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전체기사보기

  • 포트리아 CSR 보고서 발표, ESG 활동 네가지 섹션으로 소개
    포트리아(Fortrea)가 회사의 제1호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보고서인 ‘보다 나은 포트리아(Fortrea for Better)’를 발간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보고서는 포트리아의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섹션으로 구분해 설명하고 있다. · 생명을 위한 포트리아(Fortrea for Life): 환경에 미치는 영향 최소화하는 책임 있는 접근방법 · 모두를 위한 포트리아(Fortrea for All): 책임 있는 인력 관리를 위한 접근방법 · 포트리아 포 굿(Fortrea for Good): 사회적 책임에 초점을 맞춘 접근방법 · 포트리아 포 인테그리티(Fortrea for Integrity): 책임성 및 윤리적 행동에 중점 둔 거버넌스 관행 포트리아의 품질, 규제 업무 및 지속가능성 최고 책임자이자 ESG 운영위원회 의장을 겸하고 있는 Sandy Kennedy는 “‘보다 나은 포트리아’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회사 구성원 및 우리가 일하는 지역사회를 지원하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윤리적 거버넌스 관행을 따르고자 하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에는 독립 상장기업이 된 포트리아가 첫 해 달성한 성과들이 자세히 기술돼 있다. 일례로 영국에 있는 오래된 우편주문 배송보관 창고를 300명의 직원 수용이 가능한 100병상 규모의 병원으로 개조한 일이 소개됐다. 이 시설은 에너지 절약, 자재 사용, 물 소비, 폐기물 처리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환경 인증을 받았다. 회사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하는 Employee Resource Groups (ERG)의 활동도 또 다른 중점 분야다. 구성원들은 역사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에 공감하고 공통의 관심사나 경험을 공유하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그룹은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환영받고 편안하게 열린 토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는데, 현재 포트리아에는 약 400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8개의 ERG가 운영 중에 있다. 포트리아의 CSR 보고서는 또한 확립된 어젠다, 감독 및 보고를 포함하는 다년간의 프로세스인 회사의 미래 ESG 로드맵을 개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포트리아는 유엔 글로벌 콤팩트 이니셔티브(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Initiative)에 가입하고 과학 기반 목표 이니셔티브 (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트리아의 회장 겸 CEO인 Tom Pike도 ‘다양성과 포용을 위한 CEO 행동(CEO Action for Diversity & Inclusion™)’에 서명하면서 DEI를 지지하기로 약속한 2500명 이상의 CEO들과 그 뜻을 같이했다. 포트리아는 최근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인 EcoVadis에 첫 번째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환경 영향 공개 시스템을 운영하는 비영리 자선단체인 CDP에 제출할 첫 번째 환경 보고서도 작업 중에 있다. 포트리아는 현재까지 이뤄낸 성과와 노력에 기반해 2026년으로 예상되는 필수 보고 규정도 충분히 준수가 가능한 유리한 위치에 서 있다. Tom Pike 회장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처럼 진전을 이루어낸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보고서 서문에서 밝히며 “이는 새로운 기업 문화를 열정적으로 받아들인 우리 구성원들이 보여 준 부단한 노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트리아는 1~4단계(임상 1~4상)의 임상시험 관리, 임상약리학,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임상시험 솔루션 및 승인 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포트리아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20개 이상의 치료 분야에 걸쳐 30년 이상이나 축적된 경험과 시험자 사이트 네트워크 등을 활용함으로써 만들어진다. 약 100개국에서 근무하는 다양한 특성의 팀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보다 집중적이고 민첩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규모를 확장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10-18
  • 니키소 CE&IG와 선라인 트랜짓 에이전시, 사우전드 팜스에 액체수소 기반 연료 충전소 세워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Nikkiso CE&IG, 이하 니키소 CE&IG) 그룹과 선라인 트랜짓 에이전시(SunLine Transit Agency)가 최근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 팜스에서 새로운 액체수소 기반 연료 충전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최첨단의 차량용 수소 연료 충전소는 지역 전반에 청정하고 효율적인 연료 공급 솔루션을 구현하며 캘리포니아 수소 인프라의 유의미한 발전을 상징한다. 현재 이 충전소에서는 선라인 트랜짓이 보유한 수소연료전지 버스 32대가 연료를 충전하고 있으며, 이 숫자는 향후 선라인이 탄소배출 제로로의 전환을 가속화함에 따라 늘어날 예정이다. 니키소 CE&IG의 사장이자 CEO인 Adrian Ridge는 “선라인 트랜짓 에이전시와 맺은 파트너십이 수소 경제 발전을 위해 캘리포니아에 필요한 필수 인프라를 지탱한다”며 “니키소의 경험과 첨단 장비를 활용해 선라인 충전소는 현대 수소 연료 충전소 설계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며, 수소 연료 충전 옵션으로 전환하거나 그와 같은 선택지를 추가하고자 하는 교통 허브에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니키소 CE&IG의 연료 공급 및 솔루션 부문 사장 Mike Mackey는 “이 프로젝트는 수년 전 사우전드 팜스에서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건설을 마친 후부터 선라인과 맺기 시작한 파트너십의 연장선상에서 이뤄졌다. 우리는 프로젝트를 통해 안정적인 관계를 다졌고, 이를 토대로 선라인의 새로운 수소충전소를 구현할 기회를 얻었다. 앞으로도 수 년에 걸쳐 선라인이 제로 배출 차량으로 완전히 전환하는 과정까지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키소의 수소 연료 충전소는 코첼라 밸리 지역을 운행하는 선라인 버스들이 일정을 준수할 수 있게끔 연중무휴 24시간 수소 연료 충전 기능을 제공한다. 시설의 고성능 듀얼 호스 디스펜서는 H35(350bar)와 H70(700bar) 연료 공급 프로토콜을 충족하며, 10분 안에 버스에 연료를 완충할 수 있다. 또한 이 충전소는 무제한 연속적으로 연료 충전이 가능하다. 선라인 트랜짓 에이전시의 CEO 겸 총괄 매니저인 Mona Babauta는 “우리는 코첼라 밸리의 유일한 대중교통 공급업체로, 연간 300만 명의 승객에게 제로 배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규 충전소는 고객, 지역사회, 환경을 위해 당사가 보유한 전체 차량을 수소연료전지 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의미가 큰 이정표”라고 말했다. 선라인 트랜짓은 향후 몇 주 안에 세 번째 듀얼 호스 디스펜서를 공공용으로 개방해 지역의 개인 및 상업용 차량이 청정한 수소 연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저탄소 기술이 더 널리 채택되도록 이끌 계획이다. 이 충전소는 로스앤젤레스와 피닉스 사이의 요충지를 점하고 있어 장거리 노선과 이어지며, 따라서 이 지역을 지나는 수소 연료 기반 자동차와 장거리 트럭, 버스가 운행 거리를 더 확장할 수 있게 된다. 한편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은 청정 에너지 및 산업 가스 시장 부문을 대상으로 극저온 장비 기술 및 응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14개국에서 18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니키소(Nikkiso Co., Ltd.)가 전액 출자한 자회사인 Cryogenic Industries, Inc.가 운영을 담당한다.
    • 경제
    • 기업
    2024-10-18
  • 솔트웨어 Sapie 한국어 평가 리더보드에서 오픈소스 모델 분야 1위
    솔트웨어 고유 기술로 자체 개발한 LLM(Large Language Model)인 ‘Sapie(Sapie-gemma2-9B-IT)’가 미국의 Weights & Biases사에서 운영하는 한국어 평가 리더보드인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오픈소스 모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기준 호랑이 리더보드에서 솔트웨어 Sapie보다 높은 스코어를 달성한 모델은 OpenAI의 ChatGPT-4, Anthropic의 Claude 3 Opus 두 개 모델뿐이다. 이들 두 모델이 Sapie의 가중치 수(9 billion) 대비 수백 배에 달하는 초거대 언어모델임을 감안할 때 이번 리더보드 1위는 솔트웨어의 기술력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효율적으로 최적화한 컴퓨팅 리소스를 사용해 이러한 성과를 거뒀다는 것은 솔트웨어가 모델 튜닝과 데이터 처리 등 LLM 개발에 관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솔트웨어는 자체적으로 한글 학습 데이터 셋을 개발해 학습시킴으로써 모델 성능의 극대화를 도모했다. 이로 인해 제한된 컴퓨팅 환경에서도 높은 성능을 달성함으로써 고객의 인프라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번 리더보드 1위 달성으로 업무별로 특화된 고성능의 Private LLM을 구축할 수 있음을 증명한 솔트웨어는 점차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Private LLM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이사는 “보안 등의 문제로 클라우드 인프라 사용이 불가능한 기업도 Private LLM을 활용해 높은 품질의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고객이 원하는 다운스트림 태스크에 맞춤형으로 모델을 튜닝해 챗봇 서비스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기반 추천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솔트웨어의 모델 튜닝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멀티모달 모델의 기능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구현 가능한 서비스의 범위를 넓혀 나감으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솔트웨어가 1위를 기록한 ‘호랑이 리더보드’는 오픈소스 모델과 초거대 언어 모델 모두를 대상으로 모델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플랫폼으로, Weights & Biases에서 지난 4월에 론칭했으며 업계에서 높은 신뢰성을 갖고 있다. 또한 LLM 기술의 발전을 위한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실제 사용자들이 모델의 성능을 명확히 이해해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 IT
    2024-10-18
  • 포스코인터내셔널 ‘2024 한국 IR대상’에서 최우수상 받아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지난 17일 회사의 IR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 한국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24회째를 맞은 한국 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한 해 동안 우수한 IR활동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처음으로 IR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국내 상장사 최초 투자자를 위한 AI기반 챗봇 도입 △선진 배당 정책 도입 △중기 주주친화정책 발표 등 주주를 향한 적극적인 IR 활동 노력이 뒷받침 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상장사 최초 AI기반 IR챗봇 PO-BOT (포봇)을 선보였다. 포봇의 도입은 주주친화 활동 다각화의 새로운 시도로서,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투자자에게 더 신속하고 빠르게 정보 전달을 할 뿐 아니라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봇은 데이터베이스와 생성형 AI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챗봇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어, 기관투자자뿐만 아니라 개인주주들도 회사의 전략 및 전반적인 사업구조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앞서 1월에는 중기 주주친화정책도 발표해 투자자를 위한 다각화된 노력도 펼치고 있다. 우선 2024년부터 기말 배당기준일을 주주총회 이후로 변경하면서 주주들에게 배당 예측 가능성을 제공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시행하는 정책은 투자자가 기말 배당금이 확정된 이후 주식매입에 대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어 선진적인 배당정책이라는 평가다. 또한 주주와 투자자들과의 소통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노력도 활발히 추진중이다. 정기적인 밸류데이를 개최해 회사의 핵심사업의 성장스토리를 알리고, 온라인 기반 IR활동을 확대해 주주의 정보 접근성 강화했으며, 해외NDR을 확대하여 외국인 투자자에게도 적극적인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IR 담당임원 정인철 상무는 “상반기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유공자표창을 수상하고, 하반기에는 IR협의회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상승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최근 기업가치 우수기업을 선별한 ‘코리아 밸류업 100대 기업’에 포함되는 등 시장에서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10-18
  • 시립중랑청소년센터, 소방서와 경찰서 찾아 감사 캠페인 펼쳐
    시립중랑청소년센터(관장 김성곤)는 지난 12일과 15일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 보훈테마활동으로 선정된 ‘제복을 입은 영웅들에게 교복을 입은 영웅들이 바칩니다’(이하 제복을 입은 영웅들에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서울중랑소방서 면목 119 안전센터 구조대원과 서울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 경찰관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목공 연필꽂이와 아크릴 무드등, 마가방 등 굿즈 90여개와 청소년들의 감사편지가 전달됐다. ‘제복을 입은 영웅들에게’ 보훈테마활동은 지난 3월 오디션을 시작으로 선정된 20명의 나라사랑 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들과 뮤지컬단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4월부터 10월 말까지 △나라사랑 청소년 창작 뮤지컬 공연 △나라사랑청소년축제 △제복 근무자 감사 굿즈 제작 및 캠페인 △보훈역사 교육 △공연 콘텐츠 교육자료 배포 △10주년 사례집 제작 및 배포 등 제복 근무자들의 헌신에 대한 미래세대의 관심을 높이고, 이들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이번 감사 캠페인에서 전달된 굿즈는 뮤지컬단 청소년들이 의견을 모아 시립중랑청소년센터의 특성화 시설인 ‘뚝딱이 창의공작소’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했으며, 전문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를 통해 다양한 제복 근무자를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굿즈의 질을 높였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국가보훈부의 지원으로 2015년부터 청소년의 국가정체성 확립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년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및 역사교육을 병행하는 ‘뮤지컬(히스)토리(musical+history)’라는 장르를 개척해 나라사랑 청소년문화예술단을 창단하고 청소년 주도의 보훈 인물 및 역사를 주제로 한 창작 뮤지컬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김성곤 시립중랑청소년센터 관장은 “국가보훈부에서 추진하는 제복 근무자 감사 캠페인을 보훈테마활동과 접목해 청소년들이 직접 감사의 마을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청소년뮤지컬단 청소년들이 다양한 보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향후 보훈테마활동 ‘제복을 입은 영웅들에게’는 10주년 사례집 제작 배포를 통해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갈 계획이다.
    • 종합
    • 문화
    2024-10-18
  • 우주기술기업의 첨단제품 전시하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열린다
    제1회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이 ‘미래를 향한 끝없는 도약’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원 CECO(전관)에서 열린다.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우주항공청이 특별 후원하는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국내외 우주기술기업 등이 첨단제품 및 신기술 전시하는 국내 최초 우주산업전시회로 우주기술 산업·업계의 흐름과 전망을 확인하고, 동 분야 유망 혁신기업부터 대기업까지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지향하는 행사다. 주요 전시 분야는 우주강국 도약을 위한 비전 및 국가전략에 따라 △우주발사체/위성개발 분야 △항공기체 제작분야 △항공MRO △무인항공기분야 △방위산업분야 △우주항공R&D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되는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참여 기업으로는 대한민국 안보와 항공전력을 책임지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체계종합 및 핵심 부품 공급 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항공시스템 전문업체인 ‘메카티엔에스’, 국내 유일의 위성 시스템 수출 기업 ‘쎄트렉아이’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이 295부스 규모로 참가해 행사장인 CECO 전관을 채울 예정이다. ‘AEROTEC 2024’에서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체제 구축사업이 본격 착수되는 등 빠르게 발전하는 우주항공 기술 트렌드에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열린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우주산업 콘퍼런스’가 10월 23일 그랜드볼룸 2층 공간에서 함께 열리며, 우주, 항공, 항공MRO, 우주항공R&D 등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리더들의 미래비전을 제시한다.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우주항공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AI 등 주요 기관과 기업이 참석해 우주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우주항공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원장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개막식에 참석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도약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이어 스마트 적층제조기술 공유 심포지엄이 24일에 열려 3D프린팅 기술의 최신 동향과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우주항공산업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한다. 우주항공청, 공군항공기술연구소, 3D프린팅연구조합, 테스코 등이 심포지엄에 참가해 다양한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글로벌 우주산업 현황 및 투자 설명회에서는 미국 FairFaxCounty 경제개발청, George Mason University, 캐나다 Creative Destruction Lab, 주한 스위스대사관 등 글로벌 기관이 참석해 세계 우주항공산업의 현황과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참가사들의 네트워킹 니즈를 반영해 참가사들 간에 상담 신청이 가능해 다양한 비즈니스 성과가 기대된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 측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이번 2024년 행사를 국내 최초 우주항공산업 전문 전시회로써 국가우주기술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원스톱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우주 기술 및 산업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우주기술 혁신 국민체감형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제우주항공기술대전은 2023년 정부의 ‘우주경제로드맵’ 발표에 따라 우주항공산업 최신 기술 공유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 촉진 활성화를 통해 우주 강국 도약을 목표로 한다.
    • 경제
    • 기업
    2024-10-1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