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Home >  사회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관들이 힘을 합치고 있는 모습이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는 21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와 마약류 중독 회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함께한걸음센터 및 중앙함께한걸음센터가 보유한 마약류 중독 특화 재활 지원 기능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도박·약물·디지털) 사례 관리 역량을 연계해 중독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마약류 중독 특화 프로그램 및 교육 필요 시 함께한걸음센터 연계 △약물 대상자 중 알코올, 도박, 디지털 등 타 중독 문제 개입 필요 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대상자 특성 및 재활서비스 자원 등을 고려한 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 협력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모니터링 및 사례 협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류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보다 연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등 4대 중독 전반에 대한 사례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대상자별 특성과 욕구에 맞는 연계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함께한걸음센터 김에스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마약뿐만 아니라 다양한 중독 문제가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실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협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서울지부 추연재 지부장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마약류 중독 예방과 재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마약중독 문제는 개인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문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함께한걸음센터는 마약류 중독 예방 및 재활 지원 전문기관으로, 상담, 재활 프로그램, 예방·재활 교육 등 마약류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 문제(알코올, 도박, 약물, 디지털)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독 관련 상담 및 서비스 이용 문의는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에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 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마약류 중독 문제 통합 대응 기반 마련 위해 손잡은 기관들
-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자살로 가족을 잃은 이들의 심리 회복을 위한 캠프가 열린다. 누구보다 큰 충격을 받고 복잡한 심리 상태 가운데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한 행사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최남정)는 자살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회복과 정서적 지지를 위한 자살유족 회복캠프를 오는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Kobaco 연수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살로 형제를 떠나보낸 지 10년이 지난 유정민(가명) 씨는 그동안 고인에 대한 이야기를 거의 꺼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 당시 큰 충격 속에서 본인보다 더 힘들 것 같은 부모님을 챙기느라 정신없이 지내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고인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최근 들어 고인을 떠올리는 일이 잦아지면서 뒤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회복캠프에 참여하게 됐다는 유정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에서야 처음으로 그때의 감정을 말로 꺼낼 수 있었다”며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멈춰 있던 애도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한 것 같다”고 말했다. 동료지원가로 활동 중인 홍지안(가명) 씨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애도에는 정해진 시간이 없고 각자의 속도로 이뤄진다”며 “이번 캠프가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애도를 이어가고 회복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료지원가는 고인과의 사별 이후 변화된 삶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토대로 동료 유족에게 정서적 지지, 공감,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복을 지원하는 유족 당사자를 말한다. 이번 회복캠프는 동료지원가의 제안으로 지정된 ‘우리 함께 봄 나들이: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캠프’라는 제목을 가지고, 자살유족 당사자가 기획 및 운영과 평가 전반에 참여하는 당사자 주도형 캠프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살유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마음을 쉬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면서 위로와 공감 및 지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자 간 진솔한 소통과 정서적 연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료지원가의 회복캠프 안내와 환대 프로그램 △소그룹 중심의 관계 형성 조별 활동 △고인별 자조모임 △동료지원가와 마음을 돌보는 치유 및 스트레스 완화 활동 △자연 속에서 여유를 경험하는 야외활동이 진행된다. 자살 유가족은 다른 유가족에게 의미 있는 이해와 도움을 줄 수 있고, 자조집단에서의 구성원들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면 강력한 치유를 받는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자작나무 모임은 경험의 전문가인 동료지원가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이 특징이다. 선행연구에 따르면 동료지원은 당사자주의 관점에서 회복을 촉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기도 하다. 동료지원가는 유족이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감과 주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자이자 촉진자로 기능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최남정 센터장은 “자살유족은 깊은 슬픔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프가 ‘나누고, 들어주고,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가운데 애도의 여정 속에서도 혼자가 아님을 느끼고 다시 나아갈 힘을 얻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유족 모임 ‘자작나무(자살유족 작은희망 나눔으로 무르익다)’를 통해 자살유족의 심리적 회복과 건강한 애도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작나무 회복캠프는 상·하반기 1회씩 연 2회 운영되고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은 유족들이 각자의 사별 경험 속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을 나누고 자기 돌봄과 정서적 회복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료 유족 간 공감과 지지를 바탕으로 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긍정적 정서 경험을 통해 일상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회복캠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족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서울시민의 자살을 막기 위해 24시간 위기상담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형 생명지킴이 교육, 생명사랑 자살예방 캠페인, 생애주기별 자살예방사업, 자살 유족 긴급서비스 사업, 서울시 25개 자치구 대상 교육·간담회·심리지원연수 등을 운영하고 있다.
-
- 사회
-
자살로 가족 잃은 유족 심리 회복 위한 캠프 진행
-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사)월드뷰티핸즈(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장헌일 목사, 신생명나무교회)은 마포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노정균)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마포구 엘드림통합돌봄센터에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을 가졌다. 장헌일 이사장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가장 큰 두 가지 문제 ‘결식’과 ‘외로움’을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며 “고독사 위험군의 자존감 회복과 인간관계망 형성이 중요하며, 외로움과 단절 고립을 막기 위해 진정한 사랑과 섬김으로 지속적인 방문과 확인과 함께 이웃을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 KBSI연구소장)은 “엘드림통합돌봄센터를 통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밥퍼사역과 엘드림노인대학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을 비롯한 다양한 사랑 실천으로 섬기고 있다”며 “귀한 생명 강의를 해주신 박센터장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박연주 센터장(마음여행 서울심리상담센터)은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며,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을 한다”며 “생명의 소중함은 사랑과 관심을 갖고, 더욱 어르신 자신과 이웃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장민욱 사무총장(해돋는마을), 이지현 복지사(마포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하여 송주원 자원봉사자가 협력했다. 한편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초기라 돌봄사각지대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사)월드뷰티핸즈 엘드림통합돌봄센터는 매일 생명존중 AI디지털돌봄 케어벨, 치매예방 중심의 건강, 취미, 인문학 강좌를 비롯하여 디지털 리터러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수를 초청해 고독생프로젝트 노인대학프로그램과 밥퍼사역을 진행하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께 생명존중과 삶의 의미 회복을 위해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
- 경제
-
월드뷰티핸즈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생명존중 캠페인 진행
-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서울광역새일센터)가 여성 등 직장인의 경력단절 예방과 기업의 일·생활균형 조직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한 ‘2026 서울지역 새일센터 W-ink 캠페인’ 설문 결과가 나왔다. 지난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서울시 내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되 이번 조사에는 6660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가족돌봄 등을 위한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 유연근무제 관련 정부 지원, 새일센터 기업 컨설팅 서비스 등 일·생활균형 제도와 정부 지원 전반을 다뤘다. ‘일·생활균형 제도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면 경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는 설문에 대해 응답자의 94.5%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제도 도입 못지않게 이를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중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관련 퀴즈(3문항)의 평균 정답률은 83.5%로 시민들의 인지도는 높은 수준이었다. 유연근무제 도입 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여부(93.6%)와 새일센터의 직장문화개선 컨설팅 서비스 지원(94.6%)에 대한 이해도는 특히 높게 나타났다. 반면 가족돌봄 관련 근로시간 단축제도 활용 범위에 대한 정답률은 62.2%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 제도는 본인의 건강, 학업, 은퇴 준비 등 다양한 사유로 활용할 수 있음에도 이에 대한 인식이 충분히 확산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광역새일센터 서민순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대다수가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를 경력 유지의 두 축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서울지역 새일센터는 기업 대상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제도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성평등가족부·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아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운영하고, 서울시 24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통합·허브 역할과 경력단절 예방 지원 사업을 수행한다. 서울지역 여성 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중소기업 대상 조직문화 더하기 프로젝트 운영, 경력단절 예방 표준 프로그램 개발, 시민 대상 경력단절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
- 경제
-
“일·생활균형 제도와 조직문화, 경력 유지 두 축으로 인식”
-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아동·청소년 중독 회복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변기환)가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센터장 박세라, 이하 보라매아이윌센터)와 이 일을 위해 손을 잡은 것이다. 서울시 내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고 협약식은 지난 14일 열렸다. 협약 내용을 보면 보라매아이윌센터가 보유한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상담 및 예방 전문 서비스와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대응까지 연계 가능한 지역사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제에 대한 조기 개입 및 지역사회 기반 지속 사례관리까지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중독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상황에 맞는 지원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아동·청소년에 대한 전문상담, 심리검사 등 보라매아이윌센터 연계 △알코올, 도박, 약물 등 다른 중독 문제에 대한 개입이 필요시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연계 △연계 이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 사후관리 모니터링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보라매아이윌센터의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성과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독 회복 지원 역량을 연계함으로써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조기 발견-상담-개입-사례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체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변기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해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보라매아이윌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통합적·연속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기관 간 연계를 바탕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회복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보라매아이윌센터 박세라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이 사이버 도박, 온라인 불법 마약 유통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는 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 맞춤형 회복 환경을 조성한 점에 의의가 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라매아이윌센터는 디지털미디어 중독 예방 및 상담 전문기관으로, 아동·청소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 상담, 심리검사, 정책연구 등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전문 상담 및 서비스 이용은 보라매아이윌센터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강남권 최초의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4대 중독(알코올·디지털·도박·마약) 문제 조기 발견 및 개입, 중독질환 관리, 중독 예방 및 회복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강남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설립된 중독 예방 및 회복을 돕는 전문기관으로, 약물·인터넷·도박·알코올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개인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 중독 문제에 대한 사례관리, 재활 프로그램, 예방교육,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비전으로 주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중독관리 서비스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위치하며,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 경제
-
알코올, 도박, 양물 중독 문제 해결 위해 기관 협력 진행
-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신규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이중 대다수는 해외에서의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17일 ‘KRIVET Issue Brief 314호(국내 신규 박사의 국제 이동 분석: 인재 유출에서 인재 순환 체계로)’를 통해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국제 이동 동향을 분석했다. 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5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내국인 박사 7만167명을 대상으로 박사 취득 1년 이내의 해외 이주 계획을 분석한 것이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연·공학 계열 내국인 국내 박사의 10% 이상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를 기준으로 내국인 국내 박사 중 자연 계열 박사의 17.7% 및 공학 계열 박사의 11.5%가 해외로 이주할 계획이라고 밝혀 1순위와 2순위를 차지했다. 자연 계열 박사는 2018년 16.4%에서 2022년 13.1%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고, 공학 계열 박사는 2018년 10.5%에서 2021년 7.3%로 해외 이주 계획이 줄어들다가 자연 계열과 마찬가지로 최근까지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하기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하는 내국인 국내 박사가 압도적으로 많으며, 이공 계열의 해외 이주 계획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난 8년간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을 위해서 해외 이주를 계획한 비율은 전체 해외 이주 계획자의 79.7%~85.4% 수준으로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공(공학·자연·의약) 계열이 비이공 계열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자연 계열은 조사 기간 내내 90.0% 이상으로 2018년~2024년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최근 2025년에는 의약 계열이 92.4%로 자연 계열(91.3%)을 앞질렀다. 송승원 부연구위원은 “내국인 국내 박사가 한국을 떠나려는 이유 중 해외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에는 대다수가 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신규 박사의 해외 이주가 단순 유출이 아닌 연구 경력 개발 과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박사후 연구원’ 기회와 해외 ‘박사후 연구원’ 이후 국내로의 복귀를 유도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부의 인재 유출 방지 정책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번 분석을 발표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KRIVET)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해 1997년에 설립된 국무총리 산하 정부출연 연구기관이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직업교육훈련정책 및 자격제도에 관한 연구와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직업능력개발에 관한 연구사업의 수행’을 설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
-
- 종합
- 교육
-
자연·공학 계열 국내 신규 박사 10% 이상 해외 이주 계획
실시간 사회 기사
-
-
이광재 대표회장 “300만 돌봄 가족의 행복 위해 힘쓸 것”
- 고용노동부 소관 사단법인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대표회장 이광재)는 9일 인천 중구 국제유니버시티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제3대·4대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이광재 대표회장 체제의 시작을 알렸다.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는 안전 돌봄을 위한 맞춤형 인사를 양성해 전문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공급하고 또한 돌봄종사자의 고용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곳이다. 이날 제4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광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300만 돌봄 가족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회장은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 나는 그동안 교육계에서 협회를 이끌어 왔고 많은 단체의 이사로 활동했지만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에 매력을 느꼈다. 개인적으로 노인 돌봄에 큰 관심을 갖고 준비해왔는데 이렇게 쓰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도 있지만 이 자리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겠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 여러분들이 지혜를 모아주면 우리의 사역이 번창할 것이라 믿는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함께 안전이 담보된 돌봄을 발전시켜 가겠다. 4대 회장으로서 300만 돌봄 가족이 행복한 그날까지 함께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 대표회장은 “가장 먼저 돌봄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처우와 환경 및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질적 개선을 위한 맞춤 교육과 인성 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임한 제3대 대표회장 박서정 씨는 “얻기는 쉬워도 내려놓기는 힘들다. 자기가 못하면서 굳이 가지고 있으려 하면 안 된다. 더 잘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에게 넘겨주는 것이 잘 되는 길이라고 생각해왔다”면서 “앞으로 이광재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이 사회에 필요한 안전한 돌봄을 위해 노력해 협회가 무한한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는 대표회장 이·취임식 후 △안양대학교 글로벌대학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한국안전방역협회와 MOU를 체결하며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사단법인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의 주요 사업은 다음과 같다. △안전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강사, 돌봄 코디네이터 전문가.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전문가, 개인정보 보호 교육전문가, 생애주기별 맞춤혐 돌봄지도자, 노인돌봄생활지원사 양성 △구인, 구직자 맞춤형 취업 알선 △취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무료소개소 설치 및 운영 △안전돌봄기관 및 종사자 멘토링 △돌봄 회원의 고충 처리 상담 및 문제해결.
-
- 사회
-
이광재 대표회장 “300만 돌봄 가족의 행복 위해 힘쓸 것”
-
-
KRISO, 해양 탄소중립 기술로 국가와 사회 문제 해결 나서
-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김부기, 이하 KRISO)가 해양 탄소중립 기술을 통해 국가와 사회 문제 해결에 나선다.KRISO가 7월 7일 부산시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열린 ‘2022 KRISO 정책자문위원회’에서 ‘KRISO 2050 해양 탄소중립 기술전략’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KRISO 2050 해양 탄소중립 기술전략’은 에너지 부문의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기후변화로 인한 에너지 전환 이슈가 급부상하고, IMO (국제해사기구)의 탄소 배출 규제 등으로 탄소 중립 실현이 전 세계적 과제가 되면서 수립하게 됐다.국제사회는 에너지 전환 촉진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간 연대와 협력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정부도 탄소 중립 실현과 친환경 조선해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정 과제를 설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KRISO가 발표한 해양 탄소중립 기술전략은 ‘2050년 해양 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중립 핵심 기술을 확보해 실용화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IMO 규제에 표준화 대응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KRISO는 녹색 대전환(GX, Green transformation)·디지털 대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의 가속에 따른 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저탄소 연료 기술, 무탄소 연료 기술, 연관 징검다리 기술, 신개념 추진 선박 기술 등을 탄소 중립 핵심 기술로 설정했다.LNG로 대표되는 저탄소 연료부터 수소, 원자력 등의 무탄소 연료, 연관 징검다리 기술로 손꼽히는 D·N·A (Date Network AI) 기반 항로 최적화, 신개념 추진 선박 기술인 플랫폼 기반 선박 전동화 기술에 이르기까지 관련 핵심 기술 개발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KRISO는 이번 기술전략의 발표로 미래 선박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해상 교통 물류 체계 구축은 물론, 국가 탄소 중립 감축 목표 달성에도 큰 역할을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한 앞으로 2050 해양 분야 탄소중립 기술전략의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국내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하는 2050 해양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하는 등 KRISO는 ‘기술 혁신, 사회적 책임, 산업계 지원’의 임무를 꾸준히 수행할 계획이다.김부기 KRISO 소장은 “전 세계는 지속 가능하고 공존하는 지구를 위해 탄소 중립을 향한 발걸음을 함께 내딛고 있다”며 “정부의 탄소 중립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 추진에 맞춰 우리 연구소도 해양 분야에서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술전략 수립에는 KRISO 정책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컸다. 산·학·연·관을 대표하는 위원들로 다채롭게 구성된 KRISO 정책자문위원회는 그간 최신 국제 규제, 정부 정책 및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며 KRISO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해왔다. 지난해 KRISO ESG 경영 전략 수립에도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정책자문위원들로는 학계를 대표해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이국종 아주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김용환 서울대학교 교수, 남종호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송하철 목포대학교 교수가, 정부에서는 박동선 해군 미래혁신사업단 단장과 김경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산업계에서는 이형철 한국선급 회장과 주원호 현대중공업 부사장이 참여하고 있다.주원호 현대중공업 정책자문위원은 “선박해양 분야를 대표하는 연구기관이 선제적으로 해양 분야의 탄소 중립을 위한 체계적인 기술전략을 마련하는 것은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 연구소가 우리나라 선박해양 분야의 산학연과 함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2050 해양 탄소중립 기술전략과 ESG 경영 전략을 토대로 해양 친환경 분야의 미래 선도와 국가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설 KRISO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한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는 1973년에 설립돼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 조선해양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국내 유일 선박해양플랜트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친환경/자율 운항 선박, 해양 플랜트/해양 에너지, 해양 안전, 해양 시스템 분야의 원천 기술 개발과 응용 및 실용화 연구 등을 수행하고 있다.
-
- 사회
-
KRISO, 해양 탄소중립 기술로 국가와 사회 문제 해결 나서
-
-
국립재활원, 어린이 손상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원장 직무대리 김완호)이 국제 어린이 안전 민간 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업해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2022년 찾아가는 손상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의 제11차 국가손상종합통계에 따르면, 2019년 손상(교통사고 등)으로 하루 평균 75명이 사망하고, 손상으로 인한 진료비가 연간 5조230억원으로 책정됐다. 학령기 청소년(10세~19세)의 경우 교통사고가 중증 손상으로 이어져 국가적인 대책 마련과 손상 예방 교육이 필요한 상황이다.또한 장애인실태조사(2020)에 따르면, 등록 장애인의 80%가 사고 등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가졌고, 국립재활원에 입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입원 이유를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사고로 인한 뇌 손상 및 척수 손상의 95%는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립재활원은 2005년부터 ‘장애인복지법’ 제17조 및 제25조에 따라 장애인 강사가 유치원, 초·중·고교, 성인 대상으로 손상 예방과 관련해 100만 명 이상을 교육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간 기관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업해 취학 전 아동에 대한 조기 안전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세이프키즈코리아(공동대표: 황의호, 박상용, 박희종, 이영구, 홍종득)는 Safe Kids Worldwide의 한국법인으로서 한국 어린이 안전을 위해 ‘엄마손 캠페인’, ‘해피스쿨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사고로 다치지 않도록 장애의 이해·사고 및 손상 예방법, 손상 예방 5계명 다짐 등으로 구성된 이론형 손상 예방 안전 교육(1단계)과 세이프키즈코리아의 체험형 안전 교육 ‘버클업 클래스’(2단계)로 구성됐다.1단계 이론형 손상 예방 안전 교육에서는 사고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손상 예방 5계명 다짐을 통해 실천을 약속했다.2단계 체험형 안전 교육 ‘버클업 클래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카시트를 활용한 안전벨트 착용·교구를 이용해 운전자의 사각지대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캠페인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했다.캠페인은 서울양목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상계삼성어린이집, 서울동신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서울윤중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4곳에서 진행됐고, 5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론형 손상 예방 안전 교육 4회와 체험형 안전 교육 10회를 시행했다.또한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국립재활원에서 제작한 안전벨트 인형을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손상 예방 5계명 다짐을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이런 손상 예방 교육을 통해 장애인 강사는 자신들의 아픈 경험에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잘 자라기를 바라며, 교육에 나서 사회 활동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손상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외국 사례로 미국에서는 1986년 신경외과 의사학회(Congress of Neurological Surgeon: CNS)와 미국 신경외과 협회(American Association Neurological Surgeon: AANS)가 함께 설립한 ‘ThinkFirst 전미 장애예방재단’을 중심으로 장애발생예방교육이 보급되기 시작했고, 2021년 미국 41개 주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1982년부터 척수 손상 예방과 손상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시작됐다. 2003년부터는 15세~25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의도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Youth Safe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국립재활원 김완호 원장 직무대리는 “이번 손상 예방 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성장하면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상 예방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장애인 강사의 처우 개선과 교육 품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 사회
-
국립재활원, 어린이 손상예방 안전 캠페인 실시
-
-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운영 추진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재영, 이하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가 노선 형태에서 구역 형태로 확대 지정돼, 무인셔틀과 로봇택시 등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자율주행차의 연구 및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규제 특례가 적용되는 구역이다.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성남시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구역 형태로 확대하는 심의 의결을 진행하고 변경을 확정했다.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기존 7㎞ 노선 안에서 경기기업성장센터를 출발해 판교 아브뉴프랑을 순환하는 제로셔틀 자율주행 실증사업을 운영해 왔다.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기존 노선에서 제1테크노밸리부터 제2테크노밸리까지 1.34㎢, 0.53㎞ 구역으로 변경·확장된다. 확장된 영역은 판교 근무자 및 거주자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객의 수요를 검토하여 지정됐다.시범운행지구 영역이 노선에서 구역으로 확장되면서 정해진 노선과 상관없이 탑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호출하는 수요 응답형 서비스 제공이 쉬워졌으며, 확장된 영역을 바탕으로 교통·여객·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실증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경기도가 2016년부터 조성하고 융기원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자율주행센터의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국내 최초로 실제 도로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자율주행관제센터 구축, 자율주행차 운행 및 데이터 수집 등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지구 확장을 계기로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
- 사회
-
융기원 경기도자율주행센터, 판교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확대 운영 추진
-
-
식품의약품안전처,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조건부로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 SK바이오사이언스는 합성항원 방식의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4월 29일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신청을 접수했고 심사 결과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를 결정한 것이라고 한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는 국내외에서 동종 및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접종 연령 확대를 위해 청소년 및 소아 대상 임상을 계획 중에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측은 해외 국가별 긴급사용허가에 나서기로 했으며 WHO 긴급사용리스트(EUL) 등재를 추진해 코벡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를 통한 백신 공급도 준비할 계획이다.
-
- 사회
-
식품의약품안전처, 스카이코비원멀티주 조건부로 코로나19 백신 품목허가
-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장 전문가로 산업별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필요
-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2년 1분기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ial Skills Council) 이슈브리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숙련 향상의 필요성’을 발간했다.ISC 이슈브리프는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발간한 ISC 이슈리포트*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ISC 이슈리포트 가운데 화제성이나 시의성이 높은 여러 주제를 엮어 작성해 분기별로 정부기관, 산업계, 이해관계자 등에게 제공한다.* 18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서 분기별로 발간하는 보고서로 산업계 최신 정보와 동향, 인적자원개발 등의 내용으로 구성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란 인력 수요가 높은 직무를 중심으로 훈련, 자격 등의 기준을 마련해 수요자 맞춤형 인력양성을 지원하는 기구이다.1분기 ISC 이슈브리프에서는 2022년 1월 27일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았다.중대재해의 위험성이 높은 주요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건설, 기계, 재료, 전기·에너지·자원)에서는 산업재해의 예방이라는 차원에서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근로자의 숙련 향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다만 안전관리 전문인력은 산업별로 다른 현장 상황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추가 인력 채용이 어려운 소규모·영세기업에 대해서는 별도의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것도 필요해 보인다.ISC에서는 주요 산업별 중대재해의 특징과 대응 방안을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건설 ISC: 건설업은 신체 기능이 저하된 고령의 근로자, 짧은 현장 경력으로 숙련 수준이 낮은 근로자들에게 중대재해가 집중되고 있어 젊은 근로자 유입 방안을 마련하고 전반적인 숙련 수준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기계 ISC: 조립공정 중심의 중소 기계산업은 7대 중대재해 위험요소와 모두 연관돼 있으므로 열악한 작업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인 과제이다. 그리고 산업재해 예방 차원에서 근골격계 질환 진단 프로그램 도입 등을 통해 작업 공정에서 신체적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재료 ISC: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많은 기계가 24시간 가동되는 금속제조업은 중량물을 다루고 있어 중대재해 위험성이 높으므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I 안전관리 체계를 도입해 위험작업을 줄일 수 있다.전기·에너지·자원 ISC: 내국인 숙련 근로자 부족, 비용 절감을 위한 비숙련 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증가 등으로 중대재해의 위험성이 심화되고 있는 전기 분야는 숙련 향상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과 안전 관리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이 요구된다.‘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현장 근로자의 숙련 향상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부와 관계기관에서는 현장의 관심에 부응하는 인적자원개발 정책을 마련해야 하고, 노동 시장의 구조 개선과 같은 거시적인 정책과 연계한 해결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ISC 이슈브리프는 18개 ISC와 관련된 산업계 인사담당자, 국무총리실,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의 정책담당자와 시도교육청, 연구기관, 학계 등에 제공되며, 한국직업능력연구원과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
-
- 사회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현장 전문가로 산업별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 필요
-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하와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외교 나서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이하 KAFSP,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는 6·25전쟁 발발 72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신상태),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대표 그랜트 뉴셤)과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미국 하와이에서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여러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 최병혁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 고위 인사를 비롯, 이정훈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원장 등 한반도 안보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데이비드 스틸웰 전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및 공화당 관계자, 한국전 참전용사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다.◇최병혁 전(前) 연합사 부사령관, 스틸웰 전(前)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등 ‘국가안보와 한미동맹’ 패널토론회 참가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및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진영 장군이 회장을 맡고 있는 KAFSP는 24일 정오에 진행된 패널토론으로 3일간의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국가안보와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한국과 미국의 안보 및 군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에서 제시한 ‘글로벌 전략동맹’이라는 한미동맹의 이정표를 구체적으로 구현하는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김진영 장군은 기조발표에서 “한미동맹을 만든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정신이 살아있는 하와이를 방문해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자리를 갖게 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년간 한미동맹이 손상되어온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과거를 비판하자는 것이 아니라 이제 한미동맹을 정상으로 복원하고 이를 강화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 이번 패널토론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핵 및 사드, 전작권 전환 등 산적한 여러 안보 현안을 해결하는 시작점이 바로 한미동맹의 복원과 발전에 있다”고 덧붙였다.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이정훈 연세대 국제대학원 원장은 1992년 필리핀의 미군 철수 사례를 들며 수년간 한국에서 한미동맹의 손상이 가져올 수 있었던 결과를 설명했다. 이 교수는 “94년간 유지되던 필리핀 주둔 미군이 필리핀 의회에서 단 한 표의 차이로 미군주둔협정 연장 법안이 부결되면서 완전 미군 철수가 이뤄진 원인은 무뎌진 위협에 대한 인식, 반미정서와 민족주의 열풍, 비우호적인 동맹 태세에 대한 미국인들의 인내의 한계 등에 원인이 있다”며 “그보다 30년이 지난 한국에서도 필리핀과 유사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었으며, 만약 종전선언이 이뤄졌을 경우에는 주한미군 전면 철수 주장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이 교수는 “한미동맹은 동북아 역내 안정을 안정시키기 위해 필요할 뿐 아니라, 한미동맹 강화를 통해 자유시장경제 및 자유민주주의 가치라는 한미 양국의 공동가치를 수호한다는 궁극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국제사회는 7차, 8차, 9차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북한의 핵실험을 저지하고 도발을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최병혁 “무조건적인 평화 우선 정책과 종전선언 추진은 한미동맹 약화 우려” 지적문재인 정부 시기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최병혁 장군은 이날 토론회에서 “68년간 한반도 방위체제의 근간이 돼온 한미동맹이 최근 5년간 정치적 환경 변화에 따라 약화됐다고 보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최 장군은 △한미 연합훈련의 축소 △사드 기지 정상 운용 지연 △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 △종전선언으로 인한 유엔사 기능 약화 우려 △2018년에 체결된 9·19 군사분야 남북합의서 등을 그 구체적인 예로 들었다.그는 5월에 진행된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위한 제안도 내놨다. 그는 “포괄적 동맹으로 진화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 동맹으로서 핵심 가치인 자유, 민주, 인권, 법치주의 등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공유해야 한다”며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의 전체주의적 패권국에 맞선다는 확고한 인식을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핵·미사일 공격에 대비하는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조기에 재가동하고 한국형 3축체계 구축 등을 통해 방위 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와 사이버, 우주 등의 분야에서도 미국과의 협력을 늘려야 한다고 했다. 한미동맹을 한반도에 국한된 동맹이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방위를 하겠다는 의미로 발전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KAFSP의 부회장이자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김재창 장군은 “한미동맹 70년은 한반도의 안전은 물론 동북아 전체의 안정을 유지해온 유례없이 성공적인 동맹의 역사”라고 말했다. 그는 “한미동맹이 한층 강화된 억지력으로 북한의 도발을 저지하고, 북한의 변화를 유도해 평화적인 통일의 길을 열어가는 견인차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최종일 예비역 육군중장, 전 대한민국해병대전우회 총재 이상로 전 해병대사령관이 참석해 한미동맹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한국과 미국의 예비역 군 단체들이 상호 연대하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토론에 미측 대표로 참석한 스틸웰 전 차관보는 “한미동맹은 한반도와 북한 이슈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본과 대만,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하는 동북아 역내 안정을 위한 동맹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의 공식 파트너인 한국보수정치행동회의(KCPAC)의 대표 그랜트 뉴셤은 이날 토론회의 발표자 및 진행자 역할을 맡아 Q&A 세션을 진행했다.◇하와이 한미 양국 인사 250명을 초청, ‘한미동맹 친선교류’ 행사 개최KAFSP는 24일 저녁 해당 단체의 명예회장을 맞고 있는 애니챈 KCPAC 공동의장의 저택에서 한미 양국 인사 및 미군 참전용사 등 250명을 초청한 ‘한미동맹 친선교류 만찬’ 행사를 열었다. 해당 저택은 불굴의 추진력으로 ‘선박왕’이 된 헨리 카이저가 살았던 곳으로 하와이의 역사 보존 자산으로 등록된 곳이다. 카이저는 리버티와 빅토리 수송선을 대량 생산해 미국의 2차 세계대전 승리에 기여한 대표적 애국(愛國) 기업인으로 꼽히는 인물이다.이 날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친선교류 만찬행사에는 하와이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사령관을 지낸 토마스 파고 제독, 부시 행정부에서 동아시아 및 태평양 차관보를 지낸 제임스 켈리, 로버트 리 예비역 육군소장 등 하와이에 거주하는 고위 전직 관리 및 군 장성, 정치권 관계자들을 포함해 미국 측 초청자 100여 명, 홍석인 주호놀룰루 총영사, 박봉룡 하와이 한인회장, 박재원 민주평통자문회의 하와이 협의회장을 포함한 하와이 한인지도자급 인사들이 150여 명이 초청돼 참석했다.KAFSP의 명예회장인 애니챈 한국보수주의연합(KCPAC) 공동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라는 양국의 공동가치를 지키기 위해 피로 맺어진 혈맹으로서 결코 경제적 이해득실에 따라 좌우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KAFSP회장 김진영 전 육군참모총장은 “6·25전쟁 참전 미군의 유해가 안치된 하와이에서의 한미동맹 행사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Freedom is not free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 힘이 있어야 국가의 안보가 지켜진다”고 말했다.황교안 전 총리는 축사를 통해 “주한미군 자녀 및 한인교포 2세 등 자라나는 차세대 주역들에게 자유민주주의와 한미동맹의 소중함을 잘 알도록 교육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정훈 연세대 교수는 만찬행사 중 특별초청 연설을 통해 “미중 패권경쟁 속에서 대북(對北), 대중(對中) 편향 정책은 한미동맹을 약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그간 9.19 군사합의 등으로 인해 한미 연합훈련이 상당히 중단·축소됐고, 한일 지소미아(GSOMIA) 종결을 결정했으며, 한미 전작권 환수 및 평화선언을 추진하면서 한미동맹이 상당히 약화됐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우크라이나가 만약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고 미군이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었다면 과연 푸틴이 쉽게 침공을 결심할 수 있었을까”라고 자문한 뒤 “국가안보에 있어서의 동맹은 결정적으로 중요하다”고 말했다.그는 “우선 한·미 연합사령부(CFC)를 유지와 미국의 미사일방어체제(MD) 및 쿼드(QUAD)에 적극 참여하고, 영미(英美)권 5개국의 정보 동맹인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가입도 추진해야 한다. 한미동맹을 글로벌 차원의 파트너십으로 넓혀가야 한다”고 주장했다.◇태평양국립묘지 헌화 후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동상도 방문KAFSP 일행은 25일 오전에는 호놀룰루 총영사관과 한국전참전전우회(KWVA)가 주관한 6·25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하와이 국립태평양기념묘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측에서 황교안 총리 내외, KAFSP회장단 김진영 장군과 애니챈 여사, 한국에서 온 장성단을 대표해 최병혁 전 연합사 부사령관 및 최종일 재향군인회 사무총장이 헌화했다. 미국 측에서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수십 명을 비롯, 전직 관료 및 전현직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예년과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인도태평양 사령관 존 아퀼리노(John C. Aquilino) 미해군 제독이 직접 참석해 추모사를 했다.또한 KAFSP 일행은 26일에는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인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와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의 동상이 있는 한인기독교회를 찾았다. 27일에는 한국 해군이 주관하는 마라도함 함상 리셉션 행사에도 참석했다. 해당 행사는 2022년 림팩(RIMPAC) 훈련에 참가하는 마라도함에 하와이 재외동포를 초청한 행사인데, 이 행사에 한국에서 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 내외와 고위 예비역 장성단이 대거 참여해 림팩훈련에 참가한 한국 해군 장병을 격려하고 초청받은 하와이 교민들과 대화를 가졌다.
-
- 사회
-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 하와이서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민간외교 나서
-
-
직장인 58.7% 반복적 무례함 경험, 조직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 끼쳐
- 직장인들의 많은 수가 직장 내에서 무례한 경우를 당한 경험이 있고 그 중 상당수가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EAP협회(회장 노만희)와 비폭력대화연구소(소장 이연미)가 공동으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직장 내 무례함 경험 실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6개월 내에 직장에서 무례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의 비율이 100%로 설문에 응한 직장인 전체가 직장에서 무례함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말 자르거나 의견 무시하는 경우 가장 많아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315명의 응답에 따르면 직장 내 무례함을 ‘매일 경험한다’가 3.2%, ‘자주 경험한다’가 13.3%, ‘가끔 경험한다’가 42.2%로 일상 직장 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무례함을 경험한다는 응답자가 58.7%에 달했다. 나머지 41.3%는 6개월 이내에 한두 번 무례함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경험한 무례함 중 가장 많은 유형(중복응답)은 ‘말을 자르거나 의견을 무시한다’로 63.5%가 응답했고, 뒤이어 ‘자신의 상태를 함부로 판단하고 단정 짓는다’가 43.5%, ‘다른 사람 앞에서 면박을 준다’가 38.7%, ‘알아야 할 정보를 주지 않는다’가 37.8%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성과/능력/노력을 무시한다’(29.5%), ‘외모 및 성격 등 개인 특성을 비하한다’(14.0%) 등의 무례함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은 대부분 상사(61.6%) 또는 선배(27.9%)로 직장 내에서의 서열이 높은 사람이 하위 직급의 구성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연령대별로 경험하는 무례함의 빈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무례함을 ‘자주 또는 매일’ 경험한다는 응답자가 20대에서는 30%에 달한 반면, 30대는 19%, 40대 10%, 50대 7%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직장인의 84.5%가 무례함 대처법에 대한 연습 필요하다고 느껴 직장 내 무례함은 일회적인 사건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억으로 저장돼 지속적인 심리적 불편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응답자의 70.2%가 시간이 지난 후에도 무례함에 대한 경험이 기억이 나서 마음이 불편하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1/3은 무례함을 당하는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이 대처를 잘 못 한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례한 상황에 자신이 ‘매우 또는 대체로 대처를 잘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18.2%에 불과한 반면, 34%는 대처를 ‘매우 또는 대체로 잘 못 한다’라고 응답했다. 설문결과 분석에 따르면 자신이 대처를 잘한다고 응답할수록 무례함으로 인해 마음이 불편한 정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례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상황에 대처를 하는 것이 심리적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장인들이 무례함을 경험했을 때의 대처 반응은 주로 ‘참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례함을 경험했을 때 어떤 행동을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50.8%가 ‘참는다’라고 응답했고, 이어서 ‘상사나 동료에게 상담한다’(17.8%), ‘이직을 고민한다’(17.8%)고 응답했다. ‘부당한 언행에 대해 시정을 요청한다’고 응답한 인원은 13.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절반 이상의 직장인들이 무례함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 행동을 하지 못하고 참는 이유는 무례한 행동의 주체가 상사와 선배로 조직 내 서열이 높은 사람인 경우가 많아 직접 맞대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런 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도 효과적인 대처를 못 하는 것의 주요한 원인으로 파악됐다. 응답자의 85.7%가 ‘무례한 사람에게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하거나 배운 적이 없다’고 답했다. ‘무례한 사람에게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연습할 필요성을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25.1%가 ‘매우 필요하다’, 59.4%가 ‘필요하다’고 응답해 84.5%가 무례함에 대처하는 법에 대한 학습과 연습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개인의 스트레스 지수 높이고, 조직의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 직장 내 무례함은 상호 존중의 규범을 위반하는 조직 내 일탈행동으로 상대에게 해(害)를 끼치려는 의도가 모호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렇지만 연구에 따르면 직장 내 무례함은 구성원의 직무 스트레스와 직무 소진을 높이고, 이직 의도를 높인다. 또한 무례함을 경험한 구성원은 업무 성과 품질을 고의로 떨어뜨리거나, 조직에 대한 헌신이 급격히 낮아지며, 고객을 상대로 화풀이를 하는 등 조직의 성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무례함을 방치할 경우 조직 전반으로 전염돼 확산이 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이번 조사연구를 공동 진행한 비폭력대화연구소 이연미 박사는 “직장 내 무례함은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기에는 애매하고, 그냥 넘기기에는 마음이 불편해지는 상황으로 대처하기가 매우 까다롭다”며 “무례함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면 개인의 정신 건강과 직장 생활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국EAP협회 민병률 상임이사는 “직장 내 무례함을 방치하면 구성원과 조직 모두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직장 내 무례함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동시에 구성원 개개인들이 무례함에 대해 적절할 수 있는 스킬과 역량을 갖고 있으면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도 피드백하게 돼 무례한 행동을 삼가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사회
-
직장인 58.7% 반복적 무례함 경험, 조직 성과에도 부정적 영향 끼쳐
-
-
대한암협회, 폐암·전립선암 검진 결정 돕는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 개발
- 대한암협회는 일반인의 폐암·전립선암 검진 여부 판단에 도움을 주는 웹 기반의 ‘의사 결정 도구(Decision ai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대한민국 성인 남성 3명 가운데 1명, 성인 여성 4명 가운데 1명은 평생에 걸쳐 암을 경험하게 된다. 암 검진은 일반적으로 신체적 이상 또는 증상이 없고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될 때 암 검사를 받음으로써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하고자 하는 것이다. 검진으로 암을 조기 발견·치료하면 완치율을 크게 높일 수 있다.우리나라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서 국가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간암 검진을 나이·성별에 따라 진행하고 있다.조기 암 검진이 늘 좋은 효과만을 보여주지는 않는다. 그냥 둬도 진행하지 않는 암을 발견하거나, 검사 중 생긴 이상 소견의 추가 검사로 불필요한 의료 이용과 비용을 초래하거나, 불안감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잇따른 의학적 조치로 부작용 및 합병증이 발생하기도 한다.의사 결정 도구(Decision aid)는 의료진이 이를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검진자가 정보를 충분히 알고 의사와 상의해 결정하도록 하자는 운동에서 시작됐다. 환자 질병과 관련된 의학적 문제를 환자·의료진(의사)이 공동으로 고려하기 위해 개발된 이 방법은 개인 위험도 및 충분한 정보에 기반해 일반인의 암 검진 결정에 도움을 준다. 미국, 캐나다, 영국에서는 2000년대 초반부터 임상 현장에 적용해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 인지도는 아직 높지 않은 상황이다.폐암은 장기 흡연 경력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국가 검진이 최근 시작됐으며, 전립선은 아직 국가 검진 또는 권고안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최근 대한암협회는 암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폐암·전립선암에 대한 암 검진을 위한 의사 결정 도구를 개발했다.대한암협회가 개발한 의사 결정 도구는 △키 △체중 △흡연 여부 △고혈압 △당뇨 등 개인의 위험 요인을 고려해 개별화한 폐암, 전립선암 위험도를 제시한다. 이용자들은 같은 나이대·성별에서의 평균 위험도와 위험 요인이 하나도 없을 때의 평균 위험도를 함께 확인하면서 자신이 상대적으로 얼마나 폐암,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큰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또 폐암, 전립선암에 대한 정보 및 이득·손해 관련 내용을 설명 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어, 이를 충분히 고려한 뒤 스스로 검진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대한암협회의 의사 결정 도구는 모바일, 컴퓨터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
- 사회
-
대한암협회, 폐암·전립선암 검진 결정 돕는 웹 기반 ‘의사 결정 도구’ 개발
-
-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산업 분야 기업 현장 방문해 규제 혁신 의견 청취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6일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해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 혁신과 산업계 현안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외에 김명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장과 산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 장소인 휴이노는 2019년 ICT 부문 규제 샌드박스 1호 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급성장을 이룬 곳이다. 현재 의료기기 분야는 그 종사자가 상대적으로 소규모에 해당하지만, 체외진단 의료 기기의 수출 폭증으로 고용 창출을 이뤄낸 사례가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 등 급성장이 예상되는 시장과 영상 진단 비대면 건강 관리 등 신규 서비스 시장 창출 가능성 큰 분야로 인해 고용 촉진이 전망된다. 새 정부에서는 “바이오헬스·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이기일 제2차관은 “최근 정부는 ’기업의 모래주머니를 없애겠다‘를 공언하며 33건의 신산업 규제 개선 분야를 확정(‘22.6.10 규제개혁위원회)하는 등 규제개혁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고 33건의 규제 개선사항 중 10건이 바이오 헬스케어 분야의 규제인 만큼 새 정부가 출범해 이러한 의지를 표명하는 지금이 바로 규제개혁의 적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길영준 휴이노 대표이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 개선 및 투자 확대를 통해 산업의 활성화를 키운다면 일자리 창출은 자연스럽게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
- 사회
-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산업 분야 기업 현장 방문해 규제 혁신 의견 청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