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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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AI전략위원회 분과위원 위촉장, 파라메타 브루프 통해 발급
    파라메타(PARAMETA, 옛 아이콘루프, 대표 김종협)는 국가AI전략위원회가 최근 분과위원 및 자문위원 180여 명에게 발급한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을 자사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 ‘브루프(broof)’를 통해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급은 정부 위원회 최초로 블록체인 형태의 위촉장을 공식 채택한 사례로, 디지털 행정 전환과 기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위원회는 종이 위촉장을 대신해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함으로써 페이퍼리스 행정 환경을 구현하고, 신뢰 가능한 공공 디지털 인증 인프라를 시도했다. 브루프는 파라메타가 개발한 블록체인 증명서 발급 서비스로, 모든 증명서 정보가 블록체인에 기록돼 위변조가 불가능하며 영구 보관이 가능하다. 기관은 별도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없이 안전하게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고, 수령자는 본인에게 발급된 디지털 위촉장을 언제 어디서나 열람·공유·검증할 수 있다. 또한 증명서 정보의 공개 여부를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브루프는 서울시, 경찰청 등 주요 공공기관을 비롯해 교육기관, 컨퍼런스, 예술 분야 등 증명서 발급이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라메타 김종협 대표는 “이번 블록체인 기반 위촉장은 정부 위원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공공 영역 내 블록체인 증명 활용 사례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파라메타는 브루프를 비롯한 마이아이디 2.0을 통해 디지털 행정과 사회 전반의 신뢰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메타는 K-BTF(공공 블록체인 신뢰 프레임워크)의 유일한 사업자로서 핵심 서비스인 ‘마이아이디 2.0(MyID 2.0)’을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에 SaaS 형태의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마이아이디 2.0은 지난 5월 CSAP 인증을 획득했고, 지난달 블록체인 서비스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마켓에 등록돼 부산시 블록체인 기반 배터리 여권 플랫폼에 적용되는 등 공공기관 대상 서비스 공급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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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쿠콘 솔라나와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협력
    쿠콘(대표 김종현)이 싱가포르에서 솔라나 재단(Solana Foundation)과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솔루션 개발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쿠콘이 보유한 △국내 20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QR가맹점 △10만여 개의 주요 프랜차이즈 △전국 4만여 대의 ATM 인프라를 기반으로 솔라나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서비스 기술 검증(PoC)과 더불어 실제 상품 구현에 나선다. PoC 단계에서는 △국내 QR 결제망과 ATM 출금망을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출금 검증 △솔라나 네트워크와 연계된 글로벌 페이사 제휴 모델 검증 △국경 간 결제 서비스 구현 가능성 및 운영 노하우 확보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쿠콘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솔라나 재단의 아시아 시장 진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며, 글로벌 페이 및 주요 스테이블코인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솔라나 재단은 전통 금융 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쿠콘은 아시아 시장에서 솔라나 블록체인이 실생활 결제 인프라와 ATM 출금망에 통합될 실질적인 가능성을 검증하는 주요 협력사로 참여한다. 또한 쿠콘은 국내외 주요 스테이블코인 사업자들과 지급결제 및 유통 분야의 협업을 추진하며, 단순한 인프라 제공을 넘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중심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대비해 차세대 지급결제 인프라 구축을 위한 협업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쿠콘 김종현 대표는 “이번 협약은 쿠콘의 폭넓은 결제 인프라와 솔라나의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해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실질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특히 싱가포르에서 솔라나와 MOU를 체결하고, 동시에 아시아 최대 핀테크 행사인 SFF 2025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디지털 결제 표준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솔라나 재단은 최근 대형 금융기관 및 아시아의 핵심 인프라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결제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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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4
  • 수호아이오, 모카 네트워크 및 클레바 AI와 맞손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을 주도하는 블록체인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는 모카 네트워크(Moca Network) 및 클레바 AI(Kleva AI)와의 전략적 협력을 공식 발표했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인프라 ‘AIR Kit’과 클레바 AI의 디지털 자산 결제 레이어가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 분야에서 규제 준수(Compliance), 프라이버시 보호(Privacy), 로열티 혁신(Loyalty Innovation)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 계획의 일환으로 프로젝트 남산은 스테이블코인 사용자 및 유통업체를 위한 AIR Kit 기반 신원 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AIR Kit 인프라는 프라이버시가 보호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조합 가능한(Composable) 로열티 시스템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기업들은 한국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내에서 안전하고 상호운용 가능한 리워드 및 경험을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수호아이오는 모카 네트워크와 협력해 클레바 AI의 포인트-크립토(Points-to-Crypto) 전환 기술을 프로젝트 남산에 통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유한 로열티 포인트를 모카 코인(MOCA Coin),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다양한 디지털 자산으로 직접 전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의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이사(CEO)는 “스테이블코인이 대중적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사용자와 규제 당국이 그 기반 인프라를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수호아이오의 결제 전문성에 모카 네트워크의 디지털 신원 프레임워크와 클레바 AI의 전환 기술이 결합함으로써 프로젝트 남산은 규제 친화적이고 상호운용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카 네트워크의 프로젝트 리드 Kenneth Shek은 “AIR Kit을 프로젝트 남산에 도입함으로써 결제 과정에서 프라이버시를 보호함과 동시에 상호운용 가능한 로열티 리워드 시스템을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며 “이번 협력은 디지털 신원이 실제 결제 환경에서 스테이블코인 채택을 어떻게 뒷받침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21(클레바 AI 운영사)의 박재현 대표이사(CEO)는 “이번 협력을 통해 클레바 AI는 포인트-크립토 정산 레이어를 더 넓은 생태계에 제공하며, 소비자가 로열티와 디지털 자산을 직관적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수호아이오와 프로젝트 남산이 차세대 결제 및 리워드 경험을 구축하는 여정에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한편 모카 네트워크는 체인 중립적 분산형 신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신원 확인을 위한 프라이버시 보호 인프라와 산업·생태계 전반에 걸친 사용자 및 데이터 상호운용성을 제공한다.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구축한 대표적인 디지털 신원 생태계다. 모카 네트워크는 MOCA 코인을 유틸리티 및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한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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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BC카드,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구축 협력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블록체인 인프라 전문 기업 디에스알브이랩스(대표 김지윤, 이하 ‘DSRV’)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DSRV 본사 사옥에서 BC카드의 최원석 사장, 김호정 상무, 최민석 상무를 비롯해 DSRV의 김지윤 대표, 서병윤 CSO, 김재홍 CFO, 정지윤 COO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BC카드 결제 인프라 및 DSRV 블록체인 인프라 間 상호운용성 구축 △페이북 플랫폼 內 월렛 솔루션 연동을 위한 공동 실증 사업(POC: Proof-of-Concept)과 더불어 디지털자산 관련 추가 공동 사업 발굴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사는 국내 제도권 금융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개발 등의 협력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송금이 실물 상거래에 활용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결제 기술의 표준을 새롭게 마련하고 상용화시킨 다음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장을 조기에 활성화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이번 협약은 국내 결제 인프라 산업의 구조적 혁신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십”라며 “양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안정적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환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윤 DSRV 대표는 “이번 협약은 블록체인 기술과 전통 금융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 금융 환경에 최적화된 상호운용성과 보안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확장성을 갖춘 인프라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C카드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등 국내 법제화 흐름에 맞춰 주요 금융사, 핀테크, 가상자산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국내 스테이블코인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범용 결제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 고객의 전자지갑에서 차감 코인 개수를 확정하거나 NFT 연계 결제 기술 관련 특허 6종을 직접 출원하는 등 최원석 사장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인프라를 고도화하며 관련 지식재산권도 확보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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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30
  • 수호아이오와 VNX, 스테이블코인 실사용 영역 확장 위해 협력
    리히텐슈타인 금융감독청(FMA)에 등록된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VNX(법정화폐 연동형 스테이블코인: VEUR, VCHF, VGBP)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수호아이오(SOOHO.IO)가 지난 27일 공동의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결제 및 정산 인프라 확장을 위한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활용 추진과 비(非)달러 기반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VNX는 Base 체인 상에서 비달러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한 이후 거래량과 사용자 수 모두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 모멘텀을 기반으로 VNX와 수호아이오는 스테이블코인의 실사용 영역을 확장하고 한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생태계 전반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한국 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용 및 결제·정산 인프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한국 사용자들이 자국 통화에 연동된 신뢰성 높은 디지털 머니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VNX와 수호아이오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 컨소시엄을 기반으로 VNX 스테이블코인을 한국 내 결제 시범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실험 환경에 통합할 예정이다. 오로라페이(Aurora Pay) 등 결제 인프라 플랫폼과 연동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해외 여행 중 결제 및 국제 송금 기능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박지수 대표가 설립한 수호아이오는 컨센시스 벤처스(ConsenSys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 ‘터치스톤(Touchstone)’, 목적연동화폐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 그리고 실제 블록체인 결제를 구현하는 플래그십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스위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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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8
  • 수호아이오, 어베일과 MOU 생태계 확장 추진
    수호아이오(SOOHO.IO)는 어베일(Avail)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 원화(KRW) 스테이블코인 및 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을 위한 핵심 기술 협력으로, 양사는 체인 추상화(Chain Abstraction) 및 데이터 가용성(Data Availability) 분야에서 생태계 확장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수호아이오에 따르면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다음과 같은 협력 영역을 중심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스테이블코인 및 정산 인프라 구축 ·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USD 스테이블 코인 입금 기반 결제 지원 · 한국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시장에서의 공동 사업 협력 추진 포인트-디파이 연동(Point-to-DeFi) 강화 · 리워드 포인트를 암호화폐로 전환하는 ‘Point to Crypto’ 모델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가 손쉽게 디파이 생태계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 체인 추상화 및 인프라 협력 · KRW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을 위한 유동성 통합 및 체인 추상화 기술 파트너십 구축 · 엔터프라이즈급 크로스체인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유동성 통합 고도화 공동 연구 수호아이오의 박지수 대표는 “한국 시장은 규제 명확성과 블록체인 결제 수요가 동시에 성장하는 드문 시장이다. Avail과의 협력을 통해 KRW 스테이블코인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결제 인프라 생태계의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고 밝혔다. Avail의 Anurag Arjun 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스테이블코인 인프라가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다. SOOHO.IO와 함께 체인 추상화 기반의 차세대 결제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확장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수호아이오가 주도하는 ‘프로젝트 남산(Project Namsan)’의 일환으로 국내외 파트너들과 함께 비(非)달러 스테이블코인 및 크로스보더 정산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하는 핵심 단계로 평가된다. 수호아이오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술 파트너십을 확대해 한국형 스테이블코인 결제 및 포인트 인프라의 실제 사용 사례(Real-World Use Case)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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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0-23

실시간 블록체인 기사

  • 아리아 “1억 달러 규모 한국 음악 스토리에서 토큰화”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이 기관 투자자 대상 대표 플랫폼 아리아 프라임(Aria Prime)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첫 번째 행보로 아리아는 콘텐츠테크놀로지스(Contents Technologies)와 함께 1억달러(약 1400억원) 규모의 한국 음악 자산 중 하나를 스토리(Story) 블록체인에 토큰화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아리아 프라임’은 단순히 음악 자산을 토큰화하는 것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을 세계가 함께 투자하고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연다. 이번에 토큰화되는 1억 달러 규모의 음악 카탈로그는 전통적으로 일부 기업과 투자자만 접근할 수 있었던 자산이었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으로 거듭나게 된다. 아리아 프라임의 목표는 음악과 문화 IP를 주식이나 채권처럼 믿을 수 있는 투자 자산으로 자리매김시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펀드 구조와 법적 안전장치, 리스크 관리 등 안전장치를 갖춰 안정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는 거래가 어려웠던 문화 IP를 블록체인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고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도록 한다. 콘텐츠테크놀로지스는 음악 유통, 퍼블리싱,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아우르는 음악 IP 전문기업으로 SV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하나은행, 컴투스 등의 투자사로부터 누적 투자금 약 700억원을 유치했다. 또한 한국 최대 글로벌 음악 유통사인 플럭서스(Fluxus)를 통해 국내 글로벌 음악 유통의 50% 이상을 담당하며, 국내 주요 대형 및 중견 레이블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50여 명의 대표 아티스트와 수천 곡의 음원을 포트폴리오로 운영하며 한국 음악 생태계의 핵심 플레이어로 평가받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트로트 스타 안성훈을 비롯한 수십 명의 아티스트 음원 카탈로그가 블록체인에 올라오며,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도권 수준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갖춘 새로운 문화 투자 기회가 열리게 된다. 아리아 프로토콜은 최근 1550만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시드 및 전략 투자를 유치했으며, 폴리체인(Polychain), 네오클래식(Neoclassic) 등 글로벌 크립토·IP·엔터테인먼트 분야 주요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아리아 프로토콜 최고 IP 책임자인 데이비드 코스티너(David Kostiner)는 “아리아 프라임은 문화 IP를 새로운 제도권 자산으로 제시하는 첫걸음”이라며 “아리아는 스토리 및 콘텐츠테크놀로지스와 함께 IP 보유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확장 가능한 기회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스토리 이승윤 대표는 “좋은 노래는 뉴욕 맨해튼의 부동산만큼 가치가 있다. 스트리밍이 거듭될수록 복리처럼 가치가 불어나며, 이는 IP가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다뤄져야 하는 이유다. 한국 음악 IP를 블록체인에 올림으로써 전 세계의 K-Pop 팬들을 포함한 누구나 문화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아리아는 이번 1억달러 규모 한국 음악 자산 토큰화를 시작으로, 영화·미술 등 다양한 아이코닉 IP 카테고리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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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파라택시스 코리아 “BTC 50개 매입” 트레저리 전략 본격화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가 약 50개의 BTC 초기 매입을 완료하며 트레저리 전략을 본격화했다. 회사는 지난 8월 7일 첫 거래 이후, 검증된 실행력을 갖춘 기관급 BTC 트레저리 플랫폼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파라택시스 코리아 앤드류 김(Andrew Kim) 대표는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아직 초기 단계에 있는 분야인 만큼 거래 실행과 커스터디, 내부 통제 체계 그리고 거래 상대방 위험 관리 등에서 최고 수준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했다”며 “미국 파라택시스 홀딩스와 계열사의 오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급 인프라와 프로세스를 도입해 전략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이번 트레저리 운영을 가능하게 한 파트너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에드워드 진(Edward Chin) 파라택시스 홀딩스 대표 겸 파라택시스 코리아 사내이사는 “이번 성과는 우리의 일관된 기관투자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며 “이미 미국 공적연기금이 검증한 운영 인프라를 통해 자산운용 사업과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시너지가 명확해졌다.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BTC 트레저리 플랫폼을 한국에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투자자 대상 IR 프레젠테이션을 공식 웹사이트에 공개했다. 또한 오는 24일 열리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orea Blockchain Week)’에서 앤드류 김 대표가 패널로 참석해 ‘BTC 트레저리가 급성장하는 이유’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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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7
  • 엠블 ‘MUSUBI’ NFT기반 차량 자산 100대 이상 판매
    MVL(엠블)은 자사의 차량 토큰화 플랫폼 ‘MUSUBI’가 NFT(대체 불가능 토큰) 기반 차량 자산을 100대 이상 성공적으로 판매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성과는 모빌리티 산업에서 실물자산(RWA) 토큰화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또 다른 성공 사례로, 현실 세계에서 운영되는 모빌리티 서비스 차량을 디지털 토큰과 연결하는 혁신적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MUSUBI는 두 차례의 판매 라운드를 통해 100대 이상의 전기차를 토큰화해 완판을 기록했다. 이를 통해 차량 기반 디파이(DeFi) 투자 모델의 시장 적합성을 입증했으며, 나아가 토큰화된 RWA가 차량 리스와 같은 유동화가 어려운 자산에 유동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수익성, 투명성, 추적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MUSUBI는 승차 공유, 차량 대여, 택시와 같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량을 블록체인상에 NFT로 발행해 누구나 거래 가능한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한다. 투자자는 이 NFT를 보유함으로써 온체인 기반 차량 소유권을 갖게 되며,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차량당 매월 고정적으로 책정된 리스 수익을 만기 시 지급받을 수 있다. 각 NFT는 특정 차량의 고유 ID와 함께 위치, 주행거리, 리스 운영사, 계약 조건 등 핵심 소유 및 운영 데이터를 담고 있으며, 이 데이터는 MVL의 레이어 3 메인넷에 안전하게 기록된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투명하고 위변조 불가능한 온체인 데이터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복잡하고 진입 장벽이 높은 자금 조달 방식과 달리 투명하고 자동화된 투자 구조를 제시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더 큰 관심과 신뢰를 이끌어내고 있다. MVL은 2018년 설립된 블록체인 기반 모빌리티 생태계로, 현재 ‘TADA’와 ‘ONiON Mobility’라는 두 개의 실물 모빌리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TADA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기 있는 제로 수수료 모델의 승차 공유 플랫폼이며, ONiON Mobility는 전기차를 생산, 리스 및 판매하는 동시에 배터리 교환식 충전 인프라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판매에서 MUSUBI는 ONiON Mobility의 차량을 토큰화했으며, ONiON은 차량 제조부터 리스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한다. 이후 해당 차량은 TADA 플랫폼을 통해 현지 승차공유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기사들과 리스 계약을 맺었으며, 기사들은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소득 창출을 이어가고 있다. 이 모델은 투자자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현지 기사들의 경제적 자립 수단 지원, 전기차 보급 확대, 그리고 신흥 시장 모빌리티 인프라 성장에도 기여하고 있다. MUSUBI는 이미 대체투자 수단으로써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만큼 앞으로 글로벌 차량 제조사와 더불어 렌트카 및 차량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사들과 파트너십을 통해 새로운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이후 RWA와 DeFi 기반 수익 모델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모빌리티 산업에서 블록체인 기반 혁신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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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스토리 ‘오리진 서밋 2025’ 연사로 SM 이수만 창립자 참여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개최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의 2차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 새로 발표된 연사에는 △SM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이자 A2O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트론(TRON) 창립자이자 HTX 글로벌 자문위원 저스틴 선(Justin Sun)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포함됐다. 이들은 오리진 서밋에서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IP, 디지털 아이덴티티, 실물자산 토큰화, AI 기반 창작 경제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게 된다. 이 외에도 오리진 서밋에는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로 널리 알려진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 창업자 △송재경 넥슨 공동 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참여한다. 또한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금융 및 블록체인 업계 주요 인사들도 무대에 오른다. 한편 스토리는 최근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고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세계 2위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으며,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 규모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는 등 생태계 확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현재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 OKX, 바이비트, 쿠코인 등 글로벌 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다. 스토리는 2025년 2월 정식 블록체인을 출시했으며, AI 시대에 가장 가치있는 자산인 IP를 토큰화해 창작물의 출처를 투명하게 추적하고, 라이선스와 수익 공유를 자동화한다. 스토리는 과학, 창작 예술, 브랜드 등 전 세계 80조달러 규모의 다양한 IP 자산 클래스를 스토리 인프라를 통해 블록체인에 연결함으로써 AI, 엔터테인먼트, 로보틱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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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비댁스 GK8 핵심 기술 도입하며 보안 기반 강화
    비댁스가 갤럭시디지털(이하 Galaxy)의 자회사인 GK8의 핵심 기술을 도입한다. 이는 국내 기관 투자자를 위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의 보안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함이다. 비댁스는 GK8의 △콜드 월렛(Impenetrable Vault) △MPC 핫월렛(uMPC, Unlimited Multi-Party Computation) 기술과 함께 규제 환경에 맞춰 플랫폼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관 투자자는 보안·거버넌스·운영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Galaxy의 인프라와 완벽하게 통합된 기관 전용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해 고객이 비댁스의 고도화된 내부 통제 시스템 내에서 안전하게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나아가 비댁스는 GK8의 토큰화 기술을 활용해 스테이블코인, STO 등 다양한 토큰화 프로젝트를 금융기관급 거버넌스 및 규제 준수 통제 하에 발행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GK8 기술 도입은 지난 4월 발표한 비댁스와 Galaxy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더 구체화하는 것이다. 양사는 △커스터디, 스테이킹, 렌딩, 리스크 관리, 리포팅을 아우르는 프라임 서비스 공동 개발 △Galaxy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ETF 인프라 및 유동성 구축 △국내 시장에 특화된 스테이블코인 규제 및 서비스 모델 공동 연구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비댁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GK8이 제공하는 셀프 커스터디 기능을 포함한 Galaxy의 기술과 인프라를 자사 플랫폼에 통합한다. 특히 GK8의 ‘Impenetrable Vault’와 ‘uMPC’ 기술은 비댁스 플랫폼의 보안과 거버넌스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GK8 공동설립자 겸 CEO 리오르 라메시(Lior Lamesh)는 “한국의 기관들은 최고 수준의 보안과 해외에서 검증된 커스터디 기술을 요구한다”며 “비댁스는 GK8을 도입함으로써 고객들에게 강력한 보안, 기관급 거버넌스, 규제 준수에 최적화된 커스터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비댁스 류홍열 대표는 “우리의 목표는 기관급 디지털 자산 인프라의 표준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GK8의 커스터디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의 보안, 정책 제어, 운영 효율성을 충족하는 동시에 해외 기관들이 채택해 이미 검증을 마친 기술을 활용해 Galaxy의 스테이킹과 같은 기관급 Prime Custody Solution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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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1
  • 스토리 생태계 아리아 프로토콜 15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IP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대표 이승윤)는 자사 생태계 프로젝트 아리아 프로토콜(Aria Protocol, 이하 아리아)이 시드 및 전략적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1500만달러(한화 약 2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총 5000만달러(약 700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는 글로벌 VC 폴리체인 캐피털(Polychain Capital), 네오클래식 캐피털(Neoclassic Capital), 스토리 재단을 비롯해 IP, 엔터테인먼트 및 가상자산 분야 주요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아리아는 스토리 블록체인 위에 구축된 세계 최초의 지식재산권(IP) 기반 금융 플랫폼이다. 지난 2월 스테이크스톤(StakeStone)의 크라우드세일을 통해 약 1095만달러(약 150억원)를 조달하며 저스틴 비버, 마일리 사이러스, BTS, 블랙핑크 등 글로벌 아티스트의 음원 IP 일부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발행한 첫 번째 IP 토큰 ‘$APL(아리아 프로토콜)’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음원 IP 토큰화 사례 중 상당한 규모로 평가되고 있다. 아리아는 월가 출신 금융 전문가들과 20년 이상 음악 산업에서 활약해 온 IP 변호사 및 엔터테인먼트 전문가가 이끌고 있다. 이들은 사모펀드나 일부 거대 기업만 접근할 수 있었던 기존의 음악 로열티 시장을 투명하고 거래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자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AI 생성 콘텐츠의 폭발적인 확산으로 믿을 수 있는 ‘진짜’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상황에서 아리아는 저작권, 라이선스, 로열티 분배를 블록체인에 기록해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데이터와 창작 경제를 열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내부 팀 확장, 아티스트 파트너십, 제품 개발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리믹스 라이선스, 수익 분배, 커뮤니티 중심의 참여 모델 구현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리아 프로토콜 랩스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 IP 책임자인 데이비드 코스티너(David Kostiner)는 “블록체인 기반 IP는 단순한 창작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아리아는 IP를 토큰화해 유동성 공급 및 거래 편의성을 제공하며, 라이선싱 조건을 사전 설정해 창작의 가치를 보호하고 참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1500만달러 투자를 통해 누구나 쉽게 IP 자산에 투자하고 아티스트와 함께 수익을 공유하는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리아는 음악을 시작으로 미술, 영화, TV 방송 등 다양한 크리에이티브 분야로 IP 토큰화를 확장하고, 기관 투자자를 위한 아리아 프라임(Aria Prime)과 같은 고도화된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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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4
  • 스토리, IP 산업 트렌드와 미래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개최
    지식재산권(IP)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 ‘스토리’가 오는 23일 서울 성수 앤더슨씨에서 AI, 블록체인, IP 산업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명하는 ‘오리진 서밋 2025(Origin Summit 2025)’를 개최한다. 세계 IP 시장은 약 80조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AI 기술 경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자산으로 부상했지만, 정당한 보상 체계와 관리 시스템은 산업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했다. 스토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프로그래머블 IP를 개발해 IP 창작자와 AI 기업 간의 협력을 확대하고, IP 금융화와 투명한 관리 체계 확립에 힘써왔다. 이번 오리진 서밋은 이러한 IP 시장의 미래 성장 동력을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스토리의 토큰화된 IP 기술 비전과 생태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스토리는 이번 오리진 서밋 개최 소식과 함께 대한민국 IP를 세계에 알린 주역들이 대거 포함된 연사 라인업을 선공개했다. △블랙핑크의 총괄 프로듀서 테디가 창업한 ‘더블랙레이블’의 정경인 대표 △하이브 뮤직그룹 유동주 APAC 대표 △K팝 장르의 창시자로 평가받는 SM엔터테인먼트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 △‘아기상어’를 제작한 더핑크퐁컴퍼니 이승규 공동창업자 △‘리니지의 아버지’라 불리는 송재경 넥슨 공동창업자 및 Verse8 고문이 연사 및 참석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샌딥 친찰리(Sandeep Chinchali) 스토리 최고 AI 책임자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 총괄 사장 △에이미 올덴버그(Amy Oldenburg) 모건스탠리 투자운용 신흥시장 주식 총괄 △레이헤인 샤리프-애스커리(Rayhaneh Sharif-Askary) 그레이스케일 매니징 디렉터 △루카 네츠(Luca Netz) 퍼지펭귄(PENGU) 창업자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즈 회장 등 글로벌 AI, 금융, 가상자산 리더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토리는 이 행사를 IP 경제 인사이트 허브로 전세계에서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 개최지로 서울을 선정하며, 문화, 자본, 기술의 융합이 펼쳐지는 한국을 무대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능성이 공유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은 K팝과 K드라마의 세계적 성공으로 글로벌 IP 강국으로 떠올랐으며, 지난해 문화 IP 수출액은 136억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챗GPT 유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약 1560만명이 가상 자산에 투자하는 등 AI·웹3 채택률이 세계 최고 수준이다. 삼성, LG, 현대, SK 등 기업들의 피지컬 AI와 로보틱스 분야에서 보이는 성과도 한국이 글로벌 혁신의 중심지임을 증명한다. 한편 스토리는 AI 훈련 데이터의 법적 투명성과 품질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탈중앙 데이터 레이어 ‘포세이돈(Poseidon)’을 공개하며 글로벌 최대 벤처캐피털 앤스리슨 호로위츠(a16z)로부터 1500만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한 지난 7월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디지털 자산 운용사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이 스토리 신탁 상품을 출시해 기관 투자자들의 ‘$IP’ 접근성을 열었고, 이어 8월에는 나스닥 상장사 헤리티지 디스틸링(Heritage Distilling)이 3억6000만달러의 $IP 기반 디지털 자산 트레저리 전략을 발표하며 스토리 생태계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스토리의 $IP 토큰은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비롯해 코인베이스(Coinbase), 오케이엑스(OKX), 바이비트(Bybit), 쿠코인(KuCoin) 등 해외 거래소에 공식 상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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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해시드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 참석
    해시드가 글로벌 프라이빗 블록체인 콘퍼런스 ‘이스트포인트: 서울 2025’의 2차 연사 및 참석 기관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2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리며, 해시드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민간 콘퍼런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1차 라인업은 국내 정치권과 4대 시중은행 등 금융기관 중심이었다. 이번 2차 라인업은 트럼프 행정부 핵심 관계자를 비롯한 글로벌 규제 기관과 테더·서클 등 주요 글로벌 웹3 플레이어들이 주를 이룬다. 특히 해시드는 글로벌 정책과 금융을 잇는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강화한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라인업의 하이라이트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핵심 라인이다. 해리 정 백악관 부국장과 보 하인스 테더 미국전략고문이 ‘글로벌 정책 환경 변화와 국가 전략’을 주제로 심층 패널 토론을 펼친다. 이들은 미국의 정책 방향성과 글로벌 규제 지형 변화를 짚으며, 해시드가 마련한 무대에서 국제적 관점을 공유한다. 또한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은 각국 규제 환경과 기관의 대응 전략을 직접 제시한다. 해시드는 이번 세션을 통해 글로벌 정책 변화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을 양분하며 글로벌 금융 시장의 대세로 떠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와 서클도 참석해 향후 전략을 내놓는다. 테더는 ‘프로그래머블 결제: 스테이블코인의 일상 결제 통합’ 세션을 통해 글로벌 결제 시스템 속 실사용 확대 전략을 공유하며, 서클은 기관 투자가를 위한 활용 방안을 집중 조명한다. 해시드는 이 과정을 통해 웹3 산업의 핵심 축이 되는 스테이블코인 논의를 국내에 직접 연결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라운드테이블 세션’이 비공개로 열린다. 각국 정책 리더와 글로벌 블록체인 창업자 및 전통 금융기관 고위 인사들이 5~6인 단위로 모여 공통의 관심사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해시드는 관찰자가 없는 구조 덕분에 솔직하고 전략적인 대화가 가능하다며, 웹3 업계의 글로벌 협업을 촉진하는 유일무이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해시드 김서준 대표는 “현재 우리는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자산의 본격적인 대중 확산을 앞두고 기술과 금융을 비롯해 문화와 정치가 융합하는 역사적인 변곡점에 서 있다”며 “이스트포인트가 웹3 리더들의 단순한 소통 공간을 넘어, 이 시대가 절실히 요구하는 새로운 디지털 금융 패러다임의 변화를 제시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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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7
  • 쿠콘, 크립토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 제공
    쿠콘(대표 김종현)이 PG·VAN 사업자인 다우데이타와 코빗 간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출금이체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다우데이타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가상자산을 기존 결제망과 연동한 새로운 결제 서비스를 구축했다. 이로써 코빗 이용자는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을 매도해 얻은 금액으로 일반 가맹점에서 실시간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 과정에서 쿠콘은 코빗 고객이 가상자산을 매도하면 가상자산 지갑과 연동된 고객 계좌에서 결제 금액을 출금해 결제대행사인 다우데이타로 실시간 이체하고, 해당 금액이 결제에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거래소와 결제망을 연결하는 금융 브릿지로서 자금 흐름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기술적 기반을 제공한 것이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8월 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는 물품 대금이나 정기 서비스 이용료 등 각종 수납 대금을 실시간으로 대량 처리할 수 있는 금융 VAN 솔루션이다. 고객 계좌 출금부터 기업 계좌 입금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은행을 포함한 국내 모든 은행과 증권사 계좌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어 기업의 금융기관별 개별 연계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쿠콘은 현재 △당근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등 주요 핀테크 서비스에 펌뱅킹 API와 인증 API 등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90여 개 은행, 카드사, 증권사와 실시간 전용망으로 연결된 안정적인 금융망을 기반으로 △출금이체 △간편결제 △가상계좌 △ATM 입출금 △예금주 조회 등 다양한 페이먼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업계에서는 쿠콘이 장기간 구축해온 강력한 API 역량이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 확산과 함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디지털 결제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플랫폼 간 데이터 연동과 거래 처리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쿠콘의 안정적이고 확장성 높은 솔루션은 시장 내 입지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이번 다우데이타와 코빗의 가상자산 연계 결제 서비스에 쿠콘의 출금이체 서비스가 활용된 것은 우리가 구축해온 안정적인 금융 네트워크의 가치를 입증하는 사례”라며 “가상자산과 기존 금융 시스템을 안전하게 연결하는 브릿지 역할을 통해 디지털 결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디지털 자산 생태계 확산에 대비해 더욱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결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쿠콘이 국내 디지털 금융 혁신의 핵심 인프라 기업으로서 역할을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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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1
  •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설계 기술력 갖춘 수호아이오,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 진행
    수호아이오(대표 박지수)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 MICE클러스터 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실증사업’의 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육성책이 확산되고 디지털자산기본법 발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호아이오는 스테이블코인과 목적 기반 화폐(PBM, Purpose Bound Money) 기술을 실제 구현해 낸 기업으로서 정책적 변화를 선도할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호아이오가 제안한 실증 사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세븐럭카지노를 대상으로 한 △AI 에이전트 기반 고객별 맞춤형 마케팅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 설계 △목적 기반 화폐(PBM) 기반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관광 바우처 설계다. GKL의 실증 사업에 수호아이오가 후보로 선정된 것은 스테이블코인과 PBM 기반 민관 협력 생태계 형성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수호아이오는 한국은행 CBDC 프로젝트에서 PBM 및 예금 토큰 기반 스마트 계약 검증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자체 개발한 ‘터치스톤(Touchstone)’ 인프라를 통해 목적 제한형 디지털 자산의 투명하고 안전한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1일 한국조폐공사와 ‘디지털 전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외국인 관광객 대상 디지털 신원 인증 및 PBM 결제 플랫폼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입증받고 있다. 아울러 컨센시스(ConsenSys)의 투자를 받은 블록체인 보안 전문기업으로서 3조원 이상의 자산을 검증한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역량과 C2CC(Chain-2-Chain Communication) 크로스체인 프로토콜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스테이블코인 법제화 추진과 원화 기반 디지털 자산 발행 허용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실제 PBM과 스테이블코인 기술 구현 경험을 갖춘 수호아이오가 관련 정책 수립과 시장 표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수호아이오의 ‘터치스톤’ 인프라는 모든 거래의 실시간 기록 및 변조 방지, 정산과 증빙 작업의 자동화를 통해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어 향후 디지털자산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수 수호아이오 대표는 “이번 실증사업 선정은 우리의 스테이블코인과 PBM 기술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중앙은행 CBDC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PBM 기술을 리테일 업계에 적용해 디지털 자산 기반의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수호아이오(SOOHO.IO)는 2019년 설립된 블록체인 금융 기술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컨트랙트 보안 감사, 크로스체인 브릿지 개발, 블록체인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행 CBDC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PBM과 스테이블코인 기술의 실용성을 입증한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금융기관을 위한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인 ‘터치스톤’, 그리고 목적 기반 화폐(PBM) 개발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를 제공하며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화폐의 실제 구현을 선도하고 있다. 수호아이오는 이더리움 공동창업자 조셉 루빈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업 컨센시스(ConsenSys)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이다. 삼성SDS, SK C&C(현 SK AX), 금융보안원 등 유수의 기업 및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2022년에는 글로벌 리서치기관 가트너(Gartner)가 선정한 블록체인 금융 분야 주요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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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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