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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개발자 온보딩 절차 간소화
스토리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는 가스비 차익거래(Gas Arbitration)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온보딩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메인넷 전환과 거버넌스 토큰 출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의 테스트넷 파셋(Testnet Faucet) 접근 권한을 확보해, 블록체인 및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테스트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트넷 파셋은 개발자에게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테스트를 위한 무료 토큰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메인넷 운영을 돕는다. 스토리는 메인넷 운영 초기부터 이를 활용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으며, 출시 당시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일일 이용자 수가 약 1만2000명까지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스토리는 개발 환경 개선을 넘어 스토리 블록체인의 핵심 인프라 전반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스토리는 확장성·보안성·고성능을 모두 갖춘 인프라 환경에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창작자·개발자·사용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마케팅 기회를 모색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개발자 교육 리소스를 활용한 교육 및 기술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 기술이 기존 지식재산(IP) 체계를 앞지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스토리 재단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누구나 IP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는 AI 시대의 지식을 IP 형태로 토큰화해 보호하고,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작물의 소유권과 수익 분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창작자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협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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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자체 메인넷 출시, DePIN 및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엠블(MVL)이 자체 메인넷을 출시했다. 2018년 설립된 MVL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운전기사, 승객, 서비스 제공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공유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MVL 메인넷은 코인베이스 개발자 플랫폼(CDP)에서 개발한 레이어3 롤업 ‘베이스 앱체인(Base Appchain)’ 위에 구축됐다. 베이스 앱체인의 핵심 강점은 각 앱체인에 독립적인 블록 공간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MVL은 네트워크 자원을 타 프로젝트와 공유하지 않고, 성능 저하 없이 자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 구조 및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동시에 Base의 안정적이고 빠른 레이어2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속 처리, 저비용 운영, 즉시 출금,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까지 모두 실현할 수 있다. MVL은 2018년부터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해왔다. 운전기사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통적인 플랫폼들과 달리 TADA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모델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현재 TADA는 싱가포르에서 시장 점유율 2위의 승차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운전기사 협동조합(DCC)과 파트너십을 맺어 TADA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MVL 측에 따르면 이번 메인넷 출시는 TADA의 실물 기반 모빌리티 인프라를 온체인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처럼 현실 세계의 인프라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분야를 ‘DePIN(탈중앙 실물 인프라 네트워크)’이라고 부른다. MVL은 지난 1월 새로운 프로젝트 ‘Musubi’를 론칭하며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Musubi는 차량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해 해당 차량의 리스를 통해 승차 공유 드라이버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파이낸싱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량 리스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Musubi는 모든 차량 데이터와 소유 기록을 MVL 메인넷에 저장하며,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운행 성과 등의 주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MVL 자체 체인 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Musubi 서비스에 최적화된 로직 설계도 가능하다. MVL 우경식 대표는 “MVL은 앞으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Musubi는 다양한 모빌리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차량을 온보딩하고, 차량 자산의 디지털화 및 파이낸싱 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TADA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을 지속하며 DePIN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메인넷 출시는 MVL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MVL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강력한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블(MVL)은 2018년 시작된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승차공유(ride-hailing) 서비스 ‘타다(TADA)’와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를 생산하는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 등의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여러 참여자가 MVL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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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토큰화 블록체인 스토리, 그레이스케일 유망 암호화폐 리스트 올라
스토리 재단은 자체 거버넌스 토큰 ‘스토리($IP)’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선정한 2025년 2분기 유망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의 분기별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는 월가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의 방향성과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그레이스케일은 300억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운용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비트코인 신탁 상품(Grayscale Bitcoin Trust, GBTC)을 비롯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은 현물 비트코인 ETF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그레이스케일 Top 20 등재는 실사용 사례 중심의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서 실물 자산 토큰화(RWA), 탈중앙 물리 인프라(DePIN), 지식재산권(IP) 등을 주목 분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는 IP 기반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다. 스토리는 IP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P 토큰은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디지털 소유권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전이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이번 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콘텐츠 분야는 웹3에서 가장 잠재력이 크나 개척되지 않은 분야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스토리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미에서 AI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AI로 생성된 IP까지 자동적으로 보호하고 원 저작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스토리 생태계에도 아트,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IP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업계에서도 대형 펀드 및 자산 배분자의 스토리에 대한 후속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IP가 전 세계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스토리는 디지털 소유권의 미래를 주도하고, 향후 수십 년간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구조적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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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개발사 PIP 랩스, 데이비드 고이어와 협업해 이머전스 선보여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 랩스(PIP Labs)가 AI 및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Incention)과 세계적인 작가 겸 제작자 데이비드 고이어(David S. Goyer)와 협업해 첫 번째 프랜차이즈 IP ‘이머전스(Emergence)’를 공개했다. 데이비드 고이어는 ‘다크 나이트’ 3부작, ‘블레이드’, ‘맨 오브 스틸’, ‘터미네이터’ 등 할리우드 대형 IP의 블록버스터화를 이끌어온, ‘할리우드의 IP 연금술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며, 단순한 각본가를 넘어 서사의 핵심을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기예르모 델 토로, 잭 스나이더 등 할리우드 정상급 감독들과 협업하며 누적 수조원 규모의 IP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고이어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포브스(Forbes), 버라이어티(Variety), 데드라인(Deadline), 더 앵클러(The Ankler),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주요 매체에서도 이머전스를 대대적으로 조명했다. 이머전스는 미스터리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SF 프랜차이즈로, 스토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과 협업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가 함께 세계관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창작 생태계를 제시한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할리우드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인센션은 스토리의 프로그래머블 IP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며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한다. AI의 급속한 발전과 콘텐츠 홍수 속에서 할리우드 산업은 IP의 지속 가능성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 할리우드 IP들은 팬덤과 커뮤니티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왔으며, AI 기술 확산으로 인해 창작의 본질이 단순한 공식을 반복하는 형태로 변질될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스토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비디아가 컴퓨팅 혁명을 통해 AI 산업 성장의 병목 현상을 해결한 것처럼, 스토리는 AI 시대 무수히 생성되는 데이터와 콘텐츠의 IP를 온체인에서 관리·활용하는 혁신을 이루며 ‘IP계의 엔비디아’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의 핵심 개발사인 PIP 랩스는 총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IP 시장에서 AI 중심 경제 재편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3연속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유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또한 페이스북,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직접 팀 빌딩과 회사 설립 단계부터 인큐베이트한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스토리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발표와 함께 코리아블록체인 행사에 참석해 스토리를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PIP 랩스는 누적 1억4000만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22억5000만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 PIP 랩스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이머전스는 데이비드 S. 고이어의 창조적 리더십 아래, 커뮤니티와 창작자가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토리텔링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센션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체이스 로젠블랫(Chase Rosenblatt)은 “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보상을, 팬에게는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IP 소유자에게는 인사이트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이어는 “이머전스는 다양한 창작자, 팬들이 참여해 내러티브를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세계”라며 “인센션과 스토리의 기술력을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오리지널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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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라 네트워크, PIP Labs의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 랩스(PIP Labs)는 자체 개선(self-improvement) 기능을 갖춘 AI 네트워크 알로라 네트워크(Allora Network, 이하 알로라)가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와 창작자들은 스토리 플랫폼에서 알로라의 고도화된 AI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AI 에이전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IP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토리 플랫폼 내 IP를 보다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알로라의 AI 모델은 업계 트렌드와 사용자 참여도를 분석해 창작물의 시장 가치를 분석한다. 이렇게 알로라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토리 플랫폼의 창작자들은 IP 관련 라이선스, 협업, 배포와 관련해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현실세계자산(RWA), 탄소크레딧(CCT), 부동산토큰 등 유동성이 낮은 디지털 자산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해 IP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알로라의 AI 기반 분석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이나 사용자 참여 증진 기능을 추가하며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가격, 변동성, 유동성, 금리를 아우르는 AI 기반 예측 데이터는 정교한 수익 전략 설계를 지원하며, 알로라는 여러 유형의 위험 관리 모델을 활용하고 있어 스토리 플랫폼의 안전성도 더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창작자는 스토리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들의 IP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PIP 랩스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이번 파트너십은 웹3 환경에서 AI와 IP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알로라의 자체 학습 기능을 갖춘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스토리 플랫폼이 협력해 창작과 개발 분야에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PIP 랩스는 스토리의 핵심 개발사로 구글 AI 자회사 딥마인드 출신의 제이슨 자오(Jason Zhao)가 22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누적 1억4000만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연속 3번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는데 이는 매우 드문 사례로, 코인베이스가 대표적인 예다. 현재 기업 가치는 22억5000만 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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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 니어 재단 WEB3 컨퍼런스 REDACTED 참여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개최하는 ‘REDACTED’에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참여한다. ‘REDACTED’는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WEB3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Mintbase, 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REDACTED’ 행사는 이달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REDACTED’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함께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 지난 7월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니어 프로토콜을 탑재, NFT 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던라이언은 2022년 6월 현대카드와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일상 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기술적 이해 없이도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NFT 서비스인 KONKRIT 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NFT의 대중화를 추구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기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려 노력 중이다. 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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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개발자 온보딩 절차 간소화
- 스토리 재단이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스토리는 가스비 차익거래(Gas Arbitration) 문제를 해결하고 개발자 온보딩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메인넷 전환과 거버넌스 토큰 출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의 테스트넷 파셋(Testnet Faucet) 접근 권한을 확보해, 블록체인 및 생태계 프로젝트들이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테스트 환경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테스트넷 파셋은 개발자에게 스마트 컨트랙트 배포 및 테스트를 위한 무료 토큰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가스 수수료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메인넷 운영을 돕는다. 스토리는 메인넷 운영 초기부터 이를 활용해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했으며, 출시 당시 하루 평균 약 2000명의 이용자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현재는 일일 이용자 수가 약 1만2000명까지 증가하며 꾸준한 수요를 이어가고 있다. 스토리는 개발 환경 개선을 넘어 스토리 블록체인의 핵심 인프라 전반으로도 협력 범위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스토리는 확장성·보안성·고성능을 모두 갖춘 인프라 환경에서 생태계를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창작자·개발자·사용자 모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스토리는 구글 클라우드와 공동 마케팅 기회를 모색하고 구글 클라우드의 개발자 교육 리소스를 활용한 교육 및 기술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AI 기술이 기존 지식재산(IP) 체계를 앞지를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스토리 재단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누구나 IP를 자유롭게 활용하고 개발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어 안정적인 블록체인 기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토리는 AI 시대의 지식을 IP 형태로 토큰화해 보호하고, 공유 및 수익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창작물의 소유권과 수익 분배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하며, 창작자와 개발자가 자유롭게 협업하고 혁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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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재단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 개발자 온보딩 절차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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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자체 메인넷 출시, DePIN 및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 엠블(MVL)이 자체 메인넷을 출시했다. 2018년 설립된 MVL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운전기사, 승객, 서비스 제공자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가치 공유형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해왔다. 이번에 출시된 MVL 메인넷은 코인베이스 개발자 플랫폼(CDP)에서 개발한 레이어3 롤업 ‘베이스 앱체인(Base Appchain)’ 위에 구축됐다. 베이스 앱체인의 핵심 강점은 각 앱체인에 독립적인 블록 공간이 제공된다는 점이다. 덕분에 MVL은 네트워크 자원을 타 프로젝트와 공유하지 않고, 성능 저하 없이 자율적인 네트워크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수수료 구조 및 인프라를 직접 설계하고 통제할 수 있으며, 동시에 Base의 안정적이고 빠른 레이어2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속 처리, 저비용 운영, 즉시 출금, 효율적인 인프라 관리까지 모두 실현할 수 있다. MVL은 2018년부터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해왔다. 운전기사들에게 높은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통적인 플랫폼들과 달리 TADA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 모델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현재 TADA는 싱가포르에서 시장 점유율 2위의 승차 공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며,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홍콩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 더불어 최근에는 미국 콜로라도주 운전기사 협동조합(DCC)과 파트너십을 맺어 TADA의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에서 제로 커미션 승차 공유 서비스를 연내 출시할 계획도 밝혔다. MVL 측에 따르면 이번 메인넷 출시는 TADA의 실물 기반 모빌리티 인프라를 온체인으로 확장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한다. 블록체인 업계에서는 이처럼 현실 세계의 인프라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분야를 ‘DePIN(탈중앙 실물 인프라 네트워크)’이라고 부른다. MVL은 지난 1월 새로운 프로젝트 ‘Musubi’를 론칭하며 모빌리티 영역의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Musubi는 차량 자산의 소유권을 디지털화해 해당 차량의 리스를 통해 승차 공유 드라이버와 투자자를 연결하는 파이낸싱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량 리스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Musubi는 모든 차량 데이터와 소유 기록을 MVL 메인넷에 저장하며, 투자자들은 실시간으로 차량 위치, 배터리 상태, 운행 성과 등의 주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MVL 자체 체인 위에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 비용을 낮추면서 Musubi 서비스에 최적화된 로직 설계도 가능하다. MVL 우경식 대표는 “MVL은 앞으로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Musubi는 다양한 모빌리티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차량을 온보딩하고, 차량 자산의 디지털화 및 파이낸싱 사업을 한 단계 더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TADA는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을 지속하며 DePIN 네트워크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메인넷 출시는 MVL의 모든 서비스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통합하는 토대가 될 것이며, MVL 생태계 전반에 걸쳐 강력한 시너지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엠블(MVL)은 2018년 시작된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기업이다. 현재 동남아시아 승차공유(ride-hailing) 서비스 ‘타다(TADA)’와 전기차 및 관련 인프라를 생산하는 ‘어니언 모빌리티(ONiON mobility)’ 등의 사업 성장을 바탕으로 여러 참여자가 MVL 생태계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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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블 자체 메인넷 출시, DePIN 및 글로벌 시장 확장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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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토큰화 블록체인 스토리, 그레이스케일 유망 암호화폐 리스트 올라
- 스토리 재단은 자체 거버넌스 토큰 ‘스토리($IP)’가 글로벌 디지털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선정한 2025년 2분기 유망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에 올랐다고 밝혔다. 그레이스케일의 분기별 ‘Top 20 암호화폐 자산’ 리스트는 월가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의 방향성과 프로젝트의 신뢰도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그레이스케일은 300억달러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운용 중인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자산 운용사로, 비트코인 신탁 상품(Grayscale Bitcoin Trust, GBTC)을 비롯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은 현물 비트코인 ETF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의 그레이스케일 Top 20 등재는 실사용 사례 중심의 프로젝트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그레이스케일은 최근 리서치 보고서에서 실물 자산 토큰화(RWA), 탈중앙 물리 인프라(DePIN), 지식재산권(IP) 등을 주목 분야로 언급한 바 있다. 이는 IP 기반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의 방증이기도 하다. 스토리는 IP를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IP 토큰은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디지털 소유권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비전이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다는 것을 이번 결과로 다시 한번 확인했다. 콘텐츠 분야는 웹3에서 가장 잠재력이 크나 개척되지 않은 분야인 만큼 많은 투자자들이 스토리에서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북미에서 AI의 저작권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크게 형성되면서 AI로 생성된 IP까지 자동적으로 보호하고 원 저작자와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스토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만큼 스토리 생태계에도 아트, 음악, 영화, 패션 등 다양한 영역의 IP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투자 업계에서도 대형 펀드 및 자산 배분자의 스토리에 대한 후속 투자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토리 재단 이사장 안드레아 무토니(Andrea Muttoni)는 “$IP가 전 세계 가장 신뢰받는 디지털 자산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는 것은 지식재산권의 가치가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스토리는 디지털 소유권의 미래를 주도하고, 향후 수십 년간 콘텐츠 산업 전반에 구조적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토리(Story)는 AI 시대의 지식을 지식재산권(IP) 형태로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IP를 프로그래밍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IP 보유자가 자신만의 고유한 아이디어를 보호하고 공유하며 수익화할 수 있도록 한다.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플랫폼을 통해 온체인에 연결함으로써 IP 보유자는 사람은 물론 AI 에이전트까지 자동화해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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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토큰화 블록체인 스토리, 그레이스케일 유망 암호화폐 리스트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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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개발사 PIP 랩스, 데이비드 고이어와 협업해 이머전스 선보여
- IP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 랩스(PIP Labs)가 AI 및 블록체인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Incention)과 세계적인 작가 겸 제작자 데이비드 고이어(David S. Goyer)와 협업해 첫 번째 프랜차이즈 IP ‘이머전스(Emergence)’를 공개했다. 데이비드 고이어는 ‘다크 나이트’ 3부작, ‘블레이드’, ‘맨 오브 스틸’, ‘터미네이터’ 등 할리우드 대형 IP의 블록버스터화를 이끌어온, ‘할리우드의 IP 연금술사’로 불리는 인물이다. 특히 크리스토퍼 놀란과 함께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각본을 공동 집필하며, 단순한 각본가를 넘어 서사의 핵심을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 또한 기예르모 델 토로, 잭 스나이더 등 할리우드 정상급 감독들과 협업하며 누적 수조원 규모의 IP 프로젝트에 참여해 왔다. 고이어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포브스(Forbes), 버라이어티(Variety), 데드라인(Deadline), 더 앵클러(The Ankler), 테크크런치(TechCrunch) 등 주요 매체에서도 이머전스를 대대적으로 조명했다. 이머전스는 미스터리한 은하계를 배경으로 한 SF 프랜차이즈로, 스토리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설계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인센션’과 협업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가 함께 세계관을 구축하는 혁신적인 창작 생태계를 제시한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할리우드 시스템을 혁신하고자 하는 인센션은 스토리의 프로그래머블 IP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하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며 공정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한다. AI의 급속한 발전과 콘텐츠 홍수 속에서 할리우드 산업은 IP의 지속 가능성과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기존 할리우드 IP들은 팬덤과 커뮤니티의 참여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왔으며, AI 기술 확산으로 인해 창작의 본질이 단순한 공식을 반복하는 형태로 변질될 위험도 제기되고 있다. 스토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IP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엔비디아가 컴퓨팅 혁명을 통해 AI 산업 성장의 병목 현상을 해결한 것처럼, 스토리는 AI 시대 무수히 생성되는 데이터와 콘텐츠의 IP를 온체인에서 관리·활용하는 혁신을 이루며 ‘IP계의 엔비디아’로 주목받고 있다. 스토리의 핵심 개발사인 PIP 랩스는 총 61조9000억달러 규모의 IP 시장에서 AI 중심 경제 재편 가능성을 인정받아,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3연속 투자 라운드를 리드한 유일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또한 페이스북, 코인베이스의 초기 투자자로 유명한 a16z의 파트너 크리스 딕슨(Chris Dixon)이 직접 팀 빌딩과 회사 설립 단계부터 인큐베이트한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8월, 스토리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발표와 함께 코리아블록체인 행사에 참석해 스토리를 직접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PIP 랩스는 누적 1억4000만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기업 가치는 22억5000만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 PIP 랩스의 공동 창업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이머전스는 데이비드 S. 고이어의 창조적 리더십 아래, 커뮤니티와 창작자가 함께 구축하는 새로운 협업형 프랜차이즈 모델을 통해 할리우드의 차세대 스토리텔링 패러다임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센션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체이스 로젠블랫(Chase Rosenblatt)은 “스토리와의 협업을 통해 창작자, 팬, IP 소유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창작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와 보상을, 팬에게는 더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IP 소유자에게는 인사이트와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이어는 “이머전스는 다양한 창작자, 팬들이 참여해 내러티브를 무한하게 확장할 수 있는 세계”라며 “인센션과 스토리의 기술력을 통해 모든 참여자들이 오리지널을 변형하거나 새로운 세계관을 만들어내고, 이에 따른 적절한 보상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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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개발사 PIP 랩스, 데이비드 고이어와 협업해 이머전스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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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라 네트워크, PIP Labs의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
- 스토리(Story)의 개발사 PIP 랩스(PIP Labs)는 자체 개선(self-improvement) 기능을 갖춘 AI 네트워크 알로라 네트워크(Allora Network, 이하 알로라)가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력으로 개발자와 창작자들은 스토리 플랫폼에서 알로라의 고도화된 AI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효율적으로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과 AI 에이전트 인프라를 구축하고 IP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스토리 플랫폼 내 IP를 보다 지능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다. 알로라의 AI 모델은 업계 트렌드와 사용자 참여도를 분석해 창작물의 시장 가치를 분석한다. 이렇게 알로라가 제공하는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스토리 플랫폼의 창작자들은 IP 관련 라이선스, 협업, 배포와 관련해 정확한 의사 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현실세계자산(RWA), 탄소크레딧(CCT), 부동산토큰 등 유동성이 낮은 디지털 자산의 실시간 가격 정보를 제공해 IP 거래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인다. 알로라의 AI 기반 분석 기능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분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에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이나 사용자 참여 증진 기능을 추가하며 전략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가격, 변동성, 유동성, 금리를 아우르는 AI 기반 예측 데이터는 정교한 수익 전략 설계를 지원하며, 알로라는 여러 유형의 위험 관리 모델을 활용하고 있어 스토리 플랫폼의 안전성도 더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와 창작자는 스토리 플랫폼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들의 IP 기여도에 따라 공정하게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PIP 랩스의 공동창업자 제이슨 자오(Jason Zhao)는 “이번 파트너십은 웹3 환경에서 AI와 IP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알로라의 자체 학습 기능을 갖춘 탈중앙화 네트워크와 스토리 플랫폼이 협력해 창작과 개발 분야에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PIP 랩스는 스토리의 핵심 개발사로 구글 AI 자회사 딥마인드 출신의 제이슨 자오(Jason Zhao)가 22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누적 1억4000만달러(약 19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안데르센 호로위츠(a16z)가 연속 3번의 투자 라운드를 주도했는데 이는 매우 드문 사례로, 코인베이스가 대표적인 예다. 현재 기업 가치는 22억5000만 달러(약 3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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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라 네트워크, PIP Labs의 스토리 생태계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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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 니어 재단 WEB3 컨퍼런스 REDACTED 참여
- 니어 프로토콜(NEAR Protocol)의 운영사인 니어 재단(NEAR Foundation)이 개최하는 ‘REDACTED’에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참여한다. ‘REDACTED’는 니어 재단이 매년 개최하는 WEB3 컨퍼런스다. 도이치텔레콤 등 글로벌 대기업은 물론 Mintbase, Aurora 등 매년 1만명에 가까운 WEB3 빌더(개발자, 투자자, 기업)가 참여한다. 올해 ‘REDACTED’ 행사는 이달 9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된다. 먼저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REDACTED’ 메인 컨퍼런스에서 NFT 관련 기조 연설에 나선다. ‘The Evolution of NFTs: From Investment to Practical Applications and Beyond’를 주제로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이 함께 진행한 ‘현대카드 다빈치모텔’, ‘장범준 소공연’ 등 NFT티켓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국내 공연 시장 내 암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NFT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NFT티켓이라는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니어 재단, 모던라이언과 함께 컨퍼런스 피날레인 클로징 파티를 공동 주최한다. 이 행사에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 운영자들을 비롯해 테크 및 WEB3 분야의 다양한 기업과 개발사 등이 참여한다. 지난 7월 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은 니어 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는 향후 진행하는 주요 행사의 NFT티켓에 니어 프로토콜을 탑재, NFT 티켓 거래의 안전성과 고객 편의성을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모던라이언은 2022년 6월 현대카드와 프로그래밍 교육 기업 멋쟁이사자처럼이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회사로,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위해 일상 생활에 쉽게 접목할 수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잡한 기술적 이해 없이도 사용자들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NFT 서비스인 KONKRIT 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던라이언은 블록체인 기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NFT의 대중화를 추구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기술의 실생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려 노력 중이다. 니어 재단은 니어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및 개발을 총괄하는 스위스 비영리 재단이다. 니어 프로토콜은 빠른 속도, 높은 보안성 그리고 뛰어난 확장성이 특징인 레이어1 블록체인이다. 니어 팀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지니어를 비롯해 사업 개발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뛰어난 사용 편의성과 확장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블록체인 프로토콜인 니어를 구축했다. 니어 프로토콜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a16z, 코인베이스(Coinbase) 벤처스, 멀티코인(Multi Coin) 캐피탈, 해시드(Hashed) 등 유수의 투자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또한 자체 생태계 성장을 위해 약 1조1500억 원에 육박하는 생태계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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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와 모던라이언, 니어 재단 WEB3 컨퍼런스 REDACTED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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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홀딩즈, 한류 스타용 포토카드 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 출시
- 메타홀딩즈(대표 이민영)가 인기 연예인 및 한류 스타들의 포토카드를 활용해 차별화된 NFT를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는 NFT 빌더 플랫폼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기존에는 연예인들이 NFT를 발행하려면 연예기획사가 직접 개발자를 고용해 발행하거나 외주 개발사에 의뢰해 NFT를 발행했다.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은 NFT 빌더 플랫폼에서 정한 NFT 발행 가이드에 따라 포토카드 디자인 작업 후 업로드할 경우 이 빌더 플랫폼에 의해 포토카드 NFT가 무료로 쉽게 발행할 수 있다. 이를 해당 스타의 팬들에게 특별 조건으로 판매 후 팬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구조로 돼 현재 메타홀딩즈가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기존에는 팬들이 구매한 NFT를 단순히 소유하는 것으로 만족했지만, 이 플랫폼에서 발행된 NFT는 사용 가치가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팬들은 이 포토카드 NFT를 구매 시 종이로 제작된 실물 포토카드 1세트(124장)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고, 이 포토카드를 팬들이 스스로 꾸며 나만의 커스텀 포토를 제작해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다. 이 중에 인기 있는 커스텀 포토는 해당 연예인의 동의하에 NFT로 추가 발행 후 판매해 수익을 나눌 수 있다.또한 이 포토카드는 포켓몬 카드 게임처럼 팬들과 카드 게임까지 할 수 있다. 카드 게임에서 이길 경우 다양한 보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게임 랭킹에도 실시간 반영, 상위 랭커는 해당 연예인의 팬미팅, 공연 등에 초대돼 해당 포토카드 NFT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다.메타홀딩즈는 플랫폼 론칭 기념으로 포토카드 NFT를 발행하려는 연예기획사, 공연기획사, 스포츠에이전시는 물론, 팬들을 많이 보유한 인기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에게도 특별 조건으로 NFT를 발행 후 특별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벤트 제공 신청은 스타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행 신청을 받고 있다.메타홀딩즈는 기존에는 인기 스타의 많은 팬이 덕질(팬 활동)을 많이 해도 보상이 거의 없고, 돈만 쓰는 구조여서 일부 팬들로부터 많은 불만이 있었고, 코로나19로 국내 및 해외 한류 시장이 많이 위축된 상태였으며, 이번에 모델이 시장에 자리 잡을 경우 해외로 한류 시장 확대는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도 많은 기여를 할 것이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기존에 단순히 소유만 하는 PFP형 NFT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과잉 공급돼 가격이 급락 중인 현 상황에서 본질 가치는 물론 사용 가치까지 부여된 NFT 모델이 등장하면서 NFT 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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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홀딩즈, 한류 스타용 포토카드 NFT 빌더 플랫폼 ‘스타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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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의 숲 9호, 국내 최초로 NFT로 인증한다
- 트리플래닛은 서울에서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세계산림총회(WFC, World Forest Congress)를 기념해 ‘한화 태양의 숲 9호’ 조성에 대한 디지털 NFT 인증서를 발급했다.국내 최초로 발급된 이번 디지털 NFT 숲 조성 인증서는 이더리움 기반의 폴리곤 메인넷에 기록되며 인증 주체인 모나 웹 및 NFT 주요 플랫폼인 Opensea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인증서는 한화그룹이 트리플래닛과 함께 올 4월 20일 강원도 홍천군에 조성한 제9호 ‘태양의 숲’ 인증서로 태양의 숲은 2011년부터 사막화 방지, 미세먼지 저감 등 여러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화그룹이 트리플래닛과 함께 친환경 숲을 가꿔온 프로젝트다. 제9호 태양의 숲은 홍천군 내면 방내리 일대에 탄소 흡수력이 높은 소나무와 낙엽송 1만2000그루를 심었다. 묘목은 한화그룹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를 이용해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태양광 에너지로 길러진다.태양의 숲 9호를 통해 예상되는 총 탄소중립 효과는 약 100tCO2 규모로 이는 승용차가 62만9640km를 주행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유사한 규모이다. 트리플래닛은 해당 숲을 통한 산림 탄소흡수량을 산림청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 획득을 통해 관리할 계획이다.관련 조림의 효과는 국내 대표 임팩트 투자사인 크레비스의 탄소중립 프로젝트인 모나(MONA, Museum of Nature Art)로부터 인증받아 디지털 인증서로 발급된 것으로, 모나는 탄소 자문 및 디지털 인증(Carbon Advisory Service), 탄소 배출 및 상쇄 자산 운용(Carbon Emissions and Offsets Asset Management)을 통해 탄소 관련 자산의 자발적 획득, 활용, 거래를 모니터링 및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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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의 숲 9호, 국내 최초로 NFT로 인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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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 SEA, 비공개 투자 라운드로 1500만달러 조달하고 코퍼 플랫폼서 $SEA 토큰 IDO 경매
- 필리핀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 일드 길드 게임즈(Yield Guild Games, 이하 YGG)의 하위 탈중앙화 자율 조직 ‘일드 길드 게임즈 사우스이스트 아시아(Yield Guild Games Southeast Asia, 이하 YGG SEA)’가 IDO(Initial DEX Offering) 런치패드 플랫폼인 코퍼(Copper)에서 $SEA 토큰을 경매에 올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YGG SEA는 5월 9일 15시(협정 세계시)부터 5월 14일까지 코퍼에서 $SEA 토큰 출시 경매(Token Launch Auction)를 진행할 예정이다. SEA 토큰 전체 물량(10억개)의 7.5%인 7500만개를 IDO 경매에 배정했으며, 최저 입찰가는 0.50달러로 책정했다.아이린 우마르(Irene Umar) YGG SEA 공동 설립자는 “IDO는 YGG SEA 커뮤니티의 절대적인 지지에 보답할 평생 단 한 번뿐인 기회”라며 “YGG SEA의 존재 이유인 커뮤니티에 IDO를 통해 YGG SEA의 일부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IDO 경매는 앞으로 펼쳐질 일들의 신호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SEA는 YGG SEA 플랫폼의 거버넌스(governance) 토큰이다. 따라서 $SEA 토큰 소유자는 지배 구조 안건, 생태계 보상 분배, 현지 수요를 반영한 가장 바람직한 기능/보상 모델, 게임파이(GameFi)·비게임파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화이트리스트(Whitelist) 기회 등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YGG SEA는 자사의 핵심 요소인 커뮤니티가 빠짐없이 IDO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와 시간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퍼는 밸런서(Balancer)의 역경매식 토큰 판매로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인 LBP에 참여하기에 가장 사용자 친화적이고 탈중앙화된 방식이기 때문에 참여자들에게 토큰을 더 공정하게 배분할 수 있다.코퍼에서 TLA를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가격을 볼 수 있으며 제약 없는 비허가형 참여와 공정한 토큰 분배가 가능하다. 코퍼는 봇(bot)과 대규모 투자자(whales)를 차단해 가능한 한 많은 참여자가 $SEA 토큰을 입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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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G SEA, 비공개 투자 라운드로 1500만달러 조달하고 코퍼 플랫폼서 $SEA 토큰 IDO 경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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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스터, NFT로 전문 법인 설립
- 빅마스터가 NFT 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하고, NFT 시장에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 빅마스터는 4월 26일 정보통신업, NFT 및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골자로 한 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을 개시했다.이호종 CEO는 “빅마스터는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비즈니스에 도전했다. 광고보다 다양한 디지털 사업 프로젝트를 많이 시도했고 우리나라보다는 미국, 일본에서의 조인트 프로젝트들이 많았다. 그러기에 빅마스터가 NFT 사업을 시작한다는 것은 어쩌면 매우 당연한 선택”이라고 말했다.빅마스터는 우선 미술작가들과의 협업을 시작으로 2~3개월 내 ‘NFT 시장 대중화’라는 키워드로 특화된 NFT 아트 플래폼(NFT Art Platform)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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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스터, NFT로 전문 법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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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코래드스와 NFT 파일럿 프로젝트 SLATE-1 공개
- 블록체인 기업 휴페이엑스(HUPAYX)가 종합광고회사 코래드스(KORADs)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드라마센터의 사용권을 디지털 자산화한 슬레이트-1(Slate-1)을 출시, 화이트리스트 접수를 시작했다. 화이트 리스팅이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사전 신청 및 등록 절차이다슬레이트-1은 코래드스가 운영 중인 드라마센터(촬영 세트장)에 대한 사용권을 토큰화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공급하는 프로젝트로, 휴페이엑스가 출시를 준비 중인 실물 기반 NFT 플랫폼 트라이스(Trice)의 파일럿 사업이다. 휴페이엑스는 NFT 기획, 생태계 설계 및 기술 개발, 기술 지원에 참여한다.슬레이트-1 멤버십은 두 가지 컬렉션으로 총 3차에 걸쳐 6000개가 발매되며, 촬영장 누적 사용량에 따라 레드, 퍼플, 블랙 등 3가지 등급으로 운영된다. 슬레이트-1 멤버십 보유자에게는 등급 및 회원 자격에 따라 드라마센터 세트장 사용권, 후원 및 투표 등 커뮤니티 운영을 위한 거버넌스 토큰 부여, 스크리닝 행사 및 쇼케이스 초청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촬영장을 사용할 일이 없는 일반 회원들은 회원권 구매를 통해 후원, 홍보 활동 등 커뮤니티 운영에 참여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나아가 일반인 회원들도 영상 제작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콘텐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휴페이엑스는 버티컬 미디어 시대에 영상 및 콘텐츠 시장은 소비자와 제작자 간의 경계가 모호해진 상황으로, 소비자 참여와 후원, 광고 등 새로운 생태계를 시험하기에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으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프로젝트 사전 등록(화이트리스트) 신청 및 프로젝트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와 프로젝트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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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페이엑스, 코래드스와 NFT 파일럿 프로젝트 SLATE-1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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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 ‘서울 NFT 4차 콘테스트’ 전개
- 데이터킹의 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가 5월부터 메타버스 서울 NFT 4차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NFT 4차 이벤트 주제는 생활 편의 시설로 360헥사월드의 저작 도구인 360헥사스튜디오를 사용해서 카페, 마트, 편의점, 식당, 영화관 등 생활 편의 시설을 3D 픽셀로 모사하면 된다. 이중 우수작 10편을 선별해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에 판매할 수 있는 민팅을 지원한다.360헥사월드는 4월까지 서울을 대표하는 광화문 등의 랜드마크 건물과 놀이공원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해 총 1200개의 응모작을 받았다. 이중 46개 작품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이더리움 기반의 NFT 발행을 진행했다.발행된 NFT는 다국적 NFT 마켓플레이스인 오픈씨(opensea)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누구나 구매하도록 개방돼 있다.◇생산과 소비가 이뤄지는 메타버스360헥사월드는 콘텐츠의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C2E (Creation to earn)서비스다. 누구나 3D 픽셀 콘텐츠를 생산하고 360헥사월드 내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하거나 외부 NFT 마켓플레이스에서도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3D 픽셀 형태의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창작하고, 판매를 연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메타버스형 탈중앙화 디지털 경제사용자가 단순히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의 역할만 하는 중앙집중식 게임과는 달리, 360헥사월드의 메타버스는 생산과 소비가 함께 이뤄진다. 소비자가 생산 주체가 되는 탈중앙화된 디지털 경제 세계다. 특히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이들의 열망을 콘텐츠 창작 저작 도구 기반으로 NFT에 반영했다.◇아바타를 활용한 버추얼 투어360헥사월드는 3차원 가상 공간을 내가 선택한 아바타로 산책할 수 있으며 자동차, 오토바이를 타거나, 귀여운 펫을 데리고 산책할 수 있는 게임형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아바타는 원하는 신발, 옷 등의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으며,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햄버거를 구매하고 은행을 갈 수 있다. 가장 메타버스다운 기능은 내가 제작한 집으로 걸어가거나 친구를 초대할 수 있는 공간 체험 서비스다.◇NFT 메타버스 갤러리 연결 입체적인 전시 환경 제공데이터킹은 전시 템플릿을 이용해 간단한 클릭 몇 번만으로 메타버스 NFT 버추얼 갤러리를 만들 수 있는 서비스인 360엑스콘(360xcon)을 Metaverse exhibition Builder에 동시 제공하고 있다.사용자가 온라인 전시를 편집할 수 있는 360헥사스튜디오 에디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웹사이트 제작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들도 고품질의 메타버스 갤러리 온라인 전시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기존의 다른 온라인 전시 솔루션이 화살표 등을 클릭해야 이동하는 단순한 형태였다면, 360엑스콘은 남녀 아바타가 전시장을 사람처럼 움직이면서 관람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이를 통해 360헥사월드에서 만든 NFT를 360엑스콘 메타버스 갤러리에 입체적으로 전시해 구매자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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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360헥사월드, ‘서울 NFT 4차 콘테스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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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블록체인 NFT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한정 판매
- 해시드 스튜디오 언오픈드(UNOPND, 대표 이찬기)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 크립토닷컴과 협약을 맺고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 자사의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인 ‘DAVA’(다바) 프로젝트의 신규 패키지를 크립토닷컴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5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언오픈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크립토 VC(벤처 캐피털) 해시드의 자회사다. DAVA는 언오픈드가 직접 서비스하는 NFT 프로젝트로, 가상 세계인 메타버스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아바타 NFT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2021년 11월에 론칭한 다바는 퍼블릭 세일에서 판매 전체 물량을 모두 팔아 눈길을 끌었다. 다바는 다른 아바타 프로필 NFT와 달리 여러 파츠 의상을 자유롭게 입히고 꾸밀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에 판매되는 The Sandbox Mystery Box(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패키지는 세계적인 메타버스 플랫폼 기업 ‘더 샌드박스’와 컬래버를 통해 만들어진 한정 패키지다. 더 샌드박스는 최근 국내 주요 콘텐츠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주목받았다.이번에 구매할 수 있는 패키지에는 다바의 기본 아바타인 DAVA Humanoid 1개와 더 샌드박스의 복셀 웨어러블 아이템 4종이 포함된다. 해당 패키지는 골드 박스와 실버 박스로 나뉘어 있으며, 골드 박스에서 실버 박스보다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골드 박스는 10개, 실버 박스는 4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언오픈드 다바 팀 이광호 리더는 “다바의 이번 크립토닷컴과의 협약은 여러 해외 커뮤니티 이용자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을 포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메타버스에서 사용하고 싶은 아바타와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해 다바를 더 알리고 신규 유저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번 더 샌드박스 미스터리 박스 한정 패키지는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국내 NFT 프로젝트의 크립토닷컴 NFT 거래소를 통한 패키지 단독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며, 해외 이용자들에게 홍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세일 일자는 한국 시각으로 5월 4일 오후 10시다. 경매 형태로 시작되며 시작가는 골드 박스는 400달러, 실버 박스는 200달러다. 패키지 상품이 아닌 일반 다바와 아이템은 오픈씨 등 NFT 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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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드 블록체인 NFT ‘다바’, 미국 가상 자산 거래소에서 한정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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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나선다
- 소셜크리에이터 마켓 오지큐(공동대표이사 신철호, 이희우)(이하 OGQ)가 커머스형 PFP (Profile Picture, 소셜 미디어용 프로필 사진)-NFT 메타몬과 NFT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14일 OGQ 본사에서는 OGQ 이희우 대표와 메타몬 김명수 대표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NFT (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 토큰)의 기획, 개발, 마케팅까지 전방위적인 부분에서 상호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OGQ는 보유하고 있는 스톡 라이센싱, IP 커머스, NFT 마켓플레이스 등을 활용해 NFT 콘텐츠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메타몬은 NFT 프로젝트 기획, 민팅 및 토큰 개발, 마케팅, 커뮤니티 운영, 로드맵 실행 지원 등의 노하우를 제공한다.OGQ는 크리에이터가 창작한 이미지, 동영상, 폰트, 스티커, 음원은 물론 메타버스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3D에셋 콘텐츠를 사고팔 수 있는 크리에이터 저작권 콘텐츠 마켓이다. 특히 최근에는 크리에이터 IP를 NFT 생태계로 확장하기 위해 다양한 NFT·블록체인 플랫폼 기업 등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메타몬은 2월 국내 최초로 제품에 NFT를 적용한 커머스형 PFP-NFT 프로젝트를 오픈했다. 또한 14일에는 NFT 전문 포탈 커뮤니티인 ‘올메타(ALLMETA)’를 론칭하며 NFT 사업을 본격 확장해 나가고 있다.메타몬 김명수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IP와 기술,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OGQ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게 돼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두 기업간 상생은 물론 크리에이터 시장과 NFT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OGQ 이희우 대표는 “한국에서도 BAYC와 같은 국가대표급 NFT 프로젝트가 나올 때가 됐다. PFP에 경험 있는 메타몬과 OGQ의 IP 플랫폼 역량을 모아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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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GQ-메타몬, NFT 프로젝트 공동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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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마이너스, 가상화폐 채굴 장비에 흡열 기능 탑재
- 듀얼 마이너스(Dual miners)는 자사의 가상화폐 채굴 리그에 광범위한 흡열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듀얼 마이너스는 Dual Miner의 채굴 칩인 FM9800-XD112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설계를 통해 최소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고도 높은 해시래이트를 기록한다고 주장한다. 듀얼 마이너스 측에 따르면 Dual Miners Enhance Energy Saver 시스템은 다른 시스템과 비교해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솔루션 개발자에 따르면, 각 머신은 △냉각 시스템 △7나노미터 칩 △소음 제거 메커니즘 △규제를 준수하는 전력 공급 가동 습도 환경 △무선 네트워크 연결(Wi-Fi) 혹은 Ethernet 연결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기술로 이뤄진 시스템에 탑재된 알고리듬 덕분에 사용자는 약간의 지연을 감수한다면 Bitcoin (BTC), Litecoin (LTC), Monero (XMR), Ethereum (ETH)을 비롯해 다수의 암호화폐를 채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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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 마이너스, 가상화폐 채굴 장비에 흡열 기능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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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설립
- 안랩(대표 강석균)이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을 위해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설립했다.안랩은 블록체인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블록체인 사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자회사를 설립했다. 신설 자회사는 안랩 의사회 의결을 거쳐 4월 1일 공식 출범했으며, 자회사의 대표는 안랩 강석균 대표가 겸임한다.앞으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는 암호화폐, NFT (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 등 디지털 자산의 보관·관리·거래를 지원하는 ‘Web 3.0 지갑’(*)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내 역량있는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진행해 안랩의 축적된 보안 역량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안랩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현재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Klaytn Governance Council)’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안랩은 안랩블록체인컴퍼니를 중심으로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내 기술·사업 교류 등 협력 관계를 강화해 클레이튼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안랩블록체인컴퍼니 강석균 대표는 “안랩 블록체인 컴퍼니 설립은 올해 초 제시한 도전과제 중 하나인 블록체인 신사업 추진 중 하나로 이뤄졌다”며 “성장 잠재력이 무궁무진한 블록체인 분야에서 안랩이 지닌 보안 분야의 강점을 살려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Web 3.0 지갑: 사용자가 암호화폐, NFT 등 디지털 자산을 보관하고, 관리, 거래할 수 있도록 돕는 애플리케이션. 암호화된 웹 접속을 지원하고 다양한 블록체인의 dApp (Decentralized Application,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과 상호작용한다. 대표적인 Web 3.0 지갑으로는 이더리움의 ‘메타마스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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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블록체인 자회사 안랩블록체인컴퍼니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