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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 수호 앞장선 한기승 목사,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와 광주중앙교회는 지난 23일 광신대학교에서 ‘한기승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한원석 목사 제20대 위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예장합동총회에서 인정받는 교회법 학자이자 교단의 주요 직책을 두루 감당한 인사다. 그는 개혁신학 수호에 앞장섰으며 총회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통해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상에 있는 관계로 한 목사는 감사 인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하나님께 받은 목양 사역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고 복음 전파의 사명자로 불러주셨으며 넘치는 은혜를 주셔서 나로 하여금 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셨다. 그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넓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와 노회,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었다.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배, 동료, 후배 동역자들 및 곁에서 묵묵히 동역해 준 아내와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광주중앙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감사의 말씀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 목사는 “이제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로서 성도님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광주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교회,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에 힘입어 반드시 건강을 회복해 기쁜 마음으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날을 고대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겠다. 사랑하는 분들의 강건함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개신대학원대학교(M.Div.equ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equiv), 미국 훼이스신학대학원(종교교육학 박사, D.R.E.),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D.LL.)을 졸업했고 △광신대 법인이사 △광신대 강의전담교수 △서광주노회장(현 전남제일노회) △국제사랑의봉사단 법인이사 △광주지방경찰청 형사조정위원 △예장합동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WEA연구위원장 △예장합동총회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종혁 총회장은 ‘사명의 길, 의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기승 목사의 빛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아들 한원석 목사가 목회를 잘 계승해 가길 기원했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바울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이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교단 정치 속에서 늘 깨끗한 정치와 바른 헌법 질서를 추구했고 뇌물 앞에 단호했다. 광주중앙교회는 담임목사를 보호하기 위해 목회 활동비를 넉넉히 주셨고, 한 목사는 뒷돈이 필요 없다는 소문이 회자됐다”면서 “한 목사는 뇌물 재판 현장을 뛰쳐나온 일화로 유명하며 그 후 같은 노회 장종섭 목사도 한 목사의 정신을 계승해 뇌물 재판 현장에서 뛰쳐나온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회장은 “한 목사를 향해 전국의 목사, 장로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총회의 인재’, ‘깨끗하고 정직한 목회자’, ‘개혁신학에 능한 정치인’, ‘총회의 헌법 질서를 세워가는 법학자’, ‘목회와 정치의 균형을 이룬 교정가’ 등의 호평”이라며 “그의 사역은 마치 바울의 사역을 연상케 할 만큼 탁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회장은 “한 목사는 정규오 목사의 신학과 목회와 정치를 그대로 계승한 리틀 정규오로 통했다. 그가 40여 년 전 신학도 시절, 개혁신학의 실현을 위해 신학교를 개혁했던 일화는 70여 년 전 조선신학교에 침투한 자유주의 신학을 온몸으로 막아낸 정규오 목사의 개혁 정신과 흡사하다”면서 “한기승 목사는 30대 중반에 최연소 총대로 나와 30년간 총대로 활동하면서 교단 발전에 기여했고 구 개혁 합동 시절에는 최연소 목사로 합동 위원을 했다. 그는 광주숭일학원 이사장직을 감당하며 교육에 있어서도 큰 일을 했고 광신대 이사와 강의전담교수로도 활동했다. 이 외에도 ‘바른성경’ 이사로서 총회의 개혁신학을 지키기 위해 십여년 간 매년 ‘바른성경’을 총회가 사용하도록 헌의를 주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가짜뉴스로 큰 피해를 입은 한기승 목사를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정론 정치, 정의와 공법, 총회의 헌법 질서 등을 주장하다가 오해와 곡해 및 가짜뉴스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본 당사자다. 한 목사는 마음이 여린 사람인데 총회의 불법자들, 사기꾼들, 불의한 자들, 불법 재판에 함몰된 자들, 세속 정치꾼들, 정치 야바위꾼들, 가짜뉴스와 거짓 보도 등을 일삼는 찌라시 언론들에 의해 큰 상처를 받았다. 그게 오늘의 질병을 키운 것 같다”면서 “그런 면에서 보면 총회의 거목이 반정치 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 가슴 아프고 통탄스럽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같은 현실을 이야기하며 김 총회장은 “우리 남은 자들이 총회의 공의가 다시는 짓밟히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짜뉴스, 불법자들, 정치 사기꾼들, 찌라시 언론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으니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원로목사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회장은 마음 깊이 한 목사를 위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자녀와 가족들이 남은 과제를 이뤄가길 당부했다. 그는 “한 목사는 총회장에 오르지 못했으나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이미 총회장의 반열에 선 너무나도 보배로운 인재였음을 회고한다”고 밝히며 “광주중앙교회 목회를 계승할 한원석 목사, 딸 한송희 사모, 사위 배명훈 목사가 한 목사의 대를 이어 우리 총회와 호남과 영남 정치 그리고 부친이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잘 이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정규남 목사(광신대 명예총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고 이후 장종섭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추대식에서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상덕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경윤 목사(광신대 총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승 목사를 축복했고, 김은식 목사(전남제일노회장)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정재관 장로(광주중앙교회 당회 서기)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로목사 추대식 후에는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인도로 한원석 목사를 광주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우는 위임식을 가졌다. 강민수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위임기도와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공포 후 이용률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조형순 목사(전남제일노회 직전 노회장), 유병오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가 권면과 격려사 및 축사를 하며 광주중앙교회와 한원석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위임목사가 된 한원석 목사는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복음 전파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원석 목사는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광신대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equiv), 미국 Missio Theological Seminary(Th.M.), 총신대 선교대학원(선교학 박사)을 졸업했고, 미국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교육목사로 사역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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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군 교회 13곳에 부활절 계란 2,600개 전달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부활주일을 앞둔 지난 19일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 총 2,600개를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섬김은 각 군교회를 통해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소망과 사랑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됐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섬김을 통해 고된 군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생명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기쁨의교회는 매해 부활절과 성탄절을 전후하여 지역사회와 군 선교지를 위한 다양한 섬김 사역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55사단 소속 13개 군교회를 선정하여, 각 교회에 210개의 부활절 계란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계란에는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믿음의 고백이 전달되도록 했다. 이번 계란 나눔은 군교회 사역자들을 통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졌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감격을 누리는 귀한 도구가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단 사령부 봉화교회 김재학 목사는 “군 생활 중 가장 외롭고 지치는 시기일 수 있는 부활주일에 기쁨의교회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란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위로를 받고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았다”며 “기쁨의교회가 아니면 부활절에 계란도 먹지 못했을뻔 했다. 이 작은 선물이 단지 계란이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랑의 징표가 되었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170여단 3대대의 늘푸른교회 조재선 목사 역시 “부활절에 장병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계란을 나누는 순간 많은 병사들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계란이 장병들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많은 장병들이 계란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부활절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가족이 그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회 예배에도 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피드백이 전해졌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부활절 섬김을 통해 단순한 행사 전달을 넘어, 한국 교회가 사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단지 교회 안에서 기념하는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세상 속에 희망과 생명을 전하는 살아 있는 복음의 메시지여야 한다는 신념 아래,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교회’로서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나눔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군 선교지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목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정의호 목사는 “예수님께서 어둠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복된 소식이 군 장병들의 마음에 실제적인 빛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면서 “이 귀한 섬김에 함께한 모든 군 교회와 사역자들께 감사드리며,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활절 계란이 전달된 교회는 다음과 같다. △사단사령부 봉화교회(김재학 목사) △기동&신교대대 영문교회(장지활 목사) △170여단 본부 산성교회(이용철 목사) △170여단 1대대 백마교회(김준 목사) △170여단 3대대 늘푸른교회(조재선 목사) △171여단 본부&1대대 효양교회(허욱 목사) △1개1여단 기동중대 천덕교회(안재규 목사) △171여단 2대대 연양교회(조현철 목사) △171여단 3대대 우리교회(김용민 목사) △172여단 본부 용성교회(김익수 목사) △172여단 1대대 한빛교회(백영철 목사) △172여단 2대대 안성맞춤교회(최성예 목사) △172여단 3대대 열린교회(박선규 목사, 장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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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예장합동 경일노회는 15일 서울 면목동 대망교회(담임목사 최석봉)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갖고 이철우 목사(새빛교회)를 총회 농어촌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목회하는 이들을 돕길 원한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을 섬기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봉 목사는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석봉 노회장은 “그동안 노회와 소속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직전 노회장 이철우 목사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서 행한 일을 교훈 삼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무 처리 결과 총대로 최석봉 목사, 이철우 목사, 송영식 목사, 이춘혁 목사, 김기현 목사, 김광철 목사, 이성희 장로, 김종섭 장로, 김종식 장로, 양철원 장로, 전진식 장로, 김완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이철우 목사를 선정했고, 총신대 운영이사로 김광철 목사, GMS 이사로 송영식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이춘영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경일노회는 제주선교센터를 원래 취지대로 건립하도록 하는 청원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석봉 목사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 이성희 장로 △서기 여현구 목사 △부서기 박형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길성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현민 목사 △회계 김종섭 장로 △부회계 김종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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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 “대내외 정책 시스템 잘 가동되는 총회 만들 것”
예장합동 서울노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담임목사 이상화)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열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장 목사는 “내가 약속했던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을 잘 준비해 제110회 총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한 대내외 정책 시스템이 잘 가동되는 총회가 되게 하며 자랑스러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동 소속 교회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겠다. 여러분께서 계속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회 회무처리 결과 이상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총회실행위원으로 선정했고, GMS 이사로 김삼열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신학교 이사로 정동진 목사와 한수환 목사를, 기독신문 이사로 고동운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총대로는 이상화 목사, 한수환 목사, 김봉수 목사, 장봉생 목사, 김삼열 목사, 송기덕 장로, 고동운 장로, 한병지 장로, 조성탄 장로, 전병하 장로를 선출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상화 목사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 조성탄 장로 △서기 김상욱 목사 △부서기 최정현 목사 △회의록서기 하의용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용신 목사 △회계 송기덕 장로 △부회계 양희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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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회 황석형 목사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최종근 목사)는 14일 서울 중구 평안교회(담임목사 황석형)에서 ‘제196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으로 황석형 목사를 추대했다. 황 목사는 노회 산하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힘쓸 것임을 밝히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회는 목사 71명, 장로 28명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총대 선출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5명의 목사 총대 중 고영기 목사를 자동 총대로 정한 후 나머지 4명을 투표로 뽑았다. 그 결과 △황석산 목사 △길요나 목사 △장필봉 목사 △조만식 목사가 당선됐으며 박광원 목사와 최종근 목사는 부총대로 선출됐다. 장로 총대로는 △백승호 장로 △이대헌 장로 △임병갑 장로 △안병수 장로 △배경한 장로를 선정했고, 최영일 장로와 이병기 장로는 부총대로 정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황석산 목사, GMS 이사로 장필봉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로 길요나 목사, 칼빈대 이사로 박광원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황석형 목사 △부노회장 오만식 목사, 백승호 장로 △서기 길요나 목사 △부서기 최광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철승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찬영 목사 △회계 최영일 장로 △부회계 이병기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황석형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안병수 장로(홍릉교회)의 기도 및 김남일 목사(동탄큰무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종근 목사(서해왕성교회)가 ‘돌봄과 헤아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강재식 목사(광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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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와 한국과학기자협회, 과학 기술 연구 성과 확산 위해 협력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은정)는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3층 접견실에서 과학기술 연구 성과 확산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대학 중 처음으로 건국대와 이루어진 것으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많이 도출하고 있는 건국대와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과학기자협회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저술 지원, 취재상 등 과학언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추진 △언론계와 대학 연구자와의 상호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이슈 발굴, 전문가 추천 등 과학 저널리즘의 기반 확대 △대학 연구 성과의 대국민 확산 및 과학기술 미디어 자문 제공 △대학 연구자 및 이공계 전공 학생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진학 시 심의 과정을 거쳐 장학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한다. 원종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전문 저널리즘 네트워크가 결합해 과학기술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국대학교는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적 가치를 사회에 연결하는 실질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이공계 연구자들의 미디어 자문을 확대하고 과학저술, 취재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자의 취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과학적 소통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현재 직면한 기초과학 교육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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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 수호 앞장선 한기승 목사,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와 광주중앙교회는 지난 23일 광신대학교에서 ‘한기승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한원석 목사 제20대 위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는 예장합동총회에서 인정받는 교회법 학자이자 교단의 주요 직책을 두루 감당한 인사다. 그는 개혁신학 수호에 앞장섰으며 총회에서 활발한 정치 활동을 통해 교단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병상에 있는 관계로 한 목사는 감사 인사 메시지를 보내왔다. 그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린다. 하나님께 받은 목양 사역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지금까지 쉼 없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면서 “하나님께서는 부족한 나를 창세 전에 예정하셨고 복음 전파의 사명자로 불러주셨으며 넘치는 은혜를 주셔서 나로 하여금 주신 사명을 잘 감당케 하셨다. 그 은혜가 측량할 수 없을 만큼 크고 넓다”고 고백했다. 이어 한 목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총회와 노회,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길 수 있었다.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신 선배, 동료, 후배 동역자들 및 곁에서 묵묵히 동역해 준 아내와 가족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광주중앙교회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과 모든 성도님들의 사랑으로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감사의 말씀과 사랑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한 목사는 “이제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로서 성도님들을 위해 날마다 기도하며 광주중앙교회가 하나님의 사랑받는 교회, 더 크게 쓰임 받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생명이 다하는 그 순간까지 기도의 끈을 놓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하심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눈물 어린 기도에 힘입어 반드시 건강을 회복해 기쁜 마음으로 모든 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예배할 날을 고대하면서 인고의 시간을 보내겠다. 사랑하는 분들의 강건함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한 목사는 전남대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 개신대학원대학교(M.Div.equ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 equiv), 미국 훼이스신학대학원(종교교육학 박사, D.R.E.), 조선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 D.LL.)을 졸업했고 △광신대 법인이사 △광신대 강의전담교수 △서광주노회장(현 전남제일노회) △국제사랑의봉사단 법인이사 △광주지방경찰청 형사조정위원 △예장합동총회 공천부 및 정치부 서기 △WEA연구위원장 △예장합동총회 헌법전면개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숭일중고등학교 이사장을 맡고 있다. 이날 김종혁 총회장은 ‘사명의 길, 의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기승 목사의 빛나는 사역들을 소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아들 한원석 목사가 목회를 잘 계승해 가길 기원했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바울처럼 교회를 사랑하고 교회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사람이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운 교단 정치 속에서 늘 깨끗한 정치와 바른 헌법 질서를 추구했고 뇌물 앞에 단호했다. 광주중앙교회는 담임목사를 보호하기 위해 목회 활동비를 넉넉히 주셨고, 한 목사는 뒷돈이 필요 없다는 소문이 회자됐다”면서 “한 목사는 뇌물 재판 현장을 뛰쳐나온 일화로 유명하며 그 후 같은 노회 장종섭 목사도 한 목사의 정신을 계승해 뇌물 재판 현장에서 뛰쳐나온 일화는 널리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총회장은 “한 목사를 향해 전국의 목사, 장로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은 ‘총회의 인재’, ‘깨끗하고 정직한 목회자’, ‘개혁신학에 능한 정치인’, ‘총회의 헌법 질서를 세워가는 법학자’, ‘목회와 정치의 균형을 이룬 교정가’ 등의 호평”이라며 “그의 사역은 마치 바울의 사역을 연상케 할 만큼 탁월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총회장은 “한 목사는 정규오 목사의 신학과 목회와 정치를 그대로 계승한 리틀 정규오로 통했다. 그가 40여 년 전 신학도 시절, 개혁신학의 실현을 위해 신학교를 개혁했던 일화는 70여 년 전 조선신학교에 침투한 자유주의 신학을 온몸으로 막아낸 정규오 목사의 개혁 정신과 흡사하다”면서 “한기승 목사는 30대 중반에 최연소 총대로 나와 30년간 총대로 활동하면서 교단 발전에 기여했고 구 개혁 합동 시절에는 최연소 목사로 합동 위원을 했다. 그는 광주숭일학원 이사장직을 감당하며 교육에 있어서도 큰 일을 했고 광신대 이사와 강의전담교수로도 활동했다. 이 외에도 ‘바른성경’ 이사로서 총회의 개혁신학을 지키기 위해 십여년 간 매년 ‘바른성경’을 총회가 사용하도록 헌의를 주도한 바 있다”고 밝혔다. 김종혁 총회장은 가짜뉴스로 큰 피해를 입은 한기승 목사를 안타까워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 총회장은 “한기승 목사는 정론 정치, 정의와 공법, 총회의 헌법 질서 등을 주장하다가 오해와 곡해 및 가짜뉴스들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본 당사자다. 한 목사는 마음이 여린 사람인데 총회의 불법자들, 사기꾼들, 불의한 자들, 불법 재판에 함몰된 자들, 세속 정치꾼들, 정치 야바위꾼들, 가짜뉴스와 거짓 보도 등을 일삼는 찌라시 언론들에 의해 큰 상처를 받았다. 그게 오늘의 질병을 키운 것 같다”면서 “그런 면에서 보면 총회의 거목이 반정치 세력에 의해 희생당한 것이 가슴 아프고 통탄스럽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 같은 현실을 이야기하며 김 총회장은 “우리 남은 자들이 총회의 공의가 다시는 짓밟히지 못하도록 노력하겠다. 가짜뉴스, 불법자들, 정치 사기꾼들, 찌라시 언론들을 척결하는 데 앞장서겠으니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으시고 원로목사로 편히 쉬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 총회장은 마음 깊이 한 목사를 위로하는 한편 한 목사의 자녀와 가족들이 남은 과제를 이뤄가길 당부했다. 그는 “한 목사는 총회장에 오르지 못했으나 우리 모두의 가슴 속에는 이미 총회장의 반열에 선 너무나도 보배로운 인재였음을 회고한다”고 밝히며 “광주중앙교회 목회를 계승할 한원석 목사, 딸 한송희 사모, 사위 배명훈 목사가 한 목사의 대를 이어 우리 총회와 호남과 영남 정치 그리고 부친이 이루지 못한 과제들을 잘 이뤄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정규남 목사(광신대 명예총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고 이후 장종섭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원로목사 추대식을 가졌다. 추대식에서 배광식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상덕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경윤 목사(광신대 총장)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한기승 목사를 축복했고, 김은식 목사(전남제일노회장)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증정했다. 정재관 장로(광주중앙교회 당회 서기)는 감사패를 증정하며 축하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로목사 추대식 후에는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인도로 한원석 목사를 광주중앙교회의 담임목사로 세우는 위임식을 가졌다. 강민수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의 위임기도와 김광현 목사(전남제일노회 위임국장)의 공포 후 이용률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조형순 목사(전남제일노회 직전 노회장), 유병오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 김종인 목사(전남제일노회 증경노회장)가 권면과 격려사 및 축사를 하며 광주중앙교회와 한원석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다. 위임목사가 된 한원석 목사는 함께 해준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복음 전파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원석 목사는 조선대 정치외교학과, 광신대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equiv), 미국 Missio Theological Seminary(Th.M.), 총신대 선교대학원(선교학 박사)을 졸업했고, 미국 필라델피아 영생장로교회 교육목사로 사역한 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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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학 수호 앞장선 한기승 목사, 광주중앙교회 원로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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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군 교회 13곳에 부활절 계란 2,600개 전달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부활주일을 앞둔 지난 19일 경기도 소재 제55보병사단 산하 13개 군 교회에 부활절 계란 총 2,600개를 전달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섬김은 각 군교회를 통해 장병들에게 직접 전달됐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소망과 사랑을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준비됐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섬김을 통해 고된 군 생활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생명과 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했다. 기쁨의교회는 매해 부활절과 성탄절을 전후하여 지역사회와 군 선교지를 위한 다양한 섬김 사역을 실천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55사단 소속 13개 군교회를 선정하여, 각 교회에 210개의 부활절 계란을 정성껏 포장해 전달했다. 계란에는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라는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어, 단순한 선물을 넘어 믿음의 고백이 전달되도록 했다. 이번 계란 나눔은 군교회 사역자들을 통해 장병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전해졌으며 병영 안에서도 부활의 감격을 누리는 귀한 도구가 되었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했다. 사단 사령부 봉화교회 김재학 목사는 “군 생활 중 가장 외롭고 지치는 시기일 수 있는 부활주일에 기쁨의교회가 이렇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계란을 통해 우리 장병들이 위로를 받고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았다”며 “기쁨의교회가 아니면 부활절에 계란도 먹지 못했을뻔 했다. 이 작은 선물이 단지 계란이 아닌,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랑의 징표가 되었음을 믿는다”고 전했다. 170여단 3대대의 늘푸른교회 조재선 목사 역시 “부활절에 장병들과 함께 예배드리며 계란을 나누는 순간 많은 병사들이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이 계란이 장병들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하나님의 사랑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서는 많은 장병들이 계란을 받으며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부활절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가족이 그리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고, 교회 예배에도 보다 따뜻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는 피드백이 전해졌다. 기쁨의교회는 이번 부활절 섬김을 통해 단순한 행사 전달을 넘어, 한국 교회가 사회를 향해 지속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은 단지 교회 안에서 기념하는 종교적 사건이 아니라, 세상 속에 희망과 생명을 전하는 살아 있는 복음의 메시지여야 한다는 신념 아래,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복음을 삶으로 전하는 교회’로서 세상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부활의 기쁨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다. 또한 이번 나눔을 계기로 장기적으로는 군 선교지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기도와 물질적 지원을 통해 사역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목회를 감당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정의호 목사는 “예수님께서 어둠을 이기고 부활하셨다는 복된 소식이 군 장병들의 마음에 실제적인 빛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면서 “이 귀한 섬김에 함께한 모든 군 교회와 사역자들께 감사드리며, 기쁨의교회는 앞으로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활절 계란이 전달된 교회는 다음과 같다. △사단사령부 봉화교회(김재학 목사) △기동&신교대대 영문교회(장지활 목사) △170여단 본부 산성교회(이용철 목사) △170여단 1대대 백마교회(김준 목사) △170여단 3대대 늘푸른교회(조재선 목사) △171여단 본부&1대대 효양교회(허욱 목사) △1개1여단 기동중대 천덕교회(안재규 목사) △171여단 2대대 연양교회(조현철 목사) △171여단 3대대 우리교회(김용민 목사) △172여단 본부 용성교회(김익수 목사) △172여단 1대대 한빛교회(백영철 목사) △172여단 2대대 안성맞춤교회(최성예 목사) △172여단 3대대 열린교회(박선규 목사, 장배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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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군 교회 13곳에 부활절 계란 2,600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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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 예장합동 경일노회는 15일 서울 면목동 대망교회(담임목사 최석봉)에서 ‘제40회 정기노회’를 갖고 이철우 목사(새빛교회)를 총회 농어촌부장 후보로 추천했다. 이철우 목사는 “농어촌의 열악한 상황 속에서 목회하는 이들을 돕길 원한다”면서 “아무도 찾지 않는 그분들을 섬기는 데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석봉 목사는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됐다. 최석봉 노회장은 “그동안 노회와 소속 교회를 위해 헌신한 직전 노회장 이철우 목사와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서 행한 일을 교훈 삼아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노회가 되도록 섬기겠다. 많이 기도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회무 처리 결과 총대로 최석봉 목사, 이철우 목사, 송영식 목사, 이춘혁 목사, 김기현 목사, 김광철 목사, 이성희 장로, 김종섭 장로, 김종식 장로, 양철원 장로, 전진식 장로, 김완식 장로를 선출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이철우 목사를 선정했고, 총신대 운영이사로 김광철 목사, GMS 이사로 송영식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이춘영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경일노회는 제주선교센터를 원래 취지대로 건립하도록 하는 청원안을 총회에 올리기로 했다. 한편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최석봉 목사 △부노회장 김기현 목사, 이성희 장로 △서기 여현구 목사 △부서기 박형선 목사 △회의록서기 김길성 목사 △부회의록서기 조현민 목사 △회계 김종섭 장로 △부회계 김종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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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경일노회 이철우 목사 총회농어촌부장 후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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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 “대내외 정책 시스템 잘 가동되는 총회 만들 것”
- 예장합동 서울노회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현교회(담임목사 이상화)에서 ‘제107회 정기노회’를 열고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총회장 후보로 추천했다. 장 목사는 “내가 약속했던 준비된 미래, 성숙한 정책, 진정한 부흥을 잘 준비해 제110회 총회에 반영되도록 하겠다. 또한 대내외 정책 시스템이 잘 가동되는 총회가 되게 하며 자랑스러운 성경적 개혁주의 신학을 지켜내는 동시에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합동 소속 교회인 것이 자랑스럽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하겠다. 여러분께서 계속 같이 해주시고 도와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노회 회무처리 결과 이상화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하는 한편 총회실행위원으로 선정했고, GMS 이사로 김삼열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또한 서울신학교 이사로 정동진 목사와 한수환 목사를, 기독신문 이사로 고동운 장로를 파송하기로 했다. 총대로는 이상화 목사, 한수환 목사, 김봉수 목사, 장봉생 목사, 김삼열 목사, 송기덕 장로, 고동운 장로, 한병지 장로, 조성탄 장로, 전병하 장로를 선출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상화 목사 △부노회장 서경철 목사, 조성탄 장로 △서기 김상욱 목사 △부서기 최정현 목사 △회의록서기 하의용 목사 △부회의록서기 정용신 목사 △회계 송기덕 장로 △부회계 양희경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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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생 목사 “대내외 정책 시스템 잘 가동되는 총회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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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회 황석형 목사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
- 예장합동 평양노회(노회장 최종근 목사)는 14일 서울 중구 평안교회(담임목사 황석형)에서 ‘제196회 정기노회’를 갖고 신임 노회장으로 황석형 목사를 추대했다. 황 목사는 노회 산하 어려운 교회를 돕는 일에 힘쓸 것임을 밝히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노회는 목사 71명, 장로 28명 등 총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고, 총대 선출 방법에 대해 논의한 결과 5명의 목사 총대 중 고영기 목사를 자동 총대로 정한 후 나머지 4명을 투표로 뽑았다. 그 결과 △황석산 목사 △길요나 목사 △장필봉 목사 △조만식 목사가 당선됐으며 박광원 목사와 최종근 목사는 부총대로 선출됐다. 장로 총대로는 △백승호 장로 △이대헌 장로 △임병갑 장로 △안병수 장로 △배경한 장로를 선정했고, 최영일 장로와 이병기 장로는 부총대로 정했다. 또한 논의 결과 총회실행위원으로 고영기 목사, 기독신문 이사로 황석산 목사, GMS 이사로 장필봉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로 길요나 목사, 칼빈대 이사로 박광원 목사를 파송하기로 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황석형 목사 △부노회장 오만식 목사, 백승호 장로 △서기 길요나 목사 △부서기 최광현 목사 △회의록서기 이철승 목사 △부회의록서기 이찬영 목사 △회계 최영일 장로 △부회계 이병기 장로.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황석형 목사(평안교회)의 인도로 시작됐고 안병수 장로(홍릉교회)의 기도 및 김남일 목사(동탄큰무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최종근 목사(서해왕성교회)가 ‘돌봄과 헤아림의 비밀’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으며 강재식 목사(광현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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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노회 황석형 목사 신임 노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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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와 한국과학기자협회, 과학 기술 연구 성과 확산 위해 협력
-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와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이은정)는 지난 11일 건국대학교 행정관 3층 접견실에서 과학기술 연구 성과 확산과 과학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대학 중 처음으로 건국대와 이루어진 것으로, 과학기술 연구 성과를 많이 도출하고 있는 건국대와 과학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는 과학기자협회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양 기관은 △저술 지원, 취재상 등 과학언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추진 △언론계와 대학 연구자와의 상호 교류 및 소통 활성화 △이슈 발굴, 전문가 추천 등 과학 저널리즘의 기반 확대 △대학 연구 성과의 대국민 확산 및 과학기술 미디어 자문 제공 △대학 연구자 및 이공계 전공 학생의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원이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진학 시 심의 과정을 거쳐 장학 혜택 제공 등을 추진한다. 원종필 총장은 “이번 협약은 건국대학교가 보유한 연구 역량과 한국과학기자협회의 전문 저널리즘 네트워크가 결합해 과학기술 분야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건국대학교는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정신을 바탕으로, 학문적 가치를 사회에 연결하는 실질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며 양 기관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정 회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 이공계 연구자들의 미디어 자문을 확대하고 과학저술, 취재상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 기자의 취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과학적 소통이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주요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대한민국이 현재 직면한 기초과학 교육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도 일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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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와 한국과학기자협회, 과학 기술 연구 성과 확산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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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중문화상 대상 추상미 “복음 녹여낸 작품으로 세상 치유하는 소명 감당할 것”
- 배우 겸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추상미 씨가 지난 23일 경기도 분당중앙교회(담임목사 최종천)에서 열린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문화콘텐츠제작사 ‘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한 추상미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서 15년 이상 문화계 일선에서 활약하면서 문화 선교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섬김의 본을 보인 것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되며 상금 5천만 원을 받았다. 추 감독은 수상소감을 통해 재단 측에 감사를 표하며 기독 문화 예술 콘텐츠를 통해 하나님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추 감독은 “많은 기독교인 아티스트들이 부족함 가운데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며 일하고 있다. 이런 재단을 만들어 주시고 아티스트들을 격려해 주신 최종천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2014년에 우울증의 터널을 통과한 끝에 하나님께서 나를 만나주시고 회복시켜 주시고 예술가로서 새로운 비전을 주셨다. 상처 입은 자의 마음을 알았으니 상처 입은 치유자가 돼 분열된 세상을 꿰매는 작품과 세상의 언어로 복음을 녹여낸 작품을 만들라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예술가들이 일을 해내기 위해서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이런 재단과 시상식은 너무나 힘이 되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딱 맞아 떨어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금 민족과 나라, 나와 타인, 여자와 남자까지 분리의 장벽을 세우고 분열로 치닫고 있는데 이런 세상을 치유하는 힘은 문화예술 콘텐츠에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의 양심을 흔들어 깨우기 때문이다. 여러분 모두 브살렐처럼 하나님의 성령으로 충만해져 그분이 주시는 통찰력을 갖고 좋은 콘텐츠를 많이 만들길 바란다. 나도 일선에서 늘 노력하며 이 상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분중문화상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 온 분당중앙교회가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을 세워 사회문화 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찾아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국민일보와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 제1회 시상식은 총상금 2억16,00만 원 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재단 이사장 최종천 목사는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비전을 가진 분당중앙교회는 22년 전부터 분중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해왔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바탕으로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는 우리는 계획했던 일들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문화 인물 양성을 위해 분중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시상식을 갖게 됐다. 일단 50억을 출연했고 소진될 때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 이사장은 “우리 교회는 말을 했으면 반드시 실천한다. 약속대로, 정한대로, 끝까지 한다”면서 “이 자리에 있는 분당중앙교회 성도들이 정성 들여 헌금한 것으로 이와 같은 일들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모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가 함께 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했다. 분중문화상 우수상에는 △비올타운 △(사)룩스 빛 아트컴퍼니 △차지우 씨가 선정돼 각각 상금 1,000만 원을 받았고, 인재지원상에는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 △경기오페라단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 △더 트레이스 △서문강 목사 △조환지 뮤지컬 배우 △비보이 김기주 △유천호 독일 Bonn 오페라극장 합창단원 △가수 안서현 △성악가 김재율 △김정희 보석디자이너 △한국화가 김현정 △강리나 미술작가 △김신자 명지대 객원교수 등이 선정돼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어울림상에는 목회자 자녀, 선교사 자녀, 다문화 자녀, 탈북예술인, 장애인 등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문화예술분야 인재 중 개인 6명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임요한 학생 △허 엘리나 학생 △김은제 수중공연 감독 △김선영 연극배우 △전가영 목사 △최정니 대표.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도 마련됐다. 일반언론(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 방송, 종편, 뉴스통신 등 기자 등 19명) 및 기독교계 언론(기자 8명)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다. 또한 일반 언론 부문에서는 장려상도 만들어 2개 단체, 7명의 기자에게 시상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졌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언론 : 곽주현(동아일보 기자), 김민관(JTBC 기자), 김민진(아시아경제 기자), 김슬기(매일경제 기자), 김정욱(서울경제 기자), 김진(채널A 기자), 박상현(TV조선 기자), 박석규(뉴시스 기자), 박세열(프레시안 국장), 성한용(한겨레신문 기자), 유동근(CBS 기자), 전효성(한국경제TV 기자), 정순우(조선일보 기자), 조재현(국민일보 미션영상부PD), 차민아(MBN 기자), 최지숙(연합뉴스TV 기자), 한재호(KBS 기자), 홍신영(MBC 기자), 황대일(연합뉴스 기자) △교계 언론 : 류재광(크리스천투데이 사장), 송상원(크로스뉴스 기자), 유한나(하야방송 기자), 유현우(CDN 기자), 임경래(크리스챤연합신문 기자), 정형권(기독신문 기자), 차진태(교회연합신문 기자), 최대진(CTS기독교TV 기자). 언론문화상 수상자 중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는 “분당중앙교회와 최종천 목사의 뜻에 힘을 보태길 원한다. 상금은 분당중앙교회 청년 가운데 대학교에서 언론 관련 전공을 하며 기자를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장학금으로 주길 바란다”면서 상금을 기부했다. 이날 심사위원장 라종억 박사(통일문화연구원)는 각 분야에서 126명의 후보가 추천됐음을 알리며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선정했음을 밝혔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국민일보 변재운 사장은 축사를 하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동연 도지사는 “분당중앙교회가 지역사회에서 좋은 일을 하고 있어 1,400만 경기도민을 대표해 최종천 목사와 재단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을 계기로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터전이 확산돼 선한 영향력이 경기도와 대한민국에 커졌으면 좋겠다. 한층 더 따뜻한 사회가 되고 도약할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시상식을 마무리하며 최종천 이사장은 문화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최 이사장은 “앞으로는 문화의 시대고 나 역시 문화에 대해 깊은 마음을 갖고 있으며 성도들도 같은 뜻을 품고 있다. 문화 인재 양성을 위한 일을 시작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의 더 큰 은혜가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슈베르트가 쓴 편지의 50%는 돈을 빌려달라는 것이었고, 반고흐는 평생 동안 그림 2개를 판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동생이 준 돈으로 먹고 살며 어렵게 지냈다. 이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예술을 하려면 후견자들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그 일에 마중물이 되고자 이와 같은 일을 시작했다. 작은 돌을 던지면 파장이 퍼져 나가는 것처럼 우리의 사역이 울림을 주고 공명을 일으키길 원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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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중문화상 대상 추상미 “복음 녹여낸 작품으로 세상 치유하는 소명 감당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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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 연합 감사예배 드리며 기쁨 나눠
-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승호 목사)는 20일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2023년 성남시 성탄 연합 감사예배’를 드리며 함께 기쁨을 나눴다. 윤승호 대표회장(시온교회)은 성탄사를 통해 “이전에는 트리를 야탑광장에 세웠는데 올해는 다섯 곳에 세워 감사하다”면서 “이번 성탄절을 통해 성남시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생명의 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는 김덕남 목사(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유정기 목사(상임회장)의 대표기도, 이안빈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김예지 청년의 특송에 이어 이재희 목사(증경대표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재희 목사는 ‘성탄의 실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이 세상에 왔을 때 동방박사들은 그 앞에 와서 무릎을 꿇고 감격했다. 우리 모습도 이와 같이 예수님이 오신 것을 찬송하며 감사를 올려드려야 한다”면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낮은 모습으로 오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희생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는 삶을 살아가길 원한다. 아가페 사랑으로 세상을 밝히고 이 시대에서 주님의 뜻을 증거하며 살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이 목사는 “우리가 작은 예수가 돼 어둠에 있는 영혼들을 위한 사랑의 전달자가 돼야 한다. 그럴 때 성남시가 성시화 되고 부흥될 것”이라며 “이 역할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교회와 성도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예배에서 고석조 목사(증경대표회장)와 임문선 목사(증경대표회장)는 축사를 하며 성탄을 축하했고, 전옥란 목사(부회장), 김재일 목사(중부제일교회), 윤석중 장로(한국기독실업인경기동부연합회 직전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성남시 성시화와 한국교회 예배 회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윤승호 대표회장은 성탄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작은 교회 122곳을 돕는 성금과 성남지역 아동 및 청소년 2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예배는 이상은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지광복 목사(직전 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성탄 연합감사예배에서 나온 헌금은 어려움에 처한 열린교회 장근이 목사를 돕는데 전액 사용된다. 한편 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윤승호 목사 △상임회장 유정기 목사 △부회장 신선진 목사, 김덕남 목사, 이문한 목사, 임학순 목사, 정선철 목사, 김성헌 목사, 이흥순 목사, 전옥란 목사, 오인호 목사, 김기인 목사, 김상욱 목사, 민용기 목사, 문금회 목사, 백인선 목사, 이현용 목사, 권혁중 목사, 김석희 목사, 김경해 목사, 박병권 목사, 최용옥 목사, 김승일 목사, 변태영 목사, 정요한 목사, 안흥락 목사, 신옥례 목사 △사무총장 이상은 목사 △서기 이안빈 목사 △부서기 김태현 목사 △회의록서기 정완수 목사 △부회의록서기 서영철 목사 △회계 황규상 목사 △부회계 임정숙 목사 △고문변호사 장영하 권사 △감사 고석조 목사, 정학채 목사, 홍완표 목사 △상임총무 장근이 목사, 김태규 목사, 이영빈 목사, 김영렬 목사, 최상구 목사, 김현근 목사, 김치국 목사, 박국배 목사, 유요한 목사, 한경운 목사, 홍연자 목사, 김영훈 목사, 황성은 목사, 김충기 목사, 이영숙 목사, 고은희 목사, 나요한 목사, 손금빛 목사, 유성종 목사, 이종철 목사, 민관용 목사, 박종상 목사, 문제훈 목사, 조장환 목사, 서순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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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성탄 연합 감사예배 드리며 기쁨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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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교회 ‘성탄나눔박스’ 통해 12년간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
- 주다산교회(담임목사 권순웅)는 1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성탄나눔박스’를 나누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성탄나눔박스 행사는 주다산교회가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도 각 성도 가정별로 4만 원 상당의 박스를 마련한 결과 500개가 모였다. 박스 안에는 선물과 축복 전도지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며 복음을 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성도들은 성탄나눔박스를 독거노인과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들에게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을 경험해 기쁨이 배가 되는 모습이다. 나눔에 참여한 한 성도는 “성탄나눔박스를 받은 화성 금곡리 지역 독거노인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펴 나도 정말 기분이 좋았다”면서 “교회와 함께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물을 받은 다정마을 노인요양원 측 역시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준 주다산교회와 권순웅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고마워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권순웅 목사와 주다산교회 성도들은 동탄 인근지역의 각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어려운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나눴다. 성탄나눔박스 행사와 관련해 권순웅 목사는 “성도들이 기도하면서 선물을 준비하고 전달할 때 이웃 사랑의 기쁨을 맛보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도 다시금 떠올리게 된다”면서 “섬김에 필요한 것은 진정성이다. 행사나 이벤트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행해야 한다. 주다산교회는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권 목사는 “온라인 예배의 확산으로 플로팅 크리스천이 양산되는 등 현대 기독교계가 개인주의적 신앙을 보이는 양상인데 이를 극복하길 원한다”면서 “성탄 경배와 사랑 나눔을 통해 교회의 공동체성 회복과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다산교회는 성탄전야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영아부터 청년부와 장년부가 모두 참여하는 성탄전야축제에는 각 지역 셀별로 1개월 전부터 준비한 합창, 율동, 연극 등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교회 공동체가 성탄의 기쁨을 누리고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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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산교회 ‘성탄나눔박스’ 통해 12년간 이웃 사랑 실천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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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초읽기에 들어간 백석대신총회, 그 이유는?
- 예장백석대신(총회장 류춘배 목사) 총회가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하지 못하고 백석 출신 세력과 대신 출신 세력으로 갈려 대립한 결과 교단이 분열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왜 이런 상황이 오게 됐을까? 교단이 분열된 이유는 그동안 총회 내에서 대신 출신 일부 인사들이 거짓말로 총회를 계속해서 흔들었으나 이를 전혀 제재하지 못해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졌기 때문이다. 몇 달 전부터 총회 내에서 최초로 ‘교단 분열’과 ‘교단 파국’이라는 단어를 공공연하게 말한 사람은 음성흰돌교회 이수일 목사(백석대신 농어촌선교회 회장)다. 당시 이수일 목사는 총회 사무총장을 향해 사퇴를 종용하고 교단지 편집국장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했으며 또한 실행위원회 결과까지 변조해 유포하며 총회원들을 속였다. 특히 이 목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허위사실을 담은 편지를 총회원들에게 보내 분란을 일으켰다. 적극적으로 총회 분열을 유도하는 모습이었다. 당시 총회장이었던 허남길 목사(양산 온누리교회)를 비롯한 총회 임원들이 이수일 목사를 제재하려 했으나 대신 출신 임원 및 이수일 목사와 손을 잡은 인사들이 총회 임원회에서 행정제재를 할 수 없다고 우겨 아무런 제재도 하지 못했다. 이런 잘못된 모습을 대신 출신 증경총회장들까지 묵인하자 계속해서 교단 내에서 불법이 횡행했다. 이수일 목사는 지난 정기총회 현장에서 부총회장 등록금 성격의 1천만 원 발전기금을 납입하기로 총회원들 앞에서 약속한 후 정견 발표까지 하며 선거에 나섰으나 그의 거짓된 모습을 잘 아는 총회원들이 표로 심판하며 떨어뜨렸다. 그러자 이수일 목사는 자신이 약속한 1천만 원을 총회에 납입하지 않고 결국 또다시 총회원들을 속였다. 그렇다면 현재 총회 임원회가 이를 바로 잡아야 하는데 오히려 총회 임원이 이수일 목사의 편을 들며 불법을 용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총회 서기 송요한 목사(개명 전 이름 송장용, 참사랑교회)가 나서 이수일 목사가 총회에 납입해야 할 1천만 원을 탕감해 주자고 주요 인사들을 회유한 것이다. 이에 유만석 증경총회장은 법대로 해야 함을 강조하며 그럴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총회에서는 임원회가 앞장서 불법을 자행하기 시작했다. 이수일 목사와 동고동락해 온 류춘배 총회장(정남중앙교회)을 중심으로 한 임원회는 공문 관련 절차 위반 및 교단 분열 행위 등을 이유로 유만석 증경총회장(수원명성교회), 황규식 증경총회장(수지산성교회), 허남길 증경총회장(양산 온누리교회)을 면직하기로 결의했다. 총회 헌법상 면직은 재판국을 통해 할 수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임원회가 재판국의 권한을 탈취해 면직을 결의하는 불법을 저지른 것이다. 또한 류춘배 총회장은 유만석 목사가 논란이 있는 인사들이 속한 곳과 통합을 추진하는 것을 알게 된 이상 동의할 수 없다고 하며 교단 분열의 책임을 유만석 목사에게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류춘배 총회장의 말이 사실일까? 그렇지 않다. 유만석 목사가 통합을 추진했던 교단이 어떤 곳인지는 류춘배 총회장이 처음부터 알고 함께 통합을 추진 해왔다. 유만석 목사는 교단 통합을 추진하기 전에 먼저 내부 논의를 거쳤다. 류춘배 총회장, 유충국 증경총회장, 박성국 부총회장, 황규식 증경총회장, 허남길 증경총회장, 유영오 총무와 함께 모여 통합을 추진하려는 교단의 실제 주류 세력이 누구인지 모두 밝히며 리스크가 있다고 했다. 그러자 유충국 목사(구리 제자교회)가 통합에 찬성하며 속전속결로 추진하자고 했고, 이에 유만석 목사가 “반발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떻게 하냐?”고 물으니 유충국 목사는 이사 가면서 빈대까지 다 데려갈 수 없다고 하며 싫은 사람은 떠나면 된다고 했다. 이때 류춘배 목사도 전혀 반대 의견을 내지 않고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교단 통합전권위원장인 류춘배 목사는 10월 12일 수원명성교회를 찾아가 유만석 목사와 대화하며 유 목사에게 원하는 대로 통합을 추진하라고까지 했다. 그래서 바로 다음 날 유만석 목사가 상대 교단 총회장을 만나 통합합의서 초안을 만들었고 이를 류춘배 총회장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 이를 확인한 류춘배 총회장은 “증경총회장님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답장을 보냈다. 통합을 추진하기 위해 모인 양 교단 1차 모임 때도 류춘배 총회장은 전혀 반대를 하지 않았다. 양 교단 2차 모임은 라비돌호텔앤리조트에서 가졌는데 모임 1시간 전에 유충국 증경총회장, 류춘배 총회장, 황규식 증경총회장, 허남길 증경총회장, 유영오 총무 등 백석대신 측 인사들끼리 먼저 모여 상대 교단에게 제시할 통합안 1안과 2안을 만들었다. 이때도 역시 류춘배 총회장은 뜻을 같이 했다. 그런데 1시간 후 양 교단 2차 모임이 시작되자 상황은 다르게 흘러갔다. 상대 교단의 부총회장이 교단이 통합될 경우 자신이 총회장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자 계속해서 통합을 방해하는 발언을 했다. 이에 더해 이날 모임에 초대받지도 않은 백석대신 총회 서기 송요한 목사가 참석해 작정한 듯 난리를 쳐 유만석 목사가 송요한 목사에게 그만 말하라고 하며 제지했으나 전혀 통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자 상대방 교단 총회장이 이 상황을 비꼬는 발언을 했고 류춘배 총회장이 이를 꼬투리 잡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교단 통합은 없던 일이 됐다. 양 교단 2차 모임에서 참담함을 느낀 유만석 증경총회장은 대신 측 세력과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으며 상대 교단과의 통합도 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냈다. 이후 유만석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에 속한 다른 대형교단 두 곳과 접촉했고 두 교단 모두 함께하자고 뜻을 밝힌 상태다. 유만석 증경총회장 측 세력이 대신 측과 갈라서 다른 대형 교단과 합할 경우 한국기독교계에서 손에 꼽는 교단이 되고 류춘배 총회장이 이끄는 백석대신 교단은 군소 교단으로 전락하게 된다. 그렇기에 유만석 목사 반대 세력은 이미 통합이 결렬된 곳과 유만석 목사가 합치려 해 교단이 분열되는 것처럼 오도하며 유 목사를 따라가려는 인사들을 막는 모습이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유만석 목사는 “총회 재판국 권한을 탈취해 증경총회장들을 면직하기로 결의하는 불법을 저지른 백석대신 임원회로 인해 타 교단 사람들로부터 법도 안 지키는 근본도 없는 총회라는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면서 “불법과 독선으로 총회를 혼란하게 한 현 임원들이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하면 이 문제를 봉합할 수 있다. 나도 총회를 나누는 것은 원하지 않기에 불의한 자들만 물러가면 우리 총회는 다시 화합할 수 있다. 그렇지 못할 시 우리는 한국 장로교 4대 교단 중 하나와 통합할 것이다. 지금까지 임원회가 아무런 사과도 없는 것을 보면 끝까지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계속해서 불법을 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생각을 밝혔다. 한편 유만석 증경총회장 측은 12월 21일 오후 2시 수원명성교회에서 모임을 갖고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향후 진로에 대해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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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열 초읽기에 들어간 백석대신총회,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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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영화배우 겸 감독 추상미 씨 선정
- 대한예수교장로회 분당중앙교회(담임 최종천 목사)가 출연한 재산으로 지난 8월 설립된 재단법인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이 국민일보와 공동 주최하는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수상자를 지난 14일 발표했다. 문화예술분야 수상자 24명, 특별상인 언론문화상 수상자 36명(장려상 9명 포함)으로 수상자 60명에게 수여되는 상금 총액은 2억1,600만원이다. 대상 수상자로는 영화배우 겸 감독, 제작자인 추상미 씨(51)가 선정됐다. 추 감독은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15년 이상을 문화선교 일선에서 리더로 활약하면서 문화선교의 촉매역할을 수행, 복음 확장에 크게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 감독은 G&M 기독교글로벌 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했고 전국 교회와 CCC, 대학 등에서 선교, 문화강연을 이어왔으며 문화콘텐츠제작사 ‘야긴과 보아스 컴퍼니’를 설립하기도 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천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인재상은 ‘12인조 선교음악전문단체 비욜타운(대표 김경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15인으로 구성된 크리스천무용단 (사)룩스 빛 아트컴퍼니(대표 김자형)’가 수상 단체로 선정됐고, 개인수상자로는 밀알복지재단/OCI드림앙상블의 차지우 씨(26)(발달장애인 첼리스트)가 뽑혔다. 상금은 단체와 개인에게 각 1천만원이 주어진다. 인재지원상은 단체 4곳과 개인 10명이 선정됐다. △1970년대부터 재능 있는 아동 및 장애 청소년을 발굴, 인재육성에 힘을 쏟고 있는 (사)한국청소년미술협회(회장 장부남) △클래식의 복음화, 대중화를 선도해온 경기오페라단(단장 김현정),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통합연주단체의 모델로 자리한 코리아 아트빌리티 체임버(대표 강리사) △브레이킹의 한류문화 해외확산에 기여한 더 트레이스(대표 강재성)가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개인 수상자로는 △서문 강(74세/ 개혁주의 신학에 속한 총94권의 성경강해 및 주석, 고전 등 번역) △조환지(28세/ 제1회 DIMF뮤지컬스타 대상 수상자) △김기주(27세/ 12세 때 최연소 비보이로 전 세계에 비보이 강국 전파) △유천호(34세/ 독일유학생으로 음악을 통한 복음의 해외 확산에 기여) △안서현(25세/ 키즈 돌 프로듀싱, K-pop댄스 강의로 차세대 육성 및 예술분야 복음 확장에 기여) △김재율(23세/ 성악, 대학생 신분으로 국제대회 입상 및 콩쿠르에서 주연/조연으로 활약) △김정희(51세/ 보석디자이너, 세계디자인워드로 한국디자인의 우수성 홍보) △김현정(35세/ 한국화가, 2017년 Forbes가 선정한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 2014년 동아일보가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 △강리나(59세/ 배우에서 전업 미술작가로 복음을 담은 초대전과 기획전, 사랑과 나눔을 생활 속에서 몸소 실천) △김신자(56세/ 문화전문사역자로 뮤지컬 영화 시나리오분야에서 복음전파의 사명을 인식, 대학 중심의 전문사역에 앞장) 씨가 선정됐다. 인재지원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어울림상에는 문화취약계층에 속한 문화예술분야 인재 중 개인 6명이 선정됐다. △목회자/다문화 자녀로 임요한(19세/ 미국 에모리대 2학년 재학, 5세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하여 뉴욕 국제대회에서 입상) △허 엘리나(21세/ 다문화가정 자녀로 현재 연세대 2학년 재학 중, 한국문화홍보도우미로 활약) △김은제(32세/ 탈북예술인으로, 클래식과 수중공연을 접목한 공연프로그램 제작) △김선영(36세/ 복합문화장애예술인으로 연극, 뮤지컬, 영화, 무용, 노래와 그림까지 다양한 예술분야를 초월하여 활동) △전가영(35세/ 하지지체장애, 보행장애에도 불구, 찬양앨범 제작 및 찬양집회 인도) △최정니(33세/ 선교사 자녀로, 기독교 극단을 창단한 후 연극과 뮤지컬 제작 및 교회와 선교집회를 통해 사랑과 소망을 전파)가 선정됐다. 상금은 개인에게 500만원이 주어진다. 한편 특별상으로 언론문화상도 마련됐다. 일반언론(주요 일간지 및 공중파 방송, 종편, 뉴스통신 등 기자 등 19명) 및 교계언론(기자 8명)에서 수상자를 각각 선정했으며, 일반 언론 부문에서는 장려상도 2개 단체, 7명의 기자가 선정했다. 상금은 100만원이 주어진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일반언론 : 곽주현(동아일보 기자), 김민관(JTBC 기자), 김민진(아시아경제 기자), 김슬기(매일경제 기자), 김정욱(서울경제 기자), 김진(채널A 기자), 박상현(TV조선 기자), 박석규(뉴시스 기자), 박세열(프레시안 국장), 성한용(한겨레신문 기자), 유동근(CBS 기자), 전효성(한국경제TV 기자), 정순우(조선일보 기자), 조재현(국민일보 미션영상부PD), 차민아(MBN 기자), 최지숙(연합뉴스TV 기자), 한재호(KBS 기자), 홍신영(MBC 기자), 황대일(연합뉴스 기자) △교계 언론 : 류재광(크리스천투데이 사장), 송상원(크로스뉴스 기자), 유한나(하야방송 기자), 유현우(CDN 기자), 임경래(크리스천연합신문 기자), 정형권(기독신문 기자), 차진태(교회연합신문 기자), 최대진(CTS기독교TV 기자) △일반 언론 장려상 : 권준영(디지털타임즈 기자), 김미낭(아나운서), 김원배(전자신문 기자), 김진양(뉴스토마토 기자), 서승범(뉴스웨이 기자), 이상일(디지털데일리 기자), 장선희(베이비타임즈 기자), 국민문화신문, 데일리언사이트 분중문화상 라종억 심사위원장(통일문화연구원 이사장)은 “제1회 인류애실천분중문화상이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외 숨은 인재를 발굴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우수한 재능과 자질을 갖춘 인재들을 선정했다”며 “분중문화상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 및 공정하고 깨끗한 국가사회발전의 촉매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 최종천 이사장(분당중앙교회 담임목사)은 “인물을 키워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교회와 재단의 이념과 가치에 더 많은 인재들이 동참하는 데 이 상의 큰 의미가 있다”면서 “끝까지 사람, 생명의 구원과 생활의 바름과 감격, 복음을 실천하려는 인류애실천분중문화재단의 대 사회 약속과 원칙은 지켜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독교인으로서 문화예술 각 부문에서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공로를 기릴만한 인재들과 녹록치 않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사회문화발전을 위해 국내외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숨은 인재들을 계속 찾아내 응원하고 격려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시상식은 12월 23일 오후 3시 분당중앙교회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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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인류애실천 분중문화상’ 대상, 영화배우 겸 감독 추상미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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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목사 “부흥사들이 시대적 사명 감당해 교회 일으키자”
- 총회(합동)부흥사회는 13일 경기도 남양주시 늘푸른진건교회(담임목사 이석우)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최석우 대표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석우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교회가 침체된 이때 대표회장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주셔서 큰 부담이 된다”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교회 부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묻고 있다. 우리 교회의 경우 지역이 그린벨트로 묶여 있다가 풀려서 많은 아파트가 들어오게 돼 걱정이 덜하지만 다른 교회들은 그렇지 않은 곳이 많다. 침체된 이때 부흥사들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가는 곳마다 교회를 일으킬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석우 목사는 한남대학교 지역개발대학원, 총신대 신학대학원, 총신대 목회대학원을 졸업했고 예장합동 총회 교정선교위원장 및 이만교회운동본부 부본부장, 평동·평중노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늘푸른진건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직전대표회장 위대환 목사는 이임사를 통해 “2010년에 부흥사회에 신입회원으로 들어왔고 실제적으로 일을 하기 시작한 건 2017년이다. 나름대로 소신을 갖고 정직하고 투명하게 일해 부흥사회가 조금씩 변했고 여러 목회자들이 격려를 해줬다. 일을 하는 동안 보람 있었고 행복했다”면서 “모든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해 준 상임회장과 운영회장에게 감사하고 함께해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계속 정직하고 깨끗하게 운영되어져 더 많은 목회자가 함께 하는 부흥사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는 박경근 목사(상임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폴 목사(교육회장)의 기도, 백권재 목사(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종혁 목사(부총회장)이 ‘다윗의 간증’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피종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고 이어서 서태상 목사(신학회장)의 사회로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이후 축하와 격려 시간을 가졌다. 최대해 목사(대신대 총장), 노두진 목사(증경회장), 윤금종 목사(증경회장), 유연동목사(증경회장), 라성열 목사(증경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부흥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대해 목사는 축사를 통해 “총회가 발전하는데 부흥사회가 큰 역할을 감당해 왔다. 이석우 목사가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역을 잘 해낼 것을 믿는다. 40회기에 부흥사회가 더욱 발전할 것기대하며 축하드린다”고 했고, 노두진 목사는 “부흥사들이 파수꾼이 돼 각 교회가 깨어날 것을 믿는다. 여러분들이 주님과 함께 일해 하나님이 원하시는 부흥사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축사했다. 윤금종 목사는 “부흥사회는 정치 단체가 아니고 성도를 깨우며 식어져 가는 열정을 다시 살리는 곳”이라며 “40회기에 영적으로 크게 부흥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했고, 라성열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위대환 목사는 하나님께서 인정했기에 대표회장으로 세워졌고 지난 1년 동안 큰 일을 했다. 사역을 잘 감당했으니 하나님께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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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목사 “부흥사들이 시대적 사명 감당해 교회 일으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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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목사 “전라노회, 작지만 강한 노회 될 것”
-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가 분쟁 없이 전남제일노회 및 전라노회로 분립됐다. 24개 조직교회와 19개 미조직교회로 구성된 전라노회 측은 11일 영광대교회(담임목사 김용대)에서 분립 감사예배를 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예배는 서정수 목사(분립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조형국 장로(분립위원회 총무)의 기도와 이철우 목사(분립위원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정호 목사(총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이후 이철우 목사(분립위원회 서기)가 소속 교회 및 후속 처리 특별위원을 발표했으며 서정수 목사의 공포로 분립이 마무리됐다. 노회 분립 후속 처리 특별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전라노회는 목회적 노회를 지향한다. 작지만 강한 강소노회가 될 것”이라며 “노회 분립 후속 처리 특별위원회가 임원들과 함께 규칙을 잘 만들어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 나 역시 이 일에 밑거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전승덕 목사(총회 회의록서기),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 김한욱 목사(총회 서기), 함성익 목사(분립위원회 부위원장) 등 총회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노회의 발전을 기원했고 분립 예배는 김종혁 목사(총회 부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전라노회 신임원진과 ‘노회 분립 후속 처리 특별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기수 목사(참사랑벧엘교회) △부노회장 고상석 목사(중앙장로교회), 배상열 장로(중앙장로교회) △서기 백귀현 목사(새생명교회) △부서기 고영복 목사(사랑의교회) △회의록서기 박재일 목사(염산남부교회) △부회의록서기 이남일 목사(군서교회) △회계 성강석 장로(염산교회) △부회계 이명호 장로(홍농읍교회) △노회 분립 후속 처리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용대 목사(영광대교회) △위원 김홍기 목사(영남교회), 백귀현 목사(새생명교회), 신재관 목사(나주제일교회), 박용묵 목사(갈록교회), 배상열 장로(중앙장로교회), 성강석 장로(염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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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대 목사 “전라노회, 작지만 강한 노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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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남제일노회 분립, 54개 조직교회 및 67개 미조직교회 소속
- 예장합동 전남제일노회는 11일 광주 새한교회(담임목사 이상덕)에서 ‘전남제일노회 분립예배’를 드렸다. 이번 분립으로 인해 전남제일노회와 전라노회로 나눠졌고 전남제일노회의 노회장으로는 김종원 목사(생명의강교회)가 인준됐으며 54개 조직교회와 67개 미조직교회가 속하게 됐다. 김종원 노회장은 “아무리 잘 헤어진다고 해도 서글픔과 아쉬움이 있다. 전남제일노회가 분립하게 됐는데 전라노회도 아름다운 성장이 있길 바란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분립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의 분명한 목적과 뜻이 있다는 것을 믿는다. 더욱더 잘 섬기는 노회가 되도록 충성하겠다”고 했다. 분립 예배는 함성익 목사(분립위원회 부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고성현 장로(분립위원회 회계)의 기도와 이철우 목사(분립위원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오정호 목사(총회장)가 ‘영광스러운 교회를 세우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후 이철우 목사(분립위원회 서기)가 소속 노회 및 임원조직을 발표했다. 분립은 분립위원장 서정수 목사의 공포로 마무리됐다. 총회 주요 인사들은 분립을 축복하며 발전을 기원했다. 한기영 목사(총회 직전 회의록서기)는 격려사를 통해 “마음속에서 노회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서로 세워주길 바란다. 좋은 일꾼을 많이 세우고 전남을 넘어 총회에서 제일가는 노회가 되길 축복한다”고 했으며,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는 “분립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위해 돋는 햇살같이 더 광명하고 영광스럽게 쓰임 받는 노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김한욱 목사(총회 서기)는 “분쟁이 아니라 은혜롭게 분립 됨을 축하드린다. 분립을 통해 더 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했으며, 신현철 목사(총회 정치부장)는 “대부분 분립이라는 말이 분쟁과 연결돼 있어 환영받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전남제일노회의 분립 과정을 들어보니 분쟁이 아닌 은혜로운 분가라고 생각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복이 가득하게 되길 바라며 귀한 영적 열매를 풍성히 맺길 기원한다”고 했다. 예배는 김종혁 목사(부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전남제일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김종원 목사(생명의강교회) △부노회장 조형순 목사(백수중앙교회), 정해인 장로(광주성일교회) △서기 김은식 목사(광주소명교회) △부서기 안성주 목사(광주성림교회) △회의록서기 송영환 목사(곡성중앙교회) △부회의록서기 정종육 목사(영신교회) △회계 김기선 장로(봉산교회) △부회계 이동렬 장로(광주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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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전남제일노회 분립, 54개 조직교회 및 67개 미조직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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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새에덴교회 ‘저출산 극복 위한 기도회’ 참여해 한국교회에 도움 요청
-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소강석)는 10일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도회 및 CBS 출산 돌봄 2주년 감사예배’를 드리며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김영미 부위원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함께하며 마음을 모았다. 예배에서 소강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는 ‘생명의 계절이 오게 하자’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저출산 문제의 원인을 살펴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함을 강조했다. 소 목사는 “우리는 지금 ‘저출산’과의 전시 상황을 맞고 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산업화를 거치며 핵가족 제도를 이뤘고 결혼에 대한 가치관이 변했으며 양육과 교육에 대한 부담이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100년이 지나면 한민족 자체가 사라질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온다”면서 “나는 저출산 문제는 현대사회의 극단적 개인주의 현상인 핵개인화 문제가 도래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또한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긍정적인 면보다 부정적인 면이 강하다고 보는 안티 나탈리즘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소 목사는 “잉태 능력을 갖고 있는 분이 잉태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주님 앞에 죄송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아이를 많이 낳는 것은 국가의 미래를 위한 일이고 애국하는 길”이라며 “다산 운동이 일어나길 바란다. 낳을 만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아이를 주실 것이다. 출산의 파장이 일어나 생명의 계절이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역설했다. 예배에서 육순종 목사(CBS재단이사회 이사장)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는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CBS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중요한 선교적 사명으로 알고 해결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유만석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됐고 이후 기도회가 이어졌다. 기도회에서 CBS 김진오 사장은 2년 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2가지 정책 제안 등을 하며 힘써 온 것을 밝히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별인사 시간을 통해 소강석 목사에게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에서 중요한 공동체 역할을 하는 교회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이 돼주길 당부했다. 한 총리는 “외교, 안보에서 우리나라와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는데 한국과 미국의 동맹관계가 중요한 것이라면 우리나라가 향후 발전하고 세계 일류 국가가 되기 위해 풀어가야 하는 것이 저출산 문제다. CBS 육순종 이사장과 김진오 사장을 비롯해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자기 일처럼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노력을 해줘 국무총리로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이다. 국가의 존립마저 위협할 정도로 매우 심각하다. 정부는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거, 돌봄, 양육 비용 경감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후속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저출산의 원인은 복잡하다.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반전시키는 데 어려움이 있다. 종교계와 기업 등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한 총리는 “우리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면 좀 더 슬기롭게 어려운 문제를 헤쳐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여러분의 말씀처럼 출산은 큰 기쁨이 되고 돌봄은 다 함께 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전심전력을 기울이겠다”면서 “특별히 당부드리고 싶은 것은 지역사회의 주요한 공동체 역할을 하는 교회에서 아동 양육에 큰 힘이 돼주셨으면 한다. 교회가 많은 아동과 부모들이 기댈 수 있는 따뜻한 쉼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 국가적 위기 극복에 함께 해주시는 기독교계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천환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 전상건 목사(기장 총회장)는 축사와 격려사를 하며 마음을 모았다. 천환 목사는 축사를 통해 “불과 2년 전만 해도 대한민국의 주요 언론들이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면서도 나서지 못했는데 CBS가 2021년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나는 이 선한 일에 동역해야겠다고 생각해 관심을 갖고 기도했다”고 밝히며 “우리 한국교회는 이제 성도들과 더불어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오늘 밤처럼 의지를 모으면 해결할 수 있다고 본다. 하나님이 원하는 생명운동이 전개될 것을 믿고 축하드린다”고 했다. 이날 이부호 목사(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 유석윤 목사(용인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장), 김신호 목사(안양시기독교연합회장), 유정기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장), 신상철 목사(오산시기독교연합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저출산 관련 정부의 획기적인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해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과 기업을 위해 △성경적 가치관 위에 세워진 다자녀 가정의 확대를 위해 △저출산 문제 해결과 돌봄에 앞장서는 한국교회를 위해 △하나님 창조 질서 회복과 생명 존중의 기독교 문화 확산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사명 실천 선언문’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출산과 돌봄이 하나님 나라 시작이며 성장의 원동력이고 흔들림 없는 대한민국 미래 건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라고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의 책임 있는 구성원으로서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 가장 행복하고 보람된 것임을 경험하고 출산의 기쁨이 확산 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이들은 “출산과 돌봄은 지금 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가장 가치 있게 여기고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며 “기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그 책임과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기도회는 신용호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수석상임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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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새에덴교회 ‘저출산 극복 위한 기도회’ 참여해 한국교회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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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5년 만에 ‘한국교회의 밤’ 개최하고 각 분야별 인재 시상
-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7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2023 한국교회의 밤’을 개최하고 한기총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한편 사회와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 분야 인재들에게 상을 수여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기총이 개혁주의 보수신학과 자유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종교다원주의와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을 배척할 것임을 강조하는 한편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고 역설했다. 정 대표회장은 “올해로 제29회를 맞는 한국교회의 밤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열리게 됐다. 코로나 팬데믹 상황도 한 이유였지만 그동안 한기총이 내외적으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그 모든 문제들을 다 종식하고 한기총이 정상화 되었을 뿐 아니라 이제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더 크게 뻗어나가기 위한 자리에 서 있다. 나갔던 교단들이 복귀하고 있고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정관과 운영세칙 등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기총은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지지하고 이를 수호하며 WCC, 혼합주의, 종교 다원주의, 동성애, 전도를 금지하는 차별금지법을 배척한다. 또한 국가의 안전과 자유로운 신앙생활을 위해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보수 신학과 신앙을 지지하는 모든 교단과 교회와 합력해서 대한민국의 올바른 신앙을 유도한다”면서 “한기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 연합기구로써 한국교회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앞으로도 82개 회원 교단, 단체와 함께 연합과 일치의 사명을 잘 감당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정 대표회장은 “세속화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고 복음주의적 신앙고백의 토대에 굳건하게 서서 힘써 기도하며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실현함으로써 한국 기독교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정학채 목사(준비위원장)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예배에서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는 ‘특별히 도우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을 잊지 말고 감사하며 보답하는 삶을 살길 당부했다. 또한 엄 목사는 한국교회가 한기총을 중심으로 하나 되길 기원하며 “하나님께서 한기총을 돕고 계시니 민족을 구원하는 대역사에 한기총이 쓰임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교 후 류금순 목사(공동회장), 김상진 목사(공동회장), 송미현 목사(공동부회장), 조윤희 목사(공동회장), 최바울 목사(공동회장), 김완식 목사(공공정책위원장)가 대표자로 나서 △한기총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소외된 이웃들의 회복을 위해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세계복음화와 선교사들을 위해 △대한민국의 연합과 번영을 위해 기도했으며 예배는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식은 윤항기 목사(명예회장)의 축하 찬양으로 시작됐고 곧이어 정서영 대표회장이 한국기독교계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각 분야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목회자상 : 김용도 목사(명예회장) △정치인상 : 권성동 국회의원 △공로상 : 박홍자 장로(명예회장) △선교인상 : 최성규 총경(경찰선교부문), 군종감 최석환 대령(군인선교부문), 몽골기독교총연합회 김동근 장로(해외선교부문) △부흥사상 박승주 목사(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희 목사(공동회장) △언론인상 구진모 본부장(GOODTV) △여성상 : 이현숙 목사 △청년상 김정희 대표(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기자상 : 크로스뉴스 송상원 기자. 이날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재옥 의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의원 △충남기독교총연합회장 김종우 목사 △경기남기독교총연합회장 고경환 목사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장 김선규 목사 △기하성 신수동 총회장 전태식 목사 △대한기독노인회장 임영문 목사 △강원도기독교총연합회장 양명환 목사 △서울시 오세훈 시장 등 한국기독교계와 정계의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기총의 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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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5년 만에 ‘한국교회의 밤’ 개최하고 각 분야별 인재 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