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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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에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 건립 추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영훈 목사(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아미 네이비 컨트리 크럽(Army Navy Country Club)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와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의 공동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회의서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한 유엔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며 동맹과 파트너십, 공동의 희생을 상징하는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서울에 조성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한국 측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는 서울에 세워질 기념공원의 부지 선정에 대한 부분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부와 협의 진행 사항 및 국민적 모금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미국 측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은 한국에 세워질 기념공원을 지원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훈 목사는 “1950년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15개 참전국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에서 이 일이 시작됐다”며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한미와 참전국 간의 우호 협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두 재단은 공동의 의지를 가지고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기념공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양측을 대표해 이사장인 이영훈(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과 존 틸럴리(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영훈 이사장, 고영용 사무국장, 최윤범 이사(고려아연회장), 김덕상 이사(사토리우스 코리아 대표)가 한국 법인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 이사장, 박선근 회장, 미키 시글 사무국장, 레리 엘리스 이사, 릭딘이사, 토마스 후바드이사, 김재이 이사, 최모세 이사, 폴김 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한국 측에서는 올해 6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미우호 평화음악회’를 소개하고 미국 측 인사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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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 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에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 준공
    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 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시에 위치한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LG에너지솔루션의 캐나다 단독 생산법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Doug Ford),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Mélanie Joly)를 비롯해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 및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 등 양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한 대규모 배터리 제조 시설로 북미 배터리 산업과 캐나다 첨단 제조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평가받는다. 공장 총면적은 423만 제곱피트(약 39만m²)로 전기차 배터리를 비롯해 AI 데이터센터·대규모 전력망 등 다양한 기술 인프라 분야에 활용되는 첨단 ESS 배터리 제품을 생산한다. 지난해 11월 셀 양산을 본격화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00만 개 이상의 배터리 셀 생산을 이뤄내며 빠르게 성장하는 북미 ESS 시장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압도적인 생산 역량을 입증하기도 했다.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출범 이후 총 50억 캐나다 달러(한화 약 5조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현재까지 직접 고용 인원은 약 1300명에 달한다. 향후 생산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기적으로 약 2500명 규모의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수상 더그 포드는 “이번 넥스트스타 공장의 준공은 온타리오주의 중대한 이정표로 수천 개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 전역의 자동차 및 첨단 제조 공급망에 많은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러한 성과는 세금 및 규제 부담 감소, 역사적인 규모의 투자 유치 등 G7 국가 가운데 가장 경쟁력 있고 탄력적이며 자립적인 경제를 구축하기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캐나다 연방 산업부 장관 멜라니 졸리는 “이번 첨단 배터리 제조 시설은 차세대 차량 생산을 지원하고 에너지 인프라를 강화하며 파트너 및 동맹국이 필요로 하는 전략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이는 미래 모빌리티와 전략 협력을 위한 한·캐나다 양해각서(MOU)를 기반에 둔 성과로 캐나다는 미래 모빌리티의 흐름에 단순히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방향을 직접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캐나다는 한국이 가장 어려운 시기에 함께 해준 오랜 친구”임을 강조하며 “과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 우리 국민을 지키기 위해 파병한 지역 중 하나인 온타리오주에 양국 산업 협력의 상징이자 이정표인 넥스트스타 에너지 공장을 짓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김동명 사장은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에너지의 단독 경영을 결정한 것은 확고한 자신감에서 비롯된 선택이었다”며 “캐나다 최초이자 유일의 배터리 제조 시설로서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캐나다 전동화 미래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넥스트스타 에너지 이훈성 법인장은 “오늘 준공식은 윈저 지역에서 구축되고 있는 강력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연방 및 주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설립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캐나다 경제에 장기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미래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넥스트스타 에너지는 2022년 3월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합작 발표로 출범, 같은 해 11월 윈저 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후 2024년 모듈 생산을 시작했으며 2025년 11월 전극 및 셀 양산을 본격화했다. 올해 2월 LG에너지솔루션이 지분 100%를 인수해 단독 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누적 100만 번째 배터리 셀 생산을 달성했다.
    • 경제
    • 기업
    2026-03-06
  • Mavenir와 Turkcell, 음성 및 메시징 AI 애플리케이션 관련 협력
    Mavenir와 튀르키예의 대표 통신·기술 기업 Turkcell(NYSE : TKC, BIST : TCELL)은 이동통신 사업자의 음성 및 메시징 AI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가속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고객의 일상생활을 보다 간편하게 만들고 전반적인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AI 기반 서비스를 도입하려는 Turkcell의 전략적 방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마베니어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IMS 아키텍처는 기존 음성 및 메시징 기능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첨단 서비스의 개발과 출시를 지원하게 된다. 모바일 코어에 AI를 직접 통합함으로써 Mavenir는 Turkcell이 지속적인 혁신을 가속화하고,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통신사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는 동시에 AI 기반 통신 환경으로의 전환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협력을 통해 Turkcell과 Mavenir는 유연한 상품 구성과 단계별 요금 체계, 향상된 고객 경험을 위한 AI 기반 부가가치 서비스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Turkcell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Vehbi Çağrı Güngör 교수는 “Turkcell은 네트워크 혁신이 어떻게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Mavenir의 AI 중심 설계(AI-by-design) 접근 방식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도입하는 이번 협력은 최첨단 기술 제공을 한층 더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Mavenir의 클라우드·AI·IMS 사업 전략 총괄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Brandon Larson은 “AI는 문제 해결과 실제 고객 가치 창출이라는 명확한 목표와 함께 제공될 때 진정한 힘을 발휘한다”며 “Turkcell은 특히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역량 확보 등 구체적인 목표를 갖고 있다. AI는 전통적인 음성 및 메시징 서비스의 경제 구조를 재정의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이러한 변화를 현실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Turkcell은 튀르키예에 본사를 둔 기술 및 통신 기업으로, 모바일과 유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음성, 데이터, IPTV 서비스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며 디지털 소비자 서비스, 기업 서비스, 테크핀(techfin) 서비스 등 독자적인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Turkcell 그룹은 튀르키예, 벨라루스, 북키프로스 등 3개 국가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00년 7월부터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터키 증권거래소(BIST)에 상장돼 있다. Mavenir는 이동통신 사업자를 위해 통신사 중심(telco-first)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AI 중심 설계(AI-by-design)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함으로써 지능형·자동화·프로그래머블 네트워크 구현을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마베니어의 통신 산업 전문성은 전 세계 120개국 이상에서 300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와의 구축 사례를 통해 입증됐다. Mavenir는 통신 분야에서의 경험에 클라우드와 IT 전문성 그리고 데이터 과학 역량을 결합해 실제 고객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 IT
    2026-03-06
  • 에스엠인포메이션, 엔큐씨와 서버 이중화 솔루션 시장 공략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 이철환)은 엔큐씨(대표 유관우)와 서버 이중화 솔루션 ClusterPlex v5(클러스터플렉스) 사업 강화 및 확대를 위한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에스엠인포메이션과 엔큐씨는 이번 파트너 계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으로 시장과 고객 니즈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서버 이중화 시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ClusterPlex v5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으로, 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특히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의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던 것에 반해 ClusterPlex v5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제공하며, 통합 관리 툴도 무료로 제공해 고객의 투자 보호 및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ClusterPlex v5는 시장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설계 단계부터 고안하고 보완한 솔루션이라는 명성과 함께,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들이 가진 주요 기능들을 지원하는 기술적 강점은 물론 가격 경쟁력 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가성비 좋은 이중화 솔루션으로 공공, 의료, 교육, 일반 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도입되고 있다. 한편 엔큐씨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본사를 둔 IT 인프라 구축 및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네트워크 설계부터 서버 구축, 보안 솔루션 적용까지 종합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과 협력하며 신속하고 안정적인 기술 지원과 맞춤형 인프라 설계를 제공하고 있다. 에스엠인포메이션은 시스템 공급 및 통합 콘솔 구축 사업을 시작으로 인프라 솔루션, 데이터 위험 관리 솔루션, 보안 솔루션, 통합 유지보수 등의 사업 부문으로 고객의 전산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 기업이다.
    • IT
    2026-03-06
  • 한국과 캐나다 농식품 산업 협력 가능성 모색한 ‘알버타-코리아 포럼’
    캐나다 알버타 주정부 한국대표부는 지난 5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2026 알버타-코리아 포럼(Alberta-Korea Forum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알버타와 한국 간 지속가능한 식량안보’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캐나다 정부 관계자, 주요 식품·농업·유통 기업인, 투자·무역·산업 기관 및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다니엘 스미스 알버타주 수상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기창 한국수입협회 상근부회장, 필립 라포르튠 주한 캐나다 대사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 기업과 알버타 주요 기관의 기조 발표, 한·캐나다 농식품 협력 사례 공유, 향후 협력 방향을 조망하는 세션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알버타의 안정적인 농축산 생산 기반과 한국의 기술·유통 역량을 결합한 협력 가능성에 주목했으며,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 속 양국 간 식량안보 협력, 농식품 교역 확대, 투자 및 기술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알버타와 한국 기업·기관 간 업무협약(MOU) 체결식이 진행돼 향후 공동 프로젝트와 투자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 체결 기업들은 이를 계기로 식품 수출입 협력, 공동 연구개발(R&D),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속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포럼 종료 후 열린 네트워킹 오찬과 B2B 미팅에서는 양국 참가 기업·기관 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으며, 개별 논의를 이어가며 비즈니스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빅터 리 알버타 주정부 대표(주한 캐나다대사관 참사관)는 “알버타는 에너지 자원뿐 아니라 캐나다 농식품 산업을 이끄는 중심지”라며 “한국의 전략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제 파트너로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알버타-코리아 포럼’은 향후에도 양국 간 전략적 협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6-03-06
  • 샘표 식품 신시장 창출 위해 한국식품연구원과 협력
    샘표가 한국식품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품 신시장 창출과 고부가가치 식품 및 관련 기술 개발 등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5일 서울 중구 샘표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진선 샘표식품 대표와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샘표는 한국식품연구원과 △정부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사업화를 위한 기술 이전과 시제품 생산, 제품 인증 △국내외 신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품 개발 관련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지원 및 연구개발(R&D) 인프라 교류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식품연구원은 1987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천 기술 개발 및 기반 기술 고도화, 건강 기능 개선 소재 개발 등을 통해 공익 가치를 창출하고, 성과 확산과 기술 지원 등으로 국가 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샘표는 오래전부터 미래 성장 동력이 미생물 공학에 있다고 판단해 매년 매출의 약 5%를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핵심 기술 개발에 힘써왔다. 2013년 설립한 샘표 R&D센터 우리발효연구중심은 아시아 유일의 식물성 발효 전문 연구소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연구 실적을 자랑한다. 3000여 종의 미생물을 활용해 제품의 맛·향·색을 조절하는 원천 기술과 더불어 기능성 물질 생산 기술, 90여 개의 관련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샘표가 확보한 핵심 미생물 자원은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에 이중 보관될 정도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샘표의 ‘순식물성 천연 발효 조미 소재 개발’ 연구는 ‘2019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샘표의 연구 역량은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함께 신시장 창출로도 이어지고 있다. ‘요리에센스 연두’는 순식물성 제품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 같은 깊은 감칠맛이 난다는 호평을 받으며 현재 홀푸드, 알버트슨스, HEB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입점돼 있다. 뿐만 아니라 대두(콩) 알레르기가 있는 해외 소비자도 한국 간장의 풍미를 즐길 수 있도록 대두 대신 완두를 발효해 만든 ‘완두간장’은 세계적인 식품 박람회인 독일 ‘아누가(Anuga)’와 프랑스 ‘시알 파리(SIAL Paris)’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고, 지난해 말 미국 코스트코에 입점하며 미국 주요 유통 채널에 진출했다. 샘표는 축적된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신소재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단백질 유래 기능성 소재 브랜드 펩리치(Peprich)와 천연 조미 소재 브랜드 세이버리치(Savorich)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글로벌 B2B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샘표는 ‘우리맛으로 세계인을 즐겁게’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쌓아온 기술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연구원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외 시장을 확대하고, 한국 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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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6-03-06
  • 조선업 초격차 경쟁력 확보 위해 손잡은 하나은행과 한화오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5일 한화오션(대표이사 김희철)과 ‘K-조선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화오션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인 조선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생산적 부문으로의 자금 공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를 위한 자금 지원 및 투자·펀드 조성 △국내·외 제조 시설 투자 및 수출 관련 여신 지원 △협력사 대상 직·간접적 자금 지원 △협력사 맞춤형 금융컨설팅 공동 추진 등 전방위적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대한민국 조선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협력사까지도 아우르는 상생형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조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조선 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하나은행은 국가 핵심 산업에 대한 생산적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한화오션과 함께 대한민국이 글로벌 조선 산업의 선도 국가로 도약하는데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향후 5년간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및 16조원 규모의 포용 금융 등 총 100조원을 투입하는 하나금융그룹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의 적극적인 실행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과 첨단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6-03-06
  • LS일렉트릭과 대구시 및 엘애에프, ABB 사업 확산 위해 맞손
    LS일렉트릭이 대구시와 함께 ABB(AI·Big Data·Block Chain; 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 기반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을 대구 지역 제조기업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6)’에서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TP), 엘앤에프와 함께 ‘파워풀 ABB 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S일렉트릭과 대구광역시는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의 지역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 양측은 대구 지역 중견·중소 기업이 AI,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을 제조 현장에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기술 교육과 적용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대구시를 시작으로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을 전국 제조기업으로 확산해 국내 표준으로 정착시킨다는 전략이다. 이를 통해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모델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표준으로 발전시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워풀 ABB 사업’은 AI·빅데이터·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형 AI 팩토리를 구축해 제조 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을 동시에 개선하고 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경제 정책 사업이다. LS일렉트릭과 대구시는 지난 2024년부터 2년간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플랫폼을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 구지 공장(달성군 소재)에서 실증했다. LS일렉트릭은 ‘세계등대공장’을 구축한 스마트팩토리 노하우를 집약해 ABB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AI 팩토리 모델 표준을 정립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실증을 완료한 엘앤에프 구지 공장은 공장 내 설비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빅데이터 플랫폼에 저장·관리하고 AI가 이를 학습·분석해 생산 설비와 공정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이터 기반 자율형 공장’으로 재탄생했다. LS일렉트릭은 생산효율 48% 향상을 목표로 △설비가 멈추기 전 진동을 감지해 수명을 예측하는 예지보전 시스템 △물리적 검사 없이도 데이터만으로 품질을 예측하는 가상 계측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탄소배출을 측정하는 LCA(Life Cycle Assessment; 환경전과정평가) 시스템을 갖추고 글로벌 데이터 표준에 따라 탄소배출 정보를 해외 고객사와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국제 인증(Catena-X)도 확보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생산 과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위변조하기 어렵게 기록, 데이터 신뢰성과 보안도 강화했다. LS일렉트릭은 "피지컬 AI 등 AX(AI 전환)를 통한 제조업 경쟁력 확보가 국가의 명운을 좌우하는 시대에 한국형 AI 공장 플랫폼 확산에 대구시와 함께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 고도화와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6-03-06
  • 블루로빈과 액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인허가 협력
    블루로빈과 액트가 지난 5일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인허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서 국내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미국, EU, 일본 등 주요 국가의 복잡한 규제 장벽을 선제적으로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휴머노이드 로봇에 특화된 안전 규격 및 국제표준 실무 적용 체계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로봇 기반 의료기기 개발 협력을 위해 제품 기획 단계부터 인허가 전략과 기술 개발을 병행하는 체계를 운영해 글로벌 시장 진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해외 인증과 연계된 글로벌 사업화 모델을 함께 구축해 기술적 완성도와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단순한 업무 협조를 넘어, 대한민국 휴머노이드 로봇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제
    • 기업
    2026-03-06
  • 아이디어와 감정적인 부분 검색 가능한 모노타입 AI 서치
    모노타입(Monotype)이 인공지능(AI) 기반 자연어 폰트 검색 기능 ‘AI 서치(AI Search)’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I 서치’는 검색 필터와 태그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창작 의도를 자연어 프롬프트로 설명해 더 빠르게 적합한 폰트를 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서치’는 현재 모노타입의 클라우드 폰트 플랫폼인 Monotype Fonts에서 제공된다. 기존의 폰트 검색은 필터나 태그, 분류 기준을 선택하며 원하는 서체를 하나씩 찾아야 하는 방식이어서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한계가 있었다. 모노타입의 ‘AI 서치’는 이러한 과정을 자연어 기반 검색으로 바꿔, 디자이너가 떠올린 무드(mood), 브랜드 성격, 스타일, 활용 목적 등을 문장으로 입력하면 그에 맞는 폰트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입력된 내용을 바탕으로 맥락을 이해한 추천 결과와 함께 폰트를 보여주기 때문에, 아이디어 단계에서 실제 타이포그래피 선택까지 더 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또한 ‘AI 서치’가 폰트 추천 이유를 설명해 주고 바로 미리보기를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왜 해당 폰트가 적합한지 이해하고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다. ‘AI 서치’는 모노타입의 검색 기술과 타이포그래피 전문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기능이다. 모노타입과 4500개 이상의 파운드리 파트너가 제공하는 25만 종 이상의 폰트 라이브러리에서 원하는 서체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모노타입은 이 기능을 Monotype Fonts 플랫폼 전반에 적용해, 방대한 폰트 라이브러리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실제 사용 가능한 폰트 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체를 고르는 일은 디자인 작업에서 중요한 단계다. 모노타입은 이러한 과정을 더 단순하게 만들면 조직이 디자인 작업에 쓰는 시간의 최대 35%를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모노타입 조사에 따르면 AI와 자동화를 활용하는 조직의 62%가 작업 효율과 창의성 모두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디자이너의 82%는 타이포그래피를 디자인 의사결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꼽았고, 85%는 브랜드 이미지를 만드는 데 차별화된 폰트 선택이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모노타입은 앞으로도 방대한 폰트 라이브러리와 디자인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AI 기능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서체 가운데서 목적에 맞는 폰트를 보다 효율적으로 탐색하고 새로운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하는 곳이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25만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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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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