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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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솔루션, 화성도시공사와 ‘경기RE100’ 산단 1호 H-테크노밸리 추진
    한화솔루션은 15일 경기도청 광교청사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RE100 1호 산업단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 김동연 도지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경기RE100 산업단지 1호인 H-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H-테크노밸리는 올해 6월 사업승인을 거쳐 경기도 화성시 양감면 일원에 조성되는 약 73만6000㎡ 규모의 반도체·자동차 특화 산업단지다. 한화솔루션은 H-테크노밸리 조성과 함께 산단 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인프라 개발을 담당할 계획이다. 내년 1분기 분양 예정인 H-테크노밸리에서는 산단 내 에너지 수요의 100% 이상인 연간 약 40MW의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발전설비로 생산해 산단의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도록 개발된다. 특히 경기도와 화성시의 인허가 및 행정 절차 지원을 바탕으로 입주업체의 공장 지붕 및 산단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방식 등 입주업체와 사업시행자, 지역 주민이 상생하는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 경제
    • 기업
    2023-11-16
  • KOTRA ‘다롄 친환경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 개최
    KOTRA(사장 유정열)는 중국 다롄에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금식, BMEA)과 함께 ‘다롄 친환경 조선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다롄은 COSCO중공업, DSIC(다롄조선소), DSOC(다롄오프쇼어조선소) 등 대형 조선소와 다수의 선박설계회사 및 선주사가 소재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조선·해양 분야의 거점 도시이다. 한국은 △선박엔진 △부품 △가스압축기 △계측기기 등 선박기자재 전반을 중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글로벌 해양 탈탄소 규제 정책으로 친환경 선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해당 분야에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가 중국과 협력할 기회는 더 늘어나는 추세다. 이번 행사는 팬데믹 이후 다롄에서 처음 개최된 오프라인 수출상담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산에 있는 우리 기업 17개 사가 참여했고, 선사, 조선소 등 현지 바이어 70여 개사와 함께 1:1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현지 대형 조선소가 다수 상담회에 참가해 한국 선박기자재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총 15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상담 총액은 약 2400만불을 기록했다. 행사에 참여한 바이어는 한국의 친환경 고부가가치 선박과 선박 안전제품 등의 도입에 관심을 보였다.
    • 경제
    • 기업
    2023-11-16
  • 퍼시스그룹,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 복원 기부금 5000만원 전달
    퍼시스그룹이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에 산림생태 복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퍼시스그룹은 기후변화 대응 및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호에 있어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산림생태계 복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서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걸음 기부 플랫폼을 통해 임직원들의 걸음 수를 모아 기부하는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올해 퍼시스그룹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4000만 걸음을 목표로 진행됐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걸음 수를 훌쩍 뛰어넘는 6500만 걸음을 달성했다. 기부금은 계열사인 퍼시스홀딩스의 이름으로 전달됐고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해마다 반복되는 폭우 및 가뭄으로 토양이 유실되고 있는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지역에 폴리네이터(벌, 나비와 같은 꽃가루 매개자)의 서식처 제공을 위한 생태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제
    2023-11-16
  • 한동준 지엔텔 상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한동준 지엔텔 상무가 지난 14일 코엑스에서 열린 ‘ICT 기기산업 페스티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한동준 상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개발 선도 및 상용화 노력으로 네트워크 산업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스마트 원격 관제 기술 개발에 착수하는 등 네트워크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대 적용, 기업과 사회에 네트워크 기반 신성장 동력을 공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한동준 상무는 “지엔텔은 국산 네트워크 장비에 미비한 지능형 분석 기술을 글로벌 선진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연구 개발과 투자를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3-11-16
  • 이글루코퍼레이션 ‘SPiDER SOAR’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이글루코퍼레이션은 보안 운영·위협 대응 자동화(SOAR) 솔루션 ‘스파이더 쏘아(SPiDER SOAR)’가 SOAR 솔루션 최초로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보안기능 검증 기준에 따라 정보보호제품의 객관성 및 신뢰성을 보장하는 제도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용 보안요구사항을 만족하고, 안정성이 검증된 정보보호제품에만 발급된다. 보안기능확인서를 발급받은 정보보호제품의 경우, 국가 공공기관에 도입 시 보안적합성 검증 프로세스를 생략할 수 있다. SPiDER SOAR는 보안 위협 대응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보안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보안관제센터에 도입된 여러 이기종 솔루션 간의 긴밀한 연동 및 활용도 높은 ‘플레이북’에 기반, 각 조직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구현을 지원한다. 또 이글루코퍼레이션 고유의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분석 및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적용으로 높은 정확성과 대응 속도를 보장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국내 보안 기업 최초의 SOAR 특허 획득을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기관·기업에 SPiDER SOAR를 제공하며 상향된 수준의 보안 운영·위협 대응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표준 플레이북이 적용된 보안관제센터의 업무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플레이북의 활용도 및 정확도를 높이며, SOAR 솔루션 고도화 및 확대 공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 IT
    2023-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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