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09(금)

전체기사보기

  • ECS텔레콤 NICE CXone 한국 시장에 최적화해 공략 나선다
    ECS텔레콤(대표 현해남)은 29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CCaaS(클라우드 컨택센터) 분야의 세계적 리더 기업 NICE와 ‘NICE CXone’ 플랫폼 국내 론칭 컨퍼런스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NICE CXone 플랫폼의 주요 기능 및 CCaaS 업계 최신 동향과 함께 ECS텔레콤의 국내 시장 공략 전략을 공개했다. 글로벌 컨택센터 솔루션 시장은 전화 중심의 구축형 시스템에서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의 CCaaS로 빠르게 전환 중이다. 기존의 구축형 시스템은 AI 활용, 멀티채널 통합, 셀프서비스 제공 등 변화하는 고객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반면, NICE CXone은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시장 요구를 충족하며 고객 경험을 혁신한다. NICE CXone은 AI를 활용해 고객 지원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합함으로써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고객 지원 에이전트는 이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해 고객의 니즈를 예측하고 최적화된 고객 경험을 보장할 수 있다. NICE CXone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에서 9년 연속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에서 ‘고객 선택(Customer’s Choice)’에 선정된 유일한 CCaaS 플랫폼이다. ECS텔레콤은 NICE CXone을 한국 시장에 최적화해 제공할 예정이며, 금융·제조·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 니즈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특히 한국어 지원을 강화하고, 타 솔루션과 원활한 연동을 통해 고객이 CXone의 다양한 기능을 최대한 활용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유연한 가격 정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 컨택센터 솔루션을 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ECS텔레콤은 고객이 직접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는 포털을 개발 완료했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솔루션도 고객에게 제안할 예정이다. 컨택센터 산업에서는 솔루션 제공업체와 서비스 파트너의 역할이 모두 중요한 만큼, 서비스 파트너와의 협력 강화 및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현해남 ECS텔레콤 대표는 “국내 컨택센터 시장에서 CCaaS 점유율은 현재 10% 미만이지만, 향후 3~4년 내 50%까지 확대가 예상된다”며 “ECS텔레콤은 NICE CXone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국내 CCaaS 산업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솔루션을 제공해 온 ECS텔레콤은 CCaaS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런 러시워스(Darren Rushworth) NICE 인터내셔널 총괄 사장은 “CCaaS가 대세인 미국에서는 이미 수십 개 CCaaS가 서비스 중이며, NICE CXone은 가장 선호되고 신뢰받는 플랫폼 중 하나”라며 “ECS텔레콤과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도 CCaaS가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10-29
  • HS효성첨단소재 에코바디스의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1% 최상위 등급 받아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4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 HS효성첨단소재는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모든 글로벌 회사 중에서 상위 1%에 해당되는 83점을 획득하며, 에코바디스 평가에 참여한 이래 가장 높은 점수를 달성했다. 앞서 HS효성첨단소재는 2021년부터 3년 연속 ‘골드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평가 제도가 개편돼 등급 부여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성과는 HS효성첨단소재가 전 사업장 배출량 관리 시스템 및 SBT (Science-based Target, 과학기반 감축목표)를 수립하고, 공급망 관리 정책 재정비, 공급망 실사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전 부분 전년 대비 개선된 평가를 받은 결과다. 프랑스 소재의 에코바디스는 기업의 ESG 정책을 평가하고 인증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공급망 ESG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관리 등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상위 3%), 실버(상위 15%), 브론즈(상위 35%) 등급을 부여한다. HS효성첨단소재 조용수 대표는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체계적인 공급망 관리 등 이해관계자의 니즈에 맞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HS효성첨단소재는 지속가능경영 4대 추진 전략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인명을 지켜주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Zero Fatality’, 탄소배출 저감 기술 확보 및 저탄소 제품 생산을 추구하는 ‘Zero Emission’, 생태계를 지키는 지속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Zero Waste’, 이해관계자에게 부정적 영향이 없도록 책임을 다하는 ‘Zero Impact’를 설정하며, 회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가치를 높여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최고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위원회 및 산하 전문위원회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ESG 경영 전략 수립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10-29
  • 지피씨알 조혈모세포 가동화제제 미 FDA 희귀의약품 지정
    지피씨알(대표이사 신동승)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현재 미국에서 임상2상이 진행 중인 조혈모세포 가동화제제에 대해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미리 꺼내놓았다가 고용량의 항암치료 후에 다시 넣어주는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다발성 골수종의 대표적인 치료법이다. 예전보다 효과가 좋은 치료제들이 등장하고 있어도 완치율이 낮고 재발율이 높은 질환의 특성 상 자가조혈모세포이식은 여전히 다발성 골수종의 표준치료법으로서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그러나 새로운 치료제들이 조혈모세포 가동화 효율을 떨어뜨려서 시술 일정이 길어지면서 병원의료진과 의료시설의 부담이 증폭된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세포유전자치료 분야에서 조혈모세포를 대상으로 하는 치료법들은 기존의 조혈모세포이식보다 훨씬 더 많은 조혈모세포를 채집해야 한다. 따라서 효능이 향상된 조혈모세포 가동화제제의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기존에 사용되던 항암치료 이외의 분야로도 확장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지피씨알이 MD앤더슨 등 미국 10개 병원에서 진행 중인 조혈모세포 가동화제제 임상시험은 현재 목표 인원의 50% 등록 및 투여를 마치고 중간 결과 분석이 진행 중이다. 이 결과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미국혈액학회(ASH)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제도는 희귀, 난치성 질환의 치료제 개발 및 허가를 지원하기 위한 제도이다. 지정된 의약품이 시판허가를 받을 경우 60억원에 달하는 허가 심사비용 면제, 7년 간의 시장 독점권, 세금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ODD의 대상은 미국내 환자 수가 20만명 미만인 희귀질환이지만, 매출액 규모는 일반의약품을 훨씬 상회하기도 한다. 참고로 지난해 매출액 33조원으로 1위를 기록한 키트루다를 비롯해 매출액 상위 10개 의약품 중 7개 의약품이 ODD 지정을 받았다. 한편 지피씨알(GPCR Therapeutics)은 약물 표적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GPCR에 특화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대표적인 GPCR인 CXCR4을 중심으로 표적 특허를 확보하고, 미국에서 임상2상 중인 다발성 골수종을 포함해 혈액암 및 고형암, 유전질환, 특발성 폐섬유증, 비만 등에 대해 다수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BMS(Bristol-Myers Squib)에서 세계 최초의 면역항암제인 여보이(Yervoy)와 옵디보(Opdivo)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Vice President를 역임한 피나 카다렐리(Pina Cardarelli) 박사가 2019년부터 Chief Scientific Officer (CSO, 최고과학책임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 지사를 설립해 R&D를 진행하고 있다.
    • 경제
    • 기업
    2024-10-29
  • eXp Realty 터키와 페루 및 이집트 시장 진출 계획 밝혀
    eXp World Holdings, Inc.의 핵심 자회사인 eXp Realty®가 2025년을 맞아 터키와 페루, 이집트 등 급성장 중인 3개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eXp World Holdings의 설립자이자 CEO인 Glenn Sanford는 “터키, 페루, 이집트 시장으로까지 확장하는 것은 전 세계 에이전트의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회사의 부단한 노력과 혁신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들 시장은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커리어 강화를 희망하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나선 부동산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델과 에이전트 우선 접근 방식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국제 성장 담당 부사장인 Felix Bravo는 “이들 시장은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관문으로써 그 독특한 위치가 특징이며, 페루의 활기찬 경제 성장, 급성장세의 이집트 부동산 개발 시장은 에이전트 우선 모델을 지향하는 eXp에겐 이상적 환경이다. 이들 지역의 에이전트들이 eXp의 최첨단 플랫폼과 탁월한 지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확장에 나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10-29
  • 서울대 유경민 학생의 투명 전극 연구, ACerS 주관 알프레드 쿠퍼 장학상 수상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재료공학부 유경민 학생(22학번, 20)이 투명 전극 연구의 학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라믹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인 미국 세라믹학회(American Ceramic Society, ACerS)가 주관하는 학부생 논문 공모전에서 ‘알프레드 쿠퍼 장학상(Alfred R. Cooper Scholars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알프레드 쿠퍼 장학상은 유리 및 광학 소재 분야에서 연구 성과가 탁월한 학부생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재료공학 분야 컨퍼런스인 ‘미국재료학회(Materials Science & Technology, MS&T)’에서 자신의 연구 성과를 구두 발표할 기회를 얻는다. 이번 수상을 통해 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유경민 학생의 연구 논문은 재료공학 분야의 SCIE급 상위 10%에 해당하는 국제 학술지 ‘저널 오브 올로이스 앤 컴파운즈(Journal of Alloys and Compounds)’에 게재됐다. 재료공학부 정인호 교수 연구실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은 유경민 학생은 최운오 박사과정생과 함께 투명 전극 연구를 진행한 바 있다. 투명 전극이란 투명하면서도 전류가 잘 흐르는 재료를 말하며, 이러한 특성 때문에 태양 전지, 터치스크린 등에 사용된다. 유경민 학생은 투명 전극에 주로 사용되는 산화 인듐(indium oxide, In2O3)에 산화 주석(tin oxide, SnO2)과 산화 아연(zinc oxide, ZnO)이 추가된 물질이 1400℃ 이상의 고온에서 어떤 거동을 보이는지 연구했다. 그 결과, 지금까지 보고된 적 없는 인듐(In), 주석(Sn), 아연(Zn)의 혼합 산화물(In2Sn2Zn2O9)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뒀을 뿐 아니라 해당 물질의 정확한 조성, 결정 구조, 생성 온도를 분석하는 연구도 수행했다. 학부생 신분임에도 주도적으로 연구를 진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유경민 학생은 “연구를 지도해주신 정인호 교수님, 함께 논문 작업에 참여하신 최운오 선배님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며 “다른 학부생들도 인턴십에 참여해 연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해보면 진로 선택과 연구 역량 함양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
    • 교육
    2024-10-29
  • 삼성바이오로직스 국내 바이오 업계 최초 UL에서 ZWTL 인증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폐기물 매립 제로(ZWTL:Zero Waste To Landfill) 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은 기업의 자원순환 노력을 평가하는 글로벌 지표로, 글로벌 안전인증 회사 UL이 각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자원 순환율을 평가해 기업에 등급 및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등급은 플래티넘(100%), 골드(99~95%), 실버(94~90%), 인증(80%이상) 등으로 나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평가에서 2023년 자원 순환율 85.4%를 기록하며 인천 송도 사업장에 대해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제약바이오 산업은 의료폐기물 등 필수적으로 소각해야만 하는 원부자재들이 많고, 다품종 소량 자재들의 사용 빈도가 높아 타 업계 대비 자원 순환을 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음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속적인 친환경 혁신 활동을 통해 국내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폐기물 관리 및 자원 순환을 위한 총 1815㎡(518평) 규모의 ‘그린센터(Green Center)’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반폐기물과 지정폐기물을 분리해 관리하고, 전 사업장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운반 프로세스에 따라 그린센터로 이송해 단계적으로 분류한 후 자원순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에는 클린룸 발생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개선을 통해 폐합성수지와 폐유기용제를 분리 수거해 기존 소각해오던 폐합성수지 폐기물을 재활용하고, 보세 플라스틱 용기 처리방법을 변경해 재활용률을 늘리는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통해 자원 순환율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켰다. 이외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신규 입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린센터 견학 교육을 실시하고 자원순환 퀴즈대회, 분리수거 조별활동 등 여러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등 폐기물 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박세강 안전환경팀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수준의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을 통해 업계 최초로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친환경 경영을 강화해 단계적으로 폐기물 매립 제로 상위 등급을 획득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
    • 기업
    2024-10-29
  • 도레이첨단소재 비상장사임에도 ESG 경영 성과 담은 지속가능성보고서 공개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김영섭)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ESG 경영 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성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는 ESG 경영 강화 및 이해관계자와의 투명한 소통을 위해 비상장사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쳐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인권 존중 경영 실천과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투명한 지배구조 확보를 ESG 전략 방향으로 제시하고, ‘친환경 제품’, ‘친환경기술’, ‘리사이클’ 등 3대 사업 과제를 추진했다. 특히 2023년부터 고객사의 폐이형필름을 수거해 해중합 리사이클 기술을 활용, 원사로 재생산해 고객사의 작업복 제작에 사용하는 등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및 기술을 지속 개발함으로써 글로벌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의 브론즈 등급 획득, GRS (Global Recycled Standard) 인증 획득, 제품의 탄소정보 데이터 베이스 확보 및 LCA (전과정평가: Life Cycle Assessment) 시스템 구축 등의 성과도 얻었다. 또한 지속가능성 위원회를 설치하여 ESG 관점의 경영체계를 확보했다.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인 SASB의 공시 기준에 따라 작성하고 제3자 검증을 거쳐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임직원 자녀들이 그린 ESG 그림을 삽화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섭 대표이사는 “전 부문에서 ESG 경영을 가속화하여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대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제
    • 기업
    2024-10-29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