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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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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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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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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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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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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난 27일 안양천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7개 기초문화재단이 모여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경기도를 흐르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재단 간 생활권과 문화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은 2월 27일 오후 5시 양천문화재단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금천문화재단을 포함해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 등 총 7개 기초문화재단의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공유 및 연계 홍보 강화 △2025년 안양천 기반 문화향유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등 6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예술 공동사업 ‘안양천 문화위크’를 추진해왔다. 2025년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공식 합류하면서 기존의 협력 체계는 더욱 견고히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재단을 비롯한 7개 기초문화재단이 2025년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서울과 경기 서남권 인근 주민들이 공통의 문화로 하나 돼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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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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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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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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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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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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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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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 티젠소프트(대표 고훈호)가 충청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충청남도 홈페이지 내 대량메일발송솔루션을 구축해 기관 내부 직원과 대민을 대상으로 정책 정보, 행사 안내, 지원 사업 공지, 홍보물 등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대량 발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정보 전달력을 강화하고 수신자는 메일 기반의 신속한 대량 정보 수신 및 접근성 향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에 구축된 대량메일발송솔루션(TG 1st EMS)은 GS인증 1등급 획득 및 나라장터 등록 소프트웨어로, 직원별/조직별 권한 관리를 부여해 다수의 수신자에게 대량 메일을 일괄 전송할 수 있는 대량메일 전송솔루션이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 기반의 반응형 웹 인터페이스를 적용했으며, 대량메일전송, 보낸 메일함, 대시보드 전송통계(전체통계, 캠페인별 통계, 기간별 통계, 도메인별 통계), 메일 주소록, 메일 환경설정, 시스템 관리, 시스템 현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기간계 시스템과 연계해 행정 정보 및 민원처리, 고지서 등 이벤트 메시지를 메일을 통해 자동발송하고 연계시스템별 전송 및 전송결과, 반응정보 통계를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 메시지 자동전송 메일링을 위한 솔루션이다. 더불어 티젠소프트의 통합메시지전송 솔루션(TG 1st UMS)은 하나의 시스템으로 문자메시지(SMS, LMS), 음성메시지(VMS), 멀티메시지(MMS), 웹팩스(FMS), 카카오알림톡, PUSH메시지, 대량메일을 발송할 수 있으며, 필요한 기능만 구축해 한 번에 다양한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다. 또한 주소록 관리, 시스템 관리, 전송 통계 등 다양한 메시징 채널 통합관리 및 시스템 연계 API를 통해 다수 기간계 시스템과 편리하게 연계가 가능해 통합메시지전송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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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소프트 충남도청 대량메일발송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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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 GS샵이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간 협업해 약 830억원 규모의 경제 효과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GS샵은 지난 2015년 오픈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해 전라남도 관광 상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전라남도 기업들의 우수 상품을 발굴해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으로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가장 협업이 활발한 분야는 관광이다. GS샵은 2016년 아시아 최초 슬로 시티(Slow City)인 완도군 소재 청산도 여행 상품을 시작으로 광양 매화마을, 강진군 푸소(FU-SO, 농촌 체험 민박 프로그램), 구례 산수유와 섬진강 벚꽃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23년 3월에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포함한 여행 상품을 판매하며 국제 행사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렇게 GS샵이 전라남도 13개 지자체와 함께 개발한 여행 상품은 70여 개다. 이들 여행 상품을 통해 유치한 관광객 수는 약 8만 명, 간접 홍보 효과를 제외한 여행 상품 매출액은 130억원에 달한다.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의 우수 상품 판로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GS샵 MD들은 지난 10년간 총 53회에 걸쳐 개최된 우수 상품 상담회에 참여해 2000개 이상 기업을 만났으며, 그중 약 100개 전남 기업 우수 상품들을 홈쇼핑 방송으로 소개해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대표적인 기업들은 전복, 여주, 매생이, 양파 등 지역 농수산물을 원물 또는 가공해 판매하는 △완도전복 △청산바다 △푸릇푸릇 △호정식품 △완도맘 △고려전통식품 등으로 이들은 2017년부터 지금까지 8년 이상 꾸준히 GS샵 홈쇼핑 방송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허남준 GS리테일 홈쇼핑BU 사업지원부문장은 “TV는 광고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에 전라남도의 숨겨진 지역 강소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을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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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10년 협업해 830억 규모 경제 효과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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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지난 27일 안양천 생활권을 기반으로 하는 7개 기초문화재단이 모여 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경기도를 흐르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문화재단 간 생활권과 문화적 연대를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식은 2월 27일 오후 5시 양천문화재단 별관 다목적실에서 진행했다. 금천문화재단을 포함해 광명문화재단, 구로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양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영등포문화재단 등 총 7개 기초문화재단의 이사장 및 대표이사와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7개 재단의 문화생활권 연결을 통한 주민 문화향유 및 문화복지 증진 △협력 재단 간 홍보 채널 공유 및 연계 홍보 강화 △2025년 안양천 기반 문화향유 프로그램 공동 진행 등이다. 앞서 2024년에는 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등 6개 문화재단이 협력해 문화예술 공동사업 ‘안양천 문화위크’를 추진해왔다. 2025년 이번 협약에는 양천문화재단이 공식 합류하면서 기존의 협력 체계는 더욱 견고히 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우리 재단을 비롯한 7개 기초문화재단이 2025년 안양천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서울과 경기 서남권 인근 주민들이 공통의 문화로 하나 돼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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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 기반 7개 기초문화재단, 연계 협력 공동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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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5개 발표
-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 이하 경콘진)은 지난주 개최한 ‘2022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성과발표회의 우수기업 5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MAP, Micro Accelerating Program)’은 ICT·콘텐츠 융복합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경콘진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사업으로 29개 기업이 참여해 총 20억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했다. 29개 참여 기업 중 선정된 곳은 고수플러스(대표 박영은), 피트(대표 김영민), 씨에어허브(대표 장현진), 뷰티아이디(대표 박상언),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대표 손종찬)로 24일 경콘진에서 개최하는 ‘넥시드 데모데이’에 참여 기회가 주어졌다.기업 평가는 MAP 얼라이언스인 킹슬리벤처스, 스파크랩, 코맥스벤처러스, 어니스트벤처스, 지온인베스트먼트, 보광인베스트먼트, 문화창업플래너 등이 맡았다.고수플러스는 확장현실(XR) 콘텐츠를 이용한 공유주거 부동산 정보기술 플랫폼 서비스 회사로 지원기간 동안 다운로드와 회원 수가 90배 이상, 거래액이 60배 이상 늘었다. 피트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자 공유문서 트래킹, 분석 서비스 회사로 신용보증기금의 혁신성장스타트업에 올해 9월 선정됐으며 SAFE (조건부지분인수계약) 투자 유치도 성공했다.씨에어허브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타깃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매출액 3.5억을 달성했다. 뷰티아이디는 AI 기술을 활용해 손님과 디자이너 맞춤형 셀프 네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로 올해 투자 유치를 3건이나 달성했다. 농업회사법인 매월매주는 국내 로컬 주류 콘텐츠 플랫폼 회사로 지원 기간 매출액이 250% 상승했고 월 구독 고객 수는 400% 이상 증가했다.한편 경콘진은 오디션 방식으로 선발한 29개사를 대상으로 5개월간 사업 모델 고도화 및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지원금 1000만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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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콘진 ‘초기창업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5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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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청년 고용률 감소폭 높아, 맞춤형 청년 일자리 대책 필요”
-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 이용해 국내 17개 광역 시·도의 청년 고용률(15~29세 인구 중 취업자 비율로 정의)을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이 분석한 결과 코로나19가 고용에 미친 악영향이 청년층에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전국 평균 청년층 고용률의 최대 감소율이 중년층의 감소율보다 3배 이상 컸다. 2019년 하반기 고용률과 비교해 30~54세 중년층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에 2.4%, 2020년 하반기에 2.3%, 2021년 상반기에 1.5% 감소했지만,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같은 기간 7.7%, 4.5%, 1.8%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의 코로나19 위기 전 수준 대비 최대 감소율과 회복 속도는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는데 지역 간 상당한 편차를 보였다. 부산, 광주, 울산, 경기, 전남, 경북은 최대 감소 폭이 크고 회복도 느린 것으로 나타난 반면, 서울, 대전, 세종, 충북, 경남은 최대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작고 회복도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서울·인천·경기)과 비수도권 간에는 비수도권의 청년층 고용률 변화율이 수도권보다 최대 감소 폭이 더 크고 회복 속도가 느렸다. 시기별로는 코로나19 위기 발생 초기인 2020년 상반기에는 국내 대부분 지역에서 청년 고용률이 급감했지만, 2020년 하반기 이후 회복기로 전환되면서 청년 고용률 변화율의 지역 간 편차가 확대됐다. 인적 특성별(성별, 학력별)로는 여성 및 고졸 이하 청년층 고용률이 위기 초반 큰 폭으로 하락한 후 빠르게 회복됐다. 여성 청년 고용률은 2019년 하반기 대비 2020년 상반기에 8.6% 감소해 남성(6.7%)보다 하락 폭이 컸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남성(-3.7%)과 달리 위기 전 수준 이상(0.2%)으로 회복했다. 고졸 이하 청년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에 11.1% 감소해 전문대졸 이상(8.3%)보다 하락 폭이 컸으나, 2021년 상반기에는 0.7% 감소해 전문대졸 이상(-6.8%)보다 빠르게 회복 속도를 나타냈다. 위 조사 결과를 보면 정부는 고용 충격이 큰 청년 층을 대상으로 일자리 대책 비중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별, 인적 특성별로 고용률 차이가 크기에 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전략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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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청년 고용률 감소폭 높아, 맞춤형 청년 일자리 대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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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개최
-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제품을 선보이는 ‘서울 사회적경제 크라우드펀딩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취약계층과의 동행, 지역과의 상생, 친환경적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일상을 고민하는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의 혁신적 제품을 소비자에게 소개함으로써 ‘알고보면 쓸모있는 가치소비’를 유도한다. 주식회사 서감도의 ‘모두의 문해력 애플리케이션과 학습지’는 느린학습자와 문해력 향상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도시형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해피팜협동조합은 새싹인삼 발효추출 기술로 만든 ‘오아초 O₂미스트’를 선보인다. 피스하나가 로컬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한 제주 감귤 향기테라피 ‘PEACE9(피스나인)’도 주목할 만하다. 포장·패키지·특수인쇄산업의 집적지인 방산시장에 버려지는 자원 순환을 고민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카카토협동조합은 타이벡 소재의 ‘지구(Ji Gu B.) 에코백’을 선보이며, 스카이콜렉션은 자동차 시트 생산 후 남은 자투리 가죽을 활용한 ‘비뉴잇(BENEWIT)’을 통해 잉여자원을 수집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탄생시키는 자원순환 방식을 제안한다. 소비자들은 11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와디즈 더보기 ‘협력프로그램’ 카테고리에서 기획전 참여기업을 확인할 수 있으며, 피스하나와 보킷 등 일부 기업에서 진행하는 체험단 모집, 사은품 제공 등 다양한 사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해 조주연 센터장은 “이번 기획전이 상품 제작 과정에 담긴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확산하며, 소비자에게 보다 깊이 있고 쓸모 있는 가치소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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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크라우드펀딩 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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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국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 구축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 공유·확산을 통한 지방혁신 촉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플랫폼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발간한 정책우수사례집에 소개된 총 890건의 사례 정보가 통합 제공된다.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의 ‘정책우수사례’ 메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정보시스템 및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해당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례 정보 DB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 15개과(△협업정책과 △민원제도혁신과 △자치행정과 △자치분권제도과 △지방인사제도과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재정정책과 △재정협력과 △지방세정책과 △지역일자리경제과 △지방규제혁신과 △안전문화교육과 △지진방재관리과 △공기업정책과 △지역디지털서비스과) 및 3개 유관 기관(△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플랫폼에서는 우수 정책사례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속한 파악을 돕기 위해 정책 추진 배경, 주요 내용, 시행 성과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요약 제공하는 한편, 사례집 전문을 제공해 정책 세부 내용까지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우수 정책사례 정보 제공 기관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매년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선정한 우수 정책사례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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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국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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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88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목격하거나 친구·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특별상담실 운영에는 트라우마 관련 교육을 수료한 전문상담가들로 구성해 △외상 후 나타나는 반응을 안정화할 수 있는 나비 포옹법 △오감을 활용한 자기 위로 △마음 챙김 명상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해 안정화를 도울 예정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 및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상담1388 상담 이용 방법(24시간 운영)은 △지역번호+1388로 전화 △‘1388’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검색 및 채널 추가 후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다. 1388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채팅·게시판 상담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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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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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가 참여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에 나선다.2021년 7월 오픈한 사고팔고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영세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체험 기회 제공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입 상점을 모집해, 현재 620여 개의 가입 상점과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하반기를 기점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사를 본격 추진해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고팔고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가입비·중개수수료·사용료)로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강원도는 가입 상점이 원활한 판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실질적인 가입 상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포인트제를 개편해 지원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의 운영비(SMS 문자 발송비+QR 홍보물+택배비) 지원과 더불어 플리마켓 참가, 라이브커머스 판매, 프로모션 할인 코드를 통한 상품 가격 할인 보전을 지원해 가입 상점의 매출 증대와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팔고 포인트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또한 상점 운영 시 필요한 플랫폼 사용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자상거래 교육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는 PC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가 모바일만으로도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고, 등록한 상품은 ‘사고팔고샵’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후, 현장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도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플랫폼이다.도 담당자는 “고령의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경제 전환에 따른 격차 해소에 사고팔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원스톱 지원을 통한 도민의 경제 소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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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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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 뮤지컬 공연 개최
-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022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센터 문화예술단 청소년들이 보훈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6월 26일(일)에 선보인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이하 ‘청소년 문화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가보훈처 보훈테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역사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15~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최우수 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우수 기관’, ‘2018년 보훈문화상’, ‘2019년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등 5년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상한 바 있다.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6.25전쟁의 비극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우쿠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에 따른 ‘평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공연 후에는 6.25전쟁과 현재 세계의 평화에 대한 교육을 위해 인기 유튜버 ‘역사썰 공장장’ 두선생의 강연과 함께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뮤지컬 공연에 참가한 단원들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공연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관람은 국가유공자 및 청소년 뮤지컬 단원가족, 청소년전용요일제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송출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뮤지컬 공연 외에도 공연 당일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해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문화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6.25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획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센터에 방문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평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6월 26(일) 15시부터 공연을 진행하며 같은 시간에 유튜브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채널을 이용하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13시부터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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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 뮤지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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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70·80년대 서울생활 담은 기증 필름 활용 위해 협약 체결
-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15일 서울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대국민 정보서비스 분야 업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의 보존 및 대국민 제공 △슬라이드 필름 등 국토경관 시청각 자료의 디지타이징 및 공동활용 △연구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등 학술 활동 및 정보 교류 등이다.서울연구원은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관련 디지털 자원을 연구에 활용하거나 시민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은 연구보고서, 서울 관련 통계자료, 서울 경관 사진 등 서울연구원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국립중앙도서관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은 최종현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도시학자로서 40년간 직접 카메라에 담은 국토 경관과 시민생활상 관련 슬라이드 필름 26만여 점을 서울연구원에서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서울연구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최 교수가 기증한 실물 자료 보존·관리, 슬라이드 필름 디지타이징 및 메타데이터 구축, 디지털화된 자료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도시학자가 긴 시간 수집해 역사적 가치가 큰 필름을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잘 보존하고, 시민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서울연구원의 지식정보는 서울을 넘어 국가적으로 활용될 때에도 가치가 크다. 국립중앙도서관과의 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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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70·80년대 서울생활 담은 기증 필름 활용 위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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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0년간(2011년~2021년 기준)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안 사회, 연안 이용, 연안 생태 환경 분야에 대한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연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안을 접하는 7개 시군의 인구는 10년간 평균 7.0% 증가했으나,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 지역의 인구만 분석한 결과, 오히려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의 인구 고령비는 10년간 평균 10.5% 증가해 연안 시군 전체 고령비 평균 증가율 4.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기준 충남도 어가 고령비는 평균 45.2%로, 이는 전국 어가 고령비 평균(36.0%)보다 9.2% 높다. 즉 도내 어업인 100명 중 45명이 65세 이상이란 의미다. 연구진은 10년간 도내 어업 인구는 절반(-49.9%)으로, 어업 가구 수도 41.2% 감소하는 등 어촌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귀어업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귀어·귀촌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업 세력의 감소 추세에도 충남의 어업 생산고와 생산 금액은 완만한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해양 환경은 다양한 보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도내 수산물의 어획고 및 생산 금액은 지난 10년 전보다 24.7%, 6.7% 각각 증가했고, 어업 건수 및 어업권 면적의 증가세로 볼 때, 충남도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도 연안 해역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충남의 수질평가지수(WQI, Water Quality Index)는 82.9%가 ‘좋음’과 ‘매우 좋음’을 보였다. 다만 금강하구의 해역만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나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도내 해양 쓰레기 수거 실적은 2020년 기준 1만5620톤(전국 대비 11.3%)으로 전남, 경남에 이어 많은 수거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해양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구진은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 연안 지역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및 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어촌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수산업 여건 개선 및 어촌 소득 기반 확충, 연안 하구 및 갯벌 환경 개선 등 어촌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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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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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구의날·세계환경의날 기념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 성료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지구의 날(4월 22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이하 가족환경그림대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그림대회를 비롯해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 사회를 상상하며 꿈꾸는 에코하우스를 그렸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가족환경그림대회’는 난빛축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했다.이번 그림대회는 총 300가족이 참여했으며,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을 주제로 탄소 중립 시대에 살고 싶은 에코하우스를 상상하며 가족과 소통, 협동을 통해 그림을 완성했다.대회 기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빛과 모래의 감동 예술과 자연·생태가 만나는 ‘샌드아트 환경 공연’, 숲 해설가와 함께 평화의 공원에서 즐기는 ‘가족 숲놀이 특강’, 태양열로 굽는 빵을 볼 수 있는 ‘솔라 피크닉’, 걷기와 퀴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걷+퀴대회’ 등 총 38회의 행사가 이뤄졌다.심사에는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5개 부문의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했다. 건축물의 가치와 친환경 건축 요소를 잘 표현한 ‘에너지드림상’ 5점,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레이첼카슨상’ 3점,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이 뛰어난 ‘창의예술상’ 3점, 가족의 협동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돋보이는 ‘에코가족상’ 3점, 창의력과 상상력이 두드러지는 ‘초록 비전상’ 2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시상식은 6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에코 리셉션, 시상식,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에코가족상을 수상한 정현이네(가족 별칭) 가족은 “버려지는 탱크를 재활용해 집을 만들겠다는 아이의 상상력에 모두 놀랐다. 아이가 태양에너지에 관심이 생겨서 즐거웠고 아빠, 엄마가 같이 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색을 골라줘 더 의미가 있었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한 그림은 처음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고 참여 소감을 적었다.수상작 16점은 6월 4일(토)부터 7월 29일(금)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환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 협동하며 과정이 빛나는 행사가 됐다”며 “이 계기로 가족들이 그림으로 전한 메시지가 널리 퍼져 시민 모두가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해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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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구의날·세계환경의날 기념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