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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7월 9일 본사에서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무결점 전력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6개 처(실)와 경주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본부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에도 전담 인력을 파견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APEC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오는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은 행사 한 달 전부터는 경주와 본사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000여 명을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치교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주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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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로 로컬 관광객 유치 나선 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성주군은 올해 사업의 범위를 고령화, 인구 감소 등과 같은 지역 현안 대응으로 확대해 조부모-부모-자녀(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 동행 관광을 테마로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역사 스토리텔링형 야간 콘텐츠 ‘힐링텔링 나이트’를 개최, 방문객의 지적 호기심과 야간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물총 미션과 미션 투어 ‘나는 왕이로소이다!’, 성산가야 유물 발굴 체험, 히스토리텔링 퀴즈, 그리고 감성 버스킹까지 어우러져 한여름 밤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배움 중심 여행 형태인 ‘런케이션(learncation)’이 부상 중이다. 성주군은 기존의 단순한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들을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이 관광과 학습 욕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런케이션형으로 전환·운영했다.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전시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에서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한 동적인 야간 콘텐츠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성주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 콘텐츠로 ‘지역 주도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로컬 야간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연장하며, 인구 4만 소도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음을 생생히 증명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오히려 전략적 강점으로 활용했다. 대구·김천·구미 300만 배후도시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손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대 가족 친화 콘텐츠로 로컬 특색과 세대 공감을 자아내는 독창적 관광 모델을 완성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 성산가야 문화유산 등 고유한 로컬 자원을 감성형 야간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해 어린이는 물론, MZ세대, (액티브)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가족 여행 모델 제시로 ‘작지만 강한 로컬관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 4만의 작은 도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얼마든지 전국적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3대 가족 모두 만족하는 가족 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2차)과 더불어 전국 10개 야간관광특화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축제 ‘밤밤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또 가을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의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등 성주의 관광 자원을 총망라한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과 성주만의 매력이 담긴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손자녀 3세대를 아우르는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촉진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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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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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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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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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사업 신청 기간 전국에서 67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포함한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첫해 80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4년간 5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김민정 부장교사는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연간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졸업하는 3학년 시점에는 로봇 관련 기업 견학,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로봇 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정성창 교장은 “로봇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 안전 등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로봇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다. 1954년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후 1967년 구미공업고등학교로, 1976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으며, 1977년 국립으로 전환했다. 이후 특수목적 고등학교 지정(1987년), 남녀공학 실시(1997년), 한국형 마이스터고 선정(2008년) 등의 과정을 거쳐 2010년 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산업맞춤형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처 다변화와 진로 선택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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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7월 9일 본사에서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무결점 전력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6개 처(실)와 경주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본부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에도 전담 인력을 파견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APEC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오는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은 행사 한 달 전부터는 경주와 본사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000여 명을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치교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주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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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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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로 로컬 관광객 유치 나선 성주군
-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성주군은 올해 사업의 범위를 고령화, 인구 감소 등과 같은 지역 현안 대응으로 확대해 조부모-부모-자녀(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 동행 관광을 테마로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역사 스토리텔링형 야간 콘텐츠 ‘힐링텔링 나이트’를 개최, 방문객의 지적 호기심과 야간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물총 미션과 미션 투어 ‘나는 왕이로소이다!’, 성산가야 유물 발굴 체험, 히스토리텔링 퀴즈, 그리고 감성 버스킹까지 어우러져 한여름 밤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배움 중심 여행 형태인 ‘런케이션(learncation)’이 부상 중이다. 성주군은 기존의 단순한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들을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이 관광과 학습 욕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런케이션형으로 전환·운영했다.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전시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에서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한 동적인 야간 콘텐츠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성주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 콘텐츠로 ‘지역 주도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로컬 야간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연장하며, 인구 4만 소도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음을 생생히 증명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오히려 전략적 강점으로 활용했다. 대구·김천·구미 300만 배후도시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손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대 가족 친화 콘텐츠로 로컬 특색과 세대 공감을 자아내는 독창적 관광 모델을 완성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 성산가야 문화유산 등 고유한 로컬 자원을 감성형 야간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해 어린이는 물론, MZ세대, (액티브)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가족 여행 모델 제시로 ‘작지만 강한 로컬관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 4만의 작은 도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얼마든지 전국적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3대 가족 모두 만족하는 가족 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2차)과 더불어 전국 10개 야간관광특화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축제 ‘밤밤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또 가을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의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등 성주의 관광 자원을 총망라한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과 성주만의 매력이 담긴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손자녀 3세대를 아우르는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촉진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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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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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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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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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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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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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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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교장 정성창)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돼 향후 5년간 총 6억16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해 직업계 고등학생들의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11월 28일부터 올해 1월 10일까지의 사업 신청 기간 전국에서 67개 학과가 신청했으며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를 포함한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2025년 첫해 8000만원을 지원하며, 이후 4년간 5억3600만원이 지원된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김민정 부장교사는 “구미시에 위치한 로봇직업혁신센터(RoTIC)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연간 100시간 이상, 3년간 총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 등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학생들이 졸업하는 3학년 시점에는 로봇 관련 기업 견학,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로봇 분야로의 취업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정성창 교장은 “로봇 기술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 사회 안전 등 다양한 산업과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 산업의 흐름에 맞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이 로봇산업에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경상북도 구미시 임수동에 위치한 국립 고등학교다. 1954년 구미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후 1967년 구미공업고등학교로, 1976년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로 전환했으며, 1977년 국립으로 전환했다. 이후 특수목적 고등학교 지정(1987년), 남녀공학 실시(1997년), 한국형 마이스터고 선정(2008년) 등의 과정을 거쳐 2010년 전자분야 마이스터고로 개교했다.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는 산업맞춤형기술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취업처 다변화와 진로 선택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을 위해 특화교육과정을 운영해 미래산업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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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 로봇제어과,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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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소년들 헤이룽장성 방문해 하얼빈 사범대학생들과 교류
-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이 주관하는 충청북도-헤이룽장성 청소년 교류활동이 지난 6일부터 시작돼 오는1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류활동은 충청북도 청소년 10명이 중국 헤이룽장성을 방문해 지역 역사 관광지 탐방, 하얼빈 사범대학 학생들과의 문화교류로 진행된다. 충청북도와 중국 헤이룽장성은 1996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다양한 청소년 교류를 진행해왔다. 내년에는 헤이룽장성 청소년들이 충청북도를 방문하며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이번 교류는 청소년들이 충청북도의 청소년 외교관으로서 충청북도를 알리고 국제적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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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청소년들 헤이룽장성 방문해 하얼빈 사범대학생들과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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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 제19회 정기연주회에서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 선보인다
- 부산가야금연주단이 9월 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제19회 정기연주회 천년의 소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20여 명의 가야금 전공자들이 위촉 초연곡을 포함한 다양한 전통·현대음악을 통해 가야금 음악의 풍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에서는 현대인의 바쁜 삶 속에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법금과 싱잉볼로 구성된 ‘상령산과 하현도드리 : 사마타(samatha)’를 시작으로, 전통춤의 매력을 가야금과 철현금으로 재구성한 ‘김백봉류 부채춤’을 춤꾼 조현영과 함께 선보인다. 이어서 조원행 작곡의 25현가야금 3중주 ‘저문 봄(강가에서)’이 연주된다. 2부에서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진민진 단원과 함께 조원행 작곡의 소아쟁 협주곡 ‘아라聲(바다소리) 二番’ 무대를 만들어 나간다. 또한 이번 연주회를 위해 위촉한 초연곡으로 부산·경남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박선영의 ‘YTO (You are The One)’와 선선한 가을바람이 떠오르는 추억의 메들리 ‘Missing U (김광석 메들리)’를 홍열매의 노래와 가야금 합주로 새롭게 편곡해 들려준다. 부산가야금연주단 최미란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신선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고, 관객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직접 공연장에 오셔서 생생하게 경험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며,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한편 부산가야금연주단(釜山伽倻琴演奏團)은 부산에서 한국의 대표적 전통 악기인 가야금을 통해 전통 음악과 창작 음악을 아우른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는 전문 예술 단체다. 2005년 창단해 부산을 기반으로 30여 명의 가야금전공자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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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야금연주단 제19회 정기연주회에서 전통과 현대 음악의 조화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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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등급
-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 이하 제주개발공사)가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과 시험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 국제표준화기구(ISO/IEC 17043)에서 공인한 국제숙련도 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중금속류 5종, 음이온류 4종, 유기화합물 5종, 일반 항목 3종 등 먹는물 분야 총 17개 항목에서 전 부문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실제로 제주삼다수는 1998년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수질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바 없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들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국내외 공인기관의 검사 결과 및 분석 자료를 항상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글로벌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언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최고 품질의 제주삼다수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2021년 국내 생수 기업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되며 고도화된 수질 분석 시스템을 검증 받아 자체 시험결과의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미국 FDA, 일본 후생성, 인도네시아 할랄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와 인증을 지속적으로 갱신·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삼다수는 국내 최초로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획득해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를 수상하며 우수한 물맛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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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6년 연속 국제숙련도 평가 최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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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업무협약 맺은 GS리테일, GS25 통해 콜라보 제품 선보여
- GS25가 이달 19일, 충청북도 충주시와 손잡고 충주맨과 협업한 디저트 2종 ‘충주맨애플도넛슈’와 ‘충주맨애플크림떡’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지난 5월 GS리테일과 충주시가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첫 성과물이다. 이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지역 발전과 이미지 제고를 기대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하고 재미 요소를 제공하는 차별화 상품 출시로 점포의 매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해당 디저트 상품은 충주시의 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활용하는 동시에 충주시 마스코트로 떠오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개성 넘치는 모습과 재미난 문구를 담아냈다. 홍보 담당자로 충주시를 이색적으로 홍보한 김선태 주무관의 차별점과 위트 있는 감성을 상품에 녹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발하는 동시에 구매 욕구를 더 하게 만들었다. 상품 특징을 살펴보면 ‘충주맨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습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해당 상품의 가격은 2500원이며, 부드러운 슈 속에 사과 크림이 어우러져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자랑한다. ‘충주맨애플크림떡’은 쫄깃한 떡 안에 사과 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으며, 떡 겉면에는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졌다. 가격은 3300원이다. 양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김선태 주무관이 GS25 점포에 직접 방문해 협업 상품을 홍보하는 영상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콘텐츠가 제작됐다. 해당 영상들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구독자 76만 명)와 GS25 공식 유튜브 채널 ‘이리오너라’(구독자 103만 명)에서 동시 송출된다. 이번 협업 상품은 양측의 이미지 제고와 매출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 외에도 지역 특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판매 수익금 일부를 충주시 지역 농가에 기부해 기업과 지역의 선순환 구조가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ESG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이 소비에 재미와 즐거움을 추구하는 펀(FUN)슈머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충주시와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다른 지역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안진웅 GS리테일 상품전략팀 매니저는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충주맨을 보유한 충주시와 유통과 지역 간 새로운 ESG 상생 모델을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상품 개발 및 새로운 협력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성장과 고객 만족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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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와 업무협약 맺은 GS리테일, GS25 통해 콜라보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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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
-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오는 18일 증평군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3회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은 증평군청소년수련관과 공동 운영해 증평군에서 개최한다. 증평군과의 협력은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을 시작한 이래 최초로, 향후 다양한 기초자치단체와 공동 운영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충북청소년페스티벌은 노래·댄스 경연대회와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모두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45개 팀, 300여명의 지원자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노래 5팀, 댄스 5팀)이 이날 본선무대에 선다. 체험부스 또한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동아리 및 학교 동아리에서 참여한다.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기적의 약방, 나만의 DNA 볼펜, 비건 디저트, 어서와 물리는 처음이지?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동아리활동 홍보와 체험이 함께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의 홍상표 원장은 “도내 청소년과 다양한 유관기관들의 참여로 마련한 청소년 축제의 장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7조(지방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설치 등)에 따라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충북 지역 청소년 활동을 진흥해 청소년의 잠재 역량 계발과 인격 형성을 도모하고자 수련·참여·교류·권리 증진 활동 등 청소년 정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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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청소년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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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 후원금으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선물 지원
- 고흥군장애인복지관(관장 송남종)은 어린이날을 맞아 디딤환경산업(대표 심미라)이 지정 후원한 100만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어린 중증 장애인 10명에게 운동화와 소정의 선물을 지원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정 후원 업체인 디딤환경산업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폐기물처리업체로 매월 정기후원과 매년 별도의 후원금으로 고흥지역 취약계층 장애인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심미라 디딤환경산업 대표는 “어린이날은 아이들이 바르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행복한 날로, 장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그 어떤 어린이도 소외당하지 않는 행복한 날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온다면 언제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송남종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섬세한 지원을 해주시는 디딤환경산업 심미라 대표께 감사를 전한다”며 “그러한 마음을 본받아 복지관도 좀 더 세심한 복지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 중이며 장애인에 대한 각종 상담 지원, 기능 향상, 문화 여가, 권익 옹호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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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장애인복지관, 디딤환경산업 후원금으로 중증 장애 아동에게 선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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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행사 가져
-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4월 30일 개관 25주년 기념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순천 지역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업회사법인 다원이 나눔의 숲 프로그램 일환인 산양삼 심기, 생태전래 놀이체험, 느타리버섯 키우기, 아로마 방향제 만들기, 황칠떡 만들기, 바자회,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진행했다. 또한 백종원 플라워 연계를 통한 수경재배 어항 만들기 체험과 강남여고 학부모회의 먹거리 부스 운영 및 선물 전달, 다원의 바자회 판매금을 후원금으로 전달하는 등 뜻깊은 나눔과 봉사활동이 이어졌으며 KB국민은행 순천지점과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진행됐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한나 관장은 “이번 개관 25주년을 맞이해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준 기관과 후원처,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순천시 장애인 당사자들의 권익실현과 보통의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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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나누고 비우고 채우고’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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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 제주삼다수를 생산 및 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 해안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을 수거해 새활용한 제품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을 통해 출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9월 패션 기업 F&F 및 화학섬유 기업 효성티앤씨와 ‘제주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시스템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맺고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추진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제주개발공사는 제주 해안가 주변의 투명 PET병 등 폐플라스틱 수거를 담당하고, 이를 효성티앤씨가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 F&F의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브랜드를 통해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반팔 티셔츠 4종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 ‘제주 리사이클 에디션’ 티셔츠에 사용된 폐플라스틱은 총 2톤 분량으로, 전량 제주 바다에서 모았다. 제주개발공사는 폐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거두어들여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자원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앞장섰다. 티셔츠 디자인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래픽 아티스트 그룹 ‘메인크루(MANECREW)’와 협업하며 더욱 의미를 높였다. 제주도의 랜드마크와 다양한 액티비티, 플로깅 등 자원순환 활동 모습을 생생하고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해 자원순환 가치와 바다 환경 보호의 의미를 담아냈다. 해당 제품은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개발공사는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제주도의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브랜드 간 적극적으로 협업해가며, 일회성 제품 출시가 아닌 지속적인 컬래버 추진 및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개발공사는 ‘JPDC 환경가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투명 폐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제 친환경 인증기구인 컨트롤유니온으로부터 국내 식음료업계 최초로 ‘OB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OBP 인증’은 100년 역사의 국제 인증기관인 컨트롤유니온과 비영리단체 제로플라스틱오션스가 심각한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국제 인증 제도다. 쓰임이 다한 플라스틱이 바다로 유입되기 전 미리 수거해 해양 오염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해양 생태계 보전을 돕는 기관에 수여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이외에도 자동수거보상기 사업을 비롯해 제주지역 대표 호텔 및 관광지 등과 협약을 맺고 투명 폐페트병 수거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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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리사이클 원사 제작 협업 및 패션 브랜드와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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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문화관 부산 사하구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 거점 임무 수행
- 케이워터운영관리 낙동강권역지사(지사장 박홍석)는 지난 1일 낙동강문화관이 지역(기초) 환경교육센터 지정 공모를 통해 부산광역시 사하구 기초환경교육센터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지역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기간은 3년이며,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11조 제3항에 따라 △지역 내 주민 등에 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국가 및 광역환경교육센터와의 연계·협력 △학교·사회 등 환경교육 운영 등 지역 환경교육의 거점 임무를 수행한다. 낙동강문화관은 물·환경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환경부 지정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2종을 개발하는 등 물·환경 문화의 가치와 환경보전 인식 확산 등 국민 체감형 환경문화 서비스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홍석 케이워터운영관리 낙동강권역지사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국민 일상 속 생활 환경 실천을 연결하는 환경 소통 기관으로 역할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워터(K-water)운영관리는 K-water 현장 시설관리, 경인 아라뱃길 친수 경관 및 유지·관리, 마리나와 친수관광·레저인프라 운영 및 전국 5개 강문화관 운영·관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통합기관이다. 친환경 친수문화 발전에 힘쓰며 국민에게 휴식 공간과 고객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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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문화관 부산 사하구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 환경교육 거점 임무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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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
- 부산벤처기업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벤처기업협회는 2023년부터 참여기관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으며, 목표의 초과 달성을 통해 2023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권역평가에서 협회가 속한 동남권이 1위에 오르는데 기여한 바 있다. 2024년 사업 참여기관 선정에 따라 부산벤처기업협회는 ‘지역기업의 미래산업 경쟁력 확보’를 주제로 오는 4월부터 △AI 복합교육 1개 과정 △IoT 2개 과정 △기업 진행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채용연계를 목표로 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을 운영해 총 90명의 디지털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재직자 위주의 중·고급과정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부산지역 재직자들의 AI·ICT·SW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동남권의 미래 신성장 동력인 디지털 전환 혁신 인재의 양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한편 2005년 12월 설립된 부산벤처기업협회는 부산광역시 소재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벤처인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경영 지원, 마케팅 지원, 자금 지원, 인적자원 개발 지원, 기술교류 지원 등 다양한 유관사업을 운영, 부산 내 기업체들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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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벤처기업협회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 사업’ 통해 디지털 인재 양성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