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1.jpg

 

인말샛 마리타임(Inmarsat Maritime)은 최근 미쓰이 상선과 인말샛 Fleet Xpress (FX) 서비스 중 일부를 새로운 서비스인 ‘넥서스웨이브(NexusWave)’로 업그레이드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인말샛에 따르면 NexusWave는 여러 네트워크를 연결하는 통합형 연결을 통해 통신을 통합할 수 있으며, 안정적이고 끊김 없는 통신 환경 공급, 무제한 데이터, 글로벌 커버리지를 제공한다. 기업 수준의 사이버 보안, 24시간 365일 기술 지원, 비용의 완전 투명성을 통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미쓰이 상선 최고 디지털 정보 책임자 준이치 케이야마는 “우리 선박은 점점 더 디지털화, 네트워크화 돼가고 있으며 선원들에게 선박은 ‘해상 운영 센터이자 거주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인말샛의 NexusWave는 선내 고속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고, 우리의 선내 디지털화 전략을 강력하게 뒷받침해준다”고 말했다.


인말샛 벤 팔머 사장은 “앞으로도 미쓰이 상선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NexusWave를 ‘해운의 디지털화를 위한 액셀러레이터’로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솔루션의 제공은 선박이 ‘바다 위의 사무실’, ‘바다 위의 집’으로서 더욱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인말샛 마리타임은 비아샛(Viasat) 산하의 해상 위성통신 회사고, 미쓰이 상선은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14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종합 해운기업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미쓰이 상선, 인말샛 마리타임의 넥서스웨이브 도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