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루씨큐리티는 신용보증기금에 이어 엘에프인베스트먼트(LF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나루씨큐리티의 ‘커넥텀(ConnecTome)’ 제품은 최근 구글에서 거액에 인수한 엔디언트, 다크트레이스, 클라우드스트라이크, 벡트라 AI 등 미국 초일류 보안 기업들이 사용하는 CTI 및 NDR, XDR 등의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데이터 기반의 분석을 통해 내/외부망의 주요 변화를 탐지해 사이버 공격 탐지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나루씨큐리티 측은 "이번 투자는 나루씨큐리티가 보안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과 투자자들로부터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은 결과로 나루씨큐리티에서 국방 분야의 매출 성장이 가시화됨에 따라 민간 및 공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투자 유치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엘에프인베스트먼트는 LF가 추진 중인 신성장동력 분야 개발/투자의 선상에서 금번 나루씨큐리티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투자 담당 심사역인 박만규 이사는 “기타 국내 경쟁사들과 달리 유일하게 유의미하고 뛰어난 사이버 공격, 위협에 대한 탐지 및 대응 역량을 갖추고 있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각종 공공, 민간 주요 기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다수의 우수 레퍼런스를 축적해 그 역량을 인정받았고 현재 빠르게 진행 중인 디지털 대전환 트렌드 속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해 선제적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