정하며, 입상 기관에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장 명의 상장 및 기관당 최대 15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또 입상작은 책자 발간 및 온라인 게시를 통해 관계 기관이 공공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다.공모전 신청은 누림센터 누리집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6월 3일까지 전자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누림센터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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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VR 패션쇼룸 참여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스타일리스트과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의 사전 행사 ‘2022 평화로 VR 패션쇼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이 주관한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는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으로, 3월 3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디어 복합 라이브 패션쇼다.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김일중 사회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 무용팀 플레에아트의 뮤지컬과 함께 경기도 내 대학생들이 제작한 평화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결합해 라이브 패션쇼로 진행됐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가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됐다.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1학년 강채원, 이정훈, 박경민, 2학년 김예은, 신현지, 정예선 등 학생들은 2022 VR 패션쇼룸에 참여해 ‘전쟁과 평화 그리고 희망의 꽃’이란 주제로 아트웨어 총 22점을 연출했다.이들은 △전쟁(잃어버린 고향과 상처 입은 실향민의 아픔) △평화(전쟁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고 다시 찾아온 고향의 봄) △희망의 꽃(평화가 찾아온 미래의 고향과 희망으로 가득한 즐거움)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아트웨어를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시에 참여한 2학년 김예은 학생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들의 고통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의 시각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이번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패션쇼룸을 통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스타일리스트과 조인실 교수는 “학생들은 분단의 아픔을 위로하는 주제로 평화 의상을 선보인 이번 패션쇼를 준비하면서 그 의미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2022 평화로 꽃이 피다는 누리집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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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05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주제로 누림 컨퍼런스 성료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3월 31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개최했다.‘보건의료·복지연계’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누림센터와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공동주관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임재영 센터장은 경기도 장애인의 현황과 고령장애인, 탈시설 등 현안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장애인건강권법을 고려한 보건의료와 복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제안했다.유창근 팀장(파주 연세송내과)은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실제 운영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위한 코디네이터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내 코디네이터 역할 부재와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운영 재원이 없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코디네이터 역할 부여와 인건비 지원, 홍보 및 관계기관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 포괄적 운영 지원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며 시사점을 발제했다.또한 장지훈 부장(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제는 경기도교육청의 특별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의료·교육·복지의 협업을 소개하며 중증·중복장애 학생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례로 시작됐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와 복지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제시했다.종합토론에서는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임재영 센터장은 소아중증장애의 전 생애를 고려해 지연적 장애에 대해 언급하며, 소아중증장애에 대한 이해도 높은 보건의료·복지 인력 양성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고유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의료체계 간 협력, 생애주기별 지원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하며 현재의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인지를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신은경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20년 장애인통합사례관리 모형개발연구를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플랫폼 역할 기대, 공공과 민간, 보건과 복지의 통합사례 관리를 위한 공동의 의뢰선별지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토론 진행을 맡은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보건의료와 복지의 접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복지 영역의 역할도 확장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한 보건의료·복지연계의 중간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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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인천
    2022-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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