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 사회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 경제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 경제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종합
- 교육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실시간 사회 기사
-
-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알파세대, 용돈 어디에 사용할까?
- Z세대와 알파세대를 묶은 ‘잘파세대’라는 말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가장 최근 등장한 알파세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소비 트렌드를 이끌고, 크리에이터로 떠오르며 주목받는 모습도 보인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에서는 초등학생 이하 알파세대 자녀가 있는 부모에게 직접 물어 자녀의 일상과 관심사, 진로에 대해 조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알파세대의 특성을 보다 면밀히 알아보기 위해 초등학생 이하 알파세대에 집중했다.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 중인 알파세대의 실제 소비 현황을 알아보기 위해 이들의 경제 생활을 살펴봤다.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29~54세 부모 740명에게 자녀의 월평균 용돈이 얼마인지 묻자, 평균 4.1만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알파세대 부모의 94.2%는 초등학생 자녀에게 경제 교육을 하고 있었다. 필요한 물건만 사는 습관이나 저축하는 습관 들이기 등 자녀 스스로 소비를 계획하고 용돈을 관리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초등학생 때부터 주도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알파세대 자녀들은 이렇게 받은 용돈을 어디에 사용할까? 알파세대 부모는 자녀의 주 용돈 사용처로 ‘음식(65.4%)’과 ‘문구류·장난감·소품(60.1%)’을 꼽았다.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는 저학년에 비해 음식점이나 카페, 간식 구매에 용돈을 쓴다는 응답이 높았으며, 저학년 자녀는 주로 문구류에 용돈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저축·투자(19.3%)’가 용돈 사용처 3위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앞서 언급한 경제 교육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짐작된다.초등학생 이하 알파세대의 78.7%는 개인 디지털 기기 보유알파세대의 특징 중 하나는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을 접한 ‘디지털 온리’ 세대라는 것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6세 이전에 스마트폰·태블릿 PC를 접한 비율은 67.8%로 나타났으며, AI 스피커를 접한 비율도 32.4%였다. 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이하 알파세대의 78.7%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개인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5~6세도 개인 태블릿 PC 보유율이 39.2%에 달한다.디지털 온리 알파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미디어 플랫폼은?이처럼 디지털에 익숙한 알파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SNS·미디어 플랫폼은 무엇일까? 알파세대 부모에게 자녀가 이용하는 SNS·미디어 플랫폼을 물어봤을 때, ‘유튜브(63.8%)’와 ‘카카오톡(44.5%)’ 그리고 ‘로블록스(25.7%)’를 가장 많이 대답했다. 로블록스나 마인크래프트 같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이 높은 순위를 차지해 메타버스 네이티브인 알파세대의 특징과 게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초등학교 고학년은 저학년에 비해 카카오톡이나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SNS 이용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또래 간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시기인 만큼 SNS 이용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이외에도 대학내일20대연구소의 ‘알파세대 부모 기획조사 2024’ 데이터에서는 알파세대 자녀의 소비 성향과 특징, 좋아하는 브랜드, 경제 교육 방법, SNS 관리 방법 등 일상에 관련한 내용은 물론 자녀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교육이나 바라는 진로 방향 등 알파세대 부모의 모습까지 확인할 수 있다. 기획조사 데이터의 주요 결과를 요약해서 보고 싶다면 ‘부모가 본 알파세대의 경제·디지털 생활 및 진로’ 보고서를 추천한다. 주요 조사 결과를 표와 그래프로 정리하고, 해석한 내용이 담겨 있다.이번 조사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자녀가 있는 29~54세 기혼 남녀 1000명(부모 및 자녀 연령에 따른 유의할당표본추출)을 대상으로 2024년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 방법으로 진행했으며, 데이터스프링이 운영하는 한국 패널 서비스 ‘패널나우’를 이용했다.한편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20대 전문 연구 기관으로, 20대를 중심으로 확장된 세대 연구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꾀하고 있다.한편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통합 마케팅 에이전시 대학내일 소속 연구 기관이다. 20대를 가장 잘 알기 위해 MZ세대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알파세대와 X세대, 86세대 연구를 병행한다. 트렌드 사례 분석과 소비자 조사 결과, 소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트렌드와 세대를 연구하고 시장이 필요로 하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
- 종합
- 문화
-
새로운 소비 주체로 부상한 알파세대, 용돈 어디에 사용할까?
-
-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사진)는 7일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이는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다. 다음은 논평 전문이다.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프랑스가 세계 최초가 되다 지난 4일 프랑스에서는 상·하원 통합회의를 통하여 여성들의 낙태할 권리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무려 찬성 780대 반대 72표의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쉽게 말해 살인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최악의 참사에 마침표를 찍은 것이다. 그리고는 좋아하고 있다.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의 자부심’이라고 하였다. 무슨 자부심일까? 생명을 죽이는 것이 그다지도 기뻐할 일인가? 총리는 ‘여성의 몸은 여성의 것이라는 역사적 메시지를 전 세계에 보낸 것’이라고 하였다. 어쩌면 그 엄마들이 그런 살인허용 속에서 살았다면, 그들도 세상에 태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생명에 관하여 이처럼 정치적 결단을 내리고 대단한 위업을 이룬 것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불편하다. 물론 여성의 건강권이나 혹은 성폭력과 같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임신하는 경우는 매우 불행한 것이며, 또 그런 예들은 각 나라에서도 합법적으로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전면적인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인간의 생명을 이처럼 인간들이 마음대로 해도 좋다는 결정을 하고 득의양양(得意揚揚)하는 모습을 볼 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어떻게 볼 것인가? 엄마가 자기 몸속에 들어온 생명을 마음대로 죽일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놓는 것이라면, 이는 하나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더군다나 이번 프랑스에서의 낙태를 헌법에 보장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 2022년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폐지한 것에 대한 반발이라는 말도 있는데, 어찌 생명을 죽이는데, 낙태권이라는 쟁점을 국제간에 선점하려는 것이 되어야 하겠는가?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의 이런 결정에 대하여 로마 교황청은 ‘생명을 앗아갈 권리는 없다’는 성명을 냈다. 당연한 것이다. 낙태를 합법화하고, 이를 헌법으로 제정하는 행위는 인간의 가장 타락하고 교만한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2019년에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침해한다며 낙태죄가 폐지되었다. 이때 임신 14주까지는 무조건, 15~24주까지는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한다는 대체 입법안을 냈으나 아직까지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하여 전면적으로 새롭게 규정해야 한다. 극단적인 성폭행이나 산모의 건강이나 어떤 유전적 질병에 의한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엄마에 의하여 어린 생명이 살해당하는 끔찍한 법이 만들어져서는 안 된다. 우리는 지금 한 유럽국가에서 낙태권을 헌법에 보장하는 ‘살인 면허’를 허용하는 법을 만들어 놓고 무슨 위엄을 달성한 것처럼 자랑스럽게 여기는 무서운 광경을 보고 있다. 이래서는 절대 안 된다.
-
- 종합
- 종교
-
살인권도 헌법에 보장하나?
-
-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결격 사유 발생한 이사 해임
- (사)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회장 이광재)는 25일 인천 중구 경동빌딩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이사 해임과 선임 및 중임을 결의했다. 공증 변호사 입회 하에 시작된 정기총회는 정회원 25명 중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논의 결과 결격 사유가 발생한 이사인 △문OO △양OO △박OO △정OO △박OO △김OO △홍OO △이OO △황OO 씨를 만장일치로 해임했다. 협회 측이 밝힌 바에 따르면 목적사업에 해당하지 않음에도 재정이 지출된 부분이 발견됐고, 현재 법인의 기본 재산이 모두 소진된 상태라고 한다. 기존 이사 해임 후 김민주 전남여수본부장과 박영미 충남세종본부장을 신임 이사로 선임했으며, 김숙영 이사를 중임시켰다. 한편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는 전문적으로 맞춤형 안전 돌보미를 양성해 파견하고 있으며, 안전돌봄 근로자의 고용 안정을 추구하고 권익 보호를 도모하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안전돌보미 맞춤교육 △안전돌봄을 필요로 하는 수요와 공급 매칭 △안전돌보미 맞춤 파견 △안전돌봄 멘토링 등이다.
-
- 사회
-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결격 사유 발생한 이사 해임
-
-
4060 신중년 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
- 4060 신중년 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SNS는 무엇일까? 1,2위 모두 해외 기업인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중심의 소통 플랫폼이 인기를 얻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임팩트피플스(대표 신철호)가 40세 이상 남녀 2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조사 참여자 92.6%가 SNS앱을 이용 중이라 밝혔고 ‘인스타그램’을 이용하고 있다는 응답이 전체 68.8%로 가장 높았다. 2위는 ‘유튜브(55.4%)’, 3위는 52.2%의 응답률을 획득한 ‘페이스북’으로 나타났다. 1위부터 3위를 차지한 SNS 앱들이 과반수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이때 4위는 ‘카카오스토리(39.9%)’, 5위는 ‘네이버 밴드(35.9%)’로 조사됐다. 이어서 동일 응답자들에게 ‘현재 이용 중인 SNS 앱 중 콘텐츠 및 댓글 작성 경험이 있는 앱’은 무엇인지 물었다. 그 결과 다시 한번 ‘인스타그램’이 52.5%의 응답률을 차지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신중년의 SNS로 나타났다. 뒤이어 ‘페이스북(38%)’과 ‘카카오스토리(33.3%)’, ‘네이버밴드(32.6%)’, ‘유튜브(31.2%)’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번에는 SNS를 이용 중인 4060에게 ‘선호하는 SNS 콘텐츠 형태’에 대해 물었다(복수 응답). 그 결과 ‘사진’ 형태 콘텐츠를 가장 선호한다는 응답이 42.4%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사진’은 지난해 동일 항목으로 구성됐던 문항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위는 ‘15~30초의 짧은 영상(41.7%)’을 선호한다는 응답으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글(34.4%)’ 형태의 콘텐츠가 이어받았다. 동일 응답자들에게 ‘SNS를 이용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복수 응답), ‘취미/관심사 공유’를 위해 이용한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유용한 콘텐츠(뉴스 등) 획득’을 꼽는 이들이 43.8%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3위는 ‘지인/친구와의 교류(38.8%)’라는 응답으로 조사됐다. 이 밖에도 ‘흥미 위주 콘텐츠 획득(35.5%)’, ‘시간을 때우기 위해(24.3%)’ SNS를 이용한다는 응답 등이 나타났다. 신중년은 SNS 정보에 대해 얼마만큼의 흥미를 지니고 있을까. 조사 결과 SNS가 ‘흥미롭다’고 답한 이들이 57.6%, ‘매우 흥미롭다’는 의견이 10.1%로 SNS 정보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있는 이들이 응답자 과반수인 67.7%로 나타났다. 이때 SNS 정보에 대해 ‘보통’의 흥미를 지닌 이들은 31.2%로 조사됐다. ‘흥미롭지 않다(0.4%)’, ‘매우 흥미롭지 않다(0.7%)’는 답변도 일부 나타났다. 이어 SNS 정보의 유익성에 대한 질문에서 ‘유익하다’는 의견이 50.4%, ‘매우 유익하다’는 의견이 9.4%로 조사됐다. ‘보통이다’라는 답변은 전체 37.3%로 나타났으며, ‘유익하지 않다’는 답변은 전체 2.9%를 차지했다. SNS 정보의 신뢰성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통’의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들이 52.7%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신뢰간다’는 응답이 33.2%를 차지했고, ‘매우 신뢰간다(5.7%)’라는 답변도 일부 보였다. 한편 SNS 정보에 대해 신뢰도를 보이고 있지 않는 이들(‘신뢰가지 않는다’와 ‘전혀 신뢰가지 않는다’의 합)은 8.4%로 조사됐다. 인플루언서에 대한 4060의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인플루언서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이들이 56.4%,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이들은 43.6%로 쟁쟁한 결과를 보였다.
-
- 사회
-
4060 신중년 층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는 인스타그램
-
-
한국교육개발원 ‘북한배경청소년 교육 종단연구’ 결과 발표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은 북한배경청소년들의 교육적 성장 및 사회통합 과정을 심층적으로 파악하고 관련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총 13년(2010∼2022)에 걸쳐 1·2주기 ‘북한배경청소년 교육 종단연구’를 수행했다.연구 조사에 참여할 당시에 초·중등 재학생이었던 패널들은 이제 대다수가 대학(원)생 혹은 직장인이 됐다. 이런 상황에 맞게 지난해 조사연구에서 북한배경청소년들의 성인이행기 경험을 조명했다.북한배경청소년의 성인이행기 경험은 ‘북한배경’에서 비롯하는 사회문화적 배경 요인에 영향을 받아 고유한 삶의 맥락과 특징을 지닌다.출신국(북한, 중국 등 제3국)과 같은 귀속적 배경, 탈북 및 입국 과정에서 기존 가족 구성의 해체·재구성, 정책지원 등이 복합적으로 상호작용해 북한배경청소년의 성인이행기 경험이 구성됐다.또 현행 북한 출생자 중심의 정책지원 방식은 출생국 배경에 따라 북한배경청소년 집단 내부에서 고교 졸업 전후 진로 포부·선택·준비, 사회이동 경로(진학, 취업 등)가 다양해지는 계기로 작용했다.최근 북한배경청소년의 교육적 성장 및 사회통합 현안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2010년대 이후 새로 유입하는 탈북민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북한배경청소년 집단 구성에서 질적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북한배경청소년 집단 내부에서 중심 연령층은 아동기·청소년기에서 후기청소년기·성인기로 이행되고 있으며, 세대 구성 변화(①1세대: 북한 출생 → ②1.5세대: 중국 등 제3국 출생 → 2세대: 국내 출생)도 가속화하고 있다.한편 현행 북한배경청소년을 위한 각종 제도 및 정책지원은 탈북 경험이 있는 1세대 중심이며, 초·중등 교육 단계에 집중돼 있다.최근 북한배경청소년 세대 구성 변화 및 사회통합 양상을 고려할 때 정책지원 단위, 단계별 정책접근 양식, 범부처 협력방식 등 제 측면에서 정책지원의 패러다임 전환을 강구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 사회
-
한국교육개발원 ‘북한배경청소년 교육 종단연구’ 결과 발표
-
-
SK행복나눔재단, 취약 청년 자립 다루는 ‘SIT Conference’ 개최
- SK행복나눔재단이 ‘취약 청년의 자립’을 주제로 하는 사회 혁신 토론 행사 ‘SIT (Social Innovators Table) Conference’를 개최한다.11월 10일(목) 서울 용산구 행복나눔재단 1층에서 진행되는 ‘2022 SIT Conference 청년, 고립에서 자립으로(부제: 관계와 지지를 통한 함께 서기)’에서는 자립준비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청년의 고립과 자립 문제를 다룬다.최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을 위해 일자리, 주거, 교육 등 정부·민간 차원에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물리적 지원만으로는 진정한 자립이 어려운 청년들이 있다. ‘자립준비청년’들과 ‘고립·은둔 청년’들이다.자립준비청년들은 양육 시설, 위탁 가정 등에서 자라다가 만 18세가 돼 법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이다. 본격적인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지만, 경제적 문제 외에도 정서적 어려움으로 자립에 난항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고립감 속에 학교, 일터 등 어디에도 속하지 않고 집에만 머물며 대인관계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들에게도 자립은 먼 이야기다. 이들 청년은 사회적 관계망이 결핍되거나 손상된 이들로, 이에 따른 심리·정서적 어려움의 해소가 우선 필요하다.SIT는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자립 기술 교육만큼이나 함께 고민을 나누고 지지해주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스스로 홀로 서는 ‘자립(自立)’ 대신 함께 어울려 서는 ‘연립(聯立)’의 관점으로 청년 자립을 논의하고자 한다.먼저 김성민 브라더스키퍼 대표는 당사자로서 경험을 바탕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정서적 회복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브라더스키퍼의 스토리를 공유하고, 이들을 위한 ‘사회적 가족’ 모델을 제안한다. 다음으로 유승규 안무서운회사 대표가 5년의 은둔 경력을 보유한 경험자로서 은둔 청년을 돕는 피어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고립·은둔 청년이 생각보다 무섭지 않은 세상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할 방법을 제안한다.이어 두 연사의 발제와 각 영역 전문가 패널이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관계망이 취약한 청년들이 사람 사이 관계와 연결, 상호 지지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및 사회적 역량을 갖춰 건강한 자립에 이르도록 돕는 해법을 찾고자 한다.
-
- 사회
-
SK행복나눔재단, 취약 청년 자립 다루는 ‘SIT Conference’ 개최
-
-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Global, 동남아 및 국내 이주 청소년 위한 솔루션 공개
- 청년 인재들을 위한 사회 변화 실험터 ‘SUNNY’는 베트남 시각장애인, 인도네시아·방글라데시 여성, 국내 이주 러시아권 청소년 등 국내외 취약계층이 겪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Sunny Global 활동자들이 개발한 솔루션을 대중에 공개했다.SK 사회공헌 전문 재단 행복나눔재단은 청년들의 사회 문제 해결 능력 고도화를 위해 20년 역사의 Sunny를 재편하고, 올해 신규 사업 ‘Sunny Global’을 론칭해 총 11개월간 운영했다.Sunny Global에 참여한 총 4팀(Ask, DreamWay, Sisicallcall, Ecolar)의 청년들은 현지 테스트에 집중해 △인도네시아 무학력 젊은 여성 양육자의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 △국내에 이주한 러시아권 청소년들의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 및 멘토링 제공 서비스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이동권 및 사회 참여율 향상을 위한 위치 기반 헬퍼 매칭(돌봄 지원) 서비스 △경제적으로 취약한 방글라데시 수산업 여성 종사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쿨나(Khulna) 지역 특산품인 새우를 활용한 반려견 수제 간식 개발·판매 서비스를 기획했다.10월 17일 진행된 Sunny Global의 파이널 스테이지(Final stage)에서 영예의 대상으로는 총 두 팀이 선정됐다. 지속가능성 부분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준 ‘Ecolar’와 타깃에 대한 진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Dreamway’가 주인공이다. 두 팀은 각각 ‘방글라데시 여성 소득 증대 문제’와 ‘국내 이주 청소년들의 적응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방글라데시 여성의 지속적인 소득증대를 위한 新 블루오션 개발, EcolarEcolar는 방글라데시 쿨나 지역에 거주하는 여성 가장 200여명을 만난 뒤 그들이 꾸준히 소득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시스템을 구조화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갈수록 커지는 방글라데시 내 펫 시장에 한국에서 유행하는 수제 간식 제품을 도입해 블루오션을 찾았다. 이들은 앞으로 새우를 비롯한 다양한 펫 제품을 개발, 방글라데시에 새로운 팻 간식 문화를 조성하면서 이에 참여하는 방글라데시 여성들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려인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교육 서비스, DreamwayDreamway는 당사자의 필요성에 집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려인 노동 이주민의 증가에 따라 고려인 청소년들의 이주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언어 장벽,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학업·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고용 및 안정적인 거주 기회의 어려움으로 이어지고, 한국 사회에 고려인이 자리 잡는 과정에서 편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 Dreamway는 이를 위해 학업 문제 해결을 위한 하드 스킬 프로그램(수학, 과학, 언어)을 포함한 소프트 스킬(멘토링을 통한 목표설정 등)을 중심으로 하는 고려인 이주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서비스를 기획했다.한편 Sunny Global 파이널 스테이지 대상을 받은 Dreamway를 포함해 베트남 시각장애인의 안정적인 도보 이동을 위한 헬퍼 매칭 서비스를 기획한 ‘Sisicallcall’은 같은 솔루션으로 ‘2022 소셜벤처 경연대회’ 글로벌 부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인도네시아 여성 양육자의 소득 증대를 위한 창업 교육 및 소액 금융을 지원을 위한 기부 구매 기반 소셜 전자 상거래 서비스를 개발한 ‘ASK’도 같은 솔루션으로 앞선 대회에서 글로벌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Sunny Global 담당자인 행복나눔재단 곽예솔 매니저는 “Sunny Global은 국내 거주하는 아시아 유학생과 한국 학생이 한 팀을 꾸린 뒤,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달성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 이를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집중한 프로그램”이라며 “긴 여정 동안 국가별 특수성, 문화적 차이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현지 테스트와 조사에 집중해 실질적 문제 해결이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한 친구들의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Sunny Global에 참여한 4팀은 솔루션 실행을 위한 후속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
- 사회
-
SK행복나눔재단의 Sunny Global, 동남아 및 국내 이주 청소년 위한 솔루션 공개
-
-
주한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장학생 이수현, 강혜지, 최정모 선발
- 주한영국문화원(주한영국문화원장 샘 하비 Sam Harvey)이 2022년도 아이엘츠 (IELTS) 장학금의 한국 수상자로 이수현, 강혜지, 최정모 씨를 최종 선발했다고 발표했다.영국문화원 아이엘츠(IELTS) 장학금은 아이엘츠 시험을 통해 더 넓은 세계로 도약하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능력을 사회에 공헌할 잠재력이 있는 우수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시행된 프로그램이다. 운영 11년 차를 맞은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에서 330여 명의 학생들이 학업적 목표를 달성했으며, 올해 선발한 규모는 총 27명이다.아이엘츠 장학생 선발 과정은 서류 전형과 면접으로 구성돼 있으며, 영국문화원을 통해 응시한 아이엘츠 성적이 필수다. 이 시험 성적을 활용해 목표 대학과 대학원에 지원한 60여 명의 지원자들을 심사하고, 유학 후 진로에 대한 확실한 방향과 사회 기여도를 바탕으로 선발했다.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아이엘츠 시험의 우수성과 본인만의 학습 노하우를 차기 응시자들에게 쉽게 전달할 영국문화원 아이엘츠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지난해에 선발된 장학생들과 함께 진행되는 활동들을 통해 아이엘츠 장학생 동문(IELTS Prize Alumni)으로서의 소속감과 유학 생활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마련돼 있다.◇ 국내 장학생 1위엔 골드스미스 대학교 석사 과정에 진학하는 이수현 씨 선발2022년도 국내 장학생 1위에는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Goldsmiths, University of London)에서 순수 미술 석사(MFA Fine Arts) 진학을 앞둔 이수현 씨가 선발됐다.그녀는 “역대 IELTS 수상자들을 보며 동기 부여를 받았기에 이번 최종 수상자로 정해져 매우 새롭고 설렌다”며 “앞으로 IELTS가 나의 삶에 준 긍정적인 영향과 경험들을 나누며, 예비 유학생분들에게 용기와 영감을 줄 수 있는 IELTS 앰버서더가 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국내 장학생 2위에는 미국 듀크 대학교(Duke University)의 가정 간호학(MSN Family Nursing) 석사로 진학 예정인 강혜지 씨가, 3위에는 영국 예술 대학(University of the Arts London, Central Saint Martins)의 산업 디자인(Industrial and Product Design) 학사로 진학하는 최정모 씨가 각각 선발됐다. 두 수상자 모두 더 넓은 세계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며, 받은 영감을 나의 미래 커리어에 적용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 사회
-
주한영국문화원, 아이엘츠 장학생 이수현, 강혜지, 최정모 선발
-
-
생명보험재단, 청년 위한 자살 예방 지원사업 및 마음 성장 플랫폼 운영 행보 눈길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코로나19 유행 이후 고용 불안, 경제적 어려움, 사회와의 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결심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살 예방 지원사업 및 20·30세대 마음 성장 플랫폼 PLAYLIFE(이하 플레이라이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울증 환자 수는 팬데믹 직전 해인 2019년(81만1862명)보다 약 15%나 증가한 93만3481명을 기록했다. 이 중 20대 환자 수는 2019년도 대비 45.2%나 급증한 17만7166명으로 전체 연령대 중 가장 많은 환자 수와 가파른 증가 폭을 보였으며, 30대 역시 2019년도에 비해 31.3%나 증가한 14만270명으로 집계됐다.또한 생명보험재단이 운영하는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의 2022년 1월~5월 대상자 중 20·30대 비율이 과반에 가까운 46.7%로 전체 연령대에서 청년들의 자살(시도) 위험성이 가장 높았고, 특히 30대의 경우 전년 동기간 13.1% 대비 올해 16.4%로 약 25%나 증가하며 30대 자살 시도자의 상승 폭이 두드러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높은 취업 문턱, 생활고, 대인관계 문제 등에 장기화한 코로나19가 기폭제 역할을 하며 심리적 스트레스가 공격적으로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사회의 주축이 되는 청년세대의 정신 건강 문제에 사회적 관심과 실질적인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이에 생명보험재단은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거나 우울함에 빠진 청년층을 위해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자살 예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자살 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은 자살 시도자의 응급의료비 및 정신과 치료비를 제공하고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해 상담 등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연결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약 500명에게 약 3억원의 응급의료비를 지원했다.‘SOS생명의전화’ 역시 삶의 갈림길에 선 청년들의 마음을 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생명보험재단은 한강 교량 20곳에 75대의 SOS생명의전화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전화 상담을 하며 긴급상황이 감지되면 119 구조대 및 경찰과 연계해 위기 상황을 막는다. 운영을 시작한 2011년 6월부터 2022년 6월까지 극단 선택을 시도하는 20·30대 3544명(39.1%)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또한 생명보험재단은 자기 계발을 위해 구독 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등을 활용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20·30 청년들이 사전에 마음 근육을 키우고 내면을 단단히 할 수 있도록 ‘플레이라이프’를 오픈하고 뉴스레터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마음 성장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플레이라이프의 주요 콘텐츠로는 △멘토·롤모델의 극복 스토리로 위로를 전하는 인터뷰 ‘PEOPLE’, 워크숍 △카운슬링, 설문 등 유저들의 참여로 이뤄지는 ‘CLUB’ △엄선된 자료 속 인용 글에 정신건강 코멘트를 결합한 ‘QUOTE’ △플레이라이프만의 선율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음원 콘텐츠 ‘SOUND’ 등이 있다. 올해 1월 리뉴얼 론칭한 이후 현재까지 4144명의 청년이 마음 치유와 성장을 위해 플레이라이프를 구독하고 있으며, 이중 뉴스레터 오픈율은 31%에 달한다.생명보험재단 이종서 이사장은 “생명보험재단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아픔을 겪는 청년들의 안타까운 선택이 발생하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자살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플레이라이프를 통해 20·30세대의 마음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보험재단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 세대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19개 생명보험회사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이다. 생명보험이 지향하는 생명 존중, 생애 보장 정신에 입각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생명 존중 문화, 고령화 극복 분야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해 복지기관과 협업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 사회
-
생명보험재단, 청년 위한 자살 예방 지원사업 및 마음 성장 플랫폼 운영 행보 눈길
-
-
현대차그룹, 아프리카서 부산세계박람회 전폭적인 지지 요청
- 현대자동차그룹이 유럽 다음으로 투표권이 많은 아프리카 지역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펼쳤다.현대차그룹은 25일 기아 송호성 사장이 9월 18일부터 5박 6일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모잠비크공화국, 짐바브웨공화국을 잇달아 방문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치고 23일 귀국했다고 밝혔다.송호성 사장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첫 외교부 장관 기업인 특사 자격으로 방문했다.송호성 사장은 19일(이하 현지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에브라힘 파텔(Ebrahim Patel) 산업통상부 장관과 은톰비조드와 랄리(Ntombizodwa Lallie) 국제교류협력부 차관보를 차례로 만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했다.이 자리에서 송 사장은 “한국은 단기간에 개도국에서 10대 경제국으로 성공적으로 도약한 나라로,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신흥국과 선진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는 이러한 역할을 하는 데 최적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는 카스 쿠바디아(Cas Coovadia) 남아공 경제인연합회장, 미켈 마바사(Mikel Mabasa) 남아공자동차협회장 등 경제계 주요 인사들을 만나 경제 및 자동차 산업계도 부산 유치를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20일에는 모잠비크공화국 수도 마푸투를 방문해 엘데비나 마테룰라(Eldevina Materula) 문화관광부 장관, 질베르토 멘데스(Gilberto Mendes) 스포츠사무국장(차관급) 등과 면담을 하며 부산 유치전을 이어갔다.다음 날에는 짐바브웨공화국 수도 하라레로 넘어가 콘스탄티노 치웬가(Constantino Chiwenga) 짐바브웨 부통령과 데이비드 무사바야나(David Musabayana) 외교부 부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나 부산의 경쟁력과 미래비전을 설명하는 등 부산 유치의 당위성을 알렸다.송호성 사장은 이들 국가의 주요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한국은 과거 전쟁과 빈곤 등 다양한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경험이 있으며, 현재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국가로 도약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은 전 세계가 당면한 과제 해결과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세계박람회 개최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나라이며, 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해 신흥국과 선진국 간 교량 역할을 하며 미래 사회 모습을 제시할 수 있는 최적의 국가임을 강조했다. 또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현대차그룹과의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는 등 방문 국가들의 공감대를 얻는 데 주력했다.송호성 사장은 향후 이들 국가가 전기차 보급을 본격 추진 시 현대차그룹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전 세계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제안했다.또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를 이들 국가에 확대 시행키로 의견을 모았다.2012년부터 시작된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중등학교와 보건센터, 직업훈련센터 등을 건립·운영한 후 현지에 이양하는 중장기적 관점의 자립형 모델로 진행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지역의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현지 대학 자동차학과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교보재 지원 등을 제안했다.현대차그룹은 현재 아프리카 14개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현대차그룹은 2013년부터 모잠비크 자발라 지역에 중등학교 건립과 스쿨버스 및 이동보건소 차량 지원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남아공에서는 2015년부터 학교 내 도서관 건립과 교보재 제공 등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아프리카는 총 45개국의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럽(48개국) 다음으로 큰 규모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상당히 중요한 지역이다.◇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조직 확대… 글로벌 네트워크 활용 전방위 유치 활동 나서현대차그룹은 지난해 8월 국내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그룹 차원의 전담 조직인 ‘부산엑스포유치지원TFT’를 구성했으며, 최근 TFT 조직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득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확대된 TFT 조직은 현대차그룹 내에서 글로벌 사업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국가별 득표전략을 수립하고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으로부터 지지를 끌어내는 데 주력하고 있다.TFT를 담당하고 있는 송호성 사장은 기아 유럽 총괄법인장과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전문가로, 2007년 국제박람회기구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펼친 바 있다.현대차그룹은 7월 중남미 주요 10여 개국 장·차관급 고위 인사들을 ‘현대 모터스튜디오 부산’으로 초청해 부산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각국의 지지를 요청했다. 전 세계 자동차산업 관계자 및 외빈들이 참석하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는 현대차와 기아 부스에서 공식 유치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전 세계 고객에게 부산세계박람회의 비전과 미래 경쟁력을 알렸다.또 ‘KIA 타이거즈’와 ‘전북 현대 모터스’ 홈구장에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대형 플래카드 설치하고, 선수 유니폼에는 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엠블럼 패치를 부착하는 등 그룹 스포츠단과 함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내외 붐 조성에 나서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그룹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영문 및 국문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행하는 등 글로벌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
- 사회
-
현대차그룹, 아프리카서 부산세계박람회 전폭적인 지지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