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0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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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아우라의 알렉산더 헤르만 셰프, 샘표와 교류
    샘표는 지난 3일 독일 미쉐린 2스타 셰프 알렉산더 헤르만(Alexander Herrmann)이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샘표 맛 연구센터 ‘우리맛연구중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알렉산더 헤르만 셰프는 독일 비어스베르크에 위치한 레스토랑 ‘아우라(AURA)’의 오너 셰프로, 지역의 식문화 유산을 글로벌한 감각으로 재해석해 온 인물이다. 80곳이 넘는 지역 생산자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받고, 자체 연구 공간인 ‘퓨처랩 아니마(Future Lab ANIMA)’에서 이를 분석·연구해 새로운 메뉴로 발전시켜 왔다. 전통을 존중하되 연구를 통해 확장하는 방식으로 독일 미식계를 대표하는 셰프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샘표 방문은 세계 미식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K-푸드의 근간인 ‘장(醬)과 발효’를 직접 경험하고 깊이 이해하고자 한 헤르만 셰프의 관심에서 비롯됐다. 헤르만 셰프는 한국이 OECD 국가 중 채소 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설명을 듣고, 그 배경에 자리한 ‘장 문화’에 주목했다. 장을 더해 채소의 부족한 감칠맛을 보완하고, 나물·장아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채소를 요리해 온 식문화가 자연스럽게 채소 중심 식단으로 이어졌다는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그는 특히 콩이 발효되는 과정과 감칠맛이 형성되는 원리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발효를 통해 생성되는 아미노산과 풍미 성분이 재료 본연의 맛을 어떻게 끌어올리는지에 대해 질문을 이어가며 탐구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샘표가 준비한 다양한 장으로 양념한 시금치를 시식하며 장이 지닌 다층적인 맛에 감탄했다. 헤르만 셰프는 “식재료의 맛이 콩 발효의 감칠맛과 만나 더욱 풍부하게 살아나는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고추장의 맛있는 매운맛이 길게 이어지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질문하며, 메주를 활용한 콩 발효를 통해 깊은 매운맛이 형성된다는 설명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아울러 헤르만 셰프의 연구 및 헤드 셰프 팀 또한 간장을 자체적으로 담그며 맛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장에 대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전했고, 직접 만든 간장도 전달하겠다고 약속하며 의미 있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헤르만 셰프는 전통 식문화를 존중하는 동시에, 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현대적으로 확장해 온 샘표의 연구 방향에도 공감을 표했다. 대표적으로 샘표가 2010년 글로벌 ‘장 프로젝트(Jang Project)’를 시작으로, 세계 최초 요리과학연구소 알리시아(Alicia Foundation)와 협업해 간장, 된장, 연두 등을 세계 각지의 식재료에 적용한 수백 가지 레시피와 ‘장 콘셉트 맵’을 개발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해외 현지 식문화 연구를 바탕으로 대두(콩) 대신 완두를 발효해 알레르기 부담을 낮춘 ‘완두간장’, 짠맛과 매운맛은 부드럽게 조절하고 콩 발효의 깊은 감칠맛은 살린 ‘유기농 고추장’ 등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샘표는 우리맛에 대한 철학과 이를 체계화해 온 샘표의 연구 기반이 해외 셰프들에게 의미 있게 받아들여졌다는 점에서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각국의 셰프 및 연구자들과 교류를 이어가며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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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3-04
  •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제이콥 브리즈먼 우승, 맥스 그레이저맨 홀인원 기록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현지시간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Riviera Country Club)에서 진행된 ‘2026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창설 10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는 PGA 투어 최고 권위의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2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3위 저스틴 로즈(Justin Rose) 등 최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우승 상금과 페덱스컵(FedExCup) 포인트를 두고 경쟁했다. 대회 결과 제이콥 브리즈먼이 최종 합계 18언더파 26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로리 맥길로이와 커트 키타야마가 1타 차로 2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우승자에게 상금 400만달러와 함께 GV80 쿠페 블랙을 수여했다. 맥스 그레이저맨은 4라운드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토너먼트 기간 △GV60 마그마 모델 △GV70 전동화 모델 △GV80 쿠페 등 총 18대의 차량을 전시하고 관람객 및 미국 전역 TV 중계 시청자들에게 우수한 상품성을 알렸다. 아울러 대회장에 ‘제네시스 14번 홀 라운지’를 조성하고 △제네시스 골프 컬렉션 판매 △골프 스윙 시뮬레이터(TGL) 체험 △보스턴 다이내믹스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전시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론칭한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2년 연속 전개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토너먼트 동안 10번, 14번, 16번, 17번, 18번 등 총 5개 홀에서 버디 및 이글을 기록할 경우 1000달러, 홀인원 때는 2만5000달러를 적립하는 ‘버디 포 굿(Birdies for Good)’ 이벤트를 진행해 약 32만달러의 구호 기금을 모금했다. 제네시스는 이를 포함해 미국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캘리포니아 파이어 파운데이션(California Fire Foundation), 제네시스 인스퍼레이션 파운데이션(Genesis Inspiration Foundation) 등 현지 자선 단체에 총 100만달러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10년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PGA 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과 함께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후원 계약을 2030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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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23
  • 스포츠 선수에 대한 관심 ‘경기 결과’에서 ‘선수 개인 콘텐츠’로 이동
    스포츠 선수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경기 결과 중심에서 선수 개인 콘텐츠로 이동하며, 선수의 영향력이 ‘개인 IP’로 확장되고 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KPR(사장 김강진) 부설 KPR 인사이트연구소는 온라인상 35만 건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스포츠 선수에 대한 언급량이 2025년에 14만7000건으로 최근 3년 사이 63%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 선수가 코트 위 선수 역할을 넘어 신인 감독으로 데뷔해 팀을 이끄는 과정을 역동적으로 그려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김연아 선수 역시 유튜브 채널과 토크 프로그램을 통해 은퇴 이후의 일상을 솔직하게 전하며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스포츠 선수를 더 이상 승패나 기록으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훈련 과정과 삶의 태도 등 일상적인 서사까지 함께 소비하는 방향으로 관심이 확장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 스포츠 선수 관련 언급량은 국제 대회 및 경기 시즌과 맞물려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는 동시에 2023년 이후 전체 규모가 꾸준히 우상향하는 흐름이 확인됐다. 2023년 8만6000건에서 2024년 파리 올림픽 시즌 전후로 관심이 확대되며 12만 건 수준으로 증가했고, 2025년에는 14만1000건까지 확대됐다. 특히 주요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는 유명인 중 스포츠 선수 비중은 24.4%로, 아이돌(21.5%)과 배우(21.2%)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의 범위도 축구·야구 등 전통 스포츠를 넘어 e스포츠 선수까지 확장되며, 종목 전반에 걸쳐 팬덤을 형성하고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추가적으로 실시한 연도별 스포츠 선수 관련 연관어 분석에서도 소비 방식의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023년에는 ‘올림픽’, ‘월드컵’, ‘대표팀’, ‘금메달’, ‘선발’ 등 대회 및 성과 중심 키워드가 상위에 위치한 반면, 2025년에는 ‘유튜브 채널’, ‘구독’, ‘소통’, ‘브랜드’ 등 선수 개인과 콘텐츠 중심의 키워드가 부상했다. 이처럼 스포츠 선수에 대한 온라인 담론은 경기 결과에서 경기장 밖의 일상으로 확장되며, 선수 개인이 하나의 ‘콘텐츠 주체’로 소비되는 흐름으로 변화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스타의 개인 IP는 단발성 이슈나 대회 시즌에만 반응을 이끌어내는 수준을 넘어, 지속적으로 팬덤을 형성하고 브랜드 협업까지 연결할 수 있는 장기적인 자산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KPR 인사이트연구소 신명희 소장은 “스포츠 선수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은 마케팅과 콘텐츠 기획에서도 중요한 전략이 되고 있다”며 “선수의 서사와 라이프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개인 IP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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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12
  • K11 아트 파운데이션 한국으로 활동 영역 확장
    K11 아트 파운데이션(K11 Art Foundation)이 한국으로의 활동 영역 확장을 공식 발표했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김선정 예술감독을 K11 아트 파운데이션 국제 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의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김선정 예술감독은 서울 아트선재센터 예술감독(2022~)과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한국위원회 위원장(2023~)을 맡고 있는 인사다. 김 감독은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2017~2021)와 ICOM-ASPAC 이사를 역임했고, 김범, 양혜규, 이불 작가의 주요 전시를 기획했으며, 최근에는 ‘서도호: 스펙큘레이션스’와 ‘아드리안 비야르 로하스: 적군의 언어’를 공동 기획했다. 또한 비엔나 제체시온(Vienna Secession)에서 열린 ‘그림자의 형상들(Forms of the Shadow)’ 전시를 통해 팬데믹과 지정학적 긴장 등 현대적 이슈에 대해 표현한 바 있다. K11 아트 파운데이션 국제 위원회의 첫 아시아인 위원으로 합류한 김 감독은 재단의 활동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위촉은 현대 아시아 미술을 세계 무대에 지속적으로 알리고, 작가와 큐레이터를 육성하려는 재단의 의지를 보여준다.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를 진흥하고 문화 간 교류를 강화해 온 재단의 지속적인 전략에 발맞춰 K11 아트 파운데이션은 가나문화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내 첫 아티스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아시아 현대미술 작가들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국경을 초월한 창의적 협업과 교류를 도모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신진 및 중견 작가들의 예술적 역량을 조명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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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6
  • 월드쉐어 취약계층 대상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 진행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는 설 명절을 맞아 한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물품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선물세트 4450개(총 2억원 상당)를 지원하며, 물품은 2월 2일부터 12일까지 전국 25개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 본부와 강원·대전·경남 등 3개 지부가 함께 참여해 저소득 가정, 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 물품을 신속히 배분한다. 한 지자체는 설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지원이 명절을 보다 편안히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월드쉐어 모금사업부 박재영 책임은 “추운 계절일수록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진다. 이번 지원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온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로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 결연, 교육 지원, 식수 위생, 의료 보건, 긴급 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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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3
  • 부산영상위원회,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유치 위해 지원사업 추진
    부산영상위원회(운영위원장 강성규)가 부산 지역 내 영화 및 드라마 촬영 유치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6년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과 ‘2026년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총 3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2026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부산에서 5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원 이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부산 지역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6000만원까지 현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인센티브 지원 대상을 기존 순 제작비 20억원 이상 작품에서 10억원 이상 작품으로 확대하고, 촬영 회차 기준 역시 기존 7회차 이상에서 5회차 이상으로 완화했다. 또한 편당 최대 지원 금액을 기존 40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상향함으로써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숙박비, 식비, 유류비, 장소 사용료 등 촬영팀의 부산 지역 내 지출 비용을 현물로 지원하는 방식은 제작사의 제작비 부담을 경감하는 동시에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9300만원 규모로 올해 처음 시행되는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기장군에서 2회차 이상 촬영을 진행하는 국내외 장편극영화 및 드라마(순 제작비 10억원 이상)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장군 내에서 소비된 제작비 일부를 최대 4000만원까지 현물 지원한다. 제작사는 두 인센티브 사업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와 기장군 지역상생형 인센티브의 촬영 회차를 합산 인정한다. 이에 따라 기장군에서의 촬영 회차 역시 부산 촬영 회차로 포함돼 제작사는 보다 수월하게 지원 요건을 충족할 수 있으며, 두 사업을 통해 최대 1억원까지 인센티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지출 비용의 중복 인정은 불가하다. 지원 신청은 부산영상위원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중이며, 부산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2월, 기장군 지역상생형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오는 10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두 사업 모두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부산영상위원회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57편의 영화·영상물에 약 34억6900만원 규모의 로케이션 인센티브를 지원해왔다. 지난해에는 영화 8편과 영상물 4편 등 총 12편이 지원을 받았으며, 대표 사례로는 tvN 드라마 ‘태풍상사’와 오는 2월 1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넘버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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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2-02

실시간 문화 기사

  • 도미니카공화국과 과테말라 교육 사각지대 좁혀가는 월드쉐어
    월드쉐어(이사장 최순자)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과테말라의 농촌 취약 지역에서 공부방 및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며 아동의 학습권 회복과 지역사회의 교육 기반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학교가 없어 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 유치원조차 없는 마을에서 월드쉐어는 이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사각지대를 좁혀가고 있다. 월드쉐어는 과테말라 밀라그로와 사코흐그란데 지역에서 지난 2018년부터 2개의 공부방을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정규 수업과 함께 간식 제공, 문화 체험 등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총 227명의 아동이 등록했으며, 이중 83%가 정기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 학업 성취도 향상률은 92%에 달하며, 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부모 역량 강화 교육’에는 총 156명이 참여하며 당초 계획보다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참가자의 96%는 프로그램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자녀 교육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 특히 공부방 아동들이 주도한 지역 축제가 연례행사로 자리 잡으며,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 중심의 공동체 문화가 조성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단순한 학습 지원을 넘어 교육을 매개로 지역 사회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월드쉐어는 인근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공부방 개소를 준비 중이며, 더 많은 아동들에게 지속 가능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미니카공화국 마따고르다와 엘리몽 지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부족해 미취학 아동의 약 60%가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월드쉐어는 해당 지역에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하고, 정규 수업과 특별활동, 간식 제공, 건강검진 등을 통합 지원하고 있다. 특히 편부모 가정이 많은 이 지역에서는 아동의 영양 불균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건강검진 결과, 장내 기생충 감염, 빈혈, 구강 질환 등이 다수 발견됐으며, 이에 따른 의약품 및 치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하본 지역에 새로운 지역아동센터를 개소해 총 3곳에서 90여 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월드쉐어의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는 단순한 수업 공간을 넘어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불러오는 중심 거점이 되고 있다. 매년 학습 환경 개선, 교재 보강, 교사 교육은 물론 학부모 대상의 영양·위생 교육과 다양한 지역 연계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월드쉐어 국제사업부 장혜준 부서장은 “공부방과 지역아동센터는 교육 소외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줄 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가 함께 성장하는 변화의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학습권 보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현재 월드쉐어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과테말라를 포함한 10개국 14개 지역에서 교육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교 학습 및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운영을 통해 최소한의 기초교육조차 받기 어려운 아동들에게 전인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월드쉐어는 유엔 경제사회 이사회(UN ECOSOC)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로서 전 세계 26개국에서 아동그룹홈과 1:1 아동결연, 교육지원, 식수위생, 의료보건, 긴급구호 사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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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7
  • 한국지멘스 샛강 생태공원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ESG 캠페인’ 진행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일대에서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ESG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한국지멘스가 실천 중인 ESG 활동의 일환으로,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유해 식물을 제거해 토종 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 다양성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은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하는 환경친화 구역으로, 시민들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이자 생태 탐방 명소로 알려져 있으나 이곳에서 토종 식물의 생육을 방해하는 유해 식물들의 확산세가 빨라지고 있다.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들은 번식력이 매우 빠를 뿐 아니라 잎과 줄기에 독성이 있거나 알레르기성 비염을 유발할 수 있어 꾸준한 제거 작업이 필요하다. 이에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은 여의교에서부터 서울교까지 이어지는 생태 수로 및 버들숲 일대에서 대표적인 생태계 교란 식물인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가시박, 환삼덩굴 등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습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정하중 사장은 “이번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과 함께 소중한 도심 속 습지와 숲을 보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건강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지멘스는 기업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지멘스의 경영 철학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지속가능경영의 일환으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2024년에는 강원 춘천시에 위치한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산림 생태 복원 ESG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외에도 튀르키예 지진, 강원·경북 산불, 네팔 지진 피해 복구 등을 위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또한 임직원이 동참하는 생필품 나눔, 환경정화, 배식 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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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23
  • 반클리프 아펠,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와 롯데월드타워에서 싱그러운 봄 재현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오는 3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 프랑스 아티스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와의 아티스틱 파트너십 ‘Spring is Blooming(스프링 이즈 블루밍)’을 뉴욕, 도쿄, 상해, 홍콩을 거쳐 한국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반클리프 아펠은 잠실 월드파크를 생동감 넘치는 스케치북 같은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활짝 피어난 싱그러운 봄을 재현한다. 풍성한 컬러와 다채로운 자연 요소로 매혹을 자아내는 이번 행사는 6월 15일 일요일까지 펼쳐진다. 1906년 설립의 순간부터 자연의 아름다움은 반클리프 아펠에게 끝없는 원천의 요소다. 지난 2014년부터 메종은 매해 봄의 시작을 기념하며, 계절이 지닌 활기찬 생명력을 전해왔다. 2020년부터 반클리프 아펠과 함께한 나베(Navet)는 서정적인 꿈의 세계를 실현하고자 메종의 방대한 유산 및 아카이브를 탐색했다. 한국에서는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그는 잠실 월드파크를 캔버스 삼아 고유의 유쾌한 스케치 기법으로 봄을 향한 메종의 열정과 긍정적인 삶의 비전을 투영했다. 반클리프 아펠이 선사하는 봄의 아름다움은 그의 상상이 더해져 활짝 피어난 꽃과 함께 강렬한 오브제의 형태로 탄생한다. 나베(Navet)의 트레이드마크인 생동감 있는 컬러와 역동적인 선감의 설치 작품이 광활한 월드파크에 설치될 예정이다. 반클리프 아펠은 꽃들로 장식된 독특한 발상의 아치, 바람이 산들거리는 그네 등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다채로운 무드의 파고라에서는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광장에 자리잡은 분수에서는 마치 봄이 도래하듯 새롭게 탄생하는 생명력의 활기를 느낄 수 있다. 공간 곳곳에는 메종이 자연을 향해 보내는 찬사가 담겨 더욱더 몰입의 순간으로 인도한다.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Alexandre Benjamin Navet, 반클리프 아펠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는 “반클리프 아펠과 다시 한번 협업하며 자연을 향한 사랑을 화려하고 장난기 가득한 무드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매우 기쁘다. 사람들이 새로운 시각에서 익숙한 공간을 경험하고, 사진을 찍고, 대화를 나누고, 상상의 나래에서 아이들이 뛰놀 수 있기를 바란다. 독보적인 에너지를 지닌 서울을 방문하는 모두가 일상 속 공간인 잠실 월드파크에서 서정적이고 감동적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봄의 에너지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들이 준비돼 있다. 플라워 마스크, 바람개비 만들기 등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예약제 프로그램 또한 제공된다. 프로그램 예약은 카카오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메종이 피워내는 동심 속 아름다운 세계는 바쁜 현대인의 일상 속 잠시의 휴식과 활력을 선사하며 지역 사회에 영감을 불어넣고자 한다. 월드파크에 발길을 내딛는 순간, 방문객들은 마치 꿈에 존재하는 놀이터를 거니는 동심 속의 경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알렉상드르 뱅자맹 나베는 2011년 프랑스 국립 산업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 création industrielle ENSCI-Les Ateliers)를 졸업했고, 눈부시게 밝은 컬러와 오브제, 자유로운 관점으로 표면을 변형하는 접근법은 그의 시각과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베는 오일 파스텔, 또는 연필과 일본 수채화를 활용한 다채로운 기법으로 작품을 구현하고 있다. 2017년 나베는 반클리프 아펠이 후원하는 그랑프리 디자인 퍼레이드 툴롱(Grand Prix Design Parade Toulon)에서 수상하며 이듬해 파리 장식미술관(MAD, Musée des Arts Décoratifs)의 새로운 뉴스 갤러리를 장식할 수 있는 까르뜨 블랑슈(carte blanche)를 최초로 부여받았다. 2020년 그는 반클리프 아펠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메종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봄을 기념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4년 나베는 프랑스 국민의회 의사당 안뜰과 정원에 그를 대표하는 5개의 기념비적인 조각 작품을 공개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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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2030 직장인들이 보는 직장 내 리더에 대한 인식은?
    2030 직장인들은 승진에 대한 욕구 및 직장에서 리더 역할을 하려는 경향이 강할까? 아니면 반대일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가 나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전국 19~36세 공·사기업 재직자 850명(일반 공무원 및 사업자·자영업자 제외, 중간관리직 부스터 샘플 200명 포함)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향후 리더 역할을 맡지 않을 경우 불안하지 않다(47.3%)는 응답은 불안하다(22.1%)는 응답에 비해 2배 이상 많았다. 즉 2030 직장인들이 리더 역할에 대한 필요성을 적게 느끼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응답자들은 중간관리직(리더)의 주요 역할(1+2+3순위)로 ‘소통 및 팀워크 강화(47.4%)’를 1위로 꼽았다. 이어 내·외부간 협력과 조율(37.3%)과 업무 조정 및 분배(36.9%) 등 ‘연결고리’로서의 역할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근무 분위기 및 조직문화 조성(35.3%)과 구성원 동기 부여 및 격려(31.1%)도 5위 안에 포함돼, 2030 직장인이 리더에게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지 가늠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 직장인은 목표 및 방향성 설정(36.3%)과 전략적 의사결정(28.6%)을, 공기업 직장인은 근무 분위기 및 조직문화 조성(40.4%)과 성과 관리(25.8%)를 리더의 역할로 보는 응답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중견기업 직장인은 소통 및 팀워크 강화(46.2%)에 이어 근무 분위기 및 조직문화 조성, 구성원 동기 부여 및 격려(각 33.9%)가 공동 2위였다. 현재 리더를 맡고 있지 않은 일반 직장인들은 향후 중간관리직을 맡을 의향이 있다(36.7%)는 응답과 의향이 없다(32.5%)는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먼저 중간관리직 의향이 있는 이들에게 그 이유(1+2+3순위)를 조사한 결과, 승진으로 인한 급여·복지 혜택(41.4%)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조직 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다(33.3%)는 응답이 2위, 경력·역량을 지속 개발하거나 팀원과 함께 성장하며 좋은 영향을 주고 싶다는 응답(각 30.8%)이 공동 3위였다. 반면, 중간관리직 의향이 없는 이들에게 그 이유를 알아본 결과, 팀·조직의 성과를 책임지는 게 부담(42.8%)된다는 응답과 실제 업무량이 더 많아질 것 같다(41.6%)는 응답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였다. 이어 관리 직무가 개인 성향에 맞지 않아서(33.7%) 중간관리직을 맡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3위였다. 2030 직장인이 리더 역할을 생각할 때 성과나 업무량에 대한 부담뿐 아니라, 자신의 성향을 중요하게 고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기업 직장인은 실제 업무량이 더 많아질 것 같아서(47.1%), 중견·중소기업은 팀·조직의 성과를 책임지는 게 부담돼서(각 48.1%, 42.8%), 공기업은 팀원의 성장을 책임지는 게 부담돼서(48.6%) 리더를 기피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아울러 대기업은 실무 전문가로 성장하는 것이 더 중요(26.5%)하고, 공기업은 대외적 이미지나 평판이 부담(20.0%)된다는 응답이 다른 직장 유형에 비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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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SK행복나눔재단 사회문제 해결방법 모색 위한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 개최
    SK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은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 간 네트워킹과 사회변화 프로젝트 협력 논의를 위한 ‘2025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을 지난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상파일 라운드테이블’은 SK행복나눔재단이 더욱 효과적인 사회문제 해결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킹 행사다. 다양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 담당자가 모여 새로운 사회문제를 탐색하고 협력을 논의한다. 6회차를 맞은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기업 사회공헌, 지속가능한 변화를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모인 기업/기관 담당자 30여 명은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의 키노트스피치를 시작으로 △세상파일팀의 지속가능한 변화를 시도한 프로젝트 사례 발표 △네트워킹 등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키노트스피치에서는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가 ‘기업 사회공헌, 왜 지속가능성을 고민해야 할까?’에 대해 발표했다. 도 대표는 기업 사회공헌의 현황을 언급하며 “전에 비해 크게 나아졌지만, 100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기간이 평균 4년에 못 미치는 등 여전히 단기 관점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한 방안으로 △기업 스스로와 사회의 필요에 맞는 ‘전략적인 사회공헌 설계와 추진’ △목표를 기반으로 진짜 성과가 무엇인지 측정하고 관리하는 ‘성과 관리’ △좋은 파트너를 찾아 협력해 개방형 혁신 및 집합적 임팩트를 만드는 ‘협력적 접근’ 등을 제언했다. 이어진 메인 세션에서는 첫 순서로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이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발표했다. 이 본부장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선 △효과적인 솔루션(제품, 서비스, 기술, 역량 등) △전달 체계 △재원 3가지가 필요하다며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은 솔루션이 안정적으로 제공돼 문제가 해소된 것으로 보이나, 사업이 종료되면 솔루션의 전달 체계와 재원이 부족해 문제가 재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으로 △정부 공공서비스와 연계한 제도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소셜펀딩 등을 제시했다. 다음으로는 세상파일팀 여혜진 매니저가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6세~13세 시각장애 아동의 점자 문해력 향상을 위해 점자 학습 교재와 교구를 개발하고 체계적인 점자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 점자 일일 학습지 ‘점프 jump’를 개발해 아동의 점자 수준에 따른 단계별 점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여 매니저는 “프로젝트가 종료된 후에도 아이들이 민간 차원의 점자교육센터를 통해 세상파일이 개발한 점자 교육을 계속해서 받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과 안정적 재원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서 세상파일팀 김선홍 매니저가 ‘휠체어 이동정보(통합 서비스) 제공 프로젝트 사례’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휠체어 사용자가 외출 시 이동정보(보행로, 건물/매장 출입구, 계단, 경사로, 장애인 화장실 정보 등)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맞춤 이동정보를 수집해 제공한다. 보행 약자 내비게이션 앱 ‘장애인 보행지도’와 저상버스 확인-탑승 예약-승하차를 한 번에 돕는 앱 ‘위버스(WeBus)’를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다. 김 매니저는 “보행 약자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고 민간 차원의 비즈니스 모델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며 “참석해주신 기업들께서도 기술 협력과 임직원 자원봉사 등으로 함께해 주신다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네트워킹 시간에서는 참석한 기업/기관의 소개와 더불어 지속가능성에 대한 각 기업의 고민과 사례를 나누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 이상현 본부장은 “기업 사회공헌이 그동안 효과적인 사회변화를 만드는 것에 집중해 왔다면, 이제는 그 변화가 지속가능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실무자분들과 이를 위한 실질적이고 유의미한 논의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계속해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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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6
  • 금천구립시흥도서관 청소년 대상 문예 창작 프로그램 ‘꿈꿈 프로젝트’ 운영
    금천구립시흥도서관은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대상 문예 창작 프로그램인 ‘꿈꿈 프로젝트’를 지역 내 7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꿈꿈 프로젝트’는 지역 청소년들의 독서 의욕을 높이고 창작 경험을 제공해 작가의 꿈을 이뤄주고자 금천구립시흥도서관에서 기획한 문예 창작 프로그램이다. 지역연계 청소년 독서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금천구 내 5개 중학교(동일·세일·시흥·안천·한울중)와 2개 고등학교(금천·독산고)에서 선발된 청소년 예비 작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현직 작가가 직접 해당 학교로 찾아가 청소년에게 문예 창작 수업을 진행한다. 참여자는 나만의 이야기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에 대해 배우며 문예 창작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향상할 수 있다. 청소년이 직접 쓴 글은 편집과 교정을 거쳐 도서로 출판하며, 오는 11월 ‘꿈꿈 프로젝트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창작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높은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내면과 생각을 표현해 보며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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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서울대 공대 6부작 예능 시리즈 ‘샤대 오징어게임’ 눈길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하 서울공대) 교수와 학생들이 방탈출 게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서울공대가 관악캠퍼스 이전 50주년을 맞아 기획·제작한 6부작 예능 시리즈 ‘샤대 오징어게임’이 공개 직후부터 흥미로운 설정 및 스승과 제자 간 치열한 대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샤대 오징어게임’은 각각 4명의 공대 교수팀과 학생팀이 자존심을 걸고 오직 공학 지식과 두뇌 싸움만으로 방탈출 대결을 펼치는 리얼 예능 콘텐츠다. 서울공대 유튜브 채널을 통해 5월 1일부터 매주 화·목요일에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현재 프롤로그 영상과 에피소드 1·2를 시청 가능하다. 방탈출 형식의 게임은 간단한 과학 상식부터 창의적인 공학 사고를 요구하는 미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교수팀은 수십 년간 축적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승부에 임하며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빠른 두뇌 회전을 강점으로 내세운 학생팀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특히 교수들이 난제 앞에서 땀을 흘리며 ‘서울공대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모습은 시청자에게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서울공대는 이번 시리즈는 평소 공학을 어렵게 느꼈던 대중들에게 공학이 우리의 일상생활과 긴밀히 연결돼 있으며 누구나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분야임을 알리고자 기획됐다며,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잡은 샤대 오징어게임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학에 자연스럽게 다가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20일 ‘샤대 오징어게임’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돼 시리즈가 완결될 예정이며, 이날 승부의 결말과 우승팀의 정체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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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7
  • 재즈 뮤지션 ‘박진영 뉴 트리오’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 무대 오른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주최 문화현상) 사무국은 주헝가리 한국 문화원(원장 유혜령, 이하 문화원)과 함께 오는 4일 개최하는 ‘제4회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Jazz Fest Budapest)’에 한국의 걸출한 신예 재즈 뮤지션 ‘박진영 뉴 트리오’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박진영 뉴 트리오 공연은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과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 간 협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은 예술감독 어띨러 클렙(Attila Kleb)이 이끄는 축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다. 리스트, 바르톡, 코다이, 리게티, 언드라쉬 쉬프, 이반 피셔 등을 배출한 클래식 강국 헝가리에서 소수 장르로 인식되는 재즈 전문 축제로, 첫 시작부터 전 세계 유수의 재즈 뮤지션들의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올해 축제에는 마커스 밀러(Marcus Miller), 어비샤이 코헨(Avishai Cohen), 에스비요른 스벤손 트리오 30주년 기념 밴드(Esbjorn Svenson Trio 30th memorial) 등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과 지난해부터 교류를 맺어왔으며, 올해에도 한국의 젊은 재즈 아티스트들을 헝가리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박진영은 현대 음악 어법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독창적인 재즈 세계를 구축해 온 뮤지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경향 실용음악 콩쿠르 기악부분 대상 및 제6회 자라섬 국제재즈콩쿨에서 베스트 크리에이티버티 상을 수상하며 국내 재즈 분야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데뷔앨범 ‘Greaceful River’를 발매한 후 전액 장학생으로 버클리 음대에 진학했다. 이번 부다페스트 재즈 페스티벌에서는 유학 후 첫 앨범인 ‘Pastorale’ 곡들로 연주할 예정이며, 베이시스트 전창민, 드러머 김성화와 함께하는 박진영 뉴 트리오의 무대로 탄탄한 연주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또한 문화원은 ‘광복 80주년 계기’ 공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광복을 축하하는 ‘다시 찾은 빛’이라는 주제 하에 준비된 곡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 영화음악 작곡가 정재일, 피아니스트 진수영, 서칭포재즈맨 공연을 예정 중이다. 유혜령 문화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항해를 하는 한-헝 양국 간 재즈 교류를 통해 한국 유수의 아티스트를 위한 플랫폼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음악을 현지에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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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2
  • 금천문화재단 가정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 사랑을 느끼고 가족이라는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금천구 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가족의 사랑을 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기며, 따뜻한 ‘정’을 도서관에서 경험하고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독산도서관은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감바가 함께하는 가족 음악회 ‘예술로 재그르르 vol.2(5월 28일(수) 19:00~20:00, 야외열람실)’, 4~5세 유아와 양육자가 도서를 함께 읽고 즐기는 독후활동 ‘북스타트 책놀이(5월 8일~29일 매주(목) 16:00~17:00, 2층 강의실)’를 운영한다. 가산도서관은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을 주는 도서를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과 어린이날의 의미를 알아보는 ‘독서퀴즈(도서: 4월 그믐날 밤(방정환),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금나래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가족 가훈을 작성하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금천구립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이벤트 ‘도서관에 온 가족(5월 한 달간, 어린이자료실)’을 운영한다. 시흥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함께 즐거운 전래놀이를 체험하는 ‘얼쑤! 다 함께 전래놀이(5월 10일(토), 24일(토) 14:00~16:00, 1층 대회의실)’와 고마운 우리 가족과 이웃을 테마로 가족의 의미를 돌아보는 ‘북 큐레이션’, ‘독서퀴즈(도서: 우리 가족의 보물을 찾아라!(박은아), 어린이자료실)’를 5월 한 달간 진행한다. 공립작은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가족이 책과 보드게임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보드게임으로 통하는 가족(5월 24일(토), 31일(토) 10:00~12:00,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가족이 함께 촬영하는 포토존과 도서대출 이벤트를 진행하는 ‘다양한 가족을 환영해요(5월 한 달간, 참새작은도서관)’ △초등학생 이용자가 가족 주제 도서를 필사하고 독서퀴즈로 이해하는 ‘어린이 오늘부터 필사(5월 한 달간, 미래향기작은도서관)’ △가족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북큐레이션(5월 한 달간,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 등을 마련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금천구립도서관 누리집-문화행사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프로그램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마다 일정과 참여 대상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금천구립도서관이 구민의 안식처이자 온 가족이 함께 머무르고 싶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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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역대 최대치 기록한 1인가구, 라이프스타일 특징은?
    1인가구는 지난 2023년 기준 전체 가구의 35.5%인 782만9000가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취업, 결혼 등 전환기에 놓인 나이대인 25~34세 1인가구가 22.2%로 가장 많았다. 이들은 주거·소비·라이프스타일 전반에 변화를 이끄는 핵심 유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보일까? 이를 알아볼 수 있는 보고서가 공개됐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2534 1인가구 홈라이프 탐구 보고서’를 통해 25~34세 1인가구의 홈라이프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전국 25~34세 남녀 중 경제활동을 하는 1인가구 4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7%는 1인가구를 ‘지속가능한 가구 형태’로 인식하고 있었다. 즉 1인가구가 더는 불안정하다거나, 결혼 전 겪는 과도기적인 가구 형태로 인식되지 않았다. 2534 1인가구의 최대 만족 요소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 1인가구로 살면서 가장 만족하는 요소(1+2+3순위)는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공간’(65.2%)이라는 점이었다. 이어 내 방식대로 집안 환경을 관리(52.9%)하고, 나에게 맞는 생활 패턴(45.6%)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 꼽혔다. 1인가구로서 자신에게 최적화된 공간에서 생활 패턴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과 안정감을 느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인가구가 말하는 집의 의미는 ‘자기보존’, ‘취향적층’ 2534 1인가구에게 집은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자기보존’과 ‘취향적층’의 공간으로서 의미를 지닌다. 먼저 ‘자기보존’은 집이 스스로를 돌보고 안정감을 느끼는 공간임을 뜻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3.5%는 ‘집의 상태가 내 기분과 생활에 영향을 준다’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했고, 86.9%는 ‘살림은 내 일상을 잘 만들어가는 과정이다’라는 문항에 ‘그렇다’고 답해 집안 환경과 살림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에게 집은 외부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신을 보호하고, 휴식과 쾌적함을 누릴 수 있는 쉼터로 인식되고 있다. ‘취향적층’은 집이 자신의 취향과 정체성을 쌓아가는 공간임을 뜻한다. 2534 1인가구는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곳으로 생각하지 않고, 홈 스타일링과 공간 구성을 통해 자신만의 취향을 드러내는 ‘쇼룸’처럼 꾸민다. 플랜테리어, 취미 선반 등 집 안 곳곳에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이다. 향후 구매하고 싶은 가전제품 1위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1인가구가 향후 가장 구매하고 싶거나 교체하고 싶은 가전제품은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처리기(35.2%)였다. 이어 의류관리기(28.5%), 로봇청소기(27.1%), 건조기(24.6%), 식기세척기(21.5%) 등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또한 이들이 대기업에서 사야 한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과 중소 브랜드에서 사도 된다고 생각하는 가전제품에는 차이가 나타났다. 냉장고(57.1%), 세탁기(55.2%), TV(50.4%) 등은 국내 대기업이나 프리미엄 제품을 사야 한다고 본 반면, 음식물 처리기(40.4%), 청소기(38.5%), 공기청정기(23.8%)에 대해서는 성능이 우수하면 중소 브랜드나 저렴한 제품을 구매해도 괜찮다고 인식했다. 이 밖에도 ‘2534 1인가구 홈라이프 탐구 보고서’에는 2534 1인가구가 지향하는 모습과 결혼 후 꿈꾸는 모습 등에 대한 인식이 담겼다. 또한 가전·가구 구매 기준, 홈데코 아이템 정보 탐색 채널, 주요 리빙 플랫폼에 대한 이미지 등 1인가구의 홈라이프 소비 행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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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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