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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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 공정위 주관 CP 등급 평가에서 AA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 평가에서 AA(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자회사 한화시스템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A(우수)등급을 획득했다. CP 등급 평가는 공정위가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평가한 후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준법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2021년 방산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 기구(ISO)에서 제정한 ISO 37301(규범준수)·37001(부패방지)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2023년 인권경영 선언 등을 통해 준법경영 및 공정거래 준수 문화 확립에 힘쓰고 있다. 한화시스템 역시 2022년 ISO 37301·37001 인증을 획득하고 전 임직원 대상 CP교육, 준법서약 캠페인 시행, 컴플라이언스 뉴스레터 발행 등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준법·윤리 경영 방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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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XR 시대 본격화 되나? 삼성전자 ‘안드로이드 XR’ 플랫폼 탑재할 기기 공개
    삼성전자는 구글, 퀄컴과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구글 캠퍼스에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열린 ‘XR 언락(XR Unlocked)’ 행사를 개최하며 ‘안드로이드 XR’ 플랫폼과 이를 탑재할 최초의 기기인 ‘프로젝트 무한(無限)’을 소개했다. XR(eXtended Reality)은 사용자가 시각·청각·움직임 등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물리적 제한을 넘어 업무, 학습, 엔터테인먼트, 게이밍, 건강관리 등 일상을 크게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개된 ‘안드로이드 XR’은 삼성전자, 구글, 퀄컴이 개방형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한 플랫폼으로 멀티모달(Multi-modal) AI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외부·가상 현실과 다양한 감각을 통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구글 제미나이(Gemini)를 통해 자연스러운 대화 방식으로 새로운 정보를 탐색할 수 있고, 사용 상황과 맥락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응답을 제공하는 AI 에이전트(Agent)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이드 XR은 기존 안드로이드, 오픈(Open) XR, VR 및 모바일 AR 커뮤니티와 개방형 협업을 통해 확장성을 강화했고,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와 구글뿐 아니라 다양한 서드파티 앱·서비스 콘텐츠를 확보하며 플랫폼 규모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헤드셋과 글래스를 포함한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될 수 있는 범용성이 특징으로, XR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목적에 부합하는 여러 형태의 기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드명 ‘프로젝트 무한(Project Moohan)’은 안드로이드 XR이 적용될 최초의 헤드셋으로, 2025년 출시될 예정이다. 무한(無限)이라는 이름 그대로 물리적 한계를 초월한 공간에서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개발실장 최원준 부사장은 이 날 행사에 연사로 나서 “XR은 주변 현실과 가상 세계를 넘나들며 물리적 제약 없이 기술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을 열어줄 것”이라며 “최첨단 XR 기술과 사용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 AI의 결합으로 새로운 폼팩터 혁신을 위한 완벽한 조건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특히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의 뛰어난 확장성과 함께 다양한 폼팩터에 적용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며 “끊임없이 확장되는 에코시스템 및 폭넓은 콘텐츠를 바탕으로 사용자에게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전자 Immersive Solution 개발팀 김기환 부사장도 연사로 무대에 올라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의 세 가지 핵심 가치를 소개했다. 김 부사장은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플랫폼 구축을 위해 세 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뒀다”며 “무한한 시각적 콘텐츠를 통한 몰입감 넘치는 보는 경험, 시청각 및 움직임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과 함께 기존 안드로이드, 오픈(Open) XR, VR, 모바일 AR 커뮤니티와 개방형 협업을 추구하는 플랫폼을 실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한 “안드로이드 XR 플랫폼을 위해 선보일 첫 번째 기기는 ‘프로젝트 무한’ 헤드셋”이라며 “가장 편안하고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최첨단 기술을 통해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미르 사맛(Sameer Samat) 구글 안드로이드 에코시스템 부문 사장이 기조 연사로 나와 행사 첫 시작을 열고 XR 비전을 소개했고, 샤흐람 이자디(Shahram Izadi) 구글 AR 부문 부사장은 헤드셋 및 글래스 개발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아드 아즈가(Ziad Asghar) 퀄컴 XR 및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수석 부사장도 무대에 올라 ‘프로젝트 무한’을 위해 ‘스냅드래곤(Snapdragon) XR2 플러스 2세대’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구글 게임 제작 엔진 ‘유니티(Unity)’, 몰입형 디지털 및 인터렉티브 콘텐츠 스튜디오 ‘30 닌자스(Ninjas)’ 등 파트너도 연사로 나서 XR 에코시스템 확장 및 발전을 위한 개발자들의 참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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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한국가스공사 한국폴리텍대학과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 위해 맞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지난 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정 신설, △적정 인력풀 지원 등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분야에서 더욱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용접기술 정보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본 협약을 통해 맞춤형 청년 기술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설현장에 자동용접 기술을 적기에 적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가스연구원, 민간기업과 협업해 올해 11월,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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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더파운더즈, 딥블루닷이 개발한 AI 기반 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 도입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고객의 소리(VOC) 분석 솔루션 ‘싱클리’를 도입했다. ‘싱클리’는 AI 스타트업 딥블루닷이 개발한 고객 리뷰 분석 솔루션으로, 데이터 수집·분류·분석 등 AI를 활용해 운영 리소스를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파운더즈는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고객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범위를 대폭 확장하면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는 동시에 잠재적 니즈 대응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특히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북미, 일본 등 해외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국가와 플랫폼에 걸쳐 글로벌 고객들의 니즈 파악에 집중하고 있다. 싱클리를 통해 전반적인 업무 생산성 향상 외에도 제품 기획 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선제적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게 된다. 제품 출시 후에도 지속적인 리뷰 분석으로 제품 개선에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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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한국수자원공사 가족친화 근무제도로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선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지난 12일 ‘2024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가정 양립, 직무몰입 공직문화 확산’이라는 주제로 정부, 교육청, 공공기관 등 62개 기관에서 113건의 사례가 제출됐으며, 최종 본선에 진출한 9건의 우수사례 중 한국수자원공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수자원공사는 ‘육아 공백 제로(ZERO) K-water형 가족친화 근무제도 완성’을 주제로, 직원의 육아 공백 어려움을 해소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축하고자 한 성과를 인정받았다.특히 전국 각지에 있는 사업장 특성상 순환 전보로 인해 주말 부부 직원이 다수 있어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높이 평가됐다.한국수자원공사는 △격주 4일 근무 △만 8세 자녀 직원 월 32시간 재택근무 등 육아집중형 유연근무제와 육아휴직자 승진 차별 해소, 직장어린이집 야간 보육 등 가족친화경영이 근간이 된 개선방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방안을 도입해 확대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5월 노사 공동 가족친화경영 선언으로 국가 저출생 극복에 동참하는 등 결혼, 출산, 양육이 행복한 직장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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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마베니어와 Boost Mobile, 벤더 간 오픈랜 핸드오버 발표
    마베니어(Mavenir)와 Boost Mobile(구 DISH Wireless)이 부스트 모바일 네트워크(Boost Mobile Network)에서 3GPP Xn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벤더 간 오픈랜 핸드오버를 발표했다. 5G NR을 위해 3GPP에서 정의한 Xn 인터페이스는 서로 다른 공급업체의 RAN 노드 간의 통신을 용이하게 해 중단 없는 통화 연속성과 원활한 사용자 경험을 보장한다. 독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RAN은 사업자가 지역 구축 국한된 단일 소스 네트워크에 의존해야 하는 제약이 있다. Xn 인터페이스는 개방형 및 폐쇄형 RAN 노드를 모두 상호 연결할 수 있어 같은 지역에서 상호 운용성과 공급업체 유연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제3자 무선 통신 벤더인 마베니어와 Boost Mobile이 달성한 이번 검증은 3GPP와 O-RAN의 성숙도와 진정한 멀티 벤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다.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원활한 상호운용성을 활용하는 O-RAN 기술은 모바일 기기가 사용자 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서로 다른 네트워크 구성 요소 간에 원활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다. Boost Mobile의 고객은 네트워크가 서로 다른 O-RAN 공급업체 솔루션 간의 모빌리티 전환을 중단 없이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입증된 만큼 중단 없는 서비스와 일관된 연결성을 누릴 수 있다. 벤더 간 핸드오버의 성공적인 구현은 개방형 인터페이스의 가치와 오픈 RAN 아키텍처의 잠재력을 잘 보여준다. 이는 개방형 인터페이스가 여러 공급업체의 구성 요소를 유연하게 선택하고 통합해 단일 소스 의존성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며 신속한 상호운용성과 공급업체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 발전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시사한다. Boost Mobile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Eben Albertyn은 “Boost Mobile은 혁신을 견인하면서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오픈 RAN의 강점을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개방형 표준과 상호운용성을 수용함으로써 우리는 마베니어 및 다른 제3자 무선통신 벤더의 도움으로 보다 유연한 네트워크의 구축은 물론 모든 고객이 Boost Mobile Network내에서 차질 없는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연결된 미래를 향한 토대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마베니어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Pardeep Kohli는 “이번에 거둔 성과는 Boost Mobile과의 협력을 통해 가능해진 오픈랜의 진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본다”며 “마베니어는 Boost Mobile과의 협력을 통해 오픈랜의 진화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마베니어는 벤더 간 원활한 핸드오버를 지원함으로써 오픈랜이 어떻게 유연하고 비용 효율적이며 상호 운용 가능한 네트워크를 제공하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이 이정표는 통신사업자가 벤더에 구애받지 않고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을 위한 확장 가능한 고품질 연결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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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3
  • CrewAI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AI 에코시스템 합류
    Cloudera가 멀티에이전트 기반 워크플로 혁신을 목표로 CrewAI가 ‘클라우데라 엔터프라이즈 AI 에코시스템(Cloudera Enterprise AI Ecosystem)’에 합류했다고 13일 발표했다. CrewAI는 엔터프라이즈 AI 기술의 가치 극대화를 위해 Cloudera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일단의 AI 혁신 기업군에 합류하게 됐다. Cloudera는 10월에 창립 멤버인 엔비디아, 아마존웹서비스(AWS), 파인콘(Pinecone)과 함께 앤트로픽(Anthropic), 구글 클라우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가 엔터프라이즈 AI 에코시스템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Cloudera는 CrewAI를 에코시스템 커뮤니티에 추가함으로써 원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하고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최첨단 AI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배가해 나갈 계획이다. CrewAI는 다양한 배경을 지닌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발자는 CrewAI를 Cloudera의 레이크하우스 및 AI 플랫폼 서비스와 통합해 복잡한 AI 기반 워크플로를 설계하고 구축이 가능하다. 이 새로운 통합 과정을 통해 Cloudera는 조직이 데이터 자산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점점 더 AI가 주도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혁신, 운영 효율성,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통합 접근 방식은 기업이 AI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운영 전반에 걸쳐 영향력 있는 결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The Futurum Group의 CEO인 Daniel Newman은 “CrewAI는 Cloudera의 에코시스템에 독보적인 에이전트 기능을 제공해 기업이 정적인 데이터 워크플로에서 동적이고 자율적인 프로세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에 맺은 파트너십은 비기술적인 사용자를 위한 접근성과 개발자를 위한 고급 오케스트레이션을 결합해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기업이 데이터에서 최대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CrewAI의 CEO인 João (Joe) Moura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운영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Cloudera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 Cloudera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는 고품질 데이터에 대규모로 액세스해야 하는 사용 사례를 지원하는 강력한 기반을 제공하며, 이제 Cloudera 고객은 CrewAI 플랫폼과 협력해 에이전트 프로세스 자동화 추진이 가능해졌다. 우리는 산업 전반에 걸쳐 혁신과 효율성을 함께 추진하게 돼 기대감이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CrewAI에서는 금융과 같은 업종의 수준 높은 숙련된 고객들이 복잡한 과거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활용하면서 멀티 AI 에이전트로 펀드 및 기업 분석을 수행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Cloudera의 최고전략책임자인 Abhas Ricky는 “Cloudera 고객들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복잡한 데이터 세트 중 일부인 25엑사바이트 이상의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AI 에이전트가 자동화와 인텔리전스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CrewAI의 고급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을 우리의 엔터프라이즈급 플랫폼에 통합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비즈니스 사용자부터 개발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AI 에이전트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혁신의 선봉에 서서 탁월한 속도와 정확성으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CrewAI는 AI 에이전트를 위한 엔터프라이즈용 플랫폼으로 워크플로를 자동화해 기업이 정확하고 일관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확장성을 위해 구축된 CrewAI는 멀티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간소화해 에이전트 프로세스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반 플로와 에이전트 중심 제어를 통해 CrewAI는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맞춘 고정밀 솔루션을 제공한다.
    • IT
    2024-12-13
  • 동아ST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평가 A등급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등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 및 행동규범으로 준법의지 및 윤리의식을 향상시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CP 등급평가는 공정거래위원회가 CP를 도입한지 1년 이상 경과한 기업의 CP 운영실적을 평가해 매년 기업별 등급을 부여한다. 동아에스티는 매년 임직원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강화 프로그램 선포식을 개최하며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부패방지제도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전 사업장 대상 자체 연 1회 팀 단위 정기 내부심사 진행 △부패방지 지침 및 실사에 필요한 방침을 제공하는 CP 전자 편람 및 홈페이지 운영 △그룹의 내부 고발시스템과 사업관계자의 Help-Line 고발시스템 운영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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