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3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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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투글로벌센터 “국내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의 세일즈포스 생태계 진출 지원할 것”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글로벌 고객관계관리 솔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와 협력 관계를 맺고 국내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들이 세일즈포스 생태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본투글로벌센터는 협력의 하나로 에어스메디컬, 비즈니스캔버스, 클라썸, 콜로세움, 데이터라이즈, 스모어, 가우디오랩, 요쿠스, 모인, 페이지콜, 큐비트시큐리티, 링글, 위밋모빌리티, 뤼튼테크놀로지스 등 14개 디지털 전환 혁신기업을 이끌고 20일과 21일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세일즈포스 월드투어 도쿄’에 참가한다.‘세일즈포스 월드투어’는 세일즈포스가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IT 콘퍼런스다. 세일즈포스 사용자와 고객, 파트너 등 모든 비즈니스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세일즈포스가 콘퍼런스 당일에 신기술 동향과 비즈니스 현황 등이 담긴 고객 성공 사례를 공개해, 참가 기업들은 네트워킹을 포함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접할 수 있다.이번 월드투어 도쿄에서는 본투글로벌센터와 총 14개의 국내 기업들이 직접 참가해 세일즈포스와의 솔루션 매칭을 위한 개별 상담과 워크숍을 진행하고 잠재적 비즈니스 파트너와 투자 파트너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본투글로벌센터는 월드투어와 별도로 우리 기업들만을 위해 세일즈포스와 공동으로 투자자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 20일에 열릴 ‘밋업’ 행사에는 세일즈포스의 벤처 캐피털 자회사 세일즈포스벤처스를 비롯한 일본 내 투자사 20개사가 참여, 우리 기업들의 서비스 솔루션을 평가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이번에 참가하는 14개 기업들은 세일즈포스 생태계 진출이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 전반으로 확장할 가능성이 높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들이다. SaaS는 인터넷 브라우저를 통해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되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유지 관리와 비용 면에서 이점이 있어 대표적인 IT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도 460여 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SaaS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김종갑 센터장은 “세일즈포스가 직접 기업 선발 과정에 참여한 만큼 파트너십 체결이나 직접 투자 등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며 “특히 디지털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 일본에서 행사가 열리기에 우리 디지털 전환 전문 기업들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3-07-19
  • 사람들의 장마철 소비트랜드는 어떻게 될까?
    본격적인 장마로 장마철 필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종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그룹 KPR(사장 김주호)은 6월 한 달간 제습·방수용품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제품별 언급량이 최대 183% 급증했다고 발표했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의 빅데이터 콘텐츠 구독 플랫폼인 ‘KPR 인사이트 트리’가 장마철 소비트렌드 분석을 위해 6월 한 달 동안 제품군의 관심도 변화를 파악한 결과, 제습기와 레인부츠의 언급량이 각각 183%, 158%로 가장 높았고 레인코트와 에어컨의 증가율이 68%, 48%로 조사됐다.월 1주차부터 4주차까지 제습·방수용품에 대한 온라인상 빅데이터 64만건을 분석한 결과, 제습기는 6월 1주차 3847건에서 4190건, 5686건, 1만910건으로 약 1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레인부츠는 6월 1주차 5509건에서 6086건, 1만356건, 1만4253건으로 약 1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조사에서 레인코트는 68%(605건→1020건), 에어컨은 48%(9만2274건→13만6884건) 늘었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는 평년보다 이른 장마가 예보되며 이에 대비하기 위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추가 분석을 통해 제품군의 소비 특성을 알아본 결과, 계절과 상황의 특수성에 기반해 기능성을 강조하던 과거와는 다르게 최근에는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심미성을 높인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언급했다.락앤락의 디자인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은 5가지 파스텔톤의 컬러 디자인을 적용한 ‘마카롱 제습기’를 출시해 계절가전에 인테리어 오브제 기능을 더했다. 레인부츠와 레인코트 등 시즌 패션을 주력으로 한 락피시웨더웨어는 장마철이 아니어도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의 제품을 새롭게 내놨다.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김은용 소장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며 이에 대비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움직임이 빅데이터상으로 관찰되고 있다”며 “가전, 패션 업계에서도 장마철 시즌 특수를 넘어 소비자의 일상에 자리 잡기 위해 새로운 소구 포인트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종합
    • 문화
    2023-07-19
  • NICE 얼라이언스, 첨단 감지 기술 보유한 ‘i-PRO’ 합류 발표
    지능형 카메라 에코시스템 네트워크 얼라이언스(Network of Intelligent Camera Ecosystem Alliance, 이하 NICE 얼라이언스)는 ‘i-PRO’가 새로운 채택자이자 기여자로 합류했다고 발표했다.i-PRO는 2019년 파나소닉(Panasonic)에서 독립하며 60년이 넘는 감지 기술과 혁신의 오랜 역사를 물려받았다. 최첨단 이미징, 인텔리전스 및 통합 전문가인 i-PRO는 지능형 감시, 공공 안전 및 의료 이미징 분야에서 고급 감지 기술을 확보했다.i-PRO는 과거에는 가늠할 수 없었던 정보의 철저한 ‘가시화’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오랜 기술 혁신의 역사와 고품질의 최첨단 이미지 분석 기술 및 AI의 추구로 뒷받침되는 강력한 에지 장치의 기능을 활용해 제조, 은행, 의료, 소매, 서비스 산업 및 공공 기관의 안전한 보안 기반을 구축한다. i-PRO는 개방형 NICE 표준을 채택해 다양한 산업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왔다.i-PRO의 최고기술책임자인 노구치 히데오(Hideo Noguchi)는 “현재 다양한 이미지 분석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정확도 및 비용과 같은 문제 때문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다. 우리는 i-PRO의 에지 AI 기술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i-PRO는 개방형 NICE 얼라이언스를 통해 AI 영상 분석 생태계를 빠르게 구현할 것이며, 에지 AI 시장의 확대에 따라 우리는 함께 영상 활용의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미 NICE 기여자로 참여하고 있는 즈켄엘믹(ZUKEN ELMIC)은 NICE 표준 개발 당시부터 기술 연구에 참여했고 NICE, IoT, 스마트 카메라, ONVIF 등에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NICE 표준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에 제공해 왔다. i-PRO의 NICE 표준 채택에서 즈켄엘믹이 구현을 지원할 예정이다.즈켄엘믹의 사장인 아사쿠라 조(Joe Asakura)는 “NICE 표준 구현을 위해 i-PRO와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시장에 제때 제품을 납품하려면 표준을 숙지하고 광범위한 구현 경험을 가진 파트너를 확보해야 한다. 즈켄엘믹의 엔지니어링 서비스가 i-PRO의 에지 AI 기술이 NICE 생태계에 빠르고 정확하게 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한편 NICE 얼라이언스는 NICE 회원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과 이익 집단에 개방되는 생태계를 꾸준히 개발 및 강화하고 있다.
    • IT
    2023-07-19
  • 조병규 우리은행장, MZ 직원들과 소통하며 혁신 위한 의견 듣는 시간 가져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과장 이하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혁신 리더그룹인 이노씽크(InnoThink, Innovate와 Think의 합성어)가 경영진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경영협의회’에서 고객 중심 혁신채널에 대한 본인들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회의에 참석한 경영진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이노씽크의 이번 경영협의회 참석은 조병규 행장이 추진하는 임직원과의 소통행사의 일환으로, MZ세대로 구성된 직원들이 은행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하면서 수평적인 소통과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경영협의회 종료 후 조 행장은 해당 직원들을 집무실에 초대해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와 은행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가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이야기해달라”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별도로 가졌다.한편 이날 이노씽크가 발표한 고객 중심 혁신채널 구축 방안은 경영진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유관부서를 통해 실제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경제
    • 금융
    2023-07-19
  • 대한항공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 재개,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힘 보태기로
    대한항공이 9월 말부터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3년 6개월 만이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성수기를 맞아 국제선 공급을 늘리고 있다. 7월 기준으로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때 82%까지 공급을 회복했다.대한항공은 9월 27일부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을 매일 2회, 부산~나고야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 각각 173석 규모의 보잉737-900ER 기종이 투입된다.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첫 편은 오전 9시 5분 부산을 출발해 10시 5분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복편은 11시 5분 출발해 12시에 도착한다. 두 번째 편은 저녁 6시 5분 출발해 7시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8시 출발해 9시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부산~나고야 노선은 부산에서 오후 1시 출발해 나고야에 오후 2시 25분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3시 25분 출발해 오후 5시 5분 부산에 도착한다.한편 대한항공은 부산발 일본노선 운항 재개를 통해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힘을 보탠다. 특히 일본 현지 채널을 통해 좌석 판매를 진행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대한항공은 증가하는 국제 여객수요에 대응하고자 국제선 공급도 이에 맞춰 늘려 나가고 있다. 7월부터 장거리와 중·단거리 노선에서 증편 및 복항을 하고 있다. 2023년 7월 공급량(ASK, Available Seat Kilometer 기준)은 코로나19 이전(2019년 7월) 대비 82% 수준이다.미주노선의 경우 7월부터 △인천~시카고(주 5회→주 7회) △인천~달라스(주 4회→주 5회) △ 인천~샌프란시스코(주 7회→주 9회) 세 개 노선을 증편했다. 구주노선은 △인천~프랑프푸르트(주 5회→주 7회) △인천~밀라노(주 3회→주 4회) 두 곳에 운항 횟수를 늘렸다.일본노선인 인천~삿포로 노선도 7월부터 기존 주 7회에서 주 11회로 늘렸고, 인천~발리노선의 경우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운항편을 추가해 주 9회에서 주 11회로 증편한다.중국노선도 공급을 늘려나간다. 인천~창사노선은 7월 19일부로 주 5회 다시 운항을 시작하며, 인천~웨이하이 노선은 9월 27일부 주 4회, 인천~우한 노선은 9월 24일부 주 3회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울란바타르 노선 운항편도 기존 주 7회에서 7월과 9월에는 주 8회로, 8월에는 주 10회로 늘린다.대한항공은 본격적으로 정상화 궤도에 오른 해외 여객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차별화된 스케줄 제공을 통해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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