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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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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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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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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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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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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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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은 오는 6월 23일부터 금천구 가족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래 북 팩토리’는 2021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금나래도서관의 대표 특화사업이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가족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가족의 책’을 직접 제작하며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과정은 6월 23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6시 금천엠타워 1007호 강의실(금천구 시흥대로 73길 67)에서 운영한다. 올해는 기존의 그림책 대신 ‘지역과 나를 잇는 일상 이야기’를 주제로 한 만화책 제작 과정 ‘칸과 칸 사이 금천’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만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들으며 직접 콘티 구성, 연출, 글·그림 작업을 통해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만화로 표현하는 과정을 배운다. 또한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금천구 곳곳의 골목과 마을살이 속 기억도 만화로 기록해 볼 예정이다. 강사는 권성주(만화가), 송하원(공공문화개발센터 유알아트 대표, 대안만화 전문서점 홈통 대표), 김성진(문화기획자, 성공회대 문화대학원 겸임교수)이 함께 한다. 강의 종료 후에는 완성된 만화책의 출간기념회를 개최해 참여 가족들이 서로의 책을 감상하고 제작 과정의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완성된 결과물은 금천구 관내 도서관에 전시돼 구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또한 관내 도서관과 유관 기관에 기증돼 더욱 많은 구민을 찾아갈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금천구에 거주 중인 12가족(가족당 2인 이상)이다. 6월 2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 내 문화공간 - 프로그램 신청(금나래) 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금나래도서관의 특화사업 ‘나래 북 팩토리’ 참여는 단순한 독서를 넘어 직접 글을 쓰고 책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가족이 살아가는 금천의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제작하는 경험을 함께 하고 싶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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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금나래도서관의 가족 책 출간 프로젝트 ‘나래 북 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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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 추가 비치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이 ‘금천365 스마트도서관’에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비치하고 올해도 금천구민의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기기 내에서 비치된 도서를 즉시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도서관이다. 재단은 구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2021년 1월 1일부터 365일 24시간 대출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스마트도서관은 총 3곳이며, 개관 이후 1만1647명이 도서 1만3834권을 대출하며 애용하고 있다. 시설별 보유 서적은 1호점 금천구청역(500여 권), 2호점 독산역(490여 권), 3호점 가산디지털역(400여 권) 등 1400여 권이다. 재단은 지역주민이 다양한 도서를 접하고 폭넓은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연 3회에 걸쳐 스마트도서관의 신간도서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호점 - 설자은 작가의 ‘불꽃을 쫓다’ 등 342권 △2호점 - 김주환 작가의 ‘그릿(흔들리지 않고 무엇이든 해내는 마음근력)’ 등 350권 △3호점 - 존윌리엄스 작가의 ‘스토너’ 등 200권 등 신간도서 900여 권을 추가로 마련했다. 또한 스마트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읽고 싶은 ‘희망도서’ 수요를 조사해 주민의 독서 수요에 맞춘 도서 구성을 운영하고 있다. 각 스마트도서관에서 매월 주제에 맞는 책을 큐레이션(전시)해 비치하고 있으며, 이용자가 자연스럽게 독서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스마트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책을 만날 수 있는 생활 속 독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쉽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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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강서구(구청장 김형찬)와 함께 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8일 부산광역시 강서구 부산 에코델타시티 전망대에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교통 불편 해소 및 도심 형성 촉진을 위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2024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올해 연말까지 약 1만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나, 기반 시설과 교통 여건이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과정에 있어 입주 초기에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국토교통부가 2022년 10월에 발표한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에 따른 것으로,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신도시 중 최초로 교통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는 첫 사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 불편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작년부터 부산시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신도시 조성을 담당하는 사업 시행기관으로서 기반 인프라 조성 외에도, 초기 입주 여건 개선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실무협의회에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왔다. 특히, 대중교통 노선 확충과 같은 지자체 중점 현안에 대해서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5년간 버스 총 6대(2개 노선 각 3대)가 신규 투입되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기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단축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 차량이 친환경 전기 연료 버스로 도입돼 부산의 그린스마트도시 비전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서 친수·생태형 수변 자족도시라는 정체성과 함께 미래형 도시 모델을 실현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입주 초기 교통 인프라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써 부산시 발전의 한 축이자,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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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에코델타시티 교통 인프라 개선 나선 한국수자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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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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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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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 서울시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는 14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는 서울센터를 통해 진행한다. 국내 최초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안정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2년간 1인 1실 풀옵션 주거공간을 지원하며, 보증금, 임대료 및 각종 공과금 등 경제적인 지원도 포함된다. 또한 입주자의 일상생활 능력과 사회기술 습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 상담 등 개별 맞춤형 자립지원서비스도 제공된다. 현재 자립생활주택은 총 28호(정원 56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 2회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서울시 운영 시설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의 자립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재활시설 등 이용 중인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입주대상자로 추천 받아야 한다. 서울센터 이승연 부센터장은 “서울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과 안정적인 일상을 위해 서울형 자립생활주택과 지원주택 모델로 주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립생활주택은 정신질환 당사자가 거주시설에서 퇴소한 후 완전한 독립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물리적, 경제적, 정서적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립생활주택에서의 경험이 자립의 의지가 있는 정신질환자에게 성공적인 독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05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역형 정신건강복지센터다. 서울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과 정신질환 예방,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도 더불어 살며 회복되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정신건강증진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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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은 오는 30일 ‘엘로 퀸텟과 함께하는 목관 5중주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독산도서관은 특화사업 ‘예술로 재그르르’를 통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마다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왔다. 이번 4월에는 봄에 걸맞은 야외 음악회를 마련했다. 공연은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독산도서관 1층 야외 열람실에서 진행한다. 목관 5중주 앙상블인 ‘엘로 퀸텟(Elo Quintet)’이 목관악기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 바순, 호른 등을 연주하며 따뜻한 봄과 어울리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주를 선보이는 ‘엘로 퀸텟’은 2023년에 창단한 목관 5중주 앙상블이다. 예술감독 이현정, 플루티스트 최유나, 클라리네스트 최윤석, 오보이스트 김지영, 바수니스트 이예지, 호르니스트 김민송으로 구성됐다. 서초아트센터, 2024 서초 실내악축체 등 다채로운 무대에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올해에는 ‘아람 아티스트’, ‘어뮤즈 사운드 라이징 아티스트’로 선정되는 등 신예 앙상블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람 대상은 금천구민과 도서관 이용자 등 50명이며 관람 비용은 무료다. 14일부터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공간-프로그램 신청(독산)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독산도서관은 숲세권에 있어서 서울의 여느 도서관보다 봄을 빠르게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따뜻한 음색을 지닌 목관 5중주의 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봄철 나들이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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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독산도서관 엘로 퀸텟과 목관 5중주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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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서초구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채택
-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 한국지사, 지사장: 이해동)는 열화상 카메라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채택됐다고 밝혔다. 서초구는 일반 CCTV나 근적외선(NIR) 카메라로는 취득하기 어려운 야간의 저조도 환경에서의 영상 데이터 세트 확보를 위해 FLIR DM-시리즈 멀티센서 보안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수집한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활용할 예정이다.서초구는 정부가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주관 사업자로 선정됐다. 2020년에는 ‘버드아이뷰(BirdsEye View)를 이용한 도심지 혼잡도 측정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 대응을 위한 IT/열화상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비젼인,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 등과 함께 참여해 사업자로 선정됐다.서초구는 서초스마트허브센터란 관제 센터를 운영하면서 관내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통해 각종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왔다. 하지만 조도가 낮은 야간에는 기존 CCTV로 상황을 분석할 때 한계가 있었다. 공원이나 등산로 입구 등 조명 시설이 부족한 장소에서는 야간에 CCTV로 행인의 식별이나 구체적인 행위 확인이 어려웠다. 이에 서초구는 야간 모니터링에 CCTV를 대신할 후보 솔루션으로 근적외선(NIR) 카메라와 열화상 카메라를 검토했으며, 최종적으로 플리어의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를 선택했다.서초구청 스마트도시과 스마트도시서비스팀의 임동현 주무관은 “NIR 카메라는 가격면에서 경제적인 대안이지만 조도가 한 자릿수로 떨어지는 매우 어두운 환경에서는 원하는 수준의 해상도를 제공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며 “반면, 플리어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는 이보다 가격은 높지만, 640 x 512의 높은 해상도를 비롯해 사업에 요구되는 성능과 기능 요건을 충족했다. 플리어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Raven 보안용 카메라 설계 도구와 함께 활용하면 구매 이전에, 화각과 거리에 따른 화소의 크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행위 표현 가능 여부를 검토할 기회를 제공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프로젝트를 일정대로 완료할 수 있도록 신속한 납기를 보장한 것도 플리어 장비를 채택하게 된 중요한 고려 사항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서초구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17대의 FLIR DM-624 열화상 카메라를 도입해 서초구 관내 도심지, 주거지, 공원, 천변 등 다양한 지역에 설치 위치를 바꿔가면서 운용한 결과, 총 54개 지역에서 100만 장 이상의 의미 있는 열화상 라벨링 데이터를 확보했다. 향후 이들 데이터는 도심지 야간 사건·사고의 상황 분석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로, 열화상 카메라는 야간 관제를 통한 더 많은 학습용 데이터 확보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에 활용될 예정이다.텔레다인 플리어의 이해동 지사장은 “서초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AI 학습용 데이터 세트 구축 사업에 FLIR DM-시리즈 열화상 카메라가 채택돼 기쁘다. 특히 플리어의 열화상 기술이 국가 경쟁력 확보와 경기 부양을 위한 정부 정책 사업 및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지자체의 노력에 일조할 수 있게 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플리어의 기술과 솔루션이 더 많은 공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텔레다인 플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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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어 열화상 카메라, 서초구 스마트시티 구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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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이용해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과 경상북도는 4월 15일 경북 청송에서 탄소 순환 신재생 에너지 자원인 가축 분뇨 기반의 축분 고체 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기술 개발을 위한 실증 시험 설비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김숙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 △강성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만근 한전 경북본부장 △제갈성 한전 전력연구원 부원장 △청송군 이성호 부군수 △김규원 규원테크 대표이사 △이준호 켑코이에스 대표이사 △정창남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 서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에서는 대부분의 가축 분뇨를 퇴·액비 처리하고 있으나, 살포 지역 감소 및 축산업 규제 강화로 가축 분뇨 처리를 둘러싼 환경 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한전은 가축 분뇨를 에너지화해 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국가적 에너지 효율 향상을 위해 축분 고체 연료를 이용한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실증 설비를 통해 연간 약 4000톤의 가축 분뇨 처리가 가능하며, 농·축산 난방용 에너지를 전기에서 바이오에너지로 전환을 추진하고자 한다.한전과 경상북도, 규원테크, 켑코이에스는 2021년 5월부터 정부 탄소 중립 정책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농·축산 난방 에너지의 합리적 사용 및 축산 분뇨 친환경 에너지화 기술 개발 목적으로 ’농업 에너지 전환을 위한 축분 연료 이용 농업 열병합 실증‘ 연구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각 기관은 2024년 4월까지 △축분 고체 연료 전용 보일러 및 열에너지 공급 시스템 개발·보급·기술 표준화 △축분 고체 연료 인증·공급 기반 구축 및 탄소 배출권 사업 모델 확보 등의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한전은 2024년까지 기술 최적화 및 표준화를 완료하고, 경상북도는 연간 50만톤의 축분 연료를 생산하여 62만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게 목표다. 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농·축산 분야 이산화탄소 감축 목표의 6.7%에 해당하며, 앞으로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환경 문제 개선을 위해 실증 완료 후 전국으로 보급할 계획이다.한전 전력연구원 담당자는 “탄소 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전이 보유한 바이오연료 연소 및 활용 기술과 경상북도의 축분 고체 연료 확대 정책의 융합을 통해 바이오에너지가 태양광·풍력 못지않은 재생 에너지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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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경상북도, 가축 분뇨 이용해 난방열·전기 동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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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 3인 선정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학장 직무대리 송준호)은 6일(수) 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사장, DB하이텍 최창식 대표이사(부회장), 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 등 3인을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으로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은 산업 기술 발전에 지대한 공헌이나 학문적 성취 등으로 모교의 명예를 높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총 29회에 걸쳐 해외 활동 부문 30명과 국내 활동 부문 72명 총 10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번에 선정된 3인의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 수상자들에 대한 소개는 아래와 같다.삼성전자 DS부문 경계현 대표이사 사장은 1986년 제어계측공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D램, Flash, SSD 등 핵심 제품 개발 및 상품화와 V낸드 개발을 주도함으로써 글로벌 초격차 제품 기술력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하는 등 반도체 기술 및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두산공작기계 김재섭 대표이사 사장은 1983년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대우중공업을 거쳐 두산공작기계 사장으로 재직하며 공작기계 기술개발을 통한 CNC 선반의 국산화와 선도 기술개발, 선진 생산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한민국 공작기계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DB하이텍 최창식 대표이사(부회장)는 1979년 재료공학부를 졸업했다. 그는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세계 최초 256 D램 개발에 이바지하는 등 선도적인 기술 혁신으로 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서 시스템 반도체 산업으로의 성장을 견인했으며, 파운드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송준호 학장 직무대리는 “수상자 세 분은 산업계가 직면한 한계를 돌파해 세계 산업과 대한민국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 리더이자 자랑스러운 공대의 동문”이라며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와 경의를 표한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시상식은 자랑스러운 공대 동문상 심사 경과와 수상자에 대한 업적 보고와 상패 및 기념품 수여, 축하 인사, 수상자 3인의 수상소감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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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자랑스러운 동문 3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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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소기업 인재 매칭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3년 연속 운영
- 서울시의 고용 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 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부터 3년 연속 운영이다.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SBA가 국내 취업 포털 브랜드 인지도 및 방문자 수 1위 ‘사람인’과 연계해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채용관이다.구직자들은 정부·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거나, 투자를 유치한 기업 등 서울 시내 우수 중소기업 250곳에 대한 상세 정보를 △지역별 △직무별 △상세 채용 조건 검색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SBA가 2021년 운영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300개 업체가 참여해 약 17만건의 입사 지원이 이뤄졌고, 약 1300명의 인재를 채용하는 성과를 냈다.채용관에 입점한 기업들은 제공되는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을 활용해 우수한 인재를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또 사업 영역, 연혁, 인재상, 채용 전형 등 기업 관련 정보를 구직자에게 알려주는 홍보 콘텐츠도 제공해 채용 브랜딩 효과를 도모할 수 있다.채용관은 올 연말까지 운영되며, 입점 기업 2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공공인증 기업 △고용 창출 우수 기업 △투자 유치 우수 기업 △가젤 기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을 채용한 실적이 있는 기업 등 세부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채용관 지원은 SBA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SBA 이광열 교육본부장은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재 선발 도구를 활용하기 어려워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는 최적의 인재를 매칭해주고,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이어주는 연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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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A, 중소기업 인재 매칭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3년 연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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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최적화 ‘TSV 서버’ 조달 등록
- 원스탑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가 가상화 및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TSV 서버’를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 하드웨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TSV 서버’는 최적의 워크로드 환경 분석을 통한 가상 환경 기술을 구현할 수 있는 서버로, 기존 제품군들보다 더 신뢰 있는 설계를 통해 안정성을 높였다. 손쉽게 다양한 IT 환경에서 사용하도록 새로운 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안정적인 확장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제공한다.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TSV 서버는 더 많은 GPU를 지원하기 위한 최고의 쿨링 효과를 제공하도록 설계돼 있다. 워크로드 성능이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력해진 서버 관리 기술을 통해 운영 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TSV 서버는 이미 조달 등록된 틸론사의 ‘Dstation 9.0’을 탑재하기 위해 최적화된 서버로 틸론에서 공식 인증한 서버다.에스엔에이 VC사업부 오상준 이사는 “에스엔에이는 하드웨어 분야에서 20년간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기 때문에 서버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월등하다”며 “TSV 서버 조달 등록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틸론의 Dstation 9.0을 국내 시장에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사업에 대한 강한 확신을 보였다.에스엔에이(SNA)는 VDI 솔루션 제조사 틸론의 총판 및 조달 대행사로, 지난해 VDI솔루션 Dstation 9.0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조달 등록해 공공 시장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TSV 서버의 조달 등록으로 양 사의 시너지가 기대된다.한편 에스엔에이는 이번 TSV 서버 조달 등록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 내에 TSV 5110 서버와 TSV 6100 서버, 소프트웨어 등의 추가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TSV 서버 조달 등록 이벤트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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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엔에이, 가상화 및 클라우드 최적화 ‘TSV 서버’ 조달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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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프리즘’, 자소서 데이터 123만 건 분석 결과 공개
- 자연어를 이해하는 실용AI 기술 기업 무하유(대표 신동호)가 인공지능(AI) 채용 솔루션 ‘프리즘’을 통해 지난해 한 해 검토한 123만 건의 자기소개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7일 공개했다.글자 수 미달·회사명 오기재 등의 ‘결함’은 39%, ‘블라인드 위반’은 37%, 30% 이상 표절한 자기소개서도 47%에 달했다.무하유는 2011년 출시한 논문 표절 검사 솔루션 ‘카피킬러’를 통해 자연어처리(NLP)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를 통해 단순 매칭이 아닌 자기소개서의 문맥까지 읽어내는 AI를 통해 결함, 블라인드, 표절은 물론 업무 적합성까지 평가하는 채용 솔루션 프리즘을 개발했다.채용 담당자 육안으로는 절대 알아채지 못하는 표절과 구직자들 또한 놓치기 쉬운 오기재, 반복 기재, 블라인드 위반 요소까지 프리즘은 검출할 수 있다. 사람이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는 평균 시간은 10분인 반면, 프리즘의 AI는 평균 8초로, 소요되는 시간도 획기적으로 줄였다.이런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민간부터 공공 영역에서 270여 개사가 프리즘을 이용 중이다. 프리즘은 채용 1회당 평균 3000건 내외, 지난해 한 해에만 123만 건이 넘는 문서를 검토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결함은 39%, 블라인드 위반 37%, 그리고 30% 이상의 표절률을 보인 자기소개서도 47%에 달했다.결함 검사에서 ‘반복 단어’, ‘반복 문항’, ‘글자 수’ 이 세 가지는 1건만 적발이 돼도 탈락 처리하는 중대 결함으로 기업들이 많이 선정하는 요소다. 실제 123만 건 중 39%가 검출된 ‘결함’ 중 글자 수 미달이 26%로 가장 많았고, 반복 문항도 13%로 나왔다. 한 은행 검사 문서 1만2256건 중 중대 결함이 포함된 문서의 비율이 70%에 육박하기도 했다. 그 외 회사명 오기재(13%), 타기업 지원(11%) 등도 많이 발견됐다.많은 기업이 도입한 블라인드 평가에서 또한 37%의 자기소개서가 위반 요소를 포함하고 있었다. 블라인드에서 중대 결함은 출신 대학교, 지원자 이름, 가족 직업 세 가지가 많이 꼽힌다. 이 중 지원자 이름을 노출한 경우가 40%로 가장 많았고, 성별을 노출한 경우가 31%, 그 외 가족 직업도 13%가 검출됐다. 오히려 출신 대학명은 0.9%로 비교적 적었다.한 연구원 검사 문서 수 209건 중 중대 결함이 포함된 문서 비율이 86% 이상 나오기도 했다. 특히 군복무 키워드는 지원자들도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쓰는 사례 중 하나다. 블라인드 채용 시 성별을 드러내면 안 되기 때문에 ‘전문 연구 요원’, ‘병장’, ‘병역 특례’ 등의 키워드는 모두 프리즘에 의해 검출된다.자기소개서는 글자 수가 많지 않고, 쓸 수 있는 표현이나 내용이 한정적이어서 논문이나 보고서(표절률 15~20% 이상일 때 위험)에 비해 기업의 경우 30~50% 수준으로 표절률 기준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프리즘 데이터 123만 건 중 47%의 자기소개서가 표절률 30% 이상을 보였다. 잡 포털 합격 자기소개서, 인터넷 기사, 기업 홈페이지 등이 지원자가 많이 표절하는 문서로 꼽힌다. 특히 지원 기업 홈페이지의 설명 글을 본인의 생각과 판단인 것처럼 기재하는 것도 표절로, 실제 많은 수가 프리즘에 의해 검출됐다.신동호 무하유 대표는 “채용 담당자가 직접 육안으로 자기소개서를 읽어보고 평가할 때는 결함이나 표절, 블라인드 요소가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 어떤 부분이 해당하는지 찾아내기 어렵지만 프리즘에서는 단시간에 파악할 수 있다”며 “불성실한 자소서를 사전 필터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직무 적합도나 심층 질문까지 제시해 주는 프리즘을 이용하면 인사 담당자들은 반복되는 서류 검토 외에 더욱 가치 있는 일해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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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하유 ‘프리즘’, 자소서 데이터 123만 건 분석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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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교수, ‘2022년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 강연 진행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26일 흥흥발전소 지하 1층에서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개최하고, 정석 교수가 강연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콜로키움은 ‘함께 말한다’는 뜻으로, 천안 도시 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형식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강연이다.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도시 재생 분야의 최고 권위자 정석 교수님의 ‘혁신, 공유, 연결에 답이 있다’ 강연을 듣고, 이에 대해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다가오는 26일 진행될 예정이다.격 달로 진행될 예정인 도시재생 콜로키움에 3회 이상 참여할 경우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 △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 △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4월 4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 및 대학생 등 누구나 링크를 통해 사전 접수를 할 수 있다.이경환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재생을 위해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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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교수, ‘2022년 제2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 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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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VR 패션쇼룸 참여
- 장안대학교(총장 김태일) 스타일리스트과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열린 ‘2022 평화로 꽃이 피다’의 사전 행사 ‘2022 평화로 VR 패션쇼룸’에 참여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청이 주관한 2022 평화로 꽃이 피다는 남북 평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이색 공연으로, 3월 30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 미디어 복합 라이브 패션쇼다.이날 행사는 아나운서 김일중 사회로 △뮤지컬 배우 민우혁 △무용가 윤보애 △현대 무용팀 플레에아트의 뮤지컬과 함께 경기도 내 대학생들이 제작한 평화 의상을 선보이는 패션쇼를 결합해 라이브 패션쇼로 진행됐다. 한국전쟁 당시 피난길에 올랐다가 50년 만에 다시 고향을 찾은 실제 수복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기획됐다.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1학년 강채원, 이정훈, 박경민, 2학년 김예은, 신현지, 정예선 등 학생들은 2022 VR 패션쇼룸에 참여해 ‘전쟁과 평화 그리고 희망의 꽃’이란 주제로 아트웨어 총 22점을 연출했다.이들은 △전쟁(잃어버린 고향과 상처 입은 실향민의 아픔) △평화(전쟁의 상처와 아픔이 치유되고 다시 찾아온 고향의 봄) △희망의 꽃(평화가 찾아온 미래의 고향과 희망으로 가득한 즐거움) 등 3가지 테마로 나눠 아트웨어를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다.전시에 참여한 2학년 김예은 학생은 “이번 전시를 준비하면서 전쟁으로 인한 실향민들의 고통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의 시각으로 전하는 평화의 메시지가 이번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패션쇼룸을 통해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스타일리스트과 조인실 교수는 “학생들은 분단의 아픔을 위로하는 주제로 평화 의상을 선보인 이번 패션쇼를 준비하면서 그 의미를 깊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배움을 통해 얻은 지식으로 만들어낸 작품이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2022 평화로 꽃이 피다는 누리집을 통해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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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대학교 스타일리스트과, ‘2022 평화로 꽃이 피다’ VR 패션쇼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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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주제로 누림 컨퍼런스 성료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3월 31일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를 통해 개최했다.‘보건의료·복지연계’를 주제로 한 이번 컨퍼런스는 누림센터와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함께 공동주관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이자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임재영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임재영 센터장은 경기도 장애인의 현황과 고령장애인, 탈시설 등 현안을 통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장애인건강권법을 고려한 보건의료와 복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제안했다.유창근 팀장(파주 연세송내과)은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실제 운영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위한 코디네이터의 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장애인 건강주치의제도 내 코디네이터 역할 부재와 운영을 위한 최소한의 운영 재원이 없는 한계점을 지적했다. 코디네이터 역할 부여와 인건비 지원, 홍보 및 관계기관 업무협조체계 구축 등 포괄적 운영 지원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며 시사점을 발제했다.또한 장지훈 부장(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발제는 경기도교육청의 특별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의료·교육·복지의 협업을 소개하며 중증·중복장애 학생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사례로 시작됐다. 또한 지역사회 통합서비스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원스톱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있는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사례를 통해 보건의료와 복지의 연계를 위한 새로운 지역사회 모델을 제시했다.종합토론에서는 ‘장애유형별, 생애주기별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임재영 센터장은 소아중증장애의 전 생애를 고려해 지연적 장애에 대해 언급하며, 소아중증장애에 대한 이해도 높은 보건의료·복지 인력 양성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고유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의 의료 서비스를 위한 의료체계 간 협력, 생애주기별 지원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하며 현재의 문제점과 대안은 무엇인지를 소개했다.마지막으로 신은경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2020년 장애인통합사례관리 모형개발연구를 통해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의 플랫폼 역할 기대, 공공과 민간, 보건과 복지의 통합사례 관리를 위한 공동의 의뢰선별지 필요성 등을 언급했다.토론 진행을 맡은 누림센터 이정주 센터장은 컨퍼런스를 마무리하며 “보건의료와 복지의 접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복지 영역의 역할도 확장되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누림센터는 경기도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위한 보건의료·복지연계의 중간 역할을 잘 해내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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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보건의료·복지 연계’를 주제로 누림 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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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 및 기념 행사 운영
- 화성시 병점도서관이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해 온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4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도서관 시민참여단 진숙님의 사회로 진행된 재개관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한 시민과 관계자가 참석해 테이프 커팅 및 시설 라운딩을 운영했다.병점도서관은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자료실 공간의 재편성과 노후 시설을 교체해 이용자가 실제 사용하는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1층에는 기존에 있던 사무공간 대신 어린이자료실과 다국어정보자료실, 간행물실을 조성해 도서관에 들어서자마자 자료실로 이동하거나 간행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는 종합자료실 공간을 확대 재배치해 열람 환경을 편리하게 했으며, 문화교실 공간을 추가 조성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펼칠 기반을 갖췄다.이밖에 휴게실 및 화장실, 냉·난방 시스템, 조명 및 전열 기구 교체, 법정 피난 설비 등 노후 시설을 교체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조성했다.병점도서관은 개관식에 이어 ‘리모델링 Before vs After 사진 전시’와 차야다 작가의 ‘아빠 쉬는 날’ 원화 전시를 4월 동안 운영한다. 16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샌드아트 공연 ‘꽃들에게 희망을’을, 18일에는 오전 10시 노희정 작가 초청 강연 ‘우리 아이를 위한 북큐레이션’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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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도서관, 리모델링 재개관 및 기념 행사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