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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 “압타머 기반 고형암 치료제 AST-201 글로벌 임상 진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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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는 압타머 기반의 고형암 치료제 ‘AST-201’의 글로벌 임상 진입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고형암 치료제 AST-201은 국내에서도 간암(HCC)을 타깃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으며, 호주 임상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에서는 글리피칸-3(Glypican-3, GPC3)가 과발현하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임상을 진행하는 다국적임상시험수탁기관(CRO) 아이콘클리니컬리서치는 1990년 아일랜드에서 설립한 이래로 40개국 이상 85개 지사에서 다양한 임상연구 및 컨설팅을 수행해온 바 있다. 호주는 높은 수준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된 만큼 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하는 임상시험에 적합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압타머사이언스 한동일 대표는 “아이콘클리니컬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를 시작으로 패스트트랙 제도를 도입한 국가로도 임상시험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연내 국내 및 호주의 IND 승인을 획득해 고형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옵션으로써 글로벌 혁신신약(First-in-class)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압타머사이언스는 GPC3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암물질의 국제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중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특허등록이 결정됐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 권리를 넓혀나가고 있다. 일본특허청(JPO)의 등록 결정으로 인해 미국과 유럽에서의 등록 가능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압타머사이언스는 압타머 기술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표적 바이오마커에 대한 혁신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압타머의 표적 선택성과 특이성을 활용한 압타머 복합체 기술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등 암질환 파이프라인을 갖췄다.
다양한 치료제 타깃(항체, 펩타이드, 올리고핵산, 저분자화합물 등)을 보유한 회사들과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 라이선싱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방사성동위원소 표적전달기술을 확보해 진단용/치료용 방사성의약품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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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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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모빌리티 소재부품기업 사업 다각화’ 관련 강소기업 대상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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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총장 유홍림)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주역인 소재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와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컨설팅 사업의 2차년도 시작을 알리는 사업설명회를 2일 서울대 공과대학 38동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대가 2023년 국내 최초로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인 OEM (현대차그룹)-대학(서울대)-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산·학·관 연계형 플랫폼을 구축해 소재부품기업의 투자 여건 개선과 자립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모빌리티 소재부품기업 사업다각화 미래가치 창출 컨설팅 사업’에 선정된 중견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모빌리티 산업의 패러다임이 전동화(Electrification), 친환경, 자율주행, UAM (Urban Air Mobility,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의 방향으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서플라이 체인(Supply Chain), 특히 소재부품기업의 사업 다각화 및 미래가치 모색이 시대적 요구로 부상했다. 특히 산업의 대전환에 대응해 내연기관 중심의 기존 소재부품기업이 미래 모빌리티의 근간이 될 소재부품기업으로 빠르게 거듭나도록 이들의 육성을 지원해 건실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산업 및 학계의 공동 과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과업을 해결하기 위한 ‘모빌리티 소재부품기업 사업다각화 미래가치 창출 컨설팅 사업’은 현대자동차그룹(정의선 회장)이 2022년도 10월 발표한 ‘자동차 산업 상생 및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2023년 시작됐다. 산업의 축이 내연기관에서 전기차로 급속히 넘어가는 과정에서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시대 준비를 지원하고, 급격한 시장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게 총 3년에 걸친 이번 사업의 주요 골자다.
서울대도 이에 발맞춰 지난해 2월 현대자동차그룹,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부품산업 미래차 시대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센터장 곽승엽 교수)를 중심으로 소재부품사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자문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 특히 기업 정보·기술·경영 감사합분야의 전문 컨설팅사 및 협력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비전·방향성, 경영·특허 기술 전략, 제품 사업화 지원, 연구개발 자문,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통합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해 1차년도(2023.6~2024.8) 사업에서 총 9곳의 기업에 컨설팅을 지원한 바 있으며, 참여 기업은 맞춤형 전략에 기반해 후속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대와 현대자동차를 비롯해 컨설팅 사업에 참여하는 중견 강소기업과 협력기관의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년도(2024.9~2026.2) 사업 개요와 롤랜드 버거(Roland Berger), 김앤장 등 주요 협력기관별 세부 운영 계획 설명이 진행됐다. 1차년도의 성과에 힘입어 올해 2차년도에는 서한이노빌리티(대표자 윤동영), 아진산업(대표자 서중호), 오토인더스트리(대표자 김홍직), 유니크(대표자 안정구), 인지컨트롤스(대표자 정구용), 인팩(대표자 최장돈), 현대성우쏠라이트(대표자 이수철), 화승코퍼레이션(대표자 허성룡), 화신(대표자 정서진) 등 기업 9곳이 사업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책임자이자 서울대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인 곽승엽 재료공학부 교수는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 향상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 대응을 위해 완성차 업체, 소재·부품·장비의 서플라이 체인, 정부 그리고 대학이 하나의 팀이 된 상생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완성차(OEM)-대학-정부가 협력하는 이번 컨설팅 사업은 자금력과 정보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재부품기업이 미래차 시대의 산업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솔루션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대가 제조업 강국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주력 산업인 모빌리티 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맡고, 나아가 상생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근주 현대자동차그룹 구매본부 전무는 “서울대의 통합 자문 플랫폼은 단편적이고 개별적이었던 기존 일회성 지원의 한계를 극복한 통합적 지원을 통해 협력기업이 미래 사업 모델을 정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하며 “향후 스마트 모빌리티 소재부품사업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다각화를 통해 현대차와 협력기업은 산업 체인저의 동반 선두 주자로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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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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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주년 맞은 GC녹십자 “연구개발과 혁신 노력 멈추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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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대표 허은철)가 창립 57주년을 맞아 경기도 용인 목암타운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은 창립기념사에서 “올해 GC 가족은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가는 여정에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며 “Alyglo(알리글로)가 미국 시장에 순조롭게 진출했으며, CR제약그룹과의 제휴를 통해 중국 시장에 발판을 다졌고, 베트남에 최초의 유전자·암 전문 종합 진단·판독 기관을 설립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적극 나선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에 “임직원들은 ‘인류의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자양분으로 삼아 과감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고 기념사를 통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녹십자 대장’을 포함한 각종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녹십자 대장은 GC녹십자 QM실 신웅 실장, R&D 부문 MSAT 차경일 본부장 등 2명에게, 녹십자 장은 GC 전략기획본부 전략2담당 김유진 PM, GC녹십자 컴플라이언스실 대외협력팀 김대중 팀장,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본부 진검센터 전유라 부서장 등 3명에게 수여됐다. 이 외 GC녹십자웰빙 IP본부 WS팀 등 22개 팀에게 단체 표창이, GC셀 개발본부 RA팀 이영은 님 등 68명에게 우수 표창이, GC녹십자EM 박충권 대표를 비롯한 242명의 임직원에게는 근속 표창이 수여됐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GC녹십자를 포함한 13개 가족사가 함께했으며 오창, 화순, 음성공장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임직원은 온라인으로 기념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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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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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수전력청 WETEX에 68개 후원사 유치, 65개국 2800개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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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수전력청(DEWA)은 1일부터 3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물, 에너지, 기술 및 환경 전시회(WETEX)가 국내외 68개 후원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 전시회는 에너지, 물, 녹색 개발, 지속가능성, 탈탄소화, 녹색 이동성, 녹색 수소, 지속가능한 도시 및 관련 분야 전문 전시회다.
WETEX 2024는 68개의 후원사와 37개의 파트너 및 후원 기관을 유치했으며, 65개국 2800개 기업이 참가하고 21개의 국제관을 마련해 8만7494평방미터의 면적을 차지한다.
주최 측이 밝힌 후원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주요 후원사: 아부다비 미래 에너지 회사(Masdar), 두바이 도로교통청(RTA), 아부다비 국영 에너지 회사(TAQA), 에미레이트 국영 석유 회사(ENOC), ACWA 파워, 지멘스, 지멘스 에너지, 제다 케이블 컴퍼니, 아부다비 에너지부, 리야드 케이블 그룹
티타늄 후원사: DAMAC 프로퍼티스, 에티하드 워터 앤 일렉트리시티, Taqa Water Solutions, Green Oasis General Contracting Company
플래티넘 후원사: 히타치 에너지, AG 파워
전략적 파트너: 에미레이트 센트럴 쿨링 시스템 코퍼레이션(엠파워), 테사 SRL, 걸프 이터닛 인더스트리 컴퍼니, 볼탬프 에너지 SAOG, 라센앤투브로, HD 현대 일렉트릭, SAP, 두캅, 댄웨이 일렉트리컬 앤 메카니컬 엔지니어링
전략적 미디어 후원사: 두바이 미디어, 아라비안 라디오 네트워크(ARN), CNBC 아라비아
골드 후원사: Emirates Global Aluminium, Dragon Oil, Huawei, Afaq Al Khaleej Engineering Resources, Emirates Transformers & Switchgear Limited, AASA Middle East Contracting CO, Hayat Communications, SocialEyez, Federal Electricals, Itron, Danube Group, Power Plus Cable Co, TAMCO Switchgear, Arar Utility Company, Avanceon, Lucy Middle East, Trillium Flow Technologies, Torishima Service Solutions, PowerChina International Group, Balikesir Elektromekanik Sanayi Tesisleri AS / BEST Transformer, Ray International Electrical Contracting, Maetel Instalaciones y Servicios Industriales, SEL Middle East, Arabian Company, BIDGELY, Gama Security Systems and ABC-Advanced Business Concept
미디어 파트너: 솔라 쿼터, 포브스 미들 이스트
리더십 라운드테이블 후원사: 롤랜드 버거 미들 이스트
프리존 파트너: 제벨 알리 프리 존(Jafza), 엑스포 시티 두바이
한편 DEWA의 MD&CEO이자 WETEX의 설립자 겸 회장인 HE Saeed Mohammed Al Tayer는 “WETEX는 해마다 혁신, 연구 및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통합하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며 기회를 활용하는 이상적인 글로벌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 현명한 리더십의 지원은 항상 전시회의 지속적인 성장에 탄력을 더해 왔다. 파트너와 후원사 또한 WETEX를 풍요롭게 하고 성공을 공고히 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그들의 지원은 정부 및 민간 부문의 국내외 기업, 전시업체, 투자자, 전문가 및 에너지, 물, 녹색 기술, 재생 및 청정 에너지, 녹색 이동성 솔루션, 지속가능한 개발, 스마트 및 지속가능한 도시, 첨단 기술 응용 분야 및 기타 중요한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WETEX가 제공하는 독특한 경험의 지평을 넓혀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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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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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 위한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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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폐 폴리에스테르(PET)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스위스 기업 ‘GR3N’과 첨단 플라스틱 재활용 산업을 위한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98%가 화석연료로 이뤄진 플라스틱은 생산부터 폐기까지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소재로, 기후변화 대응에 큰 장애물로 꼽히고 있다. 플라스틱의 전 세계 수요는 2060년까지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바다에 있는 플라스틱의 양이 물고기의 수를 초과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더욱이 플라스틱은 종류나 성분이 다양해 재활용 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22년 OECD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플라스틱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9%에 불과하다.
GR3N은 폐 플라스틱의 순환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MADE (Microwave Assisted DEpolymerization)’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PET를 화학적 구성 요소로 분해해 포장재 및 섬유에 사용할 수 있는 신품과 같은 품질의 새로운 PET 펠릿(Pellet)으로 재결합한다. 알칼리 가수분해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 기술보다 더 많은 불순물을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GR3N은 IEC 61499 표준을 기반으로 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오토메이션 엑스퍼트(EcoStruxure Automation Expert, EAE)’를 도입해 스페인에 MADE 공장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EAE는 UAO 런타임 엔진을 기반으로 한 세계 최초의 개방형 자동화 솔루션이다. 이는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하드웨어에서 분리하고 여러 자동화 공급 업체의 제안을 원활하게 통합하도록 설계돼 산업 분야에서 전례 없는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 통합업체 및 OEM에게는 보다 뛰어난 민첩성과 간편함을 제공한다.
GR3N의 스페인 MADE 공장은 UAO 런타임 엔진을 사용하는 최초의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으로, 연간 4만 톤 이상의 PET 폐기물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GR3N의 마케팅 및 비즈니스 개발 책임자인 파비오 실베스트리(Fabio Silvestri)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및 하드웨어 독립성을 통해 GR3N은 운영 리스크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기술의 한계를 확장할 수 있었다”며 “특히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때 시스템을 빠르게 재구성할 수 있었고, 하드웨어에 구애받지 않는 시스템 덕분에 공급망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이는 대규모로 고급 플라스틱 재활용을 실현하는 데 꼭 필요한 요소”라고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 자동화 부문 사장인 크리스토프 드 마이스트르(Christophe de Maistre)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4억6000만 톤의 플라스틱이 생산되고 있는 가운데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품 주기 전체에 걸친 통합, 엔지니어링 프로세스 최적화를 위한 모듈화, 그리고 고급 분석을 위한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자동화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GR3N과의 이번 협력을 통해 유연성과 확장성, 효율성을 개선하고, 산업 규모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GR3N은 개방형 자동화를 실현하기 위한 비영리 조직인 유니버셜 오토메이션협회(Universal Automation.Org, UAO)의 회원사로, 동일한 런타임 기술인 UAO 런타임 엔진(Runtime Engine)을 공유하고 있다.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이식성과 상호 운용성을 통해 산업 운영자에게 새로운 수준의 엔지니어링 및 유지 관리 효율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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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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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재능 숏폼 플랫폼 개발 기업 키즐링 KISTI 패밀리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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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즐링(대표 이혜림)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패밀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키즐링은 알파세대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재능 숏폼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번 선정으로 KISTI의 강력한 기술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KISTI 패밀리기업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디지털 혁신(DX)을 촉진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KISTI가 보유한 방대한 지식정보자원과 정보분석역량, 슈퍼컴퓨팅 파워 등을 우선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키즐링은 KISTI 패밀리기업에 선정됐다는 것은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키즐링은 AI 기반 안전한 어린이 재능 숏폼 플랫폼 ‘키즐링(Kizling 1.0)’을 사업 주제로 신청해 선정됐다.
키즐링 앱은 어린이 사용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재능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솔루션으로, 재능 챌린지, 교육 기관 협업 공모전, 맞춤형 콘텐츠 추천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즐링 이혜림 대표는 “KISTI 패밀리기업 선정을 계기로 KISTI의 우수한 자원과 기술을 바탕으로 키즐링 앱이 글로벌 어린이 재능 숏폼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키즐링은 이번 KISTI의 지원을 통해 AI 기반 어린이 숏폼 플랫폼의 개발 속도를 높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어린이 전문 재능 숏폼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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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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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 군집 위성 운용하는 ICEYE, 첨단 기능 추가한 ‘드웰 프리사이스’ 영상 모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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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Synthetic-Aperture Radar: 합성개구레이더) 군집위성을 운용하고 있는 아이스아이(ICEYE)는 ‘드웰 파인(Dwell Fine)’ 영상모드에 더해 이를 기반으로 첨단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드웰 프리사이스(Dwell Precise)’ 영상 모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드웰 프리사이스는 올해 초 발표된 1200MHz 레이더 대역폭을 기반으로 25cm급 해상도를 제공한다. 현재 상업용 위성에 사용할 수 있는 대역폭은 1200MHz가 최대다.
아이스아이의 드웰 프리사이스는 고해상도와 결합된 고품질 데이터 측면에서 독보적인 특성이 있으며, 차량이나 군사 장비 유형과 같이 작은 물체나 표적을 식별해야 하는 경우 추가 정보 소스 없이도 차별화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다.
SAR 위성은 지구 궤도를 돌면서 지표면의 특정 영역에 초점을 맞춰 레이더 신호를 전송한 다음, 반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상을 생성한다. 드웰 제품 라인의 다른 모드와 마찬가지로 드웰 프리사이스 데이터는 훨씬 더 포괄적인 각도로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나무나 나뭇잎으로 가려져 있는 물체까지도 인식할 수 있다.
아이스아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군집위성을 보유해 운용하고 있다. 아이스아이는 2023년 5월 처음으로 드웰 모드를 도입한 이후 2024년 3월 드웰 파인 모드에 이어 이번에 드웰 프리사이스 모드까지 출시하면서 전 세계 민간 및 공공 부문 고객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상업용 지구 관측 역량과 SAR 위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끊임없는 혁신 의지를 입증했다.
아이스아이의 수석 부사장이자 데이터 제품 책임자인 존 카트라이트(John Cartwright)는 “드웰 프리사이스는 업계 최고 신뢰도의 25cm급 제품이다. 드웰 제품군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드웰 프리사이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영상 기능으로 평가될 것”이라며 “아이스아이 고객들은 이러한 향상된 해상도를 통해 이전보다 훨씬 더 선명하게 지표면의 물체와 특징을 식별하고, SAR의 주야간 및 전전후 영상 촬영 기능의 이점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스아이의 미국 자회사 CEO인 에릭 젠슨(Eric Jensen)은 “드웰 프리사이스 출시는 제품 및 서비스 개선 방법을 식별하고,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고객의 진화하는 미션 설정을 충족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는 아이스아이의 헌신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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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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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SNU 해동 스타트업 5기 데모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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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이 최근 ‘SNU 해동 스타트업 5기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5일 서울대 공과대학 38동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간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이 발굴·육성한 18개 우수 창업 기업이 총 1억4700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수여받고, 다양한 분야의 혁신적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2019년 서울대 공대와 해동과학문화재단의 협약으로 시작된 창업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창업을 준비하는 교수, 학생, 졸업생들에게 맞춤형 창업 보육 서비스와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총 317개 팀이 참여한 대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5기에는 100개에 달하는 창업팀이 참여해 기술 기반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서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다. 1기부터 5기까지 우수 창업팀으로 선발된 90여 개 기업이 달성한 매출, 투자 유치 등 정량적 성과는 500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전체 참여 기업들의 성과까지 확대하면 약 1000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예측된다.
김영오 서울대 공대 학장은 “우리는 유니콘 기업의 육성보다 창업 주역인 인재의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프로그램이 육성한 우수한 창업 인재들이 새로운 기술과 기업가 정신으로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재 해동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기수에서는 많은 창업팀, 특히 대학원생들의 열정적 참여가 돋보였는데 이는 본 프로그램이 미래 기술 혁신의 산실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고 평가하며 “수상 기업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SNU 해동 스타트업 제5기 수상기업 및 대표 명단은 다음과 같다.
소프티오닉스(임성수), 압타마켓(정지원), 아이디어오션(김중호), 인블로그(임상원), 스트림뮤직(류지훈), 서진랩(홍수정), 메타파머스(이규화), 비즈큐어(이석주), 슬리피(서정화), 스핀토에이아이(한범), 마인드아너스(김현진), 멘토스페이스글로벌(이경아), 모이지(김주호), 도리보틀(조지연), 위시즈(유현모), 웨어포트(배영윤), 바이탈리티(유어진), Healthy Friends (이지수)
한편 서울대 공대는 ‘글로벌 산업과 사회의 지도자 육성’이라는 목표 아래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환경 조성과 데이터 기반 공학교육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비전에 기반한 SNU 해동 주니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기술 혁신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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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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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비만치료제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안정성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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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비만치료제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 용량-선형적 약동학 특성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DA-1726 글로벌 임상 1상은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서 파트1 단일용량상승시험과 파트2 다중용량상승시험으로 나누어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파트1은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45명을 대상으로 DA-1726 또는 위약을 단회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됐으며, 시험 결과에서 5명의 경미한 부작용 외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아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확인됐다.
또한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파트1이 진행된 용량 범위에서 용량-선형적 약동학 특성이 확인됨에 따라 최대 허용 용량을 탐색하기 위한 임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트2는 건강한 비만 환자 및 건강한 성인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시험으로 진행되며, 2025년 1분기에 임상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파트2 첫 환자 투약은 지난 6월 미국에 소재한 지정된 임상시험 기관에서 진행됐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의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과 파트2 종료 후 2025년 2분기에 글로벌 임상 1상 파트3을 계획하고 있다. 파트3은 24주간 DA-1726 또는 위약을 반복 투여하는 평행비교시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체중변화, 근육 대비 체지방 감소율, 음식 섭취량 변화, 최대 허용 용량 등을 확인해 2026년 상반기에 임상 12주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DA-1726은 Oxyntomodulin analogue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Glucagon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DA-1726은 비교 전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GLP-1 수용체 작용제 세마글루타이드 대비 유사한 음식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GLP-1, GIP 이중작용제 티르제파타이드 대비 더 많은 섭취량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체중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우수한 콜레스테롤 상승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또한 동일한 GLP-1, Glucagon 이중작용제 서보두타이드 대비 우수한 체중 감소 효과, 체지방 질량 감소, 상대적인 제지방율 증가 및 혈당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DA-1726 글로벌 임상 1상 파트1에서 우수한 안전성, 내약성, 용량 선형 약동학 데이터를 확인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파트2 임상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DA-1726이 기존 비만 치료제를 능가하는 혁신적인 치료제가 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계획대로 2025년 1분기에 파트2 데이터를 발표하고, 2분기에는 파트3 연구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은 글로벌 임상 2상 진행 중이며 2024년 말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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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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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F1과 파트너십 연장, 승격된 타이틀인 ‘글로벌 파트너’ 지위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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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가 포뮬러원(Formula 1®, 이하 F1)과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하며 승격된 타이틀인 ‘글로벌 파트너’ 지위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타이틀은 2025년부터 적용된다. 다년간 이어진 이번 재계약의 일환으로 레노버 그룹 자회사인 모토로라(Motorola)는 F1의 글로벌 스마트폰 파트너가 된다.
레노버는 F1의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그랑프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최첨단 기술 디바이스, 솔루션 및 서비스를 트랙 현장에서는 물론 원격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레노버는 시즌당 두 차례의 경기에 대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되며, 레노버와 모토로라는 대회 이벤트에서 트랙사이드 브랜딩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레노버는 2022년부터 F1의 공식 파트너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회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현장 고성능 컴퓨팅(HPC) 솔루션, 서버 및 엣지 디바이스를 통해 F1이 업계 최고의 중계를 제공하도록 지원하며, 상시 운용되는 글로벌 팀을 통해 전 세계 수많은 팬들에게 F1의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F1 스태프를 대상으로는 노트북, 워크스테이션, 데스크탑 컴퓨터 및 모니터, 태블릿, 모토로라 스마트폰 등을 비롯한 하드웨어를 고품질 장비로 제공한다. 제공된 장비는 나날이 늘어나는 열정적인 F1 팬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레노버는 자산 보상 서비스(Asset Recovery Service)를 통해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줄여 넷제로(Net-Zero)를 달성하겠다는 F1의 광범위한 지속가능한 전략을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수명이 다한 컴퓨팅 하드웨어를 사회 및 환경친화적인 방식으로 재활용하도록 돕는다. F1은 파트너십 초기부터 노후 하드웨어의 95%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폐기해 왔다. 이는 강화된 보안성 아래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폐기해 궁극적으로 비용을 감축하고 보안 위험을 완화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레노버는 스포츠에 보다 스마트한 기술을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포뮬러원 레노버 일본 그랑프리 2023(FORMULA 1 LENOVO JAPANESE GRAND PRIX 2023)’과 ‘포뮬러원 레노버 미국 그랑프리 2023(FORMULA 1 LENOVO UNITED STATES GRAND PRIX 2023)’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입맞춤 작동 방식 트로피는 올해의 월계관 디자인과 함께 전통과 혁신을 결합해 시상대 축하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는 레노버가 추구하는 목적성 있는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의 강렬한 상징이 됐다.
최근 몇 년간 F1은 TV 시청자 수, 관중 수, 팬 참여도 증가 등 모든 플랫폼에 걸쳐 높은 인기 상승과 성장을 이뤄냈다. 레노버와 F1은 레노버 AI PC, AI 지원 모토로라 스마트폰, 증강/가상현실(AR/VR) 솔루션 등의 차세대 기술 탐구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
F1의 기술팀과 레노버의 우수성 센터(Centres of Excellence)는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과제에 대해 매우 혁신적인 솔루션을 찾아내고 있다. F1 라이브 중계방송 중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및 엣지 컴퓨팅 AI 솔루션을 사용하는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 레노버와 F1은 수년간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스포츠의 미래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Stefano Domenicali) F1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은 “레노버가 F1의 글로벌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 스포츠 분야에 합류한 이래 레노버가 가진 창의성과 기술 및 혁신에 대한 열정은 팬들에게 일생일대의 순간을 선사하겠다는 F1의 포부를 뒷받침해 왔다”며 “오늘은 앞으로 더욱 성장할 양사 파트너십의 새로운 장을 여는 날이다. 레노버와 협력을 지속하며 정밀성, 혁신, 지속가능성에 대한 공동의 노력을 통해 앞으로도 세계에서 가장 높은 기술 수준을 보유한 스포츠의 위상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양 위안칭(Yang Yuanqing) 레노버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레노버가 F1과 파트너십을 한차례 높여 글로벌 파트너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레노버의 비전은 AI의 역량을 활용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더 스마트하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며 “레노버는 F1을 포함한 여러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혁신과 성능의 한계를 뛰어넘고 있다. 양측은 기술과 모터스포츠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뿐만 아니라 최첨단 기술의 발전이 모두에게 혜택을 주도록 해 전 세계 누구에게나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루카 로시(Luca Rossi) 레노버 인텔리전스 디바이스 그룹 사장은 “3년 전 F1과 함께한 순간부터 이들은 더 스마트하고 빠르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레노버의 브랜드 가치에 부합하는 파트너임을 직감했다”며 “레노버의 고성능 기술이 F1 조직 전반에 구현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양사의 긴밀한 협업이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하고 레노버의 AI 지원 하드웨어는 물론 솔루션과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팬들의 경험을 혁신하고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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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