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3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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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거복지정보(대표이사 홍성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ARS 서비스 운영 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기통신사업법’ 및 ‘ARS 서비스 운용 지침’에 근거해 매년 실시되는 정부 정기평가로,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은 물론 금융·통신·의료 등 민간 분야를 포함한 주요 ARS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상담 접근성, 메뉴 표준화, 정보 제공, 이용자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LH주거복지정보는 △상담원 연결 접근성 강화 △ARS 대기 시간 최소화 노력 △다양한 ARS 서비스 접근 방식 제공 등에서 탁월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평가 대상에 처음 포함된 해임에도 불구하고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단계별 상담원 연결 기능 제공 여부’ 지표에서는 만점을 받았으며, ‘상담원 연결 시간’ 항목에서도 평균을 상회하는 평가를 받아 이용자 중심의 상담 흐름 설계 역량을 객관적으로 입증했다.


LH주거복지정보는 그간 상담 흐름 단순화, 이용자 편의 기능 보완, 표준화 체계 정비 등을 통해 ARS 서비스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첫 정부 평가에서 곧바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LH주거복지정보는 버튼식 ARS와 보이는 ARS 등 기존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챗봇 등 AI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 개선과 이용자 편익 증진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LH주거복지정보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자회사로 2018년 설립됐으며, 전국 12개 지역 38개 상담팀을 통해 LH 공공주택, 전세임대, A/S 등 주거 정보를 제공하는 전문 기관이다.


2025년에는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공공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콜센터’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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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주거복지정보, ARS 서비스 운영 실태 평가 우수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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