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센티스(Tricentis)가 새로이 한국 오피스를 설립하며 서보희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트리센티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가운데 호주, 싱가포르, 인도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 시장 진출을 통해 아태 지역에서 입지 강화를 위해 트리센티스가 꾸준히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트리센티스는 소프트웨어 테스트 및 품질 엔지니어링 분야 기업으로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을 주요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트리센티스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은 완전 자동화, 코드리스,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적 시스템을 지원해 소프트웨어 테스트에 들어가는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비용을 절감하며 소프트웨어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애자일한 소프트웨어 개발과 복잡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모두 적용할 수 있어 금융, 유틸리티, 헬스케어, 유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현재 트리센티스는 국내에서 SAP 코리아, 코오롱베니트, 플래티어(Plateer), 테스트마인(TestMine)과 함께 국내 지능형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시장에 대한 입지를 구축하는 한편 이번 한국 지사 설립을 통해 지속 증가하는 국내 고객을 지원하고 파트너 생태계를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