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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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금융투자, 창립 20주년 맞아 사명 변경 추진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이영창·김상태)는 1일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사명 변경 추진을 선언하는 등 제2의 창업을 위한 환골탈태의 굳은 각오를 다졌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신한금융투자는 본사 사옥 매각을 통한 대대적인 자본 확충, MZ세대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주니어 보드들의 콘클라베 경영 참여 등을 통해 고객 중심의 전문화된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한 전사적인 혁신을 추진 중이다. 사명 변경 추진은 이 같은 의지 중 하나다. 이영창 대표는 이날 기념사에서 “고객·직원·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신한금융투자의 중장기 전략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사명도 변경할 것”이라며 “창립 20주년을 맞아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우리의 사명을 변경하고 이를 근본적인 변화와 재도약의 모멘텀으로 삼아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증권사로의 위상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최근 단행된 사옥 매각에 대해 “일하는 공간에 대해 큰 혁신을 가져왔으며 이는 우리의 모든 것을 탈바꿈시키겠다는 변화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면서 “확충된 자본으로 리테일, IB를 비롯한 각 사업 부문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증권업을 넘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한금융투자가 대한민국 자본시장 대표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항상 고객을 중심에 두고 모두가 쉬지 않고 혁신하며, 언제나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해 고객 신뢰를 얻고, 투자 명가로서 고객 수익률을 제고하고, 디지털 리딩컴퍼니로서 고객 투자 편의를 높이고, 법인생태계를 구축해 고객에게 새로운 금융 솔루션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대표 증권사로 가는 지름길”이라며 “2500여 임직원이 모두 한마음이 돼 제2의 창업에 나선다는 각오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영창 대표와 김상태 대표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특식 메뉴로 나온 해신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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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백석대신 부총회장 후보 공약 논란, 류춘배 목사 사과로 일단락
    ‘제45회 정기총회’ 9월 5일 새중앙교회에서 개최 ‘총회기독신학교’ 총회 인준 시 조건부로 강도사 고시 응시 가능 예장백석대신(총회장 황규식 목사) 교단은 7월 28일 수원명성교회(담임목사 유만석)에서 40명의 실행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4-3차 실행위원회’를 갖고 상정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실행위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부총회장 단독 후보로 등록한 류춘배 목사(정남중앙교회)의 입장 표명이었다. 류 목사가 부총회장 후보로 등록하며 내건 공약 내용이 교단 내에서 반발을 불러일으켜 규탄 여론이 형성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황규식 총회장은 “지금 우리 총회가 후임자를 양성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백석대신신학아카데미를 출범시켜 잘 운영하고 있는데 류 목사가 다른 신학대학원과 MOU를 맺겠다고 해 총회 정책과 상충되는 모습을 보였고 총회를 위해 3년 동안 힘써온 이들의 수고와 헌신에 대해서도 다른 내용을 쓴 것 같아 앞으로 총회의 정체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이런 부분에 대해 류춘배 목사는 어떤 입장인지 실행위원들 앞에서 밝혀주면 좋겠다”고 했다. 유만석 목사(증경총회장)도 이번 문제와 관련해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밝히며 류 목사가 입장을 밝힐 것을 요청했다. 이에 류춘배 목사는 표현이 잘못돼 오해가 있었다고 하며 실행위원들 앞에서 사과했다. 또한 자신의 공약을 폐기하겠다고 밝히며 총회장을 도와 교단을 화합시키면서 잘 섬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열됐던 분위기는 류 목사의 사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고 양일호 목사(증경총회장)는 이 문제에 대해 재론하지 않고 총회까지 갔으면 좋겠다고 제안했으며 실행위원들이 이를 받아들여 사태는 탈 없이 은혜롭게 마무리됐다. 한편 실행위에서는 △결산 및 예산 보고 △연금재단 현황 및 총회주일 헌금 보고 △총회신학교 인준 청원 관련 신학위원회 보고 △선거관리위원회 보고 등을 받았다. 연금재단 이사장 양일호 목사는 “현재 연금재단 이사 10명이 잘 운영해가고 있다. 매달 103명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국민연금을 넣을 수 있는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회기와 이번 회기 모두 필요한 사역을 위한 지출 후 예산이 남아 지금 2억을 만들었다”면서 총회원들의 협조로 연금재단이 교단 목회자들을 위한 중요한 사역을 감당하며 탄탄하게 발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부산에 위치한 총회기독신학교(이사장 허남길 목사, 학장 박호영 목사)의 인준 청원도 허락했다.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총회기독신학교는 신학과 학부 과정(4년)과 신학과 신학대학원과정(3년)을 운영하고 있으며 허남길 목사(양산 온누리교회), 박호영 목사(소리엘교회), 강안실 목사(은평중앙교회), 이정희 목사(온누리공동체), 황상규 목사(을숙도요양원 원목실장), 이학춘 목사(소리엘교회), 정찬도 목사(주나움교회), 박수만 목사, 김필균 목사(총신대학원 교수), 정노훈 목사(섬기는교회), 김홍석 목사(훼이스신학교 총장), 윤창근 장로(영락교회), 이수길 목사(한세대 교수)가 교수로 참여하고 있다. 현재 신학과에 학생 12명이 수학 중이며 부산노회(노회장 강안실 목사)와 서부산노회(노회장 방업수 목사)에서 2022년 4월 18일 총회기독신학교를 노회인준신학교로 결의한 바 있다. 오는 9월 정기총회에서 총회기독신학교 인준 건이 통과될 경우 앞으로 총회기독신학교 졸업 후 백석대신 목회대학원에서 2학기를 이수하는 등 총회 신학위원회가 제시하는 조건부 응시 자격을 갖추면 강도사 고시를 볼 수 있게 된다. 실행위에서 기타 안건 논의 결과 백석대신 제45회 정기총회는 9월 5일 경기도 안양 새중앙교회(담임목사 황덕영)에서 갖기로 했다. 등록은 오후 2시부터이며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강유식 목사(서기)의 인도로 시작됐고 황규식 총회장이 ‘소원’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황 총회장은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이 나를 위한 일을 하려고 하면 안 된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돌아보고 주를 위한 일을 하려 해야 한다”면서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다면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해결될 것이다. 우리 속의 소원이 하나님이 주신 것인지 살펴보고 주님을 기쁘게 하며 쓰임 받을 수 있는 목회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양일호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종합
    • 종교
    2022-08-01
  •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여행 대신 국내 농촌 관광에 대한 선호도 증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코로나19 전후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의 인식 변화를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분석결과 도출을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6월 12일까지 온라인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카페,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게재된 30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했다. 그 결과 최근 4년간 농촌 관광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해외 대신 국내로 눈을 돌리는 여행객이 늘어나며 농촌 관광에 대한 우호적 여론이 형성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20년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한 이동 자제, 도시에서 온 관광객으로 인한 농촌 내 감염 확산 우려 등 부정적인 여론의 비율이 높았다. 그러나 백신 접종이 본격화된 2021년부터는 해외여행 대신 국내 농촌 관광지를 가보고 싶다거나 우리 농촌에서 힐링하고 싶다는 긍정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사적모임 인원제한 해제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며 농촌 관광에 대한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농촌 관광에 대한 국민 인식이 점차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에는 ‘체험, 여행’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이후에는 ‘안전, 치유, 건강’ 등의 심리적 요소가 반영돼 인식이 변화했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 변화는 ‘논멍·밭멍(논, 밭을 보면서 멍하니 쉬기)’, ‘캠프닉(캠핑+피크닉)’, ‘촌캉스(농촌+바캉스)’ 등의 신조어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농촌 관광 문화로도 이어졌다. 한편 ‘촌캉스’ 지역으로 가장 선호하는 곳은 수도권에서 당일치기 여행이 가능한 경기 동부 및 강원 서부지역으로 나타났다. 이곳은 다양한 관광지(두물머리, 용문사 등)와 레포츠(레일바이크, 수상레저 등)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온라인 언급량이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 분석에 대한 상세 내용은 농정원이 매월 발행하는 농업·농촌 이슈 트렌드 보고서 ‘FATI (Farm Trend&Issue)’ 2호에 담았으며, 농정원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분석과 관련해 농정원의 이종순 원장은 “팬데믹 이후 우리 농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농촌 관광이 급부상하고 있다”며 “농정원도 6차산업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를 6차산업 누리집을 포함한 여러 채널을 통해 홍보해 농촌 관광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8-01
  •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 1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 보육기업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네이처모빌리티(대표 이주상)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네이처모빌리티는 2020년 4억원 규모의 Pre-A 투자와 지난해 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해 누적 14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시리즈B 투자에는 △IBK 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다날투자파트너스 △패스파인더에이치 등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는 때인 점을 고려하면 상당히 고무적이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성장 발판을 확보한 네이처모빌리티는 해당 자금을 기존 통합 모빌리티 사업 고도화와 해외 사업 확장, 그리고 중장기 경영 전략 실행에 활용할 계획이다.제주에 본사를 둔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지역 중소렌터카 업체들이 겪는 불편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플랫폼 ‘찜카’를 출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찜카는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 시스템으로, 실시간 가격 비교뿐만 아니라 렌터카 자원 관리까지 지원하는 종합 렌터카 플랫폼이다. 찜카는 최근 서비스 범위를 넓혀 항공권과 투어택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대중교통 연계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이러한 성장 전략과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네이처모빌리티는 창업 4년만인 지난해 매출액 234억원을 달성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벤처사업 성장관광벤처부문 기업’ △중기부 ‘지역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급부상했다.네이처모빌리티 이주상 대표는 “앞으로도 이동 경험 최적화를 위한 기술력과 통합 역량에 집중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자율주행차, UAM 등 가시권에 들어온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맞이할 지속가능경영 체제로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네이처모빌리티는 MaaS (Mobility as a Service)를 지향하는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 기업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 중이다. 사명에는 친환경적이며 편리한 이동 수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뜻을 담았으며, ‘이동 너머, 나만의 여정에 맞춘 통합 플랫폼’이란 슬로건으로 현재 제주 본사를 중심으로 서울 지점과 미국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2-08-01
  • GS리테일-신한은행, 혁신점포 3호점 개점으로 융합 금융에 박차
    GS리테일과 신한은행은 7월 31일 경상북도 경산시에 있는 GS25영대청운로점을 양사가 추진하는 혁신점포 3호점으로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고객을 맞이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점한 GS25영대청운로점은 양사가 공동으로 출점 지역을 선정하고 디자인 및 점포 구성까지 전반적인 부분에서 협업을 긴밀하게 진행했다. 이 혁신점포는 영남대학교 정문과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 인근 상업지역에 접해 MZ세대 고객이 즐겨 방문하는 전형적인 대학가 상권에 자리 잡고 있다.이에 따라 양사는 유동 인구의 94%가 20대 대학생인 만큼 MZ세대를 타겟으로 이목을 끌기 위한 특화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해 차별성을 부각했다. 먼저 주류 차별화 존(주류 강화 플래닛) 구성이 눈에 띈다. 와인부터 위스키까지 150여 종의 주류가 진열돼 GS리테일의 스마트오더 주류 플랫폼인 ‘와인25 플러스’와 더불어 주류의 주요 구매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외부 익스테리어 중 간판도 색다르다. 간판 한 면을 회전식(3way) 간판으로 도입해 젊고 발랄한 느낌을 더했으며,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회전식 간판을 이번 혁신점포에도 도입시켜 이미지를 부각했다. 기존 간판 위치에 회전식 광고판이 설치돼 변화하는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어 혁신점포의 의미를 더한 것이다.무엇보다도 양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혁신 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준비해 안락함을 더했으며 여기에는 화상 상담창구인 디지털데스크, 스마트키오스크를 설치했다. 디지털데스크는 신한은행 디지털영업부 직원과 화상상담을 통해 대출, 퇴직연금 등 영업점 창구 대부분의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스마트키오스크는 예금 신규 등의 간단한 창구 업무를 할 수 있다.특히 혁신점포는 화상상담을 통해 숙련도가 높은 은행직원이 직접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모바일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종합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저녁 8시까지 상담을 제공한다.이 밖에도 상담 가능한 업무는 △전세 대출 △주택담보대출 △증권계좌 개설 △퇴직연금 업무 등 기존 영업점과 대등하게 구축됐으며, 서비스 제공 범위는 경쟁사의 혁신점포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바이오인증 등록 시 신분증 없이도 24시간 비밀번호 변경이나 체크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이와 함께 3호점 개점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한은행 고객이 아니어도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후 화상상담을 체험하면 GS25 모바일 상품권이 랜덤으로 제공된다.이태영 GS리테일 서비스기획팀 매니저는 “은행이 없는 대학가 상권에 신규 입점하는 점포로 MZ세대에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신한은행과 협업해 온오프라인 융합 금융 분야에서 리더로서 입지를 굳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양사는 지난해 10월 강원도 정선에 있는 GS25고한주공점에 업계 최초로 AI(인공지능) 은행원이 탑재된 스마트 키오스크를 도입한 혁신점포 1호점을 선보이는데 이어 올 4월에는 서울에 있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리뉴얼해 혁신점포 2호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2-08-01
  • 굿피플,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개최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이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와 함께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8월 1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굿피플은 2017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2430명이 환아들을 돕기 위해 달렸으며, 누적 모금액은 3억4000만원에 이른다.특히 2020년부터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음에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기적을 보여주는 은총이와 함께 ‘히어로 레이스’라는 이름으로 기부 마라톤 대회를 이어가고 있다.은총이는 여섯 가지 희귀난치성 질병을 갖고 태어나 생후 6개월 만에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아버지 박지훈 씨와 함께 10년 넘게 기부 마라톤 대회에 참여하며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과 그 가족에게 용기를 전하고 있다.한국지역난방공사가 후원하고 ‘기부의 아이콘’ 가수 션이 앰배서더로 참여하는 ‘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는 8월 1일부터 선착순 3000명이 마감될 때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전액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재활 치료비로 사용된다.지난해에도 3000명이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에 동참해 총 1억2000만원의 참가비를 희귀난치성 아동에게 전달했다. 참가비는 전액 저소득층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의 감각 통합 치료, 언어 치료, 미술 치료 등에 사용됐다.히어로 레이스에 참가하는 히어로들에게는 ‘히어로 레이스 참가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히어로 레이스×노스페이스 티셔츠 △LG생활건강 데오 퍼퓸 및 데일리 필 클렌져 △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노브랜드 단백질 바 △비타민엔젤스 비타민 △네이처삭스 스포츠 양말 △아이홉 친환경 플로깅 봉투 등이 들어 있다.특별히 이번 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온라인 참가자는 9월 24일부터 10월 3일까지 2km, 5km, 10km, 21km 중 선택할 수 있다. 참가자는 원하는 장소에서 걷거나 달리고, 거리 인증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오프라인 대회는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9월 24일 여의도 일대에서 함께 달린다. 코스는 5km와 10km 중 선택할 수 있다.굿피플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을 돕는 마음으로 참여한다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관없이 모두가 영웅이라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모두가 건강할 수 있도록 대회를 신중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굿피플은 히어로 레이스 개최를 기념해 8월 1일부터 친구 소환, 굿즈 인증, 대회 인증과 같은 다양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패드 미니, 에어팟 3, 갤럭시 버즈 프로 등의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자세한 내용은 히어로 레이스 인스타그램과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지난해에도 3000명의 히어로들 덕분에 희귀난치성 질환을 가진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나눔의 가치를 소중하게 여기는 분들이 은총이와 함께 기꺼이 히어로로서 동참해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2022 은총이와 함께하는 히어로 레이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히어로 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사회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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