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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나선 국제평생교육개발원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은 5일 인천 중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회장 정혁)와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자립을 위한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원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제주도 펜션을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가 활용할 수 있게 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광재 이사장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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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7월 9일 본사에서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무결점 전력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6개 처(실)와 경주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본부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에도 전담 인력을 파견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APEC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오는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은 행사 한 달 전부터는 경주와 본사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000여 명을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치교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주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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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로 로컬 관광객 유치 나선 성주군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성주군은 올해 사업의 범위를 고령화, 인구 감소 등과 같은 지역 현안 대응으로 확대해 조부모-부모-자녀(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 동행 관광을 테마로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역사 스토리텔링형 야간 콘텐츠 ‘힐링텔링 나이트’를 개최, 방문객의 지적 호기심과 야간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물총 미션과 미션 투어 ‘나는 왕이로소이다!’, 성산가야 유물 발굴 체험, 히스토리텔링 퀴즈, 그리고 감성 버스킹까지 어우러져 한여름 밤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배움 중심 여행 형태인 ‘런케이션(learncation)’이 부상 중이다. 성주군은 기존의 단순한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들을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이 관광과 학습 욕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런케이션형으로 전환·운영했다.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전시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에서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한 동적인 야간 콘텐츠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성주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 콘텐츠로 ‘지역 주도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로컬 야간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연장하며, 인구 4만 소도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음을 생생히 증명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오히려 전략적 강점으로 활용했다. 대구·김천·구미 300만 배후도시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손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대 가족 친화 콘텐츠로 로컬 특색과 세대 공감을 자아내는 독창적 관광 모델을 완성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 성산가야 문화유산 등 고유한 로컬 자원을 감성형 야간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해 어린이는 물론, MZ세대, (액티브)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가족 여행 모델 제시로 ‘작지만 강한 로컬관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 4만의 작은 도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얼마든지 전국적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3대 가족 모두 만족하는 가족 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2차)과 더불어 전국 10개 야간관광특화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축제 ‘밤밤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또 가을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의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등 성주의 관광 자원을 총망라한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과 성주만의 매력이 담긴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손자녀 3세대를 아우르는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촉진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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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허브센터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가져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하 유스허브센터)는 지난 1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스허브센터를 포함해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종로구) 지역의 청소년 활동시설과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스허브센터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광역 기반 청소년 종합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광역-지역 연계 기반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위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예방 중심의 놀이·활동·상담 통합 프로그램(행복동행학교 등) 확대 운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종합지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설명회 이후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적절한 사례 분류 및 단계별 맞춤 서비스 연계 △공동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정례화 및 실무 교육 △예방 중심의 통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 공유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인 협력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스허브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복지 및 활동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하중래 관장은 “이번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북권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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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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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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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나선 국제평생교육개발원
- 재단법인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사장 이광재)은 5일 인천 중구 국제평생교육개발원 강당에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대표회장 정혁)와 ‘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및 장학금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의 자립지원사업 공동기획 및 운영 △자립을 위한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자원 발굴 및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으며 또한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방학 기간 국제평생교육개발원이 운영하는 제주도 펜션을 인천광역시 지역아동센터가 활용할 수 있게 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광재 이사장은 “아동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활동을 돕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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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자립 지원 위해 나선 국제평생교육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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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정적 전력공급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한전은 지난 30일 경북 안동시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APEC 정상회의 전력인프라 확충과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은 APEC 회의장과 만찬장을 비롯한 주요 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앞서 한전은 7월 9일 본사에서 ‘2025 APEC 전력 확보 추진 대책본부’ 발대식을 갖고 전담 조직을 공식 출범시켰다. ‘Safe Power! Successful APEC’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사적 역량을 결집해 무결점 전력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본사 6개 처(실)와 경주 지역을 관할하는 대구본부가 참여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경상북도 APEC 준비 지원단에도 전담 인력을 파견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10월부터 약 100억원을 투입해 APEC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인프라 확충과 설비 보강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오는 8월 중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한전은 행사 한 달 전부터는 경주와 본사에 전력 확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한전과 협력사 인력 6000여 명을 투입해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정치교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경주 행사장 전력공급을 위한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며 “20년 만에 다시 한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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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APEC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 위해 경북도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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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로 로컬 관광객 유치 나선 성주군
- 경북 성주군이 지역 특화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2년 차에 접어든 성주군은 올해 사업의 범위를 고령화, 인구 감소 등과 같은 지역 현안 대응으로 확대해 조부모-부모-자녀(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3대 동행 관광을 테마로 사업에 본격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성주군은 지난 12일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에서 역사 스토리텔링형 야간 콘텐츠 ‘힐링텔링 나이트’를 개최, 방문객의 지적 호기심과 야간 즐길 거리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아울러 무더운 여름을 잊게 만드는 물총 미션과 미션 투어 ‘나는 왕이로소이다!’, 성산가야 유물 발굴 체험, 히스토리텔링 퀴즈, 그리고 감성 버스킹까지 어우러져 한여름 밤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최근 여행 시장에서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교육 요소를 결합한 배움 중심 여행 형태인 ‘런케이션(learncation)’이 부상 중이다. 성주군은 기존의 단순한 키즈 프렌들리 콘텐츠들을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들이 관광과 학습 욕구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런케이션형으로 전환·운영했다. 국가유산인 성산동 고분군의 역사 문화유산을 전시 중심의 정적인 콘텐츠에서 역사 스토리텔링으로 재해석한 동적인 야간 콘텐츠로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성주군은 성주만의 색깔을 담은 로컬 콘텐츠로 ‘지역 주도 경제 활성화 모델’을 구축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로컬 야간관광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자연스럽게 체류 시간을 연장하며, 인구 4만 소도시도 충분히 매력적인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음을 생생히 증명하고 있다. 50대 이상의 인구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성주군은 이러한 지역 특성을 오히려 전략적 강점으로 활용했다. 대구·김천·구미 300만 배후도시의 액티브 시니어 세대가 손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대 가족 친화 콘텐츠로 로컬 특색과 세대 공감을 자아내는 독창적 관광 모델을 완성했다. 성주군은 성주 참외, 성산가야 문화유산 등 고유한 로컬 자원을 감성형 야간 체험 콘텐츠로 재구성해 어린이는 물론, MZ세대, (액티브) 시니어 세대까지 아우르는 색다른 가족 여행 모델 제시로 ‘작지만 강한 로컬관광’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구 4만의 작은 도시도 지역 고유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만 있다면 얼마든지 전국적 주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3대 가족 모두 만족하는 가족 친화 관광도시 성주군을 통해 로컬관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8월에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2차)과 더불어 전국 10개 야간관광특화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릴레이 축제 ‘밤밤페스타’가 예정돼 있다. 이는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개최돼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또 가을에는 성산동 고분군에서 펼쳐지는 ‘캔들라이트 키즈 콘서트’, 가야산역사신화테마관에서의 ‘가야산 나이트 트레킹’ 등 성주의 관광 자원을 총망라한 차별화된 야간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성주군은 2024년 1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마지막 해에 ‘군 단위’ 최초로 선정, ‘트윙클 성주!’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해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된 성밖숲과 성주만의 매력이 담긴 성산동 고분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조부모·부모·손자녀 3세대를 아우르는 ‘키즈·가족 친화형’ 야간 콘텐츠 콘셉트를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 촉진을 통한 생활 인구 증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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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허브센터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가져
-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이하 유스허브센터)는 지난 1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및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유스허브센터를 포함해 서북권(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용산구, 중구, 종로구) 지역의 청소년 활동시설과 청소년 보호·복지 시설,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스허브센터는 시립마포청소년센터가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광역 기반 청소년 종합지원사업으로,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센터는 광역-지역 연계 기반의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위기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연계, 예방 중심의 놀이·활동·상담 통합 프로그램(행복동행학교 등) 확대 운영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종합지원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성장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설명회 이후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는 △위기청소년의 적절한 사례 분류 및 단계별 맞춤 서비스 연계 △공동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 정례화 및 실무 교육 △예방 중심의 통합 프로그램 공동 운영 △정보 공유 및 상호 피드백 등 실질적인 협력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스허브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보호·복지 및 활동을 위한 기관 간 상호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위기 예방 및 회복을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립마포청소년센터 하중래 관장은 “이번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서북권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및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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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허브센터 ‘서북권 청소년종합지원센터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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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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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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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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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국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 구축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 공유·확산을 통한 지방혁신 촉진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사례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14일 개통한다고 밝혔다.이 플랫폼에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발간한 정책우수사례집에 소개된 총 890건의 사례 정보가 통합 제공된다.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홈페이지의 ‘정책우수사례’ 메뉴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앞으로 행정안전부 정보시스템 및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서도 해당 플랫폼에 접근할 수 있도록 경로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사례 정보 DB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 15개과(△협업정책과 △민원제도혁신과 △자치행정과 △자치분권제도과 △지방인사제도과 △선거의회자치법규과 △재정정책과 △재정협력과 △지방세정책과 △지역일자리경제과 △지방규제혁신과 △안전문화교육과 △지진방재관리과 △공기업정책과 △지역디지털서비스과) 및 3개 유관 기관(△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지방공기업평가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협력을 통해 구축됐다.플랫폼에서는 우수 정책사례에 대한 이용자들의 신속한 파악을 돕기 위해 정책 추진 배경, 주요 내용, 시행 성과와 관련된 핵심 내용을 요약 제공하는 한편, 사례집 전문을 제공해 정책 세부 내용까지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우수 정책사례 정보 제공 기관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며, 매년 행정안전부 및 유관 기관이 선정한 우수 정책사례에 관한 정보를 업데이트해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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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국 지자체 우수 정책사례 통합 제공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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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은영)는 이태원 사고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88 재난 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사고를 직·간접적으로 목격하거나 친구·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의 심리적 회복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며, 이번 특별상담실 운영에는 트라우마 관련 교육을 수료한 전문상담가들로 구성해 △외상 후 나타나는 반응을 안정화할 수 있는 나비 포옹법 △오감을 활용한 자기 위로 △마음 챙김 명상 등 여러 가지 기법을 사용해 안정화를 도울 예정이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상담 및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전국 청소년상담1388 상담 이용 방법(24시간 운영)은 △지역번호+1388로 전화 △‘1388’로 문자메시지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검색 및 채널 추가 후 고민 상담을 할 수 있다. 1388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채팅·게시판 상담 이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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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 사고 관련 ‘심리지원 특별상담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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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 강원도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가 참여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에 나선다.2021년 7월 오픈한 사고팔고는 온라인 접근 기반이 취약한 도 내 영세 소상공인의 디지털경제 체험 기회 제공 및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가입 상점을 모집해, 현재 620여 개의 가입 상점과 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하반기를 기점으로 그동안 부족했던 온·오프라인 홍보 및 행사를 본격 추진해 사업의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사고팔고는 강원도민이라면 누구나 무료(가입비·중개수수료·사용료)로 온라인 상점을 개설해 판매 활동을 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강원도는 가입 상점이 원활한 판매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포인트를 지원하고 있다.특히 실질적인 가입 상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포인트제를 개편해 지원의 폭을 대폭 확대했다.기존의 운영비(SMS 문자 발송비+QR 홍보물+택배비) 지원과 더불어 플리마켓 참가, 라이브커머스 판매, 프로모션 할인 코드를 통한 상품 가격 할인 보전을 지원해 가입 상점의 매출 증대와 인지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고팔고 포인트 신청은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또한 상점 운영 시 필요한 플랫폼 사용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등 전자상거래 교육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강원도형 간편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는 PC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판매자가 모바일만으로도 상품을 등록·판매할 수 있고, 등록한 상품은 ‘사고팔고샵’에서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결제 후, 현장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도 있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리한 플랫폼이다.도 담당자는 “고령의 영세 소상공인이 많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경제 전환에 따른 격차 해소에 사고팔고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원스톱 지원을 통한 도민의 경제 소득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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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온라인 상점 ‘사고팔고’ 업체 모집 및 플랫폼 홍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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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 뮤지컬 공연 개최
-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박충서)는 2022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센터 문화예술단 청소년들이 보훈의식과 애국심 함양을 위한 청소년 뮤지컬 공연을 6월 26일(일)에 선보인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뮤지컬 프로그램(이하 ‘청소년 문화예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국가보훈처 보훈테마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역사교육 및 문화예술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2015~2016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최우수 기관’, ‘2017년 청소년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우수 기관’, ‘2018년 보훈문화상’, ‘2019년 보훈테마활동 프로그램 운영 최우수기관’ 등 5년간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수상한 바 있다.이번 공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평화’를 주제로 6.25전쟁의 비극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우쿠라이나-러시아 전쟁 상황에 따른 ‘평화’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자 기획했다. 공연 후에는 6.25전쟁과 현재 세계의 평화에 대한 교육을 위해 인기 유튜버 ‘역사썰 공장장’ 두선생의 강연과 함께 6.25전쟁 참전유공자와 뮤지컬 공연에 참가한 단원들이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공연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하며 관람은 국가유공자 및 청소년 뮤지컬 단원가족, 청소년전용요일제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을 송출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뮤지컬 공연 외에도 공연 당일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해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애국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박충서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청소년 문화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6.25전쟁과 평화에 대한 이야기를 기획해 준비한 공연”이라며 “많은 청소년이 센터에 방문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평화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립중랑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6월 26(일) 15시부터 공연을 진행하며 같은 시간에 유튜브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채널을 이용하면 볼 수 있다. 또한 공연 당일 13시부터 센터 내에서 나라사랑청소년축제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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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중랑청소년센터, 호국보훈의 달 기념 청소년 뮤지컬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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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70·80년대 서울생활 담은 기증 필름 활용 위해 협약 체결
- 서울연구원(원장 박형수)과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서혜란)은 15일 서울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지식정보자원의 공유와 대국민 정보서비스 분야 업무의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자료의 보존 및 대국민 제공 △슬라이드 필름 등 국토경관 시청각 자료의 디지타이징 및 공동활용 △연구 협력, 세미나 공동 개최 등 학술 활동 및 정보 교류 등이다.서울연구원은 협약을 통해 국립중앙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서울 관련 디지털 자원을 연구에 활용하거나 시민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만들어 서비스할 수 있고, 국립중앙도서관은 연구보고서, 서울 관련 통계자료, 서울 경관 사진 등 서울연구원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국립중앙도서관 서비스 플랫폼과 연계할 수 있게 된다.이번 협약은 최종현 한양대학교 명예교수가 도시학자로서 40년간 직접 카메라에 담은 국토 경관과 시민생활상 관련 슬라이드 필름 26만여 점을 서울연구원에서 활용할 것을 제안했고, 서울연구원과 국립중앙도서관이 최 교수가 기증한 실물 자료 보존·관리, 슬라이드 필름 디지타이징 및 메타데이터 구축, 디지털화된 자료를 활용한 대국민 서비스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면서 추진됐다.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도시학자가 긴 시간 수집해 역사적 가치가 큰 필름을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잘 보존하고, 시민에게 공유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수도 서울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인 서울연구원의 지식정보는 서울을 넘어 국가적으로 활용될 때에도 가치가 크다. 국립중앙도서관과의 협약을 맺게 됨으로써, 앞으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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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국립중앙도서관, 70·80년대 서울생활 담은 기증 필름 활용 위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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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이 10년간(2011년~2021년 기준) 충남 도내 연안의 사회·환경 변화를 다각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해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윤종주 센터장을 비롯한 연구진은 “최근 10년간 도내 연안 사회, 연안 이용, 연안 생태 환경 분야에 대한 주요 통계지수의 변화 분석 결과를 토대로 충청남도 연안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충청남도 연안을 접하는 7개 시군의 인구는 10년간 평균 7.0% 증가했으나,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 지역의 인구만 분석한 결과, 오히려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안을 접하는 읍·면·동의 인구 고령비는 10년간 평균 10.5% 증가해 연안 시군 전체 고령비 평균 증가율 4.4%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2020년 기준 충남도 어가 고령비는 평균 45.2%로, 이는 전국 어가 고령비 평균(36.0%)보다 9.2% 높다. 즉 도내 어업인 100명 중 45명이 65세 이상이란 의미다. 연구진은 10년간 도내 어업 인구는 절반(-49.9%)으로, 어업 가구 수도 41.2% 감소하는 등 어촌사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이며, 그나마 귀어업인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이들을 위한 다양한 귀어·귀촌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어업 세력의 감소 추세에도 충남의 어업 생산고와 생산 금액은 완만한 증가세로 나타났으며, 해양 환경은 다양한 보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연구진은 “도내 수산물의 어획고 및 생산 금액은 지난 10년 전보다 24.7%, 6.7% 각각 증가했고, 어업 건수 및 어업권 면적의 증가세로 볼 때, 충남도는 잡는 어업에서 기르는 어업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충남도 연안 해역의 수질은 점점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충남의 수질평가지수(WQI, Water Quality Index)는 82.9%가 ‘좋음’과 ‘매우 좋음’을 보였다. 다만 금강하구의 해역만 ‘나쁨’과 ‘매우 나쁨’으로 나와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도내 해양 쓰레기 수거 실적은 2020년 기준 1만5620톤(전국 대비 11.3%)으로 전남, 경남에 이어 많은 수거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는 등 해양 쓰레기 제로화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연구진은 “지속 가능한 충청남도 연안 지역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업 인구 감소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어촌계 진입 장벽 완화 및 귀어귀촌 활성화 지원, 어촌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기반 마련, 수산업 여건 개선 및 어촌 소득 기반 확충, 연안 하구 및 갯벌 환경 개선 등 어촌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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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0년간 어업 인구는 ‘감소’ 어가 고령비는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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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구의날·세계환경의날 기념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 성료
- 서울에너지드림센터(센터장 육경숙)가 지구의 날(4월 22일)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이하 가족환경그림대회’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그림대회를 비롯해 연계 행사까지 총 2100여 명의 시민이 가족과 함께 탄소 중립 사회를 상상하며 꿈꾸는 에코하우스를 그렸다.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상암동 평화의 공원에 있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서울 도심 속에서 환경·에너지·기후변화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이다.‘가족환경그림대회’는 난빛축제를 통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와 수년간 파트너십을 유지한 글로벌 식품 전처리 및 포장 전문 기업 테트라팩 코리아가 파트너사로 함께했다.이번 그림대회는 총 300가족이 참여했으며,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을 주제로 탄소 중립 시대에 살고 싶은 에코하우스를 상상하며 가족과 소통, 협동을 통해 그림을 완성했다.대회 기간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는 온 가족이 참여하는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빛과 모래의 감동 예술과 자연·생태가 만나는 ‘샌드아트 환경 공연’, 숲 해설가와 함께 평화의 공원에서 즐기는 ‘가족 숲놀이 특강’, 태양열로 굽는 빵을 볼 수 있는 ‘솔라 피크닉’, 걷기와 퀴즈가 만나 미션을 수행하는 ‘걷+퀴대회’ 등 총 38회의 행사가 이뤄졌다.심사에는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5개 부문의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했다. 건축물의 가치와 친환경 건축 요소를 잘 표현한 ‘에너지드림상’ 5점,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가장 잘 표현한 ‘레이첼카슨상’ 3점, 예술적 감각과 표현력이 뛰어난 ‘창의예술상’ 3점, 가족의 협동과 자연을 아끼는 마음이 돋보이는 ‘에코가족상’ 3점, 창의력과 상상력이 두드러지는 ‘초록 비전상’ 2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시상식은 6월 4일(토)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서로의 수상을 축하하고, 작품을 감상하는 에코 리셉션, 시상식, 지구를 살리는 미래의 집 만들기 체험 순으로 진행됐다.에코가족상을 수상한 정현이네(가족 별칭) 가족은 “버려지는 탱크를 재활용해 집을 만들겠다는 아이의 상상력에 모두 놀랐다. 아이가 태양에너지에 관심이 생겨서 즐거웠고 아빠, 엄마가 같이 그림을 그리고 아이가 색을 골라줘 더 의미가 있었다”며 “가족 모두가 참여한 그림은 처음이어서 더 의미가 깊다”고 참여 소감을 적었다.수상작 16점은 6월 4일(토)부터 7월 29일(금)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층 드림갤러리에 전시되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장은 “환경을 주제로 가족이 함께 소통, 공감, 협동하며 과정이 빛나는 행사가 됐다”며 “이 계기로 가족들이 그림으로 전한 메시지가 널리 퍼져 시민 모두가 탄소 중립 미래를 위해 함께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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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드림센터, 지구의날·세계환경의날 기념 ‘2022 가족환경그림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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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 청소년 시민성 함양을 위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이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와 군포형 교육 과정 연계 사업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시민성 함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사회 청소년이 참여하는 행사·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공유△기타 시민 교육 관련 각 기관 사업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 등이다.군포시청소년재단과 군포시민주시민센터, 군포여성민우회, 군포탁틴내일, 군포 YMCA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포시 청소년들의 시민성 함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긴밀한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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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 청소년 시민성 함양을 위한 4개 기관과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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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서울시와 센터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학교밖청소년 멘토단’을 구성해 학교 밖 청소년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멘토링 프로그램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학업 중단 청소년들의 △진로 고민 해결 △심리·정서적 안정 △건강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다.학교 밖 청소년 멘토단은 바리스타, 바이올린, 사물놀이 등 10개 분야 100여 개 다양한 직종의 전문 직업인 전문인(전문직업인) 멘토, 일반인(자원봉사자) 멘토로 구분되며, 학습 지도, 정서 지원, 진학 상담 등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요구에 맞는 적합한 멘토 연계 후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지원된다.올해 멘토로 활동 중인 정용훈 씨도 전문인 멘토 중 한 명으로, 정용훈 멘토는 학교 밖 청소년 멘티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논리수업을 진행 중이다.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현재 멘티 14명(서울형 대안교육기관 ‘이야기학교’ 소속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회기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5월 멘토링 프로그램의 하나로 5월 18일(수) 진행된 논리수업은 참고 도서(그리스로마신화)를 읽고, 청소년 멘티가 고민하는 우정, 꿈, 사랑에 관한 주제로 멘토와 멘티가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홍지훈(이야기학교) 멘티 담당교사는 “지난해에 비해 멘토링 지원 횟수가 증가해 멘토링에 참여하는 멘토-멘티의 라포 형성이 긍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적 지원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이와 같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의 멘토링 프로그램(멘토·멘티 모집 포함)은 8월 말까지 상시 접수한다. 기타 신청 접수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유선 문의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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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5월 전문인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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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 환경계획 수립할 것”
- 충남연구원(원장 유동훈)은 제5차 충청남도 환경계획(2022~2040) 수립 중 하나로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논의의 장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먼저 연구원은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5월 27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1차 충남 환경시민 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충남 환경시민 참여단’은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충청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충청남도 환경운동연합,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생태환경 △생활환경 △회복탄력성 분야로 그룹 토론을 실시하고, 도내 지역별·부문별 환경정책 이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이번 충청남도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도민들의 의견을 모아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에서는 특강, 전문가 주제발표, 참여단 토론 등을 통해 제5차 충청남도 환경계획의 △핵심 가치 △목표 △지표 △정책과제 등을 도출하게 되며, 워크숍에서 발굴된 도민 주도의 정책과제 및 실천 사업 중 일부는 도민들이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제1차 워크숍에서 충청남도 이영조 기후환경정책과장은 “2020년 지자체 환경계획 수립지침이 대대적으로 변화하면서 충청남도의 환경계획 수립 과정이 국가적인 선례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도민들의 환경인식을 높이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환경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특별강연에 나선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차수철 센터장은 “앞으로의 환경계획은 기후 위기·생태 위기 시대에 생태 전환사회를 만들어가는 밑그림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도민들이 직접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교육에 기반한 도민계획수립단 등의 제도로 연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연구의 책임을 맡은 충남연구원 오혜정 연구위원은 “이번 환경계획은 이전 계획과 달리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과의 통합관리를 지향하는 것은 물론, 충남에서 우선적인 관리가 필요한 지역을 도출하고, 관련 계획 및 시·군 환경계획에서 반영할 수 있는 지침을 제공한다는 차별점을 갖고 있다”며 “워크숍에서 나온 도민들이 제안한 충남 환경정책의 장기적인 방향과 중점과제를 이번 환경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제1차 워크숍에서 도출된 주요 논점 및 환경 이슈에 대해 제2차 워크숍(6월 13일)에서 더욱 심도 있게 다루게 되며, 제3차 워크숍(6월 23일)을 통해 도민이 주도하는 환경정책과 환경사업을 제안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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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연구원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충남 환경계획 수립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