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소프트(대표 안치성)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 사업에 자사의 동영상 스트리밍 솔루션 ‘위안미디어(We&MEDIA)’를 성공적으로 공급했다고 밝혔다.
예술의전당은 국내 대표 공연예술 전문기관으로 ‘SAC on Screen’ 사업을 통해 공연예술 영상화를 진행해 왔다. 또한 예술의전당 자체 보유 콘텐츠와 외부 협력 콘텐츠의 실시간 감상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통합형 OTT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4K 이상의 초고화질 및 실감형 공연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는 인프라가 필요했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브라우저 환경에서도 일관된 시청 품질을 제공해야 했다. 또한 공연 콘텐츠의 불법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강력한 보안 체계 구축도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예술의전당은 동영상 플랫폼 구축 솔루션 ‘위안미디어(We&MEDIA)’를 도입해 공연 영상의 송출, 스트리밍, 보안, 시청 환경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구축된 플랫폼은 HTML5 기반으로 구성돼 PC 및 모바일 환경 모두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공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서버 기반 렌더링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기기에서도 고화질 콘텐츠를 끊김없이 지원한다. 또한 워터마크 삽입, 일회성 URL, Secure Zone 기반 차단 기능 등을 통해 콘텐츠 보안을 대폭 강화했다.
한편 위안소프트는 비정형 멀티미디어 분야의 기술 노하우, 업무 지식, 사업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 제품 개발, 유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기업이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국방부, 보건복지부, 경찰청, 국민연금공단, 서울대학교 등과 같이 대기업,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위안미디어는 조달청에 등록된 제품으로 TTA GS 1등급 인증을 받았고 국내외 300여 고객에 의해 현장에서 실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