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8-0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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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이랩,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OEM 계약
    씨이랩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와 OEM(주문자상표부착)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레노버의 고성능 인프라스트럭쳐 솔루션에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S/W)를 결합한 AI 통합 어플라이언스를 구성한다. 산업별 요구에 최적화된 형태로 설계된 이 솔루션은 고객이 AI 인프라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씨이랩의 GPU 최적화 소프트웨어는 다양한 AI 워크로드의 성능 향상과 운영 효율을 높인다. 레노버의 폭넓은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 라인업과 결합해 산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씨이랩은 Vision AI, 디지털 트윈 등 AI 솔루션 기반 산업별 특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반도체, 자동차, 금융, 공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고객을 확보해 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성능 AI 인프라 시장에서 수익을 본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는 글로벌 기술 리더로서 ‘모두를 위한 더 스마트한 AI(Smarter AI For AII)’ 비전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 비즈니스 성과 창출, 엔드 투 엔드 경험에 기여하는 최첨단 인프라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엣지, 클라우드, 에널리틱스, 인공지능 서비스형 인프라를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윤석준 레노버 글로벌 테크놀로지 코리아(ISG) 부사장은 “Vision AI 기업인 씨이랩과 OEM 계약을 체결,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레노버의 고성능 AI 인프라와 씨이랩의 GPU 최적화 기술을 결합해 고객에게 맞춤화된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채정환 씨이랩 대표는 “이번 OEM 계약은 씨이랩의 AI 인프라 사업 역량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레노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성능 AI 인프라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제공해 다양한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씨이랩은 2010년 설립된 Vision AI 전문기업이다. AI 기반으로 대용량 영상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술을 인정받아 2021년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AI Infra, Vision AI, Digital Twin 세 가지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은 GPU 클러스터 솔루션(AstraGo), AI 영상분석 플랫폼(VidiGo, XAIVA), 디지털 트윈 플랫폼(X-GEN, NVIDIA Omniverse)이다.
    • 경제
    • 기업
    2025-07-15
  • 대한전선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 외부망 전 구간 포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해저케이블 포설선 ‘팔로스(PALOS)’호가 전남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외부망(Export Cable) 전 구간 포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는 전라남도 영광군 낙월면 송이도 인근 해역에 약 364.8MW(메가와트) 규모의 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2조3000억원으로, 완공 시 약 25만 가구가 일 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현재 전체 공정률은 50%를 넘어섰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전선이 팔로스호를 확보한 이후 투입된 첫 프로젝트로, 외부망 포설은 총 두 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1차 포설은 5월 중순 약 2주간 진행됐고, 2차 포설은 6월 말 시작돼 지난주 마무리 됐다. 대한전선이 생산하는 내부망(Inter Array Cable) 포설은 7월 이후 진행 예정이다. 팔로스호는 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생산부터 운송, 시공, 유지보수까지 수행하는 턴키(Turn-key)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3년 11월 도입한 해저케이블 전용 포설선이다. 국내 유일의 CLV(Cable Laying Vessel)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해저케이블 포설을 위해 건조된 특수 선박이다. 자체 동력으로 최대 9노트(knot)까지 운항이 가능해, 예인선을 동력으로 활용하는 CLB(Cable Laying Barge) 대비 시공 속도가 5~6배 이상 빠르며 기상 변화 및 조류에도 안정적이다. 또한 선박 위치를 자동으로 정밀 제어하는 DP2(Dynamic Positioning Class 2) 모드와 닻(Anchor)을 이용해 선박을 고정하는 앵커링(Anchoring) 모드를 상황에 따라 선택 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선박이다. 수심이 깊고 고정밀 시공이 필요한 해역에서는 DP2 모드를, 조류의 영향이 적고 수심이 얕은 해역에서는 연료 소모가 적은 앵커링 모드로 사용해 효율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일반 선박과 달리 선저(船底)가 평평하게 설계돼 있어 수심이 매우 얕은 해변까지 단독으로 진입이 가능해 다양한 해역에 전천후로 투입할 수 있다. 특히 수심이 낮고 조류가 강해 포설 난이도가 높은 서해안 해역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한다는 평가다. 대한전선은 팔로스호는 시공이 까다로운 서해안 해역에서 성공적으로 포설을 완료하며 안정성과 시공 성능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생산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턴키 경쟁력을 기반으로 향후 대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와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 등에서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선은 지난 6월 해상풍력 내외부망 생산이 가능한 당진해저케이블 1공장을 종합 준공했다. 하반기에는 640kV급 HVDC(초고압 직류송전) 해저케이블과 장조장 외부망을 생산할 수 있는 해저케이블 2공장을 착공해 서해안 에너지 고속도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산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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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
    2025-07-15
  • 한국 찾는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들, 글로벌 협력 기회 모색
    대만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한국을 찾는다. 타이완문화콘텐츠진흥원(TAICCA)과 타이완 캐릭터브랜드라이선싱협회(TCBLA)는 대만의 오리지널 IP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TAICCA와 TCBLA의 지원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만 IP는 △밈 영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36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치킨 스몰(小雞汁)’ △라인 이모티콘 Top 5에 이름을 올린 힐링 캐릭터 ‘부사우사(醜白兔)’ △대만 문화 스타일을 연출한 글로벌급 애니메이션 감독의 지도로 많은 인기를 끈 ‘딱! 깨졌네(功夫蛋蛋俠)’ △20년의 역사를 가진 캐릭터로, 아시아에서 탄탄한 팬덤을 보유한 ‘크레이지 푸푸버니(瘋狂邦妮)’ △만화와 아트토이 분야는 물론 라인 이모티콘에서도 큰 인기를 끈 ‘샤크 보이 유니버스(鯊童宇宙)’ △루키 일러스트레이터가 만든 희망 가득한 핑크 솜사탕 토끼 ‘노조미이(nozomii 妯米)’ 6종으로, 행사장 내 마련되는 ‘대만관’에서 소개된다. 이들은 대만 현지를 중심으로 애니메이션, 만화, SNS 이모티콘, 아트토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시 기간 동안 한국 업체들과의 비즈 매칭 회의를 통해 IP,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완구, 상품, 버추얼 캐릭터, K-POP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대만의 아름다움을 전달하자’를 주제로 꾸며지는 대만관은 우표 콘셉트를 접목해 축복을 전하는 매개체로서 IP 캐릭터를 연출한다. 각 캐릭터는 우표처럼 나열돼 대만 오리지널 IP만의 창의성과 감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글로벌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대만 IP의 독창적 매력을 전달하게 된다. 특히 TAICCA는 대만 IP 업체들이 한국 시장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시회를 앞두고 캐릭터 라이선싱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실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기업들에게는 한국 캐릭터 라이선싱 시장의 트렌드와 저작권 등록, 1대1 컨설팅 등 현장에서의 성과를 극대화할 실무적 지원이 제공됐다.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만 IP 업체들은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를 통해 대만 스타일의 캐릭터 IP를 전 세계 라이선싱 무대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또한 한국 콘텐츠 산업과의 교류를 확대함으로써 ‘2025 서울국제도서전’ 등 앞서 한국에서 열린 다양한 행사에서 높아진 대만 콘텐츠에 대한 열기를 더욱 확산시킬 방침이다. TAICCA와 TCBLA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과 대만 간의 IP 라이선싱 교류를 적극 추진해 대만 오리지널 IP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완 문화부 산하 기관으로 2019년 6월 창설된 타이완문화콘텐츠진흥원(TAICCA, Taiwan Creative Content Agency)은 타이완 문화 콘텐츠의 산업화, 국제화를 추진하기 위한 독립 행정법인이다. TAICCA는 국제 공동 제작기금, 콘텐츠 개발지원 투자기금 등의 산업진흥 플랜을 구축하고 민간업체와 함께 공동으로 타이완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며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게 힘을 쏟고 있다. 드라마·영화·음악·출판·애니·게임·코믹·패션 디자인에서 문화 테크놀로지 응용까지 타이완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고 보급하며, 콘텐츠의 보급 및 비즈니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7-15
  • 모노타입 유명 디자이너 초청 타이포그래피 세미나 개최
    모노타입(Monotype)이 오는 31일 서울 강남 가빈아트홀에서 ‘Brand Talks Korea 2025: 타이포그래피, 브랜드를 말하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이포그래피가 브랜드를 만드는 데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그리고 AI와 디지털 시대에 폰트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쉽고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폰트는 단순한 ‘글자 디자인’이 아니라 브랜드의 메시지와 개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핵심 도구라는 점을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로 전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서체 디자이너 고바야시 아키라(Akira Kobayashi)가 직접 연사로 나서,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폰트 디자인의 노하우와 브랜드와 글자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들려준다. 또 모노타입의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필 가넘(Phil Garnham)이 AI와 최신 트렌드 속에서 브랜드가 어떻게 자기만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지, 실질적인 방법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국내에서는 브랜드 컨설팅 전문가 김해경 대표가 실제 기업 현장에서 얻은 브랜드 전략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직원들이 브랜드 가치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노하우를 공유한다. 이번 세미나는 빠르게 변하는 폰트 트렌드, 기업이 실제로 폰트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브랜드 정체성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 그리고 AI와 기술이 어떻게 폰트 디자인의 미래를 바꿀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디자이너, 마케터, 브랜드 관계자뿐 아니라 타이포그래피와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모노타입은 폰트 및 서체 기술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폰트 제작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고품질의 폰트를 제공한다. Helvetica, Times New Roman, Gotham, Arial, Avenir, Gilroy, Frutiger를 포함해 25만 개가 넘는 폰트를 보유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7-15
  • 웹케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에 rERP 구축, 행정 효율성 개선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행정통합시스템(이하 rERP)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명여대가 기존 SAP ERP 기반의 시스템을 웹케시의 차세대 연구행정 플랫폼인 rERP로 전환하면서, 대규모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관하고 실제 행정 환경에 맞춘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사례다. 과제 예산, 인건비, 연구비 집행 내역 등 핵심 데이터가 새 시스템에서도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이관돼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rERP 도입으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은 연구과제의 계획부터 집행, 정산, 성과보고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지출결의와 증빙 자료를 별도 시스템에 이중 입력해야 했지만, 새 시스템에서는 단일 입력만으로 전담기관과의 자료 연계가 자동으로 이뤄져 행정 업무의 일관성, 정확도, 처리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모바일 환경도 강화됐다. 연구자는 rERP 전용 앱을 통해 연구비 사용 내역과 과제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뿐만 아니라 회의사전신청기능도 탑재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원가능하다. 내부통제 기능도 함께 강화됐으며, 성과 기반의 과제관리 체계가 도입돼 연구성과 활용의 전략성 및 투명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축은 SAP 기반 환경에서 대규모 연구 행정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이관한 사례로, 유사한 시스템 전환을 고려 중인 타 대학 및 연구기관의 벤치마크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웹케시 강원주 대표는 “기존 SAP 시스템에서의 데이터가 완벽히 이관돼 새 플랫폼에서 바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연구자와 실무자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연구 몰입 환경 조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소프트웨어(SW)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편의점 ATM 및 가상계좌 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 전용 인터넷 뱅킹, 2004년 자금관리서비스(CMS) 등을 개발한 바 있다.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 센터를 설립해 사례 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 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 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IT
    2025-07-15
  • 솔리드뷰, 루모티브와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 공동 개발 협력
    SPAD 센서 IC 분야 기업 솔리드뷰(SolidVue)가 미국의 프로그래머블 광반도체 기술 기업 루모티브(Lumotive)와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3D 센싱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라이다의 수광부를 담당하는 솔리드뷰의 고성능 dTOF SPAD 센서와 발광부를 담당하는 루모티브의 Light Control Metasurface(LCM™) 빔 조향 기술을 통합해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의 기준이 될 설계안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고해상도·고정밀·고효율 라이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력은 자율주행, 산업 자동화, 스마트 디바이스 등 주요 시장에서 소형화와 비용 효율성까지 갖춘 고성능 라이다 솔루션의 빠른 도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양사의 공동 비전을 반영한다. 솔리드뷰 전정훈 공동대표는 “당사의 고성능 SPAD 기술과 루모티브의 혁신적인 빔 조향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라이다 시스템의 가능성을 한층 넓히고자 한다”며 “이번 협력은 글로벌 시장에 고해상도·고신뢰성의 라이다 센서 IC를 공급하고자 하는 솔리드뷰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모티브 Sam Heidari 대표는 “솔리드뷰의 혁신적인 센서와 당사의 LCM™ 기술이 만나 라이다 성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을 열게 될 것”이라며 “양사의 비전과 기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협력은 다양한 산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솔리드뷰와 루모티브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을 위한 높은 성능, 확장성, 설계 유연성을 갖춘 새로운 클래스의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솔리드뷰는 첨단 라이다(LiDAR) 센서 IC 개발에 특화된 기술 기업이다. 자율주행, AR/VR, 스마트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소형·고효율 라이다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5-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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