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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원로)가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제8대 대표회장 및 한국노숙자총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양 단체는 지난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김종준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사역을 힘있게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종준 목사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한 시대의 강단을 지켜온 목회자들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영적 공동체요, 사랑과 섬김으로 그 사명을 계속 감당하는 귀한 연합의 장”이라며 “이 자리는 결코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섬김의 자리이며 앞서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선배 목회자들의 경륜과 지혜를 깊이 공경하며 본 연합회가 더욱 은혜로운 예배 공동체, 더욱 따뜻한 친교 공동체, 더욱 넓은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마음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원로목사는 사역의 전면에서 물러난 이들이 아니라 더욱 깊은 기도와 성숙한 사랑으로 교회와 사회를 붙드는 사람들이다. 젊은 날 열정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는 연륜과 지혜와 믿음의 깊이로 공동체를 품어야 할 때다. 강단의 자리는 내려놓았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명과 교회를 향한 사랑까지 내려놓을 수는 없다. 오히려 삶으로 설교하고 기도로 역사하며 남은 생애 전체로 믿음의 향기를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우리 모두 다시 한마음으로 연합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 예배가 살아있고 사랑이 흐르며 섬김이 실천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나부터 겸손히 기도하면서 성실히 사역을 펼쳐가겠다”고 역설했다. 김종준 목사는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장, 총신대 운영이사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학교법인 서울동산고등학교 이사장 △대안학교 쉐마글로벌학교 교장 △꽃동산 실버요양원 이사장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대표 △사단법인 아가피아 대표 △서대산 드림리조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화경 목사(상임총무)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용규 목사(고문)가 ‘최후의 승리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원로목회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복음 전파에 계속해서 헌신하길 기원했다.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송용필 목사(제5대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고문) 등 한국기독교계 주요 목회자들이 축사와 권면을 하며 김종준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정훈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규 목사는 축사를 통해 “김종준 목사는 합동 교단 총회장 재임 때 깨끗하고 바르게 일한 사람이다. 그가 은퇴 후에도 쉬지 않고 원로목사와 노숙자를 섬기기 위해 직분을 맡은 것은 참 대단한 용기라고 본다. 영광 받는 자리가 아니고 계속해서 섬기는 자리에 서게 됐는데 김 목사는 바른 사람이기에 잘할 것을 믿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2010년 한국원로목사회 발기인 예배를 드리며 시작된 곳이다. 단체명 변경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원로목사들이 연합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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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 목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세워가는 성직자 되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이하 WAIC)는 27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제25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18명의 목회자를 세웠다. 안수식은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순형 목사(필리아교회)의 기도 및 이형노 목사(빛오름선교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림택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림 목사는 ‘둘 다 함께 자라는 현실, 그때까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죽음 건너편과 연결돼 천국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이 믿지 않는 이들과 다른 점”이라며 “이와 같은 삶을 살며 참고 견디는 것이 믿음이다. 여러분들이 믿음 안에서 복음을 갖고 나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안수식은 임우성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조준 목사(WAIC 설립자), 림택권 목사, 정인찬 목사, 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 조희완 목사(전국목회자선교연합 대표),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전 사무총장), 임준식 목사(목양교회), 최석봉 목사(대망교회),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목회자로 부름 받은 이들을 축복했다. 이날 박조준 목사는 목회자로 세워지는 이들이 성직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길 당부했다. 박 목사는 “목회자는 영적인 것을 보는 이들이기에 의식부터 달라야 한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대해야 한다”면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가 많이 추락했지만 다시 세워야 한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경영하는 이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다시 힘있게 살리길 바란다”고 했다. 림택권 목사는 고혜진 목사 외 17명에게 목사안수증을 수여하며 축하했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는 권면을 하며 신실한 사역을 펼쳐가길 기원했다. 제25회 안수자를 대표해 박효춘 목사가 인사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주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고 안수식은 김시철 목사(벧엘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안수식을 통해 목회자가 된 이들은 다음과 같다. △고혜진 △강문정 △김미정 △김신애 △김재현 △김주성 △김창익 △박상철 △박효춘 △손상일 △손한성 △설지영 △이길홍 △이요한 △이창은 △임화목 △유정우 △홍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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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교회 송병운 장로 원로 추대 및 이준량·윤우균·노민수 장로 장립
예장합동 중서울노회 소속 금곡교회(담임목사 이면수)는 25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송병운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이준량, 윤우균, 노민수 성도는 장로로 장립됐다. 또한 김성열 성도 외 14명은 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손한나 성도 외 21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예배는 이면수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고 정찬용 목사(주님의길교회)의 기도와 김양천 목사(미금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정현 목사(돌다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수금을 붙잡고 섬기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은 상대를 찌르지만 수금은 용서하고 섬기는 것이다. 임직자들이 예수님과 교회를 섬길 때 하나님께서 부흥시키실 것”이라며 “세상의 창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살겠다고 결단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추대식을 통해 원로장로가 된 송병운 장로는 “금곡교회를 섬기면서 1대 목사부터 3대 목사 이면수 장로에 이르기까지 섬겼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체험하며 교회가 어려울 때 장로로써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끊임없이 격려해주신 선배 장로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교회의 부족한 곳에서 쓰임받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송병운 △장로 이준량, 윤우균, 노민수 △집사 김성열, 이용광, 안신범, 김현민, 김성규, 곽영민, 신사무엘, 김상호, 한찬규, 황성재, 윤용희, 이정길, 신광현, 김동열, 김세흥 △권사 손한나, 조은정, 박미선, 조혜정, 백은혜, 김지현, 우정아, 이경희, 채춘희, 신보애, 김인옥, 소미경, 조정은, 홍지영, 강연우, 김숙희, 이부전, 최은영, 황점남, 윤지영, 강귀자, 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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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현교회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 갖고 새롭게 출발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산정현교회는 25일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관선 원로목사에 이어 산정현교회 제17대 담임목사가 된 장재우 목사는 모범적 사역을 펼쳐온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 목사는 “질그릇 같은 사람인데 주님의 피값으로 산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위임을 앞두고 무엇이 120년 동안 산정현교회를 이끌고 왔을까 생각해보니 결국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답이 나왔다. 주기철 목사님은 그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걸었고 조만식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민족을 섬겼으며 장기려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사람들을 치료했다. 또한 김관선 목사님은 그 이름으로 나눔과 베품으로 우리 교회 절반의 이상을 흘려보냈다“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전파해나갈지 성도들과 함께 고민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같은 질그릇 속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선 원로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1906년에 설립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산정현교회에 장재우 목사가 와서 섬기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기에 축하드린다. 장 목사가 신앙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내가 산정현교회에 왔을 때 나이 많은 장로님들이 격려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성도들과 장로들이 장 목사가 행복하게 교회를 세워갈 수 있게 섬겨주길 바란다. 그럴 때 천국같은 교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임예배는 호용한 목사(예장합동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찬용 목사(부노회장)의 기도 및 김양천 목사(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창훈 교수(총신대 신대원 설교학)가 ‘죽는 순간에 이를지라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교수는 ”하나님과 사람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평가에 신경쓰다보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면서 사도바울은 일생동안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이 최고의 관심이고 목적이었다. 장재우 목사와 산정현교회가 이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에 목표를 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차받을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무고하게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장재우 목사는 능력 있는 사람이어서 사역을 잘 감당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고난을 없애주고 평탄하게만 인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서 고난을 주실 수 있다”면서 “이를 각오하고 사역하며 죽는 순간까지 신실한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유광철 목사(위임국장)의 인도로 위임식이 진행됐고 김정현 목사(중서울노회장)는 장재우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며 축하했다. 이날 신현수 목사(서울비전교회)와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 이상협 목사(맑은교회)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장 목사 및 산정현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현수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강하고 담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의 위로와 권면도 받으며 새출발하는 장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권면한 정귀석 목사는 “산정현교회는 사랑을 최대한 보여주는 교회다. 시대가 달라져도 교회는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아니다. 볼때마다 사랑을 보여주고 깊은 사랑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한 박성규 목사는 “김관선 원로목사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됐을 때 성도들과 재난현장에 가서 봉사했다. 정말 산정현교회 목사 다웠다. 성도들이 훌륭한 목사를 원로목사로 모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장재우 목사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인데 이런 훌륭한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세우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산정현교회 성도들이 장재우 목사와 함께 좋은 동역을 해 역사의 마지막날 선한 역할을 한 것이 기록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이인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김정현 목사(돌다리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산정현교회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분립하여 1906년 1월 26일 펀하설(C.F.Bernheisel)선교사에 의해 평양 산정재에 설립되며 시작된 곳이다. 산정현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 물산장려운동을 주도한 조만식 장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장로 등을 배출한 역사 깊은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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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철 목사 “한 영혼 위해 눈물 흘릴 때 하나님 함께 하실 것”
예장합동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희근 장로)는 23일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에서 이희근 회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자는 표어 아래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모든 사역에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고 다가오는 체육대회에도 많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충성된 장로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강조했다. 월례회는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탄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송기덕 장로(서울노회장로회 회장)의 기도 및 이종석 장로(서울노회장로회 부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울노회장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가 '예수님 사랑, 한 영혼 목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한 영혼을 위해 눈물 흘리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함께 하실 것”이라며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역할 때 주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목사는 “우리가 힘들어 쓰러지는 성도들을 기도하며 세워가자”고 역설하며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회가 돼 주님께 칭찬받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차진기 장로(총무)의 광고 후 서경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고 이희근 장로의 인도로 회무를 처리했다. 조철 장로(부총무)의 기도 및 박광재 장로(서기)의 성원보고에 이어 차진기 장로(총무)가 사업보고를 하며 안건을 상정했고 논의 결과 체육대회를 5월 14일 남양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갖기로 했으며 하정민 장로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문·임원·자문회의는 5월 7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갖기로 했으며 월례회는 라도재 장로(증경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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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이해중 장로 주도로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 부결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는 20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목사 김창원)에서 제101회 정기회를 열고 이길찬 목사(새길교회)를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길찬 노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노회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노회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 통과 여부였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헌법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처리했다. 그래서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이번 헌법개정안에 대해 부결해달라는 내용을 각 노회에 보냈다”면서 강력한 개정 반대 의사를 밝혔고, 김창원 목사(대남교회)도 “통합교단도 조직교회 중 여자 목사 비율은 1.3%다. 목회적 지도력을 발휘하는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하며 헌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거수 투표 결과 찬성보다 반대표가 많이 나오며 부결됐다. 이번 노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길찬 목사(새길교회) △부노회장 장홍기 목사(온사랑교회), 박종영 장로(대남교회)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교회) △부서기 조민석 목사(엘벧엘교회) △회의록서기 박용순 목사(월드창대교회) △부회의록서기 심치범 목사(하늘소망교회) △회계 장성재 장로(장자교회) △부회계 전홍재 장로(공항성산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길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서영석 장로의 기도와 임호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재천 목사가 ‘빈궁한 영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최도영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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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 김종준 목사(꽃동산교회 원로)가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제8대 대표회장 및 한국노숙자총연합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양 단체는 지난 27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김종준 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며 사역을 힘있게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김종준 목사는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단순한 모임이 아니라 한 시대의 강단을 지켜온 목회자들이 믿음의 유산을 이어가며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영적 공동체요, 사랑과 섬김으로 그 사명을 계속 감당하는 귀한 연합의 장”이라며 “이 자리는 결코 명예의 자리가 아니라 섬김의 자리이며 앞서는 자리가 아니라 함께 걸어가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선배 목회자들의 경륜과 지혜를 깊이 공경하며 본 연합회가 더욱 은혜로운 예배 공동체, 더욱 따뜻한 친교 공동체, 더욱 넓은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 공동체로 세워지도록 마음을 다해 섬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원로목사는 사역의 전면에서 물러난 이들이 아니라 더욱 깊은 기도와 성숙한 사랑으로 교회와 사회를 붙드는 사람들이다. 젊은 날 열정으로 달려왔다면 이제는 연륜과 지혜와 믿음의 깊이로 공동체를 품어야 할 때다. 강단의 자리는 내려놓았을지라도 하나님 나라를 향한 소명과 교회를 향한 사랑까지 내려놓을 수는 없다. 오히려 삶으로 설교하고 기도로 역사하며 남은 생애 전체로 믿음의 향기를 전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우리 모두 다시 한마음으로 연합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자. 예배가 살아있고 사랑이 흐르며 섬김이 실천되는 연합회가 되도록 나부터 겸손히 기도하면서 성실히 사역을 펼쳐가겠다”고 역설했다. 김종준 목사는 예장합동 제104회 총회장, 총신대 운영이사장,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학교법인 서울동산고등학교 이사장 △대안학교 쉐마글로벌학교 교장 △꽃동산 실버요양원 이사장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대표 △사단법인 아가피아 대표 △서대산 드림리조트 대표를 맡고 있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화경 목사(상임총무)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용규 목사(고문)가 ‘최후의 승리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하며 원로목회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복음 전파에 계속해서 헌신하길 기원했다. 김선규 목사(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송용필 목사(제5대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고문) 등 한국기독교계 주요 목회자들이 축사와 권면을 하며 김종준 목사의 앞날을 축복했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정훈 국회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김 목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선규 목사는 축사를 통해 “김종준 목사는 합동 교단 총회장 재임 때 깨끗하고 바르게 일한 사람이다. 그가 은퇴 후에도 쉬지 않고 원로목사와 노숙자를 섬기기 위해 직분을 맡은 것은 참 대단한 용기라고 본다. 영광 받는 자리가 아니고 계속해서 섬기는 자리에 서게 됐는데 김 목사는 바른 사람이기에 잘할 것을 믿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했다. 한편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는 2010년 한국원로목사회 발기인 예배를 드리며 시작된 곳이다. 단체명 변경을 거쳐 지금에 이르렀으며 원로목사들이 연합해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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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준 목사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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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 목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세워가는 성직자 되길”
- 국제독립교회연합회(총회장 림택권 목사, 이하 WAIC)는 27일 서울 노량진 CTS아트홀에서 ‘제25회 목사안수식’을 갖고 18명의 목회자를 세웠다. 안수식은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순형 목사(필리아교회)의 기도 및 이형노 목사(빛오름선교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림택권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림 목사는 ‘둘 다 함께 자라는 현실, 그때까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를 믿는 우리는 세상을 살면서 죽음 건너편과 연결돼 천국을 향해 가고 있다는 점이 믿지 않는 이들과 다른 점”이라며 “이와 같은 삶을 살며 참고 견디는 것이 믿음이다. 여러분들이 믿음 안에서 복음을 갖고 나아가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 이어진 안수식은 임우성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박조준 목사(WAIC 설립자), 림택권 목사, 정인찬 목사, 강대형 목사(수지선한목자교회), 조희완 목사(전국목회자선교연합 대표),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전 사무총장), 임준식 목사(목양교회), 최석봉 목사(대망교회), 한은택 목사(인천영락교회) 등이 안수위원으로 참여해 목회자로 부름 받은 이들을 축복했다. 이날 박조준 목사는 목회자로 세워지는 이들이 성직자로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세우는 역할을 감당하길 당부했다. 박 목사는 “목회자는 영적인 것을 보는 이들이기에 의식부터 달라야 한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성도들을 대해야 한다”면서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담대하게 전하며 변화를 일으키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한국교회가 많이 추락했지만 다시 세워야 한다. 여러분들이 교회를 경영하는 이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을 전하는 사람이 돼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다시 힘있게 살리길 바란다”고 했다. 림택권 목사는 고혜진 목사 외 17명에게 목사안수증을 수여하며 축하했고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원로)는 권면을 하며 신실한 사역을 펼쳐가길 기원했다. 제25회 안수자를 대표해 박효춘 목사가 인사하며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참된 주의 종이 될 것을 다짐했고 안수식은 김시철 목사(벧엘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안수식을 통해 목회자가 된 이들은 다음과 같다. △고혜진 △강문정 △김미정 △김신애 △김재현 △김주성 △김창익 △박상철 △박효춘 △손상일 △손한성 △설지영 △이길홍 △이요한 △이창은 △임화목 △유정우 △홍종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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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조준 목사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세워가는 성직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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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교회 송병운 장로 원로 추대 및 이준량·윤우균·노민수 장로 장립
- 예장합동 중서울노회 소속 금곡교회(담임목사 이면수)는 25일 ‘원로장로 추대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송병운 장로는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이준량, 윤우균, 노민수 성도는 장로로 장립됐다. 또한 김성열 성도 외 14명은 집사 직분을 받았으며 손한나 성도 외 21명은 권사로 취임했다. 임직예배는 이면수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고 정찬용 목사(주님의길교회)의 기도와 김양천 목사(미금중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정현 목사(돌다리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수금을 붙잡고 섬기는 교회’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창은 상대를 찌르지만 수금은 용서하고 섬기는 것이다. 임직자들이 예수님과 교회를 섬길 때 하나님께서 부흥시키실 것”이라며 “세상의 창을 내려놓고 믿음으로 살겠다고 결단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 이어진 추대식을 통해 원로장로가 된 송병운 장로는 “금곡교회를 섬기면서 1대 목사부터 3대 목사 이면수 장로에 이르기까지 섬겼다.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체험하며 교회가 어려울 때 장로로써 감당해야 할 십자가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히며 “지금까지 하나님의 은혜이고 축복이었다. 그분의 인도하심이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끊임없이 격려해주신 선배 장로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 하나님이 부르시는 날까지 교회의 부족한 곳에서 쓰임받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원로장로 송병운 △장로 이준량, 윤우균, 노민수 △집사 김성열, 이용광, 안신범, 김현민, 김성규, 곽영민, 신사무엘, 김상호, 한찬규, 황성재, 윤용희, 이정길, 신광현, 김동열, 김세흥 △권사 손한나, 조은정, 박미선, 조혜정, 백은혜, 김지현, 우정아, 이경희, 채춘희, 신보애, 김인옥, 소미경, 조정은, 홍지영, 강연우, 김숙희, 이부전, 최은영, 황점남, 윤지영, 강귀자, 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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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교회 송병운 장로 원로 추대 및 이준량·윤우균·노민수 장로 장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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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현교회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 갖고 새롭게 출발
-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산정현교회는 25일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을 갖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김관선 원로목사에 이어 산정현교회 제17대 담임목사가 된 장재우 목사는 모범적 사역을 펼쳐온 신앙의 선배들을 본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장 목사는 “질그릇 같은 사람인데 주님의 피값으로 산 몸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 위임을 앞두고 무엇이 120년 동안 산정현교회를 이끌고 왔을까 생각해보니 결국은 예수그리스도라는 답이 나왔다. 주기철 목사님은 그 이름을 위해 목숨을 걸었고 조만식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민족을 섬겼으며 장기려 장로님은 그 이름으로 사람들을 치료했다. 또한 김관선 목사님은 그 이름으로 나눔과 베품으로 우리 교회 절반의 이상을 흘려보냈다“면서 ”예수그리스도를 이 시대 가운데 어떻게 전파해나갈지 성도들과 함께 고민하겠다.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같은 질그릇 속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더 잘 드러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관선 원로목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1906년에 설립된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산정현교회에 장재우 목사가 와서 섬기게 된 것은 대단한 영광이기에 축하드린다. 장 목사가 신앙의 좋은 전통을 이어가길 바란다”면서 “내가 산정현교회에 왔을 때 나이 많은 장로님들이 격려해주셔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성도들과 장로들이 장 목사가 행복하게 교회를 세워갈 수 있게 섬겨주길 바란다. 그럴 때 천국같은 교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며 아름다운 교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임예배는 호용한 목사(예장합동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정찬용 목사(부노회장)의 기도 및 김양천 목사(노회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창훈 교수(총신대 신대원 설교학)가 ‘죽는 순간에 이를지라도’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교수는 ”하나님과 사람의 평가는 다를 수 있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하나님께 인정받고 사람에게 칭찬받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의 평가에 신경쓰다보면 잘못된 길로 빠질 수 있다“면서 사도바울은 일생동안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이 최고의 관심이고 목적이었다. 장재우 목사와 산정현교회가 이처럼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에 목표를 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차받을 고난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을 믿으면 좋은일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무고하게 비난을 받을 수 있다. 장재우 목사는 능력 있는 사람이어서 사역을 잘 감당하겠지만 하나님께서 고난을 없애주고 평탄하게만 인도하지는 않을 것이다. 필요에 따라서 고난을 주실 수 있다”면서 “이를 각오하고 사역하며 죽는 순간까지 신실한 믿음을 지켜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의 면류관을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유광철 목사(위임국장)의 인도로 위임식이 진행됐고 김정현 목사(중서울노회장)는 장재우 목사에게 위임패를 증정하며 축하했다. 이날 신현수 목사(서울비전교회)와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 박성규 목사(총신대 총장), 이상협 목사(맑은교회)는 축사와 권면을 하며 장 목사 및 산정현교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신현수 목사는 권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셨다. 강하고 담대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한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사람의 위로와 권면도 받으며 새출발하는 장 목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권면한 정귀석 목사는 “산정현교회는 사랑을 최대한 보여주는 교회다. 시대가 달라져도 교회는 사랑을 빼면 아무것도 아니다. 볼때마다 사랑을 보여주고 깊은 사랑을 함께 나누며 끝까지 서로 사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를 한 박성규 목사는 “김관선 원로목사는 삼풍백화점이 붕괴됐을 때 성도들과 재난현장에 가서 봉사했다. 정말 산정현교회 목사 다웠다. 성도들이 훌륭한 목사를 원로목사로 모시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 또한 장재우 목사는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인데 이런 훌륭한 목회자를 담임목사로 세우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산정현교회 성도들이 장재우 목사와 함께 좋은 동역을 해 역사의 마지막날 선한 역할을 한 것이 기록되길 바란다”고 했다. 예배는 이인수 장로의 인사 및 광고에 이어 김정현 목사(돌다리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산정현교회는 평양 장대현교회에서 분립하여 1906년 1월 26일 펀하설(C.F.Bernheisel)선교사에 의해 평양 산정재에 설립되며 시작된 곳이다. 산정현교회는 일제의 신사참배를 반대한 주기철 목사, 물산장려운동을 주도한 조만식 장로, 한국의 슈바이처라 불리는 장기려 장로 등을 배출한 역사 깊은 교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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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현교회 장재우 담임목사 위임식 갖고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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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철 목사 “한 영혼 위해 눈물 흘릴 때 하나님 함께 하실 것”
- 예장합동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이희근 장로)는 23일 서울 인사동 승동교회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월례회에서 이희근 회장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자는 표어 아래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모든 사역에 힘과 마음을 모아주시고 다가오는 체육대회에도 많이 참석해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충성된 장로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강조했다. 월례회는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성탄 장로(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송기덕 장로(서울노회장로회 회장)의 기도 및 이종석 장로(서울노회장로회 부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울노회장 서경철 목사(서울홍성교회)가 '예수님 사랑, 한 영혼 목양'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서 목사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한 영혼을 위해 눈물 흘리며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아시고 함께 하실 것”이라며 “뜨겁게 하나님을 사랑하며 사역할 때 주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 목사는 “우리가 힘들어 쓰러지는 성도들을 기도하며 세워가자”고 역설하며 “이 귀한 사명을 감당하는 연합회가 돼 주님께 칭찬받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차진기 장로(총무)의 광고 후 서경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는 마무리 됐고 이희근 장로의 인도로 회무를 처리했다. 조철 장로(부총무)의 기도 및 박광재 장로(서기)의 성원보고에 이어 차진기 장로(총무)가 사업보고를 하며 안건을 상정했고 논의 결과 체육대회를 5월 14일 남양주종합체육센터에서 갖기로 했으며 하정민 장로가 준비위원장을 맡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고문·임원·자문회의는 5월 7일 연합회 사무실에서 갖기로 했으며 월례회는 라도재 장로(증경회장)의 폐회 기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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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철 목사 “한 영혼 위해 눈물 흘릴 때 하나님 함께 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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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이해중 장로 주도로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 부결
- 예장합동 서울강남노회는 20일 서울 동작구 대남교회(담임목사 김창원)에서 제101회 정기회를 열고 이길찬 목사(새길교회)를 노회장으로 선출했다. 이길찬 노회장은 “열과 성을 다해 노회를 섬길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노회에서 관심이 집중된 것은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개정안 통과 여부였다.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는 “총회에서 이 문제에 대해 헌법과 절차를 지키지 않고 처리했다. 그래서 전국장로회연합회에서는 이번 헌법개정안에 대해 부결해달라는 내용을 각 노회에 보냈다”면서 강력한 개정 반대 의사를 밝혔고, 김창원 목사(대남교회)도 “통합교단도 조직교회 중 여자 목사 비율은 1.3%다. 목회적 지도력을 발휘하는 자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하며 헌법 개정에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 거수 투표 결과 찬성보다 반대표가 많이 나오며 부결됐다. 이번 노회에서 인준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이길찬 목사(새길교회) △부노회장 장홍기 목사(온사랑교회), 박종영 장로(대남교회) △서기 이기도 목사(사랑양문교회) △부서기 조민석 목사(엘벧엘교회) △회의록서기 박용순 목사(월드창대교회) △부회의록서기 심치범 목사(하늘소망교회) △회계 장성재 장로(장자교회) △부회계 전홍재 장로(공항성산교회). 한편 회무처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길찬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고 서영석 장로의 기도와 임호영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재천 목사가 ‘빈궁한 영혼’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으며 최도영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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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남노회, 이해중 장로 주도로 여성 강도사 관련 헌법 개정안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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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휴 교수, 최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민법 개정안 강력 비판
- 정교유착 방지법안 또는 종교법인 해산법이라고 불리고 있는 최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민법 개정안과 관련한 논쟁이 뜨겁다. 기독교계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전남대 로스쿨 명예교수이자 전 주교황청 대사인 가톨릭 민법학자 정종휴 교수는 신랄한 비판을 가하고 있는 중이다. 정 교수가 한국교회법학회 세미나에서 발제한 내용을 요약한 글은 다음과 같다. (1) 최혁진 민법 개정안(제37조 제2항~제4항)은 법인의 활동을 현저히 위축시킬 것이다. 개정안은 법인사무의 검사·감독을 빌미로 법인의 활동을 옥죄어, 오히려 권리능력없는 사단을 범람을 초래할 수 있는 위태로운 조항이다. 주무관청은 법인의 대표자와 임원에 대한 출석요구권까지 주어진다. 그러나 법인의 대표자와 임원은 범죄자가 아니고, 주무관청은 수사기관이 아니다. 민법조항으로 보기에 부끄러울 정도이다. 제안자의 법적 소양을 의심케 한다. (2) 개정안 제37조 제2항부터 제4항의 입법 오류는 다시 개정안 제38조의2 제1항과 제2항에서 반복된다. <개정안> 제37조 제2항부터 제4항과 개정안 제38조의2 제1항과 제2항에 사용된 개념은 몹시 추상적이고 모호하여, 주무관청을 무소불위의 기관으로 만드는 우를 범할 것이다. (3) 결국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결사의 자유를 깊숙이 침해하는 악법이 될 것이다. 교회법인을 영장없이 출입, 검사, 질문하는 것은 헌법상의 영장주의를 위반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법인 설립 허가 취소에 따른 “잔여재산 국고 귀속”(개정안 제80조 제4항)은 국민의 재산 침탈이다. 개신교의 경우 “성도들의 헌금으로 이루어진 교회 재산”에 대한 무도한 재산권 침해라 할 만하다. (4) 민법 개정안(제38조 제1항 5호) 법인이 대한민국 헌법 제20조제2항에서 정한 정교분리의 원칙 또는 공직선거법 등 관계 법령을 위반하여 선거, 정당 또는 후보자와 관련하여 조직적·체계적으로 정치활동에 조직적·반복적으로 개입하여 공익을 현저히 해한 때: 가) 전대미문의 불확정 개념으로 점철된 열린 조항으로서 “코에 걸면 코거리, 귀에 걸면 귀거리”와 같은 자의적 해석·적용을 예정하는 악법의 전형례이다. 나) 그 형식은 물론 내용에서도 민법의 규정이 될 수 없는 함량미달의 조항이다. 다) 민법 왜곡의 조문안이다. 라) 헌법 규정이 민법 속에 들어온다는 것, 또 ‘정교분리’의 그릇된 이해에 입각해 있다는 것 등등 대한민국 국회의원 입법안 최졸작이라 부를 만하다. 마) 법률규정의 외관을 가진다고 하여 모두가 유효한 법률규정으로서의 실질을 얻는 것은 아니다. (4) 결론적으로 최혁진 민법개정안은 국민 개개인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양심의 자유, 종교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기본권으로 규정하는 헌법을 부정하고, 주무관청에 임의로 설립허가를 취소할 수 있는 무소불위의 재량권을 부여하는 악법을 사회생활의 기본(헌)법인 민법에 도입하겠다는 지극히 무모하고 무도한 발상이다. (5) 최진혁 개정안은 법생활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순수한 법이론적 고려에서가 아니라 특정한 정치적 목적의식을 가지고 그 실현을 위한 취지의 조항을 사회생활의 헌법인 민법에 심으려는 불순한 의도의 것임을 증명하기에 충분하다. ‘법(法)의 지배’를 존중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민법 개정’이라는 형식을 통해 ‘불법(不法)의 지배’를 도모하는 정치인들의 본심이 드러난 예증의 하나이다. (6) 차기 개헌 때는불필요한 오해를 유발하는 헌법 제20조 제2항 후단(“종교와 정치는 분리된다”)의 오해없는 표현으로의 개정도 요망된다. (7) 종교는 인생과 세계에 대하여 의미를 주는 통일적인 세계관이다. 참된 종교일수록 그것은 인류에 희망을, 도덕에 생명을, 정치에 이상을 주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온다. 이것이 종교의 순기능이다. 하지만 우리는 ‘종교’에서 발생하는 역기능에 눈을 감아서는 안된다. 갖가지 성적, 심적, 물적, 조직적, 체계적, 정치적 범죄의 온상처럼 보이는 ‘종교’들을 ‘종교의 자유’라는 이름아래 방치할 수는 결코 없는 일이다. 지속적으로 공익을 해하는 정도가 현저한 ‘종교법인’이라면 해산해야 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그럼 어떻게 할 것인가? 민법의 개정이 아니라 ‘특별법’에 의해야 할 것이다. (8) 권위(공권력)는 공동선을 추구하고, 또한 공동선을 달성하려고 도덕적으로 합당한 방법들을 사용해야 비로소 정당하게 행사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치 체제들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결단에 따라 채택되어야 하고, 또 사람들의 독단적 의사가 아니라 법에 따라 다스려지는 ‘법치 국가’ 의 원리들을 존중하여야 한다. 옳지 못한 법률과 윤리 질서에 어긋나는 조치들은 양심을 구속하지 못한다. (9) 시민 사회의 공권력이 제정한 법률이 도덕 질서의 요구에 어긋날 때 시민들은 양심적으로 그 명령에 따르지 않을 의무가 있다. “사람에게 순종하는 것보다 하느님께 순종하는 것이 더욱 마땅합니다” (사도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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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휴 교수, 최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민법 개정안 강력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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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옥 교수, 이단 사이비 대응 관련 상담과 회복 사역 전문화 강조
- 한국교회법학회(회장 서헌제)은 3월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37회 학술세미나를 갖고 최혁진 국회의원이 발의한 민법 개정안에 대해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술세미나에서 개신대학원대학교 구병옥 교수(한국실천신학회 이사장)는 '이단·사이비 종교의 반사회성에 대한 신학적 분석과 실천신학적 대응 연구'라는 제목의 발제를 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최근 한국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이단·사이비 종교의 반사회성과 폐해를 성경적 관점에서 분석하고, 이에 대한 교회의 대응 방향을 제시한다. 본 연구는 분석의 기준으로 ‘창조질서 원리’와 ‘진리·정직 윤리’라는 두 가지 신학적 틀을 제시한다. ‘창조질서 원리’는 하나님이 인간과 공동체에 부여하신 기본 구조로서 인간, 가정, 교회의 세 영역에서 나타나며, ‘진리·정직 윤리’는 하나님 성품에 근거한 윤리로서 거짓과 기만을 배격하는 기준이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이단·사이비 종교의 반사회성을 분석한 결과, 첫째, 인간 존엄 훼손과 인간성 파괴, 둘째, 가정 파괴, 셋째, 교회 파괴 및 정체성 훼손, 넷째, 인간 교주화와 거짓·기만을 통한 진리·정직 윤리의 붕괴라는 구조적 특징이 드러났다. 특히 이러한 반사회적 양상은 단순 사건이 아니라 교리적 왜곡에 근거한 체계적 구조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에서 신학적·사회적 차원을 동시에 지니는 복합적 문제라 할 수 있다.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분별과 대응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종교단체 해산과 같은 포괄적 규제보다는 종교의 자유를 존중하면서 개별 집단과 개인의 범죄행위에 대해 정밀하게 대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국교회의 실천신학적 대응 이단·사이비 종교의 반사회성은 창조질서 원리의 훼손과 진리·정직 윤리의 붕괴라는 구조적 문제로 나타난다. 이에 본 장에서는 이러한 신학적 진단에 기초하여 한국교회가 어떠한 실천신학적 대응을 모색해야 하는지를 제안하고자 한다. 이러한 대응은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창조질서 원리의 회복과 진리·정직 윤리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중요하다. 1. 소그룹 공동체 제공 사람들이 이단·사이비에 빠지는 첫 번째 이유는 교리적인 문제보다 관계와 결핍의 경우가 많다.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사회 속에서 여전히 개인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진실한 관계와 공동체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단·사이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하고 끈끈한 소그룹 공동체가 필요하다. 교회는 이단·사이비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예방 차원에서라도 성경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소그룹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회가 제공하는 소그룹 이상으로 사람들은 건강한 가정 공동체를 필요로 한다. 건강한 가정은 삶의 안정과 활력을 동시에 주며, 이단·사이비 종교에 현혹될 틈을 허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교회는 각 가정이 성경적 진리 안에서 건강한 공동체로 존재할 수 있도록 돌아보고 격려하는 일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이는 공동체적 결핍을 파고드는 이단·사이비 종교의 구조적 특성에 대한 근본적 예방책이 된다. 2. 신앙교육의 강화 이단·사이비 종교의 확산은 단순한 정보 부족이 아니라 신학적 분별력의 결핍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 이단·사이비의 문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교육의 강화를 필요로 한다. 첫째, 창조질서 원리의 관점에서 인간, 가정, 교회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진리·정직 윤리를 강조하는 교육이 선행되어야 한다. 굳이 교리를 따지기 이전에 이단·사이비들은 인간 존엄을 훼손하고, 가정을 파괴하며, 교회를 무너뜨리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거짓을 일삼는 행태를 보인다.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것은 일차적으로 이단·사이비를 분별하는데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기준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교회는 교리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현대 교회들은 갈수록 개인주의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예배나 성경공부 등 교회 안의 모임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러나 성도들을 이단·사이비의 유혹에서 지켜내기 위해서는 교리 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교회 차원의 교리 교육은 교리 설교를 통한 것과 별도의 학습과정을 통한 교육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이나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을 통한 공부가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교리 교육의 관점에서 볼 때 교회사 교육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이다. 교회사는 단순한 역사 지식이 아니라, 교회가 역사 속에서 어떻게 진리를 보존하고 이단과 오류에 대응해 왔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교리의 적용 과정이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의 삼위일체 논쟁이나 기독론 논쟁, 종교개혁기의 신학적 투쟁 등은 오늘날 교리의 형성이 추상적 사유가 아니라 치열한 분별과 논쟁 속에서 정립되었음을 드러낸다. 따라서 교회사 교육은 성도들로 하여금 교리를 단순히 암기하는 수준을 넘어, 왜 그 교리가 중요한지, 그리고 어떤 오류와 왜곡을 배격하기 위해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이러한 역사적 인식은 현대의 이단·사이비 종교에 대한 분별력을 길러 주며, 교회가 동일한 오류를 반복하지 않도록 중요한 신앙적 토대를 제공하고, 교회가 진리를 지켜온 공동체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게 한다. 넷째, 이단·사이비 종교에 대한 소개 교육이 필요하다. 이단·사이비에 대해 성도들은 무지하고 쉽게 유혹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교회들은 걱정만 할뿐 우리 주변에 어떤 이단·사이비들이 잘못된 교리와 속임수를 통해 다가오는지 전혀 교육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짧은 단기 교육과정을 통해서라도 이단·사이비 종교의 실체에 대해 다루는 것은 성도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다섯째, 가정을 통한 교리교육의 강화가 필요하다. 가정이 따뜻한 사랑의 공동체로 회복되는 것과는 별도로 가정에서 정기적인 신앙교육의 실천이 필요하다. 청교도들에게 가정은 작은교회로 존재했고, 부모는 다음세대 신앙전수의 책임자로 여겨졌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면서 우리는 신앙전수에 있어서 가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선 정기적인 가정예배가 회복되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창조질서 원리와 진리·정직 윤리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이나 하이델베르그 요리문답을 함께 한두 문항씩 읽어나가는 방법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다. 3. 상담과 회복 사역 병원에 각 질병에 특화된 진료 분야가 존재하듯, 이단·사이비 종교에 빠진 이들을 위한 상담 사역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단·사이비 종교의 문제는 전문성을 가지고 접근하지 않으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가족 중 한 사람이 이단에 빠진 것을 알았다면 스스로 설득하려하기 보다는 이단상담 전문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이는 단순한 상담 차원을 넘어, 왜곡된 신앙 구조로부터 인간을 회복시키는 신학적 사역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이단 혹은 사이비 종교에서 탈퇴한 이들을 돕는 회복 사역도 필요하다. 경험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단·사이비 종교에서 나오는 것도 힘들지만 나온 이후에도 기성교회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다고 말한다. 여전히 내면에 아직 해결되지 않는 기성 교회에 대한 불신 혹은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단·사이비 종교에서 탈퇴한 사람들이 회복하고 건강한 교회에 정착하는 것을 전문적으로 돕는 회복 사역이 필요하다. 신천지의 산 옮기기와 같은 다양한 교회 와해와 전복 시도로 인해, 작금의 지역교회들은 이단에서 탈퇴한 이들을 경계의 눈으로 보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건강한 한국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교회들이 회복사역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상처입은 이들을 돕는 실천이 필요하다. 이러한 회복 사역은 교회가 상처 입은 자를 품는 공동체라는 본질을 드러내는 중요한 실천이다. 4. 연합과 협력을 통한 대응 이단·사이비 종교 문제는 개별 교회의 차원을 넘어서는 사회적 문제이기 때문에, 교회 간 협력과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교단 차원의 이단 대응 기구, 정보 공유 시스템, 그리고 연합 사역은 이러한 대응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된다. 게다가 이단·사이비 종교는 막강한 인력 동원 능력과 자금력을 바탕으로 개교회나 성도 개인을 공격할 수 있다. 이를 개교회 혹은 개인이 대응하는 것은 결국 이단·사이비에 대한 두려움만 갖게 하고 위축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연합을 통한 공동 대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조치다. 또한 교회는 이단·사이비 문제를 단순한 내부 문제로 축소하지 않고, 사회적 책임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 피해자 보호, 상담 지원, 그리고 공공기관과의 협력은 교회의 공공신학적 역할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식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연합적 대응은 교회가 개별 공동체를 넘어 하나의 몸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을 사회 속에서 드러내는 중요한 실천이라 할 수 있다. 이는 단순한 대응 전략을 넘어, 교회가 하나님의 창조 의도를 구현하는 공동체로 회복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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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옥 교수, 이단 사이비 대응 관련 상담과 회복 사역 전문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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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학회 서헌제 회장, 일명 ‘교회해산법’ 관련 문제점 지적
- 한국교회법학회는 3월 30일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세미나를 열고 교회해산법으로 불리고 있는 민법 개정안과 관련해 고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국교회법학회 서헌제 회장(중앙대 명예교수)은 '반사회적 종교단체 해산의 법적 논의'라는 제목의 기조발제를 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단·사이비 종교의 범죄와 그로 인한 사회적 피해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들은 신도들에게 그릇된 종교적 신념을 주입하여 심리적·정신적 지배력을 확보한 뒤 헌금 강요, 성범죄, 폭력과 인권 유린, 탈세 및 자금세탁 등 심각한 해악을 끼쳐 왔다. 최근 통일교와 신천지에 대한 특검 수사를 통해 이들이 얼마나 조직적으로 정치 영역에 침투해 왔는지도 드러나고 있다. 이제 반사회적 종교집단 문제는 더 이상 종교 내부의 이단 논쟁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정상화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이단사이비 종교의 반사회적 범죄에 대해서는 관련자들, 특히 종교 내에서 절대적 영향력을 가지는 교주에 대한 민·형사 책임을 묻는 것도 방법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단·사이비 단체를 해체하여 악의 뿌리를 제거하는 일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들은 헌법상 종교의 자유라는 장막 뒤에 숨어서 법망을 빠져나가고 있으며 정치권은 표와 재력을 가진 이들에게 유난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실제로 법원은 종교의 자유를 이유로, 코로나 19 확산 과정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신천지 종교법인(HWPL)에 대한 서울시의 설립취소(해산) 처분에 제동을 걸었고, 신천지의 피해를 주장한 청년 신도들이 제기한 이른바 수많은 ‘청춘반환소송’에서도 대부분 신천지 측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이러한 한계 속에서 국회에는 이른바 ‘정교유착방지법안’(민법 개정안)이 제출되었다. 이 법안은 민법의 일부 조항을 개정하거나 신설하여 법인에 대한 감독권을 강화하고, 정교분리원칙 및 공직선거법 위반을 해산 사유로 명시하며, 해산된 법인의 재산을 국고에 귀속시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 법안이 알려지자 교계에서는 “교회해산법”, “일제의 포교규칙을 연상시키는 반민주적·전체주의적 악법”이라는 강한 반발부터,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민법이라는 기본법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는 법 만능주의는 경계해야 한다”는 신중론까지, 부정적 견해가 우세하다. 종교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범죄를 처벌하는 것과 국가가 종교 자체를 규제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국가는 종교를 판단할 권한이 없다. 다만 범죄를 처벌할 권한이 있을 뿐이다. 만약 국가 권력이 종교단체를 해산시키고 재산을 몰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면, 그 권력은 언제든지 다른 종교와 교회에도 적용될 수 있다. 종교의 자유는 그렇게 무너진다. 따라서 종교를 법으로 직접 규제하려는 시도는 그 의도가 아무리 선하더라도 신중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입법이 필요하다면, 민법 개정이 아니라 「반사회적 종교법인의 해산에 관한 법률」과 같은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법에는 반사회적 종교단체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함께 불법적 헌금 갈취, 인권 유린 등 구체적 해산 사유를 규정하고, 그 판단은 행정부가 아닌 법원에 맡겨야 한다. 반사회적 사이비 종교의 폐해를 막는 일과 종교의 자유를 지키는 일은 서로 충돌하는 가치가 아니다. 오히려 함께 지켜야 할 두 축이다. 반사회적 종교범죄는 단호히 처벌해야 한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정교분리와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적 토대를 흔들어서는 안 된다. 가라지를 제거하려다 곡식까지 뽑아버리는 일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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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법학회 서헌제 회장, 일명 ‘교회해산법’ 관련 문제점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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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경기노회 ‘찬양과 말씀성회’ 개최
- 예장개혁총회 경기노회(노회장 임원석 목사)는 지난 1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찬양교회(담임목사 임원석)에서 ‘찬양과 말씀성회’를 가졌다. 성회는 찬양을 하며 시작됐고 송영규 목사(새생명교회)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송 목사는 “나는 돈을 벌기 위해 12살 때부터 중국집에서 일했는데 32살에 몸이 너무 아팠고 겨울에 보일러 기름도 없어서 아이들과 함께 죽으려고 했다. 이런 나를 하나님께서 부르셨다. 어떤 분이 나를 전도했고 병고침 받았으며 성령을 받았다”면서 “저녁마다 성경을 읽을 때 말씀이 달게 느껴졌고 말씀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다. 하나님께서는 내게 복음을 전하기만 하라고 했고 역사하시는 것은 주님께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열심히 진리를 전하면 이후의 일은 주님께서 이루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 목사는 “율법으로는 의로워질 수 없다.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이다. 구원은 값없이 주님께 받은 선물”이라며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는 단순히 착하게 살아야 된다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이야기에서 강도 만난 사람과 같다. 그런 우리를 치유해 주신 분이 예수님이다. 주님은 상처입은 우리에게 다가오셨으며 불쌍히 여겨주셨다.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하신 것”이라고 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의 사랑 밖에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들”이라며 “맡은 임무에 충실하고 복음 전파에 힘쓰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성회는 3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일에는 박종군 목사(복지장로교회), 3일에는 박경섭 목사(축복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한편 성회를 주최한 예장개혁 경기노회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임원석 목사 ▲부노회장 구성학 목사 ▲서기 박경섭 목사 ▲부서기 김정숙 목사 ▲회의록서기 김현곤 목사 ▲부회의록서기 윤태순 목사 ▲회계 송영규 목사 ▲부회계 신형식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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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총회 경기노회 ‘찬양과 말씀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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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 섬기기 위해 나선 꽃동산교회 여전도회와 김종준 원로목사
- 꽃동산교회(담임목사 임광) 여전도회는 3월 31일 서울 종로구 한국노숙자총연합회(회장 이주태 장로)와 함께 노숙인 라면 대접 행사를 가졌다. 꽃동산교회 여전도회 측은 라면 165박스와 과일 58박스를 후원하며 사랑을 전했고 꽃동산교회 김종준 원로목사도 여전도회 임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섬기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노숙자총연합회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라면 대접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 때마다 180명에서 190명 정도가 온다고 한다. 행사와 관련해 이주태 장로는 “어려운 분들이 와서 직접 라면을 끓여 드시고 스스로 설거지를 하고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배고픈 분들이 많아 한 사람 당 2개 정도 씩 드시고 간다”고 설명하며 “이 행사를 7년 전에 시작했고 복음과 함께 라면 대접을 하다보니 노숙인들이 예배에도 잘 나오고 있다. 이분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숙자총연합회 건물 안과 밖에는 많은 이들이 라면을 끓여 먹으며 허기진 배를 달래고 있었고 김종준 목사는 이들을 살피며 필요를 채워주려는 모습을 보였다. 김종준 목사는 “나는 어렸을 때 노숙자 생활도 했고 많은 고생을 해봤기에 이들의 아픔을 알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교회가 너무 자기 교회만 키우는데 힘쓰고 자기 교인들끼리만 은혜받고 교제하는데 집중하고 있는데 밖으로 눈을 돌려 소외계층을 돌보는데 힘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다른 교회들을 설득해 이 사역에 참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 상계동에 위치한 꽃동산교회는 30여년간 노인 섬김 사역을 해온 곳이다. 김종준 원로 목사는 조만간 한국노숙자총연합회 이사장으로 취임해 사역을 더 힘있게 펼칠 계획이며 또한 한국원로목사총연합회 대표회장도 맡아 원로 목사 섬김 사역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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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들 섬기기 위해 나선 꽃동산교회 여전도회와 김종준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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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 건립 추진
-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영훈 목사(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아미 네이비 컨트리 크럽(Army Navy Country Club)에서 열린 ‘대한민국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와 ‘미국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의 공동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공동회의서는 한국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수호한 유엔군 장병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보존하며 동맹과 파트너십, 공동의 희생을 상징하는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서울에 조성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재확인했다. 한국 측 ‘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는 서울에 세워질 기념공원의 부지 선정에 대한 부분을 비롯해 대한민국 정부와 협의 진행 사항 및 국민적 모금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미국 측 ‘한국전 유엔 참전용사 기념재단’은 한국에 세워질 기념공원을 지원하고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영훈 목사는 “1950년 동양의 작은 나라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미국과 15개 참전국 청년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으려는 다짐에서 이 일이 시작됐다”며 “추모공원 조성을 통해 한미와 참전국 간의 우호 협력이 더욱 굳건히 세워지길 바란다”고 했다. 두 재단은 공동의 의지를 가지고 한국전쟁 유엔 참전용사 기념공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뜻을 같이한다는 내용의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으며 양측을 대표해 이사장인 이영훈(한국전 참전용사 한미추모사업회) 이사장과 존 틸럴리(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 이사장이 서명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영훈 이사장, 고영용 사무국장, 최윤범 이사(고려아연회장), 김덕상 이사(사토리우스 코리아 대표)가 한국 법인을 대표하여 회의에 참석했다. 미국 측에서는 존 틸럴리 이사장, 박선근 회장, 미키 시글 사무국장, 레리 엘리스 이사, 릭딘이사, 토마스 후바드이사, 김재이 이사, 최모세 이사, 폴김 이사가 참석했다. 한편 한국 측에서는 올해 6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한미우호 평화음악회’를 소개하고 미국 측 인사들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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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한국전쟁 유엔참전용사 기념공원’ 건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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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한미 정·재계 지도자들 결집시키며 민간 외교관 역할 감당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한미 양국의 정·재계 지도자들을 결집시키며 다시 한번 독보적인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한미수교 144주년과 한미동맹 73주년을 기념해 지난 26일(현지 시각) 소피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6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는 미연방 의원, 시장, 경제계 리더 및 교계 지도자 등 양국의 핵심 인사 15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미래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메시지를 통해 “한미 동맹은 140여 년 전 선교사들이 뿌린 복음의 씨앗과 한국전쟁 당시 미군 전사자 3만 6,940명의 숭고한 희생 위에 세워진 혈맹”이라며 “미국 건국 250주년을 앞둔 지금, 양국이 영적 부흥을 통해 세계 평화를 선도하는 동반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미 동맹 강화에 앞장선 이영훈 목사는 케런 바스 LA 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뉴저지주 상·하원의 공동입법결의문 채택에 이어 미국 주류 사회가 이 목사의 민간 외교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도 축사를 보내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이영훈 목사가 2017년부터 개최해 온 이 기도회는 굳건한 한미 관계를 뒷받침하는 민간 교류의 핵심 장”이라며 정부 차원의 신뢰와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는 평화와 안정을 위한 중요한 갈림길에 서 있다. 평화가 흔들리면 국민의 일상이 흔들리고 민주주의와 경제도 위협받는다. 평화는 곧 국민의 나라와 미래를 위한 길”이라며 “굳건한 한미동맹과 강력한 자주국방을 토대로 한반도에 평화가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반도가 평화와 공존, 번영을 이뤄갈 수 있도록 한미 양국 국민 여러분께서 기도로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은혜한인교회 담임 한기홍 목사의 개회사로 시작된 기도회는 하이디 소토 LA 검사장과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축사했으며, 민간·경제 외교의 주역인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회장, 김부곤 SNK 회장도 축사하며 한미 우호 증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백인자 한세대학교 총장도 축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향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백인자 총장은 “우리는 지난 73년간 이어온 한미 동맹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고자 모였다”며 “2017년부터 시작된 이 기도회가 앞으로 다가올 세대들에게도 축복의 통로로 계속해서 사용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황의승 목사(국제신학대학원 교수), 데이비드 장 대령(미 육군), 김미경 이사장(미주 한인 상공회의소), 진유철 목사(나성순복음교회)는 대표자로 나서 △한국과 미국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한미 양국의 안보를 위해 △한미 양국의 사회적 안정을 위해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기도했다. 기도회에는 6·25 참전 유공자회 미서부지회장 이재학 장로 등 참전 용사들도 함께 했다. 이재학 장로는 한국전쟁 당시 학도병으로 참전한 뒤 간부후보생을 거쳐 소대장으로 전투에 임한 참전 용사다. 이 장로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미동맹과 한국전쟁의 의미를 다시금 마음에 되새기게 됐다”며 “이민 사회에도 많은 참전 유공자들이 있지만 시간이 흐르며 점차 잊혀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이렇게 기억해 주고 함께 기도해주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 민족의 비극이었던 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함으로써 같은 역사가 다시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 해군에서 30년간 복무한 헨리 킴 대령은 “한반도의 평화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함께 하나로 모이는 이 뜻깊은 한미 지도자 기도회의 일원이 된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기도회에는 많은 이들이 지지를 보냈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 피트 세션스 연방 하원의원, 영 김(Young Kim) 연방 하원의원, 스티브 초이 캘리포니아주 상원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향한 강력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국제 안보가 위중한 시점에서 열린 이번 기도회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넘어선 ‘신앙적 결속’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웠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번 LA 기도회를 기점으로 세계오순절연맹(PWF) 사무총장인 이영훈 목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한세대학교의 교육적 역량을 결합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국제적 연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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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훈 목사 한미 정·재계 지도자들 결집시키며 민간 외교관 역할 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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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카이캄에서 예장합신 총회로 복귀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가 예장합신(총회장 김성규 목사) 총회로 복귀했다. 합신에서 카이캄으로 소속을 옮겼던 기쁨의교회는 지난 4일 공동의회를 열고 합신 소속 노회 재가입을 결의했으며, 다음 날 예장합신 중서울노회는 동성교회(담임목사 안두익)에서 임시노회를 갖고 용인 기쁨의교회 가입을 승인했다. 기쁨의교회는 지난 2014년 예장합신에서 탈퇴 후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카이캄, KAICAM)에 가입했지만 한국교회에 더욱 영향력있는 사역과 건강한 교회성장을 위해 합신 교단으로 복귀했다. 현재 예장합신 총회에는 21개 노회와 약 900여 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다. 예장합신 관계자는 “교단 가입은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신학적 정체성과 교리의 정통성에 대한 검증을 통해 건강한 교회임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가 있다”며 “용인 기쁨의교회가 합신 재가입을 계기로 한국교회에 영향력있는 교회로 더욱 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용인 기쁨의교회는 합신 총회 재가입을 통해 건강한 성경적 개혁신학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사역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정의호 목사는 “하나님의 뜻 가운데 예장합신에 가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쁨의교회가 ‘바른 신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을 지향하는 합신 교단과 함께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 기쁨의교회는 1996년 화양리에서 개척된 이후 분당을 거쳐 현재 용인에서 약 3,000명의 성도가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으며, 오는 2026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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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카이캄에서 예장합신 총회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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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 실천
-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가 후원하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 돈의동 구세군 쪽방촌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굿피플은 지난 17일 서울특별시립 돈의동 쪽방상담소에서 ‘2025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행사는 겨울철 한파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이자 굿피플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김병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김병윤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이용기 굿피플 회장, 유재학 CJ제일제당 SU장 등이 함께 했다. 전달된 ‘사랑의 희망박스’는 총 800박스(8천만 원 상당) 규모로, CJ제일제당의 후원 등이 더해져 식료품과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이 중 일부는 돈의동 쪽방촌 주민 495가구에 우선 지원됐다. 행사는 사회를 맡은 구세군 장규영 사관의 진행에 따라 내빈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으며, 이후 주요 내빈들이 5개 조로 나누어 쪽방촌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이영훈 목사와 김병민 부시장 등은 좁은 골목과 복도를 지나 가정을 방문해 희망박스를 전달하고 주민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탄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갑작스러운 추위로 고생하시는 쪽방촌 주민들께 큰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명동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연말을 함께하고자 목회자와 성도들이 구세군 자선냄비 행사에 참여해 성금을 기탁하는 순서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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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째 이어지는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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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가져
- 용인 기쁨의교회(담임목사 정의호)는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페이버축구클럽에서 이주민 초청잔치 ‘Friends!’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일상 속에서 관계를 맺고 있는 이주민들을 직접 초대해 교제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8개국에서 온 이주민 24명, 인도자와 동역자, 가족들까지 총 55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각국 언어로 준비된 찬양으로 시작됐고 이후 선교사역팀 손인규 목사가 초청행사의 취지를 소개했다. 참여자들은 한국에 오게 된 배경과 신앙 여정을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제했고, 준비된 샌드위치와 피자, 커피 등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와 삶에 대해 따뜻한 대화를 이어갔다. 팀 게임과 레크레이션도 가졌다. 가나·몽골·스리랑카·나이지리아·인도·베트남·필리핀 등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청년·성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밝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행사는 단체사진 촬영과 선물 전달로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몽골 출신 참석자는 “한국에서의 생활이 낯설고 외로울 때가 많지만 오늘 같은 자리가 큰 힘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베트남 및 인도 출신 청년들도 “친절하게 맞이해 줘서 마음의 문이 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의호 목사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웃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 교회는 그들이 낯선 땅에서 정착하도록 돕는 따뜻한 공동체가 돼야 하며,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기쁨의교회는 이주민들이 한국에서의 삶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기쁨의교회는 지난해 ‘추석맞이 이주민 초청 천국복음 잔치’에서도 약 210여 명을 초청하며 지역 이주민 사역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올해부터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외국인 근로자·유학생 등 이주민들에게 무료 언어 교육과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등 실제적인 도움을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앞으로도 다문화 시대에 맞는 관계 중심 전도와 이주민 양육 사역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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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쁨의교회 이주민 초청잔치 가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