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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FEM 연구개발 과제 수행 업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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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비스가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 자립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총 64억원 규모의 ‘차세대 방공무기체계 레이더용 X-대역 FEM (프론트엔드 모듈) 연구개발 과제’ 수행업체로 선정됐다.
본 지원사업은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업체만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웨이비스는 2022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바 있다.
방산혁신기업 100 기술개발전용지원 사업으로 총 3년간 진행되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는 GaN (질화갈륨) 기반 X-대역 고출력 송수신 모듈의 FEM 핵심부품 개발을 목표로 한다. 국내 양산 Fab을 활용해 차세대 방공무기체계의 핵심 칩인 GaN MMIC (모놀리식 마이크로파 집적회로)를 개발함과 동시에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GaN MMIC는 첨단 무기체계 내 다기능레이더 송수신부에서 핵심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부품이다. 그러나 수출 규제 등으로 인해 해외 의존도가 높아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웨이비스는 국내 유일의 GaN RF 반도체 칩 양산 Fab을 활용해 핵심 부품의 수급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국내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으로 방공 시스템의 전략적 중요성이 부각되며 국내에서도 자립적인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KAMD) 구축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사일 방어체계 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GaN 기반 고출력 송수신 모듈은 미국, 유럽, 일본 등 일부 선진국만 보유하고 있어 이번 과제의 성공적 수행은 방위산업의 핵심 기술 자립화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웨이비스 개발팀장 전병철 전무는 “이번 연구개발 과제 선정을 통해 국내 방산기술 혁신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 이번에 개발되는 X-대역 FEM은 방공 무기체계뿐만 아니라 항공, 함정, 유도 무기 등 다양한 차세대 무기체계에 적용될 수 있는 핵심 부품으로, 앞으로 웨이비스가 참여하는 방산 무기체계 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웨이비스는 국내 최초로 GaN RF 반도체 칩 양산 기술 국산화에 성공했으며, 칩-패키지트랜지스터-모듈 등 전 제품군의 양산 시설을 갖춘 국내 유일의 GaN RF 반도체 IDM이다. 웨이비스는 2022년 47억원, 2023년 169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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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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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켐텍 산자부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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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켐텍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에 ‘고분산·고결착력 탄소소재 슬러리 양산 제조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돼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고접착력, 고전도성 기능이 강화된 탄소복합소재 코팅 슬러리 및 양극 극판을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 목표다. 정부는 2024년 9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3년 4개월간 총 42.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한다.
에버켐텍은 연구 주관기관으로서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 연구원, 대학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산학연 협력을 통한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고, 국내 기술로 고성능 이차전지용 집전체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본 과제에서 개발 예정인 박막 코팅 기술은 이차전지 양극의 안정성을 확보해 수명 향상 및 배터리 성능 극대화에 활용될 수 있다. 에버켐텍은 기술적 파급력이 높은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에너지 수요에 대응하고, 현재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후막 탄소코팅 집전체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초박막 코팅용 탄소복합소재 및 슬러리 개발을 통해 핵심 소재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국내 이차전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성민 에버켐텍 대표이사는 “이번 과제 선정을 통해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소재 국산화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며 “컨소시엄 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이차전지 분야에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소재 국산화 및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버켐텍은 2008년 설립된 곳으로 세계포장기구(WPO)에서 주관하는 ‘2023 월드스타 패키징어워드’에서 프레지던트 어워드 분야 대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해 생분해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차세대 배리어 소재 ‘넥스리어(Nexrier)’의 기능성을 입증했다.
초정밀 수계 분산 기술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및 전자부품소재용 고기능성 표면처리 소재 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기반 기술인 나노 소재 분산기술을 바탕으로 화학, 바이오, 에너지 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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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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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로보 파마슈티컬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2 톱라인 데이터 올해 말 도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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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NeuroBo Pharmaceuticals)는 MASH (Metabolic dysfunction-associated steatohepatitis,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241’의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 파트2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는 각각 16주간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평행 비교 방식으로 총 95명의 MASH 환자가 투약을 완료했다.
파트1에서는 DA-1241 50mg군, DA-1241 100mg군으로 나눠 DA-1241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파트2에서는 DA-1241과 시타글립틴(Sitagliptin)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DA-1241 글로벌 임상 2상 파트1과 파트2 톱라인 데이터는 올해 말 도출될 예정이다.
DA-1241은 GPR119를 활성화시키는 Fist-in-Class 합성신약이다. 동물실험 결과, 혈당 및 지질개선 작용과 간에 직접 작용해서 염증 및 섬유화를 개선하는 것이 확인돼 MASH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뉴로보 파마슈티컬스 김형헌 대표는 “DA-1241 글로벌 임상 2상의 마지막 투약이 완료되며 톱라인 데이터 확보까지 한 걸음 더 다가섰다”며 “MASH 치료에 있어 독창적인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DA-1241이 효과적인 MASH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나스닥 상장사로, DA-1241과 DA-1726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담당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글로벌 R&D 전진기지다. GLP1R/GCGR dual agonist로서 비만치료제로 개발 중인 DA-1726은 글로벌 임상 1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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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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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움과 마이크로소프트,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및 신규 사업 발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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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움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AI 에이전트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Open AI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MS Office 제품군과 연계한 기업용 에이전트 사업화 △양사 고객사 대상 AI 적용 가능한 신규 비즈니스 발굴 △양사 협력 사업 분야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등을 추진한다.
혜움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AI 기술 협력을 통해 그간 추진해 온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와 함께 글로벌 금융 에이전트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MS Teams 등의 기업용 제품군에 혜움의 독자적인 LAM (Large Action Model) 기술인 BeyondWork를 접목해 세무, 재무 등을 담당하는 가상 CFO 역할까지 가능한 소상공인 금융 에이전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혜움은 차별화된 기업용 AI 데이터 플랫폼과 독보적인 AI 에이전트 기술을 가진 초격차 스타트업”이라며 “협업을 통해 혜움이 MS의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해 기업용 재무, 세무 에이전트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형석 혜움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에이전트 협업 파트너로 선정된 것은 혜움이 중소기업 AI 에이전트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선도 기업으로 거듭난 것”이라며 “혜움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에이전트 기술을 더욱 고도화해 MS 기업용 솔루션에 접목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혜움(옛 혜움랩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초격차 AI 스타트업이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스톤브릿지, 기업은행, 쿼드벤처스로부터 누적 약 150억 투자를 유치했다.
혜움은 작은 기업들을 세운 열정 넘치는 창업가들이 하고 싶은 일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세무에서 재무까지 아우르는 기업 금융 업무를 AI 기술로 구현하고 있다.
현재 사업자를 위한 세무, 재무 SaaS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97억 매출 및 100만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지금은 세무, 재무 업무를 비서처럼 담당할 수 있는 금융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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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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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에이스, SKT 주도 협력 네트워크인 K-AI 얼라이언스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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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소프트웨어 솔루션 기업 테크에이스(TecAce)가 SK텔레콤이 주도하는 협력 네트워크 ‘K-AI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합류했다.
‘K-AI 얼라이언스’는 대한민국 AI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목표로 하는 협력 네트워크다. 회원사들은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공유함으로써 발전을 도모하며, 그 일환으로 테크에이스를 포함한 19개 회원사가 올해 ‘SK AI 서밋 2024’에 참가했다.
‘SK AI 서밋 2024’은 SK가 개최하는 AI 분야 글로벌 행사로, 세계 각국 대가들이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과 AI 전 분야의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테크에이스가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AI Supervision’은 기업이 AI 애플리케이션, 대규모 언어 모델(LLM),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이다.
‘AI Supervision’은 AI 서비스가 의도한 대로 작동하는지를 사전에 검증하고, 운영 중에도 지속적인 성능 유지를 위해 A/B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AI 관련 규제 준수에도 기여하며, AI 응답의 일관된 품질을 보증해 증가하는 AI 서비스 수요에 대응한다.
아울러 자동화된 테스트 및 질의응답 케이스 관리 기능을 통해 AI 서비스의 품질 관리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높은 성능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개발자들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AI 성능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테크에이스는 ‘AI Supervision’에서 산업별로 필요한 검증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평가지표 생성 툴’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검증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 전문가의 휴먼 검수 프로세스를 도입해 피드백을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AI 모델을 재학습시켜 AI 응답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이로써 기업은 AI 서비스의 신뢰성을 유지하고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
테크에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AI 인프라와 클라우드 설계·운영 역량을 선보였으며, 앞으로도 AI 관리감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강조함으로써 글로벌 AI 서비스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AI Supervision’은 글로벌 시장에서 AI 관리감독 솔루션의 표준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기업들이 AI 서비스 운영의 모든 단계에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00년 미국 시애틀 벨뷰(Bellevue)에서 설립된 테크에이스(TecAce)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제품 개발과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20년 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고객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삼성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I 전환 서비스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 및 운영 △리테일 매장용 솔루션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AI 관리감독 솔루션인 ‘AI 슈퍼비전(AI Supervision)’을 통해 기업들이 신뢰성 높은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테크에이스는 글로벌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한국에 자회사인 테크에이스지엑스(TecAce GX)를 설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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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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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에서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추가 수주, 최대 11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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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미국 현지 판매법인인 T.E.USA가 미국 서부 지역에서 케이블 장기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1년간 300억원 규모의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며, 최장 3년 동안 최대 900억원의 케이블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국 동부에서도 약 200억원 규모의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 건의 계약을 추가하면서 미국 시장에서의 올해 총 수주액은 72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대한전선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전 최고 기록인 2022년의 연간 수주액(약 4000억원)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대한전선은 전력산업의 슈퍼 사이클을 주도하는 미국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
한편 미국은 지중 전력망의 절반 이상이 교체 시기인 40년을 넘어선 상태다. 여기에 AI 및 데이터 센터 수요 확대로 전기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노후 전력망 교체와 신규 전력망 구축에 대한 투자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공급하는 케이블 역시 미국 주요 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화를 위한 전력망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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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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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 울산종갓집도서관에 2천만 원 상당 도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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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재단(이사장 장혜선)은 지난 4일 울산광역시 중구 종갓집도서관에서 ‘북드림(Book Dream) 도서 지원 전달식’을 갖고 2,000만 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했다.
이번 도서 지원은 지난달 24일 개관한 울산종갓집도서관의 건립을 축하하고,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의 고향인 울산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롯데재단은 1986년부터 도서 지원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2015년 시작한 북드림(Book Dream) 사업을 통해 도서보급률이 낮은 지역의 학교와 도서관에 약 24억원 상당의 도서를 후원해왔다. 재단은 지난 7월에도 전라북도에 1억 1,000만 원, 전라남도에 9,000만 원 상당의 책을 해당 지역 초·중·고교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기증식에는 롯데재단의 장혜선 이사장과 김영길 울산광역시 중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장혜선 이사장은 “할아버지의 고향 울산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도서지원을 통해 신격호 회장의 책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을 고향분들께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재단은 앞서 울산지역 도서관 리모델링에 7억 5천만 원, 인도네시아의 초등학교 도서관 건립에도 6억 원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에서 책 읽는 환경을 조성하며 독서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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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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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부문에서 인사이너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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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Gartner)가 최근 발표한 ‘오픈소스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보고서에서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부문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인사이너리(Insignary)를 선정했다.
가트너는 보고서에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한 소프트웨어 개발은 혁신을 촉진하지만 수많은 보안 및 규정 준수 위험을 초래한다며, 적절한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SCA) 툴킷을 선택하고 DevOps 파이프라인에서 자동 스캐닝을 구현해 가능한 한 일찍 OSS 위험을 발견할 것을 권장했다.
인사이너리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강태진 대표이사는 “가트너의 인정을 받게 돼 기쁘다. 오픈소스는 애플리케이션을 빌드하고 배포할 때 큰 도움이 되며, 보안 및 라이선스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은 조직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개발, 보안 및 IT 팀은 ‘Insignary Clarity’와 같은 SCA 도구를 사용해 오픈소스 구성 요소를 식별하고, 이를 보안 취약성 및 라이선스 데이터베이스에 매핑해 위험을 완화한다. Insignary Clarity의 소스와 바이너리를 모두 스캔할 수 있는 기능을 통해 팀은 빌드하는 애플리케이션, 제품에 통합하는 타사의 소프트웨어 및 구성 요소, 기존의 보안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우회하는 IT 인프라에 대한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명세서(SBOM)를 빌드할 수 있다.
가트너 분석가 마크 드라이버(Mark Driver)는 ‘Emerging Tech: A Software Bill of Materials Is Critical to Software Supply Chain Management(신흥 기술: SBOM은 소프트웨어 공급망 관리에 중요하다)’ 보고서에서 “SBOM은 최신 소프트웨어 배포의 복잡성과 보안성을 관리하는 데 기본이 된다. 그리고 제품 리더는 SBOM 제공을 지원하는 기술, 모범 사례 및 솔루션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너리 강태진 대표는 “SBOM은 전 세계의 규제 의무에 따라 공급망 위험에 대한 가시성을 제공해야 하며, 바이너리 분석을 사용해 SBOM을 검증하는 기능은 의료 기기, 운송 및 중요 인프라 공급업체에게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설립된 벤처 자금 지원 기업 인사이너리(Insignary, Inc.)는 바이너리 수준 소프트웨어 구성 분석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인사이너리는 전문적인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바이너리 스캐닝을 통해 보안 및 라이선스 준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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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05