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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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대표 장명상)는 지난 3일 ‘긴 버스트 신호의 켜짐 시간동안 전류와 이득이 보상된 RF 전력 증폭기’로 미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Transmit Power Amplifier (PA)와 Single Pole Double throw (SPDT) Transmit Receive (T/R) Switch가 내장된 구조에서는 버스트 신호의 켜지는 시간(Turn-on)과 끝나는(End) 시간에서 전력 증폭기의 전류와 이득이 변동해 불안정한 상태가 발생할 수 있다.


베렉스가 이번에 특허 등록한 RF 전력 증폭기 기술은 송신(Tx) 버스트 신호가 켜지는 순간에 선형 증폭기의 전류와 이득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송신(Tx)시간동안 선형 증폭기의 이득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버스트 신호에 대한 정확한 보정이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RF 전력 증폭기의 최적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베렉스는 ‘긴 버스트 신호의 켜짐 시간동안 전류와 이득이 보상된 RF 전력 증폭기’ 기술에 대해 미국 특허 등록을 함으로써 IoT Front-End RFIC (Radio Frequency Integrated Circuit) 세계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쟁우위의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베렉스는 기지국, 중계기용 화합물 반도체를 설계하는 기업으로, 2004년 팹리스 벤처기업으로 출범했으며, 2007년 이후 매년 수익을 창출해 무 차입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2008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100% 자회사 `BeRex, Inc.`를 설립하여 미국 레이더 시장에 진입 했으며, RF 반도체 설계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IoT용 FEM도 새로 출시하여 제품 및 시장 다변화를 통해 정상급 RF 반도체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베렉스는 전세계 22개 국가에 수출 및 50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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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렉스 RF 전력 증폭기 관련 기술 미국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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