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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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의 사내 스타트업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이 독립한다.


‘에픽카’는 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부품 정보 제공 플랫폼을 운영하는 곳이고 ‘에이치충전연구소’는 PLC 모듈 탑재 완속 충전기로 고도화된 충전 경험을 제공하는 곳이며 ‘쓰리아이솔루션’은 생산 효율성 개선을 위한 산업용 중성자 성분분석기를 개발하는 곳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2000년부터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벤처플라자’를 운영해 왔다. 2021년에는 ‘제로원 컴퍼니빌더’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현대차그룹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분야 이외에서도 다양한 사내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최대 3억원의 개발비용을 지원받는다. 1년간 제품/서비스 개발 및 사업화 기간을 거치게 되며 이 과정에서 분사 또는 사내 사업화 여부를 평가받는다.


현대차그룹은 분사 시점에서 1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스타트업 지분에 참여하고 이후 그룹과의 협업 확대 여부에 따라 추가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스타트업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차원에서 분사 이후 3년까지 재입사 기회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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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사내 스타트업 에픽카, 에이치충전연구소, 쓰리아이솔루션 독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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