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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위원 위촉장, 파라메타 브루프 통해 발급
파라메타(PARAMETA, 옛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국가AI전략위원회가 최근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180여 명에게 발급한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을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은 정부 위원회 최초로 블록체인 형태의 위촉장을 공식 채택한 사례로, 디지털 행정 전환과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는 종이 위촉장을 대신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페이퍼리스 행정 환경을 구현하고, 신뢰 가능한 공공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시도했다. 브루프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모든 증명서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기관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수령자는 본인에게 발급된 디지털 위촉장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공유·검증할 수 있다. 또한 증명서 정보의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브루프는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컨퍼런스, 예술 분야 등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은 정부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공 영역 내 블록체인 증명 활용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파라메타는 브루프를 비롯한 마이아이디 2.0을 통해 디지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신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메타는 K-BTF(공공 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의 유일한 사업자로서 핵심 서비스인 ‘마이아이디 2.0(MyID 2.0)’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에 SaaS 형태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아이디 2.0은 지난 5월 CSAP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블록체인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마켓에 등록돼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에 적용되는 등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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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협력
쿠콘(대표 김종현)이 싱가포르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가맹점 △10만여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서비스 기술 검증(PoC)과 더불어 실제 상품 구현에 나선다. PoC 단계에서는 △국내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검증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 검증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나 재단의 아시아 시장 진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페이 및 주요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쿠콘은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와 ATM 출금망에 통합될 실질적인 가능성을 검증하는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한 쿠콘은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과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콘의 폭넓은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솔라나와 MOU를 체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나 재단은 최근 대형 금융기관 및 아시아의 핵심 인프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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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모카 네트워크 및 클레바 AI와 맞손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는 모카 네트워크(Moca Network) 및 클레바 AI(Kleva AI)와의 전략적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인프라 ‘AIR Kit’과 클레바 AI의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가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규제 준수(Compliance), 프라이버시 보호(Privacy), 로열티 혁신(Loyalty Innovation)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남산은 스테이블코인 사용자 및 유통업체를 위한 AIR Kit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AIR Kit 인프라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조합 가능한(Composable) 로열티 시스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리워드 및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수호아이오는 모카 네트워크와 협력해 클레바 AI의 포인트-크립토(Points-to-Crypto) 전환 기술을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유한 로열티 포인트를 모카 코인(MOCA Coin),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으로 직접 전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이사(CEO)는 “스테이블코인이 대중적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규제 당국이 그 기반 인프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호아이오의 결제 전문성에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프레임워크와 클레바 AI의 전환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프로젝트 남산은 규제 친화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카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리드 Kenneth Shek은 “AIR Kit을 프로젝트 남산에 도입함으로써 결제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함과 동시에 상호운용 가능한 로열티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신원이 실제 결제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21(클레바 AI 운영사)의 박재현 대표이사(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레바 AI는 포인트-크립토 정산 레이어를 더 넓은 생태계에 제공하며, 소비자가 로열티와 디지털 자산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수호아이오와 프로젝트 남산이 차세대 결제 및 리워드 경험을 구축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모카 네트워크는 체인 중립적 분산형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호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친 사용자 및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구축한 대표적인 디지털 신원 생태계다. 모카 네트워크는 MOCA 코인을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한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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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디에스알브이랩스(대표 김지윤, 이하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DSRV 본사 사옥에서 BC카드의 최원석 사장, 김호정 상무, 최민석 상무를 비롯해 DSRV의 김지윤 대표, 서병윤 CSO, 김재홍 CFO, 정지윤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결제 인프라 및 DSRV 블록체인 인프라 間 상호운용성 구축 △페이북 플랫폼 內 월렛 솔루션 연동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Proof-of-Concept)과 더불어 디지털자산 관련 추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송금이 실물 상거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결제 기술의 표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상용화시킨 다음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결제 인프라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십”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DSRV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국내 법제화 흐름에 맞춰 주요 금융사, 핀테크,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범용 결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고객의 전자지갑에서 차감 코인 개수를 확정하거나 NFT 연계 결제 기술 관련 특허 6종을 직접 출원하는 등 최원석 사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관련 지식재산권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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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와 VNX,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영역 확장 위해 협력
리히텐슈타인 금융감독청(FMA)에 등록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VNX(법정화폐 연동형 스테이블코인: VEUR, VCHF, VGBP)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가 지난 27일 공동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결제 및 정산 인프라 확장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활용 추진과 비(非)달러 기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VNX는 Base 체인 상에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이후 거래량과 사용자 수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VNX와 수호아이오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영역을 확장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태계 전반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및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이 자국 통화에 연동된 신뢰성 높은 디지털 머니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VNX와 수호아이오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VNX 스테이블코인을 한국 내 결제 시범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실험 환경에 통합할 예정이다. 오로라페이(Aurora Pay) 등 결제 인프라 플랫폼과 연동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여행 중 결제 및 국제 송금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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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어베일과 MOU 생태계 확장 추진
수호아이오(SOOHO.IO)는 어베일(Avai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 협력으로, 양사는 체인 추상화(Chain Abstraction) 및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분야에서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다음과 같은 협력 영역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및 정산 인프라 구축 ·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USD 스테이블 코인 입금 기반 결제 지원 · 한국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협력 추진 포인트-디파이 연동(Point-to-DeFi) 강화 · 리워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Point to Crypto’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디파이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체인 추상화 및 인프라 협력 · KRW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위한 유동성 통합 및 체인 추상화 기술 파트너십 구축 · 엔터프라이즈급 크로스체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유동성 통합 고도화 공동 연구 수호아이오의 박지수 대표는 “한국 시장은 규제 명확성과 블록체인 결제 수요가 동시에 성장하는 드문 시장이다. Avail과의 협력을 통해 KRW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결제 인프라 생태계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Avail의 Anurag Arjun 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SOOHO.IO와 함께 체인 추상화 기반의 차세대 결제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수호아이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의 일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 및 크로스보더 정산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수호아이오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포인트 인프라의 실제 사용 사례(Real-World Use Case)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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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위원 위촉장, 파라메타 브루프 통해 발급
- 파라메타(PARAMETA, 옛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국가AI전략위원회가 최근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180여 명에게 발급한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을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은 정부 위원회 최초로 블록체인 형태의 위촉장을 공식 채택한 사례로, 디지털 행정 전환과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는 종이 위촉장을 대신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페이퍼리스 행정 환경을 구현하고, 신뢰 가능한 공공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시도했다. 브루프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모든 증명서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기관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수령자는 본인에게 발급된 디지털 위촉장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공유·검증할 수 있다. 또한 증명서 정보의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브루프는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컨퍼런스, 예술 분야 등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은 정부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공 영역 내 블록체인 증명 활용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파라메타는 브루프를 비롯한 마이아이디 2.0을 통해 디지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신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메타는 K-BTF(공공 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의 유일한 사업자로서 핵심 서비스인 ‘마이아이디 2.0(MyID 2.0)’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에 SaaS 형태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아이디 2.0은 지난 5월 CSAP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블록체인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마켓에 등록돼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에 적용되는 등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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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위원 위촉장, 파라메타 브루프 통해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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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협력
- 쿠콘(대표 김종현)이 싱가포르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가맹점 △10만여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서비스 기술 검증(PoC)과 더불어 실제 상품 구현에 나선다. PoC 단계에서는 △국내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검증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 검증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나 재단의 아시아 시장 진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페이 및 주요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쿠콘은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와 ATM 출금망에 통합될 실질적인 가능성을 검증하는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한 쿠콘은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과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콘의 폭넓은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솔라나와 MOU를 체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나 재단은 최근 대형 금융기관 및 아시아의 핵심 인프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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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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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모카 네트워크 및 클레바 AI와 맞손
-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는 모카 네트워크(Moca Network) 및 클레바 AI(Kleva AI)와의 전략적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인프라 ‘AIR Kit’과 클레바 AI의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가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규제 준수(Compliance), 프라이버시 보호(Privacy), 로열티 혁신(Loyalty Innovation)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남산은 스테이블코인 사용자 및 유통업체를 위한 AIR Kit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AIR Kit 인프라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조합 가능한(Composable) 로열티 시스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리워드 및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수호아이오는 모카 네트워크와 협력해 클레바 AI의 포인트-크립토(Points-to-Crypto) 전환 기술을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유한 로열티 포인트를 모카 코인(MOCA Coin),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으로 직접 전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이사(CEO)는 “스테이블코인이 대중적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규제 당국이 그 기반 인프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호아이오의 결제 전문성에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프레임워크와 클레바 AI의 전환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프로젝트 남산은 규제 친화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카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리드 Kenneth Shek은 “AIR Kit을 프로젝트 남산에 도입함으로써 결제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함과 동시에 상호운용 가능한 로열티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신원이 실제 결제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21(클레바 AI 운영사)의 박재현 대표이사(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레바 AI는 포인트-크립토 정산 레이어를 더 넓은 생태계에 제공하며, 소비자가 로열티와 디지털 자산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수호아이오와 프로젝트 남산이 차세대 결제 및 리워드 경험을 구축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모카 네트워크는 체인 중립적 분산형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호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친 사용자 및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구축한 대표적인 디지털 신원 생태계다. 모카 네트워크는 MOCA 코인을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한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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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모카 네트워크 및 클레바 AI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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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
-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디에스알브이랩스(대표 김지윤, 이하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DSRV 본사 사옥에서 BC카드의 최원석 사장, 김호정 상무, 최민석 상무를 비롯해 DSRV의 김지윤 대표, 서병윤 CSO, 김재홍 CFO, 정지윤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결제 인프라 및 DSRV 블록체인 인프라 間 상호운용성 구축 △페이북 플랫폼 內 월렛 솔루션 연동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Proof-of-Concept)과 더불어 디지털자산 관련 추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송금이 실물 상거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결제 기술의 표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상용화시킨 다음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결제 인프라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십”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DSRV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국내 법제화 흐름에 맞춰 주요 금융사, 핀테크,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범용 결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고객의 전자지갑에서 차감 코인 개수를 확정하거나 NFT 연계 결제 기술 관련 특허 6종을 직접 출원하는 등 최원석 사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관련 지식재산권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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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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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와 VNX,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영역 확장 위해 협력
- 리히텐슈타인 금융감독청(FMA)에 등록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VNX(법정화폐 연동형 스테이블코인: VEUR, VCHF, VGBP)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가 지난 27일 공동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결제 및 정산 인프라 확장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활용 추진과 비(非)달러 기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VNX는 Base 체인 상에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이후 거래량과 사용자 수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VNX와 수호아이오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영역을 확장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태계 전반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및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이 자국 통화에 연동된 신뢰성 높은 디지털 머니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VNX와 수호아이오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VNX 스테이블코인을 한국 내 결제 시범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실험 환경에 통합할 예정이다. 오로라페이(Aurora Pay) 등 결제 인프라 플랫폼과 연동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여행 중 결제 및 국제 송금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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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와 VNX,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영역 확장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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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아이오, 어베일과 MOU 생태계 확장 추진
- 수호아이오(SOOHO.IO)는 어베일(Avai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 협력으로, 양사는 체인 추상화(Chain Abstraction) 및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분야에서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다음과 같은 협력 영역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및 정산 인프라 구축 ·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USD 스테이블 코인 입금 기반 결제 지원 · 한국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협력 추진 포인트-디파이 연동(Point-to-DeFi) 강화 · 리워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Point to Crypto’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디파이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체인 추상화 및 인프라 협력 · KRW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위한 유동성 통합 및 체인 추상화 기술 파트너십 구축 · 엔터프라이즈급 크로스체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유동성 통합 고도화 공동 연구 수호아이오의 박지수 대표는 “한국 시장은 규제 명확성과 블록체인 결제 수요가 동시에 성장하는 드문 시장이다. Avail과의 협력을 통해 KRW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결제 인프라 생태계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Avail의 Anurag Arjun 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SOOHO.IO와 함께 체인 추상화 기반의 차세대 결제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수호아이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의 일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 및 크로스보더 정산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수호아이오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포인트 인프라의 실제 사용 사례(Real-World Use Case)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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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 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Hacken)이 웹3 리서치 기업 카탈라이즈 리서치(Catalyze Researc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단독 파트너십에 따라 카탈라이즈 리서치는 해큰 사이버 보안 솔루션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해큰은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해킹 위험을 차단, 예방해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킹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블록체인 사이버 보안 서비스 업체 해큰은 2017년부터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 및 거래소들과 협력해 꾸준히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주요 협력 사례로는 △글로벌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플랫폼 비체인(VeChain) △글로벌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와 후오비(Huobi) 등이 있다. 또 해큰은 8월 9일 국내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위메이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해큰은 고객 맞춤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해큰 사이버 보안 서비스(Hacken Cybersecurity Service)’, 화이트 해커들이 버그를 찾고 신고하는 것에 대한 보상 시스템을 제공하는 ‘해큰 프루프(Hacken Proof)’ 플랫폼,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에서 합리적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객관적인 거래소 순위와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서티파이드(CERtified)’, 전 세계 사이버 보안 전문가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개발자 콘퍼런스 ‘HackIT 콘퍼런스’ 등 크게 4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카탈라이즈 리서치는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소셜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도입한 리서치 펌이다. 해외 유수의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 거래소 및 VC를 대상으로 소셜 데이터 기반 마케팅 및 사업 개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카탈라이즈 리서치 담당자는 “최근 팬텀 지갑 사태 및 브리지 해킹 등 보안 공격에 대한 예방이 업계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아직 해외 대비 미성숙한 한국 블록체인 업계가 다음 표적이 될 수 있다고 본다”며 “우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햇 해커들과 협력해 한국 블록체인 생태계를 더 안전하게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해큰은 2018년 개최된 국내 최대 블록체인 콘퍼런스 ‘블록체인 혁명: 전통 경제와의 융합’에서 카탈라이즈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카탈라이즈가 주관한 행사에 해큰 CEO Dyma Budorin이 연사로 참여했으며, 이때 다른 연사로는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의 최고 경영자(CEO) 창펑자오, 탭스콧 그룹의 돈 탭스콧 회장, 네오의 CEO 다홍페이 등이 참여해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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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해커 집단 해큰, 카탈라이즈 리서치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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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 포항공대와 손 잡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 트레져러는 포항공과대학교 크립토블록체인 연구센터와 ‘블록체인을 활용한 분할 소유권 등기 시스템’ 기술에 대한 산학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트레져러는 국내 최다 이용자를 보유한 명품 조각 투자 플랫폼으로, 블록체인 기술과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크롤링 엔진을 활용해 고가의 명품·희귀 수집품에 소액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트레져러를 운영하는 김경태 대표는 미국 퍼듀대학교에서 전기공학 학사,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LG전자 선임연구개발원으로 근무하며 머신러닝을 연구한 공학도 출신이다.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고가 현물 수집품에 대한 소유권을 제삼자에게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분할 소유권에 대한 증명을 통해 △전체 발행된 소유권의 총합 일정 여부 확인 △실제 이용자의 지갑 주소에 기록된 소유권의 지분 확인 △해당 자산에 대한 정보 조회(Meta 데이터 및 URL, 보관 장소, 특이 사항 등) △매각 Voting 등을 가능하게 할 계획이라고 트레져러 담당자는 밝혔다.기존 조각 거래의 경우, 소유권 정보가 해당 회사 서버 내에 공유돼 전체 조각의 발행 수 및 소유권에 대한 증명을 투명하게 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을 활용, 조각의 소유권 증명할 수 있는 등기 시스템을 트레져러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위변조가 불가능한 소유권 거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트레져러 김경태 대표는 “이번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되는 스마트 콘트랙트가 트레져러 플랫폼에 적용되면, 더 많은 이용자가 안전하게 조각 구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명품 시계와 고가 와인같은 현물 자산의 소유권을 투명하게 증명·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플랫폼의 신뢰성을 더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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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져러, 포항공대와 손 잡고 블록체인 기술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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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젠,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회사 비디젠(대표 유성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2022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하나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라클과 컨소시엄으로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표준 전자근로계약 및 이력관리 플랫폼은 서울특별시가 유관 기관과 함께 수행하는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근로계약을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계약으로 대체하는 사업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전자계약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DID (Decentralized ID) 기술을 도입해 근로자들이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에 지원할 때 스스로 경력을 관리하고, 자격을 증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공공일자리 지원사업의 큰 영역을 차지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층이 익숙한 모바일 환경에서 공공일자리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근로자 편의성의 향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특별시는 이 사업을 통해 정부 주도의 일자리 지원사업의 체계적 관리와 업무 효율 향상, 근로 데이터에 대한 자기 주권 확보를 통한 노동자 권익 보호 및 근로 경력의 신뢰도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고용노동부가 꾸준히 추진하는 전자근로계약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도 목적이다.서울특별시는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우선 적용 대상 기관뿐만 아니라, 꾸준한 요구 사항 반영 및 기능 보완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서울시 출자·출연 기관 및 자치구 등으로의 확산을 예정하고 있다.비디젠 유성종 대표는 “DID 기술을 활용한 사전 자격 검증을 통해 행정서비스 간소화를 구현할 수 있으며, 서울시와 유관 기관의 블록체인 기반의 전자근로계약 서비스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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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젠, 서울시 블록체인 기반 공공일자리 전자근로계약 플랫폼 구축 사업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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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 아크피아 프로젝트 통해 멀티버스 세계관 담은 NFT 발표
- 제이앤존의 글로벌 프로젝트 ‘아크피아(ARKPIA)’가 정병길 영화감독의 세계관을 담은 대체 불가능 토큰(Non-fungible Token, 이하 NFT)을 론칭한다.영화 ‘악녀’로 유명한 액션 대가이자 넷플릭스에서 영화 ‘카터’를 선보인 정 감독은 한국 영화감독 최초로 NFT를 발표한다. 악녀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공식 초청된 바 있다.아크피아를 통해 발표되는 정 감독의 NFT는 영화 악녀를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또 다른 지구’란 주제로 멀티버스에 7인의 빌런이 등장하며, 각각의 세계관을 펼친다. 정 감독은 NFT 속 빌런 각각의 개성 있는 캐릭터, 배경, 역사 등을 적용한 방대한 세계관을 영화 시나리오처럼 구성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전개한다.정 감독이 기획한 NFT는 PFP(프로필 사진용) NFT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 감독은 학창 시절 화가를 꿈꾸며 동양화를 전공했으며, 영화 촬영 전 콘티도 직접 그려왔다. 8월 5일 스트리밍이 시작된 넷플릭스 신작 영화 카터에 등장하는 주인공(주원)의 문신도 한국화 느낌을 담아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NFT 배경이나 캐릭터 일부에 거친 수묵화 느낌을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일 NFT 작품에서도 정 감독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특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결합된 특별한 비주얼을 확인할 수 있다.정병길 감독은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상해 온 많은 이야기를 어떻게 표현할지를 항상 고민해 왔다. NFT는 영화와 또 다른 방식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나의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다. 신작 카터 속 일부 캐릭터도 이번에 발표를 앞둔 NFT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다”며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아크피아와 협업으로 많은 커뮤니티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정 감독의 신작 카터는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카터가 주어진 시간 안에 자신을 되찾고, 미션을 성공시켜야만 하는 리얼 타임 액션으로 현재 190여개국에 절찬 스트리밍되고 있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카터는 현재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 순위 2위에 올라 있으며 한국,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타이완, 태국, 튀르키예, 베트남, 필리핀, 자메이카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최요한 제이앤존 대표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정병길 감독과 지난 3년간 NFT를 구상하면서 한 편의 영화를 함께 만들고 감상한 느낌이다. 많은 노력과 준비를 거쳐 정 감독의 세계관이 잘 반영된 수준 높은 NFT 작품이 발매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액션 영화의 대가로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감독인 만큼 곧 발표되는 정 감독 NFT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크피아는 계속해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NFT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 감독의 NFT 민팅은 8월 16일 얼라우 리스트(화이트 리스트)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8월 말 퍼블릭 세일 민팅을 진행한다. 자세한 일정은 아크피아의 디스코드와 트위터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크피아는 ‘아크(ARK)’와 ‘유토피아(UTOPIA)’의 합성어로 ‘전 세계 아티스트와 아트를 사랑하는 모든 이가 함께 방주를 타고, 신세계 유토피아로 여정을 같이 하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아크피아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양한 장르의 NFT 작품을 선보여 기존 IT 개발자 기반 NFT 작품들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아크피아는 정 감독의 NFT 발표에 이어 ‘러버덕’ 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사라 빗슨, 유튜브 3300만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마크로 워’ 영상 아티스트 벤 와니체 등의 NFT 작품 발표를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100만명이 넘는 소셜 미디어 팔로워를 소유한 프랑스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 미국의 세계적인 팝 아트 작가도 아크피아 프로젝트를 통해 전 세계 NFT 컬렉터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제이앤존은 한국투자파트너스와 네오위즈에서 올 7월 투자 유치를 완료하고, 글로벌 아티스트 영입 및 해외 시장으로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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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카터’ 정병길 감독, 아크피아 프로젝트 통해 멀티버스 세계관 담은 NFT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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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암호화폐 결제 카드 출시 및 사전 접수 시작
- 휴페이엑스가 8월 9일부터 암호화폐로 충전·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셔플카드’의 발급 신청을 받는다.셔플카드는 암호화폐로 충전·결제할 수 있는 휴페이엑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 ‘셔플’과 연동돼 암호화폐의 즉각적인 사용처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기존 선불카드와 차별점을 드러낸다. 특히 암호화폐로 충전·사용해도 대형 결제 대행사(PG)에 선불 충전부터 정산까지 위임하는 구조로, 금융 건전성을 확보하고 암호화폐 변동성에서 소비자를 보호한다.본격적인 암호화폐 결제 시장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셔플카드는 전국 333만여개 BC카드 가맹점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휴페이엑스 담당자는 “최근 MZ 세대를 중심으로 체크카드 사용이 줄어들고 간편 결제 및 이와 연동된 선불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나는 흐름”이라며 “암호화폐 시장 확대와 함께 암호화폐 간편 결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이어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리크 부테린의 말을 인용해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지탱해왔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사용처와 실용성이 결여된 암호화폐는 사장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사용처를 발굴하고, 결제 기반 서비스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셔플카드는 최대 5% 포인트의 캐시백 적립 및 넷플릭스,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결제 지원 등의 혜택을 앞세워 공격적인 판촉에 나서고 있다.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휴페이엑스의 셔플카드 발급은 사전 신청 참여가 필수이며, 사전 신청은 휴페이엑스 공식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 셔플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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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암호화폐 결제 카드 출시 및 사전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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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스튜디오 NFT ‘다바’, 소울바운드 토큰 기술 도입 발표
- 국내 NFT 프로젝트 DAVA (다바)가 소울바운드토큰(SBT)을 출시한다.다바 팀의 이광호 리더는 2일(화) 메타콩즈 라디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출연해 SBT 출시를 발표했다. 이는 국내 NFT 프로젝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SBT기술을 적용한 사례다.다바는 국내 블록체인 스타트업 스튜디오인 언오픈드(해시드스튜디오)가 육성 중인 프로젝트다. 언오픈드는 국내 블록체인 전문 VC (벤처캐피탈)인 해시드의 자회사다. 다바는 다른 NFT와 달리 자신의 아바타에 여러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는 웨어러블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바는 지난해 11월에 처음 공개된 후 퍼블릭세일에서 전체 물량을 완판해 눈길을 끌었다.이번에 다바가 적용한 SBT 기술은 5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논문을 통해 제시한 개념으로 전송 및 거래가 불가능한 NFT다. ‘소울바운드’라는 표현은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온 소울바운드(캐릭터 귀속 아이템)에서 유래됐다. 특히 6월에 열린 이더리움 뉴욕 2022 해커톤에서 우승팀과 2등팀이 이 SBT를 활용한 프로젝트를 발표해 수상했을 정도로 최근 블록체인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기술이다.다바는 SBT를 5일 언오픈드가 주최하는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행사장에서 배포하는 기념 NFT들은 거래와 전송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실제 방문객과 NFT의 소유자가 일치하지 않는다는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다바 팀은 여기에 거래와 전송이 불가능한 소울바운드 기술과 GPS와 같은 다양한 확인 절차를 함께 적용함으로써 현장 방문객만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행사 현장에 방문한 참관객은 자신의 NFT 이미지를 활용해 자신만의 고유의 SBT를 만들 수 있다. 또한 다바 SBT를 보유한 지갑은 9월 클로즈베타 버전으로 출시할 예정인 DAVA의 게임 ‘DAVA Eternal : The Beginning’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다바 게임은 현재까지 출시된 P2E (Play To Earn) 게임과 차별점을 두고 플레이어가 ‘재미’라는 게임의 본질적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할 계획이다.메타콩즈 라디오에 출연한 이 리더는 “현재까지 출시된 P2E (Play To Earn) 게임이 재미보다는 ‘ROI (투자자본수익률)’에 중점을 두고 있어 플레이어가 피로를 느낄 수 있고, 폰지노믹스로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며 “다바 게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Play와 Earn을 분리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게임 운영 모델을 도입했으며, 이번 소울바운드와 게임 출시를 통해 지속 가능한 프로젝트의 모델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다바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2)’ 기간에 맞춰 준비 중인 게임에 관련 세부 내용과 출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투자사와 파트너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다바의 프로젝트 설명과 출시될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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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스튜디오 NFT ‘다바’, 소울바운드 토큰 기술 도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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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 오픈 베타 시작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분산형 디지털 자산 지갑을 기반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큐레이션형 NFT 마켓플레이스 ‘탑포트(TopPort)’의 오픈 베타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SKT NFT 마켓플레이스의 명칭인 탑포트는 ‘내 취향의 NFT를 찾아 떠나는 여행의 시작점으로서의 항구’를 의미한다.탑포트는 엄선된 NFT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큐레이션형 마켓으로, NFT 발행자와 구매자가 편리하게 NFT를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SKT는 탑포트를 통해 NFT 전문작가들에게 NFT 컬렉션 구성부터 NFT 발행과 커뮤니티 관리 기능까지 다양한 기능을, 구매자에겐 전문지식 없이 손쉽게 지갑을 만들어 NFT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탑포트는 오픈일 기준 간송메타버스뮤지엄·메타버스제작사·영실업 등 대량 콘텐츠 제작사와 kdk (김도균 서울 예대 교수) 등 국내 정상급 NFT 작가 20여 명의 작품 3000여 점을 공개했다.특히 이용자들은 윈도우·MacOS·안드로이드·iOS 등 다양한 운영체제와 크롬·사파리·엣지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탑포트를 이용할 수 있어 발행자와 구매자가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또한 SKT는 웹3(Web3) 지갑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개인 키를 저장하지 않으면서도 키 분실 시 복구를 지원해 사용자들이 쉽고 안전하게 지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밖에도 사용자는 탑포트 플랫폼 내에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직접 NFT 작품을 민팅할 수 있으며, 간편하게 원화 결제를 할 수 있다. 민팅(Minting)은 NFT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 대체 불가능한 고유 자산 정보를 부여해 가치를 매기는 작업을 의미한다.SKT는 NFT 거래 방식으로 원화 결제를 채택함으로써 암호화폐를 통해 거래하는 기존 마켓플레이스 대비 구매 단계를 4단계(암호화폐 거래소 가입/접속, 암호화폐 구매 등) 더 단축해 고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앞으로 SKT는 탑포트 내 NFT 선물하기, 경매방식 거래, 크리에이터와 구매자 간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플랫폼을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탑포트 오픈을 위해 SKT는 7월 안랩블록체인컴퍼니·아톰릭스랩과 웹3 지갑 공동 사업 협약을 체결하는 등 웹브라우저 내장형(Embedded) 지갑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해왔다.오세현 디지털 에셋 CO 담당은 “NFT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가 모든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관리하는 웹3 시대의 대표적인 서비스”라며 “SKT는 앞으로도 웹3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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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벨라비타,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발전 위한 업무 계약 체결
- 블록체인 플랫폼 심버스(SymVerse)는 친환경 액자화환 기업 벨라비타(Bella Vita)와 NFT 마켓플레이스 COOC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COOC은 심버스의 스마트 컨트랙트 SCT30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NFT 마켓플레이스로 심버스, 폴리곤, 이더리움 등의 메인넷을 통해 NFT를 손쉽게 생성 및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이라고 한다.벨라비타는 사진과 디지털 아트 분야의 NFT 마케팅 분야를 담당하고 COOC에서 생성된 다양한 NFT를 프린트 액자,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로 제작하는 사업 분야를 운영하기로 했다.NFT를 실물자산으로 연계시키는 양 사의 사업 진행 협력에 따라 아티스트들의 블록체인 상품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접적으로 누리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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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버스-벨라비타, NFT 마켓플레이스 사업 발전 위한 업무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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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암호화폐 결제 선불카드 출시
- 휴페이엑스가 이더리움, 클레이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이용해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선불카드 ‘셔플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그간 ‘ㅇㅇ페이 카드’로 대표됐던 선불 충전 카드는 다양한 혜택 및 제휴 마케팅을 바탕으로 입지를 넓혀 왔다. 그러나 국내외 여러 암호화폐로 충전 및 결제가 가능한 경우는 거의 없다.휴페이엑스의 간편 결제 서비스 ‘셔플’에 카드를 등록해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5%가 암호화폐로 적립되며, 셔플카드로 쿠팡 와우 멤버십, 넷플릭스 등 구독 서비스 정기 결제를 신청할 경우 해당 금액의 100%를 페이백 형태로 지원한다.또 대체 불가능 토큰(NFT)을 통한 카드 커스터마이징 등 개인화 기능을 국내 최초로 탑재할 예정이다.셔플카드의 발급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올 8월 9일부터 휴페이엑스 공식 홈페이지와 셔플 앱을 통해 사전 접수 및 예약 신청을 받는다. 연회비는 없다.업계에서는 셔플 카드가 기술 기업과 금융권의 대표적 ‘코페티션(협력+경쟁)’의 사례로 볼 수 있다는 반응이 나온다. 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금융권과 협업, 시장 신뢰를 높이고 제도권 안에서 상호 사업 확장을 극대화한다는 것이다.휴페이엑스는 담당자는 “지난해 암호화폐와 신용 카드의 연계 결제 거래액이 연간 25억달러(약 3조원)에 달하고, 국내에서도 간편 결제 이용 금액이 연간 200조원을 넘어서며 암호화폐와 간편 결제가 주요 지급 수단으로써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고 카드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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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굿네이버스와 캄보디아 현지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추진
- 블록체인 모빌리티 플랫폼 엠블(MVL, 대표 우경식)이 글로벌 NGO 굿네이버스의 캄보디아 지부(지부장 장동원)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캄보디아 내 교육 인프라 및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엠블과 굿네이버스 캄보디아는 △2026년까지 캄보디아 내 교육 시설이 낙후된 지역의 학교, 도서관 및 영어 교실을 건설 등 교육 인프라 개선 △ICT 도서관을 이용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블록체인과 같은 실생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이외에도 캄보디아 교육부 및 지역 정부와 협력해 화장실과 정수 식음대 등 기반 시설 개선 등을 통해 캄보디아의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양 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 엠블은 캄보디아 현지 주요 승차 공유 서비스인 타다(TADA)와 전기차 제조 및 인프라 기업인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상생과 동반 성장을 통한 사업적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우경식 엠블 대표는 “엠블이 추구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생태계 동반 성장'이란 비전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현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세계적인 NGO 기업인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으로 현지 지역사회에 더욱 실질적인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양 사가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이다. 이를 통해 현지 지역사회에서 엠블의 브랜드 가치 상승 및 엠블 생태계 가치를 제고하는 데도 보탬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장동원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지부장은 “엠블과의 협업은 교육 인프라의 한계로 실질적으로 운영이 어려웠던 캄보디아 ICT, 영어 및 독서 교육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앞으로 5년간 캄보디아의 교육 인프라 개선을 가속하고, 캄보디아 정부 당국의 당면한 과제 해결을 도와 장기적인 지역 변화와 발전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굿네이버스는 글로벌 인도주의 NGO로, UN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에서 최상위 포괄적협의지위 자격을 부여받고 전 세계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포함한 여러 인도주의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캄보디아에서는 2002년 아동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굿네이버스 캄보디아 지부를 통해 수도 프놈펜을 포함한 6개 주에서 캄보디아의 아동과 지역 주민의 교육, 건강, 식수 위생, 소득 증대 등 지역개발사업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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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굿네이버스와 캄보디아 현지 교육 환경 개선 프로젝트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