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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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위(대표 위재우)가 현장에서 수집되는 도시가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관 압력 및 안전사고를 예측하고 직관적인 시각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설비 중에는 1990년대 후반 구축된 시스템으로 정압기, 부속시설 노후화로 위험성이 존재하며 사고 발생 시 누출되는 가스(메탄/CH4)방출로 인한 환경오염(SAR) 문제를 배제할 수 없다.

기존에 사용 중인 SCADA 시스템은 압력 및 사고 예측의 신속성과 정확성 측면에서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발로 인해 사고를 사전에 예측하고 분석 및 예측된 통합정보를 디지털 트윈으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점이 주목된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에서 시설을 3D로 시각화해 사용자에게 보여주고, 실시간 데이터 분석과 원격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을 원격 점검하며, 기록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 시 피해에 대해 예측하고 효과적인 대안을 수립할 수 있는 AI O&M 플랫폼 시스템이다.

개선된 시스템은 SCADA로부터 실시간으로 정압기 데이터를 수신하고 저장한다. 저장된 데이터는 기온 등 외기 환경 데이터 및 정압기 건전성 평가 시스템 데이터와 함께 A.I 예측 알고리즘을 통해 정압기의 적정 설정 압력 값에 대한 예측을 실시한다.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 2.0 사업 중 핵심 사업으로 이번 개발로 도시가스 사업에 새로운 핵심 인프라로 주목되며,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이라는 명칭으로 특허출원(10-2022-0020638)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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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퍼니위,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가스 관리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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