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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팜과 PA코리아, 로봇 자동화 위한 진공 그리퍼 솔루션 제공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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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스탕스의 로봇 그리퍼 브랜드 그립팜(GriPalm)과 진공 자동화 전문 기업 PA코리아가 손잡고 11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3 로보월드 전시회’에서 ‘Bespoke 서비스’를 공개한다.양사는 이 서비스를 통해 그립팜의 경량 맞춤형 그리퍼 설계 및 제조 기술과 PA코리아의 진공 전문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로봇 자동화를 위한 더 안정적이고 최적화된 진공 그리퍼 솔루션을 제공할 전망이다.‘Bespoke 서비스’의 핵심은 맞춤화에 있다. 로봇은 서비스, 제조 등 모든 분야에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지만 로봇의 제한된 페이로드와 기성 그리퍼의 형상적 한계, 높은 비용, 무게 등을 이유로 로봇 사용 현장에서 엔지니어들의 고민이 많다.
양사는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그리퍼 제조 및 진공 기술에 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결합하고 로봇 작업 환경에 가장 적합한, 가볍고 안정적인 진공 그리퍼 해결책을 제공해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한다.한편 그립팜은 로봇용 그리퍼 전문 브랜드로 적층 제조 전문 설계 기업인 하비스탕스가 2021년에 출시했다. 가반 하중이 제한적인 협동로봇에, 가볍고 튼튼하며 합리적인 가격의 그리퍼를 제공하고자 개발했다. 그립팜은 설계 자유도가 높은 3D프린팅, 최적 설계 기술 및 고강도 탄소 복합소재를 활용해 가볍지만 강하고 맞춤화된 그리퍼를 제공하며 그리퍼 자동 설계 시스템, 로봇 컨피규레이터를 지속해서 개발하고 있다.피에이코리아는 진공 자동화 전문 기업이며, 세계적인 피아브 그룹사인 에어베스트의 한국 독점 공급사이자 독일 짐머 그룹의 공급사이다. EOAT 시장의 요구에 맞게 진공과 기계식 그리퍼 및 주변기기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최적의 진공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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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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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 신중년 층, 간단하게 한 끼 해결 가능한 편의점 도시락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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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피플스의 4060세대 전문 라이프스타일 조사 플랫폼 ‘에이풀(Aful)’을 통해6월 29일부터 7월 12일까지 40세 이상 남녀 342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도시락 이용 행태를 조사한 결과를 9일 발표했다.
4060 신중년이 얼마나 편의점 도시락을 이용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먼저 신중년의 편의점 도시락 구매 경험 여부에 대해 물은 결과 96.2%의 응답자들이 편의점 도시락 구매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구매한 적이 없는 이들은 3.8%에 그쳤다.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도시락의 편의점이 어디인지 묻자 GS리테일의 ‘GS25’가 50.5%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다. 작년의 동일 조사 결과(46.3%)보다 4.2% 상승한 수치다. 2위는 BGF리테일의 ‘CU(38%)’, 3위는 코리아세븐의 ‘세븐일레븐’이 8.8%이 차지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을 구매하는 이유(복수응답)에 대해 묻자 ‘간단하게 한 끼를 먹기 위해서’ 편의점 도시락을 구매한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싸고 맛있어서(41%)’, ‘물가가 너무 올라 식비를 절약하기 위해(25.5%)’ 순이었다. 이 밖에 ‘유명 셰프가 만들었다고 해서(12.5%)’, ‘유명한 식당과 콜라보한 제품이 출시돼서(9.4%)’ 등 다양한 답변이 있었다.
4060 신중년이 생각하는 편의점 도시락의 적정 가격대는 얼마일까. 이에 대해 ‘4000원 이상~5000원 이하’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이들이 56.5%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5000원 이상~6000원 이하(19.1%)’, ‘4000원 이하(18.2%)’가 이었다.
아울러 도시락 외에 선호하는 편의점 식사대용 식품은 무엇(복수응답)인지 물었을 때 ‘김밥’을 선택한 응답자가 51.1%로 가장 많았다. 2위와 3위는 각각 ‘삼각김밥(44.7%)’, ‘샌드위치(40.7%)’로 나타났고 ‘라면(29.8%)’, ‘볶음밥(12.2%)’ 등도 높은 비중으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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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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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소, 수소사업 지원 위해 뮤리에타 시설 및 부지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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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소(Nikkiso Co., Ltd)의 자회사인 니키소 클린 에너지 앤드 인더스트리얼 가스 그룹(Nikkiso Clean Energy & Industrial Gases Group)(이하 Group)이 제조 및 테스트 사업 확장 차원에서 캘리포니아주 뮤리에타에 있는 시설 전체 소유권과 총 16.4 에이커 면적(66368.4453제곱미터)의 부지를 인수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현재 Group은 극저온을 이용한 기화기, 열교환기, 공정 스키드, 공기 분리 장치, 액화제품을 제작 및 테스트 중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확장을 통해 현장에는 4개의 수소 테스트 스테이션이 추가 확보되는 셈이며 성장세에 있는 Group의 수소사업을 지원하게 된다.피터 바그너(Peter Wagner) CEO는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면서 수소경제 체제가 점점 추진력을 얻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Nikkiso는 커다란 역할을 맡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설 확장에 힘입어 운영 범위도 늘리고 Nikkiso가 보유한 최첨단 극저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글로벌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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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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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 잇따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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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뷰티 제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어워드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세계적으로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LG생활건강의 ‘클린 뷰티’ 색조 브랜드 프레시안은 올해 ‘일본 굿(Good)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JIDPO)가 주관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인간성, 정직함, 혁신성, 미학, 윤리적인 부분을 종합 평가하고 ‘G-마크’를 부여한다.프레시안은 자연물을 모티브로 기획한 비건 뷰티 브랜드다. 제품에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은 데다 예술적 감각의 용기와 과감한 색감의 패키지(상자)로 디자인했다.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프레시안 브랜드의 친환경적 요소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레시안 용기는 ‘사용 후 재활용(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재활용 유리 등으로 제작했고, 패키지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원료로 만든 ‘바이오 페트’ 포장재를 사용해 기존 페트(PET) 대비 탄소 배출량을 28% 줄였다. 퍼프(화장용 스펀지류)는 미국 농무부(USDA)에서 인증받은 천연 옥수수 발효 성분의 바이오 퍼프를 사용했다. 8월에는 LG생활건강의 럭셔리 궁중 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이하 더후)가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패키징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제품은 ‘더후 공진향:설 궁중 순백세트’로 우리 궁중 문화의 아름다움을 순백으로 그려낸 ‘왕후의 궁’ 에디션이다. 왕후의 궁 패키지는 궁중 문화의 고풍스러운 유산을 보존하면서도 미래를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으로 기획했다. 이에 따라 인쇄 공정은 최소화하면서 궁의 미를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패키지는 순수한 백색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흰색 종이를 사용하고, 표면 디자인은 종이를 눌러 입체감을 연출하는 3D 조각 형압 작업으로 완성했다. 패키지 표면에는 경복궁 근정전 월대 장식과 서까래 연꽃 문, 교태전 아미산 정원 꽃담 등에서 영감을 받은 궁의 이미지가 섬세하면서도 입체적으로 표현돼 있다. 왕후의 궁 패키지 외에도 세트함(상자)과 종이 가방, 메시지 카드에도 궁의 요소를 담은 더후의 패턴을 입히고 백색의 우아함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LG생활건강의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오휘에서 데님 패션 소재를 쿠션 팩트에 적용한 ‘얼티밋 핏 톤업 진 쿠션’, 주방세제 브랜드 ‘자연퐁’과 명품 도자 브랜드 ‘광주요’가 협업한 패키지 ‘자연퐁 x KwangJuYo’, 오랄케어 브랜드 ‘페리오’와 ‘리치’에서 만든 칫솔·치실·치약 패키지 ‘POP’ 등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들 수상작은 11월 초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디자인 박람회의 ‘디자인 코리아 2023’ 행사에 전시된다. LG생활건강 디자인센터는 브랜드 고유의 철학을 담은 차별화된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브랜드 가치와 고객 경험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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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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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빛친구들교회 서성민 목사 “임직자들과 새로운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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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춘배 총회장 “자신은 죽고 믿음으로 사는 이들 되길”
서원민 목사·이옥란 원장·구문회 목사 축하하며 발전 기원
예장백석대신 경기노회 소속 새빛친구들교회(담임목사 서성민)는 8일 ‘교회 설립 10주년 기념 임직감사예배’를 드리며 교회를 위해 헌신할 직분자들을 세웠다.
이날 김영호, 서민우, 윤운철, 조명수 성도가 안수집사가 됐고 곽은숙, 김두현, 배금숙, 이경미, 전정분 성도가 권사 직분을 받았으며 김월주, 차정미 성도가 권사로 취임했다.
예배를 시작하며 서성민 목사는 “10년 전 펜션을 빌려 교회를 시작했고 이후 공장지대에 교회를 개척했으며 사역 중 성도들이 떠나가는 아픔도 겪었다. 그리고 5년 전 시흥으로 와 사역하게 됐다”고 그동안의 과정을 설명하며 “오늘 직분자들을 세우고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예배에서 류춘배 목사(총회장)는 ‘면류관의 주인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직분을 받는 이들이 교회에 열심히 헌신하는 이들이 되길 기원했다.
류 목사는 “사도행전 6장 3절에 보면 안수집사의 자격이 나온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고 외인에게도 칭찬을 듣는 자여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어도 성격이 변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늘부터 여러분들은 죽고 믿음으로 살아가야 한다. 이렇게 결단하고 나아갈 때 주님께서 책임져주실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앞장서 기도에 힘써 주님의 은혜를 베푸는 교회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목사는 “직분을 받는 이들이 직장, 가정, 교회에서 다른 이들을 잘 섬기며 칭찬 듣는 이들이 돼야 한다. 여러분들이 어떻게 섬기느냐에 따라 교회가 달라진다. 온 성도들의 보호자가 되는 직분자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믿음으로 나아가면 역사는 하나님께서 이루신다. 여러분들이 포기하지 말고 달려갈 길을 잘 달려가 면류관을 받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서원민 목사(증경노회장), 이옥란 원장(감람산기도원, 유엔마을 대표), 구문회 목사(증경총회장)는 권면과 축사 및 격려사를 하며 교회와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서원민 목사는 권면을 통해 “직분을 끝까지 제대로 감당하려면 사랑으로 해야 한다. 여러분들도 교회를 섬김에 있어 사랑으로 하길 바란다. 그럴 때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며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주신 측량할 수 없는 사랑을 항상 생각하며 오래 참고 다른 이들을 섬기는 이들이 되길 바란다” 했다.
이어 축사한 이옥란 원장은 “서 목사를 중학교 시절에 만났고 세월이 흘러 성장한 모습을 보니 감격스러워 눈물이 나온다”면서 “오늘 축복받고 세워진 안수집사와 권사들이 주님만을 위해 결단하고 죽을 각오로 믿음 생활을 해 크게 쓰임 받길 바란다”고 했다.
구문회 목사는 “인생을 살아가며 불행한 사람도 있고 행복한 사람도 있다. 우리는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해 영생을 얻는 가장 큰 행복을 받은 사람들”이라며 “여러분들이 충성하며 의의 면류관을 받는 이들이 되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임직자 대표 조명수 안수집사는 답사를 통해 “우리 11명의 임직자는 목회자의 말에 순종하고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면서 “예배를 귀중히 여기고 다음 세대를 살리며 이전과는 또 다른 시작의 모습으로 서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예배는 김상호 목사(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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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