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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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인터내셔날(대표 김성겸, 이하 지투지)이 중국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도우인’의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도우인은 이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숏 콘텐츠(동영상)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상호 교류하는 플랫폼이다. 기존의 고정된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한계를 느낀 젊은 층을 시작으로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도우인은 올해 3월 기준 MAU(Monthly Active User, 월간 활성 사용자) 10억명을 돌파했다.

김성겸 지투지 대표는 “코로나19 이전까지만 해도 중국 온라인 시장 50%가량을 티몰이 독식하고 있었다. 팬데믹 기간 랜선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사람들, 특히 젊은 층이 숏 콘텐츠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중국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도우인의 차지하는 비중 역시 점점 확대돼 갔다”며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내 도우인 전문가들을 중점적으로 육성해 도우인 운영 방안에 대해 연구했고 그 결실을 점차 확인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투지가 수년간 중국 총판을 맡고 있는 HBAF(허니 버터 아몬드) 브랜드는 도우인 커머스가 자체 방송 판매를 시작한 뒤 8개월 만에 도우인 커머스 전체 아몬드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투지는 올해 안에 △W.DRESSROOM(더블유드레스룸) △NUTRIONE(뉴트리원)의 BBLAB △KIRSH(키르시) 등 K-브랜드의 도우인 계정을 잇따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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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투지인터내셔날, 중국 ‘도우인’ 공식 파트너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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