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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권순웅 목사 대표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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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는 12일 대구 반야월교회(담임목사 이승희)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예장합동 총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는 권 목사는 샬롬부흥운동을 통해 합동 교단에서 6만 명 부흥을 이뤄낸 인사로 교단 내외에서 역량을 크게 인정받고 있다.
권 목사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밝히며 이를 위해 회원들이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함께 해주길 당부했다.
그는 “영남은 총회와 한국교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 협의회가 사람들의 무리가 아니라 하나님의 형제 간의 연합이 됐으면 한다. 이 일을 위해 열심히 섬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임한 이승희 목사는 “우리 영남 사람들은 한 번 마음을 열면 오래도록 변치 않는다. 자신을 뽐내지 않는 겸손, 국가와 지역에 대한 과묵한 헌신 그리고 의리가 영남인의 자랑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의미가 없다. 예수 그리스도는 지역과 민족, 국가를 초월하는 구주시기 때문”이라고 밝히는 한편 “하나님께서 내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30대 대표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셨고, 든든하고 분에 넘치는 임역원들을 세워주셔서 행복하게 섬길 수 있었다. 고맙고 감사하고 주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했다.
총회는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임원진을 개선했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명예회장 이승희 목사 △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수석상임회장 김종혁 목사 △상임회장 허은 목사, 김경환 장로, 조현우 장로 △상임부회장 송기섭 목사, 강경구 목사, 이병우 장로, 권택성 장로 △사무총장 박철수 목사, 김성권 장로 △총무 이창수 목사, 박주일 장로 △부총무 한민수 목사, 서태상 목사, 문종수 목사, 이윤찬 목사, 박길빈 목사 △서기 김종운 목사 △부서기 김경태 목사 △회의록서기 피승민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종언 목사 △회계 양호영 장로 △부회계 백웅영 장로 △감사 남서호 목사, 이상학 목사, 이도형 목사, 최병도 장로, 성경선 목사.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승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민호 장로의 기도 및 한상봉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장봉생 목사가 ‘하나님의 군대’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후 특별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목사(증경총회장), 권규훈 목사(부울경교직자 대표회장), 권희찬 목사(경북교직자 대표회장), 권기식 목사(영남서북교직자 대표회장)는 대표자로 나서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를 위해 △나라와 민족 및 6.3대선을 위해 △총회와 산하 교회들을 위해 △영남 산하 모든 협의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김성권 장로의 헌금기도 및 박철수 목사의 광고에 이어 김종혁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예배 후에는 권순웅 목사의 사회로 축하 시간을 가졌다. 예장합동 총회의 주요 인사인 김선규 목사(증경총회장단 회장), 배광식 목사(증경총회장), 김형국 목사(증경회장), 한수환 목사(명예회장), 박용규 목사(총회 총무), 임병재 목사(총회 서기), 최대해 총장(대신대학교), 노갑춘 목사(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서울협의회 대표회장), 정영기 목사(서북협의회 대표회장), 강문구 목사(중부협의회 대표회장), 예동열 목사(영남협의회 차기회장), 서태상 목사(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는 축사와 격려사 및 환영사를 하며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기총회는 권순웅 대표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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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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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신한은행에 챗GPT 기반 기업용 AI 서비스 성공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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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가 신한은행 직원과 고객을 위한 챗GPT 기반의 기업용 AI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10개의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혁신금융서비스 가운데, 신한은행이 LG CNS와 협력해 가장 먼저 서비스를 오픈했다. 금융권 AX 사업을 석권하고 있는 LG CNS의 사업 경쟁력이 또 한 번 입증된 셈이다.
LG CNS는 신한은행 직원의 업무를 돕는 ‘생성형 AI 금융지식 Q&A 서비스’를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 키워드 검색 방식의 챗봇을 챗GPT와 검색증강생성(RAG) 기술 등으로 고도화한 버전이다. 신한은행의 업무지식, 상품설명서 등 10만 건이 넘는 방대한 금융 지식을 바탕으로 답변해 직원의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에서 발행하는 대출상품 알려줘’, ‘A 저축상품 가입 시 가입자별 필요한 서류 알려줘’와 같은 질문을 하면 즉각 답변한다.
특히 LG CNS는 정확한 답변 생성을 위해 △복잡한 금융 문서를 구조화하는 파싱(Parsing) 엔진 개발 △검색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청킹(Chunking) 기반의 하이브리드 검색기 설계 △최신 자료를 지속 업데이트·관리할 수 있는 비정형 데이터 관리 자동화 체계 구축 등을 진행했다.
고객 서비스도 챗GPT로 고도화했다. 신한은행의 대고객 서비스 ‘AI 브랜치’에는 다양한 창구 업무를 실제 행원처럼 처리하는 AI 은행원이 있다. AI 은행원은 입출금 계좌 및 체크카드 신규 발급, 외화 환전, 금융 문의 등 다양한 창구 업무를 실제 행원 대신 수행한다. 챗GPT로 성능이 강화된 AI 은행원은 창구 업무 수행 중 고객 문의에 챗GPT를 활용해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럽게 응답한다. 챗GPT 기반의 AI 은행원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내 오픈 예정이며 서소문 지점을 시작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보안도 강화했다. 챗GPT 도입에 따른 보안 인프라 강화를 위해 LG CNS는 자체 생성형 AI 보안 전문 솔루션 ‘시큐엑스퍼(SecuXper) AI’를 적용했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 서비스에 입력되는 이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해 신한은행 직원, 고객의 개인정보가 챗GPT로 넘어가지 않도록 막는다. 챗GPT에 대한 외부 공격과 비윤리적인 질문이 탐지되면 사전에 차단해 서비스 안전성을 강화한다.
LG CNS AI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전무는 “이번 서비스는 금융 AX 강자로 자리매김한 LG CNS의 기술 역량과 신한은행의 금융 업무 노하우를 결합한 성과”라며 “금융권 차세대 사업에 생성형 AI 도입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LG CNS의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 CNS는 금융권의 망 분리 규제 대응 지원을 위해 △망 연계를 위한 클라우드 아키텍처 구축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 컨설팅 △생성형 AI 보안 거버넌스 수립·운영 지원 △가명정보처리 컨설팅 및 기술지원 등의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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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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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 차세대 음극재 니오븀 기반 XNO 배터리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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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너지(Grinergy)가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음극재인 니오븀(Nb) 기반의 XNO 배터리를 출시할 예정이다. XNO 배터리는 기존 리튬타이타네이트(LTO)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50% 이상 향상되고, 원가는 20% 이상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고출력과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용 배터리 시장에서 그리너지의 기술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높일 핵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XNO 배터리는 영국 에키온 테크놀로지스(Echion Technologies)가 개발한 니오븀 기반의 음극재로, 고출력과 고속 충전이 가능한 첨단 소재이다. 그리너지는 XNO 음극재의 셀 제조 공정 적합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에키온과 협력해 전극 조성 최적화를 진행했다. 성능 및 품질 테스트를 통해 양산성을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기존 LTO 배터리는 안정성, 빠른 충전 속도, 저온 성능, 긴 수명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XNO 배터리는 이러한 LTO 배터리의 핵심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에너지 밀도와 경제성에서 더욱 향상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리너지는 LTO에 이어 XNO 배터리까지 자체 개발 및 양산에 성공하며, 파워셀(Power Cell) 시장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XNO 배터리는 에너지 효율성과 고출력 특성, 경제성을 모두 갖춘 차세대 배터리로서 하이브리드 자동차, 지하철·트램 등 철도 차량, 광산용 대형 트럭, 상업용 전기버스 및 트럭, 중장비, 항만 물류 장비, 전동화 선박, 수소 기반 전기차용 파워트레인 등 고출력과 고내구성이 요구되는 고부가가치 산업군에 본격 적용될 계획이다.
그리너지 방성용 대표는 “XNO는 기존 제조 인프라와의 호환성도 뛰어나고, 제품 성능 역시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기술 기반 혁신을 통해 고출력 에너지 저장 기술 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와 글로벌 전동화 수요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에키온의 최고사업책임자(CCO) 벤 팅(Ben Ting)은 “그리너지는 XNO를 기반으로 한 셀의 양산화 과정에서 매우 높은 완성도와 시장 이해력을 보여주었다”며 “연내 출시 예정인 상용 셀은 업계와 고객 모두에게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리너지는 독자 개발한 배터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에는 영국 정부가 주도하는 11조원(60억파운드) 규모의 국가 수소 인프라 프로젝트 ‘HySpeed’의 핵심 배터리 기술 공급사로 선정되며, 유럽 수소 생태계로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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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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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호영 교수팀 능동 입자 기반 군집 로봇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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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와 같은 군집 생명체처럼 정밀한 제어 없이도 이동, 탐사, 운반, 협력이 가능한 능동 입자 기반의 차세대 군집 로봇 시스템이 개발됐다.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 연구팀이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입자 간 단순한 연결을 통해 정교한 제어 없이 다양한 동작을 수행할 수 있는 군집 로봇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는 그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즈(Science Advances)’에 지난 9일 게재됐다.
일반 로봇과 다수의 드론으로 구성된 기존의 군집 로봇은 지도 작성, 장애물 회피, 물체 운반 등 다양한 고난이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고성능 정밀 센서, 통신 장치, 그리고 복잡한 제어 알고리즘의 활용 덕분이다. 그러나 이를 위해선 여러 기능들, 즉 정밀한 위치 인식, 충돌 방지, 실시간 데이터 처리 및 복잡한 의사결정 기능을 개별 로봇에 일일이 탑재시켜야 한다. 따라서 이 시스템에서는 로봇의 크기와 무게가 증가하고, 고급 재료 및 부품 비용이 많이 들 뿐 아니라, GPS나 통신이 원활하지 않은 환경에서는 성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공동연구팀은 자연계의 개미 떼나 세포처럼 단순한 개체들이 모여 복잡한 행동을 발현하는 ‘창발적 집단 행동(emergent collective behavior)’에 착안해, 중앙 제어나 센서 없이도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링크 기반의 군집 로봇 ‘링크봇(Link-bot)’을 고안했다. 기존 군집 로봇 시스템의 제약을 넘어선 차세대 로봇의 새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링크봇은 방향성을 가진 능동 입자들이 V자의 체인 구조로 연결된 형태로 구성된다. 입자 간 이동과 회전을 단순한 링크 구조로 제한하기만 하면, 링크봇은 별도의 지능 없이도 마치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또한 링크 구조의 기하학적 조절을 통해, 형태 변화와 동작의 유연성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유연성과 가변성을 지닌 링크봇이 직진, 정지, 방향 전환 등 다양한 움직임을 수행할 수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좁은 공간이나 복잡한 지형을 통과하거나, 구조물의 틈새를 차단하고 외부 물체를 감싸서 운반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나아가 복수의 링크봇이 협력하면 단일 개체로는 수행이 어려운 작업도 할 수 있다.
아울러 링크봇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조건에서의 동작을 예측할 수 있는 계산 모델도 함께 개발했다. 링크 구조의 파라미터(매개변수)와 입자 개수에 따른 움직임의 변화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동작 메커니즘을 체계적으로 탐색할 수 있는 방법도 고안한 것이다.
이처럼 이번 연구는 중앙 제어나 센서 없이도 탐색, 운반, 협력 등 복잡한 작업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군집 로봇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앞으로 재난 구조, 험지 운송, 환경 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자원 효율적 차세대 로봇 기술의 실현 가능성을 시사한다.
연구를 이끈 김호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단순히 링크 모양만 바뀌어도 군집 로봇이 창발적 행동을 발현할 수 있음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것”이라며 “이는 저비용의 자율 소프트 로보틱스와 차세대 집단 지능 시스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서울대 연구진이 아이디어를 구상하고 실험 방법을 정립한 가운데, 실험은 서울대 연구팀, 시뮬레이션 및 계산은 하버드대 연구팀이 각각 수행했다. 결과 분석과 논문 작성은 양측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서울대에서는 기계공학부 김호영 교수와 손경민 박사, 김관우 석사과정생이, 그리고 하버드대에서는 공학·응용과학대학(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소속의 엘 마하데반(L. Mahadevan) 교수와 킴벌리 보왈(Kimberly Bowal) 박사가 연구에 참여했다.
한편 논문의 제1저자 손경민 박사는 박사학위 취득 후 산업계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공동 저자인 김관우 석사과정생은 ‘입자 군집의 창발성’을 주제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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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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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 한수원에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 초도 물량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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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대표이사 서한석)이 한국수력원자력에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CASK)’ 초도 물량을 성공적으로 납품하며, 원자력 설비 분야의 전문성 및 제조 기술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세아베스틸은 2023년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약 350억원 규모로 수주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의 초도 납품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납품되는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국가 전력수급기본계획 준수를 위해 전남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자력본부에 인도 됐으며, 하반기에는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에도 순차적으로 납품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이 제작한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감속재와 냉각재로 물을 사용하는 경수로형 원자로에서 발생한 사용후핵연료를 1기당 18다발 운반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설계 개선을 통해 기존 모델 대비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동되는 원전의 핵연료 임시 저장시설이 점차 포화 상태에 이르는 가운데, ‘KN-18 사용후핵연료 운반 용기’는 고준위 방사성 물질인 핵연료를 차폐하고 지진 및 외부 충격 등 극한 조건에서도 안전하게 운반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세아베스틸은 2022년 국내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품질보증 프로그램 심사를 통과하고, 납품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 난 미국 시장 내 에너지 유틸리티 서비스 기업인 엑셀에너지(Xcel Energy)에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겸용 용기’를 공급하는 등 국내외 원자력 설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030년부터 한빛원전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한울·고리원전의 사용후핵연료 습식 저장시설이 순차적으로 포화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계원자력협회(WNA)도 이미 전 세계적으로 약 40만톤 이상의 핵연료가 누적된 상태로 추산하고 있어 이를 안전하게 운반하고 장기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 용기’ 수요 및 수주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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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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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 주제로 세미나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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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회장 박진원)는 오는 15일 포항시 라한호텔 4층 세미나실에서 한동대학교와 협력해 ‘지속가능한 저탄소 기술과 에너지 전환’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세미나에서는 탄소 저감에 대한 최신 동향, 저탄소 기술 및 전망, 관련 규제와 이슈를 소개하며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기후 및 환경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대한 통찰과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개회식에는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장, 환경부 폐자원에너지과장, 포항시 환경국장 등이 참석해 행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 최상규 박사가 좌장을 맡고, 환경부 문유상 사무관이 ‘폐플라스틱 열분해 정책 방향’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원진 책임연구원이 ‘폐플라스틱으로부터 고품질 열분해 오일 제품 생산을 위한 연속식 공정 기술 개발’을, 고등기술연구원 한성국 책임연구원이 ‘에너지절감형 수열탄화 기반 에너지 전환 기술’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용우 센터장이 ‘수소 회수율 제고를 위한 VPSA-분리막 하이브리드 공정 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서원대학교 김충곤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환경공단 최민석 차장이 ‘바이오가스 기반의 친환경에너지 사업 추진 방안’을, 현대건설 김영오 팀장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 에너지화’를, 포항공과대학교 황석환 교수가 ‘생분해성 플라스틱 바이오가스화’를, 스칸디나비안 바이오가스 코리아 김영백 팀장이 ‘통합 바이오가스화 실 운영사례’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윤영삼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국환경공단 서선경 과장이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소개 및 감축기술 현황’을, 포스코홀딩스 박해웅 수석연구원이 ‘철강공정 특화된 이산화탄소 전환 실증 기술’을, 국립환경과학원 황동건 연구관이 ‘폐배터리 재활용 물질흐름분석 및 유해성 평가’를, 경북대학교 박현웅 교수가 ‘폐배터리 재활용 방류수 처리 및 자원화 BPED 전극 촉매 기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스코이앤씨 정현태 박사가 좌장을 맡고, 한동대학교 곽상훈 교수가 ‘탄소중립과 폐기물 산업’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현식 수석연구원이 ‘습식 기반 CCU 기술 개발 및 실증 현황’을, 국민대학교 신동훈 교수가 ‘폐자원을 이용한 탄소네거티브 청록수소 생산기술’을, 포스코홀딩스 안치규 수석연구원이 ‘철강공정 저탄소 기술로서의 광물탄산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진원 회장은 “탄소중립은 이제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며 “급변하는 탄소시장 환경 속에서 국내 기업이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가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환경 분야 기업, 연구소, 대학, 공공기관 및 단체 관계자는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세미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세미나는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과 동시 개최된다.
한편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국폐자원에너지기술협의회는 환경·폐자원·에너지 관련 다양한 기업, 기관, 개인 등의 회원으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로 1996년 12월 발족 이후 산학연 연구자들이 뜻을 모아 우리나라 폐자원에너지 및 자원순환 분야 산업 발전과 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폐자원 에너지화, 자원화, 재이용 관련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폐자원 및 자원순환 분야 자문, 워크숍·세미나·토론회·심포지엄 개최 등을 통해 녹색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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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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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킨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 나선 LS일렉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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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이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 솔루션 1위 기업과 손잡고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확대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지난 9일 경기 안양시 LS타워에서 펌프킨과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영 LS일렉트릭 K-전력솔루션 사업부장(이사)과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 등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펌프킨과 국내 전기 상용차 충전기 전용 DC(직류) 차단기 등 DC(직류) 솔루션 개발·적용 확대와 충전기 품질 확보를 통한 고객 신뢰성 강화 등 충전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전기차 충전기는 핵심 부품인 ‘DC(직류) 차단기’와 ‘파워 모듈’ 등을 중국산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파워 모듈의 경우 중국산이 약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공공 급속충전기 시장에서는 품질 문제에도 불구하고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중국산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 전기차 충전기 시장은 약 3372억원에 달한다.
김동영 LS일렉트릭 이사는 “충전기 핵심 부품 국산화를 위해 기술력 강화는 물론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시장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길 펌프킨 총괄사장은 “LS일렉트릭과의 협력을 통해 고속 충전기의 신뢰성과 성능이 한층 강화되는 것은 물론 국산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함께 한국형 충전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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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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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즐요일’ 요리 교육 캠페인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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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과 요리의 가치와 즐거움을 알리는 초등학생 대상 요리 교육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과 경기에 이어 인천 지역까지, 더 많은 어린이에게 즐거운 요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지난 9일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정수 샘표식품 최고고객책임자(CCO)와 김기춘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샘표는 인천 동부 지역 내 초등학교 재학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즐요일 온라인 쿠킹클래스를 열고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즐요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우울감을 털어놓는 아이들이 늘어나던 2023년에 아이들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온라인(zoom) 쿠킹클래스다. 이후 요리가 자존감을 높이고 우울감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이 공감을 얻으며 지금까지 서울·경기 지역 33개 초등학교에서 2500명 넘는 아이들이 ‘즐요일’에 참여했다.
‘즐요일’은 칼과 불 사용은 최소화하면서도 맛과 영양을 놓치지 않는 레시피를 활용하고, 샘표 우리맛 연구원과 실시간 소통을 통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운영된다. 아이들이 직접 요리하면서 성취감을 맛보고 가족 간에 유대감을 쌓는 것은 물론, 요리 과정 속 숨겨진 과학 원리를 관찰하면서 자연스럽게 지식을 습득하는 효과도 있어 만족도가 높다.
‘즐요일’을 경험한 어린이들은 대부분 ‘어렵다고 생각했던 요리를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쉽고 재미있다. 내가 만든 음식이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반응을 보였다. 학부모와 교사들도 ‘김치와 멸치볶음 등 아이가 평소엔 안 먹던 음식까지 맛있게 먹어 놀랍다’, ‘아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얻고 편식도 고치는 모습이 인상 깊다’, ‘즐요일 덕분에 온 가족이 함께 준비해 맛있게 먹는 식사 시간이 더 특별해졌다’며 ‘즐요일’을 자주 경험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샘표는 2023년 경기도 시흥시, 시흥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이듬해 7월 서울시 용산구, 종로구, 중구 지역을 관할하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 협업해 쿠킹클래스 ‘즐요일’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과는 지난 4월 캠페인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온라인 쿠킹클래스 외에 지역교육복지센터와 협력해 다문화가정 아이들 대상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샘표는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고 학기 중에 참여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하는 방학 특강 역시 80% 넘는 재참여율을 보이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즐요일’을 인천 지역 아이들과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요리하며 몸도 마음도 더 건강해지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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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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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your AI 블랙웰 기반 차세대 GPU ‘B200’ 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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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는 자사의 클라우드 중개 플랫폼 ‘Runyour AI’가 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차세대 GPU ‘B200’의 공급을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 개시로 국내 기업과 연구기관은 최신 세대 AI 연산 성능을 국내 최단 리드타임과 합리적인 요금으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한정 특별가로 B200을 이용할 수 있어 고성능 AI 인프라를 보다 경제적인 조건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하는 NVIDIA의 최신 B200의 주요 기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초고성능 연산능력: 2080억(208 billion) 트랜지스터와 듀얼-다이(Dual-Die) 설계를 적용, 단일 GPU 기준 FP8 연산성능 20 PFLOPS 지원.
· 대용량 메모리: 192GB HBM3e 메모리와 8TB/s 대역폭을 제공해 LLM (대규모 언어모델)과 생성형 AI (Generative AI) 워크로드 가속에 최적화.
· 고속 연결성: 최신 NVLink 5세대 인터커넥트를 통한 최대 1.8TB/s P2P 연결로 멀티-GPU 학습 환경에서도 최적의 성능 구현.
Runyour AI는 국내 최초로 GPU 소유자와 수요자를 연결하는 전문 클라우드 중개 플랫폼으로, 필요에 따라 GPU 리소스를 온디맨드 또는 장기 계약 형태로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NVIDIA의 최신 모델인 Blackwell 아키텍처 기반의 B200의 도입을 통해 LLM 학습 및 추론에서 최대 30배의 성능 향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NVIDIA B200은 기존 대비 AI 학습과 추론 모두 4배 이상 성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혁신적 제품이라며, Runyour AI를 통해 국내 기업들이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최신 Blackwell 인프라를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B200 공급은 국내 AI 인프라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며, 고성능 AI 컴퓨팅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현시점에서 NVIDIA B200 기반 Blackwell GPU 클라우드는 중요한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5(국제인공지능대전)’에 참가해 Runyour AI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동안 몬드리안에이아이 부스를 방문하면 서비스 시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현장 한정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Runyour AI의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AI 인프라를 직접 확인하고 상담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최신 GPU 기술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 및 연구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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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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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 동향과 기업별 대응 전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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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코산업연구소가 ‘2025 고정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 동향과 주요국·기업별 대응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탄소중립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따른 분산전원용 연료전지 보급과 시장 확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으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으로, 발전효율이 높고 친환경적이며 소요 면적도 적어 도심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특히 AI 산업이 확장됨에 따라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중요한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분산전원 시스템과 연료전지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은 미국, 일본 및 우리나라가 기술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미국의 Fuel Cell Energy, Bloom Energy와 국내 두산퓨얼셀, 블룸SK퓨얼셀 등의 기업들이 독보적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제조사들은 해외 우수 업체 인수·합병 또는 합작 법인 설립으로 높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마켓앤마켓에 의하면 전 세계 연료전지 시장은 2023년 33억달러에서 2028년 87억달러로 연평균 21.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성자교환막(PEMFC), 고체산화물(SOFC), 인산연료전지(PAFC) 등과 같은 모든 유형의 연료전지는 고정 응용 목적으로 상업 및 산업분야에서 사용되며, 특히 발전용 연료전지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재생에너지 및 분산에너지 확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세계 연료전지 발전기(fuel cell generator) 시장 또한 2023년 4억달러에서 2030년 21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 기간 동안 연평균 성장률 25.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다양한 최종 용도의 연료로서 수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연료전지 발전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및 전력거래소 등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량은 총 1036㎿를 기록했다. 최근 국내에서 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 등에 따라 설비투자를 강화하는 등 국내 발전용 연료전지 설치량은 매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한편 수소연료전지 발전은 타 신재생에너지원 대비 발전단가가 높아 보급 확대를 위해서는 기술 개발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가 필요하다.
2025년 초 공개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계획과 발전량 전망에서 연도별 연료전지 목표치를 보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200MW, 이후 2036년까지 매년 150MW, 이후에는 100MW씩 설비 용량이 늘어나는 일정이다. 현재 국내 수소발전은 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그레이 수소 기반 연료전지 발전설비가 약 1.1GW 정도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처음 시행된 청정수소발전(CHPS) 입찰 시장에서 석탄-암모니아 혼소 발전이 도입되면서 설비 용량과 발전량이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데이코산업연구소는 고정형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뿐 아니라 수소 관련 기술의 최신 응용 동향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등 다양한 수소기반 발전 사업 동향 및 기술개발 동향을 조사·분석했으며, 글로벌 시장 동향과 전망, 국내외 정책 및 선도기업의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본서를 출간하게 됐다. 데이코산업연구소는 본 보고서가 수소연료전지 발전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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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