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코리아(지사장 정경후)가 '생성형 BI와 에이전트 AI 시대로의 혁신'을 주제로 ‘Strategy World Seoul 2025’ 컨퍼런스를 열고 AI 기반 BI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은 물론, 롯데백화점, SK브로드밴드 등 업계 선두 조직들의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개했다.
컨퍼런스에서 SK브로드밴드 Btv큐레이션팀 심효섭 매니저는 데이터 플랫폼 제공자가 아닌 사용자의 입장에서 데이터 활용의 어려움을 짚어보고 대시보드를 활용해 데이터 활용의 문턱을 낮출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소개했으며, 롯데백화점 디지털부문 데이터플랫폼 박주동 팀장은 기술의 첨단성보다는 ‘실질적인 활용성’에 포커스를 두고 분석 툴을 어떻게 구현했는지 발표했다.
박주동 팀장은 실무 부서가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AI 기반 분석 환경 구축 사례를 공유했으며 유통업계 최초로 생성형 BI 플랫폼 ‘Strategy One’을 도입해 운영 한 달 만에 고객 분석 업무에 드는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 성과를 공개했다. 이는 주사업자인 롯데이노베이트가 수행했고 스트래티지 파트너사로는 잘레시아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롯데백화점은 AI+BI 전략을 과감하게 도입해 데이터 기반 혁신을 이룩한 고객에게 스트래티지가 수여하는 ‘Strategy AI+BI Visionary Award’를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래티지의 차세대 기술도 새롭게 공개됐다. Auto 2.0은 스트래티지의 시맨틱 레이어(Semantic Layer)를 기반으로 한 차세대 AI 인텔리전스 에이전트로, 기업의 의사결정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Mosaic는 업계 최초로 AI 기반의 유니버설 인텔리전스 레이어를 제공, 다양한 분석툴이 단일 데이터 모델을 사용할 수 있게 통합해 데이터 활용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기술로 주목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스트래티지의 골드 파트너사인 모코코와 잘레시아가 참가했다. 모코코 김상종 부장은 Strategy SDK를 활용한 맞춤형 분석 환경 구축 사례에 대해 발표하며 실제 프로젝트에서 맞춤형 분석 환경을 어떻게 설계하고 구현했는지 소개했고, 잘레시아 홍성화 상무는 AI 분석 프로젝트를 시작하려고 고려하는 기업을 위해 현장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실전 팁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AI 기반 프로젝트를 위한 실전 가이드를 소개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상장 기업으로, 주식 및 채권 발행, 비즈니스 운영에서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활용해 전략적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고 있으며, 이를 디지털 자본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AI 기반 엔터프라이즈 분석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Intelligence Everywher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기업의 데이터 분석 혁신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비트코인과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혁신을 탐색하며 디지털 자산 성장과 데이터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