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북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 수험총서’(전자책)와 ‘오디오 수험총서’(오디오북)를 개발해 발간했다.
스마트폰 수험총서는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된 전자책이며, 구입 즉시 스마트폰에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내장된 앱을 이용해 교재에 마음대로 쓰고, 저장하고, 쓴 내용을 지우는 등 자유로이 필기할 수 있고, 교재 빈 공간에 키보드를 이용해 글자를 입력할 수도 있다. 종이책과는 달리 형광펜, 볼펜 등으로 표시한 것도 지울 수 있어 종이책보다도 뛰어나다.
오디오 수험총서는 인공지능 성우를 이용한 오디오 학습교재다(TTS: Text to Speech 기술 이용). 20시간 강의에 상당하는 내용을 서울대 졸업자, 교수, 고등고시(5급 공무원) 공채시험 합격자, 자격증 시험 고득점 합격자 등 최고 전문가가 2~3시간 분량으로 압축해 오디오북으로 제공한다. 오디오북을 이용하면 자는 시간 이외는 모두 공부할 수 있고, 특히 운동을 하면서도 공부할 수 있어 수험생들은 건강도 관리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귀로 듣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돼 이제 공부시간이 부족한 수험생들이 강의를 두 배속으로 재생해서 듣지 않아도 된다.
전자책과 오디오북은 같은 내용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으로 읽은 것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귀로 계속 반복해 청취하면 암기에도 도움이 되고, 공부시간도 늘릴 수 있고, 학습효과도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