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1(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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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신학 수호 앞장선 한기승 목사,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와 광주중앙교회는 지난 23일 광신대학교에서 ‘한기승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한원석 목사 제20대 위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예장합동총회에서 인정받는 교회법 학자이자 교단의 주요 직책을 두루 감당한 인사다. 그는 개혁신학 수호에 앞장섰으며 총회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통해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상에 있는 관계로 한 목사는 감사 인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하나님께 받은 목양 사역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고 복음 전파의 사명자로 불러주셨으며 넘치는 은혜를 주셔서 나로 하여금 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셨다. 그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넓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와 노회,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었다.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배, 동료, 후배 동역자들 및 곁에서 묵묵히 동역해 준 아내와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광주중앙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감사의 말씀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 목사는 “이제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로서 성도님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광주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교회,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에 힘입어 반드시 건강을 회복해 기쁜 마음으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날을 고대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겠다. 사랑하는 분들의 강건함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개신대학원대학교(M.Div.equ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equiv), 미국 훼이스신학대학원(종교교육학 박사, D.R.E.),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D.LL.)을 졸업했고 △광신대 법인이사 △광신대 강의전담교수 △서광주노회장(현 전남제일노회) △국제사랑의봉사단 법인이사 △광주지방경찰청 형사조정위원 △예장합동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WEA연구위원장 △예장합동총회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종혁 총회장은 ‘사명의 길, 의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기승 목사의 빛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아들 한원석 목사가 목회를 잘 계승해 가길 기원했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바울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이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교단 정치 속에서 늘 깨끗한 정치와 바른 헌법 질서를 추구했고 뇌물 앞에 단호했다. 광주중앙교회는 담임목사를 보호하기 위해 목회 활동비를 넉넉히 주셨고, 한 목사는 뒷돈이 필요 없다는 소문이 회자됐다”면서 “한 목사는 뇌물 재판 현장을 뛰쳐나온 일화로 유명하며 그 후 같은 노회 장종섭 목사도 한 목사의 정신을 계승해 뇌물 재판 현장에서 뛰쳐나온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회장은 “한 목사를 향해 전국의 목사, 장로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총회의 인재’, ‘깨끗하고 정직한 목회자’, ‘개혁신학에 능한 정치인’, ‘총회의 헌법 질서를 세워가는 법학자’, ‘목회와 정치의 균형을 이룬 교정가’ 등의 호평”이라며 “그의 사역은 마치 바울의 사역을 연상케 할 만큼 탁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회장은 “한 목사는 정규오 목사의 신학과 목회와 정치를 그대로 계승한 리틀 정규오로 통했다. 그가 40여 년 전 신학도 시절, 개혁신학의 실현을 위해 신학교를 개혁했던 일화는 70여 년 전 조선신학교에 침투한 자유주의 신학을 온몸으로 막아낸 정규오 목사의 개혁 정신과 흡사하다”면서 “한기승 목사는 30대 중반에 최연소 총대로 나와 30년간 총대로 활동하면서 교단 발전에 기여했고 구 개혁 합동 시절에는 최연소 목사로 합동 위원을 했다. 그는 광주숭일학원 이사장직을 감당하며 교육에 있어서도 큰 일을 했고 광신대 이사와 강의전담교수로도 활동했다. 이 외에도 ‘바른성경’ 이사로서 총회의 개혁신학을 지키기 위해 십여년 간 매년 ‘바른성경’을 총회가 사용하도록 헌의를 주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가짜뉴스로 큰 피해를 입은 한기승 목사를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정론 정치, 정의와 공법, 총회의 헌법 질서 등을 주장하다가 오해와 곡해 및 가짜뉴스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본 당사자다. 한 목사는 마음이 여린 사람인데 총회의 불법자들, 사기꾼들, 불의한 자들, 불법 재판에 함몰된 자들, 세속 정치꾼들, 정치 야바위꾼들, 가짜뉴스와 거짓 보도 등을 일삼는 찌라시 언론들에 의해 큰 상처를 받았다. 그게 오늘의 질병을 키운 것 같다”면서 “그런 면에서 보면 총회의 거목이 반정치 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 가슴 아프고 통탄스럽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같은 현실을 이야기하며 김 총회장은 “우리 남은 자들이 총회의 공의가 다시는 짓밟히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짜뉴스, 불법자들, 정치 사기꾼들, 찌라시 언론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으니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원로목사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회장은 마음 깊이 한 목사를 위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자녀와 가족들이 남은 과제를 이뤄가길 당부했다. 그는 “한 목사는 총회장에 오르지 못했으나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이미 총회장의 반열에 선 너무나도 보배로운 인재였음을 회고한다”고 밝히며 “광주중앙교회 목회를 계승할 한원석 목사, 딸 한송희 사모, 사위 배명훈 목사가 한 목사의 대를 이어 우리 총회와 호남과 영남 정치 그리고 부친이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잘 이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정규남 목사(광신대 명예총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고 이후 장종섭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추대식에서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상덕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경윤 목사(광신대 총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승 목사를 축복했고, 김은식 목사(전남제일노회장)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정재관 장로(광주중앙교회 당회 서기)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로목사 추대식 후에는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인도로 한원석 목사를 광주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우는 위임식을 가졌다. 강민수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위임기도와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공포 후 이용률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조형순 목사(전남제일노회 직전 노회장), 유병오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가 권면과 격려사 및 축사를 하며 광주중앙교회와 한원석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위임목사가 된 한원석 목사는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복음 전파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원석 목사는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광신대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equiv), 미국 Missio Theological Seminary(Th.M.), 총신대 선교대학원(선교학 박사)을 졸업했고, 미국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교육목사로 사역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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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용인 기쁨의교회 군 교회 13곳에 부활절 계란 2,600개 전달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부활주일을 앞둔 지난 19일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 총 2,600개를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섬김은 각 군교회를 통해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소망과 사랑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됐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섬김을 통해 고된 군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생명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기쁨의교회는 매해 부활절과 성탄절을 전후하여 지역사회와 군 선교지를 위한 다양한 섬김 사역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55사단 소속 13개 군교회를 선정하여, 각 교회에 210개의 부활절 계란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계란에는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믿음의 고백이 전달되도록 했다. 이번 계란 나눔은 군교회 사역자들을 통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졌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감격을 누리는 귀한 도구가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단 사령부 봉화교회 김재학 목사는 “군 생활 중 가장 외롭고 지치는 시기일 수 있는 부활주일에 기쁨의교회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란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위로를 받고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았다”며 “기쁨의교회가 아니면 부활절에 계란도 먹지 못했을뻔 했다. 이 작은 선물이 단지 계란이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랑의 징표가 되었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170여단 3대대의 늘푸른교회 조재선 목사 역시 “부활절에 장병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계란을 나누는 순간 많은 병사들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계란이 장병들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많은 장병들이 계란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부활절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가족이 그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회 예배에도 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피드백이 전해졌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부활절 섬김을 통해 단순한 행사 전달을 넘어, 한국 교회가 사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단지 교회 안에서 기념하는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세상 속에 희망과 생명을 전하는 살아 있는 복음의 메시지여야 한다는 신념 아래,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교회’로서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나눔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군 선교지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목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정의호 목사는 “예수님께서 어둠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복된 소식이 군 장병들의 마음에 실제적인 빛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면서 “이 귀한 섬김에 함께한 모든 군 교회와 사역자들께 감사드리며,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활절 계란이 전달된 교회는 다음과 같다. △사단사령부 봉화교회(김재학 목사) △기동&신교대대 영문교회(장지활 목사) △170여단 본부 산성교회(이용철 목사) △170여단 1대대 백마교회(김준 목사) △170여단 3대대 늘푸른교회(조재선 목사) △171여단 본부&1대대 효양교회(허욱 목사) △1개1여단 기동중대 천덕교회(안재규 목사) △171여단 2대대 연양교회(조현철 목사) △171여단 3대대 우리교회(김용민 목사) △172여단 본부 용성교회(김익수 목사) △172여단 1대대 한빛교회(백영철 목사) △172여단 2대대 안성맞춤교회(최성예 목사) △172여단 3대대 열린교회(박선규 목사, 장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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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예장합동 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예장합동 경일노회는 15일 서울 면목동 대망교회(담임목사 최석봉)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갖고 이철우 목사(새빛교회)를 총회 농어촌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목회하는 이들을 돕길 원한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을 섬기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봉 목사는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석봉 노회장은 “그동안 노회와 소속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직전 노회장 이철우 목사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서 행한 일을 교훈 삼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무 처리 결과 총대로 최석봉 목사, 이철우 목사, 송영식 목사, 이춘혁 목사, 김기현 목사, 김광철 목사, 이성희 장로, 김종섭 장로, 김종식 장로, 양철원 장로, 전진식 장로, 김완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이철우 목사를 선정했고, 총신대 운영이사로 김광철 목사, GMS 이사로 송영식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이춘영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경일노회는 제주선교센터를 원래 취지대로 건립하도록 하는 청원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석봉 목사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 이성희 장로 △서기 여현구 목사 △부서기 박형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길성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현민 목사 △회계 김종섭 장로 △부회계 김종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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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장봉생 목사 “대내외 정책 시스템 잘 가동되는 총회 만들 것”
    예장합동 서울노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담임목사 이상화)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열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장 목사는 “내가 약속했던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을 잘 준비해 제110회 총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한 대내외 정책 시스템이 잘 가동되는 총회가 되게 하며 자랑스러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동 소속 교회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겠다. 여러분께서 계속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회 회무처리 결과 이상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총회실행위원으로 선정했고, GMS 이사로 김삼열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신학교 이사로 정동진 목사와 한수환 목사를, 기독신문 이사로 고동운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총대로는 이상화 목사, 한수환 목사, 김봉수 목사, 장봉생 목사, 김삼열 목사, 송기덕 장로, 고동운 장로, 한병지 장로, 조성탄 장로, 전병하 장로를 선출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상화 목사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 조성탄 장로 △서기 김상욱 목사 △부서기 최정현 목사 △회의록서기 하의용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용신 목사 △회계 송기덕 장로 △부회계 양희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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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5
  • 평양노회 황석형 목사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최종근 목사)는 14일 서울 중구 평안교회(담임목사 황석형)에서 ‘제196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으로 황석형 목사를 추대했다. 황 목사는 노회 산하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힘쓸 것임을 밝히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회는 목사 71명, 장로 28명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총대 선출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5명의 목사 총대 중 고영기 목사를 자동 총대로 정한 후 나머지 4명을 투표로 뽑았다. 그 결과 △황석산 목사 △길요나 목사 △장필봉 목사 △조만식 목사가 당선됐으며 박광원 목사와 최종근 목사는 부총대로 선출됐다. 장로 총대로는 △백승호 장로 △이대헌 장로 △임병갑 장로 △안병수 장로 △배경한 장로를 선정했고, 최영일 장로와 이병기 장로는 부총대로 정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황석산 목사, GMS 이사로 장필봉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로 길요나 목사, 칼빈대 이사로 박광원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황석형 목사 △부노회장 오만식 목사, 백승호 장로 △서기 길요나 목사 △부서기 최광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철승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찬영 목사 △회계 최영일 장로 △부회계 이병기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황석형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안병수 장로(홍릉교회)의 기도 및 김남일 목사(동탄큰무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종근 목사(서해왕성교회)가 ‘돌봄과 헤아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강재식 목사(광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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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 건국대와 한국과학기자협회, 과학 기술 연구 성과 확산 위해 협력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은정)는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3층 접견실에서 과학기술 연구 성과 확산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대학 중 처음으로 건국대와 이루어진 것으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많이 도출하고 있는 건국대와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과학기자협회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저술 지원, 취재상 등 과학언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추진 △언론계와 대학 연구자와의 상호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이슈 발굴, 전문가 추천 등 과학 저널리즘의 기반 확대 △대학 연구 성과의 대국민 확산 및 과학기술 미디어 자문 제공 △대학 연구자 및 이공계 전공 학생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진학 시 심의 과정을 거쳐 장학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한다. 원종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전문 저널리즘 네트워크가 결합해 과학기술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국대학교는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적 가치를 사회에 연결하는 실질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이공계 연구자들의 미디어 자문을 확대하고 과학저술, 취재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자의 취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과학적 소통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현재 직면한 기초과학 교육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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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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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사진)는 7일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프랑스가 세계 최초가 되다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쉽게 말해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는 좋아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의 자부심’이라고 하였다. 무슨 자부심일까? 생명을 죽이는 것이 그다지도 기뻐할 일인가? 총리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라는 역사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그 엄마들이 그런 살인허용 속에서 살았다면, 그들도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생명에 관하여 이처럼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대단한 위업을 이룬 것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불편하다. 물론 여성의 건강권이나 혹은 성폭력과 같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신하는 경우는 매우 불행한 것이며, 또 그런 예들은 각 나라에서도 합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전면적인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의 생명을 이처럼 인간들이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결정을 하고 득의양양(得意揚揚)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엄마가 자기 몸속에 들어온 생명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면,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더군다나 이번 프랑스에서의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지한 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찌 생명을 죽이는데, 낙태권이라는 쟁점을 국제간에 선점하려는 것이 되어야 하겠는가?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의 이런 결정에 대하여 로마 교황청은 ‘생명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는 성명을 냈다. 당연한 것이다. 낙태를 합법화하고, 이를 헌법으로 제정하는 행위는 인간의 가장 타락하고 교만한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9년에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며 낙태죄가 폐지되었다. 이때 임신 14주까지는 무조건, 15~24주까지는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한다는 대체 입법안을 냈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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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서울남노회, 백석대신 탈퇴하고 백석으로 가입
    예장백석대신총회 소속이었던 서울남노회(노회장 이성철 목사)가 26일 인천 미추홀구 열방의빛교회(담임목사 오우택)에서 ‘제7회기 1차 임시노회’를 갖고 ‘백석대신총회 탈퇴 및 백석 총회 복귀의 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임시노회 결과 △박영애 △표세영 △김성산 △권은혜 △박광호 △최정구 △안희영 △제갈숙 △박선정 △김영자 △양주혜 목사의 가입을 허락했고, △김성희 △강미진 △허다니엘 △김해원 △류준모 △장원영 △박미애 △김화정 목사의 이래 청원을 받았으며, 경성노회로 가는 박성근 목사와 강동노회로 가는 박정동 목사의 이거 청원을 허락했다. 회비를 미납한 김미옥 목사와 신명복 목사 및 백석대신 교단에 잔류하기로 한 허복만 목사는 제명했다. 한편 노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맹민규 목사(주안채플)의 인도로 시작됐고 전흥웅 목사(공가고은혜교회)의 대표기도와 최원용 목사(인천반석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성철 목사(은혜제일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처음에는 깊은 감사를 하는데 시간이 갈수록 마음이 식는 경우를 보게 된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고 감사하며 사역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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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6
  • ‘출산 실천,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위한 기도 울려 퍼져
    예장합동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에서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전국연합기도회’를 가졌다. 기도회에서 이성화 본부장은 “출산사명운동은 그 열매를 가늠하기 어렵지만 우리가 포기할 수 없고 주저할 수 없는 본질적인 것이다. 이 문제를 놓고 교회가 연합해 지역별, 교회별로 모여 기도하는 것은 기본으로 돌아가려는 거룩한 몸짓”이라며 “우리가 ‘출산사명운동, 돌봄 시설 입법화,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의 부흥’이라는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놓고 뜨겁게 기도하는 것은 가장 실제적인 사역”이라고 강조했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운동을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권순웅 목사(직전 총회장)와 강유진 교수(총신대) 및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등이 나서 문제 해결 방안을 강의했다. 권순웅 목사는 ‘출산사명’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청년들이 하나님이 주신 가정에 대한 비전과 후손에 대한 비전을 가져야 한다. 생육하고 번성하는 가정을 이루고 믿음의 공동체를 세우려 노력해야 한다. 또한 이에 앞서 한국교회는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시작되길 원한다”면서 “청년들이 출산의 사명을 다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며 주님이 주신 복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돌봄시설 입법화’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강유진 교수는 교회가 돌봄 자원이 돼야 함을 강조했다. 강 교수는 “교회는 융통성을 갖춘 돌봄 자원이 될 수 있다. 지역주민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교회가 신뢰할 만한 돌봄 자원이 되면 부모들은 직업을 포기하지 않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게 된다”면서 “돌봄시설 입법화 과정에 하나님의 능력이 개입되는 역사가 있길 바란다. 기독교 신앙이 도전받고 있는 시대에서 교회가 자녀 양육의 기쁨을 제공하는 채널이 돼 사람들의 인격적 성숙을 돕게 된다면 이는 기독교 신앙이 일상속에서 매일 구체화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일이 현실화 되도록 기도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에스더기도운동 이용희 대표는 ‘비혼주의 극복’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교회 학교에서 출산의 복에 대해 가르쳐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며 출산하는 세대가 일어나야 한다. 어떤 분은 30대 이전에 결혼해서 3명 이상 낳자고 하는 운동을 벌이는데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교회가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해 맞벌이 부부들의 부담을 줄여주길 바란다. 또한 남전도회와 여전도회가 앞장서 젊은 부부들의 출산을 격려하고 아이들을 돌봐주며 지원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의 후 주다산교회 청년부의 특송과 이해중 장로(중앙위 회계)의 헌금기도가 있었고 이어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인도로 참석자들은 “한국교회 저출산 극복, 우리가 사명자다”라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힘쓴 권순웅 목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기도회는 김진하 목사(부본부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예장합동 총회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도회는 전국을 돌며 계속될 예정이다. △3월 3일 서울서북권역 기도회(서문교회) △3월 10일 대구경북권역 기도회(대구대명교회) △3월 17일 전국권역 기도회(군산드림교회) △3월 24일 광주전남권역(광주중흥교회) △4월 7일 부울경권역 기도회(대암교회) △4월 14일 제주권역 기도회(탐라교회)가 이어지며 5월 19일을 생명존중(출산사명)주일로 정해 전국교회가 교회별 기도회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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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54대 대표회장에 이성화 목사 취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부기총)는 18일 부천시청에서 ‘부천시 복음화와 번영을 위한 기도회 및 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54대 총회장에 취임한 이성화 목사(서문교회)는 부천시 복음화와 부천시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 목사는 “총회장, 시장, 국회의원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면서 “10년 만에 다시 부기총 총회장이 됐는데 목사의 본분에 맞게 부천시 복음화를 위해 힘쓰겠다. 또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 이 일에 교회가 나서야 한다. 부천시 및 부천시 교회와 함께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부천의 번영을 위해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도회는 김승민 목사(원미동교회)의 사회로 시작됐고 김정일 목사(비젼교회), 조주환 목사(샬롬교회), 이종윤 목사(온드림교회) 대표자로 나서 부천시와 교회 부흥 및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 후 이어진 취임식에서 김원교 목사(이사장), 조용익 부천시장, 설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영진 목사(부기총 증경총회장단 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김원교 목사는 “부천시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적임자인 이성화 목사에게 합당한 직분이 맡겨져 축하할 일이다. 어려운 때지만 주님께서 주신 힘으로 이 목사가 부기총을 일으켜 세우고 부천시 성시화를 위해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기총과 협력하며 부천을 잘 섬기겠다고 했다. 조 시장은 “1,680여 교회를 대표해 부기총이 기도해 준 덕분에 부천시가 시민들과 함께 잘 가고 있다. 시민을 더 잘 섬기고 노력하는 부천시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힘든 때인데 젊은이들을 위해 많이 기도해주셔서 어려울 때 서로 협력하면 좋겠다. 부기총도 지난 연말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이성화 목사가 총회장이 돼 기대가 크다. 기독교계의 발전을 위해 이 총회장과 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설훈 국회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이성화 목사의 포부에 공감하며 뜻을 함께 하겠다고 했고, 김영진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성화 목사가 하나 되는 일에 쓰임 받길 기원했다. 취임식은 윤문용 목사(상임회장)의 내빈소개 및 조근일 목사(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김창욱 목사(성수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부기총 제54대 대표회장 이성화 목사는 칼빈대 교수, 예장합동 서울남노회장, 예장합동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장, 기독신문 이사장, GMS이사장, 원미구 경목위원장, 부기총 제45대 총회장, 부기총 5대, 6대 이사장, 부천 생명의전화 이사장을 역임했고 현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사단법인 만나재단 운영이사장, 경기도 도청 공직자 멘토, 꿈이랑국공립어린이집 재단이사장, 한국성서대학교 총동문회장, 예장합동 총회다음세대목회운동 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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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 여교역자 과정 졸업생 10명 배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원장 유만석 목사)는 17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여교역자 과정 졸업 예배 및 졸업식’을 갖고 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유만석 목사는 ‘계속 성장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졸업생들이 주님 앞에 가는 날까지 계속해서 노력하며 성장하길 기원했다. 유 목사는 “여러분들은 학문을 이수해 머릿속에 담고 있는 것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이상을 품고 인격적으로 성장하는 길을 가야 한다”면서 “2년 과정을 공부한 것으로 끝내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 성장을 이루며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노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유 목사는 “여기서 배운 지식과 노력 및 헌신을 통해 교회에서 크게 쓰임 받는 이들이 돼 사명을 이루며 각자가 속한 교회에서 최대의 효과를 감당하길 기원한다”면서 “담임목사의 조력자로서 많은 사람들을 세우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신희 졸업생은 감사의 글을 통해 충성스러운 주님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다. 박신희 졸업생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을 우리에게 주셔서 이 복된 자리에 있게 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귀하신 분들을 통해 좋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교회에서 성도들의 사랑을 받아 공부한 결과 주님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면서 “신학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주님을 사랑하길 원했다. 이 마음을 기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를 세워갈 것이다. 더욱 충성하고 순종하며 섬길 줄 아는 사람이 돼 주님을 변함없이 사랑하는 종의 삶을 살겠다”고 강조했다. 졸업예배는 유기성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남원 장로의 기도에 이어 졸업생들의 특송이 있었으며, 교단의 주요 인사들이 축사와 격려사를 통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허남길 증경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경을 배우고 졸업하는 여러분들은 최고의 영광스러운 일을 맞은 것이기에 축하드린다. 여러분들이 이제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에서 사역하며 덕을 세우길 기원한다”면서 “믿지 않는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선한 일을 이뤄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경성노회 황봉화 증경노회장은 “예수님 말만 들으며 나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특송을 통해 축복했다. 격려사를 한 황규식 증경총회장은 “난세에 영웅이 난다는 말이 있다. 우리 백석대신총회가 여러 어려운 일을 겪으며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의 수명이 2년 정도 남게 됐다. 2년 후에는 없어질 상황”이라며 “화폐의 경우 빨리 단종되는 경우가 있는데 세월이 지나고 나면 그게 더 가치가 높아진다. 여러분들도 이와같이 더 귀하게 여김을 받는 이들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어 황 목사는 “앞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여러분들은 앞으로 어려운 일을 겪을 수 있다. 그때마다 인내하며 주님의 약속을 믿고 사역하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 교수 강유식 목사는 ‘주님 따라가는 길에’라는 특송을 통해 졸업생들이 역경을 만나도 앞서 이끄시는 하나님만 바라보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길 기원했다. 한편 졸업생 명단은 다음과 같다. △박경선 △박순화 △박신희 △손복순 △안소란 △원유미 △이수연 △임은영 △지명희 △황현숙. 백석대신 교단의 교역자를 길러내기 위해 2022년 4월 16일에 개강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에는 현재 19명이 재학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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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7
  • 한교본과 케이팝문화예술협회, 한국교회 살리며 문화 선교 펼칠 것 강조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이하 한교본) 창립준비위원회와 케이팝문화예술협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해오름행사’를 가졌다. 준비위원장 김종구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 한국교회에는 IMF 시대가 왔다. 한국교회 붕괴를 외면할 때 교회는 하나둘씩 사라지고 나라 역시 우상으로 물들게 될 것”이라며 “교회가 살아야 나라도, 사회도, 기업도, 가정도 살며 미래의 희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장로는 “전 세계교회가 쓰러지며 침체되고 대한민국 교회마저 넘어지면 선교 사명을 감당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한국교회살리기운동본부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면서 “한마음으로 교단과 교회 및 성도들이 이 운동에 동참하기를 원한다. 한국교회를 살리자는데 다른 말이 필요하지 않다. 바로 내가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한교본이 밝힌 설립취지문에 따르면 성경적 입장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당국에 협조하며 건강한 교회관, 예배관, 선교관, 신학관, 가정관, 교육문화관을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본질을 회복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위해 정기적인 기도운동과 행사를 개최하고 정책포럼 등을 갖기로 했다. 특히 한교본은 케이팝문화예술협회를 동시 출범시켜 선교가 어려운 국가에 케이팝을 통한 문화 선교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교본의 출범에 황교안 전 총리,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 기감 전 감독회장 김진호 감독 등은 축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황교안 전 총리는 차별금지법 입법 시도, 대면 예배 금지, 교회 소모임 금지 등 교회가 탄압받은 상황을 지적하며 “이 모임이 교회 탄압을 막아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가 못 지키면 우리 아들, 딸들은 예배를 못 드리게 되는 때가 온다.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교회 탄압을 막아내야 한다. 나도 여러분과 끝까지 같이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기총 정서영 대표회장은 “교회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교육과 국민의 복지를 위한 일에 크게 헌신해 왔다. 곳곳에 학교와 병원을 세웠으며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과 민주 국가 설립의 중심에 있었다. 그와 동시에 한국교회가 성장해 세계에 복음을 전해왔다. 그런데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많은 공격을 받으며 문을 닫았다. 심지어 국회에서 일명 교회 폐쇄법도 발의되기도 했다. 그만큼 한국교회의 위상이 낮아진 것”이라며 “이제 다시 한국교회가 일어서야 한다. 한교본이 그 중심에서 이 일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교본 출범식 후에는 이평찬 씨의 사회로 축하공연을 갖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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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6
  • 이만교회운동본부 교회개척비전세미나 개최
    예장합동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만석 목사)는 5일 서울 동원교회(담임목사 배재군)에서 ‘제6차 총신·칼빈·대신·광신신대원 교회개척비전세미나’를 가졌다. 세미나에서 배만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하며 교회 부흥을 이뤄가길 기원했다. 배 목사는 “이만교회운동본부는 교회 개척, 전도, 성장에 관심이 있는 신대원 전도사들과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도우심을 의지해 복음전도의 사명을 감당하고자 하는 분들을 돕고자 세미나를 준비했다”면서 “교회 부흥은 우리가 원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이 원하신다는 것을 잊지 말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상적인 방법을 의지하기보다 하나님의 절대 주권과 섭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늘 기대하며 하나님의 놀라우신 손길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했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양현표 교수(총신대 신대원)는 상황화 된 교회 개척에 대해 설명했다. 양 교수는 “상황화는 토착화와 다른 개념이다. 상황화는 본질을 훼손하지 않는 것이고 토착화는 본질까지도 변경의 대상으로 삼는다. 토착화는 종교 다원의 혼합주의를 결과로 가져온다”면서 “상황화는 적응과 다르다. 적응은 기존 교회를 그대로 세우는 복제와 같다. 상황화는 ‘복음의 정체성을 훼손시키지 않고 성육신적 만남의 과정을 소중히 여기는 접근 방법’을 말한다. 상황화는 교회가 존재하는 현장과 문화에 대한 ‘설득력 구조’를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양 교수는 상황화 한 교회 개척에 있어 유의해야 할 점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하나의 특정한 형식에 매달리는 것은 실수다. 사회의 변화는 급속도로 빠르고 교회 역시 지나가는 세대마다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남을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고대의 말씀과 현대 세계 둘 다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여야 한다. 역사적이며 동시에 현대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이중정체성을 잘 유지해야 한다. 이중정체성이란 하나님을 예배할 책임과 세상을 섬길 책임을 조화롭게 인식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육신적 기독교다. 절대적 유동성과 절대적 고정성이라는 양극단 사이에서의 조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그는 “성육신의 원칙을 따라 새로운 형태의 교회, 새로운 표현의 교회를 창조해야 한다”면서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문화 속에 오셨다는 이 사실을 오늘날 교회가 다시 재현하려면 교회는 우리 시대에 어떻게 존재해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신학적 성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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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5
  • 윤익세 목사 “말씀으로 돌아가 선한 행동으로 권위 세우길”
    재경호남장로회(회장 강대호 장로)는 29일 서울 연지동 여전도회관에서 ‘제12회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강대호 회장은 “새해에는 계획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게 이뤄나가길 소망한다”면서 “재경호남장로회가 하나 되며 본이 되는 모습을 보이자”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강대호 장로의 인도로 시작됐고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가 ‘내 안에 있는 권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윤 목사는 “예수님을 마음에 품고 있는 우리는 그 권위도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권위에 맞게 행동하고 사랑을 베풀며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자”면서 “요즘 대통령, 장관, 목사, 장로, 가장의 권위가 무너지고 있다. 바로 세우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며 선한 행동을 해야 한다. 하나님의 능력을 바탕으로 선한 행동을 할 때 권위가 바로 서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신년하례회에서 김문기 장로(새에덴교회)는 축하 찬양을 했고 이재천 장로(증경회장), 오광춘 장로(전국장로회회장), 정채혁 장로(장로신문사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이재천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서로 돕고 의지하고 아끼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 새해에는 재경호남장로회가 더 큰 발전을 거듭할 것을 믿는다”고 했고, 오광춘 장로는 “나는 철저한 호남인이자 고향지킴이다. 고향에 오시면 잘 모시겠다. 미자립교회를 도우며 부끄럽지 않게 일하겠다”고 했으며, 정채혁 장로는 “호남이 없으면 조국도 없다. 호남인이 다른 사람이 돼서는 안 된다. 서로에게 협력하고 돕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신년하례회는 김영석 장로(고문)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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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더드림교회, 故서순범 목사 1주년 추모예배 및 출판기념회 가져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더드림교회(담임목사 김민수)는 27일 ‘故서순범 목사 1주년 추모예배’를 드리는 한편 ‘정원학교이야기’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서순범 목사의 삶과 뜻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진 이날 예배는 김민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신장호 장로의 기도에 이어 강유식 목사(글로벌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강 목사는 ‘두 가지를 잊지 말아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서순범 목사는 신앙생활을 잘 지도해야겠다는 뜻을 품고 수원정원교회를 개척했고 또한 정원국제학교도 세웠다. 6명의 성도와 함께 시작한 학교가 크게 발전해 여러 학생들이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회, 학교, 신앙, 생활, 직업, 믿음, 교제 등이 조화된 삶이 중요한데 이를 가르친 서 목사의 뜻은 우리에게 뜻깊게 다가온다”고 했다. 이어 강 목사는 “놀라운 사역이 계속해서 이어지며 더드림교회와 정원국제학교가 성령의 현장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좋은 교사이자 스승이며 목회자였던 서 목사의 정신이 계속 확장되고 동역자들인 여러분들의 헌신으로 더 귀한 열매를 맺길 바란다. 남은 세월 동안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사람들을 유익하게 하는 성도들이 되길 당부한다”고 했다. 이날 우동은 목사(청주소풍교회)는 추모사를 하며 서 목사를 추억했다. 우 목사는 “서순범 목사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여전히 자명종을 울리고 영혼을 깨우는 노래를 부르는 낭만 시인이다. 우리는 살아있는 사람과 함께 살아간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죽은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라며 “서 목사는 죽은 것이 아니라 여행을 즐기던 자유로운 기질처럼 이 땅에 남은 친구들과 성도들의 아픔을 가슴에 안은 채 하늘 아버지께 소풍을 떠난 것이다. 그는 하늘에서 응원가를 부르며 여러분들을 격려하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예배는 강유식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후 서하늘 씨의 사회로 출판기념회가 이어졌다. 정원국제학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열정이 있던 서순범 목사는 학교 이야기를 출판하길 원했다. 세상을 떠나기 전 썼던 원고로 책이 나오게 됐다”면서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들이 학교를 위해 관심을 갖고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잊지 않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박진욱 선생의 특송에 이어 편집자인 서하영 선생이 책과 학교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하영 선생은 “서 목사는 학생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루며 살아가길 원했다. 특히 아이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매일 아침 성경을 읽게 했고 신앙을 잃지 않게 했다”면서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로 다음 세대를 기르기 위한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이 다음세대 교육의 소망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정원국제학교의 사역을 정리한 영상을 함께 시청한 후 교제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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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7
  • 전국장로회연합회, 내부에서 문제 제기되며 불협화음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이하 전장연)는 25일 서울 양천구 대한교회(담임목사 윤영민)에서 ‘서울서북지역 임역원 간담회 및 기도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내부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강하게 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장연이 하는 행사와 관련한 순서자 선정과 회칙개정위원 인적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문제가 제기됐고 이에 대해 오광춘 회장은 전장연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잘못된 모습들을 열거하며 반박했다. 그러자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도 오광춘 회장에게 문제를 지적해 두 사람 간에 고성이 오가며 설전이 벌어졌다. 분위기가 과열되자 폐회하자는 의견이 나왔고 간담회는 어수선한 분위기 가운데 마무리됐다. 한편 간담회에 앞서 가진 기도회에서는 윤영민 목사가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는 제목의 설교를 하며 겸손히 주님을 따르는 장로들이 되길 당부했다. 윤 목사는 “축구에서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는데 신앙의 세계에도 영적 오프사이드 반칙이 있다. 하나님보다 앞서는 것이 그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하든 하나님보다 앞서면 안 된다. 성도가 기도하고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보다 뒤에 서서 인도함을 따르는 것”이라며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은 하나님 뒤에 있는 사람이다. 다윗이 그랬다. 사람들 앞에서는 리더였지만 하나님의 뒤를 따르는 사람이었다. 여러분들도 자신의 경험과 지식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니면 안 된다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 “조지 뮬러 목사의 인생 표어도 하나님과 성령 및 기도보다 앞서지 말자는 것이었다”면서 “영적 승리의 법칙은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며 따라가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예배에서 이해중 장로와 안상일 장로는 대표기도와 특별기도를 하며 전국장로회연합회 및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했고 이호영 장로(증경회장) 격려사를 하며 미래자립교회를 도울 것을 강조하는 한편 회원들이 값진 삶을 사는 2024년이 되길 기원했다. 안재권 장로(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는 환영사를 통해 “윤영민 목사의 설교처럼 하나님과 기도 및 성령보다 앞서지 않는 장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실무임원진과 마음을 모으고 기도하며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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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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